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렇게 놀다가 범죄까지 저지르겠어? | 방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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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сен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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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82

  • @user-dm2uo5jn3v
    @user-dm2uo5jn3v Год назад +3142

    근데 단지는 가정폭력 고발, 성장기 이런 느낌이었는데, 거의 이런 류의 웹툰 1세대라 거부감도 없었고, 뭔가 더 나은 사람으로 극복하길 기대했는데 유니세프 후원했더니 소말리아 해적으로 성장한 뭐 그런 비슷한 느낌…ㅋㅋ

    • @user-nm7nk2uo1q
      @user-nm7nk2uo1q Год назад +538

      솔직히 이 심정...단지 때 만화 자체도 괜찮았지만 작가님 잘되라고 작품 열심히 사고 했던 사람으로서 더 어이가 없는 부분ㅎ

    • @d_kim
      @d_kim Год назад +481

      해적으로 성장한건 유감이지만 그 해적을 옹호하는 팬들이 많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 @user-dm2uo5jn3v
      @user-dm2uo5jn3v Год назад +72

      @@d_kim 나는 그냥 솔직해서 좋음

    • @user-rt6ew7yw3c
      @user-rt6ew7yw3c Год назад +352

      마약판매상의 자서전을 보는 느낌

    • @Steelojabchae
      @Steelojabchae Год назад +83

      @@user-rt6ew7yw3c "나는 떨팔이였다"

  • @NJT_BOOK
    @NJT_BOOK Год назад +2340

    예습 해왔습니다. 마리갤님 말에 참으로 공감합니다. 방탕일기는 '인간이 어떻게 그러냐' 는 비판이 부적절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할 법한 실수나 바보같은 생각들을 아주 덤덤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점이 참 매력적이죠.
    그러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걸 (훗날)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같은 인간이라도 차이가 크지요. 방탕일기는, 스스로의 아픔을 드러내는 의도가 자기 반성과 비판에 있지 않고.... '그럴 수도 있지' 류의 위로를 받고 싶다는 의도가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럴 수는 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은 게 인간인데 말이죠..

    • @user-sc6ep2os7i
      @user-sc6ep2os7i Год назад +135

      귀한분이 여기에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beargrizzly6897
      @beargrizzly6897 Год назад +118

      와 마지막 줄 완전 공감합니다 bb

    • @user-eo1mx7it6f
      @user-eo1mx7it6f Год назад +98

      '단지'때도 조짐이 있었는데
      이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음
      다시는 안봣으면 좋겠음

    • @XiJinPingNoMother
      @XiJinPingNoMother Год назад +15

      마리갤 진짜 똑똑하다

    • @user-wi2bd5zn2z
      @user-wi2bd5zn2z Год назад +1

      이 형 진짜야?

  • @user-vi2nj9cf8f
    @user-vi2nj9cf8f Год назад +287

    클럽가서 놀고 원나잇 하는게 버킷리스트라는것에 놀랐는데 실제로 해서 더 놀랐음. 그것도 서른 중반이라는 나이에. 나와는 가치관이 많이 다른 사람이라는건 이때부터 감이 왔었지. 범죄에 대한 허들이 너무 낮으면 이렇게 된다는걸 잘 보여준 작품이라고 봄. 이 작가건 다시 안 보겠지만.

    • @user-te3ef2nk8f
      @user-te3ef2nk8f Год назад +12

      늦바람 나서 조개 좀 벌릴수도 있지 ㅋ_ㅋ

    • @user-cj9pe8oc7g
      @user-cj9pe8oc7g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머 한 20대 중반이나 되서 저러는줄 알았는데 서른 중반은 쫌..

    • @hss3524
      @hss3524 2 месяца назад +6

      근데 서른 중반인데 클럽에 입장이 됨...?안가봐서 모름

    • @Kkkk738
      @Kkkk738 2 месяца назад

      @@hss3524호박나이트

    • @ih4437
      @ih443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안가봣으면 억울할수도잇지

  • @Libido_6
    @Libido_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2

    가정폭력 피해자의 정서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본인 손으로 증명한 케이스네요
    악행에 대한 정당화로 자기연민을 내세우는 것도 정확히 범죄자의 마인드셋입니다

  • @user-hc7vv9ju2h
    @user-hc7vv9ju2h Год назад +957

    사실 이게 창작스토리라면 미성숙한 인간의 불쾌한 내면을 솔직히 표현한 점에서 재밌는 점이 있다고 더 많은 이들이 순수하게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작가 본인의 자전적 얘기란 걸 알고 독자들이 읽고 있는 순간, 제4의벽이 깨져버리면서 실제 범죄를 만난 불쾌감을 피할 수 없고, 작가에 대한 비판도 저절로 따라올 수밖에 없고 호불호가 심히 갈리게 된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자기고백툰이란 형식에선, 현실 썰인 이상 필연일수밖에 없는 반감이라고요. 작품 자체보다도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큰 거죠. 방탕을 기대했는데 범죄를 만난 충격도 있고, 전에 응원한 만큼의 충격도 있을거고요. 가해자가 돼버린 피해자니.... 현재는 작가님이 어떤 심경을 갖고 계시든 고백된 행적과 생각은 당연하게도 사람들에게 향후 주요 평판 판단 요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이런 만화를 고백하듯 올리실 땐 그런 각오를 하고 그럼에도 그런 심정들을 구현화해보신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 @user-pi9no3qy6f
      @user-pi9no3qy6f Год назад +49

      와 약간 애매한 생각이 들어 뭐지 하고있었는데 정말 명쾌하게 말씀하시네요 딱 이거인 것 같아요...

    • @댕이
      @댕이 Год назад +53

      아 이거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인데 잘 정리하지 못해서 머리에 돌아다니던 생각이 여기 적혀있군요. 보는내내 이 만화가 저질 쓰레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자전적 이야기가 아닌 픽션으로 나왔다면 반대로 심리묘사와 인간 고찰을 멋지게 해낸 띵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을거 같습니다. 작가와 화자 사이의 벽이 깨진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 @user-jc4cb1tr5p
      @user-jc4cb1tr5p Год назад +2

      일기웹툰극혐

  • @user-hv1zf2xq3r
    @user-hv1zf2xq3r Год назад +1172

    피해자의 삶을 그려서 유명해진 작가가 가해자의 삶을 그려서 "더" 유명해진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 @chastitylynn2534
      @chastitylynn2534 Год назад

      クリーパー出たときヒヤヒヤ
      youtubemn.com/watch?v=G2ajfLgQ0ze
      動物が出てきたことで賑やかになりましたねー(*´`)

    • @user-wz9yq8vu6e
      @user-wz9yq8vu6e Год назад +83

      학폭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것처럼
      초기에 주변환경이 안좋으면 사람의 인성이 뒤틀리기 쉬운거 같네요
      더 유명해진건 사실 작가의 이름이라던지 시기라던지 여러요소가 있어 단정하긴 어렵지만 상황만 보면 확실히 아이러니 하네요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Год назад +44

      피해호소인일수도 있음 ㅋㅋ

    • @user-vt2oi5fo2q
      @user-vt2oi5fo2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정신에 문제있는사람 아님?;;

    • @alukoo
      @aluko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vt2oi5fo2q 저정도면 합리화 머신임 정신병 맞음

  • @user-ef2dw2tw7k
    @user-ef2dw2tw7k Год назад +637

    이 작가 전작 단지를 한창 봤을 땐 작가도 그렇고 그 때의 나도 그렇고 어리고 여자이고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완전무결한 약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새삼 세상이 그리 납작하진 않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

    • @user-sp8he6xh9k
      @user-sp8he6xh9k Год назад +98

      언더도그마의 사례를 딱 깨닫게 해준 만화였어요.. ..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Год назад +15

      약자와 약자 코스프레

    • @user-uy9ou4pu8n
      @user-uy9ou4pu8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꽤나 인상적인 경험을 하셨군요

    • @노콘
      @노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그냥 사람 자체가 선한데 약자일수도있지만
      모든 동물이 약자인데 얌전하고 착한 이유는 대부분 그렇게 안하면 뒤지니까가 큼 어느정도 계기만 주어지면 본성이 악한 약자가 자신을 드러는건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죠

    • @invictusrome1579
      @invictusrome157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인간의 악함은 약자에게도 충만하다"

  • @user-fz6bk4ts8e
    @user-fz6bk4ts8e Год назад +404

    분명 잘못은 작가 본인이 했는데 피해자가 욕을 먹는다면 어떻게 그려야 그렇게 느낄까 신기하네,,

  • @sinamo3484
    @sinamo3484 Год назад +193

    누구나 피해자이자 가해자일수 있다 라고 이 작가님 작품을 보다보면 그걸 확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 @mjkim2348
    @mjkim2348 Год назад +1694

    단지 때부터 작품이 자기중심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결국 작품은 작가의 시점에서 그려진다지만 단지 작가는 객관성은 갖다 버리고 ‘내’ 이야기만 옳다고 말하는 것 같았거든요.
    방탕일기에서도 쉴드가 넘칠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2때부터 미친듯이 적나라해진 건 작가가 본인을 솔직하게 표현했다기 보단 내가 뭔짓을 하던 부둥부둥해주네?
    내가 잘못되긴 했지만 빨아줄 부분은 빨아주겠지? 하며 은근 여지는 남겨준단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작품을 통해 자기비판하는 척 하며 다시 한 번 합리화하고 작가 힐링이 목적아닌가까지 생각했슴다.

    • @lalala-lala
      @lalala-lala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lliliiiliiilliililiil
      @lliliiiliiilliililiil Год назад +2

    • @user-om9hq5uf9p
      @user-om9hq5uf9p Год назад +99

      성찰하는가 합리화하는가

    • @user-qf6ll2mb3d
      @user-qf6ll2mb3d Год назад +112

      성찰이 목적이 아닌 느낌이 들긴하네요

    • @kentpaper958
      @kentpaper958 Год назад +222

      진정한 성찰이 아닌 '나는 이렇게 나를 객관화하고 있다'는 감각에만 취하는 듯 한 느낌?
      저도 저한테 되게 엄격하지만 또 그 엄격함을 변화로 이끌어내지는 못하는 편인데 공감도 된달까...

  • @user-fg5kw3sk5i
    @user-fg5kw3sk5i Год назад +1016

    자기 합리화의 덫에 걸려 버린 작가 .. 그 덫에서 허우적 될지 아니면 벗어나려 발버둥 칠지 궁금해지는 ..

    • @asshamster
      @asshamster Год назад +62

      원래부터 자기합리화는 없는 만화에요
      누가 봐도 옳지 않는 '하필이면 훔친 노트북에서 지운 파일이 중요파일이라 훨씬 많이 물어주게 생겼네? 억울하네' 같은 생각도 자기가 겪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포장하지 않고 그대로 썼고
      예전에는 절도범 잡아서 경찰서 왔다는것도 실드가 아닌 그저 기억일뿐
      진짜 자기합리화 하는 이야기랑 다르게 누가봐도 자기합리화한다고 욕할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자기합리화는 더욱 더 찾아볼 수 없는 만화에요

    • @user-fg5kw3sk5i
      @user-fg5kw3sk5i Год назад +145

      @@asshamster 저랑 생각이 좀 다르시네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럴듯한 핑계로 자기 입장을 정당화 하는게 자기 합리화라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질러서 일어난 일에 죄책감은 없이 오로지 자기만을 생각하는것 그게 자기합리화의 끝이 아닐까요?

    • @ma8z18
      @ma8z18 Год назад +12

      허우적대다 입니다

    • @user-gg2kv3vd1r
      @user-gg2kv3vd1r Год назад +10

      간단하다
      자신의 주장이 정의랍시고
      다른사람에게 강요한다면
      적어도 그 주장을 하는 자신이
      모순이 있는가 없는가 생각해봐야한다

    • @asshamster
      @asshamster Год назад +34

      @@user-fg5kw3sk5i 작품내의 주인공이 자기합리화하는건 맞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법하게 그렸어요
      범죄를 저지르고도 자기만을 생각하는 나쁜 자신을 그대로 그리는 건 부끄러움을 무릅쓰지 않은 사람은 쓸 수 없는 내용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합리화하는, 작품 속의 주인공과 작가는 동일인이지만 동일인이 아니에요
      욕먹을거 뻔히 보이고 얇팍한 자기합리화인게 보이는데도 그대로 그린게 좋은점이구요

  • @tasty_eomuk
    @tasty_eomuk Год назад +601

    진짜 이런 작품이 너무 좋다
    마리갤님의 반성하지 않는 점에서 비판할만 하지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어 라는 비판은 부족한 평가라고 하는게 진짜 마음에 드네요
    진짜 생각할 점이 많고 제가 하는 고민에도 가까워서 그런 거 같아요

    • @user-qz8dy5ml4f
      @user-qz8dy5ml4f Год назад +2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 @Casein203
      @Casein203 Год назад +5

      @Imogene Sporer 이야 요즘은 댓글 봇이 문맥도 파악하네

  • @user-hv2fo6yy1j
    @user-hv2fo6yy1j Год назад +374

    유전의 힘은 엄청나다.
    남아선호사상 엄마나 자기 딸 성추행 하는 아빠나 엄마 뺨을 때리는 오빠나.....그걸 그렇게 혐오하면서 결국 똑같은 짓을 하는 작가나...

    • @user-ls4cg8eq9l
      @user-ls4cg8eq9l Год назад +5

      저도 똑같이 생각 했습니다.

    • @rowchert2297
      @rowchert2297 Год назад +64

      ㄹㅇ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편견이 아니라 통계다.

    • @raccoonramen
      @raccoonramen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자라면서 보고자란것이 몸에 배는거죠

    • @joejoonhoyang
      @joejoonhoyang Месяц назад

      @@raccoonramen충동성 조절 못하는 지능 수준과 뇌를 물려받아서임. 가정폭력 성추행 절도 다 전두엽에 문제 있어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서 하는 짓거리

    • @user-rn8mj6rg5m
      @user-rn8mj6rg5m Месяц назад

      유전

  • @drawboxing
    @drawboxing Год назад +165

    작품은 작품으로 보자..가 매우 하기 힘들어지는 작품ㅋㅋ
    근데 진짜 이 욕하며 몰입되는 게 이 만화의 진짜 매력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내면 심리묘사가 좋게 말하면 용기고 나쁘게 말하면 뻔뻔한 독특한 만화

  • @user-wg3my2ft1e
    @user-wg3my2ft1e Год назад +216

    욜로하다가 골로간다는 댓글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 @ghdwodi
    @ghdwodi Год назад +415

    단지 시즌2부터 고통을 관음하는 고통 때문에 하차했고 방탕일기도 같은 이유로 시즌1 좀 보다가 포기했는데, 이게 연중 안 되고 완결 난 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다 싶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이런 작품은 그리지 말라'는 압력이 가해진다면 그건 곧 검열일테니까요.

  • @user-mk1rb4nb9m
    @user-mk1rb4nb9m Год назад +200

    인간에대한 솔직한 표현은 좋다
    그것이 실존이든 망상이든
    악인이던 선인이던간에
    그것은 보는이로하여금 인간의 단면을 보게해준다

  • @Lv_50
    @Lv_50 Год назад +212

    단지 라는 작품을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방탕일기라는 작품은 이 영상으로 인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의미로 정말 충격적인데 무엇보다 자기합리화를 하며 본인의 추태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려 했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범죄 실화를 작품에 적나라하게 표현한 걸 매력적인 점이라고 봐도 되는 건가? 아니 그럼 애초에 왜곡은 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고
    예술은 이런걸 전부 포용 해도 되는 면죄부인가? 굉장히 파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작품이네요

    • @user-os5nr2vv2r
      @user-os5nr2vv2r Год назад +16

      이 작가 진짜역겨운건 자기 가족을 완전사이코패스로 그려놓은거..실제 이 작가 가족분이 어이가 없다고 인터넷에 글 쓰셨죠, 일상툰을 일방적인 폭력의 도구로 이용한 인간쓰레기

    • @user-pq3mv9wu6f
      @user-pq3mv9wu6f Год назад +3

      @@user-os5nr2vv2r 그글 어디있어요? 읽어보고 싶어요

    • @user-sr6yu5pu5n
      @user-sr6yu5pu5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글치만 이런 사실적인 웹툰이 있기에 더 예술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누구나가 다 심의에 걸리지않는 내용으로 바르고 정직한 콘텐츠만 창작하면 뭐가 재밌겠습니까?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고 이 작가도 그런 일반 사람중에 한 명인 것이죠. 절도는 질타받아 마땅하지만 작품은 칭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user-oq8cw8hj6m
    @user-oq8cw8hj6m Год назад +43

    작가분 성병 바이러스가 뇌까지 침투했나봄ㅋㅋㅋㅋ

  • @user-vt2oi5fo2q
    @user-vt2oi5fo2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진짜 정신에 문제있어보이는 사람인데 정말치료가 시급해보임...

  • @user-xg2qo8rw9e
    @user-xg2qo8rw9e Год назад +88

    저는 단지가 극초반 연재될 당시 챙겨보다 반복되는 정당화로부터 불쾌감을 느끼고 하차했었어요. 이렇게 명료한 영상을 제작하시기까지 많은 시간과 고찰을 들이셨을텐데 대단하세요!

  • @AsD-hl9sv
    @AsD-hl9sv Год назад +301

    마사토끼 작가님이 그린 마사토끼 아청법에 걸리다나 교도소일기 같은 건 사실관계만 나열하고 웃기게 표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수익창출을 하지 않아서 확실히 거부감이 덜한데 이건 개뻔뻔하게 자기 범죄저지른 거 합리화하면서 원고료도 받아먹으니까 거부감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 @user-lp8ld6fw9j
      @user-lp8ld6fw9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게맞음 나도 돈줄테니 흑역사 까보라하면 건당 10원이여도 100억강남빌딩 매입하는거 뚝딱임
      같은이유로 이거말고도 네웹 소년의기록 개싫어함 작가가 자기 학폭한거 그려놔서

  • @user-gh1xq6lk5x
    @user-gh1xq6lk5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작품 상에서 자꾸 본인이 피해자였던 점을 강조하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못을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저 모습에서 작가가 그린 부모님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는 게 참 거시기하네요.

  • @Coffee_brewer
    @Coffee_brewer Год назад +21

    이번 리뷰 시리즈는 만화가 아닌 마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악인의 반성, 권성징악 등의 스토리가 매력적인건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기에 더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wi2bd5zn2z
    @user-wi2bd5zn2z Год назад +41

    확실히 영상의 의견에 동의하는게.. 아니 영상이 내 의견을 대변하듯 영상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내가 범죄를 저질렸어도 경찰에게 잡히면 운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게 봤는데, 오히려 저는 2부때 이슈가 되어서 해당 작품을 봤었는데, 1부의 댓글이나 독자들의 실드때문에 보다가 질려버렸거든요.. ㅋㅋ 레진때처럼 차라리 댓글이 없었다면 전부 재밌게 봤을꺼같은데 이모저모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오히려 전작을 너무 좋게봤기에 더더욱 충격적이었던거같아요.

  • @user-wj8dm6pg6k
    @user-wj8dm6pg6k Год назад +13

    서른이 넘었음
    가정폭력의 대상이었고 가정환경 안좋은건 사실인데 사실 그 정도 나이 먹었다면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음
    가정 이외에서 배운것도 많고 시야도 넓어질 시기
    자기연민에 빠져 방탕하게 살았음을 고백하나 딱히 반성은 크게 보이지 않았던 작품이엇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궁금한 작가 중 하나임 ㅇㅇ
    쨌든 가정환경의 영향없지 않으니 부디 그로부터 도망치고 자기연민을 멈췄으면 좋겠음

  • @MJYMUSIC
    @MJYMUSIC Год назад +117

    이 작품 연재 당시에 봤었는데 게시판에 난리 났었어요 초반에는 이런 내용을 그리다니 용감하다 솔직하다 멋지다 극찬이었는데 범죄를 방조한 사건이 드러나자 구독하는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욕하기 시작했죠 진짜 그때 여론의 무서움을 경험했습니다 ㄷ ㄷ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Год назад +43

      그게 네이버 지식인에 저 작가가 범죄저질렀다며 해결방법에 대한 자문 글을 쓴게 밝켜져서 더 욕먹었죠 반성 하나도 없고 나는 잘못없고 당당하다는 태도 때문에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MJYMUSIC
      @MJYMUSIC Год назад +2

      @@andrewnathan629 그런일 있었는지 몰랐네요 정말 최악인데요?? 작가의 이중성...

  • @Lil_Huego
    @Lil_Huego Год назад +190

    솔직히 작가분...주변에 있으면 상종조차 하지 않을 사람같다 본인 생각만하고 뭐든지 정당화하려 들고

    • @user-vk8dw2hf4o
      @user-vk8dw2hf4o Год назад +10

      사람은 상황이만든다.
      당신은 안그럴것같죠?

    • @eyering666
      @eyering666 Год назад +97

      @@user-vk8dw2hf4o 네.

    • @user-fq3ys6zp9c
      @user-fq3ys6zp9c Год назад +26

      @@user-vk8dw2hf4o 저는 저 작가가 아닌걸요ㅋ

    • @user-yd8jt9hx6l
      @user-yd8jt9hx6l Год назад +18

      @@user-vk8dw2hf4o 자기소개 그만하셔도 돼요

    • @rowchert2297
      @rowchert2297 Год назад +11

      @@user-vk8dw2hf4o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범인은 절대로 그 상황에서 벗어날수없다. 그것이 운명이다.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Год назад +33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보다 더하다... 마츠코는 본인 인생을 꼬아도 스스로 노력해서 교사라도 되었지
    이건 미래에 대한 어떤 대비도, 자기에 대한 투자도 없는 이의 자기합리화인데...

  • @TheAzurebird
    @TheAzurebird Год назад +53

    이런 뻔뻔함과 솔직함은 작품 내에서 있을때나 매력적이라 생각함 그런데 이게 가상의 인물과 스토리였으면 이렇게나 말이 많은 작품이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 @rhego9130
    @rhego9130 Год назад +59

    혹시 "아 지갑 놓고 나왔다" 어떠세요?진짜 우울과 슬픔의 끝을 달리는 작품이었어요 작가가 말이 많지만 이 작품 하나만큼은 마갤님이 제일 소개하기 알맞는 작품인거 같아요

    • @user-ue6yh7iv6k
      @user-ue6yh7iv6k Год назад

      이만화 정말 잘봤는데 작가가 말이 많았나요..? 전혀몰랐네요 마갤님 시선으로 본 아지나 한번 보고싶네요..!!

    • @njerky
      @njerky Год назад +3

      @@user-ue6yh7iv6k 페미입니다

  • @user-uy9ou4pu8n
    @user-uy9ou4pu8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는 처음에 다른 사람의 리뷰만 보고 '이 작품은 단순히 잘못된 작품이다!'라고 2차원적으로만 생각했는데,마리갤님의 영상,다른 사람들의 댓글과 합쳐져서 다른 면으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직까지도 화두가 되는 주제인 "창작에서 범죄를 묘사해도 되는가?"에 대한 마리갤님의 논평이 인상깊었습니다.

  • @theloid8782
    @theloid8782 Год назад +16

    리뷰에는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마리갤을 보면
    와 이렇게 볼수도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하면서 생각의 프레임이 하루하루 넓어지는 기분이에요.
    이번 리뷰도 정말 잘보았고
    리뷰해주셔 감사합니다.

  • @chip.dail.
    @chip.dail. Год назад +2

    와 저 이거 웹툰 진짜 재밌게 챙겨봤었는데 이거까지 리뷰하시다니... 넘 좋아여 ㅠㅠㅠ 보기전부터 두근두근

  • @user-zq8hi1wg2l
    @user-zq8hi1wg2l Год назад +12

    이런 생각이 드네요.. 입양문화가 활발하고 가정폭력 관련법이 정말 엄격해서 처음 당했을때 바로 심리상담사의 개입이 이뤄졌거나 양질의 소규모 시설로 갔거나 정말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줄 다른 건강한 가정으로 입양되 철저한 제도적 사후관리 하에서 성장했다면?
    친한 친구나 믿을만한 선생님이 있어서 그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부모 대신 삶의 여러가지를 알려줬다면? 저 작가님의 무리한 투자나 범죄 등등에 대한 생각, 여가에 대한 가치관이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하는...
    어려운 말로는 회복탄력성, 레질리언스라고도 하는데.. 같은 불행을 겪고도 누군가는 잘 딛고 일어나고, 누군가는 그자리에서 제자리 걸음하는
    이유는 이게 얼마나 높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각자의 주변에 어떤 환경적 요인들이 있었냐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주변이 지지적이고 포용적이었다면 어딘가에서 상처를 좀 받고 왔어도 잘 털고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적의적이거나 무관심한 가족까지 있으면 정말 일어나기 힘들죠..
    물론 저분의 범죄나 그런것까지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뭔가 좀 묘하네요..

  • @Randy_Rhoads
    @Randy_Rhoads Год назад +10

    결국은 "솔직하고 있는그대로 인정하는 것" vs "옳다고 합리화 하는거야?" 의 싸움인거군요.

  • @user-nl8qn8yc1l
    @user-nl8qn8yc1l Год назад +20

    만화는 보지 않았지만 이 영상의 리뷰를 풀이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떳떳한 사람이었나하고 부끄러워지기도하네요. 작가의 날것 그대로의 만화처럼 나도 저런 면이 있을거고 그것에 대해 얼마나 받아들이고, 반성을 했는가도 생각해보게 되구요. 후반부에 마리갤님이 하시는 말들에 굉장히 동의하게되네요. 작품은 어떻게 보냐에 따라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이 리뷰영상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 @user-uu5nk9do1b
    @user-uu5nk9do1b Год назад +21

    저 나이 되도록 책임을 모르고 살았다니... 대단하구만ㅋㅋㅋ

  • @lala-ci6yc
    @lala-ci6yc Год назад +18

    어떻게 버킷리스트가 원나잇ㅋㅋㅋㅋㅋㅋ

  • @ganadaramabasaaazachacatapaha
    @ganadaramabasaaazachacatapaha Год назад +19

    마지막 말 너무 와 닿았어요! '이 작품은 적극 추천하지만, 가급적 댓글은 보지 말라.' 저도 이 작품을 아주 좋아해서 이번 영상이 반갑네요.

  • @xaeha5926
    @xaeha5926 Год назад +35

    이게 그 노트북 팔아먹은 웹툰이군요

  • @user-ut9qq9ur1m
    @user-ut9qq9ur1m Год назад +40

    난 단지부터 여성들 초공감 만화라고 광고질할때 부터 그냥 거부감 들었음 가정폭력 자체를 두고 남녀를 각각 가해 피해로 갈라치기를 해서 심지어 소중한 노트북 도둑질 당한 피해자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쉴드치니 진짜 독자도 작가도 끼리끼리 만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 @user-ut9qq9ur1m
      @user-ut9qq9ur1m Год назад +17

      @@ppang-san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이 만화가 가해 피해를 성별로 갈라치는게 아니라 광고가 가정폭력을 여성만 가정폭력 피해자인 것 처럼 포장한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성별을 기준으로 전체로 일반화해서 남성 피해자들을 배제하는 느낌이어서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가정폭력은 남녀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인데도요

    • @user-ce8rh3xn1k
      @user-ce8rh3xn1k Год назад +2

      ㄹㅇ피해의식에 쩌들어서 자기밖에 생각못하는 애들

    • @dracorex8119
      @dracorex8119 Год назад +5

      @@user-ut9qq9ur1m난 딱히 거부감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던데요. 단지 때 작가가 대놓고 성별 갈라치기 한 것도 아니고 걍 자기중심적으로
      피해당한건만 나왔던거 같았어요. 형식적으로
      나마 남성 가정피해자가 아버지한테 칼 맞은
      이야기 쓸때도 '남성이니 당해도 싸다','여자에
      비하면~'같은 뉘앙스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가족 중엔 막내 남동생만 챙기는 모습도
      보이구요 제 생각엔 성별 문제보단 작가 자신이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모습만 보였습니다.

  • @user-ui3bb6gx8v
    @user-ui3bb6gx8v Год назад +3

    이거 범죄 저질렀다는 말 듣고 되게 충격이었는데ㄷㄷ 이걸 다뤄주시네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omori00
    @omori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런 허물이 없는, 가식이 없는 작품을 보면서 한 사람의 내면을 관찰하고 생각거리를 만들어주고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네요ㅋㅋ 말 하면서도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가 남을 비판할 자격은 있는가 생각도 들고... 재밌게 잘 봤슴다~

  • @user-hl4kx5cu4p
    @user-hl4kx5cu4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개인적으론 '욕을 그만치 먹고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참 재주다'라는 감상이었네요. 아무리 볼 만한 이야기였다 한들 '비슷한 작품은 더는 없었으면' 하고 바라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그러다가도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생각해보곤 합니다. 작가와 작품은 변하지 않는데,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생각이 더 재미있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 @Arang-sword
    @Arang-sword Год назад +619

    노트북 절도 범죄는 죄질이 매우 악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범죄행위까지 본인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 서술하는건 작가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보통 인간이라면 치부를 감추려고하고 드러내기 부끄러워할텐데 이 작가분은 굉장히 솔직한 분인듯. 나쁜 의미든 좋은 의미든 대단한 작가님이셔 ㅎ

    • @user-rh3ne4ic3m
      @user-rh3ne4ic3m Год назад +18

      죄질이 약하다는 표현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회사 내부 파일이 전부있고 그걸로 인해 회사가 얼마나 피해를 보며 그 개인은 또 얼마나 피해볼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게 죄질이 약하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뭔가요? 살인죄쯤은 되야 죄질이 좀 괜찮은건가?

    • @Arang-sword
      @Arang-sword Год назад +212

      @@user-rh3ne4ic3m 죄질이 악하다고 말했습니다. 죄의 정도가 매우 크다는 말이에요

    • @user-rh3ne4ic3m
      @user-rh3ne4ic3m Год назад +80

      @@Arang-sword 아 약하다고 잘못봤네요 죄송 ㅋㅋㅋ

    • @Arang-sword
      @Arang-sword Год назад +5

      @@user-rh3ne4ic3m 죄송할건없어요

    • @user-nr4ve5ld4y
      @user-nr4ve5ld4y Год назад

      걍 존나 사이코패스같음

  • @PurplePurple.-.
    @PurplePurple.-. Год назад +111

    낯 부끄러울 수 있겠으나 할 말은 꼭 해야겠어요!
    작가, 작품, 독자, 시청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게 평론가이고 리뷰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거 심하게 염려치 않으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영상 꾸준히 올려줘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좋은 댓글들도 많이 보여서 좋고…
    대중성이 강한 작품들을 재해석하는 일도 충분히 고귀하다 생각하지만
    대중성 상관없이 자기 관심사에 뛰어들고 평론하는 모습! 마음에 쏙 들어요 자기 꼴리는거 잘 리뷰해주셔서 좋단 뜻입니다!

  • @agr436
    @agr43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는 가끔씩 저런 경험까지는 아니어도 자기도 모르게 자기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어느 날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동안의 자기 합리화는 결국 자기 도피 일 뿐... 결국 돌고 돌면 나 자신을 거부하는 행동이더라고요. 자기 자신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지만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죠. 근데 인정하고 나니 이상하게 속이 어느 정도는 홀가분하더 라고요. "나는 나쁜 사람이다." 이 것을 인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 @user-vn7rq7vo2t
    @user-vn7rq7vo2t Год назад +9

    그냥 단지의 전작품에는 자신의 피해를 나열하고 완전한 피해자 입장에 이입하기 편했는데 방탕일기에서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가해자가 되기 쉽다라는게 여실히 보여지는 것같아서 신기하달까

  • @thedimlight3312
    @thedimlight3312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피해망상+자기합리화의 환상적인 콜라보... 작품이 현실에 기반하지만 않았어도 불쾌감은 최소화되고 작품 자체의 평가도 더 올랐을텐데 ㅋㅋㅋㅋ 이게 진짜로 일어났고, 그걸 합리화시키는 본인을 그대로 웹툰에 넣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 @user-jkj3ninj3dr
      @user-jkj3ninj3dr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거보면 석호의 본인 일기는 진짜 갓이다.

  • @wonderwall-oq7en
    @wonderwall-oq7en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거 한창 연재할 때 봤었는데, 그 때 저도 불타오르는 댓글창을 보면서 마리갤님하고 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작가는 자신을 매우매우 솔직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느낌이요.

  • @user-hy1cx1os4u
    @user-hy1cx1os4u Год назад +55

    결국 9살 어린남친 애취급하는데 범죄 저지르고 피해자한테 대처하는모습은 지가 더 애같네 거의 중딩수준으로 대처 ㅋㅋㅋ

  • @barretsyd3471
    @barretsyd3471 Год назад +15

    차라리 가식떠는게 낫다고 생각한 만화는
    이게 처음인거같다

  • @heroes8143
    @heroes8143 Год назад +22

    내가 좋은 환경에서 성장한건가
    진짜 개쓰레기같고 더럽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 @songyemi199
      @songyemi199 Год назад +13

      이거 이해한다는 사람들도 작가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니까 이해하는거겠지.. 솔직히 한 평생 삶에서 이 작가의 심리와 사상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음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고.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게 모토인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싶음

    • @ksuwshshysuoeldn
      @ksuwshshysuoeldn Год назад +6

      뭐 원나잇을 하던 뭘 하던 그건 본인 자유니 그렇다 쳐도 절도를 한 이상 방탕한 생활이 아니라 그냥 범죄자 자서전에 불과함; 이 만화의 문제점이 그거같음. 글고 여태까지 한국 인터넷에서 교도소 다녀왔단 만화도 많았는데 그렇게까지 욕 안먹는 이유는 그런 만화들은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임.. 괜히 미국에서 살인범이 본인 자서전 팔아 수익내는거 막는덴 이유가 있음

    • @wowblock1455
      @wowblock1455 Год назад +2

      원나잇 하는 분들은 똑같이 원나잇 하는 분과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원나잇하는 사람은 자신이랑 같은 사람이랑 결혼 안함
      스스로도 더러운거 알아서 자기랑 결혼할 사람이 안 더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독신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 @AsD-hl9sv
      @AsD-hl9sv Год назад +4

      저건 그냥 멍청한 거 남의 물건 함부로 만지면 인생 ㅈ될 수도 있는 거 뉴스 좀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그걸 가져가가지고 포맷해서 씀 ㅋㅋㅋㅋㅋㅋㅋ

  • @user-vf4rv3iu3f
    @user-vf4rv3iu3f Год назад +8

    정말 누구한테도 솔직하게 드러내기 힘든 원나잇, 절도 같은 부분을 아주 여과없이 드러낸건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마리갤님이 말씀하시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는 비판을 안할수가 없네요.. 그 피해자분이 본인 업무용 노트북과 소중한 자료들을 다 잃어버렸는데도 합의를 해준거에 대한 감사는 1도 없고 그저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모습에 질려버렸습니다. 자료가 아무리 복구된다고 해도 자료가 없는 동안 일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솔직함은 이 작품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절도 외에도 바람을 피우거나 하는 모습 등은 정말 불쾌해서 솔직함은 이 작품의 호불호를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 @user-qs3jd9tv3f
    @user-qs3jd9tv3f Год назад +9

    저거 보다가 사람이 틀리면 틀렸다고 인정하고 억지로라도 선하게 살아야겠구나...라고 배웠어요. 하차했지만.

  • @user-jd9vh6hh3z
    @user-jd9vh6hh3z Год назад +4

    저번 리뷰보고 방탕일기 리뷰하신다고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타이밍 딱 맞게 들어와서 넘 좋아요!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w2vl8zx8y
    @user-kw2vl8zx8y Год назад +9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반사회적, 징그러운 생각을 하든 자유지만 그런 생각이 든 시점에서 본인이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라는 거대한 공동체에 속한 개인이라는 인지와 자기객관화 혹은 성찰을 하고 본인의 감정과 행동을 다스리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탕일기는 아닙니다만 저도 한때 주변 관계(친구, 가족 등)으로 부터 피해를 받은 피해자의 시점에서 서술된 작품을 볼 때 초중반까지는 "작가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측은지심이 들었는데 만화의 결말이 치다를때까지 본인 잘못은 뭣 하나 없고, 본인은 최선의 선택만을 한 것 같은 내용을 보고는 점차 작가님에게 의구심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의구심이라는게 참 찝찝한게 "내가 무고한 피해자를 지금 의심하고 있는건가? " "나는 얼마나 깨끗한 인간이라고 이 사람을 의심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서 저를 괴롭히더군요.

  • @karang1
    @karang1 Год назад +12

    저도 6:50 부터 나오는 마리개님의 의견에 동의 하는편,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Luna-pr2bl
    @Luna-pr2bl Год назад +15

    재밌게봤던 웹툰리뷰를 보니 또 다른 관점으로 볼수있어서 좋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다른 마이너한 작품들도 많이 리뷰해주세요 👏👏

  • @jottakka
    @jottakk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방탕일기 보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늦바람이 무섭다는 거다
    한편으로는 가정내에서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것 때문에 돈에 집착하고, 늦바람이 든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묘하게 집이없어의 백은영이 생각나기도 했고(그정도로 막장은 아니었지만) 엽기떡볶이 착한맛에 물 한컵 탄 매운맛의 백은영이 1인칭 시점으로 만화그리면 저럴거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 @user-fu1uv7mf1r
    @user-fu1uv7mf1r Год назад +16

    ㄹㅇ 어릴때 가정환경 씹창난 애들은 안 엮이는게 정답이네 ㅋㅋㅋ

    • @user-qIinl7il2qO4z
      @user-qIinl7il2qO4z Год назад

      가정환경 씹창안나도 싸이코같은 애들 많아
      예를들어 조ㄱ...읍읍

  • @Nightynight43
    @Nightynight43 Год назад +12

    내가 왜 보다 하차했는지 잘 짚어줬네. 광기의 시대

  • @user-oh6yd8tn6n
    @user-oh6yd8tn6n Год назад

    이 만화 되게 감명깊게 봤는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b9wi4wq6t
    @user-yb9wi4wq6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작품에 대한 견해가 완벽히 저랑 일치하시네요. 매우 흥미롭습니다.

  • @user-uz2fh7wh7m
    @user-uz2fh7wh7m Год назад +1

    이 웹툰 정말 예전에 보다가 시즌2초에서 접엇는데 그때는 저도 어렷던지라 왜 접은지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었어요. 근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왜 접었엇고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유툽에서 이 웹툰을 다시 만나니 반갑기도 합니다

  • @user-ps4pq2sd5c
    @user-ps4pq2sd5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전형적인 피해의식과 자기합리화로 똘똘뭉쳐있는 성격으로 어디에나 존재할법한 인간상임과 동시에 내 주변에는 제발 없었으면 하는 인간상..
    리뷰만 봤는데도 내내 불쾌함이 느껴져서 이 만화를 직접 찾아 볼 일은 없겠지만 그와 동시에 "나도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며 살지는 않았을까?" 하는 자아성찰은 하게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uomisnow6514
    @suomisnow6514 Год назад +14

    분명히 방탕일기는 주제와 스토리 구성을 보면 자기예술에 어울리는 작품인데 대중문화로 끌고 왔다는 것은 어쩌면 도전일 지도 모르죠. 뭐를 위한 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작품을 보면 극사실주의를 마구 첨가한 채로 '난 내 갈 길 가니까 따라오든지 말던지' 라는 폭주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작품성이 어떻든 간에 강압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작품 성향은 작가나 독자들이나 좋은 형태는 아니겠죠
    그렇다해도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이 작품이 대중문화에 뛰어들 게 된 이상 과연 보편적인 윤리에 저항하는 모습을 대중들이 어디까지 인정해 줄 수 있냐는 겁니다
    제가 만약 다른 사람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겠냐고 한다면
    하이퍼 리얼리즘 장르에서 사람이 어디까지 추악하게 떨어질 수 있나를 실화로 보고 싶으면 추천하겠다고 할 겁니다

  • @user-fo3vr6ld6c
    @user-fo3vr6ld6c Год назад +1

    마지막 명장면이라하시는 자격지심 폭발하는 거 저도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 @cbeam1506
    @cbeam1506 Год назад +3

    "사람은 반성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내가 가지고 있던 기대에 부응해준 느낌.
    물론 뒤가 구리지도 않고, 적반하장이 0%인 '올바른'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 그저 만화에 불과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인간상', 더 나아가 '나의 인간상'과 비슷한걸 제3자 시점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 하나로 흥미와 매력이 느껴지는 리뷰였음.

  • @generalsecretary
    @generalsecretary Год назад +8

    사람들은 솔직한 걸 싫어해..
    아주 그럴듯한 거짓말로 사방을 채워나간 게 사회인 것 같아
    티나는 거짓말은 가식적이라고, 솔직한 말은 기분나쁘다고..

  • @social_phobia
    @social_phobia Год назад +3

    원래 어릴 때 안 좋은 경험이 많았던 사람들이 안 좋은 길로 빠지기 너무 쉽다고 생각해요
    우울증이 너무너무 심해서 성인이 되어도 방에만 들어가서 산다든지
    어릴 때 가난 때문에 ㅅ매매를 하면서 산다든지 어릴 때 애정결핍 때문에 양다리나 원나잇을 하면서 산다든지 이런? 아님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이 딱 호구처럼 잘 당하고 살고 이런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봐왔는데 이런 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안 좋거나 어릴 때 안 좋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보통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 빠지더라구요 나중에 직장을 잡아서 산다고 해도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대인관계 아작나서 힘들어 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그리고 음지에 있는 사람들이랑 저기 위에 있는 사람들이랑 가정환경 자체도 다르고.. 저도 음지에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지라 가정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nw6ld6el7v
    @user-nw6ld6el7v Год назад +10

    쉴드보고 사람들은 작가의 입장으로만 옹호하면 뻔뻔함도 솔직함으로 포장할 수 있구나 싶음.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건 좋지만 웹툰은 혼자만 보는 일기장도, 독자들이 흑역사 얘기 할 수 있는 친구도 아닌 공용플랫폼(?)이기에 이 소재를 써도 반성이나, 깨닫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아닌 ‘죄를 합리화’ 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웹툰플랫폼에 이런 작품이 많이 나오고 또 지지한다면 나중엔 사회적으로 죄의 죄책감만 가벼워질 뿐임.
    적어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문제를 낳지 않을 만큼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봄.
    어떤 나쁜 행동을 해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드린다는 이유로 작가를 옹호한다면 세상에 도덕이란걸 아예 없애면 그만임, 쉴드팬들이 너무 작가시점으로만 이입한건 아닌지, 실제로 당해보면 저런 옹호심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함. 저건 그냥 당당한 사이코지.

  • @user-gx7hh8pl1x
    @user-gx7hh8pl1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도파민 파티 재밌게봤음 ㅋㅋ 내가 ㅂ재밌게 본 포인트들이 뭔지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짚어주니까 뭔가 더 확실하게 감상한 느낌이에요

  •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Год назад +4

    ”쟤가 나한테 그랬으니까 나도 누군가에게 그럴 거야“라지만 ’쟤‘ 역시 누군가에게 당한 ’또다른 나‘겠지요. 결국 ’쟤‘처럼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그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나’는 또 하나의 ‘쟤‘라고 생각해요.

  • @_borntobeblue
    @_borntobeblue Год назад +44

    아 ㅋㅋㅋ 전 이런 작품이 있다는 걸 지금 영상으로 알게 됐는데, 처음 스토리 설명 보면서 했던 생각들을 뒤에 채널 주인장님이 그대로 말하는거보면서 아 ㅋㅋ 뭐야 뭔데 공감되는데 하면서 봤네요. 이 유튜브 채널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ㅋㅋ 아직 이작품을 보진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다고?' 싶어서 웃기기도 하고 재밌네요. 한번 찾아서 봐야겠어요. '스스로가 쓰레기임을 인정하는' 점에서 충분히 구미가 당기네요 ㅋㅋ

  • @user-dm2uo5jn3v
    @user-dm2uo5jn3v Год назад +3

    단지 이야기 봤었는데 이런 흥미로운 후속작이 나왔을줄이야 진짜 울언니 하고싶은거 다했나보네 ㅋㅋ 근데 솔직해서 호감

  • @wallcoh
    @wallcoh Год назад +81

    가정에 문제있는 집 자녀들은 성인이되어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아도 송곳처럼 모난 곳이나 어디 하나가 망가진 경우가 많더라...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평균치가 많이 높음... 그래서 결혼할 때 집안 보는거..

    • @ysm44555
      @ysm44555 Год назад +21

      물론 수치상으로 맞는 말이긴 위험한 일반화의 오류 같기도 하네요...개인적으로 작가가 망가지게된 원인은 가정의 문제가 직접적으로 작용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벗어남으로서 생기게된 반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함

    • @wallcoh
      @wallcoh Год назад +10

      @@ysm44555 저도 다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다만 옛날부터 집안을 보는 이유가 이런것이지 않을까 생각이들어서요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Год назад +6

      ㄹㅇ아으 시워네. 감사합니댜 자기가 문제있는 가족과 배경에서 자라면성인 되고 사회 구성원이 되어도 꼭 어딘가 뭔가 터지더라. 보통 그렇더라

    • @user-ce8rh3xn1k
      @user-ce8rh3xn1k Год назад +13

      ㄹㅇㅆㅇㅈ특히 집안 성격, 유전자 어디안감.
      집안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인으로써 잘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끊임없이 내면과 싸우고있지않을까싶음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Год назад +2

      @@user-ce8rh3xn1k ㄹㅇㅋㅋ 이거 좀 심도있게 탐구되면 좋을듯

  • @user-ky6mu2dq6h
    @user-ky6mu2dq6h Год назад +7

    저도 단지는 감명 깊게 봤었는데 방탕일기는 솔직히 초반부터 너무 실망했어요.. 그냥 저런 유형의 사람들 안 그래도 많은데 저렇게 마음 속 깊은 심리까지 보는 거에 그냥 거부감이 들더군요 ㅠㅠ

  • @onyel7498
    @onyel7498 Год назад +30

    심연을 들여다보는데도 이성적으로 영상을 만드는 걸 보아하니 대본을 끊임없이 검토하는 것 같아서 대단하네요

  • @user-xb8ey1jg3q
    @user-xb8ey1jg3q Год назад +1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는 작품이겠네요
    합리화를 어떻게 하는지도 볼수 있고 내가 작품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서 불편해 하는지 알아챌수 있을테니까요.

  • @user-eh6hs2sr9c
    @user-eh6hs2sr9c Год назад +47

    이거 재밌게 봤는데 그 노트북 자료 다 날리고 건전지 얘기 실시간으로 보면서 진짜 얼탱이가 없었음. 진짜 뭐지 싶었어

  • @user-he6ej7ih2w
    @user-he6ej7ih2w Год назад +7

    부모의 기능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작품

  • @user-geuaaas
    @user-geuaaas Год назад +5

    언젠가 시간이 한 번 남는다면 플래시 게임의 리뷰도 듣고싶음. 분명 흥미로울거야

  • @NyannKunn10
    @NyannKunn10 Год назад +11

    노트북사건 피해자 보면서 스쿨홀릭의 도민호 성장한버전같다고 생각해버림ㅋㅋㅋ

  • @user-bt3xw6gc6b
    @user-bt3xw6gc6b Год назад +3

    가장혐오하는 부류의 인간들이 저런 사람들인데...
    그게 뭔가 작품으로 만나니깐 흥미롭네요

  • @user-rh1mr6po1l
    @user-rh1mr6po1l Год назад +9

    작가 세달뒤에 40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needcarbs
      @ineedcarbs Год назад +1

      사람인가ㄷ

    • @anajouryo
      @anajouryo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ya_1201
    @mya_1201 Месяц назад +1

    저렇게 솔직하게 써나간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내용이 도덕적이냐 비도덕적이냐를 떠나서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않는 독특한 형태의 삶을 사는 사람의 행동과 생각의 일부를 가식이 없다시피한 형태로 접할 수 있다는 건 아주 큰 매력이라고 생각함

  • @user-yq9zu9ht2b
    @user-yq9zu9ht2b Год назад +8

    영원한 피해자도 영원한 가해자도 없다는걸 보여주려한게 아닐까요.. 사람이 단편적인게 아니라 복합적인건데 페미니즘은 항상 여자를 약자로만 보고 단편적으로만 보려하는것 같아요.

  • @Diewarheitwirdeuch
    @Diewarheitwirdeuch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 모든 인간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무슨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은 잘 봤네요

  • @user-yw6uh5tj6c
    @user-yw6uh5tj6c Год назад +3

    다 좋고 다 재밌게봤어요
    이해하며 인간이니 그럴 수 있지하며 감상하다가..
    결국 마지막까지 남탓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단지라는 캐릭터, 즉 작가의 인간성에 질리게되더라고요
    반성이 아니라 합리화로 끝나니 기가차다가도, 그래 이 사람(작가)은 그런 사람인데..합리화 그 이상으로 뭘 더 깨닫고 할 수 있겠나 싶기도해서 착잡한 마음으로 작품을 감상했네요
    저는 작가와 저를 인간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으면서도, 각각 개별의 인간이라 생각했기에
    저 스스로의 반성이나 깨달음 보다는 한 사람의 인생을 잘 본거같아요.
    나 스스로 작가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니 다행이다 이런 안도감을 느낀다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작가한테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나는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하는데에 의의를 뒀네요

  • @ILOVEBIGthing
    @ILOVEBIGthing Год назад +10

    이정도면 방탕일기가 아닌 앰생일기로 이름 바꿔야함

  • @eastdog9716
    @eastdog9716 Год назад +2

    이번 특집 주제 존나 맘에 드네. 주열게이 사랑한다

  • @user-lf2kv9cj5t
    @user-lf2kv9cj5t Год назад +6

    뻔뻔할정도로 솔직한건 매력이긴하네요

  • @user-dt5pb5wk1n
    @user-dt5pb5wk1n Год назад +2

    방턴일기에서 매우 자기 중심적 묘사로 흘러 갔기 때문에 이전 작품도 결국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이런류 작품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으로 가겠지만ㅎㅎ...

  • @user-br1ue8fd9f
    @user-br1ue8fd9f Год назад +118

    과거의 상처가 잘못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건 알고 있지만,
    전작인 단지를 본 저에겐 그렇다고 과거의 상처를 무시할 순 없었던 작품인 기억이 있네요
    언제나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 @rowchert2297
      @rowchert2297 Год назад +1

      과거가 어둡다고 그런 과거를 겪은
      모든 형제자매들이 어둠속에 안주해 있지는 않는다.
      불타오르는 빛을 향해 나아간 모든 형제자매들에 대한 모독이며 모욕이다.
      적어도 영원히 침묵하는것이 도리이리라.
      때가되면 우리 다시 신성한 칼라속에서 하나되리

    • @tww2682
      @tww268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든 범죄는 이유가 있어요 ㅋㅋㅋㅋ 과거가 어떻든 잘못임. 당신이 가정폭력을 당하고 어릴적에 억압되고 무슨짓을 당해도. 살인은 살인임. 감형받을순 있어도 절대 변하지않고. 또 범죄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절대절대 범죄를 옹호할수 없음

  • @mindylee7731
    @mindylee7731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역시 가정교육과 부모의 사랑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작가.....

  • @tongdoo112
    @tongdoo112 Год назад +2

    흥미로운 만화네요. 스스로의 깊은 내면을 말 할 수 없다면 다른사람의 뻔뻔한 내면서술을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죠

  • @user-cd8gk3nd4w
    @user-cd8gk3nd4w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이거보고 멘탈터졌는데. 끝까지봤어여

  • @LSB_leeseungbin2
    @LSB_leeseungbin2 Год назад +2

    와 이 작품 한번 시간 되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