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을 살다보니 알게된 사실 머물러있지 않기에 아름답다 내 뺨을 스쳐가는 바람 내 손에 닿으려 하는 풀잎 내 발을 자꾸만 적시려는 파도 그리고 내 온 몸을 껴안고 떠나는 사람들 나에게 머무르지 않고 떠나기에 더 아깝다 더 붙잡고 싶다 더 보고싶다 더....아름답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게 해주려면 떠나보내야 하나보다 그래 떠나보내자 나의 추억을,청춘을 저 바다나 숲 깊은 곳에 묻어두고 오자 떠나보내야 알겠구나 그래 참으로 아름답구나 나의 과거여
입 안이 쓸 정도로, 머리가 띵할만큼 달았던 크림 소다 나는 그 안을 유영하는 해파리 같아 이파네마의 해안에서 소년이 되네 청춘은 푸르다 했던가 나는 잠기어 네게 잠기어 사라지고만 싶어 헤엄치며 춤추곤 하지 한 발자욱 한 발자욱 과거가 시리게 그립고도 아름다워 울었지 빛나는 별들 저 멀리서 노래하네 괜찮다고 이 생이 다하여도 나는 아아 나는 둥글게 둥글게 날아 별이 될 테야 비추고 싶어 함께 춤추고 싶어 너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한 거야 이 마음은 네게 가닿고 싶어서 파도처럼 밀려들고 새소리처럼 날아 앉아 아침의 바닷가 그 풍경에 너를 그리네 거짓말처럼 새벽처럼 낮달처럼 기적과도 같이 비 오는 날 보았던 너의 뒷모습 귓볼조차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지 고목처럼 고양이처럼 무슨 말로 너를 표현할 수 있을까 나의 낮과 밤을, 무한한 윤회로서의 영생을, 모두를 네게 보내
사랑으로 사람을 빚으면 네가 될 거야 서툶과 어둠, 모난 모습과 가시까지도 장미를 사랑하여 가시까지도 안고 싶다던 은하를 모두 품에 안고 날으리라던 그 말들을 너도 지켜보았을까 꽃대를 올려 섬으로 도망가자고 분홍빛 달과 해가 교차하는 그곳에 우리는 시간이 멈춘 채로 관람차를 타고 보았던 바다 잔잔히 말을 걸어오던 윤슬, 구름 네가 쥐어준 작은 인형 바람에 날려 버린 사진까지 잊히지 않고 아로새겨져 작은 모래를 뱉지 못해 진주로 키우는 조개처럼, 나는 몇 번이고 잊으려 한대도 잊혀진대도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 널 만나겠지 얼음이 녹는 계절 벚꽃이 사그라들고 바람에 단 낙엽 냄새가 베였다가 다시 돌고 도는 삶의 굴레에서 나는 뜻 모를 한숨처럼 너를 들이쉬고 내쉬어
바람에 잠겨 너를 그리네 손끝에서 피어나는 마음 수없이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은 한 자리 내쉴 이름 하나 주문처럼 외우고 산을 오를 때의 마음처럼 나는 매일을 올라 너는 여름에 온다 하였지만 겨울이 가도록 난 기다리네 십 년을, 수십 해를 아니 기다릴 수 없을만치 기다려도 좋으니 내게로 와 다오 모든 인력은 적당하여야 좋다지만 나는 네가 가끔은 사무치게 그리워 많을수록 저며오는 너와의 추억을 밤하늘 별처럼 눈에 담아 봐
하루는 외딴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하루에도 그 누구도 온전히 내 편 같지 않아서 그 누구에도 편히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없어서. 차라리 외딴섬이 되면 주변을 둘러싼 바다와 파도와 바람과 외딴섬 안에 살아 숨쉬는 것들이 완전하게 나를 보듬어줄 것 같다고 생각도 했다. 그런 내가 누군가에게 바다와 같이 넓은 존재가 되고, 파도와 같이 차분히 의욕을 불태워주며, 다시 한 번 청춘을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걸 알았을 때, 비로소 난 외딴섬이 되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청춘은 누군가에겐 바다가 되어주듯, 누군가의 순간이 내 청춘을 머금고 있길 고대해본다.
바다에 삼켜져 하얀 포말이 되어서 순식간에 내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다. 분명히 방금까지 내 옆에 있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쉬워 한참 동안을 그 앞에서 서성였다. 한참을 아쉬워했다. 지나고 보면 모든 순간이 그렇게 아름다웠는데 막상 그 순간을 사는 동안은 전혀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아 정말 아쉬웠다.
청춘이 바다에 잠기어도 큰 파도가 다가와도 그저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처럼 우리는 그저 앞을 보고 내일을 기약하며 나아갈 뿐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록 세상이 물에 잠기고 너마저 사라진다 해도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니 두렵지 않다 보아라 저 하늘과 바다가 아름답지 않는가?
청춘이란 한없이 끝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줄 알았다면 그랬다면 좀 더 붙잡아 볼걸 그랬다. 항상 누군가에게는 끊임없는 시간이 나에게는 왜 그리 매정한지 도통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리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너라도 그럴 수 있다면 그걸로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청춘에 만난 사랑은 마치 자그마한 막대사탕 껍데기 같이 얇은 비닐 같은 추억을 주고 스러졌다.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사랑하지 않을 거라 다짐하면서도 다시 돌아간다면 널 만날 것만 같아 돌아가지 못한다. 청춘이 바다에 잠겨 깊은 심해로 들어간 것처럼 나의 첫사랑 역시 심해 속에서 나오지 않기를 누군가가 깨우지 않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효정님 혹시 조예은 작가님의 스노볼 드라이브 라는 책 아세여?? 하늘에서 눈대신 내리는 이상한 물질이 몸에 닿으면 알레르기처럼 몸에 반점이 생기고 따갑고 오래 닿아 있으면 죽을수도 있는 그런 내용의 책이에요! 죽을수도 있는 오묘하게 빛나는 그 화학(?) 눈을 보며 주인공은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책이에유❤ 플리 만들어주리면 안됄깝쇼ㅠ
Piano by 일상의효정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Pure Imagination (from ‘Wonka’)
01:46 Hisaishi Joe - Summer
05:43 Umiakari
07:40 -반복재생-
청춘이 바다에 삼켜졌지만, 그건 마냥 나쁜 건 아니다. 그곳은, 어쩌면 바다에 익숙해지라는 그런 파도일 뿐일거다. 익숙해지는 과정은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그 곳이 전부일 수도, 일부일 수도 있겠지. 그건, 바다에 삼켜진 사람만 알 것이다.
따뜻한 바닷속 시원한 파도를 이불 덮어 녹녹히 잠긴 내 청춘을 한입
헐 피아노를 직접 치신 거였다니!!!! 첫 곡 너무 좋아서 풀 버전 들으려고 누가 연주한 건가 계속 서치했는데 안 나오는 이유가 있었네요 너무 좋아요…🥺
새상을 살다보니 알게된 사실
머물러있지 않기에 아름답다
내 뺨을 스쳐가는 바람
내 손에 닿으려 하는 풀잎
내 발을 자꾸만 적시려는 파도
그리고 내 온 몸을 껴안고 떠나는 사람들
나에게 머무르지 않고 떠나기에
더 아깝다
더 붙잡고 싶다
더 보고싶다
더....아름답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게 해주려면
떠나보내야 하나보다
그래 떠나보내자 나의 추억을,청춘을
저 바다나 숲 깊은 곳에 묻어두고 오자
떠나보내야 알겠구나
그래 참으로 아름답구나 나의 과거여
사랑을 배운 적 없는 것처럼 청춘의 의미 또한 배운 적이 없다. 다만 그대와 함께한 모든 사랑 역시 구태여 청춘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입 안이 쓸 정도로, 머리가 띵할만큼 달았던 크림 소다
나는 그 안을 유영하는 해파리 같아
이파네마의 해안에서 소년이 되네
청춘은 푸르다 했던가
나는 잠기어 네게 잠기어 사라지고만 싶어
헤엄치며 춤추곤 하지
한 발자욱 한 발자욱
과거가 시리게 그립고도 아름다워 울었지
빛나는 별들 저 멀리서 노래하네 괜찮다고
이 생이 다하여도 나는 아아 나는
둥글게 둥글게 날아 별이 될 테야
비추고 싶어 함께 춤추고 싶어 너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한 거야 이 마음은
네게 가닿고 싶어서
파도처럼 밀려들고
새소리처럼 날아 앉아
아침의 바닷가 그 풍경에 너를 그리네
거짓말처럼
새벽처럼
낮달처럼
기적과도 같이
비 오는 날 보았던 너의 뒷모습
귓볼조차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았지
고목처럼
고양이처럼
무슨 말로 너를 표현할 수 있을까
나의 낮과 밤을, 무한한 윤회로서의 영생을, 모두를 네게 보내
사랑으로 사람을 빚으면 네가 될 거야
서툶과 어둠, 모난 모습과 가시까지도
장미를 사랑하여 가시까지도 안고 싶다던
은하를 모두 품에 안고 날으리라던
그 말들을 너도 지켜보았을까
꽃대를 올려 섬으로 도망가자고
분홍빛 달과 해가 교차하는 그곳에
우리는 시간이 멈춘 채로
관람차를 타고 보았던 바다
잔잔히 말을 걸어오던 윤슬, 구름
네가 쥐어준 작은 인형
바람에 날려 버린 사진까지
잊히지 않고 아로새겨져
작은 모래를 뱉지 못해 진주로 키우는 조개처럼, 나는
몇 번이고 잊으려 한대도 잊혀진대도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 널 만나겠지
얼음이 녹는 계절
벚꽃이 사그라들고
바람에 단 낙엽 냄새가 베였다가 다시
돌고 도는 삶의 굴레에서
나는 뜻 모를 한숨처럼 너를 들이쉬고 내쉬어
바람에 잠겨 너를 그리네
손끝에서 피어나는 마음
수없이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은 한 자리
내쉴 이름 하나
주문처럼 외우고
산을 오를 때의 마음처럼
나는 매일을 올라
너는 여름에 온다 하였지만
겨울이 가도록 난 기다리네
십 년을, 수십 해를
아니 기다릴 수 없을만치 기다려도 좋으니
내게로 와 다오
모든 인력은 적당하여야 좋다지만
나는 네가 가끔은 사무치게 그리워
많을수록 저며오는 너와의 추억을
밤하늘 별처럼 눈에 담아 봐
네 눈물 자욱을 도닥일 수만 있다면
별들이 여울져 흐르는 이 밤에
고요한 물소리를 너머 다가올 새 아침에
달과 해가 마주한 오색 노을에
너무 평온해요. 감사합니다.
하루는 외딴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하루에도 그 누구도 온전히 내 편 같지 않아서 그 누구에도 편히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없어서. 차라리 외딴섬이 되면 주변을 둘러싼 바다와 파도와 바람과 외딴섬 안에 살아 숨쉬는 것들이 완전하게 나를 보듬어줄 것 같다고 생각도 했다. 그런 내가 누군가에게 바다와 같이 넓은 존재가 되고, 파도와 같이 차분히 의욕을 불태워주며, 다시 한 번 청춘을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걸 알았을 때, 비로소 난 외딴섬이 되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청춘은 누군가에겐 바다가 되어주듯, 누군가의 순간이 내 청춘을 머금고 있길 고대해본다.
그렇게 청춘은 바다에게 삼켜졌고 그청춘에 내 모든걸 바쳤던 나또한 바다에게 삼켜졌다. 그바다는 나의 바다가 되었고 나의 바다가 되어준 너는 시리도록 아름다웠다.
바다는 본디 투명했다. 바다가 청춘을 삼키기 전까지는, 삼켰다고 착각하기 전까지는...청춘은 바다의 깊은 심장으로 곧장 내려가 靑春, 봄과 같은 푸르름으로 바다를 물들였다.
바다는 그날 그렇게 검도록 푸르러졌다.
숨막히고 힘든 청춘 이었지만, 너무 아름 다워서 포기 할수 없는 것 이었다.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 이었다.
바다에 삼켜져 하얀 포말이 되어서 순식간에 내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다.
분명히 방금까지 내 옆에 있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아쉬워 한참 동안을 그 앞에서 서성였다. 한참을 아쉬워했다. 지나고 보면 모든 순간이 그렇게 아름다웠는데
막상 그 순간을 사는 동안은 전혀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아 정말 아쉬웠다.
청춘이 바다에 잠기어도
큰 파도가 다가와도
그저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처럼
우리는 그저 앞을 보고
내일을 기약하며 나아갈 뿐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록 세상이 물에 잠기고
너마저 사라진다 해도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니 두렵지 않다
보아라 저 하늘과 바다가 아름답지 않는가?
바다테마ㅠㅜㅠㅜㅠㅠ너무너무 좋아요 파도처럼 밀려들어드는 따뜻한 흐름...😊
청춘이란 한없이 끝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줄 알았다면 그랬다면 좀 더 붙잡아 볼걸 그랬다.
항상 누군가에게는 끊임없는 시간이 나에게는 왜 그리 매정한지 도통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리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너라도 그럴 수 있다면 그걸로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청춘에 만난 사랑은 마치 자그마한 막대사탕 껍데기 같이 얇은 비닐 같은 추억을 주고 스러졌다.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사랑하지 않을 거라 다짐하면서도 다시 돌아간다면 널 만날 것만 같아 돌아가지 못한다. 청춘이 바다에 잠겨 깊은 심해로 들어간 것처럼 나의 첫사랑 역시 심해 속에서 나오지 않기를 누군가가 깨우지 않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청춘은 영원히 푸르겠구나.
상상으로 늘 압제받던 나의 청춘을, 이제서야 풀어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감히 그 청춘이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는 건, 또 다른 파도가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행복한 웃음을 짓는 것은 울음을 너무 많이 앓아서에요.
우와 처음 듣는데 너무 좋아요… 제가 노래에 잡음 들어가는 걸 정말 싫어하는데 이 플레이리스트는 앞부분만 조금 나오고 그 이후로는 안 나와서 더 좋네요! 앞으로 자주 듣겠습니다. 좋네요!
그렇게 청춘은, 하염없이 그 자리. 그 바다에 멈춰 있으나, 그건 아직 현실의 파도에 휩쓸려 적응하기 위한 머무름이다.
저도 가끔은 잠기어 사라지고 싶어요
새벽에 틀어 놔야겠어요😮
오늘도 힐링하고가요..~
청춘은
바다에 삼켜졌
지만
줄여서 청바지~!!!!
아름다웠어야 할 청춘이 바닷속으로 삼켜져버렸다
청춘은 바다에 삼켜졌지만, 그 청춘은 포기하지를 못하고 그 바다 속에서 헤엄쳤다.
너는 네가 빠진 것이라는 걸 알기나 하니.
너는 수영을 하고 있는게 아니야.
그러나 내 말을 듣지 않던 나의 청춘은, 결국 너로 물든 바다 안에서 그저 웃으며 가라앉았다.
선생님사랑합니다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엔 아깝다.
섬머는 직접 편곡하신건가요...? 따로 계속 듣고 싶네요 ㅋㅋㅋ큐ㅠ
그렇기에 우리의 청춘은 푸르럿다.
청춘은 바다에 삼켜졌지만 바다라는 드넓은 곳을 맘껏 누빌 수 있었다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은 주인공이지만,
정작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조연의 몫이다.
이름 없는 자의 이야기라 하여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내 청춘은 푸를 수 있었다
효정님 혹시 조예은 작가님의 스노볼 드라이브 라는 책 아세여?? 하늘에서 눈대신 내리는
이상한 물질이 몸에 닿으면 알레르기처럼 몸에 반점이 생기고 따갑고 오래 닿아 있으면 죽을수도 있는 그런 내용의 책이에요! 죽을수도 있는 오묘하게 빛나는 그 화학(?) 눈을 보며 주인공은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책이에유❤ 플리 만들어주리면 안됄깝쇼ㅠ
내가 바다가 되면 됨 👍
나의 청춘은 결국 눅눅해졌다.
그렇게 무참히 삼켜지고 어느샌가 다시 떠밀려 오겠지
내 청춘은 바다인가보다
🎹 공부, 휴식, 그리고 잠에 적합한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담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명상 음악으로 깊은 휴식을 경험해보세요 🎶
가라앉아서 사라진다. 피지 못한 꽃은 흙이 되고 내리지 못한 비는 흝어지듯, 인어공주처럼 완성하지 못한 이야기는, 청춘은 상처와 추억이 된다.
이어쓰고 싶은데 쓸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