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네요. 청나라 군대는 정복전쟁 때 자주 낙타를 활용했습니다. 참고로 청군이 활용한 낙타는 쌍봉낙타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주머니가 1개인 단봉낙타는 주로 아라비아와 북아프리카에서 많이 서식하고, 지방주머니가 2개인 쌍봉낙타는 주로 몽골초원과 중앙아시아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청군은 준가르나 몽골 부락, 위구르 지역을 정복할 때 낙타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주로 식량을 수송하거나 대포를 수송할 때 이용되었습니다. 전투 시에는 낙타를 앉혀 놓고 대포 거치대로 사용하거나 총알받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청년 예. 몽골군도 중앙아시아 지역을 공략할 때 낙타를 자주 활용했다고 합니다. 아마 몽골과 비슷한 유목민인 거란도 낙타를 많이 사육하고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전쟁과는 관련이 없지만 거란에서 발해를 멸망시킨 후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낙타 50필을 보냈는데, 왕건이 낙타 50필을 만부교에 묶어두고 굶겨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만부교 사건만 봐도 거란에서도 낙타를 많이 기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46 실제로 낙타의 고향은 북미 대륙의 북극권이나 그린란드의 북극으로 보고 있음...지금 사하라 사막 북부에 살고 있는 낙타는 지구를 반대로 한 바퀴 돌아온 셈... 그러다 보니 낙타는 유라시아 대륙 어디에서도 살 수 있죠...게다가 추운 지방에 사는 동물답게 몸집이 크고 모래사막 보행에 유리하죠.
@@두그릇비빔면 독일의 소련전선 전격전을 설명하는데 자료화면이 소련이 독일 격퇴하고 역으로 독일침공할때 찍은 소련군 기록필름 틀어줌.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독일군 설명하는데 베를린을 향해 진격하는 T-34가 나와... 편집자 한두번이 아니고 몇년간 꾸준하게 저수준임. 차라리 내가 지금 영상편집 배워서 편집자로 고용해달라고 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
솔직히 인조가 대표라 그렇지, 그 사회에서 태어난 사람은 보통 그 사회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함. 조선사람들 특유의 명분론과 정신승리는 현재의 한국에도 그대로 내려오지...........사실 명분론과 정신승리는 뿌리가 임. 나의 실력과 적의 실력을 직시하는 게 아니라 - "쟤는 나보다 ㅇㅇㅇ가 없으니까 내가 쟤보다 나아"라는 의식을 한국인은 끊임없이 가짐. 실력차를 명분으로 맞춰버리기.
인조가 제대로된판단을 못하고 휘둘린건 분명잘못인데 만약 인조가 신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정책을 강행 했다면 결과가 좋았을까 의문이 드네요. 병자란은 인조의 문제점으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지만 조선의 문제가 총체적으로 드러난 조선이란 국가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제발 무능하고 멍청한 조선을 우리나라라는 이유로 옹호하지 마셈ㅋㅋㅋㅋㅋ 인조도 잘 비빌 수 있는 전쟁을 리드는 거녕 방해만 해놨고 탁상공론 사대주의 친중파 정치인들은 엣헴..! 감히 작은나라가 큰 나라에게..!!! 하면서 전쟁방해하고. 이런 개노답들이 모여서 전쟁을 실패로 만들었는데;
그러나 우리가 잘대비하지 안았기에 후세에 논란이 만은거겠죠. 그 진격속도는 후금혼자이룬 성과가 아니라 조선과 함께이룬 성과라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임진때는 졋지만 신립의 제지라도 있었는데 병자년엔 거의 무혈입성 가까웠으니. 더구나 임진란의 학습효과는 백성의 의병마저 일어나지 않게 했으니.
이건 아무리 봐도 질 수밖에 없던 전쟁이었네요. 전쟁 끝나고도 상대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 했으니 전쟁 중에, 혹은 시작 전에 어떻게 그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협상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심지어 적은 우리의 전략과 전력을 전부 다 알고 있고, 우리 쪽은 수박 겉핥기로 알아서 자기 수준에서 적을 판단하고.
난 솔직히 허준씨와 교수님의 대화에 공감되는 부분이 뭐냐면.. 나같은 짧은 역사적 지식을 가진 일반인이 당시의 조선의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지금 나의 시선으로 흥분하며 바라볼텐데..(허준씨처럼..) 그걸 교수님은 진정시키면서.. 이렇다 저렇다..해설해주시면.. 또금방 사그라들게됨.. (약간은 이해도됨..) ㅋㅋㅋ 어쩌면.. 지난 몇년간의 팀웤이.. 빛을 발휘하는것일지도.. 이멤버 허준씨는 친구같고, 기자님은 형같고, 교수님은 스승같고.. 윤아나는 이쁘고.. 참 좋은 조합임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저 시대에 갖다놓아도 조선 조정의 판단과 에서 크게 차이가 났을까 하는 생각. 지금에야 다 멍청해보이고 왜 그랬어, 라고 하지만 저 자리에 내가 놓였을 때 과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겠는가는 생각이 듭니다. 토전사를 보면서 새삼 비판하는 것은 쉬워도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건 정말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화였습니다.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가 군대를 한꺼번에 이끌고 온게 아니라, 먼저 공격부대를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먼저 보냈다는건 홍타이지는 조선군은 성에서 수성전을 하지, 길에서 막진 않는다는 것까지 계산을 하고 이미 다 꿰뚫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한마디로 청나라 황제는 조선의 모든 군사력, 전술, 전략, 공격, 방어 패턴 등 다 꿰뚫고 있었는데.. 조선은 청나라군의 진격 속도 조차 계산을 못했다는거네;; 이건 뭐 군사력뿐 아니라 이미 군사 정보 첩보 수집 능력에서부터 게임이 안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조선이 답답하리만큼 군사력이 약한 이유가 경제력이 형편 없었기 때문이죠. 상업을 천시하는것도 그렇지만 저 때 노비가 정말 많았고 양반들이 일천즉천이라며 일반 양인들을 다 노비로 만들었어서 세금내고 군역지는 인구 자체가 전체 인구에 비해 형편없이 적었습니다. 왕은 눈치만 보면서 결국 다 허락해준거고요. 결국 기득권의 폐단이 문제였습니다.
국격에 맞는 지도자를 뽑는다는 말이 있죠. 여전히 국민성이 이씨조선 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4이 나라를 부양하고 있고, 이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요.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남미의 여러국가처럼 나라가 서서히 후진국으로 달려가고 있지요. 그들은 지하자원이 있었지만, 우리는 기술과 힘뿐인데, 3/4의 무지한 국민이 이 기술을 중국에 넘겨주는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또 그 힘을 분산시킬 이슈만 만들고 있지요. 이젠 삼권분립을 뛰어넘는 사정기관을 만들어 권력을 더 굳건하게 하려 하죠. 딱 이씨조선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어요.
@@나폴레온 좀더 정확히 말하면 홍타이치 즉숭덕제 때에 명을 접수한게 아니라 그 후임인 순치제 때에 도르곤이 산해관을 넘어 이자성이 건국한 대순의 수도 북경을 집어 먹은거고요. (명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는 대순의 이자성에 의해 북경이 함락될 때에 자결을 하죠.) 어찌되었건 후금이 건국되고 나아가 대순을 집어 먹을 수 있었던건 누르하치의 사르후전투가 결정적이었거든요. 이 결정적 한방이 있었기 때문에 후에 오삼계레온 좀더 정확히 말하면 홍타이치 즉숭덕제 때에 명을 접수한게 아니라 그 후임인 순치제 때에 도르곤이 산해관을 넘어 이자성이 건국한 대순의 수도 북경을 집어 먹은거고요. (명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는 대순의 이자성에 의해 북경이 함락될 때에 자결을 하죠.) 어찌되었건 후금이 건국되고 나아가 대순을 집어 먹을 수 있었던건 누르하치의 사르후전투가 결정적이었거든요. 이 결정적 한방이 있었기 때문에 후에 명을 멸망시킨 대순도 있었던 것이죠.
오늘날 K9 자주포, KF-21, 세종대왕함, 도산안창호함 같은 수준급 무기들은 모두 단군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잘살고 있는 시대에 있기에 가능했던 것들이죠. 조선이 경제력이 개판이라 전쟁준비도 못한 것에 비하면....오늘날 대한민국은 조선보다는 나은 사회인 거 같습니다.
일제강점기도 다를게 없는데 왜 사람들은 일본한테 화낼까 조선의 무능함보다 일본의 악랄함이 더 높아서 그런걸까 하지만 청의 조공바친다고 바친 공물과 여자들 수천명 끌려간걸 보면 일본 못지 않은데도 일본한테 사람들은 분노하지, 우리 조선여자들을 팔아 나라유지한 수치는 ㅈ도모르면서 에후
@@skymars2069 북괴는 같은 민족인데도 학살한거고.. 일제는 타민족이지만 인체실험등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짓을 했고.. 중국이나 만주족들은 아녀자들 조공으로 바치거나 납치엄청했죠... 아픈역사들뿐... 조선의 떡락은 임진왜란부터... 고려장수였던 자가 왕이 되었으면 국력을 키워야하는데 국력을 키울 돈이 없습니다. 그러면 국력을 키울 돈을 벌자 라는 유동적인 사고방식으로 국가운영했으면 좋았을걸 영상내내 나오는 할수없는것은 에라 모르겠다 둬버리고 할수있는것만 하자 라는 식으로 국가운영을 했으니 세종이후 급격하게 쇠퇴하는 조선..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옳다 그르다라 이분법적인 시선뿐만 아니라 오히려 비관적인 시선에서 벗어나게 해준것도 토전사인듯. 특히나 박사님의 역사관에 공감함. 박사님도 국뽕과 국까 이런 구분은 안 좋아하실듯. 사실은 사실이고 비판은 비판점이며 칭찬할건 칭찬하는거지 특별한 역사관으로 이건 비관적으로 보고 이건 좋게만 보고 하는건 틀린 시선인듯. 역사저널 그날이 욕먹는것도 그런면 때문이고 토전사 또한 항상 비판만 해왔던건 아님. 교수님이 하신 말씀중에 세상은 합리와 비합리와의 갈등보다는 합리와 합리의 갈등이라는 말을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공감감. 특히 삼국시대 다루실때 많이 느낌
토전사 출연진과 모든스텝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ㅠㅠ..
폐지됬어요
병자호란은 진짜 보는 내내 고통임 ㅠㅠㅠ
토전사 제작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토전사때문에 아빠가 출생신고 한 이후 처음으로 국방티비 구독해서 봐요 너무 재밌어요ㅠㅠ4mc들 들숨에 재력과 날숨에 건강을 얻으시길..!!
낙타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롭네요. 청나라 군대는 정복전쟁 때 자주 낙타를 활용했습니다. 참고로 청군이 활용한 낙타는 쌍봉낙타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주머니가 1개인 단봉낙타는 주로 아라비아와 북아프리카에서 많이 서식하고, 지방주머니가 2개인 쌍봉낙타는 주로 몽골초원과 중앙아시아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청군은 준가르나 몽골 부락, 위구르 지역을 정복할 때 낙타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주로 식량을 수송하거나 대포를 수송할 때 이용되었습니다. 전투 시에는 낙타를 앉혀 놓고 대포 거치대로 사용하거나 총알받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기시기 청군이 활용한 낙타는 쌍봉낙타였기 때문에 대포 거치대로 사용할 경우 혹과 혹 사이 굴곡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높고, 보통 낙타 위에 바로 포를 놓은 게 아니라 두툼한 포대기를 일단 깔고 그 위에 대포를 두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청년 예. 몽골군도 중앙아시아 지역을 공략할 때 낙타를 자주 활용했다고 합니다. 아마 몽골과 비슷한 유목민인 거란도 낙타를 많이 사육하고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전쟁과는 관련이 없지만 거란에서 발해를 멸망시킨 후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낙타 50필을 보냈는데, 왕건이 낙타 50필을 만부교에 묶어두고 굶겨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만부교 사건만 봐도 거란에서도 낙타를 많이 기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00:53 현실을 전혀 모르는 조선.. 04:44 명분 06:40 무기고 12:14 규모 13:27,14:30 속도 15:13 작전 노출,내 수준대로 생각했음 17:35 개성과 홍제원 도착 19:30 주제가 병자호란인데, 낙타에 대한 지식을 얻고 가네요. 22:12 남한산성으로 간 행동의 의미. 26:48 포위했다 28:42 왜 왔는지 모르는 조정 31:28 세자 보내라 33:27,36:52 남한산성 수성전 38:16 왕의 액션 41:26 황제 도착
@@gwang-hohan840 아 그러고보니 낙타가 북아메리카에서 넘어온 얘기 들었을 땐 깜짝놀랐어요.
@@gwang-hohan840 ?
ruclips.net/video/9K-xz84-tNs/видео.htmlsi=-OYMbxw7hcRxBXEl 진짜로 낙타의 기원이 추운 곳이네요....@두그릇비빔면
임용한박사님 이세환기사님의 섬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ㆍ우리조상님의 아픈역사도 후손들이 겸허히 받아드리고 두번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ㆍ아픈역사라도 정확히 가르쳐주세요ㆍ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이건 조선말기보단 나아요
롬멜보다 빠르다니깐 확 와닿는다... ㅋㅋ
롬멜도 우리나라처럼 산간지역이면 저렇게 빨리 못올듯합니다 ㄷㄷㄷ
청의 병력이 그 당시 동북아 최강이였으니
아니 조선은 고려장수가 왕이 되어 세운 나라인데 국력좀
잘 키워보지 전투경험도 꾸준하게 늘리고 하여간 시팔
무역싫어 유교조아 이지랄하니 방문걸어 잠그고
학문이나 처 읆어대고
@@추털추 이성계자체가 지방군벌세력이니,
혹 다른 군벌도 그럴까봐 장도전시켜서 사병폐지하려고 한거죠.
극렬히 반대한게 태종이방원인데,
이방원도 권력잡자마자 사병부터 걷어들임.
근데 그렇게해야 왕권강화되는건 맞는데
국방에 소홀한건 아무래도 오랜 평화때문인듯.
교전하지 않고 그냥 내려온거 니깐 선봉부대 수는 아마 얼마 안되었을것
제가 토전사를 열심히 보는 이유는 객관적이면서 당파색이나 좌우이념이 없는
역사방송이라서 그렇습니다. 이번 정묘호란부터 병자호란까지 객관적인 시점에서 설명을 해주시니
고구마 천개 먹을껄 각오하고 봤음에도 그렇게 고구마 먹은 느낌은 나지 않더군요,
일본관련된 편 가보세요 ㅋㅋㅋ 이렇게 중립적인 영상이 없는데 일본 옹호 한다면서 까는 댓글 수두룩 빡빡
이성이 필요로 할때 심성으로 통일하는 감정잽이들
@@추털추 그냥 일본 욕하면 그게 다 애국인줄 아는 사람들 ㅋㅋ 에휴 일본 싫어만 외친다고 일본이 약해지나
@@EEcircuits ㄹㅇ ㅋㅋ 싫어하고 증오할건 증오해도
지들보다 나은점 있으면 악착같이 배울려고 하는 애들이 일본인데ㅋㅋ ㅈㄴ 웃긴건 중국하고 북한한테는 또 그렇게 친화적임
임용한 박사님 병자호란 책도 좋습니다.. 디테일한 이야기들 많아요...
오랜만에 무기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
오랜만에 다시 보는 토크멘터리.. 샤를의 무기고 자랑질 재밌었죠.
10년 장수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토전사 응원합니다
4년 끝
폐지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는 올바른 인식을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작진 출연진 분들 모두 새해 복 받으받으세요. 내년에도 함께하는 토전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허준씨 재밌어 ^^ 역시 재치가 넘치셔
YTN 뉴전사 병자호란 보다가 답답해서 이쪽 와서 한번 더 보고감
확실히 토전사가 좋았음. 설명도 자세하고.
패널들이 다 케미가 워낙 좋고
여성진행자도 심지어 더 멘트가 많고 주도적인 역할을 함
이런거 아쉬워 하면 안되는데 너무 짧아요..편성 때문에 그런거면 어쩔수 없지만 조금더 길게 보고싶네요 ㅎㅎ
1시간 정도 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ㅎㅎ
금년 2월부터 토전사를 알게되서 1회부터 정주행을 5번하니 한해가 가는군요. 3월부터는 당근 수요일8시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나폴레옹전쟁, 미국남북전쟁, 베트남전쟁(월남전쟁), 중국초한지,
영국과 인도전쟁, 크림전쟁등을 예상해 봅니다.
토전사 가족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베트남전쟁은 안한데요 정치적으로 논란이있을수있어서요
19:46 실제로 낙타의 고향은 북미 대륙의 북극권이나 그린란드의 북극으로 보고 있음...지금 사하라 사막 북부에 살고 있는 낙타는 지구를 반대로 한 바퀴 돌아온 셈... 그러다 보니 낙타는 유라시아 대륙 어디에서도 살 수 있죠...게다가 추운 지방에 사는 동물답게 몸집이 크고 모래사막 보행에 유리하죠.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이제 곧 200회인데 200회 기념식이라도 토전사 외전으로 보여주시면 안되나요 ㅠ
공개방송으로 하면 더 좋겠네요..
오우 굳!!
토전사 덕분에 2019년 눈과 귀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니 국방티비는 왜 4분 25초짜리 영상을 42분 50초라고 올려놓은 거죠?
ㄹㅇ 몰입도 장난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토멘사
어이가출 샤를세환
분노의 허장군
속터지는 안방마님
말잇못 박사님
...ㅋㅋㅋ
마치 남한산성에 있는 조선 상황 ㅎㅎ
무기고열쇠 잃어버렸다가 겨우 찾은 듯
두정갑 소개에 두석린갑 나오는거 보니.. 편집자님 제발 좀 잘 합시다 ㅇ?
편집자 수듄...
@@두그릇비빔면 독일의 소련전선 전격전을 설명하는데 자료화면이 소련이 독일 격퇴하고 역으로 독일침공할때 찍은 소련군 기록필름 틀어줌. 모스크바로 진격하는 독일군 설명하는데 베를린을 향해 진격하는 T-34가 나와... 편집자 한두번이 아니고 몇년간 꾸준하게 저수준임. 차라리 내가 지금 영상편집 배워서 편집자로 고용해달라고 하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
@@두그릇비빔면 ㅇ
와우 드뎌 올라왔네 일주일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 너무 절묘하게 끊어서 계속 빨리 다음편 빨리 다음편 하면서 기다리잖아요!!!ㅎㅎ
내가 진짜 테레비 채널 돌리다가 이런 이야기 나왔으면 바로 채널 돌려서 노는게 제일 좋아 뽀로로 채널로 도망갔을텐데..
정말 토전사에서 해주는 이야기라서 행여 보다가 새로 깨닫는 바가 있지 않을까 해서 끝까지 봄. ㅋㅋ;
'이런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를 말하시는 거죠?
이런 참담한 이야기 ㅋㅋ
와 낙타이야기는 너무 충격인데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보통 토전사를 보면 아무리 무능한 평가를 받는 사람이라도 상당한 장점이나 이유가 보이게 되는데 그래서 사람탓으로 돌리기보다 다양한 상황을 보자는 박사님 말씀이 항상 좋았고.... 근데 진짜 인조는 진짜 까도까도 더 싫네......
이미 새 들판의 고기를 보았는데 어찌 옛 산악의 뼈다귀를 탐내리오!
솔직히 인조가 대표라 그렇지, 그 사회에서 태어난 사람은 보통 그 사회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함. 조선사람들 특유의 명분론과 정신승리는 현재의 한국에도 그대로 내려오지...........사실 명분론과 정신승리는 뿌리가 임. 나의 실력과 적의 실력을 직시하는 게 아니라 - "쟤는 나보다 ㅇㅇㅇ가 없으니까 내가 쟤보다 나아"라는 의식을 한국인은 끊임없이 가짐. 실력차를 명분으로 맞춰버리기.
정묘호란을 당했으면 돈이들더라도 군사를 키워야지
ㅅㅂㅋ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인조 = 문재앙 / 조선 민비 = 김정숙
@G G 그런 논리면 몽골의 세계정복은 뭐냐? 그리고 일본제국은 뭐로 설명해? 고구려는 남만주까지만 먹었지만 일본제국은 중원까지 진출했어!
역사에 관심없었는데 토크멘터리전쟁사는 재밌음.
지금의 중국 영토를 만들어준게 여진족 청나라ㄷㄷ
한족이 정복 못했던 위구르 토번 몽골 다 정복해주고 현 중국만 좋은일 해줌ㄷㄷㄷ
@@arnshutain 실질적인 연속성이 없으니까요
다 정복하고 한족한데 바쳧죠.ㅎㅎ 어차피 승자는 지금 가지고있는자 들이지요..
당도 티베트 갈때마다 졌음
4천년 역사중 꼴랑 70년간 지배중입니다....중국은 1949년도에 건국됏어요.....
마치 지금의 중국이 영원할거란 생각은 하지말아요.....대륙국가의 평균수명은 약300년이지만...
이번중국은 그것보단 훨씬 짧을듯......ㅇ.ㅇ
4천년 역사중 꼴랑 70년간 지배중입니다....중국은 1949년도에 건국됏어요.....
마치 지금의 중국이 영원할거란 생각은 하지말아요.....대륙국가의 평균수명은 약300년이지만...
이번중국은 그것보단 훨씬 짧을듯......ㅇ.ㅇ
우리나라 역사라 그런가 요번편은 역대급으로 몰입하면서 봤네. 개꿀잼...
잘 봤습니다. 병자호란 때 청군의 진격속도가 롬멜의 전격전 보다 빨랐다니,
확실히 청군이 강하긴 강했네요.
롬멜은 그래도 프랑스군과 전투하면서 진격한거고 청군은 전투도 없이 정말 그냥 달리기만 했었죠
그런데 돌려 말하면 크만큼 길목이 하이페스였다는 마...
@@asura223 달리기만해도 시속 20키로도 안되는 이탈리아군보다는 나아보이는데
항상 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고대 문명 중 언제나 첫순위로 거론되는 이집트의 전쟁사도 다루어 주셨으면 ^^~~
토전사 최고 짱!
오늘도 꿀잼이군요
남한산성 영화를 다시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을 이 방송이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소화제라도 먹고 봐야지...
항상 잘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항우와 유방의 초한쟁패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조가 제대로된판단을 못하고 휘둘린건 분명잘못인데 만약 인조가 신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정책을 강행 했다면 결과가 좋았을까 의문이 드네요. 병자란은 인조의 문제점으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지만 조선의 문제가 총체적으로 드러난 조선이란 국가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국가의 책임이 아니라,
인조반정, 그들의 책임.
인조반정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나라를 올바르게 이끈게 아니라 정치 준비도 안된 인간들이 그저 권력욕에 아무거나 갖다 붙여서 명분이네 의리네. 횡설수설하다가 나라 망친게 병자호란. 결국 고통은 임진왜란 때처럼 또 힘없는 백성들 몫인듯
올해는 못 갔지만 내년에는 꼭 성공하셔요!! 샤를님
조선도 무능했지만 후금군 자체가 체계적이고 조직화 되어있어서 매우 막강하네
무능+ 반란일으켜 왕된 병신새끼가 왕이라서 그닥 충성을 다할려하진 않았다봄.. 반정세력외에
이괄 씹쉐끼..............조선 최정예부대를 몰살시켯어 관군지휘관들도 거의다죽고
ㅇㅇ 몰랐는데 듣고나니 몽고군보다 무서운데. 빠르기만 한게 아니라 똑똑하고 제대로됨...
임진왜란 당하고도 정신못차림 병신 전라도왕조
부리부리몬 수준” 그대로 보여주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마냥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시대에 저정도 진격속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아무리 잘 대비했어도 막긴 어려웠을것 같음. 지금봐도 이게 되나 싶을정도인데 당시엔 정말 ㅋㅋㅋ
졌잘싸라도 했으면 '크윽 분하다 역량의 차이가 컸다' 라고 할텐데
이건 황호군을 치러가는데 장수들 평균무력이 99가 아니라 110이다 수준의 결과와는 아무 의미없는 편차 ㅋㅋㅋㅋ
제발 무능하고 멍청한 조선을 우리나라라는 이유로 옹호하지 마셈ㅋㅋㅋㅋㅋ 인조도 잘 비빌 수 있는 전쟁을 리드는 거녕 방해만 해놨고 탁상공론 사대주의 친중파 정치인들은 엣헴..! 감히 작은나라가 큰 나라에게..!!! 하면서 전쟁방해하고.
이런 개노답들이 모여서 전쟁을 실패로 만들었는데;
이괄의 난만 아니였으면 어떻게든 그 놀라운 진격속도를 안놀라운 진격속도로 맞춰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뭐, 이괄의 난 자체가 인조를 위시한 조선의 삽질이라는 건 함정.
그럼 고려는 뭐라하지?
조선만 당한게 아닌데?
같은 경과, 다른 결과
그걸로 조선은 쓰레기 국가임. 고려 멸망시켰는데 더 병신같은 국가가 되버림
그러나 우리가 잘대비하지 안았기에 후세에 논란이 만은거겠죠. 그 진격속도는 후금혼자이룬 성과가 아니라 조선과 함께이룬 성과라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임진때는 졋지만 신립의 제지라도 있었는데 병자년엔 거의 무혈입성 가까웠으니. 더구나 임진란의 학습효과는 백성의 의병마저 일어나지 않게 했으니.
잘 보고 있습니다
보고싶은대로 보고 듣고싶은대로 듣는 인지부조화에 무너진겁니다.
임진왜란도 병자호란도 미리 벌어질걸 알면서도 당했다는것이 더 뼈아프네요.
정치가 건강하지 못하면 자주국방을 하지못하는것이 진리입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질 수밖에 없던 전쟁이었네요. 전쟁 끝나고도 상대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 했으니 전쟁 중에, 혹은 시작 전에 어떻게 그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협상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심지어 적은 우리의 전략과 전력을 전부 다 알고 있고, 우리 쪽은 수박 겉핥기로 알아서 자기 수준에서 적을 판단하고.
인조가 꼭 아주 무능력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왕 직위를 걸고 상황을 주도해나갈 정도의 큰 결단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다는 것이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인 거 같네요.
인조의 능력은 평범함 이하. 그러나 권력욕심은 많아서 군대가 훈련도 제대로 못하게 방해하고 조선 국방력을 개판으로 만듬. 그래놓고 주제도 모르고 청나라에 어그로 끌면서 개기고.
차라리 주제를알고 평범한 능력이라도 있었으면 정묘호란 병자호란도 일어나지 않았음.
왕이 평범한 인간이면 됩니까? 평범하면 왕이 아니죠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잘해야죠
왕은 평범하면 안되죠. 역사의 명군이라하는 이들은 평범한 인물이 아니었죠 위급한 막중한 상황에서 남이 하지 못하는 결정을 내려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쓰는게 명군까지는 못해도 최고 지도자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인조는 아예 못했죠
@@내사람-x8s ㅂㅅ인가
인조는 정상적인 루트로 왕이 된 사람이 아님...
조선 역사를 다시 공부하네요. 정말 알고 싶었던 건 이런 세세한 진실임.
영원히 고통받는 허준 ㅋㅋㅋ
진짜 4분 20초로 느껴지네요 너무 재밌어요! 내용은 속터지지만...ㅠㅠ
그래도 인조가 리더로써 부족한건 변함이 없네요
아나운서님 넘 곱습니다 40화보다가 댓글달러왓습니다
다음이야기 설명할때 에 대한 마녀사냥을 지적하는 것을 보고, 이 프로는 연실 고구마만 먹는 우리보다 더 높은 곳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얼마만의 무기고인가 ㅎㅎ 기자님 잘 봤어요~ ^^
1시간정도 됫나? 댓글 엄청나네요 ㅋㅋ 인기짱!!
허준님 리액션이 공감 되네요 ㅋㅋㅋ
난 솔직히 허준씨와 교수님의 대화에 공감되는 부분이 뭐냐면..
나같은 짧은 역사적 지식을 가진 일반인이 당시의 조선의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지금 나의 시선으로 흥분하며 바라볼텐데..(허준씨처럼..)
그걸 교수님은 진정시키면서.. 이렇다 저렇다..해설해주시면.. 또금방 사그라들게됨.. (약간은 이해도됨..)
ㅋㅋㅋ 어쩌면.. 지난 몇년간의 팀웤이.. 빛을 발휘하는것일지도..
이멤버 허준씨는 친구같고, 기자님은 형같고, 교수님은 스승같고.. 윤아나는 이쁘고.. 참 좋은 조합임
재미있게 잘봤어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저 시대에 갖다놓아도 조선 조정의 판단과 에서 크게 차이가 났을까 하는 생각. 지금에야 다 멍청해보이고 왜 그랬어, 라고 하지만 저 자리에 내가 놓였을 때 과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겠는가는 생각이 듭니다. 토전사를 보면서 새삼 비판하는 것은 쉬워도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건 정말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화였습니다.
그냥 냉철한사람이면 프로복서한태 한대맞아봤으면 안싸우자고하는게 정상입니다. 성리학만 평생 공부해서 지배된 명분론자들이기때문에 싸우자고 했을 가능성이높습니다. 평범한 사람들 장수, 병사, 백성들은 싸우자고 안했겠죠.. 조정에도 화친파가있었다고했지않나요? 괜히 정권잡아으려한 명분이 명이랑 잘지내야한다고 존심세우는거였기때문에 판단을 상실했던겁니다. 자기 밥그릇챙기는데 안보를걸었기때문에 망한겁니다. 그사람들이랑 정치싸움하느라 화친사절이 늦게 출발한거죠. 광해군이었으면 당장 화친했겠죠 만약이지만.
@@yohanlim24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한 건 인조처럼 저런 세계관, 가치관이 팽배해 있는 사회에서 과연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겠느냐는 겁니다. 결국 우물쭈물하며 안주한 대가는 톡톡히 치뤘지만..
@@글쟁이-n1f 사실 성리학 비판했긴한데 그냥 타이밍이 외교감각 없는파가 정권을 잡은게 큰것같아요. 그냥 광해군이었으면 저렇게까지 털리진않았을거같다고생각되네요..
어떠한 결정을 해도 누군가는 비판하고 비난하니까요
문재인을 선택한 국민은 저 때에도 인조를 지지했을 것. 인조는 피해자니깐.
ㅎㅎ 너무 재미나요
답답하기도 하고 ㅋㅋ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보면 시간가는줄 모름
피디형님 올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에는 꼭 장제스 군벌시대 좀 다뤄주세요 ㅋ
차라리 토전사를 몰랐으면 좋겠다 어쩌다 알아서 한번에 몰아보게... 이미 네다섯번씩 정주행해서 하아... 누가 제 기억 좀 지워주세요
재밌어요~~~~^^!!
윤아나님 최고
요새 업로드 자주자주돼서 너무 조아요
그래도 이런 역사적 아픔을 딛고 살아남아 현재는 세계적으로도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나라라는 게 자랑스럽네요.
다음화 기대되네요 빨리 나왔으면..
믿고 보는 토전사 믿고보는 윤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각개격파의 장인인 나폴레옹도 하루 30km를 진격할까 말까인데.... 78km 와....
그놈의 공자왈 맹자왈 하고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 위해 실리와 현실 버린 사대부들이 나라를 세우기도 했지만 이나라를 망쳐버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토전사! 새해에 내 바람이 토전사 토크 콘서트입니다...기획바랍니다..
음.... 멸망하기는 하지 후금(청)이..... 근데 그 전에 조선이 2년 먼저 망하고 난 후지
조선은 나라는 망했어도 문화자체가 사라지지 않음
민족성은 살아있었으나 청은 다름 오히려 다수의
한족들 사이에 섞여 자기네 언어를 잃어버리고 문화도 잃어버림 그래서 지금 만주의 핏줄이다 라고 하는것도 없고 청은 그냥 역사의 먼지로 사라짐ㅋㅋㅋㅋ
허준씨의 멧돼지 리액션 매우 공감합니다.
지금도 별반 상황은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준니재밋네 토전사 미리보기 시스템 좀 만들어줘여 못기다리겠어요 얼마든지 미리 녹화된 거 다 볼래요
42분 너무 짧다...
허준 잘 한다~ 토전사 아니 국방TV먹여 살리네~👍👍👍
그 때의 신하들이나 지금 정치인이나 다를 게 없네
옷이 달라진다고 사람 달라지진 않죠
ㅎㅎㅎ 아니 몇백년동안 바뀐게 하나없을까요?
오히려 그때가 더 나은거 같은데 ㅋㅋㅋㅋ
지금은 나라 팔아먹으려는 애들 밖에 없어서
성이름 조선시대 때는 애초에 너는 주권 자체가 없었어. 조선때 최저시급이 있기를해 콜레라에 때죽음을 당하기를해 조선때가 낫긴 뭐가 나아.
잘보고 가요^^
벌써 2019년 마지막 토전사네요 ㄷㄷ 2029년에도 뵈요~~
전설의 쌍령전투 기대됩니다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가 군대를 한꺼번에 이끌고 온게 아니라, 먼저 공격부대를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먼저 보냈다는건 홍타이지는 조선군은 성에서 수성전을 하지, 길에서 막진 않는다는 것까지 계산을 하고 이미 다 꿰뚫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한마디로 청나라 황제는 조선의 모든 군사력, 전술, 전략, 공격, 방어 패턴 등 다 꿰뚫고 있었는데..
조선은 청나라군의 진격 속도 조차 계산을 못했다는거네;;
이건 뭐 군사력뿐 아니라 이미 군사 정보 첩보 수집 능력에서부터 게임이 안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전성기 군대로 아편전쟁 이길까요??
아니요
아 그래서 소현세자를 인조가 구박했군요...
의심에 의심. 임진 왜란, 병자호란 양란을 겪었으면 나라가 개혁되어야 할텐데 정신승리나하고 더 수구적이 되어가는 꼴이 개탄스럽네요
영상에 나왓듯이 잠재적으로 자기자리를 빼앗을수도잇는 경쟁자로 봣죠.
귀국한지 3개월만인가 죽음 ㅡ.ㅡ
중독성이 매우 강함..... 주의 하시길
아녀자의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 지리내
미래를 내다봄
팩폭이 아니라 걍 선전 문구임 그리고 저때 만주족에 버틴 나라가 몇 개나 됨? 일본 빼면 동북아 모든 민족이 다 못 이겼는데
어떤 자료에 의하면 낙타는 소와 같은 목으로 북극 지역에서 내려와서 사막 지역까지 이동했을 것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낙타가 엄청난 동물이구나 느낀.
이 때 조선이 답답하리만큼 군사력이 약한 이유가 경제력이 형편 없었기 때문이죠. 상업을 천시하는것도 그렇지만 저 때 노비가 정말 많았고 양반들이 일천즉천이라며 일반 양인들을 다 노비로 만들었어서 세금내고 군역지는 인구 자체가 전체 인구에 비해 형편없이 적었습니다. 왕은 눈치만 보면서 결국 다 허락해준거고요. 결국 기득권의 폐단이 문제였습니다.
세자 이야기 하시면서 잠깐 빡치신 모습.... 멋지네요. ㅎㅎ
조선시대 고속도로 있었을듯 청군이나 왜군이나 너무 빠름. 임진왜란때도 행군속도 신기록 청나라1차 침입때도 신기록 그걸 보고도 또 당해버린 조선 클라스 지렸다. 금붕어도 저정도 당했으면 깨닫늦게 있었을듯.
그런식으로 입을 털기에는 상대가 너무 쌨음
백만의 만주족이 수억의 명나라를 먹은 것만 봐도 클라스가 다른데
뭔 계획을 새운들 조선이 청을 막을 수 있었을 것 같나요?ㅋㅋ
임진왜란때는 순왜의 도움으로 북진한거엿고 병자호란때도 청군의ㅈ길잡이를한 조선인이엇었던거죠.
국격에 맞는 지도자를 뽑는다는 말이 있죠.
여전히 국민성이 이씨조선 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4이 나라를 부양하고 있고, 이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요.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남미의 여러국가처럼 나라가 서서히 후진국으로 달려가고 있지요.
그들은 지하자원이 있었지만, 우리는 기술과 힘뿐인데, 3/4의 무지한 국민이 이 기술을 중국에 넘겨주는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또 그 힘을 분산시킬 이슈만 만들고 있지요.
이젠 삼권분립을 뛰어넘는 사정기관을 만들어 권력을 더 굳건하게 하려 하죠.
딱 이씨조선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어요.
@@mindbender494 백만시절은 누르하치때고요 홍타이지시대에는북방민족을 통일해서 인구가 몇배가 늘었습니다 대군구성이 가능했고 그라서 명을 접수할수있엇습니다
@@나폴레온
좀더 정확히 말하면 홍타이치 즉숭덕제 때에 명을 접수한게 아니라 그 후임인 순치제 때에 도르곤이 산해관을 넘어 이자성이 건국한 대순의 수도 북경을 집어 먹은거고요.
(명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는 대순의 이자성에 의해 북경이 함락될 때에 자결을 하죠.)
어찌되었건 후금이 건국되고 나아가 대순을 집어 먹을 수 있었던건 누르하치의 사르후전투가 결정적이었거든요. 이 결정적 한방이 있었기 때문에 후에 오삼계레온
좀더 정확히 말하면 홍타이치 즉숭덕제 때에 명을 접수한게 아니라 그 후임인 순치제 때에 도르곤이 산해관을 넘어 이자성이 건국한 대순의 수도 북경을 집어 먹은거고요.
(명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는 대순의 이자성에 의해 북경이 함락될 때에 자결을 하죠.)
어찌되었건 후금이 건국되고 나아가 대순을 집어 먹을 수 있었던건 누르하치의 사르후전투가 결정적이었거든요. 이 결정적 한방이 있었기 때문에 후에 명을 멸망시킨 대순도 있었던 것이죠.
오늘날 K9 자주포, KF-21, 세종대왕함, 도산안창호함 같은 수준급 무기들은 모두 단군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잘살고 있는 시대에 있기에 가능했던 것들이죠. 조선이 경제력이 개판이라 전쟁준비도 못한 것에 비하면....오늘날 대한민국은 조선보다는 나은 사회인 거 같습니다.
조선이 병자호란을 버틸수 있었다면 청나라가 근대를 맞는 마지막 봉건왕조다 보니 세계사가 바뀌었을텐데 아숩다
막았거나 고려때처럼 대승을 거뒀다면. 지난 [고려-송-거란] 처럼 [조선- 청-명] 신3강의 탄생.....
아 원래 낙타는 북극지방에서 진화했습니다..그리고 더운 지방으로 퍼졌지요..^^ 우리는 호흡으로 많은 수분을 잃지만, 낙타는 긴 비강으로 대부분의 수분을 재흡수하고 진한 오줌을 싸지요..북극도 참 건조하거든요...해서 낙타는 추위에도 잘견딥니다
정말 조선의 역사는 알수록 화가나서....어휴...모르는게 약
일제강점기도 다를게 없는데 왜 사람들은
일본한테 화낼까
조선의 무능함보다 일본의 악랄함이 더 높아서 그런걸까
하지만 청의 조공바친다고 바친 공물과 여자들 수천명
끌려간걸 보면 일본 못지 않은데도 일본한테 사람들은 분노하지, 우리 조선여자들을 팔아 나라유지한 수치는 ㅈ도모르면서 에후
@@추털추 결국은 객관적으로 보면 일본의 악랄함? 안계시지만 그렇게 일본욕 하는것은 못들었습니다.악랄함으로 따지면 북괴만 하겠습니까? 그것도 자국민 을 상대로.
@@skymars2069 북괴는 같은 민족인데도 학살한거고..
일제는 타민족이지만 인체실험등 인간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짓을 했고.. 중국이나 만주족들은 아녀자들 조공으로
바치거나 납치엄청했죠... 아픈역사들뿐...
조선의 떡락은 임진왜란부터...
고려장수였던 자가 왕이 되었으면 국력을 키워야하는데
국력을 키울 돈이 없습니다. 그러면 국력을 키울 돈을 벌자
라는 유동적인 사고방식으로 국가운영했으면 좋았을걸
영상내내 나오는 할수없는것은 에라 모르겠다 둬버리고
할수있는것만 하자 라는 식으로 국가운영을 했으니
세종이후 급격하게 쇠퇴하는 조선..
사이다 필참이네요
공중파 국뽕 역사물보다 훨씬 낫다에 한표
전 토전사 덕에 이분법적인 사고가 많이 줄었고 시야를 넓게보게됨ㅋㅋ
답정너 마녀사냥 방송보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 시스템을 정확히 짚어서 우리가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에 대한 교훈을 준 토전사 항상 감사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옳다 그르다라 이분법적인 시선뿐만 아니라 오히려 비관적인 시선에서 벗어나게 해준것도 토전사인듯. 특히나 박사님의 역사관에 공감함. 박사님도 국뽕과 국까 이런 구분은 안 좋아하실듯. 사실은 사실이고 비판은 비판점이며 칭찬할건 칭찬하는거지 특별한 역사관으로 이건 비관적으로 보고 이건 좋게만 보고 하는건 틀린 시선인듯. 역사저널 그날이 욕먹는것도 그런면 때문이고 토전사 또한 항상 비판만 해왔던건 아님. 교수님이 하신 말씀중에 세상은 합리와 비합리와의 갈등보다는 합리와 합리의 갈등이라는 말을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공감감. 특히 삼국시대 다루실때 많이 느낌
@@dubu999 교수님께서도 전에도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식민사관같이 우리역사에 왜곡을 일으키는 사학이 있다면, 그것이 정확히 어떤 점에서 잘못된 건지 분명히 하지 않고 그저 반대로 구부려서 보게 되면 결국 이중불구를 만들게 된다. "
과거에 우리가 이겼다 -> 우쭐하고 좋아할 게 아니라 성공에 이른 판단과 과정을 배워라
과거에 우리가 졌다 -> 적개심에 불탈게 아니라 패배에 이른 오판과 약점을 분석해라
태평양전쟁사도 해주세요!!!
역시 도학의 나라 조썬..
진짜 쓸데없는 댓글이긴 하지만.... 41:56 토전사 나날이 발전하네요~ ㅎㅎ 이제 목도 축이면서 진짜 토크 현장 같아요~! ㅎㅎ
28:01 = 옥좌에 몸담근지 언 14년......
토크멘터리펜들 이라면 눈치체셨죠....ㅜㅜ
28:19 비잔티움 멸망편. 마지막 날에 하는 말 "내가 지금까지 맘 상하게 한 것 있으면 용서해줘~ 나 때문이야ㅠㅠ"
아 넘모 잼ㅣ있어요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