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90% 이상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Ep.1 화장품 용기 [제로 웨이스트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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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오늘도 우리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닦고 또 닦습니다.
    세척조차 쉽지 않은 화장품 용기를 분리배출 하기 위해 애쓰고 있죠.
    그런데 열심히 분리배출 하더라도 재활용이 어렵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판 화장품의 90% 이상은 재활용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왜 재활용이 어려운 걸까요?
    프란이 확인해봤습니다.
    #플라스틱 #환경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Ep.1 화장품 용기 [제로 웨이스트 실험실]
    ⚗️#제로웨이스트실험실
    세계를 뒤덮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주변의 쓰레기 더미는 당장이라도 한국을 삼킬 기세입니다.
    오늘도 각 가정은 철저한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배달 음식 그릇을 씻고, 세제통의 스티커를 떼고, 화장품 용기 내부에 물을 부어넣어 세척하려고 애를 쓰죠. 그러는 와중에 의문과 분노가 고개를 듭니다. 애초에 왜 이렇게 만드는 걸까요?
    한국일보 기후대응팀은 2021년 신기후 체계 출범(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소비재 포장 문제를 생산자 책임의 관점에서 짚어보는 시리즈를 마련, 격주 화요일에 연재합니다. 플라스틱 포장재 등은 쓰레기로 버려질 때의 환경 오염 뿐만 아니라, 만들 때에도 소각할 때에도 탄소가 배출됩니다. 과대포장을 지속하는 기업들의 무감각과 이를 방관하는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것은, 기후 위기와 쓰레기 문제를 푸는 첫 매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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