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자전거길♤문경불정역인증센터《석재로 만들어진 외관은 얼핏 역사라기보다는 산속의 멋들어진 산장 같은 느낌을 준다.》_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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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오늘 소개할 국토종주자전거길은 문경불정역인증센터 입니다.
    문경의 불정역은 폐역입니다.
    특이한것은 일반적인 역사와는 조금 다른 무슨 산장처럼 생긴 폐역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자료는 국내유일 자연석 간이역이라고 합니다.
    여튼 기존의 역사들과는 다른 산장의 느낌을 받아봅니다.
    또한 불정역 앞에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불정역의 앞으로는 실개천이흐르고 있어 이곳에서 시원하게 차한잔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ㅎ
    여튼 약31km 지나면 상주상풍교인증센터로이동합니다. ㅎㅎㅎ

    ※ 문경 불정역
    국내 유일 자연석 간이역, 불정역
    문경탄전의 석탄이 전국으로 실려 나가던 역사. 문경 지역의 여느 역사들처럼 광원과 그 가족들의 애환이 서린 간이역이었던 불정역이 1993년 9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처음 불정역이 문을 연 것은 1954년 11월 1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고 난 뒤 이듬해 9월 15일이 되어서 현재의 역사가 준공되었다.
    석재로 만들어진 외관은 얼핏 역사라기보다는 산속의 멋들어진 산장 같은 느낌을 준다.
    석조단층슬레이트 지붕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맞이방과 역무실에 높이 솟은 삼각형의 박공면을 두고 측면에 대합실이 있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간이역으로는 유일하게 인근 영강에서 채취한 오석 자갈을 이용해 외벽을 구성하였으며 역사 하부는 화강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 역사이다.
    거기에 더해 독특한 필체로 새겨진 불정이란 역명은 한번 보면 잊기 어려운 이미지를 남긴다.
    때문에 역이 문을 닫은 후 철거될 위기에서도 불정역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결국 2007년 4월 30일 등록문화재 제326호로 지정되었다.
    50년대 이 지역에서 나던 석탄을 취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개설한 역으로,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엔 하루에 4,500톤 이상을 취급하며 조그만 마을을 먹여살리는 조그만 역이었으나, 탄광 주변 폐역이 으레 그렇듯 석탄 산업 자체가 몰락하면서 이용객 수요가 줄어 함께 영업을 중지하게 되었다.
    특이하게 석재로 건축되어 산에서 난 돌들과 강바닥에서 나는 동그란 자갈들을 섞은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역명판도 철도청 시절 흔히 보인 흰 바탕에 검은색의 한글-한자-영문 명판이 아닌 정사각형 석판 두 개에 한글 역명을 양각으로 새긴 형태이다.
    자전거 인증센터가 있어 능내역과 더불어 폐역에 도장이 있으나, 자전거 도장이고 폐역된 이후 제작되어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1091호가 무궁화호 객차(놀이방, 식당차, 이벤트차 등등)랑 같이 펜션으로 개조되었으며 현재는 폐쇄되어 방치중이며 고철 매각되었다.
    최근엔 고철매각 계획이 나오며 폐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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