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웡 28일 479주년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여 특집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필히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필히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라는 뜻의 어록으로 이순신 장군 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떠올리실 텐데요. 의외로 중세 르네상스 유럽 무술 -흔히 서양검술로 알려져 있는 - 에서도 맥이 통하는 점이 있길래 다뤄봤습니다. 정확히는 당대 검객 관점에서는 그냥 살 길을 택한 거고, 실제로 연구를 해보니 역설적이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만... 검으로 목숨 걸고 싸우지 않는 현대인 관점에선 필사즉생의 기술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라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현대인 관점 기준으로 설명을 해뒀으니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 ARMA KOREA 가입 문의 안내 공지/단체정보 cafe.naver.com/armakorea/33236 ARMA는 중세 르네상스 유럽 무술과 무구를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본부 소재지는 미국 애틀랜타입니다. 1992년 무기 연구 단체 HACA를 인수한 존 클레멘츠가 역사적 문헌을 기반으로 옛 무술을 연구하다, 2001년 조직 개편을 하면서 ARMA라는 이름을 쓰게 됐습니다. 현재는 수련과 옛 유럽 무술 소개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2년, 본부에서 수련을 했던 한국인 멤버와 국내 수련 희망자가 모여 ARMA KOREA를 결성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대전/대구/부산/전주에서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검을 수련하고 심화 과정으로 검과 방패, 한손검, 장병기, 단검 등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무기와 무술 수련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4웡 28일 479주년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여 특집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필히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필히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라는 뜻의 어록으로 이순신 장군 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떠올리실 텐데요.
의외로 중세 르네상스 유럽 무술 -흔히 서양검술로 알려져 있는 - 에서도 맥이 통하는 점이 있길래 다뤄봤습니다.
정확히는 당대 검객 관점에서는 그냥 살 길을 택한 거고,
실제로 연구를 해보니 역설적이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기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만...
검으로 목숨 걸고 싸우지 않는 현대인 관점에선 필사즉생의 기술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라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현대인 관점 기준으로 설명을 해뒀으니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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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 KOREA 가입 문의 안내 공지/단체정보
cafe.naver.com/armakorea/33236
ARMA는 중세 르네상스 유럽 무술과 무구를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본부 소재지는 미국 애틀랜타입니다.
1992년 무기 연구 단체 HACA를 인수한 존 클레멘츠가 역사적 문헌을 기반으로 옛 무술을 연구하다, 2001년 조직 개편을 하면서 ARMA라는 이름을 쓰게 됐습니다. 현재는 수련과 옛 유럽 무술 소개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2년, 본부에서 수련을 했던 한국인 멤버와 국내 수련 희망자가 모여 ARMA KOREA를 결성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울/대전/대구/부산/전주에서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검을 수련하고 심화 과정으로 검과 방패, 한손검, 장병기, 단검 등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무기와 무술 수련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0:17 제연구결과 13척을 이끌고 간건맞으나 사실상 대장선 1척으로 100척이상이랑 맞붙은거라고 합니다. 나머지 12척의 배들은 거의 끝나갈때쯤에 끼어든것이라고 합니다.
대본 쓸 때 엄청 고민하다 간결하게 설명하는 거니 일단 총 전력 기준으로 표기하긴 했는데... 업로드하고 나서 좀 후회되더군요. 대장선만으로도 분전하여 몸소 증명하신 어록이라고 대본을 쓰는 게 더 좋았을 텐데... 꼭 좋은 아이디어는 늦게 떠올라서 탈입니다 ㅠㅠ
"Ficht ernstlich für Dich daz" - Hans Talhoffer -
오 멋있습니다
1:15 스파링 도중에 나온 장면인가요? 기술이 자연스럽게 나오다니 정말 근사하네요.
갓 르네상스 검술
공격은 최고의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