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민한 사람이라그런지 너무너무 공감돼요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이 약간씩 생기더라고요..집순이라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혼자 있는 시간엔 너무너무 좋은데 집에 누가 있으면 뭔가 온전히 쉬는 것 같지 못하는 느낌..(움직이는 소리까지 신경쓰이고..) 나혼자 너무 예민한가,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가족은 사랑하지만 별개로 빨리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whowhyyy 결혼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 선택으로 이루어진거니까 그런부분에선 내가 감수하고 살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또 결혼은 ‘같이 산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불편한게 있으면 배우자와 조율할 할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부모님 집에 거의 부모님 돈으로 사니까 제 뜻을 밝히기가 어려워요..부모님도 집에 쉬러 오시는거나 마찬가진데 제가 예민한걸 드러내면 가족 모두가 집이 집이 아니게 될까봐 지금은 최대한 저혼자 스트레스 받고 말아버려요 질문에 답이 길어졌네요 좋은사람이 나타난다면 고민해보겠지만 아직은 어리기도해서 결혼 생각은 없습니다
소음&분위기에 예민해서 부모님 갈등 상황 생기면 진절머리나게 힘듦, 바로 노캔 헤드폰 끼고 평온한 노래 들어야 진정됨.. 시간이든 도전이든 인테리어든 내 자율성이 너무 중요한데, 존중 못하고 철이 없다거나 전형적인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고 평가할 때 손절하고 싶음... 한 번 사는 인생 내 마음대로 좀 살고 싶은데, 사심을 억누르고 맞춰 산 지 너무 오래돼서 자포자기 상태였거든요 이 영상을 보고 독립 의지를 불태워 봅니다...🔥🔥
와 하나부터 열까지 진짜 공감해요ㅠㅋㅋㅋㅋ내가 한 예민한다 싶은 분들은 hsp인지 체크해 보시거나 실비 있으면 자율신경계검사 해보세요! 저는 소리, 빛, 타인의 감정 등등 자극에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사람한테 기 엄청 빨리는 에너지 낮은 개복치 인간이구요,,^_^ 우연히 의사쌤이 자율신경계 검사 해보자고 해서 받았더니 20대 평균 에너지?수치1500보다 훨씬 낮은 300정도 더라구요..역시 타고난 에너지가 진짜 낮은 거였어요ㅠㅋㅋㅋ교감신경도 예민하고..암튼 정확한 수치로 나에 대한 상태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저도 독립하려구요..같은 개복치형 여러분 힙냅시다..😂
댓글창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공감이 가네요. 내향적이고 예민해서 조용한 장소가 너무 좋아요. 주말에는 인적 드문 해변에서 노래들으면서 걷는게 좋고, 사람 적은 카페에서 책보고 음악 듣는게 좋아요. 누구랑 같이 있으면 항상 불편해서 사회생활도 쉽지가 않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쓴소리 들으면서 일단 기분부터 나쁜데 나이먹을수록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가 욕먹었다고 인생 망하지 않았다는등 긍정적인 생각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직업은 나만의 전문지식으로 사무소 차려서 일하기
저는 아직 학생인데 독립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 다 나와있어요… 부모님과 사이가 무척 좋지만 사람이 집에 있는 것 자체가 방문 닫고 있어도 저 혼자만의 시간은 아니고 못생긴 물건도 못참겠습니다.. 지금 옆에 도서관 책 빌려왔는데 표지 안예뻐서 스트레스받음 ㅋㅋㅋ 또 정리정돈은 남들이 보면 더러워보일수도 있을 정도로 안하지만? 먼지에 강박이 있어서 그런 상태면 제 기분이 급속도로 우울해집니다… 안예쁜 옷을 입고있으면 기분이 언짢아서 집에서도 예쁜 외출복 입고 살아요 잘때는 또 답답해서 잘때만 편한 옷 입어요
와 진짜 공감이다 .......... 다 똑같아요 언제 들어오니? 밥 먹었어? 이런 질문 가족은 애정이 있으니까 가볍게 물어보는거일텐데도 그냥.. 나 기빨렸을땐 말도 안 걸었음 좋겠고... 자취하니 헤븐이네요 회사도 개인플레이 가능한 곳이라 그래도 잘 다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점심시간에 밥 각자 먹고 쉬는게 가능한 ^^ 다만 지하철 탈땐 고통이라 노이즈 캔슬링 필수입니다 그리고 또 너무 공감되는게 물리적으로 독립하니까 정서적독립도 같이 이루어져서 부모님 상황이 안 좋아도 나까지 너무 우울해하고 걱정히고 그런게 아니라 어느정도 타인의 걱정으로 인식된다는게 제 입장에선 좋더라구요
저도 인프제고 소음에 예민한 거 너무 공감되요. ㅠ 저도 가족들이랑 살고 있는데 가족소음으로 매일 아침부터 에너지가 빨린답니다 ㅠ 소음공해에 굉장히 예민해요. 저도. 너무 동감되요. ㅠ 1.소음예민 2.타인의 눈치 3.타인의 시선 4.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너무 동감. 저도 새벽1시2시가 파티같은 시간이에요. 너무 똑같은게 많은데요. ㅠ
인프제 꼬시기 특강을 올렸지만 혼자가 너무 좋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 이 간극이 너무 웃기지만 매우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종종 목하님처럼,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가득찬 공간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영상이 제게 그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ㅜㅜ열심히 돈 벌어야지!!! 우리네 삶 화이팅 아좌좌!!!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시는건 자유지만 같이 있지는 못할거란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항상 귀여운 댓글 감사해요 열무님 댓글 보면 흐뭇.. 🥹🥹✨✨ 돈 마니 벌어 대단한걸 바라는 건 아니에요 … 혼자만의 안전하고 고독한 시간을 갖고 싶어요•• 부자되게해주세요..🙏••
저도 너무너무 공감되는데 그래서 더욱 자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네요...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가정불화,심하면 가정폭력..부모님의 감정과 모든 분위기가 고스란히 저에게 전해지는게 느껴져서 저까지 인생을 비관적으로 보게 되는게 너무 싫어요 ㅠㅠ 가족분위기가 안좋으면 학교에서도 몇배는 더 힘들고, 친구들과도 섬세함의 깊이가 달라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고😭저는 지금 고3 끝자락인데요 이러다가 친구 0명 되기직전입니다.. 하지만 혼자가 되게 좋아요! 내가 나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할수있는 여유의 공간과 시간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 일인것을 저도 느껴버렸어요! 모든 인프제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가족들의 미세한 일상 소음때문에 혼자나가야하나 생각을 자주 합니다ㅠ 저도 새벽형인간이고 그 시간을 되게 좋아하는데 찬찬히 생각해보니 새벽에 다른 가족들이 다 자고, 집밖과 집안도 고요해서 그 시간을 온전히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해서 좋아했던 것 같더라구요 ! 저희 부모님도 제게 간섭과 잔소리가 거의 없는편임에도 불구하고 제 일상에 관여하는게 예민할정도로 싫구요(집에몇시에와?이런거;; 부모님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걸 저도 아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아닌걸 부모님이 알면서 괜히 물어보는게 넘 피곤해요;;) 하ㅠ 저만 이런게 아니군요...공감max..
정서적 안정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자취하면 젤 좋을 것 같은 점이 내 일이 아닌 거에 감정소모하지 않고 내 일만 신경쓰면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것같아서.. 가족 일을 바로 옆에서 보고 듣고 감정쓰레기통 되고 하니까 힘들더라고요 저 멘탈 정말 강한편인데 정신 이상해지고 불안하고... 곧 자취하는데 외롭고 서운한부분도 분명있겠지만 기대중이랍니다 ㅎㅎ 제 평소 생활이 안정화될것같아요 ㅎㅎ
저랑 넘넘넘 똑같아요!! 전 엄마의 귀가 독촉 전화가 너무도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심지어 제 방문을 노크 없이 여시는 것도.. (엄마 죄송해요ㅜㅜ 하지만 방 안에서 혼자 있고 싶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도 중요해서 어렸을 때부터 혼자 살고 싶었는데, 20대 후반에 취업하면서 독립하고 어찌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러다 지금은 또 다른 가족(배우자)이 생겼지만 아직도 전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가장 좋아요.. 헤헤
@@whowhyyy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실제로 엄마와 상극이긴 해요 ㅋㅋ 그렇지만 제가 이것저것 예민한 성격이라 누군가와 붙어 지내고 같이 산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을 가지며 살아왔답니다..ㅜ 지금 같이 사는 배우자는 제가 살면서 만나본 사람 중에 저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어서 함께 지내는 게 가능했던 것 같아요 ㅎㅎ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제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아요. 제가 싫다는 행동 또한 가급적 안 합니다.) 아마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혼자 살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와 영상 다 보고 뭐지? 제 분신이신가? 싶었네요 저도 눈치 많고 예민한 스타일이거든요ㅜㅠ 저도 부모님이랑 같은 공간에 지내는 것만으로도 기가 빨려요... 가끔 서로 신경전 벌이거나 크게 싸우실 때면 괜히 눈치보이고 속 울렁거리고...특히 저희 어머니는 제가 방문 잠구고 있으면 문 따고 (;;) 들어오실 정도로 가족 간 유대..?소통? 을 중요시하는 분이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저로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ㅠㅠㅠㅠ 부모님께선 결혼 안 할 거면 독립하지 말고 평생 집에서 살라고 하시는데 저는.. 못버티겠어서 언젠가 쥐도새도 모르게 독립하려고요...
저희 아빠 인프제, 저 인팁… 둘 다 hsp인간입니다… 가정적인 상황때문에 아빠는 혼자 따로 살고계시고, 엄마랑 저랑 둘이 사는데… 어릴땐 왜 늦은새벽에 아빠가 거실에 혼자 앉아서 티비를 보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겠습니다… 엄만 잇티제셔서… 무던하게 아빠와 저의 예민함을 이해해주시긴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까 뭔가 아빠랑 저같은 성향땜에 엄마가 많이 외로웠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도 복작복작 밝고 유쾌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 수도 있는데, 아빠도 저도 예민한 편이라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다른 가족을 외롭게 만들 수 있죠.
하....... 알고리즘 떠서 들어와봤는데 너무너무너무 공감가서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저도 잠깐 자취하다가 본가로 들어왔는데 미치겠더라고요ㅠ 나는 지쳤을 때 아~~~무것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환경에서 에너지를 충전해야하는 인간인데 소음 들리고 같이 사니까 행동반경 좁아지고 스몰톡 하고 이런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심지어 형제자매랑 부모님이랑 자주 싸워서 제가 중재해주는 입장이라 감정전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네요 이 영상을 보고 아 나가야겠다 나가는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아아 극공감 ㅜㅜ 저도 새벽에 고요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라 아침 5~6시에 자는 생패를 가지고 있는데욥.. 오후 12시~1시에 일어나면 왜 이렇게 많이 자냐고 꾸지람을 듣습니다.. 6시간 밖에 안 잤다고 매번 설명해도 같은 반응임 제가 내지 않는 소음을 정말 듣고 싶지 않고 가족들의 대화 소리가 제 방까지 들리는 게 너무 싫어요 저도 얼른 독립 하고 싶네요
와 진짜 공감이요. 6년정도 따로 살다가 이직 때문에 4-5개월 같이 임시로 살았는데 분명 나쁘지 않았지만 얼른 집구해서 나가야겠다라는 생각만 들었거든요.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가족이라도 서로간의 공간과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타인의 소음, 각자의 생활 루틴, 감정의 전이.. 어쩌면 사소하지만 진짜 내 하루 하루에 큰 영향이 있다는거 진짜 맞는 말입니다.
고양이가 살이 쪄.... 이거 진짜 완전 공감이예요😅 해외여행갈때 일주일 맡겼는데 일주일만에 1.5키로.. 찌더리구요..🥲 그 외의 것들도 진짜 너무 공감해요. 저도 부모님과 패턴이 안맞아요. 저는 새벽이 제일 활동적이고 아이디어가 뿜뿜하는 시간인데 부모님은 매번 늦게까지 안잔다고 걱정하시고.. 저는 3-4시간만 자는게 건강한 사람인데 부모님은 꽉채워서 7-8시간 주무시길 원하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많이 자면 몸이 아프더라구요😢 귀로는 목하님 목소리들으면서 뒤에서 젤리 춉춉하는 양갱이한테 시선고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출근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타지에서 오래 혼자 살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같은집에 사는 건 아닌데 바로 옆에 살고 있어서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ㅋㅋ 청소도 자주하는게 아니라 좀 더럽다 생각될때 한번에 하는 성격이라 엄마가 계속 왓다갓다하면서 청소해라 잔소리ㅠㅠ 저한텐 집이라는 공간이 너무 중요한 공간인데 계속 방해 받는 느낌..
진짜 저도 제 분신인 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완벽히 숲목일님 설명한 것 일치+ADHD가 공존해서 제 기본적인 성향과 반대되는 충동적인 모습이나 조울증 같은 모습이 상충돼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항상 철부지 취급받는 것도 제 자아와는 너무 달라서 괴롭고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네요. 항상 이런 저를 걱정하는 엄마(istj)나 주변인들의 과도한 간섭과 잔소리때문에 혼자 고요 속에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넘치는데 현실은 캥거루입니다...ㅎㅎ 이런 성격상 프리랜서, 재택근무가 맞는 것 같은데 서비스직에 몸담고 있어서 정말 괴롭습니다...ㅋㅋㅋㅋㅋ 휴... 인류애는 없어진 지 오래에요...
와..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인프제인데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자주 있었거든요. 그리고 가끔 집에 혼자 남겨질 때가 너무 좋기도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제가 생각보다 많이 예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알게됐네요.. 덕분에 내 자신에 대해 더 알게된 것 같아요! 이 세상 인프제들 파이팅..!❣️
와.. 저는 인팁인데 너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놀랐습니다.ㅎㅎㅎ 아직 능력이 없어서 빌붙어 사는 중이라 슬프지만.ㅠ 여러모로 패턴이 깨지고 바운더리를 쉽게 침범 당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핑계 같지만(?) 제 일, 휴식 등 저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고요.ㅎㅎ 집안 분위기에 저의 기분이 쉽게 좌우되는것도..... 열심히 살아서 2025년 하반기쯤엔 독립하고 싶은데 가능할지....ㅜㅜㅎ
목하님도 상황이나 환경,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이군요! 저도 그런 타입이에요 그래서 저도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끝내면 독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나이도 목하님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좀 더 공감이 되네요 어렸을 땐 그냥 엄마 아빠니까 같이 살았지만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취향이 뚜렷해지고 가치관도 부모님과 좀 다른 편인데다가 부모님의 다툼이나 기분에 따라 제 감정도 엄청 달라지는 스타일이라 자취에 대한 생각이 더 강해졌달까요…🤔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도 없어서 얘기를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목하님 덕분에 알게 되네요😊 고마워요!❤❤
정말 우연히 제 알고리즘에 들어 오셨네요 ㅎㅎ 그래서 이 영상을 보는데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가끔 인프제 혹은 최근에는 인프피가 나온답니다 저도 스냅을 취미로 하고 있지만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좋아하는 카메라를 들고 일을 독립적으로 하는게 너무 성취감이 있었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노후?를 위한 커리어를 준비해보다가 문화예술기획자라는게 눈에 들어와서 이쪽으로도 점점 찾아보고 도전하고 있어요. 제가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디자인일 할때는 뭔가 계속 앉아서 컴퓨터를 보면서 일했던게 지루할 수 도 있었다는 생각을 한게 진로상담을 받고 나서예요 저는 뭔가 독립적으로 활동적?이게 일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스냅작가도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지만 저의 성향도 조용하고 고즈넉한걸 좋아해서 예민한데 이게 어떻게 보면 장점으로도 살릴 수 있어서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쩝쩝거리거나 일상 그런소리 좀 못참거든요..ㅜ ㅎ 그래서 분가를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돼서 그런거지만 그래도 가끔씩 부딫히며 살아야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죠 이걸로 인해서 제가 어떤사람인지도 알게 돼구요. 뭐 여하튼 주저리 두서없는 글을 썼는데 그냥 저랑 비슷한 사람 찾은거 같아서 기뻐서? ㅎㅎ 살짝 흥분했던것 같네요 숲목일 님도 화이팅하시고 삶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돠~!
저도 인프제인데 저만 그런가 내가 예민한가 싶었는데 ㅠㅠㅠ 심지어 저는 무슨 원인인지 몰라도 이상하게 제가 화장실 가려는 타임마다 부모님이 가신다던지,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기상시간을피ㄹ해서 일어나거나 시간을 맞췄는데 이상하게 그 시간에 집에 계신다던지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생기니까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독립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볼 유튜브 영상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 잔잔하니 뭔가 힐링되는 영상이었어요!!! 💛 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멋있어요! 저도 요즘은 그냥 예민한 내 모습 자체를 이해하고 물 흐르듯 살고 있답니다. 소음에 예민한 건 여전히 힘들지만.. 안 좋게 들리는 소음을 좋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예민한 성격을 오히려 섬세하다고 좋게 봐주는 주변 사람들도 있고요 저도 눈치 엄청 보고 주변 사람의 감정을 흡수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그런가.. 결이 비슷한 사람만 찾게 되는 것 같은 ㅎㅎ 완전히 같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결이 비슷한 사람이 뭉쳐서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삶도 좋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용 헿 영상 잘 봤습니다~ 점심시간 순삭 ☺️
와앗 소중한 점심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예민한만큼 더 많은 것들을 감각하고 다룰 줄 안다는 거니까..! 장점도 물론 많을 거예요 🤤 소음이나 타인 .. 거슬리는 외부요소를 무시하기는 정말 힘들지만요 ㅠ ㅠ.. 예민러들.. 화이티이이잉 .. (⑅´•⌔•`)*✲ﾟ*｡
어엇 저도 HSP 관련된 얘기도 체크해봤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범예민정도..인거같아요 ㅎㅎ hsp분들 진짜 힘드시겠더라고요 ㅠ ㅠ 저는 .. 설득 .. 보다는 … 사실 이 영상에서 제 가정사 얘기를 못드렸는데, 아빠께서 절 가엾이 여기셔서 (?) 도와주신게 큽니다..ㅠㅠ
너무 공감되고 자주 보고싶어서 구독눌럿어요.. ㅎㅎ 저도 인프제인데, 저한테 간섭하는거 너어무 싫어요 나에 대해서 신경 껐으면 좋겟구.. 그래서 요즘 더욱 더 독립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반려동물을 저도 너어무 키우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털 때문에 애완동물 절대 반대하시거든요.. 목하님은 제 롤모델이십니다..🥹💗💗 + 누구의 감정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기질 저도 같아요.. 부모님이 기분 안좋으면 저도 안좋아지는거 너어무 공감가요😢
예민한 성격은 결국 본인을 파멸시킴. 혼자 산다고 해결? 절대 안됨. 나이들면서 더 예민해지고 나중엔 모든 분노가 타인을 향할거임. 결국 숲에서 혼자 살게 되는데 그러려면 돈이 많아야 함. 근데 결정적으로 예민한 성격은 돈을 못범. 종국엔 인생의 적은 자신이었음을 깨닳으며 무너지지.. 예민한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선 자신을 바꿔야 함. 성격, 체질, 환경 모든걸 싹 다 바꿔야 함. 안그러면 정말 못버팀. 예민 = 정신적 장애. 이걸 빨리 인정해야함.
@@tomatoya ㅎㅎ 의견 감사해요! 하지만 예민한 성격일수록 그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기민하고 섬세하게 캐치할 수 있는 영역이 있기에 예술적인 감각이나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예민하다=돈을 못번다 이렇게 직결되지는 않을 거예요 ㅎㅎ 상대적으로 예민하기에 유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큰 능력을 발휘하는 타입이구요 ! 정신적 장애와는 또 다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 ☺️
저도 예민한 사람이라그런지 너무너무 공감돼요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이 약간씩 생기더라고요..집순이라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혼자 있는 시간엔 너무너무 좋은데 집에 누가 있으면 뭔가 온전히 쉬는 것 같지 못하는 느낌..(움직이는 소리까지 신경쓰이고..) 나혼자 너무 예민한가,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가족은 사랑하지만 별개로 빨리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
맞죠 ㅠ ㅠ 예민해서 더욱 집수니가 되는데 집에서도 편하게 있을 수 없다니 .. 😭😭 .. 독립 화이팅이에요오 ㅜ ㅜ ㅜ !!!!
그럼 결혼도 안 하고 싶은 건가요??
@@whowhyyy 댓글 쓴 분은 모르겠는데 전 결혼도 싫음 그냥 앞집 살고 싶어요 집엔 나만 있고 싶어...
@@whowhyyy 결혼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 선택으로 이루어진거니까 그런부분에선 내가 감수하고 살아야된다고 생각해요 또 결혼은 ‘같이 산다’라는 느낌이 강해서 불편한게 있으면 배우자와 조율할 할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부모님 집에 거의 부모님 돈으로 사니까 제 뜻을 밝히기가 어려워요..부모님도 집에 쉬러 오시는거나 마찬가진데 제가 예민한걸 드러내면 가족 모두가 집이 집이 아니게 될까봐 지금은 최대한 저혼자 스트레스 받고 말아버려요 질문에 답이 길어졌네요 좋은사람이 나타난다면 고민해보겠지만 아직은 어리기도해서 결혼 생각은 없습니다
소음&분위기에 예민해서 부모님 갈등 상황 생기면 진절머리나게 힘듦, 바로 노캔 헤드폰 끼고 평온한 노래 들어야 진정됨.. 시간이든 도전이든 인테리어든 내 자율성이 너무 중요한데, 존중 못하고 철이 없다거나 전형적인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고 평가할 때 손절하고 싶음... 한 번 사는 인생 내 마음대로 좀 살고 싶은데, 사심을 억누르고 맞춰 산 지 너무 오래돼서 자포자기 상태였거든요 이 영상을 보고 독립 의지를 불태워 봅니다...🔥🔥
와 하나부터 열까지 진짜 공감해요ㅠㅋㅋㅋㅋ내가 한 예민한다 싶은 분들은 hsp인지 체크해 보시거나 실비 있으면 자율신경계검사 해보세요!
저는 소리, 빛, 타인의 감정 등등 자극에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사람한테 기 엄청 빨리는 에너지 낮은 개복치 인간이구요,,^_^ 우연히 의사쌤이 자율신경계 검사 해보자고 해서 받았더니 20대 평균 에너지?수치1500보다 훨씬 낮은 300정도 더라구요..역시 타고난 에너지가 진짜 낮은 거였어요ㅠㅋㅋㅋ교감신경도 예민하고..암튼 정확한 수치로 나에 대한 상태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저도 독립하려구요..같은 개복치형 여러분 힙냅시다..😂
혹시 그런 경우는 따로 완화법이 있나요??
댓글창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공감이 가네요. 내향적이고 예민해서 조용한 장소가 너무 좋아요. 주말에는 인적 드문 해변에서 노래들으면서 걷는게 좋고, 사람 적은 카페에서 책보고 음악 듣는게 좋아요. 누구랑 같이 있으면 항상 불편해서 사회생활도 쉽지가 않네요. 사회생활하면서 쓴소리 들으면서 일단 기분부터 나쁜데 나이먹을수록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가 욕먹었다고 인생 망하지 않았다는등 긍정적인 생각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직업은 나만의 전문지식으로 사무소 차려서 일하기
소음 예민 극공... 정말 제가 온전히 책임져서 만든 배우자나, 자식이 아니라면 엄청난 스트레스 같아요... ㅋㅋㅋ 학교 직장 다니는 것도, 친구랑 노는 것도 불편 그잡채...ㅋㅋ
저는 아직 학생인데 독립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 다 나와있어요… 부모님과 사이가 무척 좋지만 사람이 집에 있는 것 자체가 방문 닫고 있어도 저 혼자만의 시간은 아니고
못생긴 물건도 못참겠습니다.. 지금 옆에 도서관 책 빌려왔는데 표지 안예뻐서 스트레스받음 ㅋㅋㅋ
또 정리정돈은 남들이 보면 더러워보일수도 있을 정도로 안하지만? 먼지에 강박이 있어서 그런 상태면 제 기분이 급속도로 우울해집니다… 안예쁜 옷을 입고있으면 기분이 언짢아서 집에서도 예쁜 외출복 입고 살아요 잘때는 또 답답해서 잘때만 편한 옷 입어요
와 진짜 공감이다 ..........
다 똑같아요 언제 들어오니? 밥 먹었어?
이런 질문 가족은 애정이 있으니까 가볍게 물어보는거일텐데도 그냥.. 나 기빨렸을땐 말도 안 걸었음 좋겠고... 자취하니 헤븐이네요
회사도 개인플레이 가능한 곳이라 그래도 잘 다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점심시간에 밥 각자 먹고 쉬는게 가능한 ^^ 다만 지하철 탈땐 고통이라 노이즈 캔슬링 필수입니다
그리고 또 너무 공감되는게 물리적으로 독립하니까 정서적독립도 같이 이루어져서
부모님 상황이 안 좋아도 나까지 너무 우울해하고 걱정히고 그런게 아니라 어느정도 타인의 걱정으로 인식된다는게 제 입장에선 좋더라구요
저도 인프제고 소음에 예민한 거 너무 공감되요. ㅠ
저도 가족들이랑 살고 있는데 가족소음으로 매일 아침부터 에너지가 빨린답니다 ㅠ 소음공해에 굉장히 예민해요. 저도. 너무 동감되요. ㅠ
1.소음예민
2.타인의 눈치
3.타인의 시선
4.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너무 동감. 저도 새벽1시2시가 파티같은 시간이에요.
너무 똑같은게 많은데요. ㅠ
인프제 화이팅이에요….🥹🥹🥹….!
인프제 꼬시기 특강을 올렸지만 혼자가 너무 좋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 이 간극이 너무 웃기지만 매우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종종 목하님처럼,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가득찬 공간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영상이 제게 그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ㅜㅜ열심히 돈 벌어야지!!! 우리네 삶 화이팅 아좌좌!!!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시는건 자유지만 같이 있지는 못할거란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항상 귀여운 댓글 감사해요 열무님 댓글 보면 흐뭇.. 🥹🥹✨✨
돈 마니 벌어 대단한걸 바라는 건 아니에요 … 혼자만의 안전하고 고독한 시간을 갖고 싶어요•• 부자되게해주세요..🙏••
@@soupmok1 저야말로 좋은 세상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랴요💛💛✨✨
저도 너무너무 공감되는데 그래서 더욱 자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네요...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가정불화,심하면 가정폭력..부모님의 감정과 모든 분위기가 고스란히 저에게 전해지는게 느껴져서 저까지 인생을 비관적으로 보게 되는게 너무 싫어요 ㅠㅠ 가족분위기가 안좋으면 학교에서도 몇배는 더 힘들고, 친구들과도 섬세함의 깊이가 달라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고😭저는 지금 고3 끝자락인데요
이러다가 친구 0명 되기직전입니다..
하지만 혼자가 되게 좋아요! 내가 나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할수있는 여유의 공간과 시간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 일인것을 저도 느껴버렸어요!
모든 인프제들 화이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 빼고 공감됩니다..... 남들이 보기엔 유난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질이 이런걸 어뜩하라구요ㅠㅠㅋㅋㅋㅋ
저도 가족들의 미세한 일상 소음때문에 혼자나가야하나 생각을 자주 합니다ㅠ 저도 새벽형인간이고 그 시간을 되게 좋아하는데 찬찬히 생각해보니 새벽에 다른 가족들이 다 자고, 집밖과 집안도 고요해서 그 시간을 온전히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해서 좋아했던 것 같더라구요 ! 저희 부모님도 제게 간섭과 잔소리가 거의 없는편임에도 불구하고 제 일상에 관여하는게 예민할정도로 싫구요(집에몇시에와?이런거;; 부모님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걸 저도 아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아닌걸 부모님이 알면서 괜히 물어보는게 넘 피곤해요;;) 하ㅠ 저만 이런게 아니군요...공감max..
진짜 저랑 똑같으시네요 .. ㄷㄷㄷ .. 저도 이 영상 올리고나서 비슷한 사람들 이렇게 많았구나..! 했어요…!!
정서적 안정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자취하면 젤 좋을 것 같은 점이 내 일이 아닌 거에 감정소모하지 않고 내 일만 신경쓰면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것같아서.. 가족 일을 바로 옆에서 보고 듣고 감정쓰레기통 되고 하니까 힘들더라고요 저 멘탈 정말 강한편인데 정신 이상해지고 불안하고... 곧 자취하는데 외롭고 서운한부분도 분명있겠지만 기대중이랍니다 ㅎㅎ 제 평소 생활이 안정화될것같아요 ㅎㅎ
진짜 진짜 진짜 너무 공감해요 ㅠㅠㅠㅠㅠ 한번 자취하면 다시는 돌아갈수없는것… 부모님 너무사랑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랍니다..ㅎ
맞아요!!!! 저희어무니… 저 나가고 싶어할때 엄마 싫어 나가는거냐고 엄청 서운해하셨어요 ,, 그게 아닌데.. ㅠ ㅠ
인티젠데 저기에 현실감각이 좀 무딘것만 빼면 다 해당되는듯. 그냥 나라는 사람 천성자체가 예민한편임.
인프제에서 인티제로 바뀐 사람인데 모든 말에 공감간다.. 혼자서 고양이들이랑 살고싶다
저랑 넘넘넘 똑같아요!!
전 엄마의 귀가 독촉 전화가 너무도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심지어 제 방문을 노크 없이 여시는 것도..
(엄마 죄송해요ㅜㅜ 하지만 방 안에서 혼자 있고 싶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도 중요해서 어렸을 때부터 혼자 살고 싶었는데,
20대 후반에 취업하면서 독립하고 어찌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러다 지금은 또 다른 가족(배우자)이 생겼지만
아직도 전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가장 좋아요.. 헤헤
그래도 결혼은 하시고 또 가정을 이뤄서 살고계신거면 그냥 어머니와 안 맞았던 것이 아닌가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남이랑은 더 못 살겠던데...
@@whowhyyy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실제로 엄마와 상극이긴 해요 ㅋㅋ
그렇지만 제가 이것저것 예민한 성격이라 누군가와 붙어 지내고 같이 산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을 가지며 살아왔답니다..ㅜ
지금 같이 사는 배우자는
제가 살면서 만나본 사람 중에 저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어서
함께 지내는 게 가능했던 것 같아요 ㅎㅎ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제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아요. 제가 싫다는 행동 또한 가급적 안 합니다.)
아마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혼자 살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와 영상 다 보고 뭐지? 제 분신이신가? 싶었네요 저도 눈치 많고 예민한 스타일이거든요ㅜㅠ 저도 부모님이랑 같은 공간에 지내는 것만으로도 기가 빨려요... 가끔 서로 신경전 벌이거나 크게 싸우실 때면 괜히 눈치보이고 속 울렁거리고...특히 저희 어머니는 제가 방문 잠구고 있으면 문 따고 (;;) 들어오실 정도로 가족 간 유대..?소통? 을 중요시하는 분이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저로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ㅠㅠㅠㅠ 부모님께선 결혼 안 할 거면 독립하지 말고 평생 집에서 살라고 하시는데 저는.. 못버티겠어서 언젠가 쥐도새도 모르게 독립하려고요...
부모님이 저한테 따질 때마다 정말 내가 이상한 건가 내가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가 하고 혼란스러웠었는데 이 영상 보고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이렇게 얘기해요. 집안에서 사람 숨소리 들리는 거 싫다고. 인기척도 싫어요. 기계소리는 괜찮아요.
와..저랑 똑같아요 가족인데도 같이 있을 때 신경쓰이는 거랑 눈치 많이 보는 것까지 진짜ㅋㅋ
무슨 얘길 하시려고 하시길래 곡해될까봐 걱정하실까하고 들어봤는데 너무 모조리 제 얘기라 곡해는 커녕 엄청난 개큰공감버튼을 누르게 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무 공감되어요...ㅋㅋㅋ 소음부터 정리나 환경, 독립하고 싶은 사소한 이유까지도요! 혼자인 게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 외롭지는 않게 혼자서 잘 삽시다!
나는 내가 인성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예민했던거구나 근데 혼자 살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시도 못하는 중 ..
저도 제가 나쁜놈인줄 알았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네요.. 와 다행이다..
저희 아빠 인프제, 저 인팁… 둘 다 hsp인간입니다… 가정적인 상황때문에 아빠는 혼자 따로 살고계시고, 엄마랑 저랑 둘이 사는데… 어릴땐 왜 늦은새벽에 아빠가 거실에 혼자 앉아서 티비를 보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겠습니다… 엄만 잇티제셔서… 무던하게 아빠와 저의 예민함을 이해해주시긴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까 뭔가 아빠랑 저같은 성향땜에 엄마가 많이 외로웠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도 복작복작 밝고 유쾌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 수도 있는데, 아빠도 저도 예민한 편이라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러다보니 다른 가족을 외롭게 만들 수 있죠.
진짜 미치도록 극공감ㅜㅜㅜㅜㅜ 그냥 내 방 내 공간 그 자체를 그 아무도 침범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ㅜㅜ
하....... 알고리즘 떠서 들어와봤는데 너무너무너무 공감가서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저도 잠깐 자취하다가 본가로 들어왔는데 미치겠더라고요ㅠ 나는 지쳤을 때 아~~~무것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환경에서 에너지를 충전해야하는 인간인데 소음 들리고 같이 사니까 행동반경 좁아지고 스몰톡 하고 이런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심지어 형제자매랑 부모님이랑 자주 싸워서 제가 중재해주는 입장이라 감정전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네요 이 영상을 보고 아 나가야겠다 나가는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나랑 똑같다,,,
헐!!! 저도인데!!! 가족들은 이해못해요 밖에서 매일 싸우는데 자기들은 그냥 솔직한 대화 한거래요.. 예민한 나만 돌아버림..
아아 극공감 ㅜㅜ 저도 새벽에 고요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이라 아침 5~6시에 자는 생패를 가지고 있는데욥.. 오후 12시~1시에 일어나면 왜 이렇게 많이 자냐고 꾸지람을 듣습니다.. 6시간 밖에 안 잤다고 매번 설명해도 같은 반응임
제가 내지 않는 소음을 정말 듣고 싶지 않고 가족들의 대화 소리가 제 방까지 들리는 게 너무 싫어요 저도 얼른 독립 하고 싶네요
핳ㅎㅎㅎ 맞아요 진짜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2시전에 자야 건강하다고 ㅠㅠㅋㅋㅋㅋㅋ 실제 수면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데 늦게 일어난 것만으로 게으른 사람되고 .... 허허.... 독립 화이팅입니다아 ㅠ ㅠ
와 주말의 나랑 똑같
와,.ㅋㅋㅋ 저같은 분들 많네요... 7시간 잤는데 무슨 12시간 잔 사람 마냥 꾸중듣고.........ㅠ
와 진짜 공감이요. 6년정도 따로 살다가 이직 때문에 4-5개월 같이 임시로 살았는데 분명 나쁘지 않았지만 얼른 집구해서 나가야겠다라는 생각만 들었거든요.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가족이라도 서로간의 공간과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타인의 소음, 각자의 생활 루틴, 감정의 전이.. 어쩌면 사소하지만 진짜 내 하루 하루에 큰 영향이 있다는거 진짜 맞는 말입니다.
고양이가 살이 쪄.... 이거 진짜 완전 공감이예요😅 해외여행갈때 일주일 맡겼는데 일주일만에 1.5키로.. 찌더리구요..🥲 그 외의 것들도 진짜 너무 공감해요. 저도 부모님과 패턴이 안맞아요. 저는 새벽이 제일 활동적이고 아이디어가 뿜뿜하는 시간인데 부모님은 매번 늦게까지 안잔다고 걱정하시고.. 저는 3-4시간만 자는게 건강한 사람인데 부모님은 꽉채워서 7-8시간 주무시길 원하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많이 자면 몸이 아프더라구요😢 귀로는 목하님 목소리들으면서 뒤에서 젤리 춉춉하는 양갱이한테 시선고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출근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헉 1.5키로…!!!! 으아악 그거 뺄라믄 엄청 힘든데 말이죠 ㅠ ㅠ ㅠ ㅜ ㅠ 저도 완전 새벽에 활발한 사람이에요 .. ㅋㅋㅋ 부모님 걱정하시는 것까지 똑같아요.. 아니 근데 3-4시간 주무시는거는 대박이네요.. 전 수면시간은 길어서 부러워유 ㅎ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오!!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타지에서 오래 혼자 살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같은집에 사는 건 아닌데 바로 옆에 살고 있어서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ㅋㅋ 청소도 자주하는게 아니라 좀 더럽다 생각될때 한번에 하는 성격이라 엄마가 계속 왓다갓다하면서 청소해라 잔소리ㅠㅠ
저한텐 집이라는 공간이 너무 중요한 공간인데 계속 방해 받는 느낌..
나만의 룰이 나름 있는데~!~!~!!!!! 아예 청소를 안하는거면 할 말 없지만 ,, 하고 있는데~!~~~~!!!! 힘들죠 힘들죠 🥺🥺
소음에 예민한 거 공감가요... 저는 애기때 바로 앞에 큰길가가 있는 집에 살았었는데, 차가 지나갈 때마다 제가 심하게 울어대서 부모님이 엄청 힘들어하셨어요😂 지금도 잘 때 작은 소리만 들려도 깨고, 가족들이 내는 생활소음도 엄청 거슬려해서 자취할 준비하고 있어요🥲
진짜 저도 제 분신인 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완벽히 숲목일님 설명한 것 일치+ADHD가 공존해서 제 기본적인 성향과 반대되는 충동적인 모습이나 조울증 같은 모습이 상충돼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항상 철부지 취급받는 것도 제 자아와는 너무 달라서 괴롭고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네요. 항상 이런 저를 걱정하는 엄마(istj)나 주변인들의 과도한 간섭과 잔소리때문에 혼자 고요 속에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넘치는데 현실은 캥거루입니다...ㅎㅎ 이런 성격상 프리랜서, 재택근무가 맞는 것 같은데 서비스직에 몸담고 있어서 정말 괴롭습니다...ㅋㅋㅋㅋㅋ 휴... 인류애는 없어진 지 오래에요...
아니 이럴수가 … 저희 엄마도 istj 세요….. ㅋ ㅋ ㅋㅋㅋㅋㅋ 정말 상반된 ㅠ 심지어 아빠는 estp……. 대문자 T 부모 밑에서 자란 인푸제….. 😶🌫️😶🌫️😶🌫️ ….. 언젠가 독립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ㅠㅠ ㅠ ㅠ ㅠ !!!
어머나 ㅜㅜㅜ 저랑 똑같으신데 저희 엄마도 istj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1:43 대화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스트레스 이거 진짜 ㄹㅇ..
와,, 나랑 똑같네.. 라고 생각하고 듣고 있었는데 댓글 보니 인프제시군요 ㅋㅋㅋㅋㅋㄱㅋㅋ 저도 인프제..😂😂 신기하네요
청소방식 다르다는 것도 넘 공감되네요 ㅋㅋㅋㄱㅋ 제가 미뤄놨는데 부모님이 치우시면 괜히 미안하고, 폐 끼치는 것 같아서 더 나가서 살고 싶음
저는 남친이랑 반동거한 적이 있는데요. 사이는 좋았는데 이런 제 예민함 때문에 같이 못 살겠더라구요..😢 핸드폰이나 TV소리 나면 제가 하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괜히 가서 말걸고 싶어서 이야기했다가 제가 계획한거 하나도 못하면 정말 우울함 ㅋㅋㅋㅋ
헉… 저도 그래서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너무 걱정돼요 …. 허허허……. ㅠㅇㅜ…….
진짜 공감.... 저도 그래서 자취 시작하고 혼자 사는게 적성이라는걸 깨달았어요 결국 성인된 후 쭉 혼자 사는 중...ㅋㅋㅋㅋ
왁 저도 인프제인데, 부모님 잠자리 드시기 전까지 제 일을 아무것도 못해요... 집안이 고요해야 제 일에 집중이 되는🥲 넘 공감됩니다
헐 저랑 완전 똑같아서 놀랐어요 특히 저도 집에 내 취향이 아닌 물건이 있는 걸 못견뎌요 저희 집 안방에 되게 1900년대 st 돌침대가 있는데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안방에는 아예 안들어갑니다... 전 20살 때까지 모두가 이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인프제 남자구요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얼른 혼자 독립해서 소소하게 동물 키우면서 동물안고 누워서 넷플이나 심양영화보다 잠들고싶어요 집에있어도 집에가고싶고 에너지가 충전이 100프로 안되는느낌 너무 공감합니닼ㅋ
ㅎㅏ.. 숲목일님 성향 저랑 너무 비슷해서 소음 얘기 보자마자 바로 구독 눌렀어요 댓글창 마저 다 제 성향 ^^… 고독함에 에너지 충전됐다가 사람 만나서 에너지 쏟고싶은데 그게 안될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 가끔 인성 쓰레긴가 싶었는데🥲 영상도 그렇고 댓글도 위로가 되네여
와 진짜 너무 공감..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
엄마는 정리정돈 보이는 깨끗, 설거지 바로바로! 저는 거울닦기, 책상 소독수로 닦기(책상에 무언가를 쌓아두지만 나만의 규칙있음)인데 제 가족이랑 너무 똑같아서 눈물나여 ㅋㅋㅋ ㅠㅜ 새벽늦게 자는 것 까지도...!!
왘ㅋㅋㅋ 저도 딱 그거예요 ㅋㅋㅋㅋㅋ 거울 깨끗, 창틀 깨끗, 구석구석 털먼지 없게, 냄새 관리 이런거 … 엄마랑 기준 다른거 진짜 힘들죠….. 맨날 저보고 청소좀하라고 하시더니 막상 혼자 나와서 제 집 관리하는거 보시고 저 깨끗하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인프제인데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자주 있었거든요. 그리고 가끔 집에 혼자 남겨질 때가 너무 좋기도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제가 생각보다 많이 예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알게됐네요.. 덕분에 내 자신에 대해 더 알게된 것 같아요! 이 세상 인프제들 파이팅..!❣️
인프제 화이팅--! 💖
와.. 저는 인팁인데 너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놀랐습니다.ㅎㅎㅎ 아직 능력이 없어서 빌붙어 사는 중이라 슬프지만.ㅠ 여러모로 패턴이 깨지고 바운더리를 쉽게 침범 당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핑계 같지만(?) 제 일, 휴식 등 저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고요.ㅎㅎ 집안 분위기에 저의 기분이 쉽게 좌우되는것도..... 열심히 살아서 2025년 하반기쯤엔 독립하고 싶은데 가능할지....ㅜㅜㅎ
남들보다 소리같은거에 예민한편이라고 스스로 알고있었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당연한 것일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니
그리고 나도 인프제인데 다른 인프제들도 다 똑같다니😮
infj의 연애도 콘텐츠 만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너무 흥미로워요!
아니 미친 공감돼서 들어왔는데
왜이렇게 예쁘세요
진심 사랑스러우시네요.....
인프제인데 다 공감하고 갑니다...ㅠㅠ 그래서 반려아저씨인형이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ㅋㅋㅋ
목하님도 상황이나 환경,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이군요! 저도 그런 타입이에요 그래서 저도 지금 하고 있는 공부를 끝내면 독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 나이도 목하님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좀 더 공감이 되네요 어렸을 땐 그냥 엄마 아빠니까 같이 살았지만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취향이 뚜렷해지고 가치관도 부모님과 좀 다른 편인데다가 부모님의 다툼이나 기분에 따라 제 감정도 엄청 달라지는 스타일이라 자취에 대한 생각이 더 강해졌달까요…🤔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도 없어서 얘기를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목하님 덕분에 알게 되네요😊 고마워요!❤❤
완전 저랑 똑같으시네유 ㅜ ㅠ ㅠ ㅜ 그런 성격에 부모님과 함께 살기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독립하시면 ..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만의 공간을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다 괜찮은 느낌일 거예요 🥹🥹✨✨
인프제+HSP+EMPATH 극공감하고 갑니다ㅠㅠ
헐 진짜 나인 줄 지금 혼자 사는데 너무 좋아요 간섭 없어서
정말 우연히 제 알고리즘에 들어 오셨네요 ㅎㅎ 그래서 이 영상을 보는데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가끔 인프제 혹은 최근에는 인프피가 나온답니다 저도 스냅을 취미로 하고 있지만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좋아하는 카메라를 들고 일을 독립적으로 하는게 너무 성취감이 있었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노후?를 위한 커리어를 준비해보다가 문화예술기획자라는게 눈에 들어와서 이쪽으로도 점점 찾아보고 도전하고 있어요. 제가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디자인일 할때는 뭔가 계속 앉아서 컴퓨터를 보면서 일했던게 지루할 수 도 있었다는 생각을 한게 진로상담을 받고 나서예요 저는 뭔가 독립적으로 활동적?이게 일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스냅작가도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지만 저의 성향도 조용하고 고즈넉한걸 좋아해서 예민한데 이게 어떻게 보면 장점으로도 살릴 수 있어서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쩝쩝거리거나 일상 그런소리 좀 못참거든요..ㅜ ㅎ 그래서 분가를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돼서 그런거지만 그래도 가끔씩 부딫히며 살아야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죠 이걸로 인해서 제가 어떤사람인지도 알게 돼구요. 뭐 여하튼 주저리 두서없는 글을 썼는데 그냥 저랑 비슷한 사람 찾은거 같아서 기뻐서? ㅎㅎ 살짝 흥분했던것 같네요 숲목일 님도 화이팅하시고 삶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돠~!
와 잠자는ㄱ ㅓ청소 소음까지 완전 저랑 똑같아요
2:39 me too...🔥
4:57 ㅎㅏ...이것도 격공!!!!!❤️🔥
저도 인프제인데 저만 그런가 내가 예민한가 싶었는데 ㅠㅠㅠ 심지어 저는 무슨 원인인지 몰라도 이상하게 제가 화장실 가려는 타임마다 부모님이 가신다던지,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기상시간을피ㄹ해서 일어나거나 시간을 맞췄는데 이상하게 그 시간에 집에 계신다던지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생기니까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독립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볼 유튜브 영상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 잔잔하니 뭔가 힐링되는 영상이었어요!!! 💛
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멋있어요!
저도 요즘은 그냥 예민한 내 모습 자체를 이해하고 물 흐르듯 살고 있답니다.
소음에 예민한 건 여전히 힘들지만.. 안 좋게 들리는 소음을 좋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예민한 성격을 오히려 섬세하다고 좋게 봐주는 주변 사람들도 있고요
저도 눈치 엄청 보고 주변 사람의 감정을 흡수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그런가.. 결이 비슷한 사람만 찾게 되는 것 같은 ㅎㅎ 완전히 같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결이 비슷한 사람이 뭉쳐서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삶도 좋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용 헿 영상 잘 봤습니다~ 점심시간 순삭 ☺️
와앗 소중한 점심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예민한만큼 더 많은 것들을 감각하고 다룰 줄 안다는 거니까..! 장점도 물론 많을 거예요 🤤 소음이나 타인 .. 거슬리는 외부요소를 무시하기는 정말 힘들지만요 ㅠ ㅠ..
예민러들.. 화이티이이잉 .. (⑅´•⌔•`)*✲ﾟ*｡
완전 나다......
와 ,,, 어쩌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진짜 모든 문장들이 공감되네요,,,
Infp.... 격공... 우리집 예민이...
저도 인프제 대학생인데 빨리 독립하고 싶네요 새벽에 변깃물 내리는 소리에도 깰 정도로 예민해서 ㅠ
인티제인데 비슷하네요
요즘 어디가도 층간소음이 심해서 온전히 쉴수가 없는데 어느형태의집에 거주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파트는 층소가 너무 심하네요ㅠ
잠을 많이 자야줘
우와... 하시는 말씀 다 너무 공감되는 hsp 초민감자 1인입니다....ㅜㅜ 혹시 숲목일님은 독립하실 때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하셨나요? 사실 저에게 돈을 벌 능력이 있으면 진즉에 원만하게 독립했겠지요...ㅋㅋ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어엇 저도 HSP 관련된 얘기도 체크해봤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범예민정도..인거같아요 ㅎㅎ hsp분들 진짜 힘드시겠더라고요 ㅠ ㅠ
저는 .. 설득 .. 보다는 … 사실 이 영상에서 제 가정사 얘기를 못드렸는데, 아빠께서 절 가엾이 여기셔서 (?) 도와주신게 큽니다..ㅠㅠ
ㅋ..저도 지랄맞을정도로 예민한데 대학교 가숙사 코딱지만한 방 2 인실 살거든요? 매일 죽고 싶어요 진짜..
죽지 말고 살아 남아서 꼭 독립해요 .. 진짜 저도 그런 시절 있었는데 고양이랑 혼자 나와사니까 절대 안죽고싶어져요…
잘 버텨봅시다 화이팅 .. ദ്ദി*꒦ິ⌓꒦ີ)
난데😂나도 인프제😢
뜬금없지만..머리스타일이 완전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셔서 ㅠㅠ 혹시 어디 묭실 다니시는지?..그리구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 저런 예쁜 라인이 나오나용...
저는 차홍 가요 ! 박규영 배우님 같은 숏컷 해달라구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내가 이상한게 아녔구나 ㄹㅇ
헉 저도 그런 편인데 돈아껴야해서 기숙사에서 살게 됐어요ㅠㅠ
에고 이런 성향에 기숙사 생활 정말 힘드실텐데 ㅜ ㅜ ㅜ ㅜ ㅜ 또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 정부는 청년들에게 1가구씩 제공하라! 제공하라!
@ 🥹🥹
아 세상에 저 잇팁인데 너무너무 공감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제가 어쩌다 유아교육과에 가게 되었는데,, 도저히 버티지 못하겠숩니다 전과할바엔 다른학교 다니고 싶은데 자퇴하는게 맞을까요
저네요,,,
ㅋㅋㅋㅋ너무 공감돼요.. 저도 그래서 혼자사는게 좋아요…….
1인 라이프 최고 ~ 🤭💕
내 얘기 하는 줄
썸네일이 이뻐서 들렸다 가용.ㅎㅎ
인프제 남자분을 만나시면 되지ㅏ 않을까영? 같이 잘맞는 분이 분명 있을거에용!! 혼자가 싫다면요
동족혐오 있어요 😅
@@강한남자-m7r오 저 같은 인프제 남자 오글거려서 싫어하는데.. 나만 그런 게 아닌가 봐요
헐 전 인프제인데 인프제남자 너무 만나거싶은데.. 예민하지만 내 경계안에 들어온사람은 정말 잘 챙겨줘서 그런남자만나고싶응데😂😂 인프제가 다 동족혐오있는건 아님니당…
응원합니당 🤍
감사해요오 🥹🤍🤍
너무 공감되고 자주 보고싶어서 구독눌럿어요.. ㅎㅎ 저도 인프제인데, 저한테 간섭하는거 너어무 싫어요 나에 대해서 신경 껐으면 좋겟구.. 그래서 요즘 더욱 더 독립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반려동물을 저도 너어무 키우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털 때문에 애완동물 절대 반대하시거든요.. 목하님은 제 롤모델이십니다..🥹💗💗
+ 누구의 감정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기질 저도 같아요.. 부모님이 기분 안좋으면 저도 안좋아지는거 너어무 공감가요😢
이잉 우리 잉뿌제 어뜨카죠 ㅠ 얼른 독립해야겠네요 정말……😭😭 천천히 준비해서 나오면 될 거예요 ♡ 구독도 감사해요 .. 🙈💖
나는 왜 혼자 살고있지 않은건가ㅠㅠ빨리 나가고싶네요
그래서 자연으로 숨잖아 자연인이다 보면요 일본인이라 한글 알려나
혹시………. 립 블러셔 정보 좀…. 주실 수 잇나여
기억이 가물한데 아마 립. 블러셔 모두 맥 글로우플레이립밤 댓티클스 인 것 같고 립에 롬앤 글래스팅컬러글로스 02 너티베이그 요거 덧발라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 혹시 촬영하신 카메라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캐논 빅시아 hf700 입니다! ☺️
목하님 자막이 있으면 더 보기 좋을 것 같아용!
댓글 보고 바로 파이널컷 자동자막강좌 들었습니다 ! ! 의견주셔서 감사해요오 ꉂꉂ (〃⌒▽⌒〃)ゝ
혼자 살면 말 할 기회가 없지않나요
와 저랑 하나부터 열까지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단순 강박장애인줄 알았는데 이게 예민한거였더라구요..
블로그는 더이상 운영안하시는건가용? 링크로 들어가면 안나와서 여쭤봐요..!!
우잉 블로그 그대로예요! 이건 제가 따로 수정해두겠습니다!
m.blog.naver.com/mokhacine
블로그는 여기예요 🤤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
예민이아니고 그냥 자기마음대로인거잖아요 ㅋㅋㅋ고양이두마리는 되고 인간은 싫고 자기합리화만 멈춰도 더 행복하게 살거같아요 인프제는 -인팁
고양이는 괜찮나요?
허허 네 .... 사람만큼 절 신경쓰이게 하지도 않고 너무 귀여워서 다 봐주게 돼요 ㅠㅠ 고양이는 없으면 저 죽어요....
저도 소음에 예민하고 고양이 키우는데 고양이 어릴때는 진짜 힘들었어요ㅋㅋ 성묘는 대부분의 시간을 조용히 혼자 쉬면서 보내서 괜찮은듯요
와 저랑 존똑이라 댓글봤는데 인프제 파티,,,,,,,,, 저도 인프제랍니다🥲
Goo dok.. 누르고 갑니다
진짜 ㅈㄴ 공감된다 했는데 같은 엠비티아이네 ㅋㅋㅋ
지금 고1인데 자취하면 어떻게 살지 계획 세우고 있습니다 히히
화이팅이에요 .. 🥹💕
예민한 성격은 결국 본인을 파멸시킴. 혼자 산다고 해결? 절대 안됨. 나이들면서 더 예민해지고 나중엔 모든 분노가 타인을 향할거임.
결국 숲에서 혼자 살게 되는데 그러려면 돈이 많아야 함. 근데 결정적으로 예민한 성격은 돈을 못범. 종국엔 인생의 적은 자신이었음을 깨닳으며 무너지지..
예민한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선 자신을 바꿔야 함. 성격, 체질, 환경 모든걸 싹 다 바꿔야 함. 안그러면 정말 못버팀. 예민 = 정신적 장애. 이걸 빨리 인정해야함.
@@tomatoya ㅎㅎ 의견 감사해요! 하지만 예민한 성격일수록 그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기민하고 섬세하게 캐치할 수 있는 영역이 있기에 예술적인 감각이나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예민하다=돈을 못번다 이렇게 직결되지는 않을 거예요 ㅎㅎ 상대적으로 예민하기에 유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큰 능력을 발휘하는 타입이구요 ! 정신적 장애와는 또 다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 ☺️
@@soupmok1 그렇게 풀리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참고해서 나쁠 건 없다 생각해주세요. 굿럭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