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6월 '뱃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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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여름의 낭만적인 뱃놀이를 하는
정경이 펼쳐지는 프레시체예프의
시에 붙여진 곡으로 바르카롤(Barcarolle)은
바르카롤풍의 정취를 드러낸다.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해 중간 부분에
아주 반대되는 격렬한 패시지를 거친 후
다시 돌아오는 구조(A-B-A)로 되어있다.
이 곡은 이따금 따로 연주될 정도로
잘 알려진 곡으로 유유자적한 방랑자의
정서가 느껴지기도 한다
Barcarolle(바르카롤, 뱃노래)
베네치아의 곤돌라 사공이
부르는 노래나 그것을 본뜬
기악곡 또는 성악곡을 말한다.
차이코프스키가 1876년 페테르부르크의
음악잡지 누벨리스트에 한달에 한 번 싣고자 작곡한 피아노 소품집이 '사계'이다.
음악적 내용은 '사계'보다는 '12개월' 중심으로1월~12월까지
매달 한 곡씩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를 선택한 후
그 분위기를 피아노 소품으로 담아냈다.
'멜로디의 천재'라 불리는
차이코프스키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서정적인 곡이다.
러시아 시를 기초로 한 작품인만큼
서유럽계 작곡가들에게는 들을 수 없는
러시아 특유의 민요적 선율과
슬라브 정서가 배어나온다.... 옮긴 글
청보리 익어가는 황금색 보리밭ᆢ
장미잎도 떨어지는 유월의
끝자락에서ᆢ차이콥스키의
피아노소나타가 잘 어울리네요ᆢ!!
6월의 뱃노리를 대표하는듯한ᆢ
아~!!!!
한적히 요트를 타고
바람 멊이 잔잔한
바다위를
유랑했으면...!!!
그럴때의 이 음악은
더할나위없이
안성맞춤인 곡♪
차이콥스키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고상한 곡이지요?
너무도 아름다운
인상주의 그림에
이해인님의 시 까지
이 계절에 맞게 올려주셔서
잠들기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여행준비로 들떠 계실까요?
잠을 못주무시는 것 같아서...ㅎ
늦게 영상 올리고
저는 바로 잠으로 꼴깍~~
벌써 며칠째 찌푸린 회색빛 하늘에선
뭔가 일을 낼듯 잔뜩 폼만 잡고.....
장마권이라니 외출시 우산은 필수^
주변까지 차분해지는 차이코프스키 뱃노래... 들으며 브런치 타임 즐겨요~~
해피한 하루...♪
처음 들어보는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중 6월 뱃노래를 이태리 곤돌라와 지중해 배경으로한 멋있는 영상과 함께 잘 듣고 갑니다.
처음......?
아!그러면?...이 음악과 첫사랑을 맺으세요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을......
차분해지는 곡으로
필요할때 뽑아드는 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