영상에 담아내진 못하였으나 본 영상의 참고자료로 등장하는 칠제유도(七帝柔道)는 과거 고전유도를 주최하던 7개의 제국대학(현 국립대학)에서 지금도 이뤄지고 있는 대회로 칠제유도의 대표선수로는 초대 슈토 웰터급챔피언 나카이 유키(中井 祐樹)가 있습니다. 나카이 유키는 발리튜도 재팬 오픈95 대회에서 UFC1 토너먼트 준우승자 제랄드 고르듀(Gerard Gordeau)에게 승리. 결승에서 그레이시 주짓수의 힉슨 그레이시(Rickson Gracie)에게 패배하고 그의 기술에 매료되어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전향. 후에 1997년 자신의 도장 파라에스트라 도쿄를 설립하게 되고, 현 일본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 회장을 역임. 아오키 신야, 키타오카 사토루등의 유명 선수들을 길러냅니다.
26년 전 여름에 토쿄에서 두달 머무를 때, 고센쥬도 대회를 비디오샵에서 빌려 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이 그야말로 쥬짓쯔 대회로, 시작부터 상대 붙잡고 눕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 유도처럼 던지기를 잘 하는 선수가 결국 던지기로 대장전을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게 어디 대였더라...쿄토대였나...)
주짓수에서 가드포지션이나 서브미션 기술들이 유도가 브라질로 넘어가서 브라질에서 개발되고 개량된 기술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전통유도에서 부터 제가 배우고있는 기술들이 있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강도관이 유도 룰 개정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유도와 주짓수가 합쳐진 형태로 유도가 계속 발전해왔겠네요
👍👍👍카노.. 사후 복수가 시작됐다. 그 전엔 카노가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것이고.. 진짜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는 분이네요. 전 영상에서 최배달 님도 쿠도에 대하여 강경한 제재를 가했다는 내용은 없었던것 같은데,,, 한국 가라데 사범들이 모여 태권도 연맹을 만들자, 극진은 태권도가 한국에서 자리 잡을때까지 한국에 진출하지 말라고 했다는... 무도의 대가들은 진짜 센세이라 불릴만 한 것 같습니다.
@@History_of_Fighting 타격,그래플링,타격+그래플링,복싱,무에타이,킥복싱,카포에라,태권도,극진/송도관/강유류가라데,택견,종합격투기,씨름,삼보,유도,주짓수,자유형/그레코로만/프로레슬링,강도관/고센 유도,무규칙,발리투도,길거리싸움,실전,스포츠,노기,평복,도복에 대해서 리뷰해주세요?
나는 64년부터 당수도 (태권도) 를 했고 많은 유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올림픽 종목이 되면서 위험요소가 배제되었으나 과거 유도가 현재 주짓수와 같고 더 위험한 무술입니다. 브라질 사람이 옛 유도를 배워 주짓수 이름을 붙인 것이고 일대 일 격투기에 강해서 유명해진 것이지 유도를 개발해서 주짓수가 되었다는 것은 거짓 입니다.
@@유수선-y1h drive.google.com/file/d/15tB6cBr1TuhqduBodMRoa8Ss3xmH6QRP/view?usp=drivesdk 알려주신 덕분에 이슬람 문화권의 과거 전투기술을 찾아본 결과 비슷한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도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기획한 영상들이 있어서 영상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아 제가 아는 선에서 간략하게 남겨두려고 합니다. 독일계 미국인 레슬러 애드 산텔(Ad Santel)은 어릴적부터 유술과 레슬링을 수련을 쌓아 청년이 되어 다양한 유술가, 유도가등과 이종격투기 시합을 갖습니다. (1915년에 일본인 유술가와의 시합은 공식 기록이 남은 20세기 최초의 이종격투기시합입니다.) 1921년 일본에 도착해 강도관에 도전하였으나 강도관은 이 도전을 거부했고, 대전하는 이는 강도관에서 파문한다는 엄중한 태세를 취했으나, 4명의 강도관 유도가가 파문을 각오하고 애드 산텔에게 도전합니다. 1921년 3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져 행해진 이 시합은 거의 모두 애드 산텔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강도관 유도가 쇼지 히코오 선수만이 60분 시간제한으로 무승부. 허나 끝나고 힘이 다빠진 쇼지를 애드 산텔이 어깨에 짊어지고 퇴장했다고 전해집니다.)
일본 사무라이 시대, 사무라이의 갑옷은 매우 단단하여 칼날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사무라이 끼리의 전투는 결국 칼싸움에서 몸싸움(유술)으로 가게되어 유술이 발달하였다. 때문에 유도는 사무라이 시대에서 없어서는 안될 무술이였으며 당시 유도는 매치는 파와 그라운드 관절기 하는 파가 나눠졌다기 보다는 전부다 유도 안에 들어있지만 좀더 매치기에 특화된 파, 좀더 관절기의 특화된 파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중 유도가 한명이 브라질로 가서 전파한게 현재의 주짓수다. 즉 주짓수가 별개의 무술이 아니라 유도 와 같은 무술이며 그라운드 관절기에 좀더 치중한 유파의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고전유도=주짓수 라고 보는게 맞다
기무라 마사히코 선생의 유도 교본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주짓수의 골격이 되는 기술들이 거의 다 나와있었습니다. 다만 가드 개념이 따로 있는건 아니었고, 시합하면서 노하우 정도나 파생기술쯤으로 생각 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무라 선생의 교본에는 없지만, 고전유도의 시합 영상에서는 가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강도관이 패권을 장악하고 밀려난 고전유도가가 브라질에서 유술을 잔파하고 브라질리안 주짓수가 되고 그레이시가 UFC의 이종격투기에서 모든 무술을 제압하고 우승하니 고전유도의 강함은 그레이시가 증명한 것. 지금은 MMA 모든걸 다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어쨋든 단일 무술 그대로의 이종격투기 대회로 킥복싱 복싱 레슬링 그 무엇도 아닌 고전유도 주짓수가 최강이었음.
@lars lay 마에다 미츠요가 강도관에 입관한게 1897년으로 이미 이때는 강도관 유술이 1888년 경시청 유술대회에서 일본내 모든 유파를 꺾고 정식 무술로 채택된 이후 강도관 유술에서 강도관 유도로 이름을 바꾼 이후에 입관한 겁니다. 즉, 마에다 미츠요는 처음부터 강도관 유도를 배운 것이지 강도관 유술을 배운 창립멤버가 아닙니다. 애초에 마에다가 1904년 북미로 건너갔을때도 이미 유도가 바둑의 단급 체계를 도입하여 유도 4단을 수여받은 이후에 나간것으로, 일각에서 말하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원이 일본 유술이라는 말은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원은 유도가 맞습니다.
@@user-yugo12Sjtgjk 유도에서 유술이 분리되는 계기가 급소지르기를 과감하게 삭제하고 카타가 아닌 란도리 위주 수련 및 시합이 계기가 된겁니다. 이미 경시청 유술대회를 진행할때 유도는 급소지르기는 하지도 않았고, 올림픽 규칙처럼 세분화된 한판,절반,굳히기, 그쳐 선언이 없을 뿐이지 거의 현대 유도에 가까워진 이후 입니다. 하단태클을 마에다가 개발했다고 하시는데, 이미 가노 선생이 수련하신 기도류 부터 싱글렉, 더블렉이 들어가 있는 만큼 유도가 기존에 하단태클을 가지고 있었을 뿐, 마에다가 새로 개발한게 아닙니다. 하단태클이 마에다가 개발한것이면 강도관에서 유도2단을 받고 러시아 삼보 개발에 일조한 바실리 오세코프가 처음 유도를 전파할때 하단태클이 포함되었을 이유가 없죠. 추가로, 강도관은 지도자 허가 없이 타 유파와의 대련을 금지하는 룰이 있었고, 이미 마에다는 북미로 건너갔을 때 온갖 무규칙 격투로 강도관 규칙을 위반한 상황이라 타국에 유도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무술을 전파할 수 없었기에 자신의 무술이 유술이라고 전파했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마에다는 강도관 유술 멤버가 아니므로 강도관 유술 시절을 경험할 여유도 없었던데가, 수련 시점이 경시청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인정된 이후 급속도로 스포츠화 되가던 시절에 유도에 입문하였으므로, 급소지르기가 허용되던 당시의 유도를 배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user-yugo12Sjtgjk 유도가 강도관 유술 타이틀을 버리고 강도관 유도가 된 계기가 바로 경시청 유술대회 이후 공인무술로 채택되면서 난도리에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치기, 차기, 급소지르기를 없애면서 선수생명과 안전한 수련을 지향하면서 부터이지, 올림픽 수준으로 스포츠화가 된 이후 부터가 아닙니다. 애시당초 일본 유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건 1964년 도쿄 올림픽으로, 경시청 대회가 개최된 1888년부터 자그마치 70여년간 룰 개정으로 스포츠화된것 입니다. 즉, 마에다가 수련생으로 압관했을 시절의 유도는 올림픽 유도도 아니고 단지 강도관 유술에서 타격이 배제된현대유도에 불과 합니다. 애초에 유술대회가 왜 거론되었는지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지역규모도 아닌 국가단위 규모 시합에서 우승하면서 공인 무술로 채택되는 계기로 유도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동시에 유입되는 선수들의 안전한 수련을 위해 유술과 유도가 분리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사라진다는 말은 일언반구도 안했을텐데요?? 게다가 마에다가 하단태클을 개발했다는건 어디까지나 본인 망상에 불과하고요, 실제 유도는 하체잡기가 금지되기 전에는 태클을 가르쳤습니다. 마에다는 강도관에서 배운걸 써먹었을 뿐, 새로 기술을 개발했다는 가설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차라리 바실리 오세코프가 러시아로 넘어가서 레슬링 선수 빅토르 스피리도노프와 함께 다이나모 체육회의 국가지원으로 삼보를 창시할때 레슬링식 태클을 접목했다는게 훨씬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구사회에 유도가 알려진 계기는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1차대전 승리 이후 일본이 국가무도인 유도를 세계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이로 인해 2차대전 이후 일제패망과 함께 미국이 유도를 제국주의의 부산물로 금지함과 동시에 실전성을 인정하여 미국내 보급을 시작한 것이 계기로서, 이미 이때는 ‘유술’이 아니라 ‘유도’로 이름이 완전히 바뀐 상태로 넘어간겁니다. 애초에 서구에 유도가 유술로 알려졌다는 전제 자체가 틀린게, 엘리우 그레이시가 주짓수로 북미의 강자들을 꺾을때 여기는 유도 수련인들도 포함되어있었고, 이 때문에 일본 본토까지 소문이 퍼지고 기무라 마사히코와의 대련이 성사된 것으로, 유도가 유술로 전파되었던 것이면 굳이 본토 최강의 유도가가 나설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뉘앙스를 보니 고전유도를 옛날 유도라고 알고 계신것 같은데, 고전 유도의 고전은 古典이 아니라 高專 즉, 과거 일본대학의 한 부류인 고등전문학교에서 했던 유도 라는 의미로서, 이 때문에 현재 고전유도가 칠제유도(7개 제국대학에서 했던 유도)로서 명맥이 이어진것 입니다. 고전유도가 있던 당시의 시합 방식이나 기술은 강도관이나 고등전문학교나 다르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고전유도가 옛 강도관 유술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경시청 대회 이후 보급된 스포츠화된 유도가 대학까지 퍼지게된것일 뿐이니까요. 따라서 그토록 논하시는 스포츠화된 유도가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원일리가 없다는건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마에다 미츠요 본인 부터가 유도가 대중화되고 스포츠화된 이후부터 수련했으니까요. 지금 논하시는 현대유도가 올림픽 채택 이후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유도의 올림픽 정식 채택은 1964년으로, 마에다가 수련했던 시기와 엄청나게 동떨어진 시점 입니다. 즉, 그쪽이 말하는 현대유도는 올림픽 유도 이고, 실재 스포츠화가된 현대유도는 경시청 대회 이후의 강도관 유도 입니다. 올림픽과 현대유도 구분을 하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애들 싸우는 모습보면 본능적인 그래플링을 하죠 무기없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입니다 ㅋㅋ그리고 갑옷의 발달로 검이나 둔기로도 쉽게 죽일수 없어서 상대를 넘기고 빈틈에 칼을 꼽는 전쟁무술로 발달했슴 오히려 검술같은 낭만 뒤지는 검법이 비전쟁 무술임 갑옷을 입지않았다는 결론하에 펼칠수 있는
@@가나다-x9q9x 트라이앵글 초크가 들어가기 전에 한다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시네 ㅋㅋㅋㅋ 실전이라면 항문찌르기도 포함했던 스파르타나 갑옷입은놈도 메치도록 빡세게 훈련했던 15세기 유럽에서도 먼저 가랑이 벌리는 기술은 금기시 했는데 이 사람들은 뭐 멍청해서 금기시 했을까요?? ㅋㅋㅋㅋ
룰을 가진 대부분의 무술은 헤딩이나 이빨공격에 취약하지 실제로 깡패들 냉병기를 제외한 맨손 싸움에서 결정적인 건 주먹 돌 병 막대기같은 타격이나 머리카락잡기 헤딩 물기로 끝난다. 특히 물기에 당하면 답이 없다. 가장강력한 기술임. 나는 여성들에게 호신술 가르칠때 왜 물기를 안가르치는지 모르겠더라. 우리 삼촌이 유명한 깡패였다. 운동신경도 대단했지만 덩치 크고 힘으로 안되면 머리카락 잡아 때리거나 물어서 이겼다더라. 독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양반이였지 사람이 맨몸으로 개에게 이기기 힘든 가장 힘든 이유이기도함 이성을 잃어버린 싸움을 개싸움이라고 하는 이유기도하다. 상대에게 회복할 수 없는 부상을 입히는 기술을 금지하는 모든 현대화된 스포츠가 룰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영상에 담아내진 못하였으나
본 영상의 참고자료로 등장하는 칠제유도(七帝柔道)는 과거 고전유도를 주최하던 7개의 제국대학(현 국립대학)에서 지금도 이뤄지고 있는 대회로
칠제유도의 대표선수로는 초대 슈토 웰터급챔피언 나카이 유키(中井 祐樹)가 있습니다.
나카이 유키는 발리튜도 재팬 오픈95 대회에서 UFC1 토너먼트 준우승자 제랄드 고르듀(Gerard Gordeau)에게 승리.
결승에서 그레이시 주짓수의 힉슨 그레이시(Rickson Gracie)에게 패배하고 그의 기술에 매료되어 브라질리언 주짓수로 전향.
후에 1997년 자신의 도장 파라에스트라 도쿄를 설립하게 되고,
현 일본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 회장을 역임.
아오키 신야, 키타오카 사토루등의 유명 선수들을 길러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파라에스트라 도장도 본관은 도쿄인가요?
@@채현-t3b 네 나카이유키 직계제자 지부입니다
26년 전 여름에 토쿄에서 두달 머무를 때, 고센쥬도 대회를 비디오샵에서 빌려 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이 그야말로 쥬짓쯔 대회로, 시작부터 상대 붙잡고 눕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 유도처럼 던지기를 잘 하는 선수가 결국 던지기로 대장전을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게 어디 대였더라...쿄토대였나...)
아오키신야는 알았는데 그 스승이 설립한게 파라에스트라였구나
주짓수로서 테이크다운,굳히기에 대해서?(유도,씨름,삼보,자유형/그레코로만/프로레슬링,무에타이일 경우)
강도관이 유도의 손발을 잘랐구나
너도 손발자르자
주짓수 13년차입니다 매일 쓰는 기술들의 기원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주짓수에서 가드포지션이나 서브미션 기술들이 유도가 브라질로 넘어가서 브라질에서 개발되고 개량된 기술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전통유도에서 부터 제가 배우고있는 기술들이 있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강도관이 유도 룰 개정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유도와 주짓수가 합쳐진 형태로 유도가 계속 발전해왔겠네요
강도관의 가노 지고로가 유도의 창시자니 창시자가 자른걸 뭐라고 할 순없죠.
정보 수집력과 이에 따른 정리에 관한 솜씨부터 정말 감명깊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편의 마무리 멘트는 어지간한 대작 영상물의 속편만큼이나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어지간하면 잘 보이지않았던 고전유도에 대해 잘 소개해주셔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좀 더 깊은 내용 더욱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History_of_Fighting 서서,누워서 모든조르기,모든상/하체관절기,모든누르기의 모든기술에 대해서?
가노 지고로,마에다 미츠요,기무라 마사히코,그레이시/마차도/로이가문,마르셀로 가르시아의 무술의 정신,철학,지혜,의미,수양,수련에 대해서?(이유,원리포함)
@@History_of_Fighting존 다나허가 스포츠를 대표하는 주짓수지도자면 실전,실전+내면,내면을 대표하는 주짓수지도자대표는 누군가요?
이미 컨셉이 다 있었다는게 충격적이다
와~~저는 몇번을 자꾸 돌려봅니다
마치 킥복싱에 엘보금지 니킥금지 라던지.....;;;;;
결국 소중한 기술을 잃어버리고 남미가 오히려 누운 기술이 더 발전 했군요
이렇게 보니까 오히려 일본의 대도숙 쿠도나 한국의 공권유술이 본래 유도가 지향하던 모습으로 진화한 현대무술들 같네요
결국 고전유도라는 종목이 브라질리언 주짓수라는 이름으로 다시 전세계에 퍼지게 된거군요...저시대에 삼각이나 오모플라타 자세가 운동할때 배우는 자세랑 일치해서 놀랐습니다.100년도 더 된 기술이 현시점에서도 많이 사용된다니...
항상 집요할 정도의 정보수집과 완성도에 놀랍니다. 적당한 수준의 완성도에서 만족하시면 더 많은 영상을 더 쉽게 올릴 수 있으실텐데.. 유튜버보단 르포 기자 같은 거 하셨으면 적성에 딱이셨을듯
너같은 가벼운 자료만 좋아하는 애덜 보라고 영상 만드는줄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넷플릭스는 채널장님께 투자해서
다큐멘터리로 만들어달라~~~~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옛날 만화 중 신 공태랑 나가신다에서도 고전유도를 소재로 꽤 디테일하게 다룬작품도 있었죠 ㅎ
ㅋㅋㅋㅋ 저도 잼나게 봤습니다
와...고전유도에 대해서 이렇게 좋은 채널은 처음이네
2편 빨리요~~~
👍👍👍카노.. 사후 복수가 시작됐다. 그 전엔 카노가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것이고.. 진짜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는 분이네요. 전 영상에서 최배달 님도 쿠도에 대하여 강경한 제재를 가했다는 내용은 없었던것 같은데,,, 한국 가라데 사범들이 모여 태권도 연맹을 만들자, 극진은 태권도가 한국에서 자리 잡을때까지 한국에 진출하지 말라고 했다는... 무도의 대가들은 진짜 센세이라 불릴만 한 것 같습니다.
원래 최배달도 호구 도입에 찬성이었던거 같은데 밑에 제자들중 권력자놈들이 최선생님 약점을 잡고 조종했던게 분명함. 쿠도 창시자님이 인터뷰한거 들어보니 최배달은 긍정적이게 얘기했는데 최배달 전화를 감히 제자가 낚아채더니 쿠도창시자님한테 파문이라고 해버렸다고 들었음. 아마 두집살림하던걸 약점 잡아 최배달이 꼭두각시가 됐던거 같음
카노 지고로는 타 고류유술 유파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릇이 크고 훌륭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History_of_Fighting 입식타격,타격의 경기,무술에 대해서?
@@History_of_Fighting 타격,그래플링,타격+그래플링,복싱,무에타이,킥복싱,카포에라,태권도,극진/송도관/강유류가라데,택견,종합격투기,씨름,삼보,유도,주짓수,자유형/그레코로만/프로레슬링,강도관/고센 유도,무규칙,발리투도,길거리싸움,실전,스포츠,노기,평복,도복에 대해서 리뷰해주세요?
@@History_of_Fighting 강도관이 메치기,고셋이 굳히기인 이유?
나는 64년부터 당수도 (태권도) 를 했고 많은 유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올림픽 종목이 되면서 위험요소가 배제되었으나 과거 유도가 현재 주짓수와 같고 더 위험한 무술입니다. 브라질 사람이 옛 유도를 배워 주짓수 이름을 붙인 것이고 일대 일 격투기에 강해서 유명해진 것이지 유도를 개발해서 주짓수가 되었다는 것은 거짓 입니다.
무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주짓수라는 무술 자체가 일본 유도가가 브라질로 이주해 전파한 무술입니다. 그 때 도움을 준 그레이시 가문에 의해 전파되면서 주짓수라는 이름이 붙은 거구요.
주짓수는 일본어로 유술입니다.
진짜 재미나고 고급집니다. 대단하세요~
전에 다니던 주짓수 체육관 관장님께서...
아오키신야는 주짓수가 아니라...
고전유도에 가깝다고 맨날그랬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ruclips.net/video/QjfH0y-AVIE/видео.html
영상에선 다루지 못했지만 경기 마지막 장면처럼
상대와 90도 각도를 만들어 피니쉬 시키는게
그레이시 주짓수와 다른 좀 더 고전유도 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정말로 잘 봤습니다~ 벌써 다음 화가 궁금해집니다!
검술 쪽도 한번 다뤄 주세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사소한 잘못된 걸 알려드리자면 Fulling guard 가 아니고 Pulling guard 요. 영상 너무 좋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
6:38 음... 삼각조르기의 기술형태는 아니지만 비슷한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요
오오 어떤 이야기인지 들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History_of_Fighting 크게 실례가 안된다면 링크로 보여드리고싶은데 가능할런지요?
@@History_of_Fighting ruclips.net/video/ju0odVOEJrc/видео.htmlm47s
@@유수선-y1h drive.google.com/file/d/15tB6cBr1TuhqduBodMRoa8Ss3xmH6QRP/view?usp=drivesdk
알려주신 덕분에 이슬람 문화권의 과거 전투기술을 찾아본 결과 비슷한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도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용이 알차고 좋네요!
이 채널은 무조건 구독해야 합니다.
진짜 주짓수 유튜브 개많이 보는 사람입니다. 수련은 쉬고 있지만
점점 주짓수 유튜버들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최근 jason media님고 더불어 진짜 하이퀄리티의 유튜버가 나타난것같습니다.
너무재밌네요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jason media님 채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런 편집실력이 갖고 싶네요.....
캬 이런 영상 너무 좋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고전유도에 많은 관심이있었는데 정말 감사한 정보입니다 ㅎㅎ 담에 일본에서도 캐치레스링이 강도관을 다 이긴걸로 알고있는데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기획한 영상들이 있어서 영상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아
제가 아는 선에서 간략하게 남겨두려고 합니다.
독일계 미국인 레슬러 애드 산텔(Ad Santel)은
어릴적부터 유술과 레슬링을 수련을 쌓아 청년이 되어 다양한 유술가, 유도가등과 이종격투기 시합을 갖습니다.
(1915년에 일본인 유술가와의 시합은 공식 기록이 남은 20세기 최초의 이종격투기시합입니다.)
1921년 일본에 도착해 강도관에 도전하였으나 강도관은 이 도전을 거부했고, 대전하는 이는 강도관에서 파문한다는 엄중한 태세를 취했으나, 4명의 강도관 유도가가 파문을 각오하고 애드 산텔에게 도전합니다.
1921년 3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져 행해진 이 시합은 거의 모두 애드 산텔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강도관 유도가 쇼지 히코오 선수만이 60분 시간제한으로 무승부. 허나 끝나고 힘이 다빠진 쇼지를 애드 산텔이 어깨에 짊어지고 퇴장했다고 전해집니다.)
@@History_of_Fighting 간략하게나 감사합니다 ㅎㅎ
일본 사무라이 시대, 사무라이의 갑옷은 매우 단단하여 칼날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사무라이 끼리의 전투는 결국 칼싸움에서 몸싸움(유술)으로 가게되어 유술이 발달하였다. 때문에 유도는 사무라이 시대에서 없어서는 안될 무술이였으며 당시 유도는 매치는 파와 그라운드 관절기 하는 파가 나눠졌다기 보다는 전부다 유도 안에 들어있지만 좀더 매치기에 특화된 파, 좀더 관절기의 특화된 파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중 유도가 한명이 브라질로 가서 전파한게 현재의 주짓수다. 즉 주짓수가 별개의 무술이 아니라 유도 와 같은 무술이며 그라운드 관절기에 좀더 치중한 유파의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고전유도=주짓수 라고 보는게 맞다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염치 없지만 최영의 선생님의 극복일기나
다른정보가 있다면 그주제로 영상이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극복일기'가 무엇을 말씀하시는 건지 알수 있으까요?
아 그러게요 극복일기 라기보다
선생님이 힘드셨을때 어떻게 극복했다라는 그런주제가 혹시 있나해서 궁금해서 작성했습니다.
최영의 선생님의 다른주제도 보고싶어 글 작성하였습니다.
추후에 공개될 영상에 20대시절의 최영의 선생님이 등장하게 될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History_of_Fighting 정말 고맙습니다
저에게 정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영상 너무 기다려시네요~
😀매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현대 유도에서도 대부분 씁니다 네와자는 아예 따로 수련하죠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깊이가 정말~와우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최영의선생님 관련 인물들도 이제 조금씩 등장할 수 있게될거 같습니다.
캬 재밌습니다 겁나 낭만있네요
재밌습니다.
고전 유도에 대해 그나마 서브컬쳐로 소개된건 "신 공태랑 나가신다"의 유도편 정도인데 일본 격투 잡지 이후 이렇게 자세한건 오래만에 보내요 감사합니다.
기무라 마사히코 선생의 유도 교본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주짓수의 골격이 되는 기술들이 거의 다 나와있었습니다. 다만 가드 개념이 따로 있는건 아니었고, 시합하면서 노하우 정도나 파생기술쯤으로 생각 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무라 선생의 교본에는 없지만, 고전유도의 시합 영상에서는 가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흠 재미있는 역사군요.
그리고 대나허는 철학 박사학위 과정까지 공부한 사람으로서
참 학구적이네요.
😀정말 알면 알수록 재밌고 대단하신 분인거 같습니다.
언제나 영상퀄 감탄하며 잘보고갑니다😊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이런 학구열을 바탕으로 만든 영상 아주 좋아~! +_+
초창기 무술들은 실전무술 이였지만, 다치지 않으려고 하는 룰이 하나씩 생겨나다 보니, 오늘날의 스포츠가 생겨나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고전유도가 없어진게 아쉽네요...
그래서 현재 60세 이상의 유도 배우신 분들이
다르나 고 말씀하시는 거구나.
격투기 영상 보고 제대로 된 댓글은 처음 달아봅니다. 수련자로써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댓글 받게되어 영광입니다😄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도관보다 앞서는 단체가 있었다니 첨 알랐네요
너무 흥미롭고 매력적인 역사네요
강도관 유도만 살아남아서 유도계가 이리 처참해진건가 ㅋㅋㅋㅋ
아시가라미가 여기서 나온 줄은 몰랐는데 유익하네요
쓰바라시 합니다
바이낸스쨩 여기서도 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버터플라이가드랑 델라히바가드는 완전히 다른 기술인데요...??? 영상에 나오는 기술은 델라히바 형태네요.
너무 흥미롭습니다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공태랑 유도편에 나왔던게 이 이야기였구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강도관이 올림픽에서 망하면 이 고전유도가 다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러시면 ...... 다음화를 얼른 꺼내시오 !!!!!
지금도 될 수 있다면 고전유도 배워보고 싶다.
주짓수를 배우시면 됩니다.
위의 모든 기술에, 추가적으로 더 발전된 기술들을 주짓수가 하고 있으니까요.
@@MrSinusu 선기술은 유도 누운기술은 주짓수 ㅋㅋㅋㅋ 예전엔 그냥 유도 하나만 배우면 다됐던건데 어이가 없겠네요 창시자는
@@불준하인성짱 심지어 창시자는 타격기도 강조 했었다는 ㅋㅋ
강도관이 패권을 장악하고 밀려난
고전유도가가 브라질에서 유술을 잔파하고
브라질리안 주짓수가 되고
그레이시가 UFC의 이종격투기에서 모든 무술을 제압하고 우승하니
고전유도의 강함은 그레이시가 증명한 것.
지금은 MMA 모든걸 다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어쨋든 단일 무술 그대로의 이종격투기 대회로 킥복싱 복싱 레슬링 그 무엇도 아닌 고전유도 주짓수가 최강이었음.
제가 20년 전 일본 친구한테 듣기로는 유도는 넘기고 꺾고 마무리 한다고 꺾기 잘하는 실력자들은 브라질로 많이 갔고
넘기기 잘하는 실력자들은 일본에서 계속 남았다고
진짜는 유도는 주짓수 현재유도
합친게 진짜유도라고 듣고 알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이야기하니 아니라고
누가 아니라던가요?
무도 조금만 관심 있어도 유도에 그라운드 기술 있는거 알텐데
안타깝네요. 세계를 제패한 격투기인데, 원류에서는 오히려 사장되어 버렸다니..
싸움의 역사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한무도 관련 영상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자료가 부족하지만 공부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라운드의 원조는 유도군요. 당시 한판승부만 인정됐으니 그라운도가 많았구
애초에 주짓수의 뿌리는 일본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가 일본가서 전수한겁니다 ㅎㅎ
@@강강중강약-y4g ㄱㅅ
@lars lay
마에다 미츠요가 강도관에 입관한게 1897년으로 이미 이때는 강도관 유술이 1888년 경시청 유술대회에서 일본내 모든 유파를 꺾고 정식 무술로 채택된 이후 강도관 유술에서 강도관 유도로 이름을 바꾼 이후에 입관한 겁니다.
즉, 마에다 미츠요는 처음부터 강도관 유도를 배운 것이지 강도관 유술을 배운 창립멤버가 아닙니다.
애초에 마에다가 1904년 북미로 건너갔을때도 이미 유도가 바둑의 단급 체계를 도입하여 유도 4단을 수여받은 이후에 나간것으로,
일각에서 말하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원이 일본 유술이라는 말은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원은 유도가 맞습니다.
@@user-yugo12Sjtgjk
유도에서 유술이 분리되는 계기가 급소지르기를 과감하게 삭제하고 카타가 아닌 란도리 위주 수련 및 시합이 계기가 된겁니다.
이미 경시청 유술대회를 진행할때 유도는 급소지르기는 하지도 않았고, 올림픽 규칙처럼 세분화된 한판,절반,굳히기, 그쳐 선언이 없을 뿐이지 거의 현대 유도에 가까워진 이후 입니다.
하단태클을 마에다가 개발했다고 하시는데, 이미 가노 선생이 수련하신 기도류 부터 싱글렉, 더블렉이 들어가 있는 만큼 유도가 기존에 하단태클을 가지고 있었을 뿐, 마에다가 새로 개발한게 아닙니다.
하단태클이 마에다가 개발한것이면 강도관에서 유도2단을 받고 러시아 삼보 개발에 일조한 바실리 오세코프가 처음 유도를 전파할때 하단태클이 포함되었을 이유가 없죠.
추가로, 강도관은 지도자 허가 없이 타 유파와의 대련을 금지하는 룰이 있었고, 이미 마에다는 북미로 건너갔을 때 온갖 무규칙 격투로 강도관 규칙을 위반한 상황이라 타국에 유도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무술을 전파할 수 없었기에 자신의 무술이 유술이라고 전파했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마에다는 강도관 유술 멤버가 아니므로 강도관 유술 시절을 경험할 여유도 없었던데가, 수련 시점이 경시청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인정된 이후 급속도로 스포츠화 되가던 시절에 유도에 입문하였으므로, 급소지르기가 허용되던 당시의 유도를 배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user-yugo12Sjtgjk
유도가 강도관 유술 타이틀을 버리고 강도관 유도가 된 계기가 바로 경시청 유술대회 이후 공인무술로 채택되면서 난도리에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치기, 차기, 급소지르기를 없애면서 선수생명과 안전한 수련을 지향하면서 부터이지, 올림픽 수준으로 스포츠화가 된 이후 부터가 아닙니다.
애시당초 일본 유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건 1964년 도쿄 올림픽으로, 경시청 대회가 개최된 1888년부터 자그마치 70여년간 룰 개정으로 스포츠화된것 입니다.
즉, 마에다가 수련생으로 압관했을 시절의 유도는 올림픽 유도도 아니고 단지 강도관 유술에서 타격이 배제된현대유도에 불과 합니다.
애초에 유술대회가 왜 거론되었는지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 지역규모도 아닌 국가단위 규모 시합에서 우승하면서 공인 무술로 채택되는 계기로 유도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동시에 유입되는 선수들의 안전한 수련을 위해 유술과 유도가 분리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사라진다는 말은 일언반구도 안했을텐데요??
게다가 마에다가 하단태클을 개발했다는건 어디까지나 본인 망상에 불과하고요, 실제 유도는 하체잡기가 금지되기 전에는 태클을 가르쳤습니다. 마에다는 강도관에서 배운걸 써먹었을 뿐, 새로 기술을 개발했다는 가설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차라리 바실리 오세코프가 러시아로 넘어가서 레슬링 선수 빅토르 스피리도노프와 함께 다이나모 체육회의 국가지원으로 삼보를 창시할때 레슬링식 태클을 접목했다는게 훨씬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구사회에 유도가 알려진 계기는 일본의 제국주의 팽창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1차대전 승리 이후 일본이 국가무도인 유도를 세계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이로 인해 2차대전 이후 일제패망과 함께 미국이 유도를 제국주의의 부산물로 금지함과 동시에 실전성을 인정하여 미국내 보급을 시작한 것이 계기로서, 이미 이때는 ‘유술’이 아니라 ‘유도’로 이름이 완전히 바뀐 상태로 넘어간겁니다.
애초에 서구에 유도가 유술로 알려졌다는 전제 자체가 틀린게, 엘리우 그레이시가 주짓수로 북미의 강자들을 꺾을때 여기는 유도 수련인들도 포함되어있었고, 이 때문에 일본 본토까지 소문이 퍼지고 기무라 마사히코와의 대련이 성사된 것으로, 유도가 유술로 전파되었던 것이면 굳이 본토 최강의 유도가가 나설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뉘앙스를 보니 고전유도를 옛날 유도라고 알고 계신것 같은데, 고전 유도의 고전은 古典이 아니라 高專 즉, 과거 일본대학의 한 부류인 고등전문학교에서 했던 유도 라는 의미로서, 이 때문에 현재 고전유도가 칠제유도(7개 제국대학에서 했던 유도)로서 명맥이 이어진것 입니다.
고전유도가 있던 당시의 시합 방식이나 기술은 강도관이나 고등전문학교나 다르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고전유도가 옛 강도관 유술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경시청 대회 이후 보급된 스포츠화된 유도가 대학까지 퍼지게된것일 뿐이니까요.
따라서 그토록 논하시는 스포츠화된 유도가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기원일리가 없다는건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합니다. 마에다 미츠요 본인 부터가 유도가 대중화되고 스포츠화된 이후부터 수련했으니까요.
지금 논하시는 현대유도가 올림픽 채택 이후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유도의 올림픽 정식 채택은 1964년으로, 마에다가 수련했던 시기와 엄청나게 동떨어진 시점 입니다.
즉,
그쪽이 말하는 현대유도는 올림픽 유도 이고,
실재 스포츠화가된 현대유도는 경시청 대회 이후의 강도관 유도 입니다.
올림픽과 현대유도 구분을 하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브라질 유술은 유도 에서 뻗어나오면서 던지기 와 메치기가 삭제된지 오래되서 서양의 레슬링의 테이크다운 기술을 쓰고있는게 불편한 진실
유도는 굳히기 그쳐에 다리잡기 금지에 각종 지도룰로 범벅되서 아쉽다
만화 공태랑 나가신다 유도편의 '광선 유도' 의 정체가 '고전 유도' 였네요.
일본 발음은 같은 ' 고센 쥬도 '
누르기에서 조르기,꺽기
주짓수가드에서 조르기,꺽기
가드패스에서 조르기꺽기
누르기에서 타격
주짓수가드에서 타격
가드패스에서 타격 등
대해서?
치졸한 카노지고로...자기의 강도관이 지니까 룰을 바꾸는것
아무래도 삼각조르기는 파워밤 메치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 아닐까
그냥 주짓수=유술
유술=고전유도임
지금이야 경기를 위해 메치고 그런거지
다음 영상 언제 나오나요 ㅠㅠ
작업이 늦어지게 된점 너무나 죄송합니다ㅠㅠㅠ
오호 몇천년 전부터 주짓수 기술이 있었던게 신기하군요! 혹시 영상에는 언급안되었지만 베림보로도 1세기 이상 된 기술일까요?
bjjmagazine.co.kr/archives/2338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베림보로는 삼각조르기보다 더욱 최신 기술이라고 느껴집니다.
@@History_of_Fighting 링크까지 적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역사랑 유술을 좋아하다보니 이 채널 영상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애들 싸우는 모습보면 본능적인 그래플링을 하죠 무기없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입니다 ㅋㅋ그리고 갑옷의 발달로 검이나 둔기로도 쉽게 죽일수 없어서 상대를 넘기고 빈틈에 칼을 꼽는 전쟁무술로 발달했슴 오히려 검술같은 낭만 뒤지는 검법이 비전쟁 무술임 갑옷을 입지않았다는 결론하에 펼칠수 있는
상대의 다리 하나를 넘기 전까진 띠 위로 손을 올리지말아라. 클로즈가드에 갇혀있을 때 진리죠.
그럼 그레이시들이 트라이앵글을
어떻게 사용해왔고 어떻게
전수해왔던 걸까요?
마에다가 그레이시에게
유술을 전수할 때?
엘리오가 주짓수를
만들 때 일본의 구제학생들에게
고전유도를 배워왔다는 건가요?
일본 유도 전문가들은 당시 브라질에 이민 온 일본인들 중에
구제육고 유도사범 카네미츠의 제자가 있었고, 그가 엘리오와 2번이나 시합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관련된 이야기를 추후 영상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그레이시가 주짓수를 만들었다는것도 웃긴말... 유술 그대로 가져와놓고선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ㄷㄷㄷㄷㄷ
고전유도의 누운기술이 예전 주짓수 이군요
헐 엑스가드부터 데라히바까지 다 고전 유도에도 있었다니 ㄷㄷ
레슬링도 만들어주때영
어딜가나 정치질 하는 사탄들린 넘들이 많아서 문제구만
주짓수가 유도였구나 ㅎㄷㄷ
녹음 품질만 좀 신경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자료사진들 보다보니 일본만화 남자고등학교인가? 그 만화가 떠오르네요
쥬도 사이쿄!
가노 선생께서 급소지르기와 굳히기가 스포츠화되면서 점점 사장되는걸 매우 통탄해하셨다는데 고전유도를 보면 어떤 심정이실지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서양의 한 캐치레슬링 선수한테 다 잡혔던게 옛 유도 아닌가요?
결국 유도 스스로가 주짓수 기술을 버렸구만 ㅋㅋ
주짓수 기술을 버린게 아니라 유도 스스로가 저런 유도 기술을 버린거고
주짓수는 그냥 줏어먹은거고
다음에 택견,씨름,태권도의 역사도 객관적으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로선 자료가 많이 부족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다뤄보겠습니다!
@@History_of_Fighting
자료가 있을리가 없죠.
나랏돈 받으려고 급조된 무술이 택견이니까요.
근본도 없이 툭 튀어나온 겁니다.
연구가치가 없죠.
강도관 유도 모태 기도류유술 천신진양류유술의 기술이죠 가노지고로 걍 이 두개유파 기술 그대로 배낀놈인데 위인취급받죠
그 기술을 정리해서 명맥을 이어가게 만든건 자랑할만 한데? 안그랬으면 지금 유도라는 이름의 무술이 없었겠지
강력했던 유도가 점점 바보가 됐구나. 누운기술도 사라지고 하체잡기기술도 사라지고
고로 말하면 브라질 유술은 일본의 짝퉁 유술이구나ㅋㅋㅋㅋ
강도관의 복수가 어땠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일본 올림픽 유도 협회 하는짓 보면 정치질 아닐까요?? 지들이 불리하면 선수보호라는 미명하에 그 기술을 못쓰게 해버리는게 일본 애들이니
@@sookim1308 껄껄 울 나라 태권도 택견 씨름도 똑같소
지금도 하고 있지않습니까. 벨트잡아도반칙, 다리나 바지잡아도 반칙, 한국유도,몽고유도가 강세가되니 룰개정으로...
@@jchangsuk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 지금 세계유도협회 임원들 대부분이 다 유럽인들이다.
그레이시 주짓수와 고전 유도 그레이시 승!!!
근디 유도복이 우리 삼국시대때 옷을 입고 한다냐 ?
트라이앵글 초크는 ... 실전에서 로우 블로우를 맞을 가능성이 커서 안썼나?
트라이앵글 초크가 걸렸는데 로우 블로우는 어떻게 때릴거냐? 손이 들어갈 자리를 니 몸통으로 스스로 막고 있는데, 그게 손으로 파서 들어갈 수 있었으면 초크에 왜 걸리누? 초크를 손으로 파서 풀 수 있었으면, 초크에 누가 걸리냐? 그냥 손으로 파서 나오면 되는데
@@가나다-x9q9x 들어오기 전에 할수도 있죠 경기라는 룰안에서는 통상 반칙인데 예전~에는 실전처럼 경기를 했을경우가 많았을테니..
오히려 슬램에 너무 무력해서일 가능성이 큼 고전유도 룰에 슬램금지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고대 레슬링에는 그런 룰이 없었을테니 아무리 잘들어가도 탭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삼각은 무력했을거 같음. 아님 진짜 새로운 기술이던지
@@가나다-x9q9x
트라이앵글 초크가 들어가기 전에 한다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시네 ㅋㅋㅋㅋ
실전이라면 항문찌르기도 포함했던 스파르타나 갑옷입은놈도 메치도록 빡세게 훈련했던 15세기 유럽에서도 먼저 가랑이 벌리는 기술은 금기시 했는데 이 사람들은 뭐 멍청해서 금기시 했을까요?? ㅋㅋㅋㅋ
그럴 위험도 있긴한데
로우블로가 가능했던
초창기 ufc에서 그레이시가
트라이앵글초크가 썻던거 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닌듯
일본이 진정한 무술의 나라네.. 엄청나구만
👍
탕평과 균형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님
룰을 가진 대부분의 무술은 헤딩이나 이빨공격에 취약하지
실제로 깡패들 냉병기를 제외한 맨손 싸움에서 결정적인 건 주먹 돌 병 막대기같은 타격이나 머리카락잡기 헤딩 물기로 끝난다.
특히 물기에 당하면 답이 없다. 가장강력한 기술임.
나는 여성들에게 호신술 가르칠때 왜 물기를 안가르치는지 모르겠더라.
우리 삼촌이 유명한 깡패였다. 운동신경도 대단했지만 덩치 크고 힘으로 안되면 머리카락 잡아 때리거나 물어서 이겼다더라. 독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양반이였지
사람이 맨몸으로 개에게 이기기 힘든 가장 힘든 이유이기도함
이성을 잃어버린 싸움을 개싸움이라고 하는 이유기도하다.
상대에게 회복할 수 없는 부상을 입히는 기술을 금지하는 모든 현대화된 스포츠가 룰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몇년전…일본에서 한국으로 교환학생 중에 고전유도 수련한 학생이 브라질유술 도장 브라운 퍼플들 탈탈 털어버린 전설적인 일화가…..
아 이런 만화 같은 일이 실제로 있군요...
종합을 제외한 단일 무술로서는 주짓수가 가장 진화된 무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진화 된 무술이라고 하기에는 고전유도에 이미 있던 기술들을...주짓수의 새로운 기술인척 하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