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jioo4846 영재 발달 검사를 했을때 모든 부분이 골고루 상위를 찍은 아이들이 진짜 영재의 범주라고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웩슬러 같은 검사에서도 오각형이 골고루 꽉 차게 균형성있게 발달될수록 더 높은 범위 영재라고 말하는것처럼요. 백강현군 같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영재 아이들은 한 분야만 아니라 수학, 과학, 음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모두 우수함을 나타내면서 자기 표현력이나 주변 사회적응력도 우수해보이더라구요~ 주변에서 종종 보이는 (수학영재같은 아이들은) 특정 분야가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균형발달보다는 특정 한분야가 유독 높은 아이들인 것 같아요. 물론 그 아이들도 특정 분야에서 굉장히 뛰어난건 사실이고요! 또 요즘엔 간혹 주변에서 영어영재 아이들을 보이는데요, 영어를 원어민처럼 너무 잘하지만, 반대로 모국어가 부족하다거나.. 잘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동반된 아이들도 종종 보았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영재는 모든 분야가 골고루 뛰어나게 발달된 영재를 일컫는 말씀같아요~
우리나라는 입시교육식 공부가 좀 과한거 같긴해요. 앉아서 문제풀고 뭐 그런… 전혀 다른 지능(사회적 지능, 창의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암기교육…😅 천재 수준도 아니고 그냥 주변에 컴공과 학생들 보면 초중딩 때 게임만들고 프로그램 만들고 천재적인 활동들 한 경우가 있는데, 다들 그냥 자기가 좋아서 시작하고 더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 알아서 열심히 해서 대학까지 그냥 온거… 그냥 둬도 알아서 하는 애들은 알아서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찾아나가고 또래 수준의 사회성을 배우게 될텐데 우리나라는 쫌… 그 코스가 정해진 느낌이쥬
고개 끄덕이고 있지만 저 엄마 안 변해요. 대한민국에는 뭔 영재가 그리 많은지...그 많은 아이들이 다 영재면 영재라는 말도 없어져야 할 겁니다.저는 오히려 살짝 늦된 아이 키우면서 영재라고 불리던 아이들과 자라면서 엇비슷해지는 아들보며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순하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것만 봐도 어릴때 똑똑하다고 자랑하던 엄마들 부러워하던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아이 마음이나 잘 돌아봐 주세요.
공감합니다...영재교육 이라는 단어부터 말이 안되죠...영재를 어떻게 교육합니까...타고나고 본인이 세상의 어떤 면을 보고 영감을 얻으며 드릴 처럼 깊게 파는 사람인데요...아 진짜 영재교육이라면 그런 영재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붙여주는 것 정도는 되겠네요...사교육시장으로 가짜 영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많아지다보니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같아요
영재엄마들은 온라인 상이면 몰라도 주변에 본인아이가 영재라도 밝히질 않아요. 주변 시선이 아이에게 부담으로 작용할걸 알아서... 그냥 묵묵하게 아이 스스로 본인의 길을 가도록 지지해주는게 부모로서 가장 큰 일 아닐까 싶어요. 말이 쉽지만 아이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아이를 믿고 나는 나의 삶에 집중하면 서로가 행복해요..😊
학창시절 아이큐 146 나왔지만 솔직히 공부 중상 정도 였습니다. 단지 주변아이들보다 암기력과 기억력, 문해력이 좀 탁월한 정도였죠. 아이큐가 높다고 영재아니고 공부에 재능있는거 아닙니다. 수치가 조금 높은 정도일 뿐입니다. 본인의 아이가 특출나서 남들 앞에 뽐내고 싶은 부모의 욕심이죠
@@jayhong2095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남의 말을 왜곡해서 해석하는 능력만큼은 확실히 탁월한 거 같네요. 제 글 어디에 수치탓하고 부모님 탓하는 구절이 있나요? 내 수치는 높았지만 그게 영재의 기준도 아니고 딱히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다는 말을 한거지 누구를 원망한 적도 공부 못 한다고 한탄한 적도 없네요. 그래요. 저 공부 잘 못했습니다. 흥미가 없었고 1등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일머리는 좋아서 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잘 삽니다. 근데 사회나와보니 공부만 잘하는 헛똑똑이들 정말 많더군요. 일머리는 더럽게 없고 말귀도 못 알아듣고 지 생각만 제일인 줄 아는 머저리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런 머저리들의 공통점이 자기가 세상의 기준이고 제일 노력하고 산 줄 알면서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로 여기더라고요. 근데 그쪽도 그런 기질이 농후하네요.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참 재미지시겠네요
요즘 유튜브에 영재 관련해서 많이 나오던데, 가르치는 직업으로써 진짜 영재라고 생각되는 애들은 어느 선생님이나 딱 보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큐 좀 높다고 영재다? 그렇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좀 의아하네요. 가르쳐보면 똑똑한 애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영재는 다른 점이 느껴져요. 아이큐랑 상관없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동영상이 신뢰가 가네요. 다른 영재관련 동영상은 솔직히 상술같습니다.
왜 이렇게 비꼬아 보는 분득이 많을까요. 아이가 똘똘하고 아이큐가 좋은건 맞잖아요. 우리 사회가 머리가 좋다는걸 판단하는 가장 쉬운지표아닌가? 엄마가 실수 한거니 이제 달라지면 되지. 또 전문가란 사람이 처음에 잘못 가르쳐준거잖아요. 힘내세요 어머님. 달라지시면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잘 클겁니다.
중딩때 친구가 정말 수업시간에도 책사이에 만화책끼고보고, 학원에서도 맨날 땡땡이였는데, 학교에서 지능검사에엔,160(160이최고로 나옴)나오고, 정말 공부하는 꼴~필기하는 모습도 본적없는데...,시험만보면 무조건 전교1등.....심지어 중2때 인근 대도시로 전학을 갔는데, 전학간2일째된날 본 모의고사에서 전교1등 해버려서 우리학교까지 공부잘하는학교로 인식됐다고 그 학교 선생님께서 담임한테 전화왔다고~~후에 외고가고, 의대갔단 얘기까지 들었음! 그런애들이 진짜 영재라고 생각함~
나도 의사인데.. 초중학교때 공부를 해본적이 없음 시험전날에 좀 했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거의 못했음 매일 놀고떠들고 책상에 낙서하고 해서 필기 같은건 억지로 하라는것만 간신히하고 꾀부리고 늘 조용히좀 하라 지적 받았는데 ,그래도 시험보면 다 어디서 들은게 나와서... 나는 암것도 일부러 챙겨들은게 없는데 귀가 듣고 기억해놓은 듯 했음 솔직히 말하면 애들이 믿질 않아서 그냥 말 안하고 맘 고딩되니 더이상 수학이 듣는걸로만은 안되고 다른 과목들도 선생님들 수업만으로는 부족해서 공부했는데 안하던 거 하려니 너무 고역이었음 그래도 냅두면 알아서 공부했고 지금도 집중도나 집중시간이 남다름 타고난 떡잎이 다르지 않으면 애쓴다고 되는 부분이 아닌것 같음 부모님 두분 다 수재이신데 놀아도 잘했기 때문에 공부하란말 진짜 평생 한번도 못들어봄 오히려 너무 늦은거 아니냐고 일찍자란 말 많이들음 공부는 내가해도 고역인데 시켜서 하다니 생각만해도 토나옴 고역이어도 결과가 좋으니 점점 밤새가며 해도 재밌어짐
대부분의 진짜 천재들은 사람을 잘 다룹니다. 그렇지 않은 천재들은 오히려 아스퍼거 쪽이 더 가까워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지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부모가 속단하여 애를 키우는 경우에는 이도저도 아닌 결말로 가더라고요. 사교성, 사회성도 바닥치고 그에 따라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발군의 똑똑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게 돼요. 제발 자기 아이 좀 똑똑하다고 부모가 너무 설레발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천근아 교수님이 딱 현실적이고 잘 답변주시네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지만 저 여자 교수님(맞나?) 어나더레벨이란게 이해가 가는게 그 정도면 아이가 아니라 아이몸을 가진 어른수준의 사회성을 가졌다는건데 옆에 남자 교수님이 IQ는 끌어올릴 수 있죠? 하니까 순간 얼굴이 굳으시던데.. 아마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는 아이답게 아이의 상황에 맞춰 키우라는것처럼 느껴지네요
공부는 감정이야. 감정에 엄청 휘둘려. 그래서 청소년기에 다 무너지지.스스로 하지 않으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야. 단기 외움??😅 그냥 뭐든 무엇이든 배우고 알아가는거에 기쁨을 느끼게 나둬. 그냥 그렇다구😊 자식은 부모생각보다 미래를 살 사람들. 부모 죽고 나서도 30년을 더 살 사람들.
초3때 수학학원을 보냈더니 두달 다니고.." 수업시간이 너무 지루해요 제발 학원 끊어주세요" 해서 그다음부터 학원 안보냈더니 초5학년 선생님께서 생각하는 힘이 좋아서 수학과학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너무 잘 따라온다며 수업시간에 ㅇㅇ이 가르치는게 너무 재미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올해는 너무 큰 상을 받게 돼서 제아들한테 놀라는 중입니다.
저희애 초등4학년 학교지능검사에서 추론능력이 특히 뛰어났고수학 3%이내 . 초등6에 국어는 떨어졌고 수학은 여전히 영재.. 복습을 싫어하고 쓰는걸 싫어해 아무 공부없이 중학생인 지금도 늘 최상위권입니다. 그런데 늘 심리검사에서 심한 우울증이 나오고 사회성 떨어지고 그나마 높은 자기통제력으로 버티고 있는듯요..수학을 좋아해 요즘엔 빠른속도로 선행해나가고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 사회성 뛰어난듯보이지만 철저하게 머리속으로 계산된 가면을 쓰고 있다고 본인이 얘기하면서 그것도 스트레스로. 부모로서 욕심내고싶지만 아이심리가 공부에 발목접을까봐 관여 안합니다 어느쪽으로가든 본인이 찾아가라고...
언젠가 영재교육관련기관 전문가? 정도되는 사람이 TV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영재의 조건은 1. 좋은 머리 2. 지치지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집요함? 흥미?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좋은 머리로만은 영재라고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 자식인지라 머리는 좋았으면 합니다 ㅎㅎ
영재든 아니든 부모의 강요만큼 아이인생에 불행한게 또 있을까. 진짜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하긴.. 한국은 영재 준재 둔재할것없이 어린나이부터 학원 과외로 학대받는 삶을 사는 판에 출연자를 욕하면 안될일이다. 주변에 공부로 애 학대하는 집이 대부분임. 신기한건 대체로 애들이 부모를 닮아가던데 왜 부모 자신들이 공부못했던건 생각을 1도 못하고 맨날 애가 공부못한다고 하소연을 해대는지 진짜 한심한 사람들 너무 많음.
아들 초등때 산만하다고 엄청 지적받고 시험 60점대에 엄마들 기피대상이엇는데 아들친구 중 늘 올백이라고 자랑하고 운영위원장 하던 엄마ㅜ 산만하던 아들이 서울대 갓는데 나도 주위사람들도 안믿기는 느낌은 멀까ㅎㅎ 애들은 중2되면 학습능력이 영수 특히 수학에서 차이가 서서히 나고 고1, 2학기면 스스로 학습능력을 확실히 압니다 부모가 게임때문 친구때문 하며 푸쉬하면 부모와 관계도 틀어집니다 공부는 타고난 지능아니고 재능인것같아요 재능70 본인 욕심30 으로 생각되네요 우리나라는 상대적 경쟁이니 상위권 10프로라보면 90프로의 대부분에겐 아이도 부모도 무모하고 넘 고통인것같아요
영재는 누가 봐도 영재로 보입니다. 두드러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영재냐고 물어봤을 때 담임 선생님이 머뭇거리면 아닌겁니다. 진짜 영재성이 있으면 담임 선생님께서 상담할 때 먼저 영재성이 보인다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말씀 안하시면 아닙니다. 영재 아니라도 공부는 잘할 수 있습니다. 영재라는 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단어 안 붙여도 아이는 잘 클 수 있습니다.
영재 아들 키우고 있는데.. 참... 댓글이나, 영상이나.. 할말이 없네요. 영재는 어떻다.. 다 개소리입니다. 아이는 붕어빵이 아닙니다. 영재든 뭐든 아이마다 다 다릅니다. 다만.. 머리가 좋을수록 사회성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을 일반인들이 이해를 못해주니... 몸으로 뛰어놀때는 잘 놀다가도 지적대화를 할 상대가 없어서.. 멀어지고... 역대 성공한 영재들 에디슨, 아인슈타인, 뉴튼... 등등 초등학교 재대로 못다닌거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나도 초3때 웩슬러로 135-140사이 정도 나왔던 사람인데 아마 다른 검사로는 150대 정도되는 아이큐로 알고 있는데 억지로 공부시키는거 쥐약이라는거 너무 공감됨. 지능이 높을수록 억지로 시키면 절대 안됨. 어릴때야 그냥 부모가 시키니 그런가보다 하고 하다보면 재미있고 성적 잘나오니 그맛에 하는데, 중3부터 시작되는 고입 입시와 고등학생때 시작되는 대입 입시때 입시 위주로 학원 억지로 다니면서 주입식 교육하는데서 완전히 질려버려서 공부 손 놔버림. 나는 수학 문제 풀때 거의 모든 공식 유도하면서 풀고 자유롭게 푸는 타입이었는데, 입시학원에서 선생님한테 그딴식으로 풀면 수능때 빨리 못풀어서 성적 안나온다고 모든 풀이과정을 강제당하다보니까 갑자기 수학에 흥미가 확 떨어지더라. 그리고 부모님도 이렇다할 진로에대한 동기부여가 없이 그냥 닥치고 대학부터 좋은데 가라고 얘기하셔서 도대체 내가 왜 대학을 잘 가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재미로 공부 할땐 언수외 중에 1-2문제 틀리던 내가 입시 압박 속에 공부하다보니 자꾸 공부가 싫어지더라. 그냥 내 개인적인 경험상 지능이 어느 정도 이상 되면 굳이 선행까지 아니어도 정규 과정만 잘 따라갔다는 가정하에 수능 수준의 시험 공부를 고점 수준으로 마스터하는건 생각보다 오랜 시간 안걸림. 1년도 많고 9-10개월 죽어라고 10시간 이상 들이 부으면 SKY갈 성적은 나오는데 굳이 똑똑한 애들을 다른 평범한 애들 입시 스케줄에 맞춰서 부모가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음. 나같은 경우도 지능이 천재수준도 아니고 보통보다 약간 뛰어난 정도인데도, 부모님이 뒤늦게 고2때 입시학원 보냈는데도 나중에 들어가서 가장 공부 잘하는 반에서 선행학습 이미 중학생때부터 하던 애들도 고2가 다 가기전에 따라잡아서 최상위권 성적이었음. 그냥 당장의 성적보다는 제대로된 동기부여부터 만들어주면 알아서 손쉽게 성적받아서 공부할 애들을 성적 위주로 옭아맬 이유가 없음. 쉽게 비유하자면 당신들 자녀는 페라리 람보르기니같은 스포츠카임. 남들이 평범한 자동차 타고 먼저 출발했다고 절대 늦지 않아요. 애들이 지능이 높을수록 부모가 더 여유있게 보듬어주는게 중요함. 아무래도 똑똑한 애들이 더 예민하거나 섬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예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흥미를 끌어주고 그방향이 사회에서 너무 벗어나지만 않게 잡아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130 보통보단 티나게 좋은 머리지만 머리만 믿고 살기에는 너무너무 낮은 지능입니다. 학습을 안놓고 계속 해야해요. 그리고 어린시절 지능의 단점은 마치 키처럼 단순히 성장속도만 빠르고 성자 기를 끝났을 때 지능은 평범이나 그이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능이 전부는 아니고. 지능수준으로 삶을 다른 차원에서 살지도 않습니다. 160을 넘는다면 그아이는 다른 차원에서 살고 그만의 길의 가는게 맞습니다.
@@프린셩디 7살은 부모 또는 옆검사보조원이 읿어주며 하게되는 검사라 어투라던지 듣고 체크하게 되므로 굉장히 검사내용도 많고.. 아이혼자 검하하게 되는 초등고학년 전꺼지는 의미없고 어떤 주관적인 영향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그다음해 검사해보면 다르게 나오잖아요. 얼핏보니 저아이도 다시한 검사에서 120대로 나오던데.. 저희딸도 몇십만원 주고 병원에서 하던 저 검사 초5까지 143. 그런데 중3때하니 20이상 떨어져있더군요. 울조카도 웩슬러 초6때 138. 공부를 남들보다 좀더 수월하게 받아들이는건 맞지만 영재는 옆에서 누가봐도 다릅니다. 아이큐높은것과 영재는 다른건데. 겨우 7살의 아이큐 143으로 영재라 생각하고 저렇게 공부시킨다니..안타깝.
@@구름에게 오래전 영상인데 알고리즘 떠서 보다가 댓글까지 봤는데 잘못된 정보를 주시는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143이 나온 저 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 유아용이고. 143이면 상당히 높은 점수 맞습니다. 아이큐 숫자라는 게 정규분포곡선이서 50프로를 100점으로 보는 점수입니다. 그래서 저 아이 또래에서 143점의 점수라는 건 1퍼센트 정도로 생각되는데 이는 100명 중 1등 안에 든다는 얘기로 상당히 높은 점수는 분명합니다. 또한, 저학년때와 고학년때 검사가 다르다고 하시는데.. 웩슬러 지능검사는 연령에 따라 유아 아동 성인 으로 나뉘긴 하지만 모두 자격이 있는 임상심리사에 의해 시행됩니다 검사보조원이 아니라… 그 임상심리사가 단순히 문제만 읽어주는 게 아니라 검사 시행하는 동안 아이의 수검태도까지 관찰하며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
다 엄마 욕심임... 엄마가 영재라서 자부심 느끼시는거 같은데.. 내가 하는 행동이 애를 위한것인지 나를 위안하기 위한 행동인지 잘 생각해야함..애가 영재면 그대로 놔둬도 고학년되면 다 치고 올라감...
자식을 부모의 자랑거리로 삼지 말고,
부모의 삶이 자식의 자랑거리가 되도록하라.
🙏🙏🙏🙏🙏
와.... 👍👍
동감합니다
명언이네요!
멋진데?
영재허영에 갇힌 부모. 교수님말씀은 니아이가 영재가 아니니 괴롭히지 마시라로 요약됨.
교수님들께서.. 영재가 아니란 걸 팩폭을 우아하고 조곤조곤하게 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아이큐만 보고 머리속으로 얼마나 행복회로 돌렸을까...
난..또 중딩은 되는줄...초1때 저렇게 시키면 초3만되도 질려서 다 놔버림
공부저리 시키는데 118나오면 그냥 평범
머리가 좋을 수록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건 진짜 잘못 된 생각임. 똑똑하면 사람들도 잘 다룸. 하지만 정서적 결핍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으면 머리가 좋아도 사회성이 떨어짐. 그런것 때문에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맞음.
근데 왜 제 주변 영재애들은 다 사회성에 떨어져보일까요 참고로 영재고 과고에 가서 거기서도 잘 하는 애들이에요
@@sujioo4846 영재 발달 검사를 했을때 모든 부분이 골고루 상위를 찍은 아이들이 진짜 영재의 범주라고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웩슬러 같은 검사에서도 오각형이 골고루 꽉 차게 균형성있게 발달될수록 더 높은 범위 영재라고 말하는것처럼요.
백강현군 같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영재 아이들은 한 분야만 아니라 수학, 과학, 음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모두 우수함을 나타내면서 자기 표현력이나 주변 사회적응력도 우수해보이더라구요~
주변에서 종종 보이는 (수학영재같은 아이들은) 특정 분야가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균형발달보다는 특정 한분야가 유독 높은 아이들인 것 같아요.
물론 그 아이들도 특정 분야에서 굉장히 뛰어난건 사실이고요! 또 요즘엔 간혹 주변에서 영어영재 아이들을 보이는데요, 영어를 원어민처럼 너무 잘하지만, 반대로 모국어가 부족하다거나.. 잘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동반된 아이들도 종종 보았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영재는 모든 분야가 골고루 뛰어나게 발달된 영재를 일컫는 말씀같아요~
우리나라는 입시교육식 공부가 좀 과한거 같긴해요. 앉아서 문제풀고 뭐 그런… 전혀 다른 지능(사회적 지능, 창의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암기교육…😅
천재 수준도 아니고 그냥 주변에 컴공과 학생들 보면 초중딩 때 게임만들고 프로그램 만들고 천재적인 활동들 한 경우가 있는데, 다들 그냥 자기가 좋아서 시작하고 더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 알아서 열심히 해서 대학까지 그냥 온거…
그냥 둬도 알아서 하는 애들은 알아서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찾아나가고 또래 수준의 사회성을 배우게 될텐데 우리나라는 쫌… 그 코스가 정해진 느낌이쥬
아이큐가 매우 높은 고지능자들의 경우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들었음.
영재 중에 사회성 좋은 애들도 많은데 오히려 사회성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어요 영재들은 사회성이 있다 없다보다는 매우 논리적이고 추리력이 좋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아이라 알고 있어요
고개 끄덕이고 있지만 저 엄마 안 변해요. 대한민국에는 뭔 영재가 그리 많은지...그 많은 아이들이 다 영재면 영재라는 말도 없어져야 할 겁니다.저는 오히려 살짝 늦된 아이 키우면서 영재라고 불리던 아이들과 자라면서 엇비슷해지는 아들보며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순하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것만 봐도 어릴때 똑똑하다고 자랑하던 엄마들 부러워하던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아이 마음이나 잘 돌아봐 주세요.
공감합니다...영재교육 이라는 단어부터 말이 안되죠...영재를 어떻게 교육합니까...타고나고 본인이 세상의 어떤 면을 보고 영감을 얻으며 드릴 처럼 깊게 파는 사람인데요...아 진짜 영재교육이라면 그런 영재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붙여주는 것 정도는 되겠네요...사교육시장으로 가짜 영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많아지다보니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같아요
영재엄마들은 온라인 상이면 몰라도 주변에 본인아이가 영재라도 밝히질 않아요. 주변 시선이 아이에게 부담으로 작용할걸 알아서... 그냥 묵묵하게 아이 스스로 본인의 길을 가도록 지지해주는게 부모로서 가장 큰 일 아닐까 싶어요. 말이 쉽지만 아이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아이를 믿고 나는 나의 삶에 집중하면 서로가 행복해요..😊
4:22 😊😊😊,
맞아요 지인들 1도 모릅니다 예상도 못할거에요 자주 놀리니 그렇게 놀리면 안된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천근아교수님 목소리나 말투나 듣기가 넘 좋아요
학창시절 아이큐 146 나왔지만 솔직히 공부 중상 정도 였습니다. 단지 주변아이들보다 암기력과 기억력, 문해력이 좀 탁월한 정도였죠. 아이큐가 높다고 영재아니고 공부에 재능있는거 아닙니다. 수치가 조금 높은 정도일 뿐입니다. 본인의 아이가 특출나서 남들 앞에 뽐내고 싶은 부모의 욕심이죠
@@jayhong2095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남의 말을 왜곡해서 해석하는 능력만큼은 확실히 탁월한 거 같네요. 제 글 어디에 수치탓하고 부모님 탓하는 구절이 있나요? 내 수치는 높았지만 그게 영재의 기준도 아니고 딱히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다는 말을 한거지 누구를 원망한 적도 공부 못 한다고 한탄한 적도 없네요. 그래요. 저 공부 잘 못했습니다. 흥미가 없었고 1등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일머리는 좋아서 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잘 삽니다. 근데 사회나와보니 공부만 잘하는 헛똑똑이들 정말 많더군요. 일머리는 더럽게 없고 말귀도 못 알아듣고 지 생각만 제일인 줄 아는 머저리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런 머저리들의 공통점이 자기가 세상의 기준이고 제일 노력하고 산 줄 알면서 스스로를 대단한 존재로 여기더라고요. 근데 그쪽도 그런 기질이 농후하네요.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참 재미지시겠네요
@@jayhong2095문해력과 사회성이 이렇게 떨어질 수도 있구나... 놀라고 갑니다!
@@jayhong2095이게 무슨 콩심은데 팥나는 말인고??
@@jayhong2095.사회성 비중이 꽤 높아야 영재라는데...
영...재는 아니네
댓글 ㅈㄴ 소름돋네 ㅋㅋㅋ
어릴때하는 지능검사는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그 결과보고 괜시리 엄마 치맛바람으로 선행시키고 애만잡게되면 진짜 지능검사 안하는것만못한 결과가나오는거지
우리애가 고3 되는데. 초등학교때 자기애 170이라고 자랑하며 늘 다르다고 말하는 엄마가 생각나네요. 나중에보니 초등학생을 밤새도록시키고 틀리면 난리가났지요. 애도 엄마도 부럽다기보다 달나라사람 같았습니다. 부모가 중심을잡아야 됩니다. 좀 똑똑하면 부모들이 과대망상을 하는데 점점 클수록 포기하게 됩니다. 영재는 학원만 보내주면 스스로 알아서 합니다.
지인 아들래미 시키지않아도 공부 너무 잘하고 심지어 좋아해요. 그리고 워낙 학습 속도가 빨라서 유튜브나 다른 놀이도 종일 많이합니다.....타고난게 진짜 무섭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천근아 선생님은 귀인이십니다.. ♡ 교수님 영상보면서 불안을 많이 내려놓았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영재 관련해서 많이 나오던데, 가르치는 직업으로써 진짜 영재라고 생각되는 애들은 어느 선생님이나 딱 보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큐 좀 높다고 영재다? 그렇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좀 의아하네요. 가르쳐보면 똑똑한 애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영재는 다른 점이 느껴져요. 아이큐랑 상관없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동영상이 신뢰가 가네요. 다른 영재관련 동영상은 솔직히 상술같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영재는 그냥 영특하다, 다른 애들보다 빠르다, 책을 잘 외운다, 알파벳을 잘 외운다, 이 정도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아예 레벨이 다릅니다 특별해요ㅋㅋㅋ 댓글들보면 다들 자기 아이가 영재라는데 영재학원이라는 상술집단에 넘어가고 있고.. 안타깝더라구요
왜 이렇게 비꼬아 보는 분득이 많을까요. 아이가 똘똘하고 아이큐가 좋은건 맞잖아요. 우리 사회가 머리가 좋다는걸 판단하는 가장 쉬운지표아닌가? 엄마가 실수 한거니 이제 달라지면 되지. 또 전문가란 사람이 처음에 잘못 가르쳐준거잖아요. 힘내세요 어머님. 달라지시면 아이가 행복한 아이로 잘 클겁니다.
맞는 말인데 갈수록 지능 지수가 떨어지는 애들이 거진 대다수라.... 강제로 시켜서 영재를 유지하는 애들은 솔직히 없음
이 댓글이 옳소
예전 어릴때 동네 천재라고 난리가 났던 오빠가 하나 있었는데 성인되어서 소식 들었는데 대학도 안가고 일도 안하고 히키코모리 되어 있더라
그 오빠 엄마가 아주 학교에서 치맛바람으로 유명했었음
중딩때 친구가 정말 수업시간에도 책사이에 만화책끼고보고, 학원에서도 맨날 땡땡이였는데, 학교에서 지능검사에엔,160(160이최고로 나옴)나오고, 정말 공부하는 꼴~필기하는 모습도 본적없는데...,시험만보면 무조건 전교1등.....심지어 중2때 인근 대도시로 전학을 갔는데, 전학간2일째된날 본 모의고사에서 전교1등 해버려서 우리학교까지 공부잘하는학교로 인식됐다고 그 학교 선생님께서 담임한테 전화왔다고~~후에 외고가고, 의대갔단 얘기까지 들었음! 그런애들이 진짜 영재라고 생각함~
나도 의사인데.. 초중학교때 공부를 해본적이 없음 시험전날에 좀 했지만 스트레스 받아서 거의 못했음
매일 놀고떠들고 책상에 낙서하고 해서 필기 같은건 억지로 하라는것만 간신히하고 꾀부리고 늘 조용히좀 하라 지적 받았는데 ,그래도 시험보면 다 어디서 들은게 나와서... 나는 암것도 일부러 챙겨들은게 없는데 귀가 듣고 기억해놓은 듯 했음 솔직히 말하면 애들이 믿질 않아서 그냥 말 안하고 맘
고딩되니 더이상 수학이 듣는걸로만은 안되고 다른 과목들도 선생님들 수업만으로는 부족해서 공부했는데 안하던 거 하려니 너무 고역이었음 그래도 냅두면 알아서 공부했고 지금도 집중도나 집중시간이 남다름
타고난 떡잎이 다르지 않으면 애쓴다고 되는 부분이 아닌것 같음
부모님 두분 다 수재이신데 놀아도 잘했기 때문에 공부하란말 진짜 평생 한번도 못들어봄 오히려 너무 늦은거 아니냐고 일찍자란 말 많이들음 공부는 내가해도 고역인데 시켜서 하다니 생각만해도 토나옴
고역이어도 결과가 좋으니 점점 밤새가며 해도 재밌어짐
@@dustjdbsㅇㄱㄹㅇ 공부도 재능의 역역임. 근데 이것도 고딩까지는 어느정도 머리로 커버칠 수 있는데 대학가면 절대적인 공부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머리로 커버 못침. 공부량이 너무 많아서 재능이 있어도 시간을 쏟아부어야 함.
아이큐검사라고 해주는게 돈받고해주는데 높게 나올확률이 높다.
주변에 153이 4명이나있응...
근데 고등오니 공부못하는애들이됨...
다들 어릴때 그런 검사하고 머리좋다고 좋아했겠지만..종 그르네
높게 나올 만한 아이들이 많이 검사를 하는 편이라 그렇다고 하네요. 영재책에서 읽었어요. 영재라고 밝히지 않는게 좋다고...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 심리가 일반적으로 작용한다고 하니요
애들은 정상인데 부모가 비정상
헛된 허영과 기대를 자식에게 투영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진짜 천재들은 사람을 잘 다룹니다. 그렇지 않은 천재들은 오히려 아스퍼거 쪽이 더 가까워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지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부모가 속단하여 애를 키우는 경우에는 이도저도 아닌 결말로 가더라고요. 사교성, 사회성도 바닥치고 그에 따라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발군의 똑똑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게 돼요. 제발 자기 아이 좀 똑똑하다고 부모가 너무 설레발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천근아 교수님이 딱 현실적이고 잘 답변주시네요.
영재는 지능검사안해도 이미 5세전후때 질문의내용과수준이다르던데요. 뭐 수학.한글.좀빠른그런게아니고. 진지하게 사회적문제나, 과학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원리를 질문하던뎃
솔까 진짜 머리좋은 아이들 부모들은 그냥 공부 틀만 좀 잡아주고 절대 강압적으로 안 다룬다. 그렇게 안 해도 머리 좋은 애들은 본인들이 알아서 잘 하거든요. 애한테 괜히 니가 특별해서 어쩧다 저쩧다하는 거 이상한 자만심만 키워주는 거임.
천근아 교수님 되게 열정적이시네요. 놀랍습니다.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지만 저 여자 교수님(맞나?) 어나더레벨이란게 이해가 가는게 그 정도면 아이가 아니라 아이몸을 가진 어른수준의 사회성을 가졌다는건데 옆에 남자 교수님이 IQ는 끌어올릴 수 있죠? 하니까 순간 얼굴이 굳으시던데.. 아마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는 아이답게 아이의 상황에 맞춰 키우라는것처럼 느껴지네요
메타인지가 낮으면 머리가 똑똑한게 아님. 다른애들 말을 잘이해하고 설명을잘해주는 아이가 메타인지가 높은거임
공부는 감정이야. 감정에 엄청 휘둘려. 그래서 청소년기에 다 무너지지.스스로 하지 않으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야. 단기 외움??😅
그냥 뭐든 무엇이든 배우고 알아가는거에 기쁨을 느끼게 나둬. 그냥 그렇다구😊
자식은 부모생각보다 미래를 살 사람들.
부모 죽고 나서도 30년을 더 살 사람들.
초3때 수학학원을 보냈더니 두달 다니고.." 수업시간이 너무 지루해요 제발 학원 끊어주세요" 해서 그다음부터 학원 안보냈더니 초5학년 선생님께서 생각하는 힘이 좋아서 수학과학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너무 잘 따라온다며 수업시간에 ㅇㅇ이 가르치는게 너무 재미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올해는 너무 큰 상을 받게 돼서 제아들한테 놀라는 중입니다.
영재아이들이 사회성이 떨어져 보이는건 사람에 관심이 없어서일 경우가 많아서인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은 사회성이 떨어져 보여도 크면서 유연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애 초등4학년 학교지능검사에서 추론능력이 특히 뛰어났고수학 3%이내 . 초등6에 국어는 떨어졌고 수학은 여전히 영재.. 복습을 싫어하고 쓰는걸 싫어해 아무 공부없이 중학생인 지금도 늘 최상위권입니다. 그런데 늘 심리검사에서 심한 우울증이 나오고 사회성 떨어지고
그나마 높은 자기통제력으로 버티고 있는듯요..수학을 좋아해 요즘엔 빠른속도로 선행해나가고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 사회성 뛰어난듯보이지만 철저하게 머리속으로 계산된 가면을 쓰고 있다고 본인이 얘기하면서 그것도 스트레스로. 부모로서 욕심내고싶지만 아이심리가 공부에 발목접을까봐 관여 안합니다
어느쪽으로가든 본인이 찾아가라고...
언젠가 영재교육관련기관 전문가? 정도되는 사람이 TV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영재의 조건은 1. 좋은 머리 2. 지치지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집요함? 흥미?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좋은 머리로만은 영재라고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 자식인지라 머리는 좋았으면 합니다 ㅎㅎ
엄마가 애기 사회성을 다 망쳐놓네. 니가 똑똑해서 교우관계가 안 좋대. ㅋㅋ
도움이 되네요~~저안테도 도움이되네요 영재는좋아하는걸 끝까지파고들고 사회성이 좋은게 지능과도 연관된다고 ㅎㅎ그런데 엄마가 좀
귀엽네요ㅎㅎ
한국 사람들만 애들 지능검사에 목매는 듯.. 본인이 어릴 때 공부 잘 했으면 애들도 잘 할거고 본인이 못했으면 못할거고.. 박찬호 아들이 내 아들보다 야구 잘 할 확률이 높은 것처럼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될 걸..
정서적 부분이란 실패에 따른 좌절 감내력, 자기불안 다스리는 능력
사회성은 사고의 유연성, 추론능력, 문제 해결능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지루해도 다른 사람들과 맞춰줄 수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요. 결국 크게 보면 나에게 이득이다.
영재일수 있죠~저희 외삼촌댁 막내오빠는 어릴때부터 유독 똑똑했는데 시골에서 스스로 혼자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가서 장학금4년받고 서울대 대학원도 장학금에 결국 삼성연구원까지 들어갔어요~! 근데 영재는 타고나는거같아요!정말 뒷받침까지 잘해주거나~~~
사회성의 정의를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저 정의로 치면 전 사회성이 좋은 편인데 실제로 제가 마음 열고 지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사람들과 큰 문제없이 잘 지내는 편이고 배려있다는 말은 듣지만 인간관계가 쉽지는 않네요. 무엇보다 기 빨려서 혼자있는게 편해요
저두요 ..isfj 입니당 ㅜ
아이를.위해 노력하는 부모님 모두 위대합니다
Gifted 만 6세을 기르고 있어요
똑같은 고민을 하는데 사회성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네요
제가 불안감이 높아져서 아이한테도 영향을 주는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카가 영재까진 모르겠고 암튼 애기때부터 똑똑하긴했음
물론 학원은 다녔긴하지만
언니가 공부를 못하게 할정도로
공부에 빠져살더니 치대갔음
근데 언니형부다 공부하라고 한적없고 부모와 사이가 겁나좋음
부모가 포장하는거예요ㅜ
영재든 아니든 부모의 강요만큼 아이인생에 불행한게 또 있을까.
진짜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하긴.. 한국은 영재 준재 둔재할것없이
어린나이부터 학원 과외로 학대받는 삶을 사는 판에
출연자를 욕하면 안될일이다.
주변에 공부로 애 학대하는 집이 대부분임.
신기한건 대체로 애들이 부모를 닮아가던데
왜 부모 자신들이 공부못했던건 생각을 1도 못하고
맨날 애가 공부못한다고 하소연을 해대는지
진짜 한심한 사람들 너무 많음.
공부를 시키는데 현재는 118이라면 영재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평균보다 조금 높은정도..
평범
118은 평균이예요. 천교수님이 너무 좋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엄마분이 직시할 수 있게 재검 결과 118이라고 말씀하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저정도 지능으로 영재라고 하기에는....
어릴때 조기교육으로 시켜서 아이큐 높게나온다고 들었음 시간지나면 20은 떨어진다고 봐야됨
부모맘도 이해가되요 잘타고난 애를 내가 케어못해서 혹시 먼가 놓치는건아닐까 불안해하는 마음이니까요
우리 부모님은 방치형입니다 그래서 공부 안해도 편했어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부모님이 너무 좋답니다 인생은 행복하라고 사는거잖아요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챙겨주세요 그럼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행복하죠.. 아이가 올백 맞으니깐요 ㅎㅎ 근데요 경험인데 중학교 둘어가고 고딩되면요 어떤 자아가 생기면 시키는걸 안하게되고 , 등등... 공부는 지굼 잘한다고 계속 잘하진 않아요 ㅋㅋ 지켜보시고 , 응원해 주세요
아들 초등때 산만하다고 엄청 지적받고 시험 60점대에 엄마들 기피대상이엇는데 아들친구 중 늘 올백이라고 자랑하고 운영위원장 하던 엄마ㅜ
산만하던 아들이 서울대 갓는데 나도 주위사람들도 안믿기는 느낌은 멀까ㅎㅎ
애들은 중2되면 학습능력이 영수 특히 수학에서 차이가 서서히 나고 고1, 2학기면 스스로 학습능력을 확실히 압니다
부모가 게임때문 친구때문 하며 푸쉬하면 부모와 관계도 틀어집니다
공부는 타고난 지능아니고 재능인것같아요 재능70 본인 욕심30 으로 생각되네요
우리나라는 상대적 경쟁이니 상위권 10프로라보면 90프로의 대부분에겐 아이도 부모도 무모하고 넘 고통인것같아요
요즘아이들 다 아이큐높고생각도 애 늙은이들 많아요.강제로 공부시키면 탈나기쉽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거 시키면 될것같네요.
재검사해서 IQ 118 상위 10.9%가 영재는 아니죠...게다가 작업기억이 112점.... 엄마 충격 받았을 듯..
남보다 한분야를 쉽게 잘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 쟈기 일에 끝을 보고 완전한 성과를 보는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봐요
영재 진짜 의미 없는거 같아요
영재는 어느 한부분에 뛰어난 아이들이지 모든걸 잘한다는건 아니드만요 울딸도 영재는 아닌데 영재비스무릿한데 가만히 놔두어도 알아서 하드만요 너무 간섭하면 더 스트레스 받아하드만요
우리동네에 초등학교 고학년때까지 몰려다니면서 장난치고 맨날 밤늦게까지 야구하고 축구하고 집에안들어가던 3인방...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갔더라ㅋㅋㅋㅋㅋ
허...저 아이큐 우리아이랑 비슷한디....전혀 영재축에 안드는걸로 알아요^^;;;; 유아시기에 본거라 높게나온듯.... 그리구 초등때까지는 기본습관형성이 가장 중요하다생각합니당..
솔루션이 두루뭉술해서
갑자기 끝나버린 느낌이에요
사회성발달을 위해
어떤노력을 해야할까요?
엄마가 욕심을 버리고 밀어붙이지 말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해줘라 이거 아닐까요
이전 다른 영상에서 사회성놀이치료 받으라고 하셨고, 한가지 상황에 다양한 생각을 질문해보는 방법으로 생각을 유연하게 해주라고 하셨어요
영재아이일수록 영재라는걸 당사자가 모르게 해야 과정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이 달라서 ..힘듦
영재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아니라고 하니 실망했겠네요. 교수님 말대로 영재는 억지로가 아니라 너무 해서 못하게 할 정도라고 보는게 맞을듯.
부모 치료 가 먼저 해야 할것같내요
영재든 아니든 초등학생 아이를
저렇게 앉혀놓고 뒤에서 감시하듯
공부시키는게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네요..아이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그놈의 웩슬러가 한국애들 다 망친다
현재 아이큐118 ....할말하않
자랑하러 나왔는데 팩폭당함
부모들 본인이 그리 똑똑한사람들은 아니라서 착각을 더 쉽게하는듯
ㅎㅎ 우리애도 영재라고 하면서 그냥 내버려두라고해서 나도 편해졌는데. 이제 중학생인데 막상 성적은 그냥 중상 정도라 부모 입장에서는 힘들어요.
애를 키우는게 정말 어렵네요😂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하...엄마 빨간머리나 어떻게 좀 해보세요. 애 들들 볶지말고요.
자랑하려고 나왔다가 꼽당했긔윤
140 나오면 영재임?? 아이큐는 고등학교 이상에서 측정해야 진짜지.
우리나라도 좀 사는나라되서 그런지
예전에 영재발굴단 엄마들은
애가 너무 공부만해서 걱정이라던데 ㅋ
송유군때문에 영재 인식도 안좋아짐
저희아이 흔히 이야기되는 영재아이인데... 공부를 되려 못하게하는 편이예요. 너무 빠져들어서 무서울정도였기에
왜저렇게 화내면서 감시하면서 뒤에 앉아있으시나요ㅠㅠ 너무 감시받는 느낌이 들거 같아요ㅠㅠ
서울대가면…..되게 사회성 떨어지는 똑똑한 사람은 다이렉트로 정답을 말하는 반면…되게 사회성 많고 똑똑한 사람이 설명도 더 잘하고…점진적 접근을 해서 상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여 정답을 가르쳐 줌…이건 대화하면 딱 안다…
웩슬러 검사 대체 왜 하는 거예요? 우리의 뇌는 계속 쓸수록 성장하는 건데, 7살때 측정한 수치를 맹신하는 게 웃낀데요? 적어도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하는 게 정확할 듯 싶은데.
아동지능검사를 해봐야겠네요
영재는 누가 봐도 영재로 보입니다. 두드러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영재냐고 물어봤을 때 담임 선생님이 머뭇거리면 아닌겁니다. 진짜 영재성이 있으면 담임 선생님께서 상담할 때 먼저 영재성이 보인다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말씀 안하시면 아닙니다. 영재 아니라도 공부는 잘할 수 있습니다. 영재라는 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단어 안 붙여도 아이는 잘 클 수 있습니다.
영재아에대한 편견이죠.. 영재는 잠재가능성이 큰아이라는것이지 이미 꽃을피운 아웃풋이 아닙니다.
영재 아들 키우고 있는데.. 참... 댓글이나, 영상이나.. 할말이 없네요.
영재는 어떻다.. 다 개소리입니다. 아이는 붕어빵이 아닙니다. 영재든 뭐든 아이마다 다 다릅니다. 다만.. 머리가 좋을수록 사회성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을 일반인들이 이해를 못해주니... 몸으로 뛰어놀때는 잘 놀다가도 지적대화를 할 상대가 없어서.. 멀어지고...
역대 성공한 영재들 에디슨, 아인슈타인, 뉴튼... 등등 초등학교 재대로 못다닌거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공부하라 잔소리 안해도 하고싶으면 하는 아이들이 영재죠.
남자교수님..
엄마가 너가똑똑해서그래
남들과 달라서 그래 라고한말에
남자교수님이
그런얘기안하셔도 갠찮을것같아요
라고 엄마한테 말하기 보다는
그렇게 말하면 아이가 헷깔려서 사회성이 떨어질것같아요~
곪고있다는말도 아이마음을 풀어서 말해주셨다면
곪고있다(아이마음이 친구와 이해가 안되고 불편했다)이렇게 엄마에게 설명해야 이해하실듯
그런데 엄마도 너가똑똑해서그래 달라서그래는 좀..
돌려서 말해주는 상담은 꼭 배가 산으로 가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부모라 상담소를 찾은 부모이니, 눈치보며 조언하기보다는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말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될 듯. 제 경우에는 돌려서 말해주면 스스로 합리화하고 타협하다가 도루묵 되더라구요. ㅠ
엄마가 영재가 아닌가보네요.
자싣이 영재라고 부모가 꼭 영재인 법은 없습지요
나도 초3때 웩슬러로 135-140사이 정도 나왔던 사람인데 아마 다른 검사로는 150대 정도되는 아이큐로 알고 있는데 억지로 공부시키는거 쥐약이라는거 너무 공감됨.
지능이 높을수록 억지로 시키면 절대 안됨. 어릴때야 그냥 부모가 시키니 그런가보다 하고 하다보면 재미있고 성적 잘나오니 그맛에 하는데, 중3부터 시작되는 고입 입시와 고등학생때 시작되는 대입 입시때 입시 위주로 학원 억지로 다니면서 주입식 교육하는데서 완전히 질려버려서 공부 손 놔버림.
나는 수학 문제 풀때 거의 모든 공식 유도하면서 풀고 자유롭게 푸는 타입이었는데, 입시학원에서 선생님한테 그딴식으로 풀면 수능때 빨리 못풀어서 성적 안나온다고 모든 풀이과정을 강제당하다보니까 갑자기 수학에 흥미가 확 떨어지더라.
그리고 부모님도 이렇다할 진로에대한 동기부여가 없이 그냥 닥치고 대학부터 좋은데 가라고 얘기하셔서 도대체 내가 왜 대학을 잘 가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재미로 공부 할땐 언수외 중에 1-2문제 틀리던 내가 입시 압박 속에 공부하다보니 자꾸 공부가 싫어지더라.
그냥 내 개인적인 경험상 지능이 어느 정도 이상 되면 굳이 선행까지 아니어도 정규 과정만 잘 따라갔다는 가정하에 수능 수준의 시험 공부를 고점 수준으로 마스터하는건 생각보다 오랜 시간 안걸림. 1년도 많고 9-10개월 죽어라고 10시간 이상 들이 부으면 SKY갈 성적은 나오는데 굳이 똑똑한 애들을 다른 평범한 애들 입시 스케줄에 맞춰서 부모가 안달복달할 필요가 없음.
나같은 경우도 지능이 천재수준도 아니고 보통보다 약간 뛰어난 정도인데도, 부모님이 뒤늦게 고2때 입시학원 보냈는데도 나중에 들어가서 가장 공부 잘하는 반에서 선행학습 이미 중학생때부터 하던 애들도 고2가 다 가기전에 따라잡아서 최상위권 성적이었음.
그냥 당장의 성적보다는 제대로된 동기부여부터 만들어주면 알아서 손쉽게 성적받아서 공부할 애들을 성적 위주로 옭아맬 이유가 없음.
쉽게 비유하자면 당신들 자녀는 페라리 람보르기니같은 스포츠카임. 남들이 평범한 자동차 타고 먼저 출발했다고 절대 늦지 않아요. 애들이 지능이 높을수록 부모가 더 여유있게 보듬어주는게 중요함. 아무래도 똑똑한 애들이 더 예민하거나 섬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예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흥미를 끌어주고 그방향이 사회에서 너무 벗어나지만 않게 잡아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130 보통보단 티나게 좋은 머리지만
머리만 믿고 살기에는 너무너무 낮은 지능입니다. 학습을 안놓고 계속 해야해요.
그리고 어린시절 지능의 단점은 마치 키처럼 단순히 성장속도만 빠르고 성자 기를 끝났을 때 지능은 평범이나 그이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능이 전부는 아니고. 지능수준으로 삶을 다른 차원에서 살지도 않습니다. 160을 넘는다면 그아이는 다른 차원에서 살고 그만의 길의 가는게 맞습니다.
진짜는누가봐도티가남..
영재 중에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영재 연구 조금만 살히면 나오던데...
그런 아이들이 화제가 되니까요. 일상생활 잘 하는 평범하지만 똑똑한 사람들 많습니다. 병원이든 법원이든 무엇이든 간에요. 그런 사람이
오히려 더 많죠.
엄마가 영재에 대해 공부를 하셔야겠네요
130이면 그냥 똑똑한 평범정도고
140은 거의 모든 정보처리에 성공하고
160정도부터 두드러진 천재라인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130이면 상위 1프로입니다.
그냥 똑똑한 평범 절대아님.
절반이 아이큐 두자리 수예요
참.... 이거 '부모'시리즈 그래도 몇개봐왔는데 왜들 그렇게 남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 자식은 '나의'어떤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나를 타고 나왔을 뿐인, 어디까지나 '타인' 인건데....ㅠ
팩폭 ㅋㅋㅋ 영제아니야 ㅋㅋㅋㅋㄷ ㄷ
본인 어릴 때 책상에 진득히 앉아서 공부해보지도 않은 엄마들이 왜 자식은 잡는지 ㅋ
지능은 주로 남자에게 맞는테스트임ㆍ기억력 언어빼곤 남자에게유리한 공간ㅡ도형논리.동작지능을 채점하는거라서 모든면에뛰어난게아니에요
영재ㅋㅋㅋ
0
저렇게 키우면 공부밖에 못하는 바보가되요..
7살에 143이면 낮은건데..
143이 낮다니요 저 수치정도면 웩슬러 1퍼 이내일텐데요 일반아이들 평균이 100인건 알고있으시죠?
@@coco9785 초등6학년이하의 검사 143은 정확도도 낮고.
흔합니다
@@구름에게 웩슬러 검사는 같은 나이대 또래끼리만 하는 검사로 상대검사라 140 이상이면 상위 지능이 맞다고 알고 잇어요. 나이가 어릴수록 높아지는 지능검사는 비네 지능검사일거에요.
@@프린셩디 7살은 부모 또는 옆검사보조원이 읿어주며 하게되는 검사라 어투라던지 듣고 체크하게 되므로 굉장히 검사내용도 많고..
아이혼자 검하하게 되는 초등고학년 전꺼지는 의미없고 어떤 주관적인 영향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그다음해 검사해보면 다르게 나오잖아요.
얼핏보니 저아이도 다시한 검사에서 120대로 나오던데..
저희딸도 몇십만원 주고 병원에서 하던 저 검사 초5까지 143.
그런데 중3때하니 20이상 떨어져있더군요.
울조카도 웩슬러 초6때 138.
공부를 남들보다 좀더 수월하게 받아들이는건 맞지만
영재는 옆에서 누가봐도 다릅니다.
아이큐높은것과 영재는 다른건데.
겨우 7살의 아이큐 143으로 영재라 생각하고 저렇게 공부시킨다니..안타깝.
@@구름에게 오래전 영상인데 알고리즘 떠서 보다가 댓글까지 봤는데 잘못된 정보를 주시는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143이 나온 저 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 유아용이고. 143이면 상당히 높은 점수 맞습니다. 아이큐 숫자라는 게 정규분포곡선이서 50프로를 100점으로 보는 점수입니다. 그래서 저 아이 또래에서 143점의 점수라는 건 1퍼센트 정도로 생각되는데 이는 100명 중 1등 안에 든다는 얘기로 상당히 높은 점수는 분명합니다. 또한, 저학년때와 고학년때 검사가 다르다고 하시는데.. 웩슬러 지능검사는 연령에 따라 유아 아동 성인 으로 나뉘긴 하지만 모두 자격이 있는 임상심리사에 의해 시행됩니다 검사보조원이 아니라… 그 임상심리사가 단순히 문제만 읽어주는 게 아니라 검사 시행하는 동안 아이의 수검태도까지 관찰하며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