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고민상담 - 인서울의대 상향지원 vs TO많은 지방의대 안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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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7

  • @똘레랑스-c1v
    @똘레랑스-c1v Год назад +26

    이번에 지거국 의대에 진학예정인 학생의 아버지 입니다. 전적으로 본인 결정에 맏겼고 집에서 학교 다니기를 원해서 지거국으로 진학결정 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일단 학비 저렴하고 집에서 통학하니까 주거비가 따로 들지 않고~~ 그리고 가족끼리 자주 볼수 있고~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 @밍키맘-b5m
    @밍키맘-b5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사춘기얘기 정말 맞습니다
    제 아들은 고3까지는 엄마말 넘 잘들었는데,,,입시운이 없어서 실력보다 못한 의대를 들어가고 나서 ,,,예과때 사춘기가 와서 말도 안듣고 모든게 엄마탓으로 돌려서 몇년간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돌아보면 그래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사춘기 치른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태엽-o4g
    @김태엽-o4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한의사인 자식이 뜬금없이 합격증을 보내왔습니다, 편입으로 의학과 뚫었다고요, 24학년도에 육십대 학무모가 되었습니다.어깨가 무거워 지네요,,,

  • @명윤과화의구
    @명윤과화의구 Год назад +9

    유나으리선생님.
    답변이 없으셔서 그냥 지나가는가 싶었는데,
    영상으로 상담해 주셔서 엄청 놀랐네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어차피 선택은 저희 아이가 하는것이나
    선생님의 의견을 꼭 한번 듣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에게도 보여줘야 겠네요^^
    아...그리고 지금 바로 아이와 학교 보러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 @정휘복-r9w
    @정휘복-r9w Год назад +20

    아들이 본인의 선택으로 인서울의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집가까운 지방 국립의를 갔으면 싶었는데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싫다는 말에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서 보냈는데 지금은 본과생활 잘하고 있고 저도 잘 보냈다고 생각됩니다.

    • @wlee5698
      @wlee5698 Год назад +11

      저는 서울에서 평생 살았는데 집에서 부모님 잔소리 들으면서 학교다니기 싫어서 지거국 갔는데 지금 전문의 따고 그지방에 정착했죠.
      결국 지거국이냐 인서울 사립대냐라는 질문의 정답은
      추후 정착하고자 하는 지방에서 학교를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 @sonhuengmin1
      @sonhuengmin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wlee5698지방은 어때요? 근무끝나고도 삶의 여유 있는건가요?

  • @TobyWan-f9t
    @TobyWan-f9t Год назад +3

    맞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중요한 결정을 대신해주면 후환이 반드시 돌아옵니다.
    모든 결정에는 명암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식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지, 그 결정을 대신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selection bias를 제공하는 것도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도 굉장히 능동적인 행위라고 봅니다.
    의대생 수준의 아이들은 굉장히 똑똑합니다.
    부모가 원하는 바를 스스로 캐치해 결정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선택은 스스로의 선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실 지원철인 지금은 이런 고민을 하기엔 이미 늦은 시기이죠.

    • @TobyWan-f9t
      @TobyWan-f9t Год назад +2

      사실 이 영상을 클릭할 때는 어느 한쪽의 장단점이나 선택을 대신 해주는 영상이었으면 강력하게 비판하는 댓글을 달 생각이었는데,
      제 생각과 비슷한 내용의 영상이어서 좋았습니다.

  • @기리-l9u
    @기리-l9u Год назад +5

    서울대 연대 등 갈 거 아니면.. 정말 의미 없어요.
    일단 붙는게 중요합니다.

  • @날아오르다-u3c
    @날아오르다-u3c Год назад +4

    저희애는 비슷한경우였는데 안전지원했어요 현역이었어서 아쉬움은 남아요. 재수안한거.. 지금은 본2..

  • @머니트리TV
    @머니트리T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번에 인서울 합격하고 지금 놀러 나가서 집에 없습니다.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방에 사는데 내일 서울에 데려다 주러 가는데 딸애라서 그런지 시집보내는 기분이랄까. 이제 내품을 떠나는가 싶네요

  • @Captain-Gamja
    @Captain-Gamja Год назад +2

    우리과 환자를 왠만한 닥터만큼 자신있는데 로컬 빨리 나가서 돈을 벌어야할지 남아서 교수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 @charliekim4645
    @charliekim4645 Год назад +6

    인기과 to가 a to z다.

  • @애옹스님
    @애옹스님 Год назад +4

    비슷한 입장에 있어봤던, 비슷한 친구들 지켜봤던 저의 생각
    인생사 다 그렇듯이 나중에 시간 많이 지나보면 "이랬으나 저랬으나 부질없는 고민이었구나~" 할 확률도 높지만 당장 몇 년간은 아래 케이스들 중 하나로 나뉠 수 있어요
    1) 지방 의대에 붙어서 잘 다닌다
    2) 지방 의대에 붙었는데, 다니는동안 계속 후회 남거나 결국 n수 다시 한다
    3) 서울 상향지원 떨어져서 쌩으로 n수 다시 한다
    4) 서울 상향지원 붙어서 잘 다닌다
    1, 4번 케이스로 흘러간다면 이야기 얹을 필요가 없을테고
    2번의 경우 뭔가 학교 다니면서 학식이 별로라든가, 동기들이 맘에안든다거나, 기숙사 시설이 맘에안든다거나 등등 사소한 스트레스를 "아... 지방이라서 이러나? 서울이면 이런 일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라는 쪽으로 생각 흐르는 애들이 있어요 결국 다시 n수 하게되기도 합니당
    3번의 경우 심리적 압박감도 굉장하고 결국 또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2번 3번 중에 고른다면 그래도 전 2번이 낫다고 생각함!! 일단은 지방대 안정 지원하세요!! 근데 사실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시간 지나고 돌이켜보면 다 또이또이긴 함

  • @shoppaint5754
    @shoppaint5754 Год назад +27

    피안성 전문의 중 하나입니다. 로컬 나오니 어짜피 인맥 없으면 살아남아가는건 힘들게느껴지네요. 결국은 다시 로컬 나가서 헤쳐나가야되는 삶입니다. 인기과하지말고 하고싶은걸 하세요 . 어짜피 힘든거 좋아하는거 하며 사는게 낫더라구요. 인서울 vs 지방삼룡이면 저는 인서울하겠습니다. 학생때 서울에서 보고 배울게 많습니다. 지방삼룡이니 뭐니 to많든 적든 그게 내꺼 침발라놓은건 아닙니다. 결국은 꽃보고 사방에서 달려들어오는게 요즘 대학병원 추세입니다. 병원따라 가는게 아니라 과 따라 가는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럴바에 인서울 대학생활하면서 학생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들 잘 즐기고 노세요. 지방삼룡 가면 시골에서 공부하다 술만먹다 좋은세월 다갑니다.

    • @ねこおうじょ
      @ねこおうじょ Год назад +4

      인서울도 메이저의 같은곳은 병원캠에 ㅜㅜ 1+5해서.. 인서울이여도 사실상 전문대 다니는느낌...ㅜㅜ
      노는건 예과 1년 차이구.. 그냥 놀려면 의대를 안 가야 되는거같아요. 심지어 인기과 노리는거면 더욱더

    • @jhl5760
      @jhl5760 Год назад +7

      지방이라고 전부 시골은 아닌데ㅋㅋ 서울주의적 사고가 극단까지 가버린듯

    • @가나다-l6p9z
      @가나다-l6p9z Год назад +7

      @@jhl5760 서울이랑 비교해서 지방 소리 안 들을만한 도시가 없음. 실제로 인프라 차이가 많이 남. 부산도 서울이랑은 비교 안 됨

    • @wspaik100
      @wspaik100 Год назад +2

      인서울 의대생들은 예과때 술 안마시나요?

    • @MOONLIGHT-y4i7c
      @MOONLIGHT-y4i7c Год назад +2

      ​@@wspaik100예과부터 유급있는 학교는 술 안마셔요
      1년 다시 다녀야 하거든요

  • @박승열-v3v
    @박승열-v3v Год назад +2

    사춘기..격공합니다
    언젠가는 옵니다
    언젠가는 부모님이 엉덩이 못떠밀어주고 스스로 돌파해가야하는 시기가 오는거죠.

  • @wspaik100
    @wspaik100 Год назад +1

    진학사 모의지원해보면 상향지원도 진짜 상향인지 추합권의 소신지원인지 알수 있습니다. 정시는 카드가 3개이니 TO좋은 지사의 하나 안정으로 잡고 카드하나를 인서울 상향or소신 지원 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일단 합격이 제일 중요하니까요...만약 인서울희망학교와 TO좋은 지사의가 같은군(아마 나군일거 같은데요..)이라면..동영상 내용대로 고민하시고 선택하셔야될거 같네요..

    • @명윤과화의구
      @명윤과화의구 Год назад

      네... 같은 군이라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 @wspaik100
      @wspaik100 Год назад

      @@명윤과화의구 저희애도 작년에 재수로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아이 본인이 TO좋은지사의(소위말하는 삼룡의)를 선택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그게 최선인거 같아서 다녔던 재종컨설팅가서 다시한번 확인해보고 결국 지사의 최초합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인서울의대도 지원했었으면 추합 끄트머리로 붙긴했더라구요.. 하지만 현역도 아니고 재수라 본인도 그렇고 부모도 그렇고 추합을 노리는 모험을 하긴 힘들었습니다.

  • @즐겜러-r3n
    @즐겜러-r3n Год назад +1

    인프라이야기하시는데 왜그런지모르겠음. 서울은 유엔빌리지쯤 가야 숨쉬겠던데 나머지는 등떠밀려서 계속 걸어야하는것처럼 각박함. 수백억있으면 모르겠으나..
    사람많고 돈없으면 불편한게 너무많은동네.. 어떤 인프라때매 서울고집하는지 잘 이해가안감. 의식주 취미 다 생각을 해봐도... 물론 돈이 아주많다면 편할것같음.

  • @곰이-q5q
    @곰이-q5q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아이가 이번에 지거국의대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아이가 나중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지역과는 거리가 있어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 @오영민-n2o
    @오영민-n2o Год назад +7

    서연 이외엔
    무조건 인기과 티오 많은 곳으로 가세요

  • @moat1876
    @moat1876 Год назад +11

    티오많은 지방의대가 나을것 같음. 인서울의대 떨어지면 3수해야하는데. 그리고 인서울의대 들어간다고 해서 인생바뀌는것 아님.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고 과가 중요함.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서는 나중에 되면 과가 더 중요해질거임. 서울대를 나오던 지방 꼴찌의대를 나오던 전문의 따고 나오면 자기 실력과 과가 중요함.

    • @명윤과화의구
      @명윤과화의구 Год назад

      인서울의대 떨어지면 3수가 아니라 조금 낮은 지사의 갑니다. 중대의 50%확률과 떨어지면 단천의가고 vs 안정적으로 한림의가고 의 결정입니다.

  • @ynbark
    @ynbark Год назад +1

    지방의대가서 본과성적 잘챙기는게 더낫겟죠~~

    • @user-km5cf2zx9o
      @user-km5cf2zx9o Год назад +16

      왜지방의가 본과성적챙기기가쉽다고생각하나요..ㅎ 어디든 상위권은 치열합니다~

  • @Luvlove48
    @Luvlove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가 의사들의 계급이죠.

  • @기사담덕
    @기사담덕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 애독자 입니다
    부산사는 의대 지망생 아버지입니다
    고민이 있어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부산지거국대와 삼용의 두곳을 지원합니다
    두군대 다 합격권입니다
    인기과 티오(특히 정형)많은 삼용의대와 지거국대사이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주변지인들은 부산정착시 지거국대 유리함이 크다고 지거국대 추천합니다
    부산에서 정착할 선생님 아이라고 볼때 선생님 께서는 어떤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 @HyunchulCho-b7e
      @HyunchulCho-b7e Год назад +10

      무조건 삼룡의입니다..ㅋㅋ 현재 의사들은 수도권에 살고싶어하는데 지거국 의대 가면 수도권은 포기해야한다고 봐야합니다.. 반면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광역시라도 아무곳이나 갈 수 있습니다 ㅋㅋ TO도 많고 수도권 기회도 있는 삼룡의가 압도적입니다

    • @HyunchulCho-b7e
      @HyunchulCho-b7e Год назад +3

      교육이나 전공의 수련도 수도권에서 인서울병원들과 경쟁하는 삼룡의가 훨씬 질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wlee5698
      @wlee5698 Год назад +7

      전공의 정원 지방으로 내려보내면서 둘이던 부산대 정형TO 가 넷으로 늘었습니다. 양산도 아마 늘었을것 같은데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저도 부산에 살고 있는데 정착하고자 하는곳이 부산이라면 부산대 나오는게 맞습니다.
      실제로 일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때 동기들이나 친분이 있는 교수님이 가까워 전원보내기도 상대적으로 훨씬 쉽습니다.

    • @ねこおうじょ
      @ねこおうじょ Год назад +2

      저는 의대생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애가 더 가고싶어하는 대학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티오고 뭐고 다 의미없고
      특히 이번에 경남쪽 티오 넘겨주기 한다는데..ㅋㅋ

    • @moat1876
      @moat1876 Год назад +5

      부산대 티오가 이번에 수도권: 지방 =5.5:4.5 로 바뀌면서 마이너과가 엄청 늘었습니다. 대충 20개 가까이 늘어난것 같음. 그리고 내년되면 다시 5:5로정원 조정한다니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4:6으로 지방으로 티오를더 준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부산대도 괜찮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의대공부 집에서 떨어져서하면 많이 힘든것도 생각하셔셔야 합니다.

  • @coupang2
    @coupang2 Год назад +1

    그래서 a 냐 b 냐 대답을 안해주네 . 15분동안 결론을 안짓네

    • @Snake_Doctor1
      @Snake_Doctor1 Год назад +6

      제가 해석해드릴게요.
      "출신의대보다 무슨과 의사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이게 핵심답변이고 결국 TO많은 학교 가란의미인거죠.

  • @HA-lz8lh
    @HA-lz8l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현직 개업의이고 제 아이들이 의대 지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PC(i.e., political correctness) 배제하고 철저히 정직한 답변 답니다.
    의대 학벌은 어떤 과, 직급과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서울의대 졸업생과 인서울 의대 졸업생에게 위의 질문을 하면 정반대의 답변을 들으시게 될 것입니다.
    의료계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며, 내부 서열 의식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의대 학벌은 현직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은퇴 이후에도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법조계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서울법대 출신과 타 법대 출신의 법원 내 커리어를 보시기 바랍니다.
    실력이 된다면 삼수까지는 무조건 권유합니다. 그 이후로는 개인의 선택이나 가성비가 해가 갈수록 급격히 떨어집니다.
    첨언하자면, 수능 1문제 차이는 운으로 치부하기에는 엄청난 갭이 존재합니다.
    수학 92점과 100점의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명수의 차이일 뿐 의대 증원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는데, 증원 이후에는 의대 학벌은 지금보다 훨씬 중요해질 거라고 봅니다.
    결론은, 삼수까지는 인서울 상향 지원을 권유합니다.

  • @seinhd
    @seinhd Год назад +10

    인서울>지방대, 삼용대>지거국

  • @jayone2420
    @jayone2420 Год назад +1

    오빠 궁금한게있는데여 혹시 여자친구있으신가요?(덜렁덜렁)

    • @jinn0409
      @jinn0409 Год назад +10

      결혼하셨는데 무슨 ㅋㅋㅋ

    • @수국-p5z
      @수국-p5z 20 дней назад

      애가 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