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영상 보면서 며칠전에 필리핀학교로 어학연수 보낸 저희아들 생각에 울컥했어요. 그리고 반성도 하게 됐어요. 내자식을 객관화하기가 쉽지않다는걸 이번어학연수를 통해 다시 한번 느꼈어요. 교준이보다 어리고 해외경험이 전혀없는 9살인데 본인의 의지가 너무 확고해서 믿고 보냈어요.3일동안은 내내 즐겁기만 한 것 같아보이는 아들에게 한편으로는 서운함도 느껴졌지만 잘지내고 또 잘 적응하는 모습에 안도감이 더 컸답니다.그런데 좀전에 아이 목소리가 점점 낮아지면서 눈물이 난다는 말을 들으니 제가 무너지더라구요ㅜㅜ 사실 9살, 필리핀학교, 한달, 경비, 쉬운결정은 아니였어요. 또한 영어실력을 더 높이기위한 결정은 더더욱 아니였구요. 영상속 대표님 말씀처럼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컸기때문에 (물론 영어실력도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했기에 ...) 철없는 9살 아들의 도전을 믿고 보냈는데.. 낮고 힘없어 보이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괜히 보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 생각보다는 훨씬 많이 독립적이긴 한데 그래도 교준이처럼 가족없이 혼자 견뎌내야할 아이를 떠올리니..조금 먹먹합니다. 영상보는 내내 차분하게 진정성있게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듣기 좋았고 영상도 편안해서 좋아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캐나다 벤쿠버라는 곳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아들은 간지 아직 4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남은 시간 잘 지내다 올 수 있을지..걱정이 밀려오네요.다녀오면 아이와 깊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 잘봤어요♡
동영상 내용에 동의합니다. 캐나다에 계속 살수있는 계획이 없다면 2-3년정도 조기유학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더 이상은 아이들이 정체성이 없어지고 국제 미아가 될수 있습니다. 정착해서 살려면 캐나다 아이들처럼 방과후 활동도 많이하고 아르바이트 도 많이 하면서 자라야 된것같아요.
제 주변엔 적응이 힘들어 돌아온 친구들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학생이 하기나름인 것 같네요. 그리고 가족의 힘이 한 몫 한 듯 보여요...
감사합니다 🙏🏻
미국온지 일주일이 됐는데
한국에서는 내아이만 보는게 눈치보이더라구요
미국에서 학원 안보내고 음악안해도
마음편히 다니고 싶어요
뭐든 알아서 잘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온전히 믿으면서 지내렵니다^^
영상도좋고 안에 메시지도 참 좋아요~❤
내년 4학년 되는 딸아이 9월 입학 앞두고 찾아보게 된 영상인데, 캐나다 가는 목적과 목표가 제 생각과 너무 같으셔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ㅎㅎ 반갑습니당!!
네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실 목표이면
아이가 고학년이므로
학습도 놓치지 않게 준비해주세여
대표님..영상 보면서 며칠전에 필리핀학교로 어학연수 보낸 저희아들 생각에 울컥했어요. 그리고 반성도 하게 됐어요. 내자식을 객관화하기가 쉽지않다는걸 이번어학연수를 통해 다시 한번 느꼈어요. 교준이보다 어리고 해외경험이 전혀없는 9살인데 본인의 의지가 너무 확고해서 믿고 보냈어요.3일동안은 내내 즐겁기만 한 것 같아보이는 아들에게 한편으로는 서운함도 느껴졌지만 잘지내고 또 잘 적응하는 모습에 안도감이 더 컸답니다.그런데 좀전에 아이 목소리가 점점 낮아지면서 눈물이 난다는 말을 들으니 제가 무너지더라구요ㅜㅜ 사실 9살, 필리핀학교, 한달, 경비, 쉬운결정은 아니였어요. 또한 영어실력을 더 높이기위한 결정은 더더욱 아니였구요. 영상속 대표님 말씀처럼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컸기때문에 (물론 영어실력도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했기에 ...) 철없는 9살 아들의 도전을 믿고 보냈는데.. 낮고 힘없어 보이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괜히 보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 생각보다는 훨씬 많이 독립적이긴 한데 그래도 교준이처럼 가족없이 혼자 견뎌내야할 아이를 떠올리니..조금 먹먹합니다. 영상보는 내내 차분하게 진정성있게 설명해주시는 목소리가 듣기 좋았고 영상도 편안해서 좋아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캐나다 벤쿠버라는 곳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아들은 간지 아직 4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남은 시간 잘 지내다 올 수 있을지..걱정이 밀려오네요.다녀오면 아이와 깊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 잘봤어요♡
얼마전에 중1 1달간 뉴욕보낸 제친구도 댓글과 똑같은 상황때문에 우울해했답니다 1주일후부터 아이가 밝아지고 엄청나게 즐겨서 행복해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falling_in_art238 감사해요 🥲 적응하겠죠 저희아이도 ^^
혼자보내는건 아니에요 ㅠㅠ
동영상 내용에 동의합니다.
캐나다에 계속 살수있는 계획이
없다면 2-3년정도 조기유학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더 이상은
아이들이 정체성이 없어지고 국제
미아가 될수 있습니다.
정착해서 살려면 캐나다 아이들처럼
방과후 활동도 많이하고 아르바이트
도 많이 하면서 자라야 된것같아요.
안녕하세요~ 24년 캐나다 입성 목표로 준비중인 워킹맘입니다~ 저랑 너무 유학의 목표가 비슷하셔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지역선정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제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저희는 벤쿠버 포트무디에서 있었습니다
혹시 몇학년에 갔나요?^^ 영어는 좀 늘었나요?^^
학교급식이 없다니… 워킹맘으로서는 생각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