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원사 vs 육군참모총장 | 초급장교들 주임원사에게 반말 해도 된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주임원사 #존댓말하는것을 #고맙게생각해라
    최근 육군참모총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초급장교들에게 주임원사에게 반말해도 되니, 주임원사들은 초급장교들이 존댓말로 해주면 고마워하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주임원사들이 인격권 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육참총장의 말은 과연 적절한 것일까요?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시죠.
    1.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의 교육
    네이버 카페 아는 변호사에서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예비군인학교, 아류논어 등
    아변의 다양한 교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cafe.naver.com...
    2. 아변의 첫번째 인생 이야기 : 아 변 정 수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위즈덤하우스), 2020. 2. 20.발행
    전국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중!!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21세기북스). 2021. 발행예정
    3. 아류논어
    채널에 가입하여 아류논어로 나를 세우세요.
    새로운 업로드는 1달에 1번
    서브노트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5 тыс.

  • @user-ux9qo1kt8i
    @user-ux9qo1kt8i 3 года назад +353

    저는 장교로 임관해서 군생활을 했는데 부대전입 첫날 우리 행정보급관이 경례하면서 환영해주셨어요. 전역하는 그날까지 행정보급관에게 반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정말 존경스러운 상사였어요.

    • @vwccwd
      @vwccwd 3 года назад +7

      우리때랑 다르내요 95군번 입니다 반말하던대 ...계급사회라 상사 이상이면 존대말 사용하더라구요 중대장이
      중대장이 나이 있으면 어느정도 반말합니다 서열이 중요하니

    • @자기추상
      @자기추상 3 года назад +24

      장교,부사관 모두 개개인 품성에 따라 다르지 어느때 어디서 군생활 했다고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상호존중과 배려가 보이는 군 문화가 되길 바래봅니다.

    • @핑크레인-i5g
      @핑크레인-i5g 3 года назад +6

      어린 사람에게도 높임말만 쓰이는 분들.인성이 되신 분들이죠.

    • @양동춘-w2z
      @양동춘-w2z 3 года назад +13

      님같은 장교분이 많으면 좋을텐데요 군생활은 잘하셨네요 님같은 장교분은 대우받아요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3 года назад +18

      행보관이 경례 안해줘도 반말하는 소위,중위 없습니다.
      물론 경례 안해주는 행보관이 정상은 아니죠.

  • @AJ-nx8vf
    @AJ-nx8vf 3 года назад +27

    대한민국 3대 누나
    1. 이지훈(아변)
    2. 여명숙
    3. 오세라비

  • @열폭-x5i
    @열폭-x5i 3 года назад +46

    초급간부는... 계급에 관계없이 배우자는 생각으로 존중해야함

  • @옌니-h2s
    @옌니-h2s 3 года назад +95

    1. 만약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반말하면 상관 명예훼손으로 처벌하면 됨. 2. 안해도 될 말을 해서 긁어부스럼을 만들었다. 이 두 문장이 핵심이군요.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velbie5418
      @velbie5418 3 года назад +1

      이거죠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2

      @@velbie5418 장교가 부사관에게 감사해야한다.반말 안하니 ,이말도 핵심이고요.히틀러는 고졸이죠. 고졸 총통. 요제프 괴벨스, 각하 한 문장이면 싸그리 쓸어버립니다. 한 문장만 주십시요. 이말이 자꾸 생각나는건 .아무리 좋은말 백년만년 해바야 한마디 한문장에 서운한게 인간이고 감정이 상해 싸우는게 인간이죠.내가 그동안 얼마나 잘해줬는데? ㅋㅋ 그동안 잘해줬다고 이따구로하냐? 내가 니 종이냐? 좋아~돈있고 빽있다면 통한다던 법대로라도 해보자. 비록 난 돈도 빽도 없으니 인권위로가서...뭐~우리도 알건 안다.이나라서 내부 고발자 최후가 어쩐지는..내부고발자 보호청이 없는 나라인줄 안다고.~.춘추전국시대 오기장군 연저지인,, 이란 말이 생각납니다.백전백승장군 ~ㅋㅋㅋ 0장군 1원사님 원사님도 좋은환경이었음 저처럼 장군되셨을수도,여튼 자의든 타의든 미안하고 고생이 많습니다.같은 연배인데.혹시 계급으로 횡포 부리는 상관은 있는지요? 1원사 감격 눈물.정말 감사합니다. 장군님같은분만 계시면 ~감사합니다.(사적인거 아니면) 목숨으로 충성하겠습니다.뭐든 분부하십시요.(1원사 마음속으론 저장군 진심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자손대대로 평안하고 잘되길빈다.)밖에나와 자랑한다.장군님께서 이런 분이니 우리모두 열심히합시다. (물론 비꼬는 분들도 저눔 0장군에게 뇌물 먹었나? 하며요.)`연저지인` 목숨바쳐 따른다.오기장군이 계급이 높아서?반말 안해서?나이가 많아서?저 총장 분명 최하 손자병법 오기병법 안 읽어본듯요,보고도 저런담 문제인듯요.

    • @daebokjung6879
      @daebokjung6879 3 года назад +2

      현명한 말씀입니다.

    • @bcm6763
      @bcm6763 3 года назад

      @@고구미-h7d 그게 가능함? 앞에선 뭐라 말못하지 따로 진정을 넣지.

  • @dooyeolChoiMusictravel
    @dooyeolChoiMusictravel 3 года назад +26

    미군들은 퇴근하면 사복입은상태에서는 경례도 안하죠.. 미군격언중에 : 사람에 경례하는것이 아니라 계급에 경례하라 라고 되어 있어서

  • @절식남-g1w
    @절식남-g1w 3 года назад +23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들이기에
    상호존중을 하는게 옳습니다.

  • @최두만-c7r
    @최두만-c7r 3 года назад +34

    병사 2년 포함
    군 생활 12년차 현역 중사입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감탄이 나오네요
    조용히 추천 누르고 갑니다

  • @hachshin
    @hachshin 3 года назад +24

    소위 : 주임원사 자네가 내여친의 아버지냐?

    • @patekphilippe1987
      @patekphilippe1987 3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뜬금없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 @아이언-u1y
      @아이언-u1y 3 года назад +2

      소위 : 주임원사 자네가 내아버지 동창이냐?

    • @남매아빠도전기
      @남매아빠도전기 3 года назад +1

      소위:주임원사 자네가 내남친 아버지인가?

  • @kimkt7471
    @kimkt7471 3 года назад +8

    굉장히 알기쉽고 명쾌하게 그리고 지극히 상식적인 옳은정리를 해주시네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한다는 생각한번더하며 잘보고갑니다.자주뵐께요

  • @kkk-fk9mk
    @kkk-fk9mk 3 года назад +18

    너무 감사하고 이문제에 대해서 어느쪽이 맞는것인지 고민하다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 @능금-v3k
    @능금-v3k 3 года назад +56

    80년도 군에서도 공과사를구분해서 존중해주는 중대장은 다른부임지로 떠났어도 끈끈한인연을 맺고있는 하사관 많이 봐왔읍니다. 존중해주는것이 시대정신과맞고 아름다운것이지요.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경례는 계급장보고하지 존중해서 하는거아니죠. 존중도 인격이나 그 사람 행동 보고하죠.근데 일부 일부라고합시다. 총장부터 장교가 반말 안함 감사하라니 ,장교 장성들 계급 빙자한 갑질 횡포는요?그런데 단지 반말 안하니 감사하라.화 안날까요? 군복 벗음 대한민국 헌법 속에사는 다른 개인일뿐 감사하라니 원사들 화날만 하죠.그리고 주제를 감사보단,반말 논란으로 바꾸는 무리들이나 인권위 꼴통들 남총장이나 다를게 없어요.저희 장성 장교들 원사분들께서 반말 안하니 감사하고 삽니다.그러니 원사분들도 우리가 반말 안하니 감사하고 사십시요?이래도 이게 무슨 소리지? 뜬금없이 ,무슨 소리야? 할텐데 ,그저 상호 존중 문화 나아갑시다.하면 끝날걸...무능한 장군 한마디에 몇만명씩 목숨 사라져버린 1차대전 솜강 전투나,현리전투,등등 패전사보면 기가 막히죠.최강 군대는 마음에 우러나 따르는 부하가 있어야 가능하죠.군대나 사회나 그게 윗선들의 할일인데.여튼 님 말대로면 얼마나 좋습니까?

  • @김철끈
    @김철끈 3 года назад +45

    부사관들이 무조건 잘못한줄알았는데
    ㅜㅜ 아변님 말씀 듣다보니 가슴이 뭉클해져옵니다 ㅜㅜ ㅜㅜ "상호존중배려"

    • @탄상궁
      @탄상궁 3 года назад +11

      전군 주임원사 work shop 총장님 말씀
      집중호우, 코로나 등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부사관단의 노고를 치하함.
      부사관은 육군의 미래문화, 전투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해야 하며 총장이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생각했던 부사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함. 21년도는 부사관의 위치가 변화하는 변곡점이 되야 함. 지금 생각하는 부사관이 아니라, 이제 부사관이 바뀌어야 함. 총장이 소대장 때 부소대장이(나이 많은 선임 하사) 없었다면, 중대장 때 교리에 밝고 보병전투 교범을 완전히 숙달하고 있었던 행정보급관이 없었다면, 대대장 때, 부사관들은 GOP의 귀신들이었음. 대대장이 지시하면 모든 것이 안 되는게 없도록 해결해줬음, 특전사의 부사관단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었음. 헌신, 희생하는 부사관이 없었다면 총장은 이자리에 없었을 것임, 사단장 때 사단 주임원사는 사단장보다 더 창끝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지휘관에게 의견을 주고 면담 관리도 해주며 사단장이 못하는 것을 다 커버해줬음. 그러나, 돌이켜보면 장교들이 부사관들을 너무 혹사시켰다는 생각도 하고 있음...
      몇 가지 질문을 해보자.
      첫째, 부대 주인은 부사관이 맞는가?
      둘째, 일제 잔재에 있는 그런 부사관의 역할을 지휘관이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셋째, 혹시 본인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주임원사가 행정보급관을, 행정보급관은 다시 부소대장, 분대장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총장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전장을 주도하는 부사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또한 병영문화 혁신 리더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연결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 세가지를 2021년도에 노력해서 부사관들이 바뀌어야 함.
      첫째, 전장을 주도하는 부사관이 되어야 함. 병력이 감축되고 부대가 축소되고 있음. 지금 중 상사들이 병사들을 바라보면 많이 답답할 것임. 18개월 근무하는데 혹한기훈련을 한번도 못해본 병장이 이등병과 함께 훈련함. 이제는 병사가 병사에게 전투훈련 경험을 전수하지 못함. 그것을 하사 분대장, 부소대장이다 데리고 가야함. 첨단 무기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오고 있음. C4I, 감시체계, 화력 시스템을 능수능란하게 숙달하는 부사관이 되어야 함. 병력 위주에서 과학기술의 중심이 되는 부사관이 되어야함. 공부하지 않는 부사관은 군에 있으면 안됨. 전장을 주도하는 전문가는 바로 부사관임, 부사관이 하사 때 어떤 수준이 B였다면 중사때는 A, 상사 때는 A+가 되어야 함. 그러나 우리는 자꾸 퇴보함. 중사가 되고 4년이 지나면 만능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 예를 들면, 임관할 때 태권도가 초단이었는데 중사 때는 같은 초단이면서도 그 수준이 내려감. 체력 검정이 하사 때 특급이었는데 상사 때는 2급으로, 하사 때 허리가 30인치였는데 상사 때는 36인치가 됨. 자기관리와 공부 안 하는 부사관은 이제 있으면 안됨. 현 체력검정 제도를 특급, 합격, 불합격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겠음. 여기서 합격은 1급 수준이고, 2회 연속 불합격하면 군에 있을 가치가 없음. 우리 육군에 자기 체력관리를 못 하는 간부는 있으면 안됨. 또한 하사, 중사, 상사, 원사 교육체계 다 뜯어고치려 함. 지금은 가면 그만인 시스템임. 부사관이 개인 훈련에 대한 평가 책임을 가지고 있는데 평가를 하라고 하면 그때 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임. 뭐가 잘못되었나? 여러분은 부하가 전입을 오면 3개월 내 교관화를 시
      켜야함. 학교 교육식 교관화가 아니라 행동화된 교관회가 필요함. 3개월 내에 장병 기본훈련 박사가 되어야 함. 이것이 안되면 부사관은 존재 가치가 없음. 앞으로 총장 지도방문시 불시에 교관회, 공용화기 운용 테스트를 할 것임. 테스트에 불합격하면 그 부대 부사관 능력이 저조하다고 평가할 것임. 이것이 가장 큰 부사관의 역할임.
      둘째, 병영문화 혁신의 리더임. 그러기 위해서 권위를 없애야 함. 군단장들도 권위를 없애라고 했음. 무엇이 권위인가? 군복을 입고 여리분이 선택한 일이 권위임. 자녀 입학식 때 정복 입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또는 지녀들이 정복을 입고 오라고 하는가? 아마 몇 안 될 것임. 군복이 자랑스러워야 하고 떳떳해야 함. 내가 선택한 길인데 자랑스리워야 함. 총장이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왜 대한민국 우수한 인릭인 중사들이 소방관, 경찰이 되려고함. 자율이 통제되고 억압적인 문화 때문임. 봉급이 문제가 아님, 여러분 퇴근 후에 독신숙소가 어떤지 아는가? 중사가 하사를 집합시키고 임관 기수에 따라 교육을 시키고 있음. 강제로 술을 먹이고 있음. 이것이 지금의 독신숙소 시스템임. 업무 시간 외 자율이 보장되어야 함. 어디부터 시작인가? 주임원사 행정보급관에게, 행정보급관은 다시 선임부사관에게 독신숙소 관리를 잘 하라고 하는 시스템인데, 과연 이 시스템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사는 간부임. 어릴 때부터 사율과 책임을 가르쳐야 함. 음주운전, 폭언·욕설, 사이버도박은 개인의 잘못임. 행동은 개인이 책임져야 함. 철저히 엄격하게 처벌해야 함 주임원사, 행정보급관의 책임이 아님. 육군 병영문화 혁신을 못 따라오면 같이 가선 안됨. 신상필벌을 명확하게 해야함. 신상필벌을 명확하게 안해서 2차 문제 생겼을 때는 주임원사, 행정보급관이 책임져야함. 칼로 찌르는 것과 폭언·욕설은 똑같음. 용서하면 안됨. 소위를 존중해야 한다. 장교를 이기려고 하면 안됨. 나이로 군 생활을 하는 사람은 용서가 안됨. 나이어린 장교가 나이많은 부사관에게 반말을 쓴다고 항의하는 경우 있을 수 없음. 소위가 반말하면 잘못된 것인가? 장교가 부사관에게 존칭 쓰는 문화는 세계에서 대한민국 밖에 없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함, 장교를 존중할때 여러분이 대우받을 수 있음. 나이 많은 병장이 나이 어린 하사에게 반말할 때 여러분은 가만히 놔둘 것인가?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임. 여러분이 생가하는 것을 실천해야 함. 경험이 적다고 상관을 무시하면 안됨.여러분이 존중받고 싶으면 장교를 존중해야 함. 지휘관에게 혼나고 부하에게 화풀이 하는 경우 있음.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함 고함지르고, 소리치는 행위는 있어서는 안됨. 정상적인 지휘계통에서 지휘가 이루어져야 함. 오늘 이 시간 이후로 폭언·욕설이 나오지 않길 당부함, 장교를 존중하고 병사를 대우해야한다. 존중받고 싶으면 존중해야 함.
      세째 연결자의 역할임. 장교와 병, 국민과 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야 함. 앞으로 '부사관은 부대의 주인'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 것. 이 말은 장교가 부사관을 이용하기 위한 나쁜 말임. 지금은 부사관도 10년 단위로 근무지를 옮기고 있음. 전 부대원이 부대의 주인임. 대대의 주인은 대대장부터 이등병까지 모두임. 왜 부사관들에게 책임을 지우나? 부대 사망사고가 나면 부사관단이 당연히 간다.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 있는데 그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있음. 장교들이 고마움을 모른다. 왜 궂은일을 부사관이 다 해야 하나? 그것이 역할과 책임인가? 부사관들은 궂은 일을 할때도 자부심을 가져야 함. 유가족의 마음을 살피고 전우를 돌보는 일임. 당연히 하는 일이 아님. 왜 그런 일을 할 때 단비를 쓰나? (물론 과거이고 지금은 단비가 없지만) 주임원사들이 지휘관에게 돈을 달라고 해라. 정확히 보상을 받아야 함. 궂은일에 대한 노고도 치하를 받아야 함. 왜 궂은일을 부사관이 다해야 하는가? 일을 했으면 분명하게 보상을 받아라. 그 후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길러줘야 함. 민간인들과의 갈등을 관리할 때, 사격장 때문에 주임원사가 마을 이장을 만나고 오면 지휘관은 그것을 감사히 여기고 부사관은 떳떳해야 함. 내 역할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여겨야 함. 갈등관리를 빙자하여 다른 일을 해서는 안됨. 여러분들이 선택한 길이며 총장은 여러분을 존경하고 있음. 지휘관들이 주임원사의 권위를 지켜줘야 함. 주임원사 활동비 20~30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 여러분들은 지휘관에게 정정당당하게 요구해라. 달라고 해라. 몰라서 못 준다. 부사관은 왜 공부 안 시키나? 학사학위 주간위탁 15명 예산 반영했음. 내년부터 더 늘리도록 하겠음. 영어반 부사관 비중을 30%로 늘렸음. 왜 공부해야 하나? 후배,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사관이 되어야 함. 자랑스러운 군인 가족상을 선발했음. 부사관 가족을 선발했고 내년에도 1~2회 사모님들께 최대의 감사 표시를 할 계획임. 부사관 복제 변경 건의해라. 여러분 복무환경, 경력관리 고민해야 함.
      이게 무슨 부사관들한테 잘못말한겁니까? 어그로끌지마세요 전문내용보시고 영상만드시길 군법무관으로 전역하셨으면 더 분란을 없에셔야지;;;;;

    • @이상해씨-k2d
      @이상해씨-k2d 3 года назад +6

      지금 다들 서로 상호존중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근데 총장이 왜저래? 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총장 본인 경험?에서 또는 주위에서 유사한 마찰들이 자주 귀에 들려 오니 공석에서 쐐기를 박으려고 한말 같습니다. 그리고 법과 질서를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율성인 질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문서화해서 처벌이 가능하게 한 것이 법입니다. 법과 질서는 엄연히 강제성과 자율성이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두리뭉실한 말로 같다는 식으로 참모총장을 우습게 만드는데 이건 아니라고 봐지네요.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1

      @@탄상궁 법대로 입헌 군주제 국가에선 군주보다 법이우위 대한민국은 헌법이 최고우위 법대로하면 그렇다는건데 인권 모든게 사람이 살려고 만든건데 독일 헌법1조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다.한국 헌법에도 비스한 내용이 반말 안듣는걸 감사히 사는 군대나 사회?군대고 사회고 인간답게 살려고 만든 조직아닙니까?군대고 사회고 법이있으니 법대로하면 그만이지 솔직히 종교 단체에서나독재국가서 많이 나오는 감사하단 말,,법은 있으나 안 지키니 문제고 모르니 문제고 무서우니 문제고

    • @탄상궁
      @탄상궁 3 года назад

      @@기가차다 헛소리말고 전문이나읽어봐라 깨시민인척은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1

      이봐
      총통각하 한구절만 주십시요, 싸그리 쓸어버릴테니 .한문장이 문제라잔아 헷솔마라 10년동안 칭찬하고 마지막에 내가보낸 칭찬에 감사하고 살어라 해바라 감사한 마음으로 살거 같으냐? 많이 감사하고 살어라 부칸눔들같이 위대한 수령동무니으츠니하고 총장각하 감사합니다 ,하고~어따대고 반말이야 ?어린눔이@@탄상궁

  • @castle009019
    @castle009019 3 года назад +14

    아변님은 진심 무적임 ㅋㅋㅋㅋㅋㅋㅋ 변호사에 군필이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슨 먼치킨이란 말인가 ㅋㅋㅋㅋ

  • @gisele-g5t
    @gisele-g5t 3 года назад +15

    기사 대충 보고 아 그래 이렇게 지나가는데 제목보고 유추하고~ 근데 변호사님이 기사 핵심을 찍어주시니 너무 좋아요 글을 읽을때 무엇을 봐야 요약되고 파악되는지 알게 되는듯

  • @알고싶다그것이-f3z
    @알고싶다그것이-f3z 3 года назад +7

    부사관과 장교는
    서로 위치와 하는 일들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임원사의 짬밥을 인정하고 소위의 계급을 인정해서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서로 존댓말이 필요 합니다!

  • @펜더블랙키
    @펜더블랙키 3 года назад +2

    다른 뉴스나 유튜브에서도 이 문제를 다룬것들을 보면 부사관들을 비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나라 대다수의 남자가 육군병사로 군복무를 했다보니 다들 자기가 군대 좀 안다고 한마디씩들 하는데 그 사람들이 경험한 군대가 얼마나 될까요. 매일 얼굴 부딪치며 살아본 부사관들은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봤을수 있죠. 그렇다보니 부사관을 비난하는 글들도 더 많은듯 합니다. 자기들도 장교집단은 잘 모르니까.
    그리고 방송에 패널로 나오는 사람들 중엔 장교 출신들도 꽤 있겠죠. 중위, 대위로 제대한. 그러다 보니 자신이 속했던 장교집단에 더 친화적인 의견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속 깊은 사정들을 알만한 부사관들은 군대에 남아 있으니 대변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 @운만장
      @운만장 3 года назад

      제말이요 이런 댓글 잘 달수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부분 군생활 적응 못하고 중위 전역한 장교들이나 아니면 왼만하면 병사들한테 욕 안할터인데 어지간했으면 욕쳐먹은 부적응자 들이겠죠 대부분 부사관들하고 많이 부대끼니 지잘못 생각안하고 부사관 욕이나 하는것들 이제 좋게 말하는거도 징그럽네요 이렇게 글적으면 저보고 부사관이라더군요 그냥 병자제데인데

  • @khanjohn5219
    @khanjohn5219 3 года назад +9

    93년 ~ 97년 군생활 한 부사관으로서 지금의 군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점은 그분들(부사관)의 건드리면 안될 곳을 건드린 겁니다.
    역린~~표현이 적절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분들 부사관들에게는 심각한 겁니다!
    그분들의 가장 아픈곳을 계급이라는 깡패로 건드린겁니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을 건드린 겁니다! 그분들은 평생 군생활을 하시면서 수많은 분들에게 계급이라는 깡패보다 더 높은 조직(?)의 아들뻘 조까뻘 되시는 분들에게 반말이라는 수모와 소통하지 않는 일반통행의 극치를 당해 오신분들입니다.(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늘 가슴속에 제발 이것만은 건들지마라 되새기며 노심초사 걱정하시던 분들입니다. 그러던 그들에게 군 최고중의 최고 지훠권자이신 분마저 대놓고 공표하 듯 "장교는 부사관들에게 당연히 반말을 해도 되고 장교가 부사관에게 존칭하는것은 감사해야한다"는 말로 그들이 수십년간 받아 온 스트레스라는 화약고에 불을 붙인 겁니다. 이래도 인권위 진정서 제출 이유가 안될까요?
    군 스스로 해결 할 능력이 있나요?
    스스로 해결을 위한 결정은 장교가 합니까? 부사관이 합니까? 아니면 병들이 하나요?

    • @KK-eo8hb
      @KK-eo8hb 3 года назад +2

      궁금한데 계급사회에서 계급이라는 깡패로 건드렸다? 이해가되지않는부분인데요?
      그게 싫거나 담아두었다면 전역을해야죠?
      저 소대장때 상원사들이 저한테 거의 반말했습니다. 저는 행보관님 ~ 좀 해주십시오 라고 깍듯이 존칭했구요. 또한 중사들 시켜서 소위들 잡으라고도그러는거 직접들었고요ㅎ 그럼 초급간부들의 가장 아픈곳인 짬이라는 깡패로 건드린건가요?
      님이 말씀하신 표현대로면 이거밖에안되고, 제 개인적인생각은 부대의 역사로, 한 부대의 중심으로 존중을 받고싶고 평생을 바쳤는데 이런 말 한마디에 가치관이나 신념이 무너져서 인권위에 제소했다라면 이해가가겠네요.

    • @grateful8673
      @grateful8673 3 года назад

      @@KK-eo8hb 아픈과거 유감스럽네요
      그분들이 인격이 그것밖에안됩겁니다
      하지만 지금 21세기입니다
      인격존중이 중요하죠
      일제시대도 아니고
      우리아들녀석도 말합니다
      부사관분들과 잘지낸다고
      일잘하시는분들 똑똑한 분들 많으시다고 하지만 그중 한두분은 말하기싫다고 ㅎㅎㅎ
      다 그사람들이 가진 인격입니다
      남총장이 망언한건 맞는것같아요

  • @덕재-c2t
    @덕재-c2t 3 года назад +17

    아변님의 영상이 완벽한게 여자로서 법무관 출신에 변호사는 덤 즉슨, 군 내외부 실태를 잘 알고 법까지 별첨 해서 풀이 가능한 유일한 유투버! 맞습니다 이건 포스타가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든 꼴 맞습니다. 한마디로 굳이 그말을 왜해서.....?

    • @대검사
      @대검사 3 года назад

      제생각엔 쏘가리가 부사관한테 반말하는 사건이 있어서 그런듯 ㅋ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여담으로 장삐쭈 신병2 보면 행보관 엎드려뻐쳐 부르짖는 쏘가리 있음ㅋ

  • @leesch7106
    @leesch7106 3 года назад +89

    군 미필 여성이 군 현역 보다 훨 정상이구만....인줄 알았는데.....
    군필 이시네.....헉.....

    • @당나라-i1n
      @당나라-i1n 3 года назад +6

      저분 군법무관 출신이십니다.

    • @당나라-i1n
      @당나라-i1n 3 года назад +22

      군대 군복무를 14년 복무한 예비역 소령 이십니다.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2

      계급장은 신분이 아닌 역할차이를 나타내는것 이란 사회로 가기힘듬 일본 군국주의를 군사독재로 이어받은 한국문화 존경심은 계급장보고 나오는게 아니다.감히 총장님께 하극상을? 군 기강 헤이?까라면 꺄야는데?한국군의 이런 문제는 영원할듯요.인권위 마저 기각 했더군요.인권위에서 군대는 계급장이 신분이 아닌 역할 차이 장교가 반말 안하는거 감사하라 보단 .반말 을주제로 인권위도 법이나 원칙보단 강자편 들더군요.계급장이 무슨 노예나 머슴 다스리는 감독이나 절대 군주즘 알고 부하를 괴롭히고 학대하는 고참이나 상관이 가책없이 행동하는 한국 군대의 군국주의 뿌리.한국 군대만 존재한다는 식당운영 계급순 따로따로 나를 따르라~.가아닌 돌격 앞으로~.이런 장교 장성 문화.반말 안해주니 감사해야지 하는 남 총장 발언 기각시킨 인권위나 꼴 불견들.

    • @minutecamping
      @minutecamping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용ㅋ.ㅋ 군법무관출신..

    • @paul8543
      @paul8543 3 года назад +5

      난 기껏해야 1년 9개월 군필인데 저분은 14년 짬밥 소령님이심. 걍 경례 씨게 박는다 ㄷㄷ

  • @재롱이호동이
    @재롱이호동이 3 года назад +96

    저도 장교 중위로 전역을 하였습니다. 중대장, 대대장도 부사관들한테 다 존댓말합니다..그런데 제가? 반말을? 그리고 실제로 상사, 원사 분들 보면 반말 절대 못합니다... 오히려 상사, 원사분들의 기에 눌립니다. 그리고 실제로 적응을 하다보면 부사관들이 정말 얼마나 능력이 출중하고 대단한 분들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 @dcm2302
      @dcm2302 3 года назад +4

      정답..

    • @재롱이호동이
      @재롱이호동이 3 года назад +5

      @@좀우서 당연히 처음 중대 배치받고 특전사출신 행보관 만나면 처음에 기가 눌리지 안눌리냐? ㅋㅋㅋㅋㅋㅋㅋ

    • @재롱이호동이
      @재롱이호동이 3 года назад

      @@좀우서 그니까 장교든, 부사관이든 사실 진짜 별로인 사람도 있는거고 진짜 능력있고 출중한 사람도 있는 거임. 실제로 중대본부 계원 중 인사 계원인 병사가 있었는데 소위 초반에는 그 친구한테 지도작업부터 여러 가지 배움..먹을거 사주면서

    • @user-qscvfe
      @user-qscvfe 3 года назад +2

      존중해주는 것과 질서확립은 다른 얘기지요. 그리고 특출한 부사관 보았지만 그렇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부사관 또한 많이 보았습니다. 장교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그렇다고 상급자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건 진짜 군인이 아니지요. 그냥 이등병보다 못한 훈련병이지요.

    • @옥산들
      @옥산들 3 года назад +1

      @@좀우서 거짖말좀 그럴싸하게해라ㅋㅋ

  • @koolll79
    @koolll79 3 года назад +12

    반말이 기분나쁜것보다 하대해도 된다는것이 인권이 침해당한다는것 아닌가요?
    최근 이일관련 모방송에 군사학과 교수가 하대해도 된다고 했는데...
    반말과 하대가 상통하는건가요?
    하대와 갑질은 어떻죠?
    그럼군은 갑질이 인정되어야하나요?
    인권위 진정사항이 타당하지 않나요?

  • @mokakasia
    @mokakasia 3 года назад +4

    남총장 이양반!! 총장될 자격이 인격적으로 안되는 사람을 총장을 시켜놨네.. 총장자격 검증하고 임명한 사람들 누구임?????

  • @야수우
    @야수우 3 года назад +3

    속 시원하게 설명 잘해주셨네요! 변호사님 배우신 분이라 다르십니다!

  • @에헤라디야랄랄라
    @에헤라디야랄랄라 3 года назад +83

    계급제라도 사람으로서 기본적 예의가 필수 아닌가...

  • @제갈량-m4x
    @제갈량-m4x 3 года назад +9

    군은 참 묘한 곳이다. 계급, 나이, 보직, 주먹...이런 것들이 적절히 조합되어 아래위가 보이지 않게 결정된다. 그런데 꼭 또라이가 한둘 있기에 사고가 난다. 전방에선 사고가 오히려 덜 나는 것 같다. 뚜껑 열리면, 수류탄 까 던지고 총질할 수 있으니 서로 조심하는거겠지. 군이 묘한 곳이라서 묘한 의문사가 생기는지도 모르겠다.

  • @4륜구동
    @4륜구동 3 года назад +6

    변호사님 논리가 너무 정확합니다.
    멋있어요^^

  • @고명석-e2n
    @고명석-e2n 3 года назад +9

    변호사님 말씀 백퍼 공감입니다.
    저도 부사관으로 정년전역을 했는데 나이들어 모욕감을 주는 지시나 언행을 했을 때 반발심 당연합니다.
    군에서 그 어디 규정에도 하급자에게 반말로 지시하거나 명령하도록한 규정은 존재하지않습니다.

  • @Vlog-JSI
    @Vlog-JSI 3 года назад +4

    댓글보면 그럼 부사관도 병사들에게 존댓말 쓰라는 말이 많은데
    사오십된 병사 있더냐?
    소위 중위가 오십넘은 부사관에게 반말은 아니지.
    반말하면 지휘가 잘되고 전투에서 승리한다던?
    상호존중이 답입니다.
    아변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 @우리나라-d2i
    @우리나라-d2i 3 года назад +4

    99년도 군 복무했지만 그때는 그래도 장교들은 부사관들을 존중하고 상호 예대를 썼었는데 ㅜㅜ
    변호사님 백만 구독 곧 달성하실겁니다 👍👍👍👍👍

  • @inkyun
    @inkyun 3 года назад +2

    이번 사건은 간단합니다
    대한민국 군대 문화는 일본제국에서 식민지 군사교육받은 조선인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서 그런겁니다
    군대가 계급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럼 조선사회는 계급사회가 아닌가요?
    조선사회에서 나이는 어리고 항렬이 높은 사람이 나이 많고 항렬이 낮은 사람에게 하대할까요?
    아닙니다 서로 존대하고 서로 맞절을 합니다
    대한민국 군대는 열등한 일본제국의 식민지 군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열등한 문화를 가졌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생긴겁니다
    일본의 식민지 교육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사례인거죠

  • @double_u_oong1517
    @double_u_oong1517 3 года назад +68

    존대 자체는 인격적 존중과 대우임. 다른 나라가 존대라는게 없다고 존중과 대우를 하지 않는것은 아님.. 언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인격과 인성의 문제임.. 존중하냐 안하냐의 문제인거지 존대를 하냐 안하냐 문제가 아님ㅎ

    • @cyx0406
      @cyx0406 3 года назад

      그건 그 사람들의 문화가 존대어가 없어서이지 우리는 존대어가 있는 문화로 수천년을 살았던 민족이니 반말을하냐 존대말을하냐가 차이가 당연히 있죠 없나요? 처음 본 사람한테 이놈 저놈 하시나요?

  • @별그리고바람
    @별그리고바람 3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군생활중 겪은일입니다. 그때 대대주임원사님이 훈련나가시면 술을 좋아하셔서 자주 드셨지요. 지금 군대야 이러면 바로 징계죠! 그때 쌍팔년도 군대라 어느정도 용인이 되었지만 대대장님은 여러번 경고 하셨는데 폭발하셔서 대대장님이 그럴려면 전역하라고 해서 전역지원서를 냈습니다.그때 육본 참모 차장님이 월남전 당시 소대장이였고 선임하사로 사선을 넘었던 요즘말로 찐 전우였습니다. 그소식을 듣고 여단을 뒤집어 버리더군요. 우리 선임하사 전역시키면 너희들이 얼마나 군생활 잘하나 지켜보겠다고 한마디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후 주임원사님 1년 남은 군생활 편안하게 보내시다가 면역하셨습니다. 주임원사들이 무서운게 우리도 모르는 형제같은 고위장성들이 포진해 있다는거죠. 육군총장이 무슨발언을 했지는 백번 양보해도 존중은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irkland9496
    @kirkland9496 3 года назад +30

    존대에 존중을 포함하는 한국의 문화에선 반말을 한다=존중을 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라서 이건 문화가 바뀌어야함.

  • @버스태워주는남자
    @버스태워주는남자 3 года назад +2

    요즘 변호사님 동영상 많이 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인데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두책도 읽을 생각이구요.. 수고하세요..

  • @이스켄데룬
    @이스켄데룬 3 года назад +40

    우리나라 이상함 어쩔땐 나이로 가르고 어쩔땐 짬밥 or 계급으로 나누고 계급은 낮은데 짬으로 가던가 짬은 낮은데 계급으로 가던가 이 미친 나라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현대판 신분제도 계급제도 의식에의한 특권의식 군대의 목적 강한 전투력 으로 전쟁 승리 국가 보존 등등 군기강도 중요 헌데 계급으로 편가르기 조직으로 편가르기 끝도없죠.딸랑 총한자루 차도없도 오직 도보 6.25때 중공군 계급 직책존재 하나 모두가 동무니 계급 있으나 마나 나중에 다시 편성 했다지만 그 열악한 상황서 휴전 이끔 미군 머리길어도 강하기만함 일본 관동군 구타 심해도 소문으론 공포의 군대 전쟁은 결과가 중요.지면 끝 .서로협조가 아닌 상하 계급에의한 명령에의한 지시로 해결 한계는 존재하겠죠.한갖 반말 안하는걸로 감사하고 감사해야만 군기강 슨다라는 헐! 사회도 대기업 중소기업 협조가아닌 강압 최저입찰제 원청과 하청 .신분의식.사무직 생산직 서로 다른 조직체 사무직 신분에의한 우월의식 뭔가 직급이나 신분이 약간만 높다는 인식이들면 계급이나 직책 으로 누르려하는 여튼 구조적 문제점이 어마어마하죠.저라도 하청업체 주제에 말이야 반말 안한거만도 감사해야지.하면서우리회사 협력사 주제에~.사무직 아직도 생산직에게 권위의식이나 우월감 이런애들 바글바글하죠.삼성이나 기타 대기업 개선 좀 됬다던대. 군대는 특수사회?군대고 사회고 계급이나 신분에의해 불만감 을 항상 가진 단체에서 효율은 기대 힘들죠.매일같이 스트레스 반복 식구들 생각해서 참자 주위선 참으라.그러다 보면 어느덧 인생가고 자식 농사 잘못지내면 개털~내자식은 사관학교 보냈다던 하사관들 왜? 그랬을까요?봉급이야 어쩔지 몰라도 밑바닥인생 돈 있으면 선택 했을까요?자의든 타의든 ?서로 위로해주고 감싸주는게아니고 서로 잘못이나 지적 비판하고 신분을 문제삼고 사회 모든곳에 존재합니다.우선 돈벌려고 저희때 공고상고 나와 사회생활 한계 마이스터 졸업생 한계.정말 인생은 젊을때 선택하나로 좌우되나합니다.실제 그러고요.난 선택 잘했는데 넌 뭐했니? 꼬우면 대학 유학 나와 출세하든지..이런사회원사 주제에 말이야 감히 절차도 안거치고 인권위가? 예편한 장교 이상분들 대부분 그런듯.감히?감히?장교 출시은 부모가없을까? 그부모들 다들 장교 춯신이니 과거든 현재든 계급 낮으면 감히?인간을 평등하다하고 신분이나 계급 특권의식 누리려는 세력들 조선시대 내가 양반인데 하며 양반끼리 다시 직책따지고 그거나그거나 그눔이 그눔이나 ~,물질의 욕심없는 신선도 신분땜에 싸운다더니 인간은 혼자이기전엔 항상 불만과 스트레스동물이다...

  • @이공-e9p
    @이공-e9p 3 года назад +26

    전인범장군님이 좋은예 . 부대 및 작전 시찰할때 주임원사를 항상데리고 다님 방도 좋은방도 주던데..

    • @Korean-Ohtani
      @Korean-Ohtani 3 года назад

      그치 주임원사랑 같이다니면 부사관들도 자연스레 정리되지 ㅋㅋㅋㅋㅋ

  • @제이스픽
    @제이스픽 3 года назад +3

    군출신 아변님의 명쾌한 해설! 탁치고 갑니다. 장교가 반말하면 부대가 어떻게 돌아가겠느냐? 는 질문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부사관의 전투력 없이 장교들도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존칭에 대한 부분 보다는 상호 존중이 없어진게 문제같아요.

  • @진숙-d2n
    @진숙-d2n 3 года назад +18

    명쾌한 브리핑 좋습니다❤️

    • @kkameeompia573
      @kkameeompia573 3 года назад +1

      나이 많은 병에게 반말하지 말란 인권위 진정 나온다.
      병과 하사관 사이도 마찬가지.
      이러니 당나라 군대가 되었지.

  • @UNIQUE-b3r
    @UNIQUE-b3r 3 года назад +4

    교통정리의 끝판왕이 나타 나셨군요 멋지네요

  • @Korea_1964
    @Korea_1964 3 года назад +2

    본 사건에 대해 가장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해석을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여성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군대 생활을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성이 훨씬 많은 숫자를 점하는 상황에서 군을 경험한 남자들 보다도 명확하게 군조직을 이해하고 계신대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 @crystalk9128
    @crystalk9128 3 года назад +65

    어디서든
    초면에 반말은
    무식해보이고 본인에게 마이너스

    • @김영재-s6r
      @김영재-s6r 3 года назад

      Crystal k 이거 진리, 군법상 어쩔수 없이 존대는 할 수 없어도. 말하는 톤 보면 진짜 인성 무식이 드러남

    • @chfg5762
      @chfg5762 3 года назад

      ㄹㅇ나이가 많든 계급이 높든 먼저 반말해서 좋을거 하나 없음

  • @당연하지-w7z
    @당연하지-w7z 3 года назад +5

    항상 속시원한 풀이 잘 듣고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 재판건도 리뷰 부탁 드립니다~

  • @RunDanielKim
    @RunDanielKim 3 года назад +31

    부사관 출신 예비역 대위로 저도 이 사건을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갑니다. 특히 법리적인 해설이 매우 현실적으로 와 닿네요.

    • @축재유덕-m6j
      @축재유덕-m6j 3 года назад +11

      이번 원사의 행동은 법리적 혜석보다는 위계질서의 시각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상호존중은 필요하나 엄격히 보면 이번 원사의 행동의 육참총장에 대한 지시에 불응한 하극상으로 보아야 할것이죠

    • @event1004
      @event1004 3 года назад

      @@축재유덕-m6j 하극상을 한건 아니고 하극상이 나올까 우려되어 정리를 요청한것이지요.
      영상에서도 설명되었듯 법리 보다 위가 있나요?
      있다면 그건 무법지대이지요.
      그곳에서 어떻게 안정적으로 살아갈수가 있겠습니까?
      모두가 한 국민인걸요.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event1004 계급사회란 특수성 핑계로 하급자 에게 신처럼 군림 하는게 상관인가요?총장말이 곧 법인데 안따라주니 하극상?입헌군주제 군주도 법을 지키는대 님 말대로 법 헌법이 우선이죠.하극상이면 법대로 했겠죠.저 원사들 이미 영창갔죠?명색이 총장인대요? 육군 참모총장 ㅋㅋ 가만 나둘까요?저룬눔들 그냥두면 안된다고 벌써 부하들이 영창으로 직행 시켰겠죠,법은 법이고 총장말은총장말 총장도 법대로하고 국가 지침에따라 근무해야죠.전제국가아닙니다.대한민국 짐이 곧 국가니라.인 나라 아니고 대통령도 법 아래있습니다.대 부분 나라들 법을 안 지키면 문제가 나죠..역지사지로 비슷한 나이 원사가 장교도 동갑이나 어리면 반말해도 되는데 존칭써주니 감사해야한다.라고했다면?영창가서도 곱게못지내고 원사제도 페지니 어처니 난리 낫겟죠. 휴~여기 부칸인가?출신성분 따지고 하긴 부칸은 못살아도 저런 문젠 점 적을듯 어차피 장교될려면 사병이고 부사관이고 다 거쳐야되니 반말해도 무방 존칭해도 무방 ㅋㅋㅋ 이보라우 원사동무 ㅋㅋ넵 소대장 동무 ㅋㅋㅋ넵 대좌 동지 ㅋㅋㅋ 알 같습네까? 아뇨...껍데기 같습네다.대좌 동지 ㅋㅋㅋ 박통 일본 육사 졸업후 일본군 중사인지 상사인지 사진 어디선가 본듯요.그당시 일본군은 부사관 거쳐야 임관됬나보네요.ㅋㅋㅋ 병장 하사 싸우니 말년 되기전 병장 하사교육 받으로 ~말년병장이 하사계급장 달고오니 병장들 못 개기듯 ㅋㅋ 구조나 제도의 문제가 군대를 꼭 미쿡식에 가깝게 따라야 하는지는?

    • @event1004
      @event1004 3 года назад

      @@기가차다 아... ㅎㅎ 제가 난독증이 있는지.. 너무 어렵내요.
      그분들 징계나 감찰 안하기로 이미 결정났습니다.
      결론이 어찌되었건 과정이 어찌되었건
      문제는 문제이니까 이번 기회에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놓을거면 소위로 와서 행보관 저것좀해. 주임원사 저것 좀 치워
      이렇게요.
      안된다면 현행을 규정화해야죠.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event1004 네 짦은 제 지식으로 구조적 문제도 적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사병 부사관 다 거쳐야 임관되는 그런 북한 군대나 부사관 장교 구분 짓는 군대나 장단점이 있겠지만요.중간 형식으로 사관학교나 학군단 졸업후 부사관을 잠시 복무하고 임관하던 일본군대 어차피 군대는 전쟁에서 이기는게 목적인데 어떤 구조나 제도에서 우월한 전투력이 나오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장군도 사병과 한달에 몇번은 같이 자는 위화감 없는 군대가 좀 더 낫지 않은가했습니다.

  • @jc2623
    @jc2623 3 года назад +1

    잘 봤습니다. ~^^. 옛날 생각이 잠시 났습니다. 명쾌한 해석은 역시 아변 입니다. ~

  • @lmr8
    @lmr8 3 года назад +4

    이변호사님의 핵심은 짬밥이며 하지만 병과 간부사이에는 해당이 안되고 간부간에만 해당이 됩니다 병사들에게는 인격적으로 대해주면 됩니다

  • @김민수-b2z4g
    @김민수-b2z4g 3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육군장교로 전역하고 지금은 변호사시험을 준비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이번 이슈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문제점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다른 의견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변호사님께서는 "법적으로 충분히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필요가 없는 말이었다"라고 하셨지만
    이번 문제는 법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문화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대급 이하 육군야전부대의 현실을 생각하면 분명 책임있는 지위에 있는 누군가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습니다.
    초급장교들한테 군생활에 관한 고민을물어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부사관과의 관계에 대한 처신이고 특히 반말 존댓말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지휘계통에서의 명령/지시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반말을 쓰고
    일반적인 공식회의에서는 상호 존칭을 쓰고
    사석에서는 개개인의 계급, 경력, 나이, 친소관계에 따라 다르게 쓰는 것이
    일반적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초급장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갖게되는 이유는 지휘계통상의 명령지시에서 조차 반말을 듣는 것을 기분나빠하는 부사관들이이 상당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작전지시를 할 때 조차 부사관들한테 존댓말을 해야 하는지 눈치를 보는 장교들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변호사님께서도 말씀하신대로 괜히 서로 기분 상하는 일을 만들었다가는 다른 업무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올수 있고. 이때문에 당연히 반말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조차 눈치를 봐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된 원인은 어떤 상황에서든 '반말을 듣는 것'자체를 무시받았다고 여기고, 반말 존댓말을 쓰는 것을 가지고 불필요한 기싸움을 하려는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화를 바로잡고자 정말 당연한 얘기지만 "명령을 할때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반말을 쓰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라는 말을 누군가는 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문화가 자리잡힌 부대라면 자기보다 나이 많은 부사관들한테 불필요하게 반말해대는 장교는 장교들 사이에서도 욕먹고
    반면에 작전지시에서까지 부사관한테 존댓말을 쓰는 장교는 같은 부대 부사관들도 그러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그런 부대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문제든 어떤 식으로든지 이슈화하고 해결해야할 것이었다고 봅니다.
    참모총장의 발언이 표현은 좀 부적절했다고 느껴지지만 화두자체는 충분히 필요하고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자기보다 높은 기수의 선배 장교를 부하로 배속받게 됐을 때 장교들 간에도 이런 부분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면 이것은 단지 장교-부사관사이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nondani
      @nondani 3 года назад

      반말하지 않고 꼽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음 그냥 돌대가리 3사출신 똥장교들이 이사단을 만든 거다.ㅋㅋㅋㅋ 반박시 3사 돌대가리 뇌도 근육으로 된 놈ㅋㅋㅋㅋ

    • @jhp9915
      @jhp9915 3 года назад

      이양반도 군생활힘들게 했겠구만 저런생각으로 그긴세월 어떻게 버텼데요 짬밥이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 그건 사회에서도 통한다말이고 변호사님되서 여기저기 감정소모의 쓰레기통이되어 살아도 변호사님 소리에 행복해할 양반이십니다 정리가 필요한게아니라 더상호간에 존중이 필요한것 이란 말입니다

  • @crystalk9128
    @crystalk9128 3 года назад +24

    머리. 안경. 자신감있는 목소리
    간결한 설명👍👍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최고의 여자중 한명인듯~.이정희 전 의원 변호사보다 딱 부러짐~ㅎㅎ

  • @가볍게살자-h1v
    @가볍게살자-h1v 3 года назад +1

    법대로 하면 됩니다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지시를 안따르거나 반말 하거나 하면 법대로 저벌하면 된다
    하지만 법이나 규정 .지침 어디에도 부나관에게 반말 하라는 말은어디에도 없다
    반말을 사용해야 지시가 잘되고 규율이 선다는 인식이 잘못되었다
    부사관들 나름 전문성과 경륜. 역할이 있다
    장교는 부사관에게 반말을 해도 된다는 참모총장은 양반과 상놈의 신분을 구분하자는 의미밖에 안된다
    참모총장 이라면 서로 존중하고 위하라고 지시해서 서로 존중하는 선진병영을 이룩하자고 해야한다

  • @일차원-r4f
    @일차원-r4f 3 года назад +7

    심지어 병사들끼리도 나이 좀 많은 후임오면 간부들 없을 때 형이라고 했는데

  • @mgnoble15
    @mgnoble15 3 года назад +2

    전 해군나왔는데 이런 초임 장교가 있었어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신임소위였고 여군이었죠
    우리배 갑판장(상사)에게 반말하는거보고 옆에있던 소령도 갑자기 멍때리고 심지어 그당시 저희배 함장님(대령)도 갑판장님을 존중하는데 그자리에 대위가 그 여군을 오랫동안 쳐다봤고 이따가 함보자는 식의 눈초리였음 갑판장님은 얼굴이 빨개져있고

  • @jaehyukshin4356
    @jaehyukshin4356 3 года назад +9

    걍 복잡하게 싸울거 없이 규정으로 애매한 표현은 버리고 알기쉽게 정하면 된다

  • @성민아빠-o3k
    @성민아빠-o3k 3 года назад +2

    육참이 ㄷㅅ 이죠.
    하급자도 존중을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란 것이죠. 즉. 하급자의 반발을 가져온 것을 보면? 지휘관이 ㄷㅅ이고
    지휘관의 자격이 없는 것이죠.
    지휘관이 지휘능력이 없다는 것이죠.
    지휘 능력이 없는 지휘관은 지휘관으로 해임감이죠.
    기본적으로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자에게 부하들 역시 그 지휘관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런 일이 시간이 길어지면? 과연 부사관들이 법적 대응만으로 끝낼까요?
    다시 말하지만. 부하의 신임을 받지 못하는 지휘관은 지휘관으로서 자격이 없기 때문에. 해임사유가 되는 것이 맞아요.
    그래서 ㄷㅅ이란 거죠.

  • @jms950323
    @jms950323 3 года назад +71

    군필 변호사만이 말할 수 있는 영상 ㅋㅋ

  • @이미라클-s2t
    @이미라클-s2t 3 года назад +1

    군생활 10년하면서 장기인 제가 전역하게된이유
    장교들의 상명하복을 이용한 불합리한 명령도아닌 지시 때문이다
    장교들의 사고의 다양성부재 와 계급으로 불합리함을 합리적으로 그리고 규정이라는식의 억지사고가
    많다 (장교의 우월성내지 권위주의)
    담당관의 계급보다 그사람의 업무능력을 존중하고 우선시 해야하는데 그렇지않음
    물론 제가 군생활하면서 정말 존경하는 지휘관도 많이 있음
    일부의 장교30%는 진급,자기 명예만을 위해 다수가 이용되는 경우도 많음(개인지명표창도 소령이 자기가 받으려다 적발 경고장받은 경우도있음)

  • @차현-b5x
    @차현-b5x 3 года назад +5

    계급이 우선이라면 일단 장교건 부사관이건 병이건 기수부터 없어져야겠네요 재미있겠네요 같은계급이면 반말 진급하면 존대말 ㅎㅎ

  • @문재앙-h5e
    @문재앙-h5e 3 года назад +2

    군대는 짬밥 순이랬으니
    신임 하사 소위들도 짬 1년이상 먹고 집가는
    나이 많은 말년병장 그냥 병장들 한테
    이제 존댓말 해라~
    병 계급 입장에서는 부사관
    장교 도 상급자인데
    대대장 앞에서든 짬많은 간부 장교들 중대장 소대장 존칭하면 놀림감 이었는데
    그리고 대한민국 헌법에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나와있는데
    군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는것도 내로남불.

    • @kownwoo4521
      @kownwoo4521 3 года назад

      옛날에는 하사가 반말하면 맞아죽었는데

  • @DVMLEE
    @DVMLEE 3 года назад +52

    그냥 누구든 간에 초면에 반말이면 그 사람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ㅋㅋㅋㅋ

    • @마이픽
      @마이픽 3 года назад +1

      군대에서?ㅎ ?

    • @tjdghks626
      @tjdghks626 3 года назад

      @@마이픽 나보다 나이 많은 후임들어오자마자 "어이 막내 왔냐? 나이 많으면 다냐? ㅂ아" 라고 말함

    • @마이픽
      @마이픽 3 года назад

      @@tjdghks626 너 모질라지? 말이 이상해 너

    • @tjdghks626
      @tjdghks626 3 года назад

      @@마이픽 ㅗ

    • @마이픽
      @마이픽 3 года назад

      @@tjdghks626 오 존나 시크해 너 신박하다 ㅋㅋㅋㅗ

  • @lliiliillilis866
    @lliiliillilis866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틀린말이 없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변호사님

  • @물류-o5y
    @물류-o5y 3 года назад +27

    아는 누님 이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이철-s2i
    @이철-s2i 3 года назад +1

    참모총장 때문에 별들을 별 나부랭이라고 말 하고싶다 그리고 모든 군인은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일반병들과 똑같은 과정을 거치고나서 하사부터 별까지 차곡차곡 거쳐야할것이다 월반해서 군림하려 장교되었나 참 한심하네

  • @marsj9570
    @marsj9570 3 года назад +16

    근데 장교가 명령권이 있는데 애초에 부사관한테 "00상사님 이렇게 처리하십시오" 라고 하면 명령권이 사라지나요?
    24살 소위가 40~50대 상,원사한테 "00상사 이렇게 처리해" 이렇게 얘기하는게 상호존중인가요?

    • @1st_jisik
      @1st_jisik 3 года назад +1

      애초에 계급이 깡패인 군대사회에서 24살이니 40대니 50대니가 왜나오지

    • @marsj9570
      @marsj9570 3 года назад +3

      최다니엘 / 상호존중 얘기하면서 나이어린 장교가 존댓말 써주는걸 감사히 여기라는게 말이 앞뒤가 맞음?
      조선시대 양반, 상놈 관계임?
      나이많은 부사관이 장교한테 존칭하는건 상급자니까 당연한거고 상호존중이면 장교도 부사관한테 존칭해주고 어차피 그렇게 해도 명령권이 있으니 권위는 당연하게 섦. 항명하면 처벌하면 되고.
      8~90년대 권위주의적 리더십 끝난지가 언젠데 명령은 반말이다 이런 구시대적인 발상을 하고있음?

    • @김태현-q8e6i
      @김태현-q8e6i 3 года назад +3

      @@1st_jisik 계급이 깡패다..다 옛날얘기죠. 지금 육군의 핵심가치 3개 중 하나는 상호존중이라고 윗분들이 직접 만든게 이건데..

    • @choanny1874
      @choanny1874 3 года назад +1

      @@김태현-q8e6i 그럼 병사한테도 하십시오 이럼?

    • @marsj9570
      @marsj9570 3 года назад +5

      @@choanny1874 님아. 병사때 간부들이 인격존중 안하고 그런사례가 많았으니 이해하는데 장교, 부사관들 같이 30년동안 같이 근무하는 사이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40~50대 병사가 있음?
      간혹가다 20대 중후반에 입대한 나이많은 병사 있으면 20대초반 하사들이 존칭까진 아니더라도 대놓고 까진 않아요. 비교대상 아닌걸 끌고오지 마셈.
      의무복무를 위해 젊음 희생한 병복무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18개월 근무하는 20대 극초반 병사는 비교대상이 아님.

  • @春山-w9q
    @春山-w9q 3 года назад +1

    남영신 참모총장 인성이 문제입니다
    참모총장 군단결을 저해하는 발언책임지고 사퇴하세요
    군통수권자가 참모총장등 군장성들에게 반말하는것봤습니까?
    존대말로도 얼마든지 명령할수있습니다

  • @은영-r3u
    @은영-r3u 3 года назад +7

    와~~아변님 티비 마니 나오시데요 넘 방가워서 봣어요 멋져요 이뻐요 승승장구하셔요 어려운걸 쉽게 풀어 해주시니 알아먹기 좋고 사회문제에 관심가지게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계속 시청하겟습니다

  • @최정호-e2c
    @최정호-e2c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러한 논쟁이 제가 병으로써 군생활을 할 때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전 다른 사람들보다 2년 정도 늦게 군대에 갔기 때문에 나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첫째: 군대의 계급이 인간 자체의 계급이 아니다. (따라서 생활에서는 "존중과 배려"가 필요함.)
    군대의 계급은 업무수행(전쟁)을 위한 서열일 따름이지, 인간적인 서열이 아니다.
    따라서 공적인 명령은 반드시 "군대용어(반말X, 줄임말O)"로 한다. "가. ~~~ 할 것., 나. ~~~임. 끝 또는 이상" 등등.
    그러나 대부분의 생활 또는 회의 중에는 상대를 충분히 배려하여야 함. (지금 현재 일선부대에서 하는 것 처럼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함.)
    둘째: 군인도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다.
    군대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 또는 "군인이란 직업"을 수행하기 위한 곳임.
    따라서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란 생각을 한다면, 위에 언급한 "존중과 배려"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계급을 앞세워 개인의 인격을 무시하고 단순한 계급의 힘만으로 상대를 깔아뭉개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계급을 앞세워 일제시대의 군대의 무조건적인 복종만을 강요하는 것은 민주시대에서 피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나 총리 등이 장관에게 "~~ 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하세요"라고 해도 엄연한 지시요 명령인 것 아닌가요? 반말로 안해도 충분합니다.
    단, 군대는 업무의 "효율성"과 "시급성"이란 필요가 있어, 공식 명령을 내릴 때엔 위에 언급한-반말이 아닌-간결한 언어인 "군대용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 할 것" 등)
    셋째: 군대의 업무는 "계급", "짬(경력/경험)", "나이" 등을 고려할 것.
    간단합니다. 부사관들은 "결정권자" = "지휘관(계급)"이니, 그만한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것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군대 또한 인간들의 모임입니다. 그 속에서는 수만가지 일이 벌어지는데, 그것을 일일이 지휘관(장교)이 간섭하고, 결정하고, 건사한다는 것...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부사관"이 존재하는 것이고, 그만큼 부사관의 경험과 경력 그리고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부대 내에서 부사관의 역활과 기능 그리고 존재감이 큰 것이지요.
    이런 것을 무시하고, 부사관 없이 단순히 명령만하고 반말을 까는 장교만으로 부대가 운영이 될까요?
    서로 필요하다는 것은 서로의 존재(역활과 기능 그리고 인격)를 인정하여야 하는 것이고 그만큼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 중대장이나 대대장이 평소에 행정관인 상사에게 "이것 ~~~게 수정하세요"라고 하면, 명령이 아니라 생각할까요? 아마도 즉각 "네, 알겠습니다."라고 하겠지요...
    넷째: 병사에 대한 배려.
    전 병사로 근무를 하면서, 간부(지휘관/부사관)의 일개인의 이익을 위해 병사들이 동원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병사"란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입대를 하고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시도 아닌 평시에 "병사의 인권"은 무시당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
    병사도 지휘체계를 통해 필요한 명령을 하달하면 되는 것이지, 단순한 기계의 톱니바퀴의 속의 "나사" 한 개로 취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예가 있었지만 각설하고, 이번 기회에 병사 일개인들도 나름 존중받고 복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그들은 18개월 뒤엔 사회로 나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국가의 주인"으로 돌아갈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부사관이나 장교들이 병사들보다도 나이가 많고, 경력이 많고, 교육(?)도 더 받았으니 어느 정도 말을 놓을 수는 있지만,
    그들(장교, 부사관)들에게 병사들의 인격을 무시할 만큼의 무한한 권한을 준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것... 너그러운 양해 구합니다. 꾸벅 !!!

  • @ssun2722
    @ssun2722 3 года назад +5

    대위 전역자입니다. 법집행을 통해 군기강을 잡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군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군법이나 징계기준 등을 엄정하게 쓰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존대를 하는 것보다 호칭문제로 법집행을 하는게 더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일일 것 같습니다. 제정된 군법또한 현 정서와 복무환경을 고려하고 있는지를 따져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변님 말씀대로 문제를 일으킨 부사관(혹은 장교)를 엄중히 처벌하면 될 일이겠지만 이번 인권위 진정은 선을 넘은 행위이지않나 생각합니다.

  • @Hector-yn9xp
    @Hector-yn9xp 2 года назад +1

    미군도 신임소위가 오면 선배 장교들이 부사관들이 전하는 충고나 조언을 새겨 듣고 계급으로 누르거나 안하무인식으로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하지요. 미군들도 신임소위가 오면 계급장이 노란 막대 같아 'Butter Bar'라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의미로 부르죠.

  • @박광용-f4n
    @박광용-f4n 3 года назад +10

    오래된 장교와 부사관 갈등이 드듸어 노출되기 시작하네요~저의 입장은 절대적으로 상호존중이 필요합니다....물론 군생활 경험이 없는 초임장교들에겐 납득이 안가지만 물론 장교들도 부사관들을 통솔 하기에는 참~힘드는 점도 많습니다...이번에는 절대적으로 남총장의 발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어찌 사성까지 올라온 장군의 표현이 저리 밖에 안되는지??

  • @에이라-m8l
    @에이라-m8l 3 года назад +1

    전인범 장군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부사관들을 머슴처럼 대한다면 머슴처럼 행동할것이다. 반대로 부사관을 동료로 대한다면 전우가 될것이다."

  • @milktrim1
    @milktrim1 3 года назад +46

    당연히 상명하복관계이나 서로 존중해서 존칭해야지 말 놓는건 아니지.

  • @projectneet4227
    @projectneet4227 3 года назад +1

    이게 어려운 문제인게 만약 군 체계에서 하급자에게 반말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면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게 야 국방부 장관이라고 해도 맞는 거라고 해야함. 뭐 대통령은 군인이 아니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야 군 통수권자는 대통령이고 모든 군인은 대통령의 하급자인데 당연하게 하대할 수 있는거 아닌가?
    꼬우면 장교로 임관하라는 말을 꼬우면 대통령 하라는 말로 치환하면 얼추맞음.

  • @송수연-j8o
    @송수연-j8o 3 года назад +3

    명쾌합니다!!♡

  • @kdlee5911
    @kdlee5911 3 года назад +2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군에 은근 많이 퍼져있죠. 장교와 부사관 서로 너무 잘 알고있죠!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의 인격을 보여주는거죠. 어딜 가나 케바케!

  • @p.pby2470
    @p.pby2470 3 года назад +16

    존댓말이 있는 한글을 쓰는 유교문화권 국가의 군대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수 밖에 없는 갈등...

    • @bazimaster595
      @bazimaster595 3 года назад +5

      이게 정답입니다. 한국어가 효율적인 언어는 아닌듯하네요. 오죽하면 히딩크가 경기장에선 존댓말하지말라고 했을까요

  • @musichong1550
    @musichong1550 3 года назад +1

    법에 입각한 명쾌한 설명, 확실히 머리에 정리가 되네요. 굿~

  • @fdsuhgthji
    @fdsuhgthji 3 года назад +20

    나이가어려도 사장은 사장이다 그렇다고 나이많은 부장에게 야야 하면 되겠니 서로 예의는 있어야지 안그래? 계급이 높다고 빈정거리면 죽이고 싶겠지 안그랴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수퍼을외엔 답 없는사회죠.수퍼 을에겐 반말 안합니다.그랬단 같이 망하니.ㅋㅋㅋ 꼬우면 출세하라.자본주의 한계죠.이러니 그리 자본주의서 비판받는 계급투쟁설이 왜?나온건지.아이러니하게 마르크스는 영국서 대단히 영향력과 존경받는 인물 이라니.ㅋㅋㅋ 인간은 계급서열에 의해 순응하며 살아야하는존재?퇴인비 인간의 도전과응전은 영원하다.ㅋㅋ 누군가에게 모욕을당했다? 모욕준 인간에게 절차를 ?대부분 뚜경열리면 경제력 인맥 동원해 누명 벗던지 보복하려하죠.ㅋㅋㅋ 나이먹은 내가 나이어린 상사에게 당했다? 우선 혈연 지연 학교에서 그눔보다 높은사람찾죠.ㅋㅋㅋ 내선배 내친구 내친척 내후배가 누군데 두고보자...화낫는데? 절차밟고 기다리다 안되면 인권위 가요?ㅋㅋ 쥐도 궁지에몰리면 문다는데 ㅋㅋ 고양이에게 절차를 밟고?뭐 그런 상황관 상관 없다고?자신에게 닥치면 맞다하지. ㅋㅋㅋ황기철 제독~나 죄없어요~ 백번해봐야 결국.누명은 벗어다지만..님 말씀대로 인간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만 건들어도 목숨거는데 화가 극도로나면 뭐든하죠 .뭐 그런걸로 화낼 상황 이냐고?에라이~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못할짓도하는세상인데 너즉고 나살자.너죽고 나죽자.괜히 나온말인지.직책이 부하면 그저 로봇으로 생각하는지? 지가부하인데,, 대들어 가만두나보자.감히?ㅋㅋㅋㅋㅋㅋ혹시 박통때 차지철정도 권력이면 무소불위니 그당시로는,
      그러닥 골로간 구테타 수장및 세력들 많죠? 월남 구테타가 밥먹듯 20번 이상?ㅋㅋㅋ

    • @TV-ze4or
      @TV-ze4or 3 года назад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그허면 병들은 부사관한테 왜 말을 높혀야 합니까?
      말씀하신대로 군대는 짬밥순이고 병사가 초임부사관보다 나이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부사관도 병들에게 말을 높혀야 하나요??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TV-ze4or 잘못된 문화 업무외나 훈련중 또는 공무수행중외엔 하나의 인간 인격체로 대해야죠.이력서나 신상파악 왜?합니까? 부대의 어머니라는 부사관이 자기보다 연배면 당연히 인간으로 돌아와야죠 ,공무나 훈련중외엔요. 막 대하니 전역하면 그쪽보고 오줌도 안눈다니.만나면 죽이니어쩌니.플래툰 영화보면 나오잔아요 .부사관이 먼저 죽여라,죽이고 싶었지...바로 죽이잔아요.한마디없이..~.

    • @DanJJSTChoi
      @DanJJSTChoi 3 года назад

      @@TV-ze4or 그럼 장교는 왜 병에게 반말하죠?

    • @해송-g4m
      @해송-g4m 3 года назад

      @@DanJJSTChoi 지금 이야기의 전개는 반말 문제 때문에 부사관들이 인권위에 진정한거잖아요..장교들이 인권위에 진정한게 아니라요..한마디로 내로남불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 @alenalen1901
    @alenalen1901 3 года назад +2

    늘꿀잼. 많이많이 군대알려주세요.아들을 보내야하는 어머니들은 군대생활미 많이 궁금해요.부조리 조심할것 등등이요♡너무꿀잼.꿀이뚝뚝

  • @흑튜
    @흑튜 3 года назад +9

    계급적으로만 봤을때 참모총장의 발언은 문제가 없음 그러나 현실적으로 10년 이상 군에서 근무한 부사관들을 존중하지 않는 건 잘못된것임 그러므로 총장의 이번 발언은 분명히 실언임 근데 그것에 더 나아가 이번 일로 진정을 넣은 부사관들은 확실히 문제가 있음
    왜냐 대위 이하 초급장교들한테 부사관들이 경례를 칼같이 하느냐? 절대 아님 오히려 실력 없다고 무시하고 경례도 안함 본인들이 지켜야할 군에서 제일 중요하다면 중요한 기본 예의인 경례도 안하면서 상대적으로 계급에 비해 중요하지도 않은 나이에 대한 존중은 받으려고 진정을 넣어 사회적 이슈화 시켰다는 것 자체가 웃긴일임

    • @msg2133
      @msg2133 3 года назад +5

      현역 부사관 입니다. 원사도 소위에게 칼같이 경례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반드시... 그리고 후배들 잘 지도하겠습니다.

    • @hgl2938
      @hgl2938 3 года назад

      부사관이 장교에게 경례 문제는 군인이라는 직무상의 문제로 육참총장이 반말해도 된다는 말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 부사관의 진정 전혀 문제 없는 당연한 것입니다
      부사관 상사의 아들이 초임 소대장으로 와서 아버지에게 --- 자네가 우리 부대의 주임상사인가? --- 이게 가능한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상사의 아들과 초등학교 때 부터 친구였던 사람이 사관학교 졸업하고 초급장교로 와서 같은 부대 친구 아버지에게 --- 자네가 이 부대 주임상사인가? -- 가능한 말인가요?
      완전히 패륜행위 아닙니까
      -- 위 상황에 처럼 모순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인정해서 반말해도 된다는 것은 그 사회나 집단의 건전성을 해쳐서 언젠가는 무너지게 됩니다
      계급 나이 경력 어느 한가지라도 상대방이 나보다 우위에 있으면 반말을 해선 안됩니다 그중에 제일 우선으로 치는게 나이가 제일 연장자인 경우는 나보다 계급이나
      경력이
      떨어지더라도 위화감 들지 않게 가장 조심해 줘야 되는 부분이기 하고요

  • @유정섭-f6g
    @유정섭-f6g 3 года назад +2

    상호존중과 배려가있어야
    잘돌아가리라 봅니다

  • @메디치-q8o
    @메디치-q8o 3 года назад +8

    계급은 업무에 관한 계급일뿐고 인권은 인권이지

    • @이성재-i5o
      @이성재-i5o 3 года назад

      존댓말이 인권이랑은틀려

  • @wkomw5395
    @wkomw5395 3 года назад +1

    군대에서는 짬밥이 진짜 킹왕짱인게 짬밥 높을 수록 인맥도 많고, 아는 것도 많고, 그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
    단적인 예시로, 초임 대대장이 거기서 짬밥 10년 넘기는 대대주임원사님이 해주시는 조언 없이 대대를 굴릴 수가 없음.
    주임원사가 해당 대대 부사관의 대부분의 장기 권한을 갖고 있어서 대대장과 주임원사랑 사이가 안좋은데 장교와 부사관 간의 관계도 당연히 악화됨.
    그리고 대부분의 지휘관 분들은 이를 알고 있고 그것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부사관이나 장교나 사회에선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음.(실제로 영관급 장교분들 보면 사석에선 상/원사 분들과 친구 먹은걸 볼 수 있음)
    근데 저 포스타께서는 높은 위치에 계신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걸 까먹으신듯

    • @wkomw5395
      @wkomw5395 3 года назад

      아니면 개인의 일을 집단으로 확대해 적용할 만큼 부사관을 찍어누르겠다는 생각이 평소에도 있으셨거나

  • @didgogi
    @didgogi 3 года назад +10

    참모총장이 말한 원문 보셨으면 이렇게 이야기 못하실텐데... 존댓말 하는걸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이 워딩 하나로 이렇게 왜곡되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그걸 해결하는 방식이 틀려서 욕을 먹는 겁니다 원사짬 먹었을 정도로 군생활 할만큼 하신 분들이 인권위에 진정서를 넣어요? 그분들이 전입 신병이나 초임 간부들을 면담할때 문제가 생기면 외부에 도움을 구하지 말고 지휘체계를 따라 문제를 해결하자고 상담했을 겁니다 근데 자기들은 인권위에 찔렀다? 육군본부 주임원사를 통해서든 원사들 화상회의를 통해서든 보고를 하고 해결을 해야지 이건 하극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부사관들의 군기강 해이까지도 볼수있는겁니다 앞으로 신병들이나 초임 간부들한테 뭐라고 할까요? 행보관이나 주임원사한테 말하는것보다 인권위에 찌르는게 더 확실하다라고 말할까요? 그리고 짬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자대짬 많이먹은 상병장들한테 초임하사가 존댓말 써야하나요?

    • @bye-bye.
      @bye-bye. 3 года назад +2

      병이 낄 자리가 아님 부사관과 장교의 갈등이 핵심. 그리고 아무리 주임원사끼리 회의하고 육본 주임원사한테 보고하면 그게 제대로 보고가 될거란 순진한 생각은 버리는게 좋음. 지들 철밥통 날아갈라 졸라 몸사리는데 에휴~

    • @lhk5339
      @lhk5339 3 года назад

      @두딸바보집사 으휴 짬이라도 간부랑 병이랑은 다르죠~~

    • @didgogi
      @didgogi 3 года назад

      @@lhk5339 과거 8-90년대 까지만 해도 병들도 군생활을 3년 가까이 했고 오히려 상병장들이 초임하사나 소위보다도 업무적 능력이 더 좋은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때는 상병장들이 초임 간부 길들인다고 따시키거나 구타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짬이 그렇게 중요한거라면 이게 옳았던 일인가요?

    • @didgogi
      @didgogi 3 года назад +1

      @@bye-bye. 그럼 앞으로 병사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지휘계통 거치지 말고 바로 인권위에 쏴서 해결보자고 해야죠 ㅎㅎ 당장 모범이 되야할 간부들부터가 그러는데 병사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그것도 심지어 군생활을 30년 가까이 하셨을 주임원사분들이 말이죠

  • @shs4217
    @shs4217 3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소위 임관 후 첫 소대장으로 배치 됐을 때 부소대장에게 '부소대장님'이라고 불렀더니, 오히려 제 부소대장은 소대 기강과 질서를 위해서 '님'은 빼고 그냥 '부소대장'이라고 불러달라고 얘기하더군요.

  • @공백-w9n
    @공백-w9n 3 года назад +31

    근데 왜 초임하사들은 상 병장들한테 존대 안해줌?

    • @007vlog7
      @007vlog7 3 года назад +2

      내로 남불이지요
      똥묻은 놈들이 겨묻은사람 나무라는꼴

    • @움직이는바람
      @움직이는바람 3 года назад

      병과 간부라는 구분때문이겠지요.... 존대는 안해줘도 인정은 해주는 부사관들도 있더군요

    • @나는문어-y2o
      @나는문어-y2o 3 года назад

      병은 간부가 아니자나 ㅇㅋ?

    • @jayc3839
      @jayc3839 3 года назад

      븅딱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넌 좀 빠져라

    • @나는문어-y2o
      @나는문어-y2o 3 года назад

      @@jayc3839 상병장이 존대라...
      군대잘돌아간다 ㅋ

  • @이종혁-c7r2i
    @이종혁-c7r2i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 처럼 나이와 기수를 따지는 나라에서 저게 간과된다면 부작용이 많을겁니다. 무슨 세경받는 농노가 나이어린 지주에게 편하게 말받는 느낌이랄까...;; 직장에서 저러면 프레깅 문제 은근 생길거에요. 실제로 장교의 매너리즘과 지금 징병되서 억지로 시간떼우기가 되는 병사들 때문에 전쟁난다면 싸울인력은 부사관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각 계급에 대한 존중과 권한은 명시하지만 개인 인격에 대한 하대는 연결이 되면 안됩니다. 그거 구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는 점은 내분만을 초래할 겁니다.

  • @park7367
    @park7367 3 года назад +11

    아변님 남총장님 말씀 전문 다 읽어보면 인권위 제소한 주임원사들이 일부 구절만 뚝 잘라서 제기한걸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일부 구절만 잘라서 게재한 언론사도 문제고요

    • @user-secverwingxg
      @user-secverwingxg 3 года назад +3

      다 읽어봤는데 총장이 안해도 될말을 한건 맞습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해묵은 문제고 비단 이런거 하나가지고 주임원사들이 발끈할까요?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NETFLIX Inc ㅎㅎ 정치인 구캐원님들 너무좋아요 다들 칭찬한 만구절~~~~~~~~~~~~~~~~~ 근대 몇xx가 디럽드라고요? 글쵸 몇xx 디럽다 이문장이 문제죠 천만구절 좋은소리 해놓고 마지막 욕 한 마디가 문제죠 ,요제프 괴벨스인가요? 한 문장만주십시요, 싸그리 쓸어 버릴테니~,총통각하~.

  • @msg2133
    @msg2133 3 года назад +2

    부사관을 백정에 비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예로 생각해 주십시오!
    다들 아시는 이야기 입니다.
    반말로 고기를 주문한 양반A, 예의를 갖춰 주문한 양반B, 양반B에거 고기를 더 크게 잘라준 백정. 이 세사람중에 잘못한 사람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없습니다. 반말을하든 존중을 하든 양반 마음이고, 마음가는쪽에 고기를 더준것은 백정 마음 입니다. 많은분이 야기합니다. 생명이 오가는 전장에서 어떻거 하급자에게 존대를 하냐고... 생명이 오가는 전장에서 하급자는 양반A와 양반B 누구의 지시를 목숨바쳐 수행할까요? 이것은 단순히 반말의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의 문제입니다. 장교는 경험과 연륜있는 부사관을 존중하고, 부사관은 계급과 지휘권에 충성해야 합니다!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표현이라면 호칭이 뭐 중요하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누구의 잘잘못이 아닙니다. 또한 많은분들이 걱정하시는것보다 장교와 부사관은 서로를 존중하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누가 맞냐 틀리냐 따지기 보다는 우리군을 믿고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두두-f2u
    @두두-f2u 3 года назад +11

    장교는 임지를 자주 옮기지만 부사관을 한지역을 오래 지키지요... 해서 부사관은 그 지역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때문에 전쟁이 벌어지면 부사관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같잖은 계급으로 누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닌겁니다...참고로 저는 철원 와수리에서 근무했던 대장위의 병장...땅개병장출신입니다...

    • @흑튜
      @흑튜 3 года назад +2

      같잖은 계급? 참으로 병 출신다운 발언 군내에서 계급이 같잖으면 같잖아 보이지 않는 건 도대체 뭘까 ㅎㅎ

    • @기가차다
      @기가차다 3 года назад +1

      @@흑튜전역후엔 다 저러죠.뭐~의무 복무기간이니 .병 출신이 저런 말이라도 해야 기가 사는가 하죠.뭐~ㅎㅎ 대당위에 병장 ㅋㅋ 땅개병장 행운가득~비웃지는 맙시다.님도 행복가득하시길요.

    • @sun-2311
      @sun-2311 3 года назад

      님에 말에 동감합니다

  • @monkeyhunter6298
    @monkeyhunter6298 3 года назад +1

    장교건 부사관이건 병이건 군대는 짬이야 물론 계급이 있지만 형식과 실질은 다르다
    초급 장교가 초급 부사관이 짬찬 부사관 병을 대우하는것은 원할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야
    형식과 실질은 다르다는 것을 명심들해라
    사회도 별반 다르지 않아

  • @확고마-t3u
    @확고마-t3u 3 года назад +6

    해군은 일상입니다
    2010년 중사 8년차인데 지통실에서 중위 1년차가 “야 너 어디가”라는 소리듣고 할말잃었음
    당시 장기복무중이었는데 다음해에 전역서 쓰고 해군 나왔습니다
    대학 다닐때 졸업하고 학사로 가는거였는데 장기복무할라고 부사관 왔더만 시간만 낭비했음
    육군은 그나마 대우가 좋던데 해군은 절대 부사관 비추입니다
    인간취급받기 힘듬
    댓글로 현역 부적격자니 이런말 할까봐 첨언하자면 초급반 2등수료 표창3개 동기중에 제일빨리 하사 4년차에 진급했습니다(해군은 중사진급 평균 만 6년)

    • @user-lu7yu8zw8d
      @user-lu7yu8zw8d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11년차 전역~
      기분좋으면. 하세요~
      기분나쁘면. 뭐야!

    • @user-lu7yu8zw8d
      @user-lu7yu8zw8d 3 года назад

      02 테크?

    • @C준-h6p
      @C준-h6p 3 года назад

      나랑 비슷한 테크

  • @윤재마-j4u
    @윤재마-j4u 3 года назад +1

    어느 조직이나 나름의 관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많이 있조 성문법과 관습법 이번 건은 그 동안 서로 암믁적으로 서로가 잘지켜오던 룰을 우두머리가 흔들어 끓어 부스럼을 만든것이 아닌가 싶어요
    서로가 서로를 이끌고 따라주는 상경하애의 풍습이 무너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4성 장군의 입장과 위치에서 굳이 이런 말은 안해도 되는 말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빠가머리앤
    @빠가머리앤 3 года назад +3

    14년 군생활에 머리박고 가겠습니다..

  • @dssun6846
    @dssun6846 2 года назад +1

    실망스럽네요... 총장님... 그리고 변호사님.. 존경스럽습니다.. 감동.. 명쾌.. 짜릿..

  • @운만장
    @운만장 3 года назад +6

    뉴스 댓글란에 똑같은 말을 댓글로 적으니 개때처럼 몰려들어 무조건 계급이라고 부정하더니 이런곳에는 그런 댓글들이 안보이네요

  • @macheahwang
    @macheahwang 3 года назад

    첨에 영상떠서 또 무슨 이상한말을할까 하고봤는데
    팩트를 잘알고 계시고 시원하게 말씀하시네여^^
    사실 알아서 잘돌아가고있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만들었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여^^

  • @이러지마세요-d4g
    @이러지마세요-d4g 3 года назад +29

    총장님이 안해도 될말을 한것 같아요 하지만 언젠가 터질수있는 일인듯 이참에 자네가 이부대 주임원사인가는 전설로 사라졌으면합니다

  • @양예택
    @양예택 3 года назад +1

    장교와 부사관간에 갈등은
    해결 될수없는 문제다
    부사관제도를 폐지하면된다
    부사관이없고 장교만 있으면
    갈등은 애시당초 없는거지
    부사관이 할일을 초급장교가
    하면된다 부사관은 계급이 하
    사 중사 상사 세계급밖에없고
    장교는 계급이 열한계급이나
    있으므로 불공평하다 부사관
    은 군대밥이냐 25년군생활을
    한 상사보다 이재겨우 군생활
    삼사년한 소위가 더높은 계급
    이라니 도대체가 모순이다 이
    지구상에 모든군대가 모순된
    부사관제도를 가지고 있는가
    본대 우리 대한민국이 이런군
    대의 모순을께는 첫번째 나라
    가 되었으면한다 부사관제도
    를 폐지하는게 답이다

    • @운만장
      @운만장 3 года назад

      장교들 자기들딴에 엘리트라고 잡일 하기 싫어서 기술자들 모아 논게 부사관인데 말도 아닌소릴 하시네 오만가지 잡일은 부사관들이 다하는구만 거기다 사격까지 부사관들이 잘하는구만 전쟁나도 장교들 지휘아래 부사관 병사들이 전쟁하는거고 장교들이 체력 좋은거 인정하고 그거빼고 볼거 뭐있는지 부사관 다 빠지면 엉망진창되는거 한순간임

  • @seokgi7292
    @seokgi7292 3 года назад +16

    팩트: 중대장 없어도 중대 돌아감
    행정관 없으면 중대 안돌아감

  • @펜더블랙키
    @펜더블랙키 3 года назад

    이 문제를 다룬 분 중에 가장 핵심을 잘 뚫어보셨네요. 서로에 대한 예우를 대다수 잘하고 계시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 서로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그리고 가끔 댓글보면 어느나라에서 부사관에게 존대를 하냐며 빽빽거리는 사람들 있던데 변호사님 말대로 우리나라의 언어문화특성에서 생기는 문제라는걸 이해를 못하는 얘깁니다. 병사랑의 관계에도 비교하는 사람들 많던데 상황이 약간 다른게 초급장교가 나이나 경력이나 다 엄청 차이가 많은데 다짜고짜 반말하는게 문제인거에요. 경력이나 나이가 적은 하사에게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대대장이나 고참 중대장이 중사, 하사에게 하는걸 뭐라는게 아니라구요. 부사관들에게 밑이니까 반말해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 당신의 아버지들이 직장에서 직급 높은 사람들이 무조건 반말하고 막대하는걸 들었다면 아버지한테도 '아버지가 밑이니까 당연한거죠' 라고 말하시겠어요?
    추가로 인권위에 제소한건 그들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은 안드나요? 군검찰에 문제를 제기하면 과연 묵살되지않고 이슈가 됐을까요? 다들 군대 다녀와봤으니 이부분은 이해갈텐데.

  • @어쩌다이기는춘섭씨
    @어쩌다이기는춘섭씨 3 года назад +8

    가장 웃긴건 인격권 침해당했다고 제보했다는거다 ... 군대 맞냐.. 기분나쁜건 이해하겠는데, 군인 맞냐? 그냥 군인코스프레 공무원이 더 어울릴듯.

  • @hc0435
    @hc0435 3 года назад +1

    참.정리 잘해주네요
    계급이 다가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