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 약간 설명이 애매한 부분이 있어 첨언합니다. 자동장전장치와 유폭 관련 내용은 두가지로 구분해야 합니다. 하나는 유폭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유폭 취약성이죠. 유폭 가능성은 탄약의 유폭이라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입니다. 유폭 취약성은 유폭이 발생할 경우 전차에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가에 대한 것이죠. 버슬형과 케로젤형을 비교할 때, 유폭 취약성은 0과 ∞를 비교하는 수준입니다. 버슬형 자동장치에서 유폭이 발생할 경우 탄약고와 포탑 뒤편이 사라집니다. 대신 운전수와 포탑 앞부분의 인원들에게는 영향이 적습니다. 이런 이유로 M1 에이브럼스나 메르카바같은 수동장전 전차들도 버슬형 탄약고를 채택하고 있고, 버슬형 자동장전장치는 탄약고의 일부 용적과 장전수 활동공간을 활용하여 자동장전장치를 끼워맞춰 넣은 것이죠.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한 전차에서 유폭이 발생할 경우는 본 영상에서도 나온 포탑 사출이 일어나며, 포탑 전투실 인원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렇기에 러시아 최신 전차인 T-14 아르마타에서는 아예 포탑 전투실 인원들도 차체로 옮기고 무인포탑화 한 것이죠. 유폭 가능성을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오히려 케로젤 자동장전장치가 버슬형 자동장전장치보다 유폭이 발생할 상황이 더 적습니다. 버슬형 탄약고는 탄약고가 포탑 뒤편에 넓은 면적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포탑의 측면이 노출되었다거나 상부공격을 받는 상황에 상당히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탄약 유폭이 일어나더라도 승무원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채택되는 것이죠. 반면에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는 탄약고가 차체에 묻혀있는 형태이기에 탄약고에 피해가 가는 상황이 버슬형 탄약고를 쓰는 전차보다 드물게 발생합니다. 탄약고가 피해를 입을 정도라면 유폭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전투불능 내지 격파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는 상황인거죠. 차체 측면 관통 상황을 제외하면 승무원 한두명 즉사할법한 상황에서나 유폭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족으로... 유폭 위험성을 유폭 가능성과 유폭 취약성의 곱으로 정의한다면, 유폭 위험성은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가 더 높습니다. 유폭 가능성은 확실히 낮긴 하지만, 유폭 취약성이 말도 안되게 높아서요...
약간 와전된게 있는듯 하여 말씀드리자면 10식의 경량화는 협궤 때문이 아닙니다. 일본은 74식 이후부터 철도 수송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어요. 그대신 트레일러 수송을 통해서 이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량화를 한 이유는 첫째. 수송용 트레일러 중량을 맞춰야했고 둘쨔. 일본 내 조그만 교량들의 한계중량이 너무 적어서 전차가 교량을 못 건너는 일이 많아서 입니다.
상부반응장갑이 무용지물은 아닐듯하고 왜냐하면 자동요격체계 실험때도 미사일 쏴가면서 실험했는데 반응장갑실험에 미사일도 안쏴보진 않을듯하니까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반응장갑판까지 그러니까 저기안에 들어가는거 그걸 횡령해먹어서 실제로 내부에 없다 라는 소리가 있어서 그건 좀 확인해봐야하는 상황인듯 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구독 하면서 예전 영상을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요 역시 전문가이시라 그런지 다른 국뽕 채널과 다르게 객관적으로 말씀을 해주시는 내용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f5 관련 내용에서 저도 가지고 있는 f5를 해체 하여 쓸만한 부품을 재생해서 재조립후 정말 좋은 성능의 f5 일부만 남기고 fa50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어떨까 초짜의 마음으로 생각하였는데 as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운듯 합니다 거기다 2번째로 재미있게 본 내용은 불곰사업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을 보고 나니 지금처럼 신냉전 시대만 아니라면 일부 무기 체계를 더 가지고 와서 해체 분석후 사용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에서 장비나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엔지니어나 정비병 파일럿등 인적인프라 투자를 말씀하시는 내용 너무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 자주 아프시던데 건강 챙기시면서 좋은 방송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 여유가 되신다면 우리 나라의 미래 무기에 대한 리뷰와 그에 따른 가능성 그리고 그에 따른 극복할 내용과 극복 방안등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댜 )
F5를 FA50으로 대체하면 좋겠으나... 현실적인 심각한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F5를 겁나 오랫동안 운용했듯이, FA50으로 그 자리를 대체할경우 오랫동안 FA50이 그 자리를 지켜야한다는 것입니다 KF21이 생산되어서 배치될 자리가 부족하다는겁니다 KF21이 생산되서 배치시작한다고 F5대체한 FA50버릴수가 없다는것입니다 KF21의 배치댓수가 줄어들면 생산단가와 운영유지비용이 늘어납니다 공군의 전투기댓수에는 제한이 있고, 운용기간이 긴 대한민국의 군대 특성때문에 그런게 힘듭니다 그래서 제발 KF21이 테스트중인데 큰일없이 잘 수행되기를 바랄뿐입니다
@@abeginnersmusicplayback 실제로도 일부 상태가 너무 안좋은 f5를 일부 부품으로 뽑아쓰고 일부만 운용하는 중입니다만..... 기골이나 부품의 내구도가 이미 정상은 아닙니다.....스크램블을 전담하다보니 노후가 매우 심한 기종이죠.... 결국 10여년전부터 1년에 1대씩은 추락하여 조종사를 잡아먹고 있죠.....120분의 1확률로 매년 한명이 당첨되는..... 그래서 공군조종사들이 민항사로 도망치게 만들어서 정작 공군이 조종사 부족에 시달리게 하는 주범이죠..... 바로 전량 폐기하고 대체기종을 도입하여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난지 오래되었습니다만.... KFX사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 하나로 10여년이 지났고 앞으로도 적어도 10여년은 더 운용해야하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지금 수준에서는 K2가 일본의 10식전차보다는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K2는 지속적인 개량이 될 거라고 하니 생산후 아직 뚜렷하게 개량이 없는 10식 전차보다는 우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의 뻘짓(뭐든지 자국에서 생산 및 개량 없이 버티는 행위)이 한국의 방산수출을 보고 자신들의 장점은 더 발전 시키고 못난 점을 해외에서 배워올 경우(이번 일본에서 20식 소총과 같은 경우 그래도 아직 멀었지만....) 우리나라를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위협 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수출전에 자위대무기개발사 흑역사와 같은 게 더 일어나서 스스로 자침하면 좋겠지만.....)
마지막말 공감합니다. 이번 전쟁 보면서 느낀것이... 측면만 능동방어 하는게 아니라 상부를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측면은 보병과 다니면 보병피해때문에 제한적이긴하나, 상부의 경우... 측면보다야 덜 제한적일꺼 같더라구요. 상부를 보호하는 능동방어시스템이 필요한듯합니다 진심...
k2전차 정비사들 1.5배 늘려다고는 하나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부품부족한것도 최근 라인 증설등으로 그문제도 해결했으나 야전부대까지 원활히 보급을 수급하게끔 하려면 몇개월 지나야 아는데 일단 폴란드 수출건으로 k2전차 부품 수급 몇 정비사들 대우와 처우개선이 좋아져서 다행이군요
10식 전차라... MBT라는 이름으로 내놓기는 했지만... 덩치가 작아서 기동력은 좋겠지만, K-1의 사례에서 봤듯이 작은 덩치 때문에 개량도 제한적이고, 장갑을 풀옵션으로 달아도 전투중량이 50톤이 안 되는 걸 보면 방어력도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고, 휴행탄도 22발 밖에 안 되고, 가격도 싼 것도 아니고... 이런 걸 누가 MBT로 구입할까요? 경전차라면 모르겠는데... 게다가 훈련 중에 평지에서 궤도가 빠지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기동력이 좋다는 부분도 그 모습으로 깎아먹어버렸으니...
우리야 엄청난 자국수요가 있어서 규모의 경제로 가성비 무기가 돼서 요즘에서야 팔리기 시작했지만 일본의 경우 육상자위대가 크기가 작아서 군수업체들이 저율생산만으로 연명하고 있어서 단가가 너무 비쌈 이름값으론 서방에 밀리고 가성비론 한국에 밀리는 신세인대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해군무기들은 우리보다 나아서 충분히 경쟁력있고 주의해야함
일본이.. 맘 먹고 무기를 내놓으면, 한국방산을 충분히 위협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없어보이는게 "규격" 때문이라고 봅니다. 잘라파고스라고 불릴 정도로 독자규격을 고집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한국방산은 한국규격이 아니라 서방규격이죠. 일본이 수출을 하려면 독자규격을 바꿔야 하는데, 그걸 바꾼다는 건,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 전체를 뜯어고친다는 말과 같아 보이고.. 불가능 할 듯 하네요
무기도 중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병사들의 사기와 훈련의 질 이겠지요. 자위대 인원 중에서 실탄 사격 제대로 받아 본 병사들이 얼마나 되려는 지요? 나도 군대에 있을 때 몇 발이나 쐈는지 모를 정도로 엄청나게 쐈는데 (탄 소비 제외) 과연 자위대원들은 얼마나 쐈을까요?
K2전용 하드킬 APS는 개발완료된걸로 압니다 기능시험도 모두 통과했고 장착후 시험도 성공했습니다만.. 윗분들이 예산이랑 전차주변 보병 피해문제로 생산및 연구가 중단되었습니다.. 거기다 K2 추가 장갑키트의 경우도 생산 하려고 연구까지 다해놨는대 윗분들이 막아서 결국 얼마 생산못했습니다.. 기본 모듈형 장갑도 마찬가지고요..
APS 문제는 하드킬로 인한 보전합동작전에 제한이 걸리는것보다는 낫다는 논리가 있긴 했었어요. 그리고 증가장갑은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한국의 특성상 당장 북한의 전차포나 야전에서의 대전차화기는 위협이 현저하게 낮고 오히려 대규모 포격같은 문제가 더 위협적이라 안그래도 비싸진 흑표에 비싼 추가비용 지불하고 증가장갑을 당장 달 필요가 없다는 나름대로 타당한 논리는 있습니다.
@@sjm2308 지금 국군이 채택하고 있는 냉전식 전면전 상황에서는 당장 보이는 우크라이나전처럼 보병이 숨어서 한두발 쏘고 튄다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병용 대전차화기는 공세용으론 사용이 어려우며 방어용 무기체계인데 초기 방어작전에서는 위협도가 더더욱 낮을수밖에 없죠. 방어의 성공이후 기갑이나 기보의 단독 웨이브라면 모르겠지만 현 교리상 기본적으로 포격과 공중전선통제를 포함해 항공대와 같이 작전을 실시하는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야전에서는 포병보다 위협이 낮다고 평가됩니다. 물론 북한의 포병도.... 다만 국군은 시가전을 포함한 점령지 통제에 대한 고려가 없다는것이 문제기는 한데, 그나마 북한이라는 동네 자체가 시가지라고 할만한곳 대부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수준의 중소도시에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시골 깡촌수준이라는것과 북한군과 북한주민들이 실제로 전쟁상황에서 옥쇄를 각오하고 저항할만한 모먼트가 있느냐, 차라리 국군의 진주에 협조할 가능성이 더 높겠다 라는 평가도 있기때문에 미묘한 문제죠.
@@alaraksong8959 전에 뉴스에서 국방부의 답변은 당장 달아봐야 돈들어가서 필요없다였고여 전쟁발발시 바로 탑재해서 사용가능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DX코리아에서 K2전차 담당하시는분께 문의하니 하드킬이 분명 주변의 병사들에게 위험한것은 사실이지만, 전차가 피격되서 입는 피해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전시된 K2에 반응장갑도 가짜라고 하면서 장갑이기는 하지만 폭팔물이기에 잘못하면 터진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것에는 수명이 있기도 하구요 국방부의 입장처럼 장착하는데에 시간은 걸릴지라도 굳이 돈낭비할 필요는 없겠지요 문제는 원레 생산댓수에서 예산삭감으로 줄어들었고, 생산배치후 정비나 그런것에서 부족한 군인데 국방부의 말처럼 대비가 진짜로 되어있는가...🤔
1) 인도네시아에는 모가미급이 판매될 뻔 한 적이 있었지요. 인도네시아는 결국 프랑스제 함정 도입을 결정했지만 2) 솔직히 현 시점에서 수출 대상 장비를 내세운다면, 개인적으로 볼 때 고기동차가 가장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얘네들이 시도를 안 해서 그렇지... 그런데 동남아 등 민간 자동차 시장에서는 보면, 자위대에서 고철로 퇴역시킨 사고 혹은 운용년도 초과 등의 이유로 방출된 고기동차가 동남아 딜러들이 구입, 이를 조합+재생하여 중고 SUV 시장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Destlny 애초부터 관통력이 딸리니까 저렇게 고폭탄 날려서 견제하는 게 더 낫다라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잖아. 러시아군 병사들의 의욕이 없으니까 대충 상황 안 좋아져도 도망가버린다 뿐이지... 정상적인 관통력을 갖고 있는 전차끼리 전투할 때 고폭탄으로 선빵날린다는 거 자체가 자살행위임. 120밀리니.. 125밀리니 하는 건 아무 의미없음.
@@Destlny 뭔가 얘기가 엇갈린 거 같은데..? 우크라이나 전차들이 러시아 전차를 관통하지 못해서 차라리 고폭탄 쏘는 게 나았다라는 얘기가 있었음. 고폭탄 맞고 러시아 전차 관측장비들이 망가지면 러시아 전차병들이 전투 포기하고 그냥 도망가버리는지라... 그에 관한 얘기로 시작된 리플인데... 넌 왜 거꾸로 러시아가 우크라 전차 관통을 못하느냐라는 말을 하는 건지..???
일본 무기의 문제점들은 그동안 수출이 막혀있었어서 개발부터 수출을 1도 고려하지않고 자국군 맞춤으로 하면서 세계의 추세와 동떨어졌던 것이 문제였는데 일단 제도상 수출이 더이상 막혀있지 않으니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항상 방심하지말고 신기술 개발 등 앞서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한다
일본 육상무기는 애초에 일본 지형적 특성에 맞춰져있는데다 무기 단가도 성능보다 너무 비싼편이라 아무도 안사감 10식만해도 체급이 워낙 작아서 k2랑 비교하기도 좀 그럼 근데 여전히 항공이나 해군에선 우리가 후달림 일본은 여전히 세계 5손가락 안에 드는 강대국 유명한 대기업도 많고 기술력이 장난아닌듯 전차 비교 너무 재밌다
샤를님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영상을 보는데 러시아제 탱크들이 우크리이나 자폭 드론에 의해 무기력하게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 지금 저희 주력탱크인 k2전차가 이런 드론들 상대로 대책이 가능한건가요?? 없다면 어떤 방어 준비책을 해야할까요?
샤를님! 좋은일 있으신가요? 방송하시면서 업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중요한 팩트는(2부에서 하실듯...) 내일 당장 전쟁이 나도 무기가 가동되는가? 입니다. 아시겠지만 올해 CNN에서 기사를 낸적이 있죠 "한국 무기는 왜 검증이 되었나? 답은 북쪽에 매우 불량한 이웃이 있고 아직 휴전중이기 때문이다" 라고요
10식전차는 나름 괜찮은 전차입니다. 일본의 전술교리에 딱 맞는 훌륭한 전차죠. 측면장갑이 약한것도 약점이라기보단 해안가에서 진을치고 방어할 생각밖에 없으니 측면에 투자할 방어력을 희생해서 정면에 투자한거라고 봐야합니다. 방어전에 한해서는 좋은 전차라고 봐야죠. 하지만 모든 장점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일본무기의 고질병이 10식전차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그게 바로 가격. 이 가격문제 해결못하면 전차 못 팝니다. 물론 많이 찍어내면 무기특성상 가격이 다운될거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현재가격이 후덜덜하니 경쟁력이 없음.
일본의 항공이나 해상 자위대 무기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성능적으로는 분명히 인정할만함 특히 정찰 자산이나 전자전 능력은 내심 부러운 면도 있다는 거 하지만 육상 자위대가 상대가 되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지는 것이 속된말로 일본 육상 자위대는 거의 내놓은 자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 성능 자체도 떨어지는데다 심지어 가격까지 극악의 가성비라 이런 무기로 해외 수출 시장에서 가성비 극강의 한국무기와 경쟁한다? 진짜로 일본만의 행복한 착각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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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전차 정비 하시는 분에게 직접 들었는데 정비문제가 심하답니다. 부속품도 거의 없어서 타 부대랑 돌려서 쓰고 이후 생산분까지 땡겨쓰는데도 부족하답니다. 부대마다 부품없어서 못쓰는 전차들도 많고요 정비인력도 부족하고요... 국군은 진짜 군수쪽에 좀더 투자해야 할거같아요
이때동안 흑표 생산이 많지 않고 방치하다 싶이해서 그렇겠죠. 동유럽 수출이 활발해지면 부품 수급이 개선될 여지가 높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가 필요한 이유 입니다. 한정된 수량에 맞춰 부속품을 만들고 그러다 보니 생산가격도 비싸서 충분한 양을 생산 못하고 수급이 부족한 문제로 이어지는것. 폴란드와 다른 나라와의 수출이 많이 이뤄지면 이문제도 나아 지겠지요.
오히려 이번 폴란드 수출로 부품수급이 더 원활해지지 않을까요
한국군이 늘 해오던거임 ㅋㅋ 돌려막기 ㅋㅋ
불철주야 훌륭하고 소중한 군사이슈 영상
감사드립니다!
샤를세환님을 향해
Always Semper Fi
늘 감사드리고 싸릉해요♡
샤를세환님.팩폭으로
조져주시니 감사합니다.
역시나 샤를 세환의 고향인 무기고 코너만 하시면 표정이 확 밝아지네요.^^
고향을 고환으로봄 ㅈㅅ
@@tanyknjey2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전사 무기고는 샤를형님의 본무대였져ㅎㅎㅎ
@@tanyknjey2631 얔ㅋㄱㅋ ㅋ
@@tanyknjey2631 뜬금없어서 개웃기네 ㅋㅋ
샤를님~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유의하십시오~^^
신이내린 보이스~~
최고의 군사채널~~
2부가 기대됩니다. 10식에 대해 제가 생각했던 부분 역시 마무리 지으실 것도 같구요.
이편은 텐션이 약간 높은거 같아 보기 좋았네요
너무 기다렸네요. 샤를이 역시 최고
13:10 약간 설명이 애매한 부분이 있어 첨언합니다.
자동장전장치와 유폭 관련 내용은 두가지로 구분해야 합니다.
하나는 유폭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유폭 취약성이죠.
유폭 가능성은 탄약의 유폭이라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입니다.
유폭 취약성은 유폭이 발생할 경우 전차에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가에 대한 것이죠.
버슬형과 케로젤형을 비교할 때, 유폭 취약성은 0과 ∞를 비교하는 수준입니다.
버슬형 자동장치에서 유폭이 발생할 경우 탄약고와 포탑 뒤편이 사라집니다. 대신 운전수와 포탑 앞부분의 인원들에게는 영향이 적습니다. 이런 이유로 M1 에이브럼스나 메르카바같은 수동장전 전차들도 버슬형 탄약고를 채택하고 있고, 버슬형 자동장전장치는 탄약고의 일부 용적과 장전수 활동공간을 활용하여 자동장전장치를 끼워맞춰 넣은 것이죠.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한 전차에서 유폭이 발생할 경우는 본 영상에서도 나온 포탑 사출이 일어나며, 포탑 전투실 인원은 반드시 죽습니다. 그렇기에 러시아 최신 전차인 T-14 아르마타에서는 아예 포탑 전투실 인원들도 차체로 옮기고 무인포탑화 한 것이죠.
유폭 가능성을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오히려 케로젤 자동장전장치가 버슬형 자동장전장치보다 유폭이 발생할 상황이 더 적습니다.
버슬형 탄약고는 탄약고가 포탑 뒤편에 넓은 면적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포탑의 측면이 노출되었다거나 상부공격을 받는 상황에 상당히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탄약 유폭이 일어나더라도 승무원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채택되는 것이죠.
반면에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는 탄약고가 차체에 묻혀있는 형태이기에 탄약고에 피해가 가는 상황이 버슬형 탄약고를 쓰는 전차보다 드물게 발생합니다. 탄약고가 피해를 입을 정도라면 유폭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전투불능 내지 격파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는 상황인거죠. 차체 측면 관통 상황을 제외하면 승무원 한두명 즉사할법한 상황에서나 유폭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족으로... 유폭 위험성을 유폭 가능성과 유폭 취약성의 곱으로 정의한다면, 유폭 위험성은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가 더 높습니다. 유폭 가능성은 확실히 낮긴 하지만, 유폭 취약성이 말도 안되게 높아서요...
과연 버슬형 탄약고가 유폭시에 승무원의 생존을 담보할수 있을까요???
케로젤 유폭의 위험성은 분리형장약이라는 문제가 매우 크게 작용한거 같은데요.....
유폭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는 일체형 포탄이라도 추진장약부분이 더 예민하게 반응해서 폭발할 것이고요....
버슬형장전장치의 탄약은 승무원들의 뒷통수를 노리고 장전되어있죠.....날탄의 화살촉이건 메탈제트가 뿜어질 방향이건....
heat탄이 유폭해서 메탈제트가 뿜어지면 전면장갑정도의 방호력은 있어야할텐데....
NLAW는 전차상부 1m이상에서 메탈제트만 발생시켜도(즉 비접촉으로도) 상부장갑을 날려버리는게 가능하단걸 실증했죠....
버슬형탄약고와 승무원 공간사이의 격벽이 얼마나 튼튼해야 유폭에서 안전을 장담할수 있을까요???
탄약고 자체를 사출시키는 형태가 아니라면 버슬형탄약고라도 유폭시 승무원의 안전을 바라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소련이 반자동으로 버슬형장전장치를 도입했다가 포기하고 안그래도 낮은 전차의 포탑바닥에 포탄을 까는 케로젤로 넘어간건 역시 분리형장약은 피탄시 유폭위험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죠.....
25만명 돌파하셨네요 축하
유료회원도 많이 늘어서 안정적 수익구조가 됐으면합니다
올바른 국방정론 형성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도 끝났으니 야외 캠핑 테마로 구독자 모임 한번 해봐요 ㅎ
감사합니다
@@user-charlesmililab 현무-2 한발 낙탄됐다고 하는데 관련 영상 만들어주시죠
@@user-charlesmililab 그 한발은 강릉 민가에 날라가서 터진거 같은데
제가 봤던 비사엔 독일에서 레오파드1에 당시 최신형인 레오파드2기술을 다수 적용해서 개량한 버전을 제시했고 계약체결직전까지 갔을때 미국에서 부랴부랴 크라이슬러사 사람보내서 K1개발이 시작된것으로 압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수송기
사업 비교 검토와 우리가 필요한 수송기
사이즈와 개발에 관한 이야기 들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오
다음주도 전차일듯요ㅋ 가격비교도하고
정말 재밌고 유익한 설명감사합니다
탱크에 관심이 많았는데 모르는 정보 많이 배웠습니다
무기고는 언제봐도 재미있네요!!
무기고 꿀잼입니다
무기 비교 분석은 샤를님이 탑 입니다~!!!
이번 편 왜 이리 짧아? 했는데... 무려 20분 짜리 영상이었네?!
그야말로 시간순삭!
샤를 형님의 무기고는 언제 봐도 시간 순삭... 점심시간에, 저녁 퇴근 후 소주한잔 걸치며, 잠자기 전 침대에서,출퇴근 차 안에서...
예전 ㅅㄴ과 함께 다루었던 컨텐츠 주제인데 한번더 다루어 주시니 너무 좋네요 ㅎㅎ
약간 와전된게 있는듯 하여 말씀드리자면 10식의 경량화는 협궤 때문이 아닙니다. 일본은 74식 이후부터 철도 수송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어요. 그대신 트레일러 수송을 통해서 이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량화를 한 이유는 첫째. 수송용 트레일러 중량을 맞춰야했고 둘쨔. 일본 내 조그만 교량들의 한계중량이 너무 적어서 전차가 교량을 못 건너는 일이 많아서 입니다.
상부공격에 대해서는 aps말고는 대책이 애매한듯.. 무조건 방어력 높일려고 상부에 떡장하면 중량이 엄청 높아질거고..
최고의 내용이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10식은 반응장갑, 능동방어장치가 없고 복합장갑 rha가 낮아서(무게만 봐도답 나옴) 사실 도심지역 전투용이라는 해석이 다분하죠
K2는 1000m 포탑전면에서 동종 전차포를 방어하는 자탄방어급의 방어능력을 가집니다.
2000m에서 800m 균질압연강판 관통합니다.
상부반응장갑이 무용지물은 아닐듯하고 왜냐하면 자동요격체계 실험때도 미사일 쏴가면서 실험했는데 반응장갑실험에 미사일도 안쏴보진 않을듯하니까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반응장갑판까지 그러니까 저기안에 들어가는거 그걸 횡령해먹어서 실제로 내부에 없다 라는 소리가 있어서 그건 좀 확인해봐야하는 상황인듯 합니다
해,공군은 일본이 유리하지만 지상군 장비는 운영규모에서 비교가 안되죠
도입가격, 운영유지비 측면에서 우리보다 더 낮아질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말씀에 액센트가 분명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 될수록 자만에 빠지지말고 배울점은 배우고 상대방의 실수도 배워서 같은 실수를 안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해 보이는
정직한것 같은 설명
타 에 방송과는 확연해보여
좋습니다 매우 ㅡ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구독 하면서 예전 영상을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요 역시 전문가이시라 그런지 다른 국뽕 채널과 다르게 객관적으로 말씀을 해주시는 내용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f5 관련 내용에서 저도 가지고 있는 f5를 해체 하여 쓸만한 부품을 재생해서 재조립후 정말 좋은 성능의 f5 일부만 남기고 fa50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어떨까 초짜의 마음으로 생각하였는데 as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운듯 합니다
거기다 2번째로 재미있게 본 내용은 불곰사업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을 보고 나니 지금처럼 신냉전 시대만 아니라면 일부 무기 체계를 더 가지고 와서 해체 분석후 사용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에서 장비나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엔지니어나 정비병 파일럿등 인적인프라 투자를 말씀하시는 내용 너무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 자주 아프시던데 건강 챙기시면서 좋은 방송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 여유가 되신다면 우리 나라의 미래 무기에 대한 리뷰와 그에 따른 가능성 그리고 그에 따른 극복할 내용과 극복 방안등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댜 )
F5를 FA50으로 대체하면 좋겠으나...
현실적인 심각한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F5를 겁나 오랫동안 운용했듯이, FA50으로 그 자리를 대체할경우 오랫동안 FA50이 그 자리를 지켜야한다는 것입니다
KF21이 생산되어서 배치될 자리가 부족하다는겁니다
KF21이 생산되서 배치시작한다고 F5대체한 FA50버릴수가 없다는것입니다
KF21의 배치댓수가 줄어들면 생산단가와 운영유지비용이 늘어납니다
공군의 전투기댓수에는 제한이 있고, 운용기간이 긴 대한민국의 군대 특성때문에 그런게 힘듭니다
그래서 제발 KF21이 테스트중인데 큰일없이 잘 수행되기를 바랄뿐입니다
@@LCH0228 예 as 편 시청후에 알게된 내용이죠 제가 말씀드린것은 완전히 바꾸는게 아니라 일부 상태가 너무 안좋은 f5를 일부 부품으로 뽑아쓰고 일부만 갈아 보자 이런 느낌의 말씀이라 일종의 절충안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abeginnersmusicplayback 실제로도 일부 상태가 너무 안좋은 f5를 일부 부품으로 뽑아쓰고 일부만 운용하는 중입니다만.....
기골이나 부품의 내구도가 이미 정상은 아닙니다.....스크램블을 전담하다보니 노후가 매우 심한 기종이죠....
결국 10여년전부터 1년에 1대씩은 추락하여 조종사를 잡아먹고 있죠.....120분의 1확률로 매년 한명이 당첨되는.....
그래서 공군조종사들이 민항사로 도망치게 만들어서 정작 공군이 조종사 부족에 시달리게 하는 주범이죠.....
바로 전량 폐기하고 대체기종을 도입하여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난지 오래되었습니다만....
KFX사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 하나로 10여년이 지났고 앞으로도 적어도 10여년은 더 운용해야하죠.....
@@deviark8797 그러게요 슬픈상황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바꾸어 쓸수 없는 상황이면 부품재생이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지난 다른 채널에서 일본과 비교 영상을 본거 같은데 여기서도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국뽕없이 데이타에 근거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비교 설명이 샤를님의 최대 장점이죠.
군대 다녀온 남자로서 그리고 우리의 국방력에 관심 많은 남자로서 세환님 영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이번 일본 10식 전차와의 비교 정말 재밌고 유익하네요
넹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지금 수준에서는 K2가 일본의 10식전차보다는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K2는 지속적인 개량이 될 거라고 하니 생산후 아직 뚜렷하게 개량이 없는 10식 전차보다는 우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의 뻘짓(뭐든지 자국에서 생산 및 개량 없이 버티는 행위)이 한국의 방산수출을 보고 자신들의 장점은 더 발전 시키고 못난 점을 해외에서 배워올 경우(이번 일본에서 20식 소총과 같은 경우 그래도 아직 멀었지만....) 우리나라를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위협 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수출전에 자위대무기개발사 흑역사와 같은 게 더 일어나서 스스로 자침하면 좋겠지만.....)
팩폭 오지구요 지리구요.
마지막말 공감합니다.
이번 전쟁 보면서 느낀것이...
측면만 능동방어 하는게 아니라 상부를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측면은 보병과 다니면 보병피해때문에 제한적이긴하나, 상부의 경우... 측면보다야 덜 제한적일꺼 같더라구요.
상부를 보호하는 능동방어시스템이 필요한듯합니다 진심...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 👍 👍 👍
선좋후감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중 전차 비교도 시리즈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대상도 아닙니다.
수년 전까지도 사격통제장치도 없었죠.
지금은 모르겠네요.
@@truth1472 2022년까지 99식 600대 99A식 600대로 총 1200대를 운용중입니다 무시못할 수준이에요
@@truth1472 뭘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최신형인 99a는 국군에서 두 번째로 좋은 전차인 k1a2와 비교우위인 전차입니다. 국군에서 1000대 뽑을 99a에 확실한 우위를 가진건 k2 200여대 남짓이 다에요.
흑표360대는 부족하오 1000대쯤 합시다
이번 우크전으로 치장물자 전선에 투입되는거 보고 느낀게 많음.
혹 우리도 전쟁나면 m48a3,5k 어르신들
투입 되는건 아닌가... 하고.
업로드 되자마자 보는 이 기분~!
그래도 경쟁자가 나올 수(?) 있다는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만큼 또 발전시킬 수 있는 명분이 만들어지니까요 ㅋㅋㅋㅋ
k2전차 정비사들 1.5배 늘려다고는 하나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부품부족한것도 최근 라인 증설등으로 그문제도 해결했으나 야전부대까지 원활히 보급을 수급하게끔 하려면 몇개월 지나야 아는데 일단 폴란드 수출건으로 k2전차 부품 수급 몇 정비사들 대우와 처우개선이 좋아져서 다행이군요
10식 전차라... MBT라는 이름으로 내놓기는 했지만... 덩치가 작아서 기동력은 좋겠지만, K-1의 사례에서 봤듯이 작은 덩치 때문에 개량도 제한적이고, 장갑을 풀옵션으로 달아도 전투중량이 50톤이 안 되는 걸 보면 방어력도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고, 휴행탄도 22발 밖에 안 되고, 가격도 싼 것도 아니고... 이런 걸 누가 MBT로 구입할까요? 경전차라면 모르겠는데... 게다가 훈련 중에 평지에서 궤도가 빠지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기동력이 좋다는 부분도 그 모습으로 깎아먹어버렸으니...
10식=T-80=K-1
우리야 엄청난 자국수요가 있어서 규모의 경제로 가성비 무기가 돼서 요즘에서야 팔리기 시작했지만
일본의 경우 육상자위대가 크기가 작아서 군수업체들이 저율생산만으로 연명하고 있어서 단가가 너무 비쌈
이름값으론 서방에 밀리고 가성비론 한국에 밀리는 신세인대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해군무기들은 우리보다 나아서 충분히 경쟁력있고 주의해야함
일본이라는 무시못할 경쟁자가 무기시장에 등장하네요. 경쟁자가 많을수록 우리 방산기술도 덩달아 치고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1등이랑 2등이랑 업치락뒤치락하듯이요. 잘보았습니다.
이미 지상장비는 우리나라 장비가 선점해놔서 적극적 기술이전없이는 우리나라를 제끼는것은 상당히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realsturmful 구구절절 맞는 소리입니다만 그래도 늘 경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봅니다.
근데 솔직히 K9같은건 독일 빼고 따라올 나라가 있긴한지 의문이긴함.
일본이.. 맘 먹고 무기를 내놓으면, 한국방산을 충분히 위협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없어보이는게 "규격" 때문이라고 봅니다. 잘라파고스라고 불릴 정도로 독자규격을 고집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한국방산은 한국규격이 아니라 서방규격이죠. 일본이 수출을 하려면 독자규격을 바꿔야 하는데, 그걸 바꾼다는 건,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 전체를 뜯어고친다는 말과 같아 보이고.. 불가능 할 듯 하네요
@@info_biz 그 전에 가격부터ㅋㅋㅋ
일본은 그나마 가능성있는 시장이 해군함정이지 육공은 가망이 없습니다.
무기도 중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병사들의 사기와 훈련의 질 이겠지요.
자위대 인원 중에서 실탄 사격 제대로 받아 본 병사들이 얼마나 되려는 지요?
나도 군대에 있을 때 몇 발이나 쐈는지 모를 정도로 엄청나게 쐈는데 (탄 소비 제외) 과연 자위대원들은 얼마나 쐈을까요?
수기사 나오면 국군 기갑 사정도 영 좋지만은 않습니다
실사격 병 군복무 시기동안 거의 없고요
샤륽각하는 최고의 무기 전문가!
샤를님, 넣무 잼있었습니다! 👍(따~봉!)
K2전용 하드킬 APS는 개발완료된걸로 압니다 기능시험도 모두 통과했고 장착후 시험도 성공했습니다만.. 윗분들이 예산이랑 전차주변 보병 피해문제로 생산및 연구가 중단되었습니다.. 거기다 K2 추가 장갑키트의 경우도 생산 하려고 연구까지 다해놨는대 윗분들이 막아서 결국 얼마 생산못했습니다.. 기본 모듈형 장갑도 마찬가지고요..
APS 문제는 하드킬로 인한 보전합동작전에 제한이 걸리는것보다는 낫다는 논리가 있긴 했었어요. 그리고 증가장갑은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한국의 특성상 당장 북한의 전차포나 야전에서의 대전차화기는 위협이 현저하게 낮고 오히려 대규모 포격같은 문제가 더 위협적이라 안그래도 비싸진 흑표에 비싼 추가비용 지불하고 증가장갑을 당장 달 필요가 없다는 나름대로 타당한 논리는 있습니다.
@@alaraksong8959 보병과 합동 작전에 지장이 있는건 이해가 가는데 북한군이 대전차미사일 등 보유량이 꽤 많은걸로 아는데 대전차화기 위협이 낮은 이유가 뭘까요?
@@sjm2308 지금 국군이 채택하고 있는 냉전식 전면전 상황에서는 당장 보이는 우크라이나전처럼 보병이 숨어서 한두발 쏘고 튄다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병용 대전차화기는 공세용으론 사용이 어려우며 방어용 무기체계인데 초기 방어작전에서는 위협도가 더더욱 낮을수밖에 없죠.
방어의 성공이후 기갑이나 기보의 단독 웨이브라면 모르겠지만 현 교리상 기본적으로 포격과 공중전선통제를 포함해 항공대와 같이 작전을 실시하는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야전에서는 포병보다 위협이 낮다고 평가됩니다. 물론 북한의 포병도....
다만 국군은 시가전을 포함한 점령지 통제에 대한 고려가 없다는것이 문제기는 한데, 그나마 북한이라는 동네 자체가 시가지라고 할만한곳 대부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수준의 중소도시에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시골 깡촌수준이라는것과 북한군과 북한주민들이 실제로 전쟁상황에서 옥쇄를 각오하고 저항할만한 모먼트가 있느냐, 차라리 국군의 진주에 협조할 가능성이 더 높겠다 라는 평가도 있기때문에 미묘한 문제죠.
@@alaraksong8959 전에 뉴스에서 국방부의 답변은 당장 달아봐야 돈들어가서 필요없다였고여 전쟁발발시 바로 탑재해서 사용가능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DX코리아에서 K2전차 담당하시는분께 문의하니 하드킬이 분명 주변의 병사들에게 위험한것은 사실이지만, 전차가 피격되서 입는 피해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전시된 K2에 반응장갑도 가짜라고 하면서 장갑이기는 하지만 폭팔물이기에 잘못하면 터진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것에는 수명이 있기도 하구요
국방부의 입장처럼 장착하는데에 시간은 걸릴지라도 굳이 돈낭비할 필요는 없겠지요
문제는 원레 생산댓수에서 예산삭감으로 줄어들었고, 생산배치후 정비나 그런것에서 부족한 군인데 국방부의 말처럼 대비가 진짜로 되어있는가...🤔
@@LCH0228 APS도 반응장갑도 슬랫아머도 평시엔 필요없다고 등한시하고 훈련때조차 사용하지 않는데.....치장하고 있는것은 사실일지.....
이번 전쟁에서의 러시아처럼 치장하고 있다는 반응장갑을 전시에 꺼내 잘라보니 내부가 텅, 휑 소리나면 포탑 날아가야죠 별수없이.....
역시 샤를님은 특유의 톤 살리고 위트 살려야~~어근데 이거 작년 영상 아님~~??
스포츠경기에서 한일전이 있으면 다른 하던거 다 제쳐두고 볼 정도인만큼 한일전은 못 참죠ㅋㅋㅋ 사실 이전에 샤를TV(현 슈퍼소닉TV)에서 하셨던 주제지만 업그레이드판 감사합니다!
마지막 멘트가 킬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들 하시겟죠......
매번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다음에는 혹시 국군의 통신망시스템과 장비 타국의 통신시스템과 장비 비교가 궁금합니다.
전장에서 필수적인 지휘통신체계에서 우리가 더 나아가가고 보완해여될부분이 무엇인지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작사는지금도 p77씁니다.. 여단급은
30년되가는 spider체계도없고
ㅋㅋㅋㅋㅋㅋ
1) 인도네시아에는 모가미급이 판매될 뻔 한 적이 있었지요.
인도네시아는 결국 프랑스제 함정 도입을 결정했지만
2) 솔직히 현 시점에서 수출 대상 장비를 내세운다면, 개인적으로 볼 때 고기동차가 가장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얘네들이 시도를 안 해서 그렇지...
그런데 동남아 등 민간 자동차 시장에서는 보면, 자위대에서 고철로 퇴역시킨 사고 혹은 운용년도 초과 등의 이유로 방출된 고기동차가 동남아 딜러들이 구입, 이를 조합+재생하여 중고 SUV 시장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번 영상에서 러시아 탱크가 고폭탄 맞고 모듈이 쉽게 손상되었다는데 k2는 괜찮을까요?
러시아 전차들 포탄 위력이 아쉬운 상황이라 차라리 고폭탄을 쓰는 게 낫다라는 말이 나오는 거 뿐입니다.
만약 우크라이나군이 K2 전차 굴릴 수 있게되면 고폭탄 같은 거 생각도 안할 꺼에요. ㅋㅋ
@@Destlny 125밀리라고해서 무작정 우리보다 더 좋은 게 아님. ㅋㅋ
러시아 전차들의 장전 특성상 관통자 길이를 늘리지 못해서 한계가 있거든. 마치 니가 아무리 BB탄 총 개조한다고 해도 나가는 탄환이 BB탄이면 한계가 뻔한거랑 마찬가지.
@@Destlny 애초부터 관통력이 딸리니까 저렇게 고폭탄 날려서 견제하는 게 더 낫다라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잖아.
러시아군 병사들의 의욕이 없으니까 대충 상황 안 좋아져도 도망가버린다 뿐이지...
정상적인 관통력을 갖고 있는 전차끼리 전투할 때 고폭탄으로 선빵날린다는 거 자체가 자살행위임. 120밀리니.. 125밀리니 하는 건 아무 의미없음.
@@Destlny 뭔가 얘기가 엇갈린 거 같은데..?
우크라이나 전차들이 러시아 전차를 관통하지 못해서 차라리 고폭탄 쏘는 게 나았다라는 얘기가 있었음. 고폭탄 맞고 러시아 전차 관측장비들이 망가지면 러시아 전차병들이 전투 포기하고 그냥 도망가버리는지라...
그에 관한 얘기로 시작된 리플인데... 넌 왜 거꾸로 러시아가 우크라 전차 관통을 못하느냐라는 말을 하는 건지..???
노르웨이 전차사업 테스트에서 K2 전차 2Km 거리에서 790mm 관통했다고 하는 ~ 10식 전차는 90식 전차처럼 아직도 2행정 사이클 엔진인가요?
내가 전차 구매할려는 어느나라의 국방부 장관 이라면 일본특화 10식 vs k2 현지 개조버전 고객 맞춤 (기술이전도 해줌)
누가봐도 우리 아기 흑표범이 좋은거 아님?
솔직히 규모의 경제와, A/s(?)때문이라도 그렇죠...
진짜 일본 무기들 보면 A/s수준이 거의 먹튀수준이예요...(미국과 협력한건 좀 괜찮지만...)
2..2부...2부를 기다릴 수가 없어욧..어흐으.. 언제나 봐도 재밌습니다
일본 무기의 문제점들은 그동안 수출이 막혀있었어서 개발부터 수출을 1도 고려하지않고 자국군 맞춤으로 하면서 세계의 추세와 동떨어졌던 것이 문제였는데 일단 제도상 수출이 더이상 막혀있지 않으니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항상 방심하지말고 신기술 개발 등 앞서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한다
😊😊😊😊
일본 육상무기는 애초에 일본 지형적 특성에 맞춰져있는데다 무기 단가도 성능보다 너무 비싼편이라 아무도 안사감 10식만해도 체급이 워낙 작아서 k2랑 비교하기도 좀 그럼
근데 여전히 항공이나 해군에선 우리가 후달림 일본은 여전히 세계 5손가락 안에 드는 강대국 유명한 대기업도 많고 기술력이 장난아닌듯 전차 비교 너무 재밌다
09:58 크...소리 좋다!
샤를님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영상을 보는데 러시아제 탱크들이 우크리이나 자폭 드론에 의해 무기력하게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
지금 저희 주력탱크인 k2전차가 이런 드론들 상대로 대책이 가능한건가요??
없다면 어떤 방어 준비책을 해야할까요?
아무리그래도 체급빨은 무시 못하죠. K2가 50톤대에 수출형은 60톤에 육박하는데 비해 10식은 40톤이죠. 방어력은 무게에 비례하니까 10식이 아무리 용을써도 전면이면 모를까 전체적인 방어력은 k2에 비비긴 힘들죠.
샤를님! 좋은일 있으신가요? 방송하시면서 업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중요한 팩트는(2부에서 하실듯...) 내일 당장 전쟁이 나도 무기가 가동되는가? 입니다.
아시겠지만 올해 CNN에서 기사를 낸적이 있죠 "한국 무기는 왜 검증이 되었나? 답은 북쪽에 매우 불량한 이웃이 있고 아직 휴전중이기 때문이다" 라고요
일본 기술력이 무시못할 수준이고 특히 기초과학부분이 세계수준이라 굉장한 적수는 맞음.
다만, 군사무기들 단가를 떨어트리는 게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 당장은 괜찮은데
20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름
독일보다 더비쌈 일본무기는
@@김동규-g9e 당연히 수출가능성은 없는데 일본내수만을 위해 무기의 국산화를 무턱대고 시작해대니 비싸질수 밖에요.....
예를들어 87식 자주고사대공포의 경우 60대미만을 도입하려고 개발비를 퍼붓고 전용레이더나 전자장비를 개발하고 소량생산으로 단가가 상승하고.....수입하는것보다 몇배나 비싸진 가격때문에 돈없다고 매년 몇대씩만 주문해서 소량생산하는 라인을 억지로 유지하는 비용까지 추가로 늘어나고....
지금 우리나라 국뽕러들이 자주국방이라며 무기국산화를 주장하는것도 일본처럼 똑같이 망해보자는 구호와 같죠.....
그나마 지상무기들은 수출가능성이라도 높지만.....항공무기....그 중에 특히 헬기들은.....
일본이랑 우리가 싸울 확률이 높을까요?아니면 북중러가 높을까요?
팩폭 오졌다 ㅎ
샤를님
대한민국 공군 공군력 운영 배치 및 전투 시 어떤 전투 방식으로 운영 되는지 궁금한데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KF-21 이 만들어졌는데 국내 공군에서 운영하는 전투기도 많을텐데 실제 전투 시에는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참 궁금하네요
정확히는 KFX-21입니다 현재, 비행만 테스트 한 정도고 아직 무장발사까지 가려면 몇년 남았어요. 개발 딱지 떼야 X도 떨어집니다.
공군력이라 해봐야......
일단 f5가 강릉 원주 수원등에서 스크램블용으로 120여대....뭐 실제로는 가동율이 절반도 안되게 동류전환중일테고.....fa50 60여대가 대체로 추가되는 중이고.....
대구등의 남쪽에 f15k f35등의 반격자산이 전개되어있고.....오산평택등에 kf16이 미군f16과 같이 운용되며 수도권 방공......
어짜피 전국비행장이 모두 군사용으로 전환을 전제로 만들어지거나 실제로 공군기지의 일부를 민간여객용으로 사용중인 정도......
전쟁시엔 f16계열이 제공임무, f5가 근접항공지원, f15k, f35가 적후방타격이 주임무죠.....
kf21이 양산되어 실전부대가 완편되는 2030년대쯤엔 f5는 제끼고, f16이 근접항공지원으로, kf21이 공중전 전담, f15k, f35는 그대로 폭격기대용품.....
조회수가 확실히 보장된 영상
일본은 사실 독일과같이 재무장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한국방산을 뛰어넘어 세계로 무기를 수출 할 수 있는 나라죠... 재무장해서 군비확충하면 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하네요
근데 가격이 넘사벽일텐데요. 생산비가 장난아닌 나라라서..
영상!잘보고가유
일본 육자대는 본인들도 재난지원대가 아닌지 고민 많이 하던데..물론 공/해자대는 아직 상당히 강하긴 하지만
재난이 많기는 해요!
그점은 우리가 복을 받은거죠.
일본에서 일어나는 평균치 재난을 우리가 1년만 받으면 나라가 흔들리고 언론들은 호들갑을 떨지요.
재난 극복은 아주 높이 사고 있습니다.
@@truth1472 다만 그걸 극복이라 말할수 있는 건지..... 골판지 사랑이 넘쳐나서....그걸 참아주는 일본인이 대단
순간가속능력이 국산엔진+국산파워팩이 8.7초라면 독일엔진에 독일파워팩은 몇초인가요? 그리고 국산엔진과 독일파워팩은 몇초인가요?
개소리도 참 참신하다에서 빵 터졌네요 ㅋ
잼있다 ㅎ
와! 1착이다, 아싸~
댓글무스메ㄷㄷ
나도 밀리터리 좋아하는구나... 몰랐어요
소총한자루에 500만원이 넘는 국가인데 참 꿈도 야무지게 꾸는구나 ㅋㅋㅋ
10식전차 포탑장갑은 모듈형임 파손되도 레고처럼 떼고 새걸로 붙일수있음
중형전차가 필요없을 필리핀이나 싱가폴 같은 도서국가에는 오히려 10식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일본은 문제는 가격이죠.
싱가포르는 레오파드 도입국입니다
그것도 맞춤개량형 굴리는 애들이라 10식은 눈에도 안 참
그러니까... 일본 방위산업이 뭔가 제대로 돌아간다면 지금쯤 경전차 시장에서 자기 영역 차지하고 있었어야 하는데... 꼭 10식이 아닌 다른 경전차 모델을 개발해서라도..
뭔가 보여주는 거 자체가 없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hassawaynoa6789 호주 경우 가격까지 괜찮다해도 투자 대비 보너스로 챙겨주는 현지생산이나 기술인도가 전무하다는거.
10식전차는 나름 괜찮은 전차입니다. 일본의 전술교리에 딱 맞는 훌륭한 전차죠. 측면장갑이 약한것도 약점이라기보단 해안가에서 진을치고 방어할 생각밖에 없으니 측면에 투자할 방어력을 희생해서 정면에 투자한거라고 봐야합니다. 방어전에 한해서는 좋은 전차라고 봐야죠.
하지만 모든 장점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일본무기의 고질병이 10식전차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그게 바로 가격. 이 가격문제 해결못하면 전차 못 팝니다. 물론 많이 찍어내면 무기특성상 가격이 다운될거지만 그건 나중 일이고 현재가격이 후덜덜하니 경쟁력이 없음.
동의합니다.
첨언 하자면 해양세력의 빅 브라더인 미국을 제외하면 방어전을 염두해둔 매뉴얼과 설계사상 그리고 동기부여 없는 자위대의 편제로는 구린 가성비나 방위장비 이전 3원칙으로의 개정을 떠나서 대륙으로의 수출이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일본의 무기역사를 보면 11년식 경기관총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89식 소총과 미네베아 PM9등 총기류도 시대착오적인 느낌이 들고 과거 아파치 도입사업때 비리와 삽질의 콜라보로 아파치 1대값=우리나라 F35 1대값 이라는 기적의 비율을 보여준적이 있죠.
대신에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생산기술을 받아온거긴 하지만요 ㅋㅋ. 물론 일관성없는 계획으로 몇개 안만들어서 대당 생산비용이 천문학적 비용으로 뛰어버린 결과를 낳았죠
@@BymesYS 일본이 계획과 의지는 좋은데 그걸 소화할 인프라가 없음에도 무리하는게 문제.
@@BymesYS 그 라이센스로 꿀빨었던거는 f-2가 마지막이라고 알고있음 아버지 부시가 호구짓해서 미국엔진기술 다 전수받고 제트엔진 초격차시대의 막차타서 P&W ,GE ,롤스로이스 3사에 비빌만한 기술력을 얻어서 꿀빨았거든요 그외에는 별로..
모가미급 호위함이 엄청 잘 빠졌던데... 혹시 다뤄주실 생각 없나요
좋아요10빠.ㅋㅋ.
늘 잘 보고 있습니다.
um..좋은 채널이군.
육군이 없으면 망한나라 vs 육군이 싸우고있으면 망한나라
비유가 좋네요! 👍
14:35 세환님 얼마나 답답하고 빡치신지 표정으로 다 알것 같아요 ㅋㅋㅋ
신일본제철과 개발진행 해보니 소재기술도 기술이지만
어디에 쓰일지 모를 소재들을 개발해놓은 결과물이 많다는거에 놀랐음
그리고 그걸 일본 회사들이 필요에 따라 쏙쏙 빼먹을수 있게 되어있음
13:12 정도에 나오는 두 전차 사진이... 10식은 맞는거 같고 오른쪽은 k2가 아니라 K1 같은데... 제가 제대로 본건가요??
일본의 항공이나 해상 자위대 무기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성능적으로는 분명히 인정할만함
특히 정찰 자산이나 전자전 능력은 내심 부러운 면도 있다는 거
하지만 육상 자위대가 상대가 되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지는 것이 속된말로 일본 육상 자위대는 거의 내놓은 자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
성능 자체도 떨어지는데다 심지어 가격까지 극악의 가성비라 이런 무기로 해외 수출 시장에서 가성비 극강의 한국무기와 경쟁한다? 진짜로 일본만의 행복한 착각임 ㅋ
잠은 새우잠을 자도 꿈은 고래를 꾸라 했지요.
꿈이야 무슨 꿈인들 못 꾸겠습니까.
일본도 신칸센은 표준궤입니다. 지금은 하코다테까지 표준궤가 깔려있고, 조만간 삿포로까지 갈 예정이라, 차기 일본 전차는 조금 더 무겁게 설계될 것 같아요.
표준궤가 전 궤도에 몇 프로 차지할까요? 그거 다 개선 하는게 예산상 엄청 오래걸릴텐데.
전용 철도를 놓기 전엔 답이 없어요.
신칸센이 표준궤라고 신칸센에 실어 나르진 않죠 ㅋㅋㅋ
화물열차는 협궤이고, 이 노선들 축중량이 너무 낮습니다.
이거 다 갈아 엎기 전까지는 힘들어요
신칸센 외에도 표준궤가 있긴 한데, 애초에 신칸센 선로는 화물용이 아니고 신칸센 선로만으로 전차를 배치할 순 없음
10식의 측면방어력은
44톤에서 14.5mm방어
48톤에서 30mm 철갑탄 방어합니다.
오직 룩만 봤을때
10식이나 16식은 레오2A5때부터 시작된 뾰족한 파이크형 쇼트 아머 때문에 이쁜거 같음(이래서 숙3 T-10 중전차들도 차체가 이뻐서 좋아하는듯)
흑표는 뭔가 엘랑의 르끌 전차처럼 네모 바지 스폰지송/밥 처럼 네모네보해 모던륙을 보여주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일본전차 관심이 없어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흑표에 대한 견해는 동의합니다.
K1의 그 납작한 포탑에 전면의 피탄각도가 뭔가 신뢰감있고 멋있어 보였는데 K2로 와서 식빵처럼 두껍고 뭉툭한 포탑 전면부가 의외여서 갸우뚱했다는..
어..?? 이런 컨텐츠는 안볼수가없잖어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영상에 중국장갑차를 한국군인것처럼 소개하고, KF21 개발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각 하려는 정부 :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자위대가 들어오기를 바라는건가요??
14:27 기자님, '슬램롬'이 아니라 '슬래럼' 혹은 '슬라럼'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광복절이 아니고 개천절 날 나온 아이템... 한일전...
K2 운용병이었던 사람 말로는 통합전장시스템이 있어도 훈련때 써먹지를 않아서 사용해본적도 없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