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봄에 담그신거에요? 봄에 담갔다면 보관을 잘해주셔야 하세요. 보통 고추장은 가을이나 겨울에 담그는게 좋아요. 봄에 담갔는데 입맛에 맞고 밖에 장독대나 베란대에 보관하신다면 간이 좀 싱거운걸 수도 있으세요.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장이 끓어오르는지 맛이 시지는 않는지 틈틈히 살펴보세요. 만일 가을이나 겨울에 담가 2~3개월 발효가 됐다면 괜찮고, 냉장보관이라도 괜찮아요.
지금 봄에 담그셨네요. 보관이 냉장인지 밖에 장독대인지 베란다인지 궁금해요. 이제 날이 더워지면 숙성이 덜된 고추장은 끓어오르거나 맛이 시어질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세요. 거의 매일 장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끓어오르면 장 위에 표면에 구멍이 뚫린게 보여요. 이런 경우는 장이 싱거운거니 소금을 넣어 국자나 주걱으로 장을 섞어주고 다시 며칠 살피세요. 고추장은 가급적 가을이나 겨울에 담그는게 좋아요.
냉장보관이면 안전하겠지만 장독대에 두셔도 되세요. 대신 더운 날씨에 싱겁게 담근 장은 시거나 망가질수있으니, 자주 살펴보시는게 좋아요. 더운날 장이 끓어오르거나 넘치는 것은 장이 싱거워서 그런데 이런 경우 장시간 방치하면 장이 시어 못쓰게 됩니다. 장 담그는게 처음이라면 봄에 말고 가을에 담그시는걸 추천드려요. 봄에 어쩔수없이 담가야 한다면 냉장보관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생마늘이라도 농도가 질어지지는 않아요. 참고로 여름에 햇볕이 내리쬐면 장이 마르니, 장독대가 해가 많이 든다면 장 윗부분에 다시마 등을 얹어 덮어주면 마르는걸 막을수있어요.
11월이후에 담으면 베란다(또는 실외)에 놓고 3~6개월이상 숙성하면 되시구요. 좀 따뜻한 날씨에 담그시면 냉장보관하면 안전해요. 발효가 끝나면 베란다나 실외에 보관하시면 되세요. (냉장상태에서는 발효가 느릴수있어요). 꼭 3개월이상 발효시켜야 하는건 아니고 그 정도는 지나야 장이 맛있어요. 그 이전이라도 드실수없는건 아니니 맛보고 드실수있겠다하면 드시면 되세요.
질금물은 식히지 않아도 되세요. 물엿 정확히 말하면 조청이구요. 역할은 단맛과 윤기입니다. 대체당을 넣어서는 해본적이 없는데 찾아보니 그렇게 저당고추장을 만들기도 하는것 같네요. 장이 상하는건 대부분 장이 싱거워서 그래요. 발효되지 않은 싱거운 장을 여름같은 더운 날씨에 상온 보관하면 맛이 시어져요. 보통 고추장은 가을에, 된장은 이듬해 봄되기 전에 담근데. 장 담그는게 숙련되지 않았다면 모두 늦가을(또는 겨울) 날씨가 추울때 담그면 장이 상하는게 줄어들어요. 처음이시면 양을 줄여서 담그고 늦가을이나 겨울에 담그고 냉장보관(또는 겨울이면 베란다, 마당에 보관)하는걸 추천해요.
와~~~~~ 숙성되면 정말 맛 있겠네요.
고춧장담그는 방법을 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되었어요.
마늘을 익혀서 넣어도 될까요?
마늘을 익혀서 넣으셔도 되세요. 많은분들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냥 넣어도 숙성되면서 마늘의 매운맛과 아린맛은 없어져요.
@@momscooks친절한 답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참쉽게 해시네 귀에쏙쏙 눈에도번쩍
❤❤❤❤❤❤❤❤❤❤❤❤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들리지도 않는데 귀에 쏙쏙 들리신다니 오버도 한참
이 고추장 정말 맛있네요.
지금 봄에 담그신거에요? 봄에 담갔다면 보관을 잘해주셔야 하세요. 보통 고추장은 가을이나 겨울에 담그는게 좋아요. 봄에 담갔는데 입맛에 맞고 밖에 장독대나 베란대에 보관하신다면 간이 좀 싱거운걸 수도 있으세요.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장이 끓어오르는지 맛이 시지는 않는지 틈틈히 살펴보세요. 만일 가을이나 겨울에 담가 2~3개월 발효가 됐다면 괜찮고, 냉장보관이라도 괜찮아요.
@@momscooks 2021.12.25. 담갔습니다.
마늘은 쪄서 갈아 넣었고요.
2022.4.6. 맛을 보니 👍
숙성은 항아리에, 햇볕 잘 드는 곳.
다행히 겨울에 담그셨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5~7월 날이 더워지는 기간에는 가끔씩 항아리를 열어 끓어오르는지, 맛이 시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끓어오르면 장 표면에 구멍이 나는게 보일수있어요.
저도 영상참고해서 마늘고추장 담갔습니다.
맛이 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봄에 담그셨네요. 보관이 냉장인지 밖에 장독대인지 베란다인지 궁금해요. 이제 날이 더워지면 숙성이 덜된 고추장은 끓어오르거나 맛이 시어질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세요. 거의 매일 장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끓어오르면 장 위에 표면에 구멍이 뚫린게 보여요. 이런 경우는 장이 싱거운거니 소금을 넣어 국자나 주걱으로 장을 섞어주고 다시 며칠 살피세요. 고추장은 가급적 가을이나 겨울에 담그는게 좋아요.
@@momscooks 자세한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파트 뒷베란다에 두었어요~
자주 살펴봐야겠네요~^^
고추장 담그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선생님 마늘 고추장 잘뵙고 따라 서 담아 볼까 합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고추장을 잘 보고 이죠
고추장이 어르신도 아니고
엄마집밥님 오랜만에 요리올리시네요 왜 안오시나 이제다 나아셨다 했었는데요 마늘고추장 잘보았습니다 만들어봐야죠 늘건강하셔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이가 많으니 병이 잦아요.
고추장 담으려고 메주 띠우고 있는데
엄마님께서는 고추장 종류중에 어떤 고추장이 젤 맛이 좋다고 생각 하시나요~? 찹쌀,보리,마늘,양파고추장 중에서요~두가지 버전으로 담으려고 생각 중이거든요~ㅎㅎ
저는 주로 찹쌀고추장과 마늘고추장을 담가서 먹어요. 이번에 만든 마늘고추장은 7L정도가 나왔는데 드시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4인가족이면 1년을 넘게 드실수있는 양이에요.
메주가루는 엿기름물이 뜨거울때 부어야 메주냄새가 안 나고
고춧가루는 식힌 다음에 부어야 맵습니다
혹시 안양에 살던 전은지 엄마 맞나요?
아닙니다
유익한 팁! 감사합니다
고추장 담그려고 준비하면서 봤어요
냉장보관 아니고 장독대에 둬도 되는건가요?
마늘이 생마늘이라 더 질어지는건 아닌지
냉장보관이면 안전하겠지만 장독대에 두셔도 되세요. 대신 더운 날씨에 싱겁게 담근 장은 시거나 망가질수있으니, 자주 살펴보시는게 좋아요. 더운날 장이 끓어오르거나 넘치는 것은 장이 싱거워서 그런데 이런 경우 장시간 방치하면 장이 시어 못쓰게 됩니다. 장 담그는게 처음이라면 봄에 말고 가을에 담그시는걸 추천드려요. 봄에 어쩔수없이 담가야 한다면 냉장보관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생마늘이라도 농도가 질어지지는 않아요. 참고로 여름에 햇볕이 내리쬐면 장이 마르니, 장독대가 해가 많이 든다면 장 윗부분에 다시마 등을 얹어 덮어주면 마르는걸 막을수있어요.
@@momscooks 감사합니다
재료 주문했어요
가급적 안전하게 냉장보관해주세요. 맛있게 담그세요.
@@momscooks 담궜어요 마늘고추장은 처음인데 매콤하고 맛있어요 며칠정도 뒀다가 냉장고에 넣는게 좋을까요?
어제 담궈서 바로 먹었는데 기가 막히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베란다 보관가능한가요
햇볕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면 되세요. 고추장은 가급적 가을에 담그세요. 날이 더워지면 시어서 못드실수도 있으세요. 봄에 담근 고추장은 냉장보관하시는게 안전하지요.
엿기름이 껍질업손 가루도 있나요?
엿기름 분말로 된게 있어 껍질을 걸러주지 않아도 되세요. 네이버에 '금농 엿기름' 으로 검색하시면 나와요. gg.gg/1aywnq
고추장담그고있는데
물이적어 얼른
엿기름내서 끊이고
있었요
물이적을때어턱하나요
고추장 만들다 엿기름물을 적은경우, 고추장 농도가 되직한 경우에는 엿기름물을 끓여넣어도 되고, 그냥 물을 끓여서 부어주셔도 되세요.
보관은요?
냉장실에 넣어야되나요?
궁금합니다
11월이후에 담으면 베란다(또는 실외)에 놓고 3~6개월이상 숙성하면 되시구요. 좀 따뜻한 날씨에 담그시면 냉장보관하면 안전해요. 발효가 끝나면 베란다나 실외에 보관하시면 되세요. (냉장상태에서는 발효가 느릴수있어요). 꼭 3개월이상 발효시켜야 하는건 아니고 그 정도는 지나야 장이 맛있어요. 그 이전이라도 드실수없는건 아니니 맛보고 드실수있겠다하면 드시면 되세요.
@@momscooks 상세한 설명감사합니다
선생님 엿기름 고운가루는 파는건가요? 아니면 방앗간에서 빻아와야 되는건가요?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면 되세요. 영상에 사용된 엿기름은 '금농 엿기름' 검색하시면 300g짜리 구입하실수있으세요
@@momscooks 답변 감사합니다~~~♡♡
삶아야되는데
마늘 안익히고 넣는거에요??
마늘을 쪄서 넣어줄 필요는 없으세요. 생마늘을 다지거나 갈아 넣어주시면 되세요. 고추장 담그고 한달 정도면 드실수있을거에요. 더 오래 맛이 들수록 더 맛있어집니다. 참고로 짭짤하게 담아야 장이 변질되지 않습니다.
@momscooks 감사합니다 도전해볼게요
몇년전 생마늘 고추장 담가서 아무런 변질없이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선생님의 레시피 보고 도전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겨울이라 변질 가능성은 적지만, 담으시고 한두달은 수시로 장맛을 보고 살피세요.
마늘은 생으로 넣나요?
빻아서 먹으셔야 하세요. 다진마늘처럼요. 별도로 찌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생으로 넣으시면 되세요.
생마늘넣으면 변질되지 않나요
변질되지 않아요
선생님 늘 대단하셔요 건강하셔서 자연음식 오래 해주세요👍
항상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마늘고추장 잘봤어요
담그실거면 11월 이후에 담그세요. 지금은 날이 더워요.
김치 냉강고 너면 여름에도. 담가도 되지 싶은 데요
소주보다 정종이 좋아요
질금물은 식힌다음 하나요?
질금물은 식혀서 부어주시는게 좋아요. 미지근한 정도는 괜찮습니다. 식혀서 붓는 이유는 뜨거울때 부우면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약해져요. 고추장은 11월 넘어서 담으세요.
방법 중요해요
엿기름얼마나 끊이셨었요
분말 엿기름 150g, 물 5L를 20분 끓였어요. 만들어진 엿기름물은 3.5L네요. 영상에 나와 있으니 보시면 되세요.
떡볶이해먹으면 맛있을거같네요
다데기,고추장?
메주가루 진짜 많이 들어가네요?
많이는 아니에요. 어느정도 들어가야 장맛이 나지요.
항아리를 구할수 없는 외국에 있는데요 숙성을 어디에 시키는게 좋을까요?
장은 항아리에 담아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 보관하는게 좋아요. 항아리가 없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셔도 되세요.
질금물 식혀서 넣어야하나요? 그리고 물엿의 역할이 있는건지 엄마가 당뇨셔서 알룰로스(대체당) 넣어볼까하는데 그럼 장이 상할까 싶어서요..
질금물은 식히지 않아도 되세요. 물엿 정확히 말하면 조청이구요. 역할은 단맛과 윤기입니다. 대체당을 넣어서는 해본적이 없는데 찾아보니 그렇게 저당고추장을 만들기도 하는것 같네요. 장이 상하는건 대부분 장이 싱거워서 그래요. 발효되지 않은 싱거운 장을 여름같은 더운 날씨에 상온 보관하면 맛이 시어져요. 보통 고추장은 가을에, 된장은 이듬해 봄되기 전에 담근데. 장 담그는게 숙련되지 않았다면 모두 늦가을(또는 겨울) 날씨가 추울때 담그면 장이 상하는게 줄어들어요. 처음이시면 양을 줄여서 담그고 늦가을이나 겨울에 담그고 냉장보관(또는 겨울이면 베란다, 마당에 보관)하는걸 추천해요.
김장시즌즈음에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한가지 더 엿기름 분말은 따로 못찾겠던데 여긴 제주도라 인터넷으로 사야지 싶어 찾아도 사진상에 들깨가루마냥 뭐가 보여서요ㅠ 제품명을 아예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금농 엿기름' 으로 검색하시면 인터넷으로 구입하실수있을거에요. 식혜할때도 이걸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고추장 담글때 고춧가루는 반드시 고운고춧가루를 사용하셔야 하세요. 일반 고춧가루 사용하면 안되세요.
마늘 생마늘 입니까?
네 생마늘이에요. 찜기에 쪄 넣지 않아도 되세요.
마늘은 생마늘이네요
네 맞아요. 마늘고추장 담글때 마늘을 쪄서 하기도 하는데, 그럴 필요없이 생마늘 넣으셔도 숙성 발효하면 전혀 맵거나 아리거나 하지 않아요.
설명좀 하시면서 하면 좋겠는데 글씨안보여서 아쉽네요...
항아리에 밖에서 발효 하려면 천일염을 고춧가루의 반 정도 넣어서 6개월이상 숙성해야 탈이 없는건 같아요ㆍ싱거우면 못 먹어요ㆍ
고추장이 부글부글 끓어 넘치는건 왜 그럴까요??
싱겁거나 여름에 담가서 그래요. 장은 가급적 11월 넘어서 담그시는게 안전해요.
@@momscooks 감사합니다~^^
쪄야되는더
답답하네요 설명좀 하시면 좋을텐데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최근 영상부터 말로 설명을 하고 있어요.
마늘생것 넣으면 곰팡이 안생기나요?
곰팡이는 생기지 않아요. 지금은 한낮에는 날이 더우니 조금더 날이 추워지면 담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