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4월 군번 5군단 752포병대대 전포(전투포병) 출신입니다! 제가 군복무 하던 시절 구룡포에서 천무로 넘어가는 시점에 천무 주특기 교육 도중 전역하였습니다. 짧은 기간 느낀 차이점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탄약조립 및 적재 운반 시간 소요 차이 : 이 부분은 영상에 나오듯 자동 포드화 적제 시스템과 구룡포 방식에서는 로켓포를 직접 조립 및 적제 운반 과정에서 운전병 + 포수 + 사수 + 포반장 등 많은 노동력+시간+인원이 필요했습니다. 천무에서는 2인이서 크레인 작동 및 신호를 통해 적은 노동력과 빠른 시간으로 탄 적재 및 움반이 가능했습니다. 2. 방열 수동 vs 전자 자동화 시스템 : 전포의 일과 주요시간이 방열 주특기 숙달이였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방열(사격준비 절차)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략1분 이였나,,) 그것을 1초 3초 줄이기 위해 엄청 많은 훈련을 했죠 또한 사람이 직접 아날로그 방식의 도구를 이용해 포각을 조정하기 때문에 오차범위도 줄이기 쉽지 않았구요. 천무는 전자 자동화 시스템으로 방열이 자동으로 될 때 새삼 놀라움과 현타(?)가 왔었죠 ㅋㅋㅋㅋ저렇게 기계가 직접 빠르게 포각을 조정하는데 우린 뭘 위해 고생했는가,,,(??) 군생활 시절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두서없이 적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천무로 전환하며 구룡포 대비 사거리 및 각종 스펙이 상승한 것과 더불어 1개 포반을 운용하는 인원 감소 / 방열 자동 전자화로 방열 시간 단축 오차범위 감소 / 탄약 적재 및 운반 극상효율화 정도 정리할 수 있겠네요…..
ㅎㅎ 고생 많으셨군요. 저는 저 구룡 다련장 대대 창설 당시 포병 여단에서 지원 업무에 참여 한 적이 있었지요. 따라서 구룡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 창설부대에 갈 뻔한...(사병이었음) 84년 당시에는 구룡이 획기적인 무기 였는데.... 참 대단히 많이 발전 했군요.
@@metalboxx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96년 11월 군번이고 752 탄약병 출신입니다 딱 한번 36발 장전 후 일제사 한적있습니다. 2명이서 장전했고 장전시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오래걸리지 않아습니다. 30분 정도 였던듯 하네요. 다련장은 탄두, 추진체, 제동환으로 구성되는데 제동환은 거리 조절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일단 탄두, 추진체,제동환은 각각 포장되어 있고 상자 뜯어서 조립합니다 그리고 조립된 로켓을 탄약운반차에 실어넣는데 이게 오래 걸리고 힘들죠 운반차에는 로켓 거치대가 있어서 한발씩 거치해서 쌓고, 운반차를 다련장 뒤로 서로 맞되어 장전하는 방식입니다
옛날 구룡도 장전차 있습니다. 거기도 일제사 2번 할 수 있는 아마 72발이 장착됩니다. 차량 높이가 같아 차량 뒤로 대고 일일이 싣습니다. 문제는 안전성을 위해 한발 한발 고정해야 하고 장전할 때도 하나 하나 풀어서 한발 한발 장전해야 합니다. 미사일이라 진공포장되어 있습니다. 진공포장 풀고 장전차에 일일이 조이고 다시 목적지 도착해 일일이 풀어 장전해야 합니다. 뭐 그것도 좋은데 한발쏘고 포구 36군데 다 딱아야 해요 ㅜㅜ🤣😂 제대한지 33년이 넘어 포구가 36개 였는지 확실하진 않은데 아마 맞을 것 같습니다. 장전차가 완전 준비된 상황에서 30분이내 장전가능합니다. 그냥 그 자리서 조립하고 싣는게 더 시간이 더 걸립니다.
군생활을 천무대대에서 했는데 이게 진짜 물건입니다 주특기 자체는 개꿀인 보직이죠 하지만 천무대대 자체가 간부 위주의 편제이기 때문에 병사 수가 정말 적습니다 그 인원으로 온갖 근무 다돌리고 작업에 훈련까지.. 다른 부대도 비슷하겠지만 천무대대의 인력난이 엄청 심각합니다 운전병도 규정상의 최소 취침시간만 보장받늘수 있긴하지만 그마저도 못채우는 상황도 빈번 했구요 천무 실사격이 없다보니 개인화기 사격이 정말 많습니다 월에 축소사격 전투사격은 꼭하고 연말이 되면 일주일 내내 총만 쏜적도 있네요 내가 보병인지 포병인지 ㅋㅋㅋ
저는 군복무를 군단 군수지원여단에서 보급부대 수송병(화물 운전병)으로 근무했습니다. 같은 여단 예하 정비부대가 3~4개 대대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중에 다연장 정비를 취급하는 부대가 대대1개와 대 1개였습니다. 대대급에서 담당하던 다연장이 천무, 대급에서 담당하던 다연장이 M270이었습니다. 당시에 정비부대 시효만료된 전투식량을 새걸로 교체하러 갔는데, 다연장 정비고에 교육용으로 배치된지 2~3년쯤 된 차륜형 천무가 있었습니다. 당시 담당관분이 여단 전체중에 제일 비싼장비라고 자랑했던게 기억나네요. 천무나 M270이나 로켓은 같은 탄을 쓰는데도, 정비지원 인력이 분리된걸 보면 궤도형과 차륜형의 정비 난이도가 그만큼 차이가 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M270 정비대는 아예 m270 전용 포대하고 주둔지도 공유해서 거의 한 부대처럼 붙어서 작전했습니다. 복무할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영상을 보니 컨테이너 크레인도 부품과 작동원리가 다르다고 하니 아예 정비 체계를 이원화 하는게 더 편해서 그런게 아닐까 예상되네요. 미군하고 합동훈련 할때마다 항상 같이가는게 군단 직속 다연장 포대들인데, 제가 복무할때는 그나마 훈련이 줄어서 통합화력훈련을 안해서 훈련이 많이 줄었습니다. 군단 부대들 훈련하는데 따라서 전투식량하고 생수병 불출하는데 트럭으로 지원갔던게 기억에 남네요.
DXKOREA에서 천무를 직접 보고 운전대에 앉아보는 경험을 하고 왔더니 더욱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정말 크고 높더라고요 폴란드는 천무 자체를 모두 수입하는게 아니라 차체는 자국 트럭회사의 제품을 쓰고 그 위에 천무의 로켓발사시스템을 얹는거라고 하네요 중요한건 로켓이니 차체는 본국에서 유지정비하기 좋은, 반동을 버틸 수 있는 차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겠습니다
@@LCH0228 그건 핑계죠 하이마스는 비싸서 폴란드가 운용할 기체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폴란드 못살아요 거기에 하이마스는 미친 더구나 비행기로 이동하기는 그러죠 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지원금 준거죠 모 미국도 유럽에서 삥뜯었나?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해준건 아시죠 다 요번 협상금 받고 내준거죠 폴란드도 개꿀 우크라이나도 꿀 유럽이나 미국도 손해는 아니니 거긴 워낙에 비싸죠 독일제 자주포면 한국산 2.5대 더구나 생산은 조금은 그래요 중단이니 탱크도 일본산 사기도 모하고 거긴 가성비가 최악이고 중국산은 모 믿기지가 유럽이나 미국은 생산성이 그렇쵸 그러긴 하네요 그나마 한국이 이래저래 가격도 싸면서 효율성은 두배죠 폴란드가 운용하기는 하이마트 보다는 천무죠 그냥 미국에서 돈 주니까 200대 사준거고 아니 상식적으로 한국도 하이마트는 크흠 하이마스는 200대 없어요 그비싼걸 모하러 천무 쓰죠 다 미국에서 돈받고 사는겁니다 천무288대는 남는돈으로 다른것도 사고
@@강림-w7q 돈없는 폴란드가 비싼 미국제 원전을 선택한건 뭘까요? 싸니까 구매하나요? 여러 상황을 보고 그에 맞는걸 구매하죠 하이마스가 가격은 비싸도 주변국이 죄다 하이마스면 하이마스 사는게 맞겠죠 근데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거기에 하이마스 겁나 가고 있고, 폴란드보다 돈많은 국가들이 하이마스 살려고 대기타고 있습니다 미국이 생산량 늘리지만...폴란드는 지금 언제 러시아가 밀고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걸 기다리는게 가능할까요? 다른 돈많은 국가들이 폴란드 급하니까 나보다 폴란드 먼저 주라고 그럴까요? 가격이 싸니까 구입한다? 목숨지킬려고 구매하는건데 누가 싼걸쓰죠? 목적에 맞는걸 구매하는겁니다
@@칼치기-g8m 나토가 도와준다고 하지만... 전쟁터는 폴란드가 되지요 나토와 러시아의 싸움터가 되는것 자체가 폴란드는 싫은거죠 지금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러시아의 전쟁터죠 표면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라고 하지만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밀리면 유럽은 앞에 방패막이 사라지니까요 한국과 대만이 미국의 전방초소이고, 일본이 전방기지인것 처럼요 유럽은 미국에게 전방기지이고,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는 전방초소죠
M270 MLRS의 개발년도가 1977년이고 생산시기가 1980년이네요 탄약운반차로 사용되는 오시코시사의 M977 HEMTT의 도입시기는 1982년이네요 왜 궤도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네요 미국에서 다연장로켓이 필요한 이유가 광역제압이고 무유도라서 정확성은 떨어지니까 발수가 많아야했을거고, 발사시의 충격이나 반동을 버티고, 중량을 버틸 차체가 필요했겠지요 그것에 맞는게 브레들리장갑차 많이 쓰니까 그거 사용한거겠지요 특히나 M2브레들리 겁나 써먹을당시면 스트라이커장갑차같이 무게는 가볍게 전개는 신속하자는 개념이 없었으니까... 차륜형보다는 궤도형이 맞는거겠지요 지금보면 고기동차량이 있으니 왜 궤도형이냐고 그러겠지만... 그 당시 미군은 신속전개가 아닌 M2브레들리와 M1으로 부대짜서 굴릴시기니까, 같은 궤도차량인것이 정비성으로는 유리한거죠 M2 브레들리와 차체가 똑같은 이유도 정비와 유지성이죠 거기다가 궤도라서 발사전에 고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정장치로 무게증가할 필요가 없는거죠 다들 천조국인 미국이니까 돈 겁나 쓴다고 생각하시지만...돈을 막쓰는건 아닙니다 즉, 미국의 궤도선택은 그 당시로서는 맞는것이다 무기는 전략과 목적에 맞아야지 좋은것이지요 만능은 없으니까요
무유도 로켓은 DP-ICM 탄두를 사용해서 넓은 반경의 표적을 타격하고, 유도 로켓은 두 가지 탄두를 사용해 정밀한 고폭격과 넓은 타격 범위 모두를 만족시키는군요. 용도에 맞게 탄두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미군의 M270 발사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체계로군요. 우리 군이 그런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폴란드가 괜히 사가는 것이 아니군요. 저렴한 가격에 오히려 성능은 더 뛰어나니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그냥 멈춰 설 우리 군이 아니겠지요? 어떤 또 놀라운 무기를 선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다련장 포대장 출신입니다. 130밀리 장전자체는 30분이 안걸리죠~~ 근데 문제는 앞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탄두와 추진체, 제동환을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포대탄약반이 탄약차에서 각각 하역해서 재조립하고 그 탄을 쟈전기능하게 적재하고 그걸 발사대에 장전해야 하니까 30분이 아니고 1시간이상 소요 됩니다. 탄약 적재, 하역, 조립, 장전을 전부 사람의 힘으로 하니까 엄청 시간이 걸리죠. 그에비해서 천무는 미리 파드에 결합된 상태로 파드째로 장전하니까 인원소요와 재장전 시간등이 비교가 불가능 하죠... 천무 죄고!!!!
201x년 구룡 병포반장 입니다. 구룡 또한 5돈 차체의 포차와 '조립된' 탄약을 보관하는 장전차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수동장전 이었고, 장전을 할때 장전차의 엉덩이와과 포차의 로켓 집어넣는 부분의 높이를 맞춘 후 장전차 안에 2명이 들어가 장전차의 짐칸에 실린 로켓을 손으로 들고 직접 장전 했습니다. 같은 높이의 공간에서 하는 장전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숙달된 2인이 진행하면 36발 장전하는데 20분도 걸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구멍이 36개니까 포수입도 한번에 36번 했습니다.. ☆하지만☆ 130mm 로켓의 구조가 모나미 볼펜과 같아 평소에는 탄두와 추진체가 분리되어 있는데, 20키로 정도의 탄두와 60키로 정도의 추진체를 볼펜 조립하듯이 수십발을 일일이 조립하는 과정과 조립된 80키로의 로켓을 땅바닥에서 그 높았던 5돈의 짐칸에 실는 과정이 몹시 매우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한 로켓의 꼬리부분을 잘못 만지면 날개가 튀어나와 손가락이 부러질수 있어 그점을 주의하는 것도 신경이 좀 쓰였던것 같습니다. 아직 구룡을 사용 하는 곳이 육군과 해병대에 조금 남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년에도 직접 무거운 포탄을 직접 장전하며 40키로의 탄박스를 지게차가 아닌 손으로 직접 나르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로켓탄은 속도가 낮은 발사단계에서 받는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으니, 발사직전 저공풍 측정해서 수정을 보지만 실제 정확도는 구룡기준 실전에서 아군 맞을까봐 무서워서 못쓰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죠. 1제사 장전차 30분 실제 25분컷 정도 나왔고, 탄약차 50분기준 40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6인이요. 포반장근무했었습니다
천무차대 현무2 차대 아닙니다. 천무차대 라고 별도로 개발한 10톤 플렛폼 입니다. 두산시절 개발한 상용차 의 설계를 이용해서 개발한 모델입니다. 엔진은 처음에는 독일 MAN 사의 엔진을 사용해 개발했고 이후 두산 디젤엔진을 탑제해 천무시스템 과 결합했고, 파생모델은 천무탄 보급차량 과 대포병레이더 천경2 탑제형 이 있으며 10톤 8륜 다목적 플렛폼이라 앞으로 더 많은 파생모델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자주포(155밀리)도 기본탄이 18킬로미터 정도 되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지요. 오히려 진지변환을 생각하면 길가에 죽 늘어서서 쏘는 것도 좋은 방밥입니다. 각 포반별로 사각과 편각을 조정하면 원하는 사향속(낙탄지의 탄착분포의 방향)을 충분히 낼 수 있지요.
구룡이 차륜형이였던 것은 K710 계열의 재활용 때문 아니였나요? K710 계열은 실제로 폐처리도 힘들어요...ㅜㅡㅜ 어쨋든 사거리에 따르면 굳이 궤도형으로 가지 않아도 되김 하죠. 더군다나 차륜형에 비해 장비소요도 적고요. 정비 인력도 많고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은 긍정적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5년간 군에서 구룡 k-136 수동모델을 운용했는데... 다연장 로켓은 일반 155mm 견인포 및 자주포와 다른 화력을 지니기에 자부심 뿜뿜하며 군생활 했습니다 ㅎㅎ 이제 수동모델들이 모두 사라지고 천무가 들어오는군요 정말... 힘들게 방열하면서 근무했는데 선배분들과 후배분들이 정말 최신형 무기를 다루며 국가안보에 더 충실한 무기가 체계적으로 완성되니 전역한 입장에서 뿌듯합니다...
@@seolhalbi2076 협력이 끝나면 독자 수출 생산방식입니다 한국이 k2흑표 k9자주포 미국허가 없이 생산하는 방식과 같습니다 참고로 주요부품은 국산이 없어 한국이 아닌 차후 허가여부는 다른 부품 생산국가와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유럽산입니다 과거 터키도 비슷한 계약으로 기술을 이전 받았습니다 국뽕들은 이것을 보고 지금의 튀르키를 다른 국가에 수출한다고 배신자라 욕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폴란드는 이 보다 더 많은 조건이 붙었습니다 기술만 이전이 아니라 초기 몇십대 수입하고 나머지 자체생산입니다 우리도 초기 미국의 면허생산 끝나고 자체 생산 수출하는 것이라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저요 다련장 ㅋㅋㅋ탄약차를 후진으로 다련장 포차 뒤에 붙여서 둘이서(포반장 운전병) 손으로 들어서 장전했어야 합니다 둘이서 들어서 옮기는데 엄청 무거워요 36발 다 장전한다면 교대 인원 없이 36발 둘이서 다 하긴 힘들겁니다. 훈련때는 1발 씩만 실사격해서 36발 전부 장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래전 방산업체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1. 구룡II 관련 제한된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만, 몸체는 알루미늄 이었습니다. 천무는 잘 모르겠지만, 획기적인 기술변화가 없는한 몸체는 동일하게 알루미늄으로 생각됩니다. 강철비라는 별명과 달리 실제 재질은 비철인거죠. 2. DP-ICM(2중 목적 자탄) : 공중에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탄이나 로켓 내부에 있다가 공중에서 지상으로 쏟아져 장갑차나 전차 상부장갑, 혹은 지면에 닿는 순간 폭발하여 대전차탄의 HEAT탄처럼 성형작약 효과로 수직 관통을 하고 동시에 자탄 몸체 내부에 엠보싱 가공되어 수류탄처럼 파편이 폭발하여 대인살상 목적이라 2중목적(Dual-Purpose)탄입니다. 원래 약간의 충격에도 바로 폭발하게 되어있고 충격이 적은 상대물에 닿은 경우에는 지연신관도 작동하여 수초후 폭발하게 되어있죠.
98년 10월 군번으로, 현재의 11방공단에 해당하는 511 방공대대 근무했던 병력입니다. 구형중에 구형 방공포인, M45D랑 맨패즈인 미스트랄 운용했구요. 그 당시 우리가 파견되어 방공임무를 맡던 부대 중 하나가 바로 1 포병여단 소속 751 포병대대, K-136 구룡을 운용하는 부대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구룡포 운용병 만큼이야 아니지만, 그 훈련을 자주 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그건 진짜 사람 할짓이 아닙니다. 그냥 정상적인 화포방열 및 훈련탄 이용한 탄장전 훈련인데, 우리가 보기에는 그건 그냥 얼차려에요. 사단도 아닌 군단급 군기교육대 들어가야 받을듯한. 보통 우리가 훈련중 받던 얼차려가, 좀 빡세다 싶은 게 대강 10킬로그램 좀 넘는 MG50 총열 어깨에 메고 연병장 오리걸음 돌기, 혹은 20kg 정도 되는 50기관총 탄통 양 손에 하나씩 들고 달리기, 뭐 이런 거거든요? 후반기 교육 당시에도 40mm 대공포(혹은 해안포)로 빠지는 애들 불쌍하다고 했을 정도고... 그런데 751 아저씨들은, 평상시 훈련에서 밀어넣는 훈련용 130mm 탄환 자체가 그런 것들보다 몇배 더 무거워요. 그래서 애초에 구룡포 운용병은, 덩치 작은 병력들은 뽑히지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우리 중대 피지컬 원탑 고참조차, 751 구룡대대 병력들 사이에 서면 그냥 일반병력일 정도였어요. 그 아저씨들 훈련 받는 거 보면... 우리도 나름 훈련군기 빡셌지만 우리 정도 가지고는 도저히 빡세다는 말 하기 힘들었음. 그 정도로, 무시무시할 정도로 빡센 부대였습니다. 구룡포 운용병들...ㅠㅠ 아,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제가 근무하던 때가 1군단 전면의 815 기계화 군단에 비해 너무나도 밀리는 포병전력 문제로, 2000 포병대 병력이 1포병여단으로 파견되면서, 우리 군에 처음 들어온 M270 MLRS가 고양 1포병여단 안에 배치되었던 때였습니다. 우리 대대본부 막사 바로 아래쪽이 MLRS 사용하는 2000포병대 주둔지였어서, 당시로서는 매우 특이한 형태였던 M270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15년 4월 군번 5군단 752포병대대 전포(전투포병) 출신입니다!
제가 군복무 하던 시절 구룡포에서 천무로
넘어가는 시점에 천무 주특기 교육 도중 전역하였습니다.
짧은 기간 느낀 차이점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탄약조립 및 적재 운반 시간 소요 차이
: 이 부분은 영상에 나오듯 자동 포드화 적제 시스템과 구룡포 방식에서는 로켓포를 직접 조립 및 적제 운반 과정에서 운전병 + 포수 + 사수 + 포반장 등 많은 노동력+시간+인원이 필요했습니다. 천무에서는 2인이서 크레인 작동 및 신호를 통해 적은 노동력과 빠른 시간으로 탄 적재 및 움반이 가능했습니다.
2. 방열 수동 vs 전자 자동화 시스템
: 전포의 일과 주요시간이 방열 주특기 숙달이였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방열(사격준비 절차)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략1분 이였나,,) 그것을 1초 3초 줄이기 위해 엄청 많은 훈련을 했죠 또한 사람이 직접 아날로그 방식의 도구를 이용해 포각을 조정하기 때문에 오차범위도 줄이기 쉽지 않았구요.
천무는 전자 자동화 시스템으로 방열이 자동으로 될 때 새삼 놀라움과 현타(?)가 왔었죠 ㅋㅋㅋㅋ저렇게 기계가 직접 빠르게 포각을 조정하는데 우린 뭘 위해 고생했는가,,,(??)
군생활 시절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두서없이 적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천무로 전환하며 구룡포 대비
사거리 및 각종 스펙이 상승한 것과 더불어
1개 포반을 운용하는 인원 감소 / 방열 자동 전자화로 방열 시간 단축 오차범위 감소 / 탄약 적재 및 운반 극상효율화
정도 정리할 수 있겠네요…..
오 후배님이다 98군번 752 브라보포대 출신입니다 ㅋㅋ 15년 군번인대 희미해지다뇨 저는 뚜렷한데 기억이 ㅎㅎㅎ
제일 중요한건 에어컨이 나온다는 점이지 ㅋㅋ 게다가 구룡과 다르게 포 옆에 옆에 앉아서 포각 조준할 필요도 없음 ㅋㅋ
ㅎㅎ
고생 많으셨군요.
저는 저 구룡 다련장 대대 창설 당시 포병 여단에서
지원 업무에 참여 한 적이 있었지요.
따라서 구룡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
창설부대에 갈 뻔한...(사병이었음)
84년 당시에는 구룡이 획기적인 무기 였는데....
참 대단히 많이 발전 했군요.
@@metalboxx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96년 11월 군번이고 752 탄약병 출신입니다
딱 한번 36발 장전 후 일제사 한적있습니다. 2명이서 장전했고 장전시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오래걸리지 않아습니다. 30분 정도 였던듯 하네요.
다련장은 탄두, 추진체, 제동환으로 구성되는데 제동환은 거리 조절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일단 탄두, 추진체,제동환은 각각 포장되어 있고 상자 뜯어서 조립합니다
그리고 조립된 로켓을 탄약운반차에 실어넣는데 이게 오래 걸리고 힘들죠
운반차에는 로켓 거치대가 있어서 한발씩 거치해서 쌓고, 운반차를 다련장 뒤로 서로 맞되어 장전하는 방식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건전한 정보교환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국방력의 강화는 곧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게 이나라의 현실입니다.
불편러들 없었으면 하기에 적어봅니다
늘 좋은 영상을 업로드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영상으로 찾아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옛날 구룡도 장전차 있습니다. 거기도 일제사 2번 할 수 있는 아마 72발이 장착됩니다. 차량 높이가 같아 차량 뒤로 대고 일일이 싣습니다. 문제는 안전성을 위해 한발 한발 고정해야 하고 장전할 때도 하나 하나 풀어서 한발 한발 장전해야 합니다. 미사일이라 진공포장되어 있습니다. 진공포장 풀고 장전차에 일일이 조이고 다시 목적지 도착해 일일이 풀어 장전해야 합니다. 뭐 그것도 좋은데 한발쏘고 포구 36군데 다 딱아야 해요 ㅜㅜ🤣😂 제대한지 33년이 넘어 포구가 36개 였는지 확실하진 않은데 아마 맞을 것 같습니다. 장전차가 완전 준비된 상황에서 30분이내 장전가능합니다. 그냥 그 자리서 조립하고 싣는게 더 시간이 더 걸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샤를님 찌찌뽕입니다 ㅋㅋㅋ 저도 요즘 폴란드산 해피반 3.8프로 멸균우유 박스로 사다놓고 마셔요 락토프리우유도 아닌데 많이 마셔도 배 안아프고 엄청 꼬소해요 ㅋㅋㅋ
※압도적 화력을 통한 평화※
국과연에 일하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제발처우개선 쫌부탁드립니다 제발요
@Smith Jhon 핵 쓰는순간 너도 죽음
@@납짝수구리-u1i ADD에서 대우 불만족으로 떠난사람들만 수천명이 넘으니깐..ㅜㅜ 전부 대기업가면 억대 연봉 받으면서 서브로 몇천씩 성과금 받을수있는 사람들일탠대
@@매드빈 맞아요. 핵 미사일로 먼저 판명되는 순간 도착지의 나라에 도달하기전에 출발한 장소의 머리 위에서 터지게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이러면 핵 가지고 있어도 쓸모 없을겁니다. 이거는 확실해보이더군요.
만퍼센트 공감합니다.
지속적인 예산 투입 기대합니다.
자주 국방만이 무도한 주변국들의 위협에도 버티는 힘이됩니다.
샤를님 영상 잘 보겠습니다.
압도적인! 힘으로!
샤를세환님을 향해
Always Semper Fi
구룡 fdc출신입니다 교보재상 1포반 4명이 30분안에 하라고 나와있지만 훈련받아보면 1포대(약70명) 6대장전(탄조립포함) ㅣ시간 이상걸립니다 4명이30분은 일반병사로는 불가능에가깝다고느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채널은 믿음이 간다. 어슬픈 국뽕도 아니고 우리에게 부족한걸 꼭 집어 예기해주는 , 러우전쟁 보아서 알겠지만 충분한 무력만이 평화를 가져준다
군생활을 천무대대에서 했는데
이게 진짜 물건입니다
주특기 자체는 개꿀인 보직이죠
하지만 천무대대 자체가 간부 위주의 편제이기 때문에
병사 수가 정말 적습니다
그 인원으로 온갖 근무 다돌리고 작업에 훈련까지..
다른 부대도 비슷하겠지만 천무대대의 인력난이 엄청 심각합니다
운전병도 규정상의 최소 취침시간만 보장받늘수 있긴하지만 그마저도 못채우는 상황도 빈번 했구요
천무 실사격이 없다보니 개인화기 사격이 정말 많습니다
월에 축소사격 전투사격은 꼭하고
연말이 되면 일주일 내내 총만 쏜적도 있네요
내가 보병인지 포병인지 ㅋㅋㅋ
구룡, 천무 타격 정확도 높나요? 예를들어 50km떨어진 탱크. 건물을 정확히 맞출수 있나요?
저는 군복무를 군단 군수지원여단에서 보급부대 수송병(화물 운전병)으로 근무했습니다. 같은 여단 예하 정비부대가 3~4개 대대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중에 다연장 정비를 취급하는 부대가 대대1개와 대 1개였습니다. 대대급에서 담당하던 다연장이 천무, 대급에서 담당하던 다연장이 M270이었습니다.
당시에 정비부대 시효만료된 전투식량을 새걸로 교체하러 갔는데, 다연장 정비고에 교육용으로 배치된지 2~3년쯤 된 차륜형 천무가 있었습니다. 당시 담당관분이 여단 전체중에 제일 비싼장비라고 자랑했던게 기억나네요. 천무나 M270이나 로켓은 같은 탄을 쓰는데도, 정비지원 인력이 분리된걸 보면 궤도형과 차륜형의 정비 난이도가 그만큼 차이가 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M270 정비대는 아예 m270 전용 포대하고 주둔지도 공유해서 거의 한 부대처럼 붙어서 작전했습니다. 복무할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영상을 보니 컨테이너 크레인도 부품과 작동원리가 다르다고 하니 아예 정비 체계를 이원화 하는게 더 편해서 그런게 아닐까 예상되네요.
미군하고 합동훈련 할때마다 항상 같이가는게 군단 직속 다연장 포대들인데, 제가 복무할때는 그나마 훈련이 줄어서 통합화력훈련을 안해서 훈련이 많이 줄었습니다. 군단 부대들 훈련하는데 따라서 전투식량하고 생수병 불출하는데 트럭으로 지원갔던게 기억에 남네요.
M270은 미군의 M2브레들리 차체를 사용하고, 탄약수송이 미군의 오시코시사 M985차량입니다
천무와 공통되는 부품이 없으니...굳이 같이 다닐 필요가 없는것이겠지요
둘다 한 제조사라면 부품공유가 가능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구요
즉, 궤도와 차륜형의 차이가 아닙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DXKOREA에서 천무를 직접 보고 운전대에 앉아보는 경험을 하고 왔더니 더욱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정말 크고 높더라고요
폴란드는 천무 자체를 모두 수입하는게 아니라 차체는 자국 트럭회사의 제품을 쓰고 그 위에 천무의 로켓발사시스템을 얹는거라고 하네요
중요한건 로켓이니 차체는 본국에서 유지정비하기 좋은, 반동을 버틸 수 있는 차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겠습니다
천무사진 찾아보니 차체는 그저 로켓시스템을 싣는용도네요
아무거나 막 천무시스템의 탑재가 가능하다는 표현은 아니구요
특수장비차량등이 저런방식을 쓰거든요
기본차체를 가지고 개조하는방식이요
08군번 6포병 구룡 출신입니다. 수동장전이고, 탄약차도 있지만 자동장전기능은 없어서 장전차는 아닙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조준도 수동이었어서 손잡이(전륜기) 무진장 돌려야 했네요. 다른부대 구룡들은 전동식 조준도 가능한 포차들이 있다고 들었었습니다. 그게 사실인지는 다른부대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92~94년 3군단 구룡 다연장 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재장전 오래 걸리죠. 기본 개념이 사격진지로 가서 사격하고 본진지로 돌아온 후 재장전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36발 일일히. 물론 바닥에서 로켓을 들어 올려 장전하는것은 아니고 탄약운반차에서 수평으로 이동 시킵니다
구룡다련장 출신인데,
문제는 탄약조립부터도 문제입니다.누가해주는게아닌 포반원들이 일일히 조립해서 탄약차에 실어두고 한발한발 다 손으로직접 밀어넣고 발사대에 끼워요. 36발 쏘고나면 재장전시간도 엄청걸립니다. 천무보면 신세계에요~ㅋ
07군번 6군단 예하 6포병 구룡대대에서 복무했었습니다. 36발 끼는데 4명이서 40분이상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탄약고에서 탄 분출부터도 힘들었네요
포사격 후에 포구청소작업도 36발 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
공파사 훈련때는 그냥 자키만 내리고 버튼하나로 쏘기때문에 사필요원은 3명이면 충분할정도로 간편하긴 했습니다. 장전이 힘들어도 당시에는 나름 꿀보직 포병이긴 했습니다.
이야 753이셧군요 반갑습니다 ㅋㅋ
@@아리아스-y1f 한탄강 굽이치는!!! 진군포병대 ㅋㅋ
구룡, 천무 타격 정확도 높나요? 예를들어 50km떨어진 탱크. 건물을 정확히 맞출수 있나요?
멋지다 샤를세환!!
다알고보는 천무인데 몰랐던 알찬 정보 가득!
천무의 프라모델도 출시되길 기대합니다. 아카데미가 낼지 트럼페터가 낼지…
폴란드에서 먼저 나올것 같네요. 폴란드가 의외로 모형 강국 입니다. 값싸고 질 좋은희귀 아이템 키트들을 잘 만듭니다.
효율적인 발상이 최고였네
천무와 현무 형제는 대박이 나네
국산무기들이 진짜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항상 하시는 말씀처럼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에 대한 대우가 많이 개선 되어야 할 텐데, 걱정이 됩니다.
현무차대도 상당히 비싼걸로 알고있슴 6억정도하는
Kjk
BODA에서 유튭보고 찐인듯해서 와서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누르고 갑니다 ~~^^
잘보겠습니다
군생활당시 수기사단에서 장갑차 조종수로 복무할때 야외 기동중에 맞은편에서 천무와 탄약운반차량 그리고 K55기반 시격통제차량이 다가오는데 천무가 그렇게 큰줄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면 크기 장난아니더군요
하이마스 영상에서 이 천무도 세일즈하면 좋을거 같다 했는데, 진짜 천무까지 폴란드가 사갈지는 몰랐다..ㅋㅋㅋ
폴란드가 진심으로 대 러시아전에 대비하고 있다고 느낌..
이제 천무를 더 강하게 만들 표적획득을 위한 정찰 자산의 확보에 노력해야겠습니다.
하이마스의 생산속도가 느려서 늦게 받으니까, 빠른 배치 가능한 천무를 선택했을지도요
카니발과 펠리세이드 둘다 계약 걸어놓고 먼저나오는걸로 실제구매하는것처럼요
러시아에 반드시 필요한 영토가 우크 폴란드 2곳임 나토가 있다고 하지만 폴란드는 매번 뒤통수 맞ㅇ.면서 식민지가 되었었으니 믿지 않음
@@LCH0228 그건 핑계죠 하이마스는 비싸서 폴란드가 운용할 기체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폴란드 못살아요 거기에 하이마스는 미친 더구나 비행기로 이동하기는 그러죠 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지원금 준거죠 모 미국도 유럽에서 삥뜯었나?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해준건 아시죠 다 요번 협상금 받고 내준거죠 폴란드도 개꿀 우크라이나도 꿀 유럽이나 미국도 손해는 아니니 거긴 워낙에 비싸죠 독일제 자주포면 한국산 2.5대 더구나 생산은 조금은 그래요 중단이니 탱크도 일본산 사기도 모하고 거긴 가성비가 최악이고 중국산은 모 믿기지가 유럽이나 미국은 생산성이 그렇쵸 그러긴 하네요 그나마 한국이 이래저래 가격도 싸면서 효율성은 두배죠 폴란드가 운용하기는 하이마트 보다는 천무죠 그냥 미국에서 돈 주니까 200대 사준거고 아니 상식적으로 한국도 하이마트는 크흠 하이마스는 200대 없어요 그비싼걸 모하러 천무 쓰죠 다 미국에서 돈받고 사는겁니다 천무288대는 남는돈으로 다른것도 사고
@@강림-w7q 돈없는 폴란드가 비싼 미국제 원전을 선택한건 뭘까요?
싸니까 구매하나요?
여러 상황을 보고 그에 맞는걸 구매하죠
하이마스가 가격은 비싸도 주변국이 죄다 하이마스면 하이마스 사는게 맞겠죠
근데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 거기에 하이마스 겁나 가고 있고, 폴란드보다 돈많은 국가들이 하이마스 살려고 대기타고 있습니다
미국이 생산량 늘리지만...폴란드는 지금 언제 러시아가 밀고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걸 기다리는게 가능할까요?
다른 돈많은 국가들이 폴란드 급하니까 나보다 폴란드 먼저 주라고 그럴까요?
가격이 싸니까 구입한다?
목숨지킬려고 구매하는건데 누가 싼걸쓰죠?
목적에 맞는걸 구매하는겁니다
@@칼치기-g8m 나토가 도와준다고 하지만...
전쟁터는 폴란드가 되지요
나토와 러시아의 싸움터가 되는것 자체가 폴란드는 싫은거죠
지금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러시아의 전쟁터죠
표면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라고 하지만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밀리면 유럽은 앞에 방패막이 사라지니까요
한국과 대만이 미국의 전방초소이고, 일본이 전방기지인것 처럼요
유럽은 미국에게 전방기지이고,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는 전방초소죠
96년 1포여단구룡 출신 입니다 보직은 통신병 이지만
전시는 포대전원 탄약병 입니다...
오전 일제사훈련.장전도 수동이지만 탄두와추진체조립30 여발 조립하고 점심먹는데 밥숟가락이 안올라오더라고요...ㅋ
그리고 훈련나가서 미군m270 보는데 크레인가지고 포탑에 탄창끼우듯이 순식간에 바꾸는거 보고 부대 전원이 부러움에 탄식이 절로 나왔는데...
M270 MLRS의 개발년도가 1977년이고 생산시기가 1980년이네요
탄약운반차로 사용되는 오시코시사의 M977 HEMTT의 도입시기는 1982년이네요
왜 궤도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네요
미국에서 다연장로켓이 필요한 이유가 광역제압이고 무유도라서 정확성은 떨어지니까 발수가 많아야했을거고, 발사시의 충격이나 반동을 버티고, 중량을 버틸 차체가 필요했겠지요
그것에 맞는게 브레들리장갑차 많이 쓰니까 그거 사용한거겠지요
특히나 M2브레들리 겁나 써먹을당시면 스트라이커장갑차같이 무게는 가볍게 전개는 신속하자는 개념이 없었으니까...
차륜형보다는 궤도형이 맞는거겠지요
지금보면 고기동차량이 있으니 왜 궤도형이냐고 그러겠지만...
그 당시 미군은 신속전개가 아닌 M2브레들리와 M1으로 부대짜서 굴릴시기니까, 같은 궤도차량인것이 정비성으로는 유리한거죠
M2 브레들리와 차체가 똑같은 이유도 정비와 유지성이죠
거기다가 궤도라서 발사전에 고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정장치로 무게증가할 필요가 없는거죠
다들 천조국인 미국이니까 돈 겁나 쓴다고 생각하시지만...돈을 막쓰는건 아닙니다
즉, 미국의 궤도선택은 그 당시로서는 맞는것이다
무기는 전략과 목적에 맞아야지 좋은것이지요
만능은 없으니까요
무유도 로켓은 DP-ICM 탄두를 사용해서 넓은 반경의 표적을 타격하고, 유도 로켓은 두 가지 탄두를 사용해 정밀한 고폭격과 넓은 타격 범위 모두를 만족시키는군요. 용도에 맞게 탄두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미군의 M270 발사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체계로군요. 우리 군이 그런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폴란드가 괜히 사가는 것이 아니군요. 저렴한 가격에 오히려 성능은 더 뛰어나니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그냥 멈춰 설 우리 군이 아니겠지요? 어떤 또 놀라운 무기를 선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다련장 포대장 출신입니다.
130밀리 장전자체는 30분이 안걸리죠~~
근데 문제는 앞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탄두와 추진체, 제동환을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포대탄약반이 탄약차에서 각각 하역해서 재조립하고 그 탄을 쟈전기능하게 적재하고 그걸 발사대에 장전해야 하니까 30분이 아니고 1시간이상 소요 됩니다.
탄약 적재, 하역, 조립, 장전을 전부 사람의 힘으로 하니까 엄청 시간이 걸리죠.
그에비해서 천무는 미리 파드에 결합된 상태로 파드째로 장전하니까 인원소요와 재장전 시간등이 비교가 불가능 하죠...
천무 죄고!!!!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1x년 구룡 병포반장 입니다.
구룡 또한 5돈 차체의 포차와 '조립된' 탄약을 보관하는 장전차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수동장전 이었고,
장전을 할때 장전차의 엉덩이와과 포차의 로켓 집어넣는 부분의 높이를 맞춘 후 장전차 안에 2명이 들어가 장전차의 짐칸에 실린 로켓을 손으로 들고 직접 장전 했습니다.
같은 높이의 공간에서 하는 장전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숙달된 2인이 진행하면 36발 장전하는데 20분도 걸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구멍이 36개니까 포수입도 한번에 36번 했습니다..
☆하지만☆
130mm 로켓의 구조가 모나미 볼펜과 같아 평소에는 탄두와 추진체가 분리되어 있는데, 20키로 정도의 탄두와 60키로 정도의 추진체를 볼펜 조립하듯이 수십발을 일일이 조립하는 과정과 조립된 80키로의 로켓을 땅바닥에서 그 높았던 5돈의 짐칸에 실는 과정이 몹시 매우 너무 힘들었습니다. 또한 로켓의 꼬리부분을 잘못 만지면 날개가 튀어나와 손가락이 부러질수 있어 그점을 주의하는 것도 신경이 좀 쓰였던것 같습니다.
아직 구룡을 사용 하는 곳이 육군과 해병대에 조금 남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년에도 직접 무거운 포탄을 직접 장전하며 40키로의 탄박스를 지게차가 아닌 손으로 직접 나르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합니다.
어제 거제도에 인공기를 시민단체소속인자가 걸었다는뉴스를보고 참담하고 하루종일 마음이 우울했는데 샤를님 영상보고 위안을 받습니다...
늘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수기사 출신이라 왠만한 기갑차량은 다 보았는데 다연장은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니 참 좋네요 그리고 담당 피디님 편집점이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거의 k 드라마급 편집점입니다 과연 2부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애가 탑니다 ㅋㅋ
로켓탄은 속도가 낮은 발사단계에서 받는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으니, 발사직전 저공풍 측정해서 수정을 보지만 실제 정확도는 구룡기준 실전에서 아군 맞을까봐 무서워서 못쓰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죠. 1제사 장전차 30분 실제 25분컷 정도 나왔고, 탄약차 50분기준 40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6인이요. 포반장근무했었습니다
구룡...탄 까기부터 조립하고.. 차량 장전까지 엄청 힘들었던기억이 4명이서 장전했었어요..ㅋㅋ
무게는요?
@@truth1472 50몇키로 였던거 같은데 최소 두명이 들고 장전했죠 전역한지 오래라 기억이 잘안나지만ㅋㅋ
@@truth1472 탄길이 2.4m 탄두만 21kg 전체 54kg 정도 했던것 같네요. 연장탄은 조금 더 나갔던걸로
무게는 가볍지만 부피와 길이와 장전을 할 때의 자세 때문에 힘들겠어요!
재장전은 천무식으로 해야지 한발씩 꽂으면 답이 안 나오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무 시스템에 클러스터를 접목시키고 벙커화 해서 개전과 함께 적진의 지상을 뭉개버리는 전략도 좋을 듯...
대중 대일 시스템으로 경량화된 탄두의 현무를 접목해서 적지를 평탄화 하고 해군이 돌아갈 모항을 없에버리는 전략도 공개적으로 공포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화력에 누구보다 진심인 샤를형님👍
이젠 드론이 있잖아
이전엔 공중지원은 체공시간도 짧고 목표물에 한번에 투발하는 무기의 양도 적었지만
이젠 무인기로 목표에 더 근접해서 확인하고 지상정밀무기로 언제든지 장거리 투발하고 무인기의 체공시간도 늘어나고 또 안전하고
드론도 꼭 필요합니다.
90년대 초반에 구형 견인포 끌고 적성 포사격 가면 미군 다연장애들도 가끔 오는데 그냥 위성에서 정보 얻고 좌표 찍고 잠시 멈춰 있다 바로 떠남 그게 훈련 다 한거라고
우린 가신 파묻으며 생 노가다 하고 숙영지 정비 하고 그러는데
지금은...
미군의 자주포는 수동장전인데, 한국의 자주포는 자동장전으로 바뀌고 있지요
신뢰성문제라나?하는건 뻥이고...
차기자주포 개발하다가 비싸서 기존거 계량해서 계속 쓰고있다는게 펙트죠
한국군은 견인포나 대형박격포등도 죄다 트럭이나 장갑차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학원끝나고 보는 샤를님 영상... 진짜 이맛에 살아요~
동생이 근무하는 부대 무기네요.
하이마스급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급속전개기 가능한 기종도 있으면 좋겠지만, 천무는 재래식 무기가 많은 북한 상대로 좋은 무기 같아요.
천무차대 현무2 차대 아닙니다. 천무차대 라고 별도로 개발한 10톤 플렛폼 입니다. 두산시절 개발한 상용차 의 설계를 이용해서 개발한 모델입니다. 엔진은 처음에는 독일 MAN 사의 엔진을 사용해 개발했고 이후 두산 디젤엔진을 탑제해 천무시스템 과 결합했고, 파생모델은 천무탄 보급차량 과 대포병레이더 천경2 탑제형 이 있으며 10톤 8륜 다목적 플렛폼이라 앞으로 더 많은 파생모델이 개발될 예정입니다.
저도 가게에서 폴란드우유 써요~~ 형제의 나라~
우리군의 강력한 무기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포방부..
자주포와 달라 사거리가 포위주 포병보다 길기때문에 구석구석 다닐필요없죠
자주포(155밀리)도 기본탄이 18킬로미터 정도 되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지요.
오히려 진지변환을 생각하면 길가에 죽 늘어서서 쏘는 것도 좋은 방밥입니다. 각 포반별로 사각과 편각을 조정하면
원하는 사향속(낙탄지의 탄착분포의 방향)을 충분히 낼 수 있지요.
구룡이 차륜형이였던 것은 K710 계열의 재활용 때문 아니였나요? K710 계열은 실제로 폐처리도 힘들어요...ㅜㅡㅜ
어쨋든 사거리에 따르면 굳이 궤도형으로 가지 않아도 되김 하죠. 더군다나 차륜형에 비해 장비소요도 적고요. 정비 인력도 많고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은 긍정적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역시 좋은건 누구든 알아보는것같습니다!
신관, 탄두, 추진체 조립도 해야 합니다 ㅠ.ㅠ 130미리 다련장은 탄약차에 한발 씩 적재해서 5발올리고 중간에 고무 층 깔고 다시 5발 깔고 포반은 5명인데 (포반장, 사수 , 포수, 탄약수, 운전수=포반보단 수송부라고 생각하는 문제점도 있음) 외에 탄약 조립 병 ( 예비군으로 편성) 이 따로 필요 합니다. 예비군 오기 전까진 포반에서 조립해야 하는 ......
4:54 오시코시사 차량의 특징 중 하나가, TAK-4K라는 서스펜션이 있다고 공식 브로슈어와 홈페이지에서 홍보합니다.
즉, 차륜형인가? 여부도 중요하겠지만, 그런것까지 고려해서 서스펜션 좋은 놈을 넣어뒀습니다.
서스펜션도 중요하겠으나...
고기동성차량이라는 설명처럼 험지주파능력과 탑재량이 좋지요
5년간 군에서 구룡 k-136 수동모델을 운용했는데... 다연장 로켓은 일반 155mm 견인포 및 자주포와 다른 화력을 지니기에 자부심 뿜뿜하며 군생활 했습니다 ㅎㅎ
이제 수동모델들이 모두 사라지고 천무가 들어오는군요 정말... 힘들게 방열하면서 근무했는데
선배분들과 후배분들이 정말 최신형 무기를 다루며 국가안보에 더 충실한 무기가 체계적으로 완성되니 전역한 입장에서 뿌듯합니다...
저도 다련장 나왔는데 어디 포병여단 나오셧나요 동질감 느겨지네ㅎㅎ
@@이휘영-l7m 저는 6포병여단 출신이에요 ㅎㅎ
군복무엔 이런 뿌듯함도 있슴을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이해 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국뽕에 빠져버렸네요^^
수출을 하더라도 어렵게 획득한 기술 보호가 매우 중요하네요
전부 기술이전이 조건입니다
@@nok_sungha9848 물론 전부 기술이전이라도 무한 생산, 무한 재판매, 유사 기술 활용도 허락한 것은 아니겠지요?
@@seolhalbi2076 협력이 끝나면 독자 수출 생산방식입니다 한국이 k2흑표 k9자주포 미국허가 없이 생산하는 방식과 같습니다 참고로 주요부품은 국산이 없어 한국이 아닌 차후 허가여부는 다른 부품 생산국가와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유럽산입니다 과거 터키도 비슷한 계약으로 기술을 이전 받았습니다 국뽕들은 이것을 보고 지금의 튀르키를 다른 국가에 수출한다고 배신자라 욕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폴란드는 이 보다 더 많은 조건이 붙었습니다 기술만 이전이 아니라 초기 몇십대 수입하고 나머지 자체생산입니다 우리도 초기 미국의 면허생산 끝나고 자체 생산 수출하는 것이라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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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가 현무를 이용 라임에서 뿌듯해 하는 표정 킹받네요. ㅋㅋㅋ
천무 스테파니 특집한번가도 눈감아드릴게요 ㅋㅋ😂
아, 천무는 한국육군 군단체계가 개편되면서 필요해진 무기체계였군요? 천무뿐만 아니라 K2흑표전차의 보유량을 희생하면서까지 늘린 아파치가디언 공헬부대도 이런 군단 담당구역 개편상 필요한 무기였을거란 추론도 가능하네요.
헉 형 천무스테파니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은 몰라!!!! 아재라서 피식 했네 ㅋㅋㅋㅋㅋ
천무는 크레인이 깔끔한 내장형!
참. 여러분 한화 직원들께 감사합시다. 제 친구 한화다니는데 몇년 전에도 화약 혼합하다 3명 돌아가셨데요. 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와 살로 만든 것 같아요.
구룡 로켓이 재고탄이 꽤 많다던데, 105mm도 그렇고 과도한 재고탄은 어떻게 처리할 생각은 할까요
저요 다련장 ㅋㅋㅋ탄약차를 후진으로 다련장 포차 뒤에 붙여서 둘이서(포반장 운전병) 손으로 들어서 장전했어야 합니다 둘이서 들어서 옮기는데 엄청 무거워요 36발 다 장전한다면 교대 인원 없이 36발 둘이서 다 하긴 힘들겁니다. 훈련때는 1발 씩만 실사격해서 36발 전부 장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무 스태파니...사랑....아니 샤를의 군사연구소 사랑합니다 ㅋ
진짜 우리 국과연 연구원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DPICM은 이중목적개량고폭탄으로 번역합니다
대한민국 지상군 이야기는 항상 가슴이 웅장해지지만,안타까운건 사병 장교가들 대우는 그에 걸맞게 개선되었는지, 각종 방산비리는 줄어들고 있는지 아직 의문입니다.
M26탄은 미국에사 사용금지협약에 따라 생산이 중단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라이센스 생산하는데 금년이 라이센스마지막이라고 하더군요. 갱신을 미국을 해줄까요?
천무 스테파니 드립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ㅋㅋ 역시 샤를 형님 ㅋㅋ
폴란드에게 감사하며 폴란드과자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폴란드 채널보시면 오히려 폴란드가 한국에 고맙다고 하고있어요 ㅋㅋㅋ
오래전 방산업체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1. 구룡II 관련 제한된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만, 몸체는 알루미늄 이었습니다. 천무는 잘 모르겠지만, 획기적인 기술변화가 없는한 몸체는 동일하게 알루미늄으로 생각됩니다. 강철비라는 별명과 달리 실제 재질은 비철인거죠.
2. DP-ICM(2중 목적 자탄) : 공중에서 폭발하는게 아니라 탄이나 로켓 내부에 있다가 공중에서 지상으로 쏟아져 장갑차나 전차 상부장갑, 혹은 지면에 닿는 순간 폭발하여 대전차탄의 HEAT탄처럼 성형작약 효과로 수직 관통을 하고 동시에 자탄 몸체 내부에 엠보싱 가공되어 수류탄처럼 파편이 폭발하여 대인살상 목적이라 2중목적(Dual-Purpose)탄입니다. 원래 약간의 충격에도 바로 폭발하게 되어있고 충격이 적은 상대물에 닿은 경우에는 지연신관도 작동하여 수초후 폭발하게 되어있죠.
현무 차대보다 천무 차대가 더 폭이 넓던데 같은 차대인가 보군요 개인적으로는 천궁도 천무 차대로 일원화해서 좀 더 정비성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군차량들 보면 종류가 너무 믾아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2부도 부탁드립니다!!
샤를님!
무기 수출의 매카니즘에 대해 강의 좀 해주세요!
무기를 정부가 구매해서 상대국에 판매하는 형식입니까?
구룡에도 장전차와 탄약차가 있습니다. 포차, 장전차, 탄약차 모두 K711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는데 적재함에 탄약만 적재하는게 탄약차고 포차의 후미에 후진주차해서 포신과 거의 같은 위치에 적재된 탄을 수동으로 장전할수 있도록 만든게 장전차 입니다.
아조씨 언제 한 번 한국군 개인장구류 관련해서 이야기도 해주세요.
진짜 탱크도 잘 만들고, 자주포도 잘 만드는 나라인데 왜 보병 개인 장구류들은 막 쓰레기들이 넘쳐 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중요한 건 대기업에서 만들고, 보병은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진짜.
이 기자님, 피디님, 편집자님 알찬 정보의 고퀄 컨텐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다음 화는 내일 바로 나오는 거죠? ^^
벌써 현기증이 난단 말이에요~
기자님, 폴란드 소세지 구워 드시면 진짜 맛있어요, 요즘 마트가면 폴란드산 소세지만 사먹어요.
보다보다 왓습니다 ㅎㅎㅎ
m270과 구룡도 이젠 수명이 다 되어서 천무가 한국에서도 대세가 되는!
궤도형 단점은 정비성 떨어지지만 야전에서 운영하기 좋은점 과 가격이 좀비싸다 차륜형 가격도 준수하고 정비성도 뛰어나서 긴급히 필요할시 대량의 화력을 확보에 용이하다 이점이 참 많죠
샤를 화이팅
K방산 화이팅
폴란드 멸균우유 사먹고 싶어도 이마트엔 없던데? 어디서 주로 팝니까? 왠간하면 폴란드꺼 삽시다.
신기전에서 천무로... 캬~!!
구룡은 웁니다
98년 10월 군번으로, 현재의 11방공단에 해당하는 511 방공대대 근무했던 병력입니다. 구형중에 구형 방공포인, M45D랑 맨패즈인 미스트랄 운용했구요.
그 당시 우리가 파견되어 방공임무를 맡던 부대 중 하나가 바로 1 포병여단 소속 751 포병대대, K-136 구룡을 운용하는 부대였습니다. 그래서 진짜 구룡포 운용병 만큼이야 아니지만, 그 훈련을 자주 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그건 진짜 사람 할짓이 아닙니다. 그냥 정상적인 화포방열 및 훈련탄 이용한 탄장전 훈련인데, 우리가 보기에는 그건 그냥 얼차려에요. 사단도 아닌 군단급 군기교육대 들어가야 받을듯한.
보통 우리가 훈련중 받던 얼차려가, 좀 빡세다 싶은 게 대강 10킬로그램 좀 넘는 MG50 총열 어깨에 메고 연병장 오리걸음 돌기, 혹은 20kg 정도 되는 50기관총 탄통 양 손에 하나씩 들고 달리기, 뭐 이런 거거든요? 후반기 교육 당시에도 40mm 대공포(혹은 해안포)로 빠지는 애들 불쌍하다고 했을 정도고... 그런데 751 아저씨들은, 평상시 훈련에서 밀어넣는 훈련용 130mm 탄환 자체가 그런 것들보다 몇배 더 무거워요. 그래서 애초에 구룡포 운용병은, 덩치 작은 병력들은 뽑히지도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우리 중대 피지컬 원탑 고참조차, 751 구룡대대 병력들 사이에 서면 그냥 일반병력일 정도였어요.
그 아저씨들 훈련 받는 거 보면... 우리도 나름 훈련군기 빡셌지만 우리 정도 가지고는 도저히 빡세다는 말 하기 힘들었음. 그 정도로, 무시무시할 정도로 빡센 부대였습니다. 구룡포 운용병들...ㅠㅠ
아,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제가 근무하던 때가 1군단 전면의 815 기계화 군단에 비해 너무나도 밀리는 포병전력 문제로, 2000 포병대 병력이 1포병여단으로 파견되면서, 우리 군에 처음 들어온 M270 MLRS가 고양 1포병여단 안에 배치되었던 때였습니다. 우리 대대본부 막사 바로 아래쪽이 MLRS 사용하는 2000포병대 주둔지였어서, 당시로서는 매우 특이한 형태였던 M270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살아있는 정보
반갑습니다 94군번 751 알파 출신 입니다.ㅋ
항상 따라붙던 대공포 부대 계셨군요 ㅎ
@@밴드오브브라자 헉 반갑습니다! 맞아요, 그 대대막사 오른쪽 끝 내무반 쓰던, 따라쟁이 파견 부대 소속입니다. 94군번 이시면 제가 직접 뵌적은 없을 테지만, 후임분들 훈련하는 것만 봐도 더 힘들었을 당시 구룡포 대대 빡셈이 짐작이....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첫 인사글부터..... 역시 샤를은 다르군요
샤를세환님 천무 vs 하이마스 위력과 화력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
비슷하면 실탄많은게 이기지 않을까요?
05년도에 6포병여단 753 구룡 다련장 포대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저야 통신병이여서 포반장들 한쪽팔만 굵어지는 저 포신 돌리는 수동핸들은 안해봤지만..
항상 포대랑 FDC사이 왔다갔다하며 실사때도 자주 보곤 했는데..
장전 진짜 X빠지더라구요 겁나 무겁습니다. 글고 엄청 커요 진짜.
구식 무기라고 무시하는 경향있는데 직접 실사보면 그 말 안나옵니다.
소리, 충격, 타격지역 보면 초토화되더라구요.. 6개포대 실사기준..
가끔 실사때 저멀리 m270 mlrs 보면 핵간지.. 자동조준이라고? ㅎㅎㅎ
우린 핸들 계속 삐긱삐긱 대면서 돌리는데 ㅋㅋ 포반장들 죽어남 ㅋㅋ
와우 선배님 이시네요!
12년도 753대대 야전가설병 이였습니다
3포병여단 구룡 다련장대대에서 군생활했었는데, 비록 분과는 비전포였지만 전포 소대사람들 탄약 장전하는거 보면 참 안쓰러웠어요, 모든게 수동인력이고 심지어 발사대에 탄 넣다가 손끼임 사고도 빈번하게 있었다죠
예전 한탄강에서 구룡과 m270 실사격을 본적 있는데 진짜 장관이었죠 그것보다 대단한 천무라니
구룡은 모 필리핀 으로 버렸죠 거기서는 환장하고 쓰지만
90년대 중반 구룡부대에서 근무했는데..36발 일제사를 해본적이 없음..
17, 18년에 구룡 실사격할 때도 철원에서 민원들어온다고 3발씩 밖에 못쐈습니다
@@죽돌이-s4u 일제사 당할 표적과 비용이 없던것도 이유는 아닐런지요
5포 구룡 출신인데, 36발 일제사 했음
미국의 GMLRS탄과 달리 천무용 국산 GMLRS탄은 군용이 아니라 상용 GPS를 사용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데 이 부분은 어떤가요?
상용GPS를 사용해도 정확도가 엄청납니다
구룡은 야전에서 탄 조립 후 재장전 합니다 로켓부와 탄두가 분리되어 보관되어있어서... 탄조립이 개고생이죠 1321 탄약병이었어요
다연장 로켓 천무 /K9자주포/지대지미사일 이 3가지의 차이는 그저 유효사거리 차이일뿐인가요? 물론 탄의 목적도 좀 다르긴하겠지만..
폴란드 제품 사주고 싶네요. 한국에 들어와 있는 폴란드 제품 뭐 없나요??
멸균 우유...
우유라도...
탄약 운반 차량에서 긴급상황 에서는 운반 차량도 긴급으로 발사 할수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소총탄 관련해서...사단이나 군단 포병화력이 소총탄까지 맞을 일이 발생했다는건 이미 해당 군,사단의 전선 자체가 붕괴됬다는 뜻 입니다.
포병 나오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화력을 직사 사격하거나 목진지 점령 병력이 직접 교전할 일이 생기면 해당 부대는 끝났다는걸
미군이 M 270을 궤도식으로 한 이유중의 하나는 차대를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것을 거의 그대로 활용하여 유지관리에 유리한 장점이 있는 것이죠.
탄약보급하는 오시코시의 고기동차량 도입시기가 개발말고 생산되서 배치한시기보다 늦더라구요
미국이 신속전개하는 방향이 된것은 더 이후구요
천무의 개발이유도 M270이 오래되서라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이 도입시작한지 벌써 20여년 흘렀...
천무테파니가 아니라고 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차체 방호능력이 소총탄방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고폭탄 파편방호는 어떤가요? 포병차량의 방호능력의 관건은 대포병사격 당했을 때 생존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와우~내타이어랑 비슷한이름?
근데 런플렛타이어도 주행중 펑크나면 무섭긴 똑같아요ㅜ
으아아아앙 2부~~~~~ 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