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국수 詩 / 정인하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이 시를 듣고 계시는 분들께 다 장한
    질문을 한번 드려봅니다(다정한^^)
    벗님들께서는 가족과 친구 지인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 중에 어느 분께서
    국숫집을 열면 매일 국수를 먹으러 가고
    싶으실까요? (물론 비밀이시겠지요^^
    저도 비밀이니까요^^
    그럼 있다 1번 없다 2번으로 해볼까요
    그럼 저는 당연히 1번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5

  • @eunoia-5246
    @eunoia-5246  2 дня назад

    이 시를 듣고 계시는 분들께 다 장한
    질문을 한번 드려봅니다(다정한^^)
    벗님들께서는 가족과 친구 지인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 중에 어느 분께서
    국숫집을 열면 매일 국수를 먹으러 가고
    싶으실까요? (물론 비밀이시겠지요^^
    저도 비밀이니까요^^
    그럼 있다 1번 없다 2번으로 해볼까요
    그럼 저는 당연히 1번입니다😄😄

  • @그냥-q5k4q
    @그냥-q5k4q 9 дней назад +1

    그대님의 국수는,
    그리움 이군요!~~
    국숫집 유리창 너머에서 그냥 서성이고 계실
    그대님의 그려 보았네요.
    그리움 너머 저 편에
    자리하고 있는 그집 국수맛이.. 궁금해 지는 휴일 아침 입니다.😊
    저는~
    밀가루 반죽해서 직접 밀은 칼국수 면으로,
    밭에서 금방 딴 호박을 넣고 맛있게 끓여 주시던 깔끔한 엄마표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먹고 싶어도 먹을수 없는 국수라서, 제게도 그리움 입니다.

    • @eunoia-5246
      @eunoia-5246  9 дней назад

      그냥님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그냥님의 말씀 읽으며 마음속으로
      그냥님의 그리움과
      그냥님의 어머님께서 계시던
      그 시절 그 풍경을 그려보았습니다
      저도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먹었던
      김치 국수 생각이 납니다
      겨울날 저녁 김치 광에서 꺼내온
      김장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외할머니께서 만드신 김칫국에
      외할아버지께서 큰 절구 같은 방망이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만든 칼국수를
      넣고 끓인 김치 제국 국수 (김칫국에
      바로 넣는다고 해서
      제국 국수)라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늘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김치 제국 국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또 생각나는 맛이 있어요
      겨울날 저녁 외할아버지께서
      절구 방망이로 밀가루 반죽을 밀다가
      가끔 크게 한 장씩 뚝뚝 떼서 옆에 있는
      화롯불에다 구어시던 그 밀가루 반죽 구이
      맛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냥님의 마음속 그리움을 따뜻하게 안아
      드리고 싶은 이 저녁 가장 많이
      행복한 가을밤 되셔요💕💕🍂☕️

    • @그리하여-c3l
      @그리하여-c3l 8 дней назад +1

      여기 댓글이 또 한편의 시가되어가네요

    • @eunoia-5246
      @eunoia-5246  7 дней назад +1

      ​@@그리하여-c3l
      그리하여님 안녕하세요^^
      댓글도 아름답게 읽어주시는
      그리하여님의 말씀이
      참 다정하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그리하여님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garam-9
    @garam-9 7 дней назад +1

    저도 1번입니다
    언제 가도 지인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 @eunoia-5246
      @eunoia-5246  6 дней назад

      은가람 감성님 안녕하세요^^
      은가람 감성님께서도 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은가람 감성님께서도 1번이시군요😄
      저도 1번입니다 그리고
      국수 정말 좋아합니다 국수는
      아무리 먹어도 싫증 나지 않고요
      정말 매일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을 만큼
      국수를 좋아합니다^^🍜😄💕💕
      은가람 감성님 행복하고 멋진
      가을밤 되세요🌃🍂🍂🎵🎵

  • @시와시인솔작가
    @시와시인솔작가 3 дня назад

    국수 한그릇에도 이런
    고운 사연이
    담길수 있군요🫠

    • @eunoia-5246
      @eunoia-5246  2 дня назад

      시와시인솔작가님
      안녕하세요^^
      엊그제는 솔작가님께서
      쓰신 시 별꽃 시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링크를 친구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저도 이상하게도 국수를 보면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나요♡♡
      잔칫집에 가면 꼭 먹고 오는 국수
      국수는 사랑인가보아요^^
      시와시인솔작가님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 @정현우시인
    @정현우시인 10 дней назад

    고운 낭송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unoia-5246
      @eunoia-5246  9 дней назад

      정현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고하셨다는 말씀에 저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의 한 가운데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시인이 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정현우 시인님 행복하고 포근한
      저녁 시간 되세요🌃🍂☕️

  • @guitar1004
    @guitar1004 10 дней назад +1

    길고 긴 국수처럼 사무치는 그리움도 기네요🌸 아름다운 시 고운 목소리로 감상했어요🌸💚🌻

    • @eunoia-5246
      @eunoia-5246  9 дней назад

      기타정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야외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비가 내리는 풍경이 참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국수 이야기에 그리움이
      가득 담겨있다는 걸
      공감해 주셔서 지금 제 마음에
      감동의 마음이 크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기타정원님 편안하고 아름다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 @na_misong
    @na_misong 10 дней назад

    잘 뽑아진 면발로다
    맛있게 우려낸 그대님의 국수를
    한 올 한 올을 느끼면서 말아드는 느낌입니다~
    사실
    제 각시의 국수맛을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여
    국수집 내면 좋겠다..는 말을
    각시의 국수를 먹을 때마다 수도 없이 했었답니다
    따뜻한 멸치국물에 담겨진 가는국수를 말이죠~
    아마도
    그대님의 국수맛도 일품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들려지는 낭송처럼
    담백하고 다정한 맛으로 말이죠
    '그대의 국수'..요 간판은 어떠하신지요 ^^*

    • @eunoia-5246
      @eunoia-5246  9 дней назад

      나미송님 안녕하세요^^
      나미송님의 정겨운 말씀이
      마치도 피천득님의 수필 한편을
      읽는듯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따듯한 잔치국수의 맛처럼 참으로
      정겹습니다 바람마저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
      제주도 그리고 그곳에서
      늘 음악과 노래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계셔서 더욱더 그러하신가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나미 송님의 각시님께서 만드신 맛있는 국수를 저도 한번 맛보고 싶어지는 저녁입니다^^
      그대의 국수 그대의 국수라....
      오~~~ 아주 많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