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 오타가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끝까지 힘내서 완수와 만족의 경험을 하게끔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있어요 :) 아이들이 꾸물거리고 밍기적거릴 때 답답하게만 보시지 말고 이런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주세요. 그런 경험이 쌓이면 훨씬 잘 해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시게 될 거에요💛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어떻게 하면 잘 하도록 할 수 있을까?' 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오늘 영상은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내가 아이들이 '잘'하길 바란 것은 결국 내가 '쉽게' 교육하고 싶어서 였다. 돌이켜보면 아이들이 꾸물거리거나 힘들어할 때 내 마음에 답답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느끼는 그 답답함이 결국은 내가 별 말을 하지 않아도, 크게 힘 들이지 않아도 아이들이 자신이 맡은 과제를 충실히 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더 쉬운 방법, 더 빠른 방법을 생각하기보다 아이들이 힘들어할 때 흔들림 없는 지지를 해주는 어른이, 아이의 완수의 경험을 함께 충만하게 느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2. 집중은 강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있는 물길을 터주는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 '00이는 원래 집중력이 낮은 아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아이를 한정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ㅁㅁ아 집중해야지!'하며 순간 뿐인 집중을 끌어올리는데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집중력은, 집중을 통한 몰입의 경험과 성취의 경험을 통해 길러지는다는 말은 교육하는 내내 평생 기억하고 싶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영상을 보면서 주제별로 아이들 얼굴이 한명씩 떠오르는데요! 얼마나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엔 나를 돌아보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성장시켜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기다려주고 아이의 마음을 터치해주는 좋은 어른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중은 강요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있는 물길을 터주는 훈련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아이가 버거워하거나 시간을 버는 행동을 보일 때 자세 잘잡았네, 집중력이 좋아졌네 등 아이에게 힘을 주는말로 마지막까지 해낼수있도록 도움을 주시네요! 저도 아이들과 수업할 때 답답해 하기 보다는 아이가 잘해내고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줄수있도록 해봐야겠어요!
부모와 교사는 한 배를 탄 동반자를 생각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한다는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을 다듬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를 학생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방면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한다는 걸요^^ 아이들에게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 그만큼 더 올바른 가치들을 심어 줄 수 있는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고 갑니다.
아이의 기분을 살피면서 애원하듯이 연습을 채워가기를 요구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것이다는 말씀이 와닿아요. 오늘도 저는 마음약한 선생님이었어요😢😢 아이에게 어려운 진도의 수업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해내려고 하는 것보다, 쉬운 길을 택하고 말았네요..! 힘들지만 잘 해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아이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북돋아주는 선생님이 되고싶습니다!!!!! 영상에서 아이에게 힘들지? 집중력이 되게 좋아졌네? 하고 방향을 바꾸어 칭찬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맘속에 콕 들어왔어요 저라면 힘들지~ 하고 레벨을 낮췄을텐데, 끝까지 해내는 힘을 만드는 선생님의 말속에 의미를 다시생각하게됩니다
아이가 동기부여 되기 위해선 스스로 이 활동을 의미 있다고 여기고, 할 수 있다고 믿고, 흥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옆에서 같이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첫 음을 같이 쳐주거나 색칠을 대신 해주거나 하는 방식이 어떻게 보면 멈춰진 과제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부스팅 해주는 역할도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아주 미묘한 부분이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첫음을 "쳐주고" 색칠을 대신 "해주는" 것보다는, 색칠을 좋아하는 아이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같이 해주면서 힘든 마음을 한 번 환기 시켜주는 것에 더 가깝다고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이 일을 해야만 한다의 뉘앙스가 전해지는 것보다 연습은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이라는 경험할 수 있으면 더 좋기 때문에요😊 기다려"주는 것"과 아이의 상황을 깊이 이해해서 아이가 스스로 마음이 잡힐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의 차이 기다려주는 건 우리가 정해놓은 한계, (그게 멀수록 덜 조급해지겠지만) 그 이후로 아이가 안 되면 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는 지점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이 돼서 아주 미묘하지만 적어보았습니다 :) 💪🏼
아이의 기분을 살핀다는 게 아이의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아닌 잘해낼 수 있게 완수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거라는 점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칭찬은 좋은 거니까 한 곡 마치면 “오우~잘하네~~!!” 이렇게 오바해서 칭찬했는데...! ’들뜨지 않는 칭찬‘으로 아이의 의욕을 다잡을수 있도록, 학습 집중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분한 칭찬을 해줘야 겠어요🤍 시작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빨리 연습 시작 하라고 조바심 내지 말고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기!!! 명심하겠습니다^^*
톤이 높고, 표현이 강한 칭찬이 아이들을 만족스럽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낸 만큼에 대해서 자기자신도 인정이 되는 부분을 어른들이 인정해줄 때, 그럴 때 칭찬이 아이들에게 긍정적 피드백으로 적용이 되면서 좋은 행동들이 강화될 수 있어요😌"들뜨지 않은 칭찬" 아이들에게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인데, 쌤이 그 부분을 꽤 인상깊게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 :)
오늘 '시간을 버는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요 영상을 더 일찍 보고 수업했으면 좋았겠어요🥹 저는 건조한 듯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딱딱해보일까봐 항상 리액션 풍부한 칭찬을 해줬는데, 과장을 덜어낸 칭찬이 아이들의 의욕을 단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다시 한번 새기게 됐어요! 교사으로서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조성해주려고 더더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에게 주는 칭찬이 칭찬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딱딱하면 당연히 안 되겠죠^^ 차분한 칭찬을 건조한 듯한 칭찬으로 생각하면 포인트를 벗어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레슨이 진행되는 온도에 맞는, 순간에 부합하는 적당한 칭찬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어른들의 때에 맞지 않는 칭찬- 무늬만 칭찬, 꿍꿍이가 있는 칭찬, 어른이 더 감격해서 하는 칭찬 등 아이가 스스로 느끼는 거보다 과하게 받은 리액션은 오히려 아이들을 풀어지게 만들어요. 스스로 해낸 점에 대해 즉각적으로 짚어주되(뭘 잘한 건지 알려주면 그 행동이 아이에게 더 잘 체화되니까 + 이런 걸 캐치하려면 관찰과 관심이 아주 깊어야겠죠) 집중의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 선에서 해주는 칭찬- 양분이 없는 건조함과는 아주 다르답니다. 인정은 해주지만 흐름을 깨지 않는 칭찬이 들뜨지 않은 칭찬이에요!😊
정말 공감가고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부딪힘의 주제네요 😅😅 어른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되는 영상입니다 얼른 두번 연습하면 되는데 왜 자꾸 딴짓을할까..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것 처럼 보이니 불편해지는 어른의 마음.. ㅎㅎㅎ 유연한 격려한마디만 들어가도 아이들은 용기를 얻고 힘을내서 성취해낼 수 있다는걸 영상들 보며 매 순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해요 ❤
들뜨지 않게 칭찬해주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제 칭찬텐션을 조금 낮추는 연습도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시간을 버는 아이의 행동을 알아주는건 처음 생각해봐요. 저도 무언가를 시작할 때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아이들도 그랬던거네요. 아이들을 잘 관찰하다보면 나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자리잡고~' 라는 말로 레슨을 시작하곤했는데 준비가 늦는 학생에겐 조금 불편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기다려주는 자세 잊지 않아야겠어요.
자리잡고~ 라는 말이 레슨을 시작할 때 안 좋은 것은 아니지요! 모든 것은 다 맥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무턱태고 시작하는 것보다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좋은 지도법이죠^^ 다만 아이의 마음 상태, 입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면 아이를 닥달하기보다는 기다릴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도 생긴다는 것💛
선생님 좋은내용 감사해요~ 이제 4학년인데 학원은 죽어도 가기 싫다고 해서 집에서 저랑 하고있는데 선생님께서 얘기하신 모습들이 아이에게 많이 보여요 특히 시간벌기같은거요 😮💨그럴때 집중할수 있는 물길을 터주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보고있으면 답답해 죽겠거든요 😮💨😮💨 할일은 많은데 애는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으니 ㅜㅜ 휴휴
어머니 안녕하세요^^ 아이가 현재 나가고 있는 진도가 어떻게 될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황을 말씀해주시면 아이에게 필요한 지도법 안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 cafe.naver.com/childheart 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인데, 카페로 오셔서 [❤️🩹고민상담] 카테고리에 1) 지금 배우고 있는 부분 2) 어머니랑 함께 한 시간 3) 어머니가 느끼시기에 답답한 평소 아이에게서 보여지는 모습 등 남겨주시면 제가 최대한 적용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답글 남겨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어머니!!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
오타가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끝까지 힘내서 완수와 만족의 경험을 하게끔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있어요 :)
아이들이 꾸물거리고 밍기적거릴 때 답답하게만 보시지 말고 이런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봐주세요. 그런 경험이 쌓이면 훨씬 잘 해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시게 될 거에요💛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어떻게 하면 잘 하도록 할 수 있을까?' 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오늘 영상은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내가 아이들이 '잘'하길 바란 것은 결국 내가 '쉽게' 교육하고 싶어서 였다.
돌이켜보면 아이들이 꾸물거리거나 힘들어할 때 내 마음에 답답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느끼는 그 답답함이 결국은 내가 별 말을 하지 않아도, 크게 힘 들이지 않아도 아이들이 자신이 맡은 과제를 충실히 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더 쉬운 방법, 더 빠른 방법을 생각하기보다 아이들이 힘들어할 때 흔들림 없는 지지를 해주는 어른이, 아이의 완수의 경험을 함께 충만하게 느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2. 집중은 강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있는 물길을 터주는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
'00이는 원래 집중력이 낮은 아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아이를 한정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ㅁㅁ아 집중해야지!'하며 순간 뿐인 집중을 끌어올리는데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집중력은, 집중을 통한 몰입의 경험과 성취의 경험을 통해 길러지는다는 말은 교육하는 내내 평생 기억하고 싶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비 같은 말씀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선생님의 현명함이 느껴집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주제별로 아이들 얼굴이 한명씩 떠오르는데요! 얼마나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엔 나를 돌아보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성장시켜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기다려주고 아이의 마음을 터치해주는 좋은 어른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중은 강요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집중할 수 있는 물길을 터주는 훈련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아이가 버거워하거나 시간을 버는 행동을 보일 때 자세 잘잡았네, 집중력이 좋아졌네 등 아이에게 힘을 주는말로 마지막까지 해낼수있도록 도움을 주시네요! 저도 아이들과 수업할 때 답답해 하기 보다는 아이가 잘해내고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줄수있도록 해봐야겠어요!
집중의 물길을 만들어준다는 표현 너무 좋죠~ "집중은 물길 하고도 같다"라고 이윤규 변호사님께서 하신 말씀이었는데, 너무 공감이 되는 표현이었어요. 물길을 파기 시작하고 파두면 그 속으로 자연스럽게 물을 쏟는 순간 흘러가게 되어있다구요😊
부모와 교사는 한 배를 탄 동반자를 생각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한다는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을 다듬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를 학생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방면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한다는 걸요^^
아이들에게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
그만큼 더 올바른 가치들을 심어 줄 수 있는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고 갑니다.
아이의 기분을 살피면서 애원하듯이 연습을 채워가기를 요구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것이다는 말씀이 와닿아요. 오늘도 저는 마음약한 선생님이었어요😢😢 아이에게 어려운 진도의 수업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해내려고 하는 것보다, 쉬운 길을 택하고 말았네요..! 힘들지만 잘 해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아이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북돋아주는 선생님이 되고싶습니다!!!!!
영상에서 아이에게 힘들지? 집중력이 되게 좋아졌네? 하고 방향을 바꾸어 칭찬하시는 선생님 모습이 맘속에 콕 들어왔어요 저라면 힘들지~ 하고 레벨을 낮췄을텐데, 끝까지 해내는 힘을 만드는 선생님의 말속에 의미를 다시생각하게됩니다
항상 우리는 아이들과 꽤나 고난이도의 줄다리기를 하죠. 거기에서 내가 편한 방향 말고, 더 아이를 위한 방향을 선택하다보면- 그 선택의 빈도를 높여갈수록 아이를 다시 해내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감각이 더 길러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아이가 동기부여 되기 위해선 스스로 이 활동을 의미 있다고 여기고, 할 수 있다고 믿고, 흥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고 옆에서 같이 기다려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첫 음을 같이 쳐주거나 색칠을 대신 해주거나 하는 방식이 어떻게 보면 멈춰진 과제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부스팅 해주는 역할도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아주 미묘한 부분이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첫음을 "쳐주고" 색칠을 대신 "해주는" 것보다는, 색칠을 좋아하는 아이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같이 해주면서 힘든 마음을 한 번 환기 시켜주는 것에 더 가깝다고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이 일을 해야만 한다의 뉘앙스가 전해지는 것보다 연습은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이라는 경험할 수 있으면 더 좋기 때문에요😊
기다려"주는 것"과 아이의 상황을 깊이 이해해서
아이가 스스로 마음이 잡힐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의 차이
기다려주는 건 우리가 정해놓은 한계, (그게 멀수록 덜 조급해지겠지만) 그 이후로 아이가 안 되면 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는 지점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이 돼서 아주 미묘하지만 적어보았습니다 :) 💪🏼
아이들의 속마음을 딱 알아 봐주고, 여유를 가지고 잘 해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적절한 도움을 준다면 아이는 힘을 내서 잘 해내려고 할 텐데..
그런 모습을 봐주고 같이 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이 찡합니다 ❤
속마음을 딱 알아봐주고 적절한 도움 주기
-> 말처럼 간단히 모두가 해줄 수 있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풍요롭고 윤택하게 자랄까요~~ 우리가 계석 공부하고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또 배우고 성장하고, 바로서야 하는 이유 같네요😊
아이의 기분을 살핀다는 게 아이의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아닌 잘해낼 수 있게 완수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거라는 점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칭찬은 좋은 거니까 한 곡 마치면 “오우~잘하네~~!!” 이렇게 오바해서 칭찬했는데...!
’들뜨지 않는 칭찬‘으로 아이의 의욕을 다잡을수 있도록, 학습 집중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분한 칭찬을 해줘야 겠어요🤍
시작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빨리 연습 시작 하라고 조바심 내지 말고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기!!! 명심하겠습니다^^*
톤이 높고, 표현이 강한 칭찬이 아이들을 만족스럽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낸 만큼에 대해서 자기자신도 인정이 되는 부분을 어른들이 인정해줄 때, 그럴 때 칭찬이 아이들에게 긍정적 피드백으로 적용이 되면서 좋은 행동들이 강화될 수 있어요😌"들뜨지 않은 칭찬" 아이들에게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인데, 쌤이 그 부분을 꽤 인상깊게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 :)
아이들이 버거움을 느낄 때, 왜 그럴까? 고민만 했었어요.
집중할 수 있는 물길을 열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다섯가지 방법을 잘 숙지해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간을 버는 행동'을 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요 영상을 더 일찍 보고 수업했으면 좋았겠어요🥹 저는 건조한 듯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딱딱해보일까봐 항상 리액션 풍부한 칭찬을 해줬는데, 과장을 덜어낸 칭찬이 아이들의 의욕을 단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다시 한번 새기게 됐어요! 교사으로서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조성해주려고 더더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에게 주는 칭찬이 칭찬의 역할을 해야하는데 딱딱하면 당연히 안 되겠죠^^ 차분한 칭찬을 건조한 듯한 칭찬으로 생각하면 포인트를 벗어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레슨이 진행되는 온도에 맞는, 순간에 부합하는 적당한 칭찬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어른들의 때에 맞지 않는 칭찬- 무늬만 칭찬, 꿍꿍이가 있는 칭찬, 어른이 더 감격해서 하는 칭찬 등 아이가 스스로 느끼는 거보다 과하게 받은 리액션은 오히려 아이들을 풀어지게 만들어요.
스스로 해낸 점에 대해 즉각적으로 짚어주되(뭘 잘한 건지 알려주면 그 행동이 아이에게 더 잘 체화되니까 + 이런 걸 캐치하려면 관찰과 관심이 아주 깊어야겠죠) 집중의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 선에서 해주는 칭찬-
양분이 없는 건조함과는 아주 다르답니다. 인정은 해주지만 흐름을 깨지 않는 칭찬이 들뜨지 않은 칭찬이에요!😊
정말 공감가고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부딪힘의 주제네요 😅😅
어른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되는 영상입니다
얼른 두번 연습하면 되는데 왜 자꾸 딴짓을할까..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것 처럼 보이니 불편해지는 어른의 마음.. ㅎㅎㅎ
유연한 격려한마디만 들어가도 아이들은 용기를 얻고 힘을내서 성취해낼 수 있다는걸 영상들 보며 매 순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해요 ❤
유연한 격려 한 마디에 아이들은 용기를 얻고 힘을 내서 성취한다는 표현 너무 좋은데요😊👍🏼 아이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불편해지는 우리의 마음 다스리기!
들뜨지 않게 칭찬해주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제 칭찬텐션을 조금 낮추는 연습도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시간을 버는 아이의 행동을 알아주는건 처음 생각해봐요. 저도 무언가를 시작할 때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아이들도 그랬던거네요. 아이들을 잘 관찰하다보면 나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자리잡고~' 라는 말로 레슨을 시작하곤했는데 준비가 늦는 학생에겐 조금 불편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기다려주는 자세 잊지 않아야겠어요.
자리잡고~ 라는 말이 레슨을 시작할 때 안 좋은 것은 아니지요! 모든 것은 다 맥락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무턱태고 시작하는 것보다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좋은 지도법이죠^^ 다만 아이의 마음 상태, 입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면 아이를 닥달하기보다는 기다릴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도 생긴다는 것💛
어쩜 이렇게 사랑이 많으셔요? 예수님 믿으시는 분 같으셔요!
선생님 좋은내용 감사해요~ 이제 4학년인데 학원은 죽어도 가기 싫다고 해서 집에서 저랑 하고있는데 선생님께서 얘기하신 모습들이 아이에게 많이 보여요 특히 시간벌기같은거요 😮💨그럴때 집중할수 있는 물길을 터주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보고있으면 답답해 죽겠거든요 😮💨😮💨 할일은 많은데 애는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으니 ㅜㅜ 휴휴
어머니 안녕하세요^^
아이가 현재 나가고 있는 진도가 어떻게 될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황을 말씀해주시면 아이에게 필요한 지도법 안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
cafe.naver.com/childheart
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인데, 카페로 오셔서 [❤️🩹고민상담] 카테고리에 1) 지금 배우고 있는 부분 2) 어머니랑 함께 한 시간 3) 어머니가 느끼시기에 답답한 평소 아이에게서 보여지는 모습 등 남겨주시면 제가 최대한 적용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답글 남겨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어머니!!
코치님..전 엉망으로 키워서 지금 5학년 아이와.어려움을 겪고있네요.
어디서 부터 꼬인 관계를 개선해야할까요..ㅠ
어떻게 어려움을 겪고 계실까요?
shamrockrose.j@gmail.com로 메일 보내주세요 어머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