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5년이네요. 어느덧 저는19살이 되었고, 오지 않을 것만 같던 20대도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올해 유난히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던 탓인지 어떤 순간들은 참 더디게 흐르는 거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유독 힘든날에는 제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흥미 없는 일을 억지로 하느라 힘들었던 시간보다, 하고 싶지만 어려운 일에 도전하며 성장했던 순간들이 훨씬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순간들은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깨닫게 해주고 나 자신을 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거든요. 여러분들도 원하는 무언가를 꼭 할수 있길 바래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필현 드림 인스타그램 주소----------- instagram.com/pilhyeon.171.xx/profilecard/?igsh=MTBwM2pidDUyc2pmMg== 제 생각을 정리하기 편한 수단이더라고요 , 더 많은 플리를 들려 드릴 수 있구요 ------------------- 00:00 김필선 - 인형의 꿈 02:38 이준형 - 지구 07:13 나디 - 그 애가 떠난 밤에 10:09 데이먼스 에어 - josee! 12:13 나디 - 편지 15:09 이강승 -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18:34 리오 - New boots 23:00 백아 - 영화 26:03 강진아 - 빈터
파도라는게 무섭더라. 바다 위를 떠다니던 나를 마음대로 해변까지 끌어올리더니 밤이 되니까 바다로 멀리,멀리 다시 밀어버리더라. 그냥 얉은 바다에서 떠다니고 싶었을 뿐인데 파도들이 자꾸만 덮쳐와서 제자리를 지키는 것도 힘들다. 이렇게 멀리 나가다가는 바다의 끝에서 떨어져버릴거 같아. 이제는 파도에 저항할 힘도 없다. 누군가 말했어. 바다에서는 울어도 된다고. 울기 위해서 이제 그만 받다 속으로 들어가야될 것 같다. 파란 하늘이 파란 바다로.
한 곳에서 긴 시간을 보내다 그곳이 지친다 생각한 후 그만두고 마음을 못잡고 떠돌아 다니는 저에게 먼가 노래로 많은 위로가 되네요.. 다들 한 곳에 오래있는다고 해서 지치지말고 많은 곳을 가더라도 자기의 길을 찾는다 생각하고 잘 헤쳐나갔으면.. 어떠한 선택이든 내 선택이고 여러분들도 후회없이 좋은 삶이고 행복한 삶이길
6월달- 널 처음만났지 8월달- 한참 친했어 항상 사진찍고 10월달- 너가 집착이 심해졌고 이제 주변에서 안좋는 시선도 많이 받았지 11월달-결심했지 너랑 손절하려고 12월달-주변 친구들한테 너 욕도 많이 하고 너한테도 차갑게 대했지. 1월달- 곳 방학을 한다는걸 알고 진심으로 너랑 끝내려고 장문 편지를 적었어. 현재- 너와 손절을 했지 그것도 새벽에 너랑 손절하고 많는 절망이 느껴졌어 너가 나 정말 좋아했던거 알거든 항상 인스타로 소식 젤 먼저 전해주고 진짜 그건 미안하다. 그래도 서로 후회없는 손절이면 좋겠어.
잘가 내 이십대의 사랑아 처음 데이트하던날 사소하게 놀면서도 설레고 집갈때 손에 쥐어줬던 비스킷을 아까워서 자취방 서랍에 넣어두고 썩혀버렸지. 추했던 내모습을 좋아해주던 너를 이제는 잡고싶어도 사라지는게 더욱 보기좋겠다. 가장 차가웁던 겨울 한강 벤치에서 벌벌 떨고있어도 너였어서 가장 따뜻한 스무살이었어 . 그때 데이먼스이어 nite 노래를 틀고 같이 밤에 걷던게 생각난다 그때가 마지막 널 보는날일줄 알았으면 그냥 물에 빠져서 강이될껄 그랬다. 결국 너는 재수에 성공해서 꽃을틔웠고 나의 스무살은 시들어 회색빛이 되어 져버렸네. 그때 미안했어 멀리서 응원할게 사라지지않는 메시지옆 숫자와 함께
내가 좀만 더 잘하면 우린 만날 수있었겠지? 미안해 아직도 좋아하고있어. 내가 너무 힘들때, 우울할때 항상 네가 옆에 있어줬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나한테 못되게 굴고 나를 울리는 행동을 해도 니가 나한테 너무 소중한 존재라서 그게 오히려 나한테 더 힘ㄷㅡㄴ거깉아 한번민 ㄷ더 나한테 기회주러 진ㅁ자 너 마노이많이 좋아하고있ㄷ다고 내가 누구보다도 제일 만ㄹ이 조아해줄수이ㅛ다고
오늘 집에 가는 길에 추운 겨울에도 너랑 손 잡고 걸었던 기억이 나더라 지금은 더운 여름인데 그 생각이 딱 떠올랐을 때 잠깐 더운 것도 잊었었다? 신기하지.. 지금은 마주칠 일도 없지만 항상 길가다가 너랑 마주치는 상상을 해. 아무 의미도 없는 행동이지만 너가 많이 그립다.. 헤어질때도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던 너였잖아 그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 그래도 성공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언젠가 한 번 쯤 마주칠 날이 오겠지? 잘 지내
나에게 잘 대해줘 역시 나는 사랑받는 딸이구나 안심하고있을 때 나에게 소리지르며 욕을 하고선 때리는 그 사람 때문에 이기적인 삶을 살고있는 내가 너무 애처롭다는 생각을 아까 맞을 때 생각했다 머리채를 잡고선 나를 때릴 때 나는 뭐지라는 생각을 많이한다 눈물이 날까해도 절대 앞에서는 울지않으리라하고 방으로 들어오면 누구에게 말을 못해서 답답한 마음에 질식하는 마음이 들었다 한 친구에게 말해본 적 있다만 그 친구에게 내가 짐이 되고싶지않아서 디엠 보낸 걸 전송취소했고 하다못해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서 말하려고했는데 너무 비참해서 그냥 나왔다 내 빠진 머리카락들 때문에 더욱 더 힘들어져가고 맞다가 넘어져서 쓸린 무릎이 아려왔다 맞다가 넘어진 나를 보고서도 계속 때려오는 그 사람이 너무 싫었고 아까 나에게 날아오는 손바닥이 더이상 무섭지않았다 머리채는 너무 많이 잡혔고 머리를 많이 맞아서 울려온다 뺨을 얼마나 때리는지 또 얼굴은 얼마나 손바닥으로 내리치던지 양쪽 볼이 복숭아처럼 붉게 변했는데 그렇게 예쁜 색깔을 보니 눈물이 나온다 핸드폰으로 얼마나 머리를 때리고 리모콘으로 나를 때리다가 티비가 켜졌다 그 짧은 순간 시끄러웠던 소리가 내 조여진 마음을 조금이나 숨쉬게 해줬다 그리고 또 맞았고 플라스틱이 날아와 내 머리를 명중시켰다 억울함과 비참함이 목 사이로 올라와서 나를 잠식시키는 기분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
제 대댓글이 너무 늦지 않았다면 좋겠어요. 선명하게 묘사된 상처의 기억이 그 상처가 얼마나 깊었을 지, 깊게 새겨지면서도 계속해서 늘어나서 얼마나 아팠을 지. 아픔이 익숙해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아서. 제 마음이 다 꽈악 막힙니다. 미안해요, 제가 댓글로 만난 누군가일 뿐이어서. 하지만, 이렇게 음악을 들으러 온 누군가 중에서도 고통을 다독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세상에 쓴이님의 마음을 같이 나누고 그 상처를 조금씩 알아봐주고 소독약이라도. 어쩌면 아무것도 몰라서 상처 앞에서 붕대를 감아야하나 허둥지둥하는 모습일지라도. 쓴이님이 아직 알 지 못하더라도 세상에 이러한 따뜻함을 보이는 사람들이 꼭 있답니다. 정말 이 말을 믿어도 좋아요. 제가 쓴이님의 아픔에 말을 달게 된 건, 쓴이님과 유사한 아픔을 겪어봤기 때문이에요. 쓴이님의 시간과 삶은 쓴이님의 것이에요. 그 주체성을 잡고있는 마음을 놓지마세요. 어떤 인연으로 포장되어있던, 이 삶을 맘껏 누리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이 관여하고 휘두르게 두지 마세요. 꼭 세상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품어주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다 필요없고 독립을 최우선시하세요. 마음먹고 일할 곳을 구한다면, 숙박을 지원해주는 곳들도 꽤 많아요(물론, 위험하지 않고 합법적인 일들 안에서요). 그리고 본인의 마음이 시간을 지나 아물고 단단해질 때까지 본인의 거주지를 상처주는 그 분에게 알리지 마세요. 정말,, 늦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병원을 가실 수 있다면, 한의원에 방문해서 '화병' 치료를 권장받아 왔다고 말해보세요. 먹는 한 약말고, 침 잘 놓는 곳에서 화병 침 치료 받으세요. 저는 이 치료로 정말 큰 덕을 봤습니다. 꼭 세상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마세요. 세상엔 아직 보지 못한 아름다움이 많습니다. 절대 주체권과 주도권을 쉽게 주지 마세요. 정말,, 꼭 그래주세요.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서, 주변에 여성의집이나 가정폭력 신고해서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을 가시길 바랍니다. 이도저도 어렵다면, 성인이라면 지방 게스트하우스 스텝 같은 것이라도 하면서 멀리 떨어져보세요. 독립 추천합니다. 기숙사 혹은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랄게요.
벌써 2025년이네요. 어느덧 저는19살이 되었고, 오지 않을 것만 같던 20대도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올해 유난히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던 탓인지 어떤 순간들은 참 더디게 흐르는 거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유독 힘든날에는 제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흥미 없는 일을 억지로 하느라 힘들었던 시간보다, 하고 싶지만 어려운 일에 도전하며 성장했던 순간들이 훨씬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순간들은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깨닫게 해주고 나 자신을 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거든요. 여러분들도 원하는 무언가를 꼭 할수 있길 바래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필현 드림
인스타그램 주소-----------
instagram.com/pilhyeon.171.xx/profilecard/?igsh=MTBwM2pidDUyc2pmMg==
제 생각을 정리하기 편한 수단이더라고요 , 더 많은 플리를 들려 드릴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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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필선 - 인형의 꿈
02:38 이준형 - 지구
07:13 나디 - 그 애가 떠난 밤에
10:09 데이먼스 에어 - josee!
12:13 나디 - 편지
15:09 이강승 -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18:34 리오 - New boots
23:00 백아 - 영화
26:03 강진아 - 빈터
Your message is so insightful, thank you ❤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때는 이미 지나갔다. 내가 도망쳤지만 지금 아쉬워하고 있다. 조금 망가져도 조금 잘못 되어도 좋으니 그대로 살 것. 지금이라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 도망치지 말고 온전히 누릴 것.
저두요
좋은 말이네요ㅠㅠㅠ짝사랑하는데 진짜 접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도 뭔가 어딘지 모르게 찡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냥 받아들여야겠어요 왼전 망하더라도 몰라 그냥 한번 지금 드는 이 마음을 온전히 느껴보려고요. 고마워요 이 글 덕분에 내 마음을 더 느낄 용기가 생겼어요
지랄을 하노
앞으론 내 자신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절대로 두지 않겠다.
파도라는게 무섭더라. 바다 위를 떠다니던 나를 마음대로 해변까지 끌어올리더니 밤이 되니까 바다로 멀리,멀리 다시 밀어버리더라. 그냥 얉은 바다에서 떠다니고 싶었을 뿐인데 파도들이 자꾸만 덮쳐와서 제자리를 지키는 것도 힘들다. 이렇게 멀리 나가다가는 바다의 끝에서 떨어져버릴거 같아. 이제는 파도에 저항할 힘도 없다. 누군가 말했어. 바다에서는 울어도 된다고. 울기 위해서 이제 그만 받다 속으로 들어가야될 것 같다. 파란 하늘이 파란 바다로.
당신을 처음봤던 3년 전 그 겨울,
난 그 겨울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때때로 절대 과거가 되지 않는 기억들도 있다.
"분명히 약속했는데" 와닿네요.
원망했지만 순응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알게 해준 것에 대한 고마운 감정만 남았네요.
종종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 곳에서 긴 시간을 보내다 그곳이 지친다 생각한 후 그만두고 마음을 못잡고 떠돌아 다니는 저에게 먼가 노래로 많은 위로가 되네요.. 다들 한 곳에 오래있는다고 해서 지치지말고 많은 곳을 가더라도 자기의 길을 찾는다 생각하고 잘 헤쳐나갔으면.. 어떠한 선택이든 내 선택이고 여러분들도 후회없이 좋은 삶이고 행복한 삶이길
6월달- 널 처음만났지
8월달- 한참 친했어 항상 사진찍고
10월달- 너가 집착이 심해졌고 이제
주변에서 안좋는 시선도 많이 받았지
11월달-결심했지 너랑 손절하려고
12월달-주변 친구들한테 너 욕도 많이 하고 너한테도 차갑게 대했지.
1월달- 곳 방학을 한다는걸 알고 진심으로 너랑 끝내려고 장문 편지를 적었어.
현재- 너와 손절을 했지 그것도 새벽에 너랑 손절하고 많는 절망이 느껴졌어 너가 나 정말 좋아했던거 알거든 항상 인스타로 소식 젤 먼저 전해주고 진짜 그건 미안하다. 그래도 서로 후회없는 손절이면 좋겠어.
잘가 내 이십대의 사랑아 처음 데이트하던날 사소하게 놀면서도 설레고 집갈때 손에 쥐어줬던 비스킷을 아까워서 자취방 서랍에 넣어두고 썩혀버렸지.
추했던 내모습을 좋아해주던 너를 이제는 잡고싶어도 사라지는게 더욱 보기좋겠다.
가장 차가웁던 겨울 한강 벤치에서
벌벌 떨고있어도 너였어서 가장 따뜻한 스무살이었어 . 그때 데이먼스이어 nite 노래를 틀고 같이 밤에 걷던게 생각난다 그때가 마지막 널 보는날일줄 알았으면 그냥 물에 빠져서 강이될껄 그랬다.
결국 너는 재수에 성공해서 꽃을틔웠고 나의 스무살은 시들어 회색빛이 되어 져버렸네. 그때 미안했어 멀리서 응원할게 사라지지않는 메시지옆 숫자와 함께
다시 찾아가고 싶은데 너무 미안해서
곁에서 응원 해준다고 약속 했어요
제발 좋은 사람 만나라고
그게 제 진심이라며 길게 마지막을 전했네요
곁에서 응원할테니 다 잊고 항상 행복하세요
웃고만 사세요 모든 운을 가지고 도망가세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아쉬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세요. 지금의 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 도망치지 말고 마음껏 누리기를 바랍니다.
내가 좀만 더 잘하면 우린 만날 수있었겠지? 미안해 아직도 좋아하고있어. 내가 너무 힘들때, 우울할때 항상 네가 옆에 있어줬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나한테 못되게 굴고 나를 울리는 행동을 해도 니가 나한테 너무 소중한 존재라서 그게 오히려 나한테 더 힘ㄷㅡㄴ거깉아 한번민 ㄷ더 나한테 기회주러 진ㅁ자 너 마노이많이 좋아하고있ㄷ다고 내가 누구보다도 제일 만ㄹ이 조아해줄수이ㅛ다고
어떠한 선택이든 내 선택이고 여러분들도 후회없이 좋은 삶이고 행복한 삶이길 😘😘😘😘😘😘😘😘😘😘😘
오늘 집에 가는 길에 추운 겨울에도 너랑 손 잡고 걸었던 기억이 나더라 지금은 더운 여름인데 그 생각이 딱 떠올랐을 때 잠깐 더운 것도 잊었었다? 신기하지.. 지금은 마주칠 일도 없지만 항상 길가다가 너랑 마주치는 상상을 해. 아무 의미도 없는 행동이지만 너가 많이 그립다.. 헤어질때도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던 너였잖아 그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 그래도 성공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언젠가 한 번 쯤 마주칠 날이 오겠지? 잘 지내
나에게 잘 대해줘 역시 나는 사랑받는 딸이구나 안심하고있을 때 나에게 소리지르며 욕을 하고선 때리는 그 사람 때문에 이기적인 삶을 살고있는 내가 너무 애처롭다는 생각을 아까 맞을 때 생각했다
머리채를 잡고선 나를 때릴 때 나는 뭐지라는 생각을 많이한다 눈물이 날까해도
절대 앞에서는 울지않으리라하고 방으로 들어오면 누구에게 말을 못해서 답답한 마음에 질식하는 마음이 들었다 한 친구에게 말해본 적 있다만 그 친구에게 내가 짐이 되고싶지않아서 디엠 보낸 걸 전송취소했고
하다못해 오픈채팅방에 들어가서 말하려고했는데 너무 비참해서 그냥 나왔다
내 빠진 머리카락들 때문에 더욱 더 힘들어져가고 맞다가 넘어져서 쓸린 무릎이 아려왔다
맞다가 넘어진 나를 보고서도 계속 때려오는 그 사람이 너무 싫었고
아까 나에게 날아오는 손바닥이 더이상 무섭지않았다 머리채는 너무 많이 잡혔고
머리를 많이 맞아서 울려온다 뺨을 얼마나 때리는지 또 얼굴은 얼마나 손바닥으로 내리치던지
양쪽 볼이 복숭아처럼 붉게 변했는데 그렇게 예쁜 색깔을 보니 눈물이 나온다
핸드폰으로 얼마나 머리를 때리고 리모콘으로 나를 때리다가 티비가 켜졌다
그 짧은 순간 시끄러웠던 소리가 내 조여진 마음을 조금이나 숨쉬게 해줬다
그리고 또 맞았고 플라스틱이 날아와 내 머리를 명중시켰다
억울함과 비참함이 목 사이로 올라와서 나를 잠식시키는 기분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손절하세요. 잠시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이라도 떠나보세요. 멀어지면 마음이 조금 쉬게 될거예요. 그리고 관계를 정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 대댓글이 너무 늦지 않았다면 좋겠어요.
선명하게 묘사된 상처의 기억이 그 상처가 얼마나 깊었을 지, 깊게 새겨지면서도 계속해서 늘어나서 얼마나 아팠을 지.
아픔이 익숙해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아서. 제 마음이 다 꽈악 막힙니다.
미안해요, 제가 댓글로 만난 누군가일 뿐이어서. 하지만, 이렇게 음악을 들으러 온 누군가 중에서도 고통을 다독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세상에 쓴이님의 마음을 같이 나누고 그 상처를 조금씩 알아봐주고 소독약이라도. 어쩌면 아무것도 몰라서 상처 앞에서 붕대를 감아야하나 허둥지둥하는 모습일지라도. 쓴이님이 아직 알 지 못하더라도 세상에 이러한 따뜻함을 보이는 사람들이 꼭 있답니다. 정말 이 말을 믿어도 좋아요. 제가 쓴이님의 아픔에 말을 달게 된 건, 쓴이님과 유사한 아픔을 겪어봤기 때문이에요. 쓴이님의 시간과 삶은 쓴이님의 것이에요. 그 주체성을 잡고있는 마음을 놓지마세요. 어떤 인연으로 포장되어있던, 이 삶을 맘껏 누리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이 관여하고 휘두르게 두지 마세요. 꼭 세상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품어주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다 필요없고 독립을 최우선시하세요.
마음먹고 일할 곳을 구한다면, 숙박을 지원해주는 곳들도 꽤 많아요(물론, 위험하지 않고 합법적인 일들 안에서요). 그리고 본인의 마음이 시간을 지나 아물고 단단해질 때까지 본인의 거주지를 상처주는 그 분에게 알리지 마세요. 정말,, 늦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병원을 가실 수 있다면, 한의원에 방문해서 '화병' 치료를 권장받아 왔다고 말해보세요.
먹는 한 약말고, 침 잘 놓는 곳에서 화병 침 치료 받으세요. 저는 이 치료로 정말 큰 덕을 봤습니다. 꼭 세상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마세요. 세상엔 아직 보지 못한 아름다움이 많습니다. 절대 주체권과 주도권을 쉽게 주지 마세요. 정말,, 꼭 그래주세요.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서, 주변에 여성의집이나 가정폭력 신고해서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을 가시길 바랍니다. 이도저도 어렵다면, 성인이라면 지방 게스트하우스 스텝 같은 것이라도 하면서 멀리 떨어져보세요. 독립 추천합니다. 기숙사 혹은 원룸이라도 얻어서 혼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랄게요.
태어나게 했으면 책임이라도 지던가
나보고 뭐 이런세상을 어떻게 나아가라고
책임을 지지않는 세상이너무 밉다
00:00 김필선 - 인형의 꿈
02:38 이준형 - 지구
07:13 나디 - 그 애가 떠난 밤에
10:09 데이먼스 에어 - josee!
12:13 나디 - 편지
15:09 이강승 -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18:34 리오 - New boots
23:00 백아 - 영화
26:03 강진아 - 빈터
ㅡ
ㅣ
ㅐ
🖐주인장님 데이먼스 이어 가수명 오타잇어요 !
@@hee2668 🫠👍
첫곡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감사합니다
취향에 맞으시면 정우 - 양 도 한번 들어보세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플리를 몇달째 못놓고 찾아오네요
질리지 않는 띵곡들만 가져오신것 같아요
당신의 삶에 난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일까요
내가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채워줬을까요
당신에게 난 잊기쉬운 사람일까요
난 아니에요
내 마음 깊숙이 적셨어요
난 평생 그댈 잊지못해요
그대가 없는 아침이 와도
그저 슬퍼하지만은 않을래요
밤사이 내린 새 하얀 눈처럼
시리도록 눈부신
그대와의 밤을 추억할게요
그때 너는 나한테 뭐였어? 너 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까운? 그래서 그랬어? 근데 있잖아. 난 그것도 좋았어. 그렇게라도 같이 있고싶었어 미련했지. 이제는 정말 놓아주려고. 안녕 내 열일곱의 남자친구
플리 너무 좋네요 새벽에 스피커 연결해서 무한재생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선택이 너무 좋아요. 멋지고 좋은 분위기예요👍
제가 들은 플레이리스트중에 젤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두여..
저도 여엉~차 응원드릴게요.!!!👏🏻👏🏻👏🏻
왜 난 이리사는지 그냥 평범히 살고 가면 안되는것 인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을까 일요일 아침 할머니 집에서 나오던 드라마와 같은 내 인생 불쌍하다 내 유일한 버팀 목이였던 선생님과도 못 만날 날이 올텐데 참 속상해
노래 너무 좋은거 같아요…
더는 현재로 데려올 수 없고 기억 속에 잔뜩 남겨져 있는 네 모습을 사랑했던 거였지. 내가 사랑했던 너는 지금 여기에 없으니 너는 이미 내게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나디 편지 나오자마자 좋아요 눌럿습니다.
그냥 보고싶다
와 첫곡은 진짜 아는 사람 별로 없는데 ㅜㅜ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는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 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여서 잘 듣고 갑니다ㅎㅎ
노래가 다 내 취향..❤
리오를 안다니!!!! 이건 찐이다⚡️⚡️
난 아직 너와 했던 계절들을 추억해 넌 기억해? 서로가 있었기에 따스했던 계절들을?
좋은노래❤
와 진짜 싹 취저,,,,, 구독받으세여✨✨
......나 또 속는다.
플리 너무 잘들었습니다ㅜㅜ 혹시 이미지 출처 알 수 있을까요?
@@mumylap 핀터레스트에서 “청춘” “바닷가”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나왔어요 저도 타고타고 찾은거라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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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대에게 무엇인가
노래 제목 순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기말ㅈ발잘봣으며 ㄴㄴ은
ㄲ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