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을 우연히 발견하고 정주행중인 초등 맘입니다. 아이가 유치원때 피아노를 시작해서 현재 초1이고 일년반 정도배웠습니다. 바이엘 4권 진도를 나가는 중인데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아이에게 습관을 키워주고자 매일 연습곡을 5번씩 치라고 하고 아이가 원해서 연습 할때 옆에 앉아있어주는 편입니다. 연습중에 박자, 음정, 자세등이 틀리면 바로바로 지적하고 틀린부분을 고쳐주는 편입니다. 그냥 두자니 틀린방법으로 계속 연습해 갈까 걱정이 되어 지적을 하는 편인데 생각해 보니 제가 들어도 하기 싫을것 같네요. 아이가 연습할때 엄마가 이랗게 봐주는것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해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도 악보의 음을 읽어보라고 하면 바로바로 읽어내지 못하고 갸우뚱 하며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엔 아직 연습이 덜 되어 그런건지 아니면 계이름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하는지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알려주신 계명창을 시도해 보면 나아질까요? 질문이 많고 길었습니다. 부디 선생님의 혜안으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피아노 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좋은 의견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영상을 유익하게 시청해주신 거 같아 저도 마음이 기쁩니다. 적어주신 내용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제가 아이를 직접 본 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이 어렵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어머님들께 공통적으로 드리는 말씀을 적어볼게요^^ 1. 아이에게 습관을 키워주고자 매일 연습곡을 5번씩 내주시는 것 -> 아이가 거부감 없이 엄마와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더 좋은 방법은 선생님이 연습을 내주고 아이가 그 연습을 해오는 루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습을 엄마가 시키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연습하러 가면 그 행위에 대해서만 격려하고 칭찬해주시는 거에요. 아이들이 엄마가 시켜서 연습을 하는 거란 생각이 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연습에 대한 흥미를 온전히 쌓기가 어려워져요. 아이가 스스로 연습을 하러 갔을 때, "연습하는 모습 너무 예쁘다" "오늘 배운 곡이야? 너무 좋은데?" "엄마한테 들려주는 거야~?" 이런 식으로 그 모습을 칭찬해주시는 것부터 경험시켜주는 게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연습도 하고 엄마한테 칭찬도 받는 기억으로, 연습 자체를 즐거운 경험처럼 받아들이면서 연습 습관이 쌓일 수 있어요. 근데 이 부분은 지금 배우고 있는 선생님과 아이와의 호흡, 그리고 선생님과 어머님과의 소통 방식도 되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에요. 레슨해주시는 선생님과 소통이 원활하시고, 아이를 세심히 챙겨주시는 선생님이면, 연습 습관에 대한 어머님의 바램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요청해 보시는 게 좋아요.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연습을 내주고,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가 움직이는 것. 그리고 엄마는 옆에서 그 움직임이 습관으로 자리 잡힐 수 있게 격려해주는 것. 이렇게 됐을 때 꾸준히 연습하는 힘을 긍정적으로 길러갈 수 있습니다. 2. 아이가 원해서 연습할 때 옆에 앉아있어 주는 편 -> 이 부분은 연습할 때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게 왜 좋은지,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파악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언제까지나 옆에서 계속 연습을 같이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서서히 아이가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더 아이를 위한 방향입니다. 엄마가 옆에 있고 없고가 연습에 대한 마음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서요 ◡̈ 아이가 혼자하는 연습에 대해 아직 확신이 없고, 부담을 느껴서 엄마랑 같이 하고 싶은 거라면, 레슨에서 이 부분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지금 배우고 있는 진도를 잘 흡수하고 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레슨에서 배운 게 즐거웠고, 레슨 내용이 이해가 잘 됐고, 더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면 아이들이 스스로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잘 이루어졌는지 한 번 먼저 살펴보세요 :) 3. 틀리면 바로바로 지적하고 틀린 부분을 고쳐주는 편 -> 이 부분이 참 못 본채 넘기기도 어렵고, 어머님들 입장에서 당연하게 나오는 부분인데요ㅎㅎ 저는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꾹 참으시라고 말씀드리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엄마가 지적하면 사기가 정말 많이 꺾여요..^^ 연습할 맛이 뚝 떨어져버리죠.. 요리하고 있는데 시어머님이 옆에서 이런저런 훈수를 두실 때의 마음? 이라고 종종 어머님들께 비유를 드리곤 해요^^..ㅎㅎ 그래서 틀리면서 연습하는 부분들이 반복될 때는 그때그때 선생님과 소통하시는 게 좋아요. "연습할 때 이 부분을 이러이러하게 치더라구요." "연습 때 박자를 잘 모르고 치는 것 같아요" "계이름을 아직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라고 아이가 혼자하는 연습에서 어떻게 치는지 내용을 공유하시고, 선생님께서 그 부분을 보완하는 레슨을 해주는 게 더 좋은 방향입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어머님이 말씀해주시면 다음 레슨 때 그 부분을 더 신경써주실 거에요. 다만 말씀을 드렸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선생님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실 필요도 있어요. 아이가 선생님을 믿고 따를 수 있어야 하고, 선생님과 상호작용하면서 실력이 늘고 있다고 스스로 느껴야 배움을 더 즐길 수 있게 됩니다. 4. 현재도 악보의 음을 읽어보라고 하면 바로바로 읽어내지 못하고 갸우뚱 하며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 계이름은 체르니30인 아이도 갑자기 물어보면 헷갈려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문장만 보고 '아이가 계이름을 모른다'라고 파악하기는 이르지만, 계이름 훈련은 어떤 진도에서건 계속 같이 병행해야 합니다. 음역이 넓어지고, 덧줄이 생기고, 화성이 생기는 식으로 악보가 계속 어려워지기 때문에요. 4권에서는 왼손에도 반주가 생겨서 계명창을 하며 연습하는 게 번호에 따라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배우는 진도, 현재 번호에서 완벽하게 계이름과 박자를 알고 건반을 누르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4권이면 자리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잘 알고 있던 계이름도 헷갈릴 수 있어요. 만약 어머니께서 아이를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오선에서 계이름 세는 방식을 같이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션처럼 아무 음정을 악보에서 짚으신 후에 "이거 음정이 뭐야~?" 물어보세요. 대답을 바로 못해도 답답해하지 마시고, "계이름은 세면서 찾는 거야. 천천히 세봐" 하면서 기다려주세요. 기준점(도)에서부터 하나씩 줄칸줄칸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훈련시켜 주시는 거에요. 줄칸줄칸으로 세는 게 아이들에게는 실수하기 딱 좋은 부분이라 계속 훈련으로 다듬어야 해요. 지금 1학년이면, 보자마자 계이름을 대답하는 것보다 신중하게 계이름을 셀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음정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훈련이 잘 돼 있는 아이들은 신중하게 눈으로 계이름을 세고 대답을 하는 반면, 훈련이 부족한 아이들은 감으로 찍어서 일단 대답부터 하려고 해요. 그래서 충분히 기다려주시고 계이름을 스스로 세서, 맞는 계이름을 입밖으로 대답하는 경험을 자주 쌓는 것. 이 방식이 계이름 훈련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이름을 잘 말했으면, "건반에서는 어디야?" 이렇게 심화시켜서 건반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건반이랑 연결할 때는 손가락 번호도 확인하면서 건반을 누를 수 있게요! 이 외에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에 남겨주세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에 총 4단계로 스타트버튼 만드는 법을 설명드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정-말! 신기하게 잘 따라하니 오늘 영상도 끝까지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딸에게도 이야기 해줘야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넘 좋은 영상이예요❤
아이에게 샾, 플랫이 붙는 이유, 장조, 색칠 모두 해보았는데도 아이가 연습해온것을 보면 조표음들을 자주 실수하는 것들을 보았는데요! 선생님 영상 보고서는 스타트 버튼!!!!! 다시 한번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볼게요 💞
앗^^ 아이랑 같이 스타트 버튼 꼭 만들어보세요☺️ 정말 알려준대로 기가막히게 잘 해와요 아이들이❤️❤️
안녕하세요. 선생님 채널을 우연히 발견하고 정주행중인 초등 맘입니다. 아이가 유치원때 피아노를 시작해서 현재 초1이고 일년반 정도배웠습니다. 바이엘 4권 진도를 나가는 중인데 질문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아이에게 습관을 키워주고자 매일 연습곡을 5번씩 치라고 하고 아이가 원해서 연습 할때 옆에 앉아있어주는 편입니다. 연습중에 박자, 음정, 자세등이 틀리면 바로바로 지적하고 틀린부분을 고쳐주는 편입니다. 그냥 두자니 틀린방법으로 계속 연습해 갈까 걱정이 되어 지적을 하는 편인데 생각해 보니 제가 들어도 하기 싫을것 같네요. 아이가 연습할때 엄마가 이랗게 봐주는것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해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도 악보의 음을 읽어보라고 하면 바로바로 읽어내지 못하고 갸우뚱 하며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엔 아직 연습이 덜 되어 그런건지 아니면 계이름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하는지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알려주신 계명창을 시도해 보면 나아질까요? 질문이 많고 길었습니다. 부디 선생님의 혜안으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피아노 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좋은 의견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영상을 유익하게 시청해주신 거 같아 저도 마음이 기쁩니다.
적어주신 내용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제가 아이를 직접 본 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이 어렵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어머님들께 공통적으로 드리는 말씀을 적어볼게요^^
1. 아이에게 습관을 키워주고자 매일 연습곡을 5번씩 내주시는 것
-> 아이가 거부감 없이 엄마와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더 좋은 방법은 선생님이 연습을 내주고 아이가 그 연습을 해오는 루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습을 엄마가 시키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연습하러 가면 그 행위에 대해서만 격려하고 칭찬해주시는 거에요. 아이들이 엄마가 시켜서 연습을 하는 거란 생각이 들면, 시간이 지날수록 연습에 대한 흥미를 온전히 쌓기가 어려워져요.
아이가 스스로 연습을 하러 갔을 때, "연습하는 모습 너무 예쁘다" "오늘 배운 곡이야? 너무 좋은데?" "엄마한테 들려주는 거야~?" 이런 식으로 그 모습을 칭찬해주시는 것부터 경험시켜주는 게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연습도 하고 엄마한테 칭찬도 받는 기억으로, 연습 자체를 즐거운 경험처럼 받아들이면서 연습 습관이 쌓일 수 있어요.
근데 이 부분은 지금 배우고 있는 선생님과 아이와의 호흡, 그리고 선생님과 어머님과의 소통 방식도 되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에요. 레슨해주시는 선생님과 소통이 원활하시고, 아이를 세심히 챙겨주시는 선생님이면, 연습 습관에 대한 어머님의 바램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요청해 보시는 게 좋아요.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연습을 내주고,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가 움직이는 것. 그리고 엄마는 옆에서 그 움직임이 습관으로 자리 잡힐 수 있게 격려해주는 것. 이렇게 됐을 때 꾸준히 연습하는 힘을 긍정적으로 길러갈 수 있습니다.
2. 아이가 원해서 연습할 때 옆에 앉아있어 주는 편
-> 이 부분은 연습할 때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게 왜 좋은지,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파악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언제까지나 옆에서 계속 연습을 같이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서서히 아이가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더 아이를 위한 방향입니다. 엄마가 옆에 있고 없고가 연습에 대한 마음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서요 ◡̈
아이가 혼자하는 연습에 대해 아직 확신이 없고, 부담을 느껴서 엄마랑 같이 하고 싶은 거라면, 레슨에서 이 부분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지금 배우고 있는 진도를 잘 흡수하고 있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레슨에서 배운 게 즐거웠고, 레슨 내용이 이해가 잘 됐고, 더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면 아이들이 스스로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잘 이루어졌는지 한 번 먼저 살펴보세요 :)
3. 틀리면 바로바로 지적하고 틀린 부분을 고쳐주는 편
-> 이 부분이 참 못 본채 넘기기도 어렵고, 어머님들 입장에서 당연하게 나오는 부분인데요ㅎㅎ 저는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꾹 참으시라고 말씀드리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엄마가 지적하면 사기가 정말 많이 꺾여요..^^ 연습할 맛이 뚝 떨어져버리죠.. 요리하고 있는데 시어머님이 옆에서 이런저런 훈수를 두실 때의 마음? 이라고 종종 어머님들께 비유를 드리곤 해요^^..ㅎㅎ
그래서 틀리면서 연습하는 부분들이 반복될 때는 그때그때 선생님과 소통하시는 게 좋아요. "연습할 때 이 부분을 이러이러하게 치더라구요." "연습 때 박자를 잘 모르고 치는 것 같아요" "계이름을 아직 어려워하는 거 같아요"라고 아이가 혼자하는 연습에서 어떻게 치는지 내용을 공유하시고, 선생님께서 그 부분을 보완하는 레슨을 해주는 게 더 좋은 방향입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어머님이 말씀해주시면 다음 레슨 때 그 부분을 더 신경써주실 거에요. 다만 말씀을 드렸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선생님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실 필요도 있어요. 아이가 선생님을 믿고 따를 수 있어야 하고, 선생님과 상호작용하면서 실력이 늘고 있다고 스스로 느껴야 배움을 더 즐길 수 있게 됩니다.
4. 현재도 악보의 음을 읽어보라고 하면 바로바로 읽어내지 못하고 갸우뚱 하며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 계이름은 체르니30인 아이도 갑자기 물어보면 헷갈려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문장만 보고 '아이가 계이름을 모른다'라고 파악하기는 이르지만, 계이름 훈련은 어떤 진도에서건 계속 같이 병행해야 합니다. 음역이 넓어지고, 덧줄이 생기고, 화성이 생기는 식으로 악보가 계속 어려워지기 때문에요.
4권에서는 왼손에도 반주가 생겨서 계명창을 하며 연습하는 게 번호에 따라 비효율적일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배우는 진도, 현재 번호에서 완벽하게 계이름과 박자를 알고 건반을 누르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4권이면 자리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잘 알고 있던 계이름도 헷갈릴 수 있어요.
만약 어머니께서 아이를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오선에서 계이름 세는 방식을 같이 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션처럼 아무 음정을 악보에서 짚으신 후에 "이거 음정이 뭐야~?" 물어보세요. 대답을 바로 못해도 답답해하지 마시고, "계이름은 세면서 찾는 거야. 천천히 세봐" 하면서 기다려주세요. 기준점(도)에서부터 하나씩 줄칸줄칸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훈련시켜 주시는 거에요. 줄칸줄칸으로 세는 게 아이들에게는 실수하기 딱 좋은 부분이라 계속 훈련으로 다듬어야 해요.
지금 1학년이면, 보자마자 계이름을 대답하는 것보다 신중하게 계이름을 셀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음정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훈련이 잘 돼 있는 아이들은 신중하게 눈으로 계이름을 세고 대답을 하는 반면, 훈련이 부족한 아이들은 감으로 찍어서 일단 대답부터 하려고 해요. 그래서 충분히 기다려주시고 계이름을 스스로 세서, 맞는 계이름을 입밖으로 대답하는 경험을 자주 쌓는 것. 이 방식이 계이름 훈련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이름을 잘 말했으면, "건반에서는 어디야?" 이렇게 심화시켜서 건반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건반이랑 연결할 때는 손가락 번호도 확인하면서 건반을 누를 수 있게요!
이 외에도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