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고민이 필요없다고 봅니다. 아놀드로부터 포워드들(살라,누녜스,디아스)에게 들어가는 패스의 질은 전세계 누구보다도 높아요. 누녜스와 살라는 경합도 잘하고 세컨볼에서 맥알과 소보가 잡는다면 중거리 각도 많이 나오겠죠. 아무리 브래들리가 잘해준다고 한들 아놀드는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수 있는 희귀유형이라고 봅니다. 브래들리의 장점이 드리블이지만 요즘 아놀드 중미에서 뛰는거 보면 드리블로 1-2명 벗기는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버래핑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아놀드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둘 중 누가 주전을 해야하냐는 의미가 없고 클롭 감독이 어떤 전술로 경기를 준비 하냐에 따라서 아놀드를 중미에 쓸지 풀백에 쓸지를 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릴리-c6t 브래들리의 고정 풀백은 크로스 질이 너무 낮아요. 브래들리가 크랙처럼 휘젓고 직접 마무리하거나 컷백으로 연결하는데 우측에서의 공격이 누녜스의 머리를 겨냥하는 루트자체가 사라져서 전개가 단조로워 집니다. 아놀드의 수비불안은 코나테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공격루트의 단순화는 금방 파훼되니까요. 여전한 수비 불안은 상수로 여기고 공격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구사 할 수 있는 아놀드를 브래들리보다 더 선호하는거구요.
@@릴리-c6t 일단 브래들리도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수비가 좋았다면 모든 팀들이 집요하게 리버풀의 오른쪽을 고집하지 않았을테니까요. 물론 왼쪽에 반데이크가 있으니 오른쪽을 선택하는게 더 옳지만 전술적으로 리버풀 기준으로 왼쪽은 버리고 오른쪽만 집요하게 공격했죠. 헤더클리어링, 수비시 위치선정 등 여러모로 경험이 부족한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튀어나가 골을 커팅하는 수비는 좋다고 생각되지만 속도 조절이 좋은 윙어 만나면 브래들리도 사르르 녹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둘 다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전술적으로 활용가치가 훨씬 높은 아놀드를 쓰는게 무조건 좋죠. 빌드업 가능하고 드리블 되고 무엇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롱킥이 그냥 냅다 주면서 공격수한테 알아서 처리해~ 이런 롱킥이 아니라 반대로 공격수들이 그 롱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공격수들을 비판할 정도의 퀼리티니까요. 어제 리빅님이 라이브에서 잠깐 언급하셨는데 콴사와 최고점이 코나테의 평균값 정도듯 브래들리의 최고점이 아놀드의 평균값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전세계에서 아놀드보다 좋은 풀백 없다고 생각해요...ㅎㅎ(정말정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아놀드 복귀 빨리했으면;;
브래들리 너무 잘해주지만 아직은 불안한 감이 있음
@@user-j6hf4mp3v터가리털 ㅋㅋㅋ 싹밀면 잘생겼을거같은데
@@user-j6hf4mp3v뭔 브래들리임 ㅋㅋㅋ 직선적인 풀백도 아놀드가 그냥 개씹넘산데. 오른쪽 공간에서 점유 안될때마다 아놀드 ㅈㄴ그리워지구만 ㅋㅋ
@@Sxhyun777 불안한거 없는데,, 맨유전도 브래들리 나가고 조고메스 들어오고 상대방 공격찬스 더 많이 나왔음..그게 온전히 브래들리 없다고 그런건아니지만 결과론적으론 그럼,, 그리고 수비는 솔직히 브래들리가 훨씬좋음 아놀드는 수비적인건 맨날 뒷공간털려서 존나 뛰어오는 그림밖에 못본거같음 대신 공격할땐 좋죠
공격 답답할때 마다 시원시원한 놀드 롱볼 그립긴 함
아놀드는 중원에 쓰던 오른쪽에 쓰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언터쳐블한 선수라 무조건 선발이여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시기에 아놀드가 없었던게 아쉽네요..
아직은 아놀드를 윙백에 쓰는게 좋은것같음 어제 경기도 브래들리는 완전주전까지는 아닌것같음 시간이 지나면 아놀드 미드필더 브래들리 윙백이 좋을듯
6번롤은 엔도 맥알 놔두고 굳이? 싶음 그렇다고 4123으로 엔도6번박고 맥알 아놀드를 올리기엔 너무 실험적이라고 생각되고.. 그냥 코나테 돌아오면 브래들리 교체로 시작하고 인게임적으로 아놀드 인버티드로 6번,윙백 돌아가면서 쓰다가 회복폼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꺼같음
코나테가 있다면 브래들리도 충분히 좋다고 봄.
근데 콴사랑 뛰니까 오른쪽이 너무 털려버림...
조타도 없는게 너무 큰것같아요😢😢
유리몸만 아니면 참 좋을텐데...
@@junlee3110팀에 유리가 왜이렇게 많아
@@junlee3110 조타는 유리몸이 아닙니다만
조타는 개태클 맞고 부상당한거지 시발
진짜 조타 없는거 너무 뼈아픔. 리버풀의 진정한 믿을맨은 조타인데
지금은 아놀드든 브래들리든 골 결정력이 너무 낮아서 경기결과가 너무 안좋네요 ㅜㅜ
우풀백으로썬 개인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은 브래들린데,아놀드는 공격 상황에서 뭐 후방 킬패스를 툭툭 내보내니…미드필더 변화로 성공하는게 가장 좋을듯
우풀백 브래들리에 아놀드 엔도로 투볼란치는 어려울려나
둘 중 한 명만 경기에 쓰기엔 너무 아까운데;;
이건 고민이 필요없다고 봅니다. 아놀드로부터 포워드들(살라,누녜스,디아스)에게 들어가는 패스의 질은 전세계 누구보다도 높아요. 누녜스와 살라는 경합도 잘하고 세컨볼에서 맥알과 소보가 잡는다면 중거리 각도 많이 나오겠죠. 아무리 브래들리가 잘해준다고 한들 아놀드는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수 있는 희귀유형이라고 봅니다. 브래들리의 장점이 드리블이지만 요즘 아놀드 중미에서 뛰는거 보면 드리블로 1-2명 벗기는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버래핑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아놀드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둘 중 누가 주전을 해야하냐는 의미가 없고 클롭 감독이 어떤 전술로 경기를 준비 하냐에 따라서 아놀드를 중미에 쓸지 풀백에 쓸지를 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풀백에 쓰기에는 뭔가 수비력이 많이아쉽지않나요? 차라리 미드필더 기용이낫지않을까 싶네요
@@릴리-c6t 콴사가 아니라 코나테가 나온다면 아놀드도 풀백 써볼만 하긴하죠. 코나테가 수비범위가 워낙 넓으니
@@릴리-c6t 브래들리의 고정 풀백은 크로스 질이 너무 낮아요. 브래들리가 크랙처럼 휘젓고 직접 마무리하거나 컷백으로 연결하는데 우측에서의 공격이 누녜스의 머리를 겨냥하는 루트자체가 사라져서 전개가 단조로워 집니다. 아놀드의 수비불안은 코나테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공격루트의 단순화는 금방 파훼되니까요. 여전한 수비 불안은 상수로 여기고 공격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구사 할 수 있는 아놀드를 브래들리보다 더 선호하는거구요.
@@릴리-c6t 일단 브래들리도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수비가 좋았다면 모든 팀들이 집요하게 리버풀의 오른쪽을 고집하지 않았을테니까요. 물론 왼쪽에 반데이크가 있으니 오른쪽을 선택하는게 더 옳지만 전술적으로 리버풀 기준으로 왼쪽은 버리고 오른쪽만 집요하게 공격했죠. 헤더클리어링, 수비시 위치선정 등 여러모로 경험이 부족한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튀어나가 골을 커팅하는 수비는 좋다고 생각되지만 속도 조절이 좋은 윙어 만나면 브래들리도 사르르 녹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둘 다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전술적으로 활용가치가 훨씬 높은 아놀드를 쓰는게 무조건 좋죠. 빌드업 가능하고 드리블 되고 무엇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롱킥이 그냥 냅다 주면서 공격수한테 알아서 처리해~ 이런 롱킥이 아니라 반대로 공격수들이 그 롱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공격수들을 비판할 정도의 퀼리티니까요. 어제 리빅님이 라이브에서 잠깐 언급하셨는데 콴사와 최고점이 코나테의 평균값 정도듯 브래들리의 최고점이 아놀드의 평균값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전세계에서 아놀드보다 좋은 풀백 없다고 생각해요...ㅎㅎ(정말정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아놀드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전술인데...
개인적으로 닥주전급이 없어서 유망주 치고 브래들리가 터졌다!지 우선순위로 고민할 선수까진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경험이 중요하니까 사람들이 확실히 아놀드 선택함
아놀드는 무조건 필요한 선수
폼이 좋든 안 좋든 리버풀 전술에 필요함..
브래들리가 첼시전 폼을 매경기 보여주는 거 아니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첼시전에 브래들리가 그렇게 활약하게 된건 살라가 없었던게 컸다봄. 한마디로 전술적차이란 거.
아놀드 너무 보고싶네요.. ㅠㅠ
쉬운 일은 전혀 아니겠지만 살라라는 튜터가 지금 있을때 브래들리를 장기적으로 윙어 포변에 도전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브래들리가 수비력도 좋지만 돌파하는 모습이나 이런게 공격의 재능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오 이번 영상 목소리가 듣기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인버티드 쓰면 아놀드 우풀백 or 클래식한 풀백 쓰면 아놀드 미드로 올리고 브래들리 풀벡기용
아놀드 제발빨리 돌아와 ㅠㅠ
아놀드는 존재 자체가 전술인 선수라...ㅜㅜ
어제 보는데 아놀드 있어야겠던데요?
아놀드를 워커나 투헬때 아스필리쿠에타처럼 우측스토퍼로 쓰는건 별로일까요?
브래들리 고점 = 아놀드의 기본
게다가 아모림이 와서 3백을 쓴다면 오히려 아놀드의 수비적인 아쉬움도 커버가 되죠
현대 축구가 공격 축구라고 하지만 풀백은 기본적으로 수비를 잘 해야 하는데 아놀드던 브래들리던 수비가 아쉬워서...
아직은 닥 아놀드 경험치가 다르죠
그래도 아직은 아놀드 같네요. 아직 풀주전으로 쓰기에는 브래들리는 어린 선수죠. 콴사도 마찬가지고...
우측 브래들리/아놀드 미드전환/소보슬라이 펄스나인🎉
브래들리 나이 + 경험에 비해 진짜 리그에서 너무 잘뛰어주는 건 사실이고 수비력도 좋은데 중요한건 아놀드가 있을 땐 지고있거나 비기고있으면 역전이 기대가 되지만 브래들리는 그정도 영향력까지는 없어서.. 아직까지 우풀백 고정은 아놀드가 맞다
아놀드 미들이 나을듯요 브래들리도 잘해서 지금살짝 아쉬워보이는건 브래들리가 못해서라기보다는 살라가 아쉬워져서그런것 같아요
부상자는 매년 왜 이렇게 많은건가요 돌아가면서 열댓명씩 부상... 선수단을 가끔 갈아엎던가 했으면 싶을 정도 콴사 치명적실수도 그렇고.. 한번의 실수라고는 한데 대형참사 수준 맨유랑 두번비긴게 다 승점6점경기나 마찬가지였는데 골결정력고자에 휴.. 포지션별로 스트 윙 미드 센백 풀백 골키퍼 가성비선수라도 좋으니 로테자원들 영입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나테 아놀드 알리송 조타 주전선수가 넷이나 없으니;;
행복한고민~~ㅎㅎ
지금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아놀드 복귀하면 닥 아놀드일 수 밖에... 지금 리버풀에서 아놀드 중미로 올리기엔 엔도 맥알 소보 셋중 하나 무조건 빠져야 하는데, 사실 좀 많이 아까움...
굳이 중앙에서 쓰고 싶으면 인버티드 풀백 말고는 답이 없는듯..
어제 경기 맨유전 보니까 브래들리 파이널 써드 까지 공 가져가기는 하는데
그 후로 뭐 없던데..효율이 안좋은 느낌😅
아놀드는 미드필더로 올려 써도 될듯
고메즈가 이렇게 잘할줄은 몰랐네
수비 안전감은 브래들리, 경기 영향력은 아놀드 브래들리 너무 잘해주고있기는 한데 크로스가 너무 답답해;;
확실한거 하나는 얼마나 나왔다고 유스티는 아예 벗어버렸네요
모르고 보면 데뷔한지 몇년된 스쿼드 맴버 바이브
아놀드 자리에 브래들리 쓰고
소보 자리에 아놀드 넣으면 좋겠다
아놀드 6번, 브래들리 윙백
이번 맨유무승부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ㅠㅠ
아놀드 언제복귀하나요?
수비력은 브래들리 공격력은 아놀드
당연히 아놀드
월클이랑 비교자체가 웃기네ㅋ 아놀드 돌아오면 닥치고 써야지 먼 브래들리여ㅋ
브레들리는 토레스과야...
글쎄요 저는 아놀드를 온전히 미드필더로 옮기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네 끝났씁니다. 콴사의 그 실수는 제라드의 미끄러짐 꽈당과 동일한 실수로 리그 타이틀을 상납하게 되었습니다. 불운입니다..너무 어린 그에게 가혹한 형벌을 내렸네요.
오버 ㄴㄴ
뭔 2등이고 1점차인데 끝났대…… 축구왜보세요그럼
@@haaaseokk36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래들리 너무 좋고 미래가 기대되는건 맞는데 이미 약점이 너무 명확히 드러났음 롱킥 때리면 헤더 클리어링 안되서 개털림... 피지컬좀 키우고 헤더 약점 보완하면 내년이 더 기대됨
아직 반시즌도 제대로 못뛰어봤는데 뭔 ㅋㅋ
@@mkkjj7926 반시즌이건 일년이던 뭔상관임 ㅋㅋㅌ 나오는 경기마다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