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M(이공계) 전공은 대학에서 돈 먹는 하마입니다. 실험/실습에 사용되는 장비와 교보재 구매를 위한 지출이 큽니다. 국내에서 손 꼽는 학교 이공계 전공에 가도 예산부족으로 실험 장비를 여유롭게 구비 못해서 고장나면 한동안 해당 demo/실험은 스킵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또, 좋은 교수진을 영입하려면 고액 보수를 줘야 하는데 이것 역시 재정 문제로 직결되고요.. 미국대학이 연간 1억원에 육박하는 학비만큼의 교육의 가치를 제공해 주는지에 대해서도 좀 의문이지만, 국내 대학들의 오랜 기간 동결된 등록금 역시 세계적인 리서치 대학의 반열에 오르기에 정상적인 수준인지도 조금 의문입니다.
유학은 풀 장학금 혹은 펀딩 아니면 한국 중산층도 집안 휘청거립니다. 학비 뿐만 아니라 생활비 보험비 기타 등등 모두 계산하면 중산층도 버겁죠. 제가 군생활을 카투사로 했었는데 그 때 미군 애들 중에서 군장학금 혜택 때문에 입대한 장교나 병사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미국인들 중에 돈은 없는데 공부는 하고 싶고 막대한 학자금 채무를 감당하기 싫으면 몇년 군대 생활하는 옵션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5:15 워싱턴 주(서부)와 워싱턴 D.C.(동부)는 다른곳입니다. 학비가 아무리 싼 공립대를 다녀도 기숙사/자취비용까지 계산하면 중산층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액수이지요. 그래서 학비를 아끼려 가까운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한두해 수업듣다가 transfer 하는 경우도 있고, 직장을 다니며 대학교를 다니느라 졸업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미국에서도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경력직을 우선 찾아서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은 첫직장을 찾는게 어려워 대학 이력과는 무관한 일을 일단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Minerban 주립대는 주 세금으로 운영되니 당연히 유학생 학비랑은 차이가 있지만 사립대는 똑같아요. 사립대는 유학생도 재정보조 장학금 주는 곳이 많아서 돈 없어서 공부 못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유학생도 부모소득 낮을수록 용돈까지 받으면서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Citizen-o7p 그러니까 대출이자가 너무 높다는 여론이 있었도 그 전에 받은 사람이 있으니 무조건 지키자는 건데 말 그대로 대출이자는 높일수는 있었도 낮출수없다는 규칙이 성립되는 거지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석유가 발견해서 대학교는 무료 하고 싶어도 이전에 돈 내고 다닌 사람이 있으니 형평성 차원에서 등록금 내라는 소리랑 같은 말이 되는거지
그리고 미국에서 애들 대학 보내는 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향토장학금으로 해결이 안되니까 대출을 받는거에요. 왠만한 사립은 등록금만 4~7만불이구요, 여기에 주거비 + 식비 + 생활비 + 교재비... 등을 합치면 1년에 10만불로는 생색도 못내요. 물론 장학금 혜택이 많기는 하지만 전액은 극소수 혜택이고 30~50% 비중으로 등록금 혜택을 보기는 합니다. 공립도 예전보다 엄청 비싸져서 시티 컬리지도 크레딧 당 60불이 넘어가요. 종합대학인 UC는(내가 있는 곳이 캘리라서) 거주민 학비 + 연방 장학금 받으면 대략 1년에 2만불 정도, 주립대인 Cal State는 약 1만~1.5만불 정도 부담하면 되요. 등록금만. 그러니 타주에서 나름 유명한 UC버클리, UCLA, UCSD등에 보내면 연방 장학금 받아도 사립 보내는 것 이상의 돈이 들어가요. 1년 10만불이 애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임.
@@ejkim1561저는 유학생신분으로 주립대 다녔는데, 세금받아 운영되는 주립대, 시립대는 기본적으로 시민권이나 영주권없으면 지원금 받기어려워요. 유학생신분으로 노려볼만한건 그나마 장학금인데 장학금 중에서도 자국민만 지원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옵션이 다양치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정말 다행인게 학사 한국에서 마치고 석사를 미국에서 지원했습니다. 당연히 저 같은 경우 out of state 경우이고, 학비가 엉첨남니다. 그런데 지원 한곳 중 간혹 in-state로 해주겠다는 학교가 있고 저는 그 학교로갔습니다. 운이 좋게 장학금 까지 받아서 남는 장사? 였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유니 유학생은 다 연 1억이상 생각하고 와야 합니다. 근데 직접 유학해보면 인터네셔널은 다들 여유롭긴해요 콘도 전체랜트 차 여행도 다니고 다들 그래요 그리고 생각보다 점수 안 주긴 해서 드랍도 다들 많이함 (물론 난 좀 많이함...) 매번 썸머를 들었던...
현재 워싱턴 대학교 다니고 있는 1학년입니다! 확실히 미국은 대학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저는 그래도 저소득층 기준으로 겨우 들어가서 전액장학금에 3rd party scholarship에 학교에서 추가 용돈까지 받아서 돈 걱정 안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ㅜㅜ 미국은 중산층이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딱 맞는 이야기같아요
일본은 대입 편차치 순위 20위 내에 사립대학이 다섯개밖에 없음 10위 내에도 3개 뿐임. 아직도 TV에 국립대 아니면 대학도 아니다. 공부 못해서 등록금만 비싼 사립대 가서 부모님께 폐 끼친다 소리 나옴. 지역별 최고 입시 명문고는 공립고인 경우가 더 많음. 학비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 머리 좋은 애들이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들어가기 때문임
이 상황이 굉장히 정치적인게… 모든 학자금 대출이 진짜 돈이 없어서 발생하는게 아닌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지… 단순히 부모의 양육방식에 의해 빌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학자금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빌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서, 이것과 관련된 정책은 단순히 저소득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게 되는거임. 알아볼수록 진짜 재밋는 상황임 ㅋㅋㅋ
미국 사립대학은 재정보조 장학금이 많이 나와서 저소득층일수록 학비 걱정은 없어요 년 8만불 이하 소득은 기숙사비에 용돈까지 나오는 학교 많고 10만불이상도 반 정도 학비보조 나오기도 하고요. 20만불 이상이면 사립보다는 주립이 더 싸게 다닐 수 있죠. 아무튼 장학금제도가 잘 되어 있어 미국에서 돈 없어서 대학 못 가는 경우는 없어요.
정말 공부잘하는 유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학교들은 평균 학비+기숙사가 1억정도임 거기에 책 생활비 식비 등등 하면 1억 3천이상임 공부 열심히 하다가 오히려 더 큰 난관에 빠짐 취업은 여전하 불안하고. 정말 돈아 넘쳐나는 집 아니면 제발 미국 좋은 대학 목표로 하지않았으면함 나도 알고싶지않았음
미드 같은거 보면 불우한 환경탓에 학교 출석도 제대로 안하는 불량 학생이 선생님 교화로 느닷없이 공부 시작하더니 불과 1~2년만에 대학 입학 하는거 자주 나오던데..물론 유명 대학명은 안나왔지만 어쨋든 대입 시험도 쉬운거 같고 굳이 돈 없어도 대학 가는게 별로 안어려운???😂😂😂 단지 고딩들이 굳이 골 빠지게 대학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진학률이 낮은거고 울나라의 70% 넘는 대학 진학률을 이상하게 본다던데요 왜? 이러면서....😅😅😅
미국에서 주립대 다니고있는데 물가도 비싸서 원룸살면서 식비 적당히 아껴써도 1년에 1억 이상 나가더라구요. 사립다니며 수준높은 생활 하는 학생분들은 아마 1.5억은 쓰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대학이 교수진은 확실히 좋으나 시스템이나 관리측면은 한국대학보다 못한면도 많이 보이는것에 비해 학비가 너무 비싸지 않나 매 순간 생각이 듭니다 ㅠ
한국 대학 등록금 싼편이지. 1학기 20학점, 과목당 15주 수업하면 1학기 300시간, 1년에 600시간. 4년이면 2400시간 강의하잖아. 그 수업료가 평균 2700만원이니까 시간당 1만원 수준. 구몬수학이 1주일에 1번와서 15분 봐주는데 1달에 4.5만원임. 교수가 가르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위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시간당 1만원. 구몬수학이 시간당 4.5만원.
한국대학평균 4년치 대학 등록금 다 합쳐 3000만원도 채 원되는거 보고 매우 놀랐음!!. 이건 그냥 껌값임.. 미국사는데요. 좀 형편좋은 한국부모들 사는집은 부모가 다 거의 케어.. 그래서 하는 말 애들 4년제 대학보내면 1년에 벤츠한대씩 태워 없앤다라는 우스게 소리함. 한마디로 ㅁ ㅊ 나라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좀 똑똑하신분들 애들 공부잘하는 집은 이렇게도 함. 커뮤니티 칼리지가서 2년바짝 크레딧 모아서 쥬니어 이어때(3학년) UC계열 좋은 학교로 트랜스퍼함. 2년치등록금 절감! 어차피 한국이나 정시입학이니 편입이니 따지지 미국은 그런거 1도 안따짐! 그냥 졸업했냐 안했냐가 중요. 우수한 성적으로 아이비리그합격해도 자퇴하면 그냥 끝! 암것도 없음. 졸업이 매우 매우 중요한 나라
한국에서 대학다니며 학자금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한국 상황을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애 낳고 살아보니 미국은 대출원금 상환 기한이 사실 상 없어서 평생 이자만 내다가 50~60년 후에 원금 갚아도 됨. 이자도 사실 그다지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고. 그러다보니 인플레 등을 고려하면 원금 갚는 것이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음. 더구나 장투가 가능한 미국의 환경에서 갚을 돈을 원금보장 + 연리 약 10% 정도의 뮤추얼 펀드나 생보 상품을 30년 동안 사버리면 50년 후에 내 원금의 3배~5배가 가능함. 그러면 일부 띄어서 원금 완납 하고 나머지는 택스프리로 상속하면 됨. 자식은 가만히 앉아서 세금 없는 돈이 50~100만불 생기게 됨. 주위에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음. 난 다행히 애들도 나처럼 상환할 융자금이 아예 없어서 지들이 번 돈은 저축하게 하고 있음.
STEM(이공계) 전공은 대학에서 돈 먹는 하마입니다. 실험/실습에 사용되는 장비와 교보재 구매를 위한 지출이 큽니다. 국내에서 손 꼽는 학교 이공계 전공에 가도 예산부족으로 실험 장비를 여유롭게 구비 못해서 고장나면 한동안 해당 demo/실험은 스킵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또, 좋은 교수진을 영입하려면 고액 보수를 줘야 하는데 이것 역시 재정 문제로 직결되고요..
미국대학이 연간 1억원에 육박하는 학비만큼의 교육의 가치를 제공해 주는지에 대해서도 좀 의문이지만, 국내 대학들의 오랜 기간 동결된 등록금 역시 세계적인 리서치 대학의 반열에 오르기에 정상적인 수준인지도 조금 의문입니다.
MIT는 예산 충분하죠?
@@마링이 미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이 돈이 없다면 미국은 이미 망했지 않았을까요?
@@마링이칼텍이나 mit 같은곳은 졸업자들이 꾸준히 돈넣어줘서 ㄱㅊ음
@@마링이 명문대들은 졸업생들의 기부금 덕분에 재정이 낭낭합니다. COVID-19 시즌에 봤던 한 기사에선, 스탠퍼드대는 한해 기부금을 그냥 주변의 작은 학교들에 쾌척했다고 하더군요
@@마링이 그리고 MIT같은 대학의 학생들은 대부분이 부자여서 멀쩡할꺼임
근무환경 보고 왔어요. 더욱 팬이 되었습니다.
슈카형 장비보고 왔는데ㅠㅠㅠ 형이 이렇게 아껴가며 찍는 영상인줄 몰랐어. 감사히 잘볼게 화이팅!!!
저 화면 뒤엔 먼지 쌓인 골동품 디지털 기기들과 낡은 크로마키 스크린 ㅠㅠ
버는 족족 직원들 월급으로 퍼주느라 열악한 환경에서 오늘도 영상 만듬
형 거지였어
ㅠㅅㅠ
슈카형 장비보고 왔는데ㅋㅋㅋ 형이 이렇게 남겨가며 찍는 영상인줄 몰랐어. 감사히 잘볼게 화이팅!!!
형 장비보고 나이가 절절히 체감됐어.. 형이 아니라 아저씨라 불러야할거같애 😢😢😢
유학은 풀 장학금 혹은 펀딩 아니면 한국 중산층도 집안 휘청거립니다. 학비 뿐만 아니라 생활비 보험비 기타 등등 모두 계산하면 중산층도 버겁죠. 제가 군생활을 카투사로 했었는데 그 때 미군 애들 중에서 군장학금 혜택 때문에 입대한 장교나 병사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미국인들 중에 돈은 없는데 공부는 하고 싶고 막대한 학자금 채무를 감당하기 싫으면 몇년 군대 생활하는 옵션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비 뿐->비뿐
그 때->그때
옛날에 마브니 제도라고해서 5년이상 복무하면 미국시민권 받고 장학금 받는 제도였는대 트럼프 제선 이후, 중국 스파이 때문에 지금은 살아졌습니다
@@phseong107 살아졌->사라졌
는대->는데
제선->재선
중산층이나 흙수저가 미국 학부 유학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풀펀딩 장학금은 보통 석박사밖에 없던데
@@wallstmonkey 풀펀딩으로 학부 입학 또는 유학가기 조금 힘들 듯요. 풀펀딩 펠로우쉽은 대게 자국민 먼저 챙겨주기에.. 국가 장학금이나 학교 장학금으로 교환학생 노려 보심이...
미국 흙수저 성공 스토리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 패턴이 군에 입대한뒤 학자금 지원받아 대학을 졸업….이 자주 보이는게 이해가 가죠ㅠㅠ
미국도 결국 좋은곳 취직하려면 군대가는게 좋네
근데 우리는 그게 안되잖어여요~~ 그럼???
@@김자운 꼭 안 가도 공부 잘 하면 장학금이랑 대출로 가서 취업은 잘 할수 있어요... 물론 실력이 받춰주고 + 군대까지 간 경력 있음 도움 많이 되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군대가 뭔 도움이 되지...? 사람 몸 상하게 해서 내보내긴 하던데
맞아요 저희 학교에도 군복 입은 애들 간간히 보임
5:15 워싱턴 주(서부)와 워싱턴 D.C.(동부)는 다른곳입니다.
학비가 아무리 싼 공립대를 다녀도 기숙사/자취비용까지 계산하면 중산층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액수이지요.
그래서 학비를 아끼려 가까운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한두해 수업듣다가 transfer 하는 경우도 있고, 직장을 다니며 대학교를 다니느라 졸업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미국에서도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경력직을 우선 찾아서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은 첫직장을 찾는게 어려워 대학 이력과는 무관한 일을 일단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과 출신으로서 문과는 최고임 학비 겁나 싸고 낭만도 있고 수업 몇 번 빼먹어도 진도 따라가는데 문제 없음. 사소한 문제점이 있다면 취업이 안됨.
와 참 사소하네요 ㅎ 저도ㅜ문과
예전에는 대학은 취직하는게 아니라 학문을 배우는곳이였는데...문과는 인서울 상위권쪽 빼면 진짜 취직 힘들듯 대기업도 문과 비중을 계속 줄이고 있고 다른기업들도 마찬가지여서...
문과는 행시,CPA붙을 자신있으면 가고
ㅋㅋㅋㅋㅋ 싸서 좋은데
돈이 안됨 쾍
행시,cpa자신 없어도 인서울 대학 다니면서 회계,재무쪽 올인하면 나름 좋은 쪽으로 취업은 다 됨ㅋㅋㅋ나머지 과들은 알아서 살아남아야지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지만 유명 사립대와 큰 주립대들은 여전히 지원자가 늘어나고 학생수도 늘고 있습니다. 조그만 대학보다는 크고 인지도가 있는 대학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헐 준보형님 델라웨어에 계시는군요. 전 메릴랜드
교수님 컨텍 가능한 연락처 하나만요😢😢 자문좀 구해도 될까요
@@youngminchoi4098 외국인 노동자끼리 파이팅입니다 ㅎㅎ
@@hammer_madeinamerica 댓글을 달았는데 안 뜨길래 다시 답니다 ㅎ 제가 이게 실명이라 제 이름이랑 델라웨어대학교 같이 구글에 검색하시면 제 프로필 나올겁니다 ^^; 제가 뭐 자문을 해드릴 깜냥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메일주세요 ^^;
탑급 사립대 주립대는 오히려 예전보다 합격률도 훨씬 낮아졌고 지원자도 엄청 늘고있지요..
미국 대학생으로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매 학기마다 부모님한테 학비 얘기 하면 심장이 떨립니다. 장학금 많이 받아서 학비가 절반이긴 하지만 여전히 큰돈이긴 하죠
영주권자에여?
@@ori5581유학생들도 재정보조 장학금 받는 경우 많아요 미국 사립은 소득에 따라 주는 재정보조 장학금 혜택이 아주 많아요
타국에서 고생이 많네요 화이팅입니다
영주권자와 유학생은 학비가 천지차이!
@@Minerban 주립대는 주 세금으로 운영되니 당연히 유학생 학비랑은 차이가 있지만 사립대는 똑같아요. 사립대는 유학생도 재정보조 장학금 주는 곳이 많아서 돈 없어서 공부 못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유학생도 부모소득 낮을수록 용돈까지 받으면서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아무리 비싸도 미국의 톱명문 대학들은 전세계에서 몰려드니까 앞으로 계속 오를듯, 학비도쎄고 연봉도쎄고요.
의대 안(못)갈꺼면 미국 STEM전공이 정답이죠.
미국 유학생 요즘 처주지도 않은데?
의대는 영주권 시민권 있어야 가는거고
@@chaostar88 미국에서 먹고사는 기준 아님?
미국 의대는 대학원으로 갑니다. 보통 학부에서 생물학전공하고 대학원으로 의대 지원 많이 하는데 Stem 학부 나오고도 의대 지원도 가능해요
@@chaostar88 미국에서 고연봉인데
한국으로 안오죠.
대학까지 보편적 교육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시스템에서 그리 의미있는 교육도 못받고, 쓸대없이 모두가 대학가는 상황을 만드는것이 사실은 더 불행한일임
알림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부채탕감 정책은 무조건 반대합니다.
성실하게 일하면서 죽어라고 빚 갚아온 사람들의 박탈감과 훗날 빚은 안 갖고 버티면 된다는 선례를 남겨 경제 구조 자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런식 논리면 제도 개선이라는게 이루어질수없는 단점이 있음
이미 수많은 ㅈ같은 복지정책들이 열심히 살면 손해라고 매일매일 보여주고있음. 꼬우면 걍 손놓고 대충살면됨.
@@obp1090 당신같은 사람들떄문에 아르헨티나같은 나라가 생기는 거지요 ㅎㅎㅎ 생각이라는게 없는 사람이구만 ㅎㅎㅎ
@@젤리사과맛-j5l 아니지 탕감정책 같은 것을 없애는 제도 개선을 이루어 내야 하는 거지요 ㅎㅎㅎ
@@Citizen-o7p 그러니까 대출이자가 너무 높다는 여론이 있었도 그 전에 받은 사람이 있으니 무조건 지키자는 건데 말 그대로 대출이자는 높일수는 있었도 낮출수없다는 규칙이 성립되는 거지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석유가 발견해서 대학교는 무료 하고 싶어도 이전에 돈 내고 다닌 사람이 있으니 형평성 차원에서 등록금 내라는 소리랑 같은 말이 되는거지
로지텍 G1으로 만든 소중한 영상!
벌크로 사셨나 국민 마우스 ㄷㄷ
스진남들의 과거 최애 마우스
로지텍 G1보내줄떼 된거같은데ㅋㅋㅋ
어허!! g1 안쓰면 귀중한 영상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구!!!
저도 서브로쓰는중인데 새로산 무선마우스들은 휠망가지고 난리가나도 g1은멀쩡함 ㅋㅋ
그리고
미국에서 애들 대학 보내는 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향토장학금으로 해결이 안되니까 대출을 받는거에요.
왠만한 사립은 등록금만 4~7만불이구요, 여기에 주거비 + 식비 + 생활비 + 교재비... 등을 합치면 1년에 10만불로는 생색도 못내요.
물론
장학금 혜택이 많기는 하지만 전액은 극소수 혜택이고 30~50% 비중으로 등록금 혜택을 보기는 합니다.
공립도 예전보다 엄청 비싸져서 시티 컬리지도 크레딧 당 60불이 넘어가요.
종합대학인 UC는(내가 있는 곳이 캘리라서) 거주민 학비 + 연방 장학금 받으면 대략 1년에 2만불 정도, 주립대인 Cal State는 약 1만~1.5만불 정도 부담하면 되요. 등록금만.
그러니
타주에서 나름 유명한 UC버클리, UCLA, UCSD등에 보내면 연방 장학금 받아도 사립 보내는 것 이상의 돈이 들어가요.
1년 10만불이 애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임.
UC 버클리 다닐때 부모님이 저소득층이라 학비 다 지원받고 추거로 용돈도 지원하더군요. 대학원하고 치대는 지원금이 없어 일년에 억대학비를 학자금 대출로 지출했는데 한국에 사는 친구 4년 학비가 저희 1년 학비라 놀라웠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꼭 가고 싶은 학교를 졸업하셨네요. 버클리는 이름이 간지나요.
@@teslamim67128 어디 대학을 가게되던 최고가 되시길!
미국국적이 아닌 학생들에게도 혹시 부모님이 저소득층이면 지원하는제도가 있나요..?
@@ejkim1561 영주권자면 미국국적이 아니여도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때와서 대학 들어갈때 맞춰서 영주권이 나와서 운이 좋았던 케이스 같아요
@@ejkim1561저는 유학생신분으로 주립대 다녔는데, 세금받아 운영되는 주립대, 시립대는 기본적으로 시민권이나 영주권없으면 지원금 받기어려워요. 유학생신분으로 노려볼만한건 그나마 장학금인데 장학금 중에서도 자국민만 지원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옵션이 다양치 않습니다.
현명하게 돈계산 해보면 학교에서 1등 한다고 해도 캘리포니아에선 uc버클리, ucla, 미시건에선 미시건대 가는게 맞음.
이공계 전공이면 말할것도 없구요. 사립대들 비싸도 너무 비쌈. 좀 사는 가정은 보조 이런것도 거의 없어요. 기대 자체를 안하게 되죠.
요즘 In-state 애들 UC계열 가기 얼마나 힘든데 ㅋㅋㅋ
@@m160ra6좋은 사립은 더 힘들죠 ㅠㅠ
@@charliem432 오히려 비슷한급 사립은 더 가기 쉽습니다. In-state 애들이 UC 인기학과 가려면 진짜 박터져요
ㄴㄴ 하버드 예일 학자금 지원 장난 아님 부모님 거지면 거의 안내도 됨
@@jamesdakrn그건 거지일때고 어중간하게 벌면 엄청 내야해요. 현실적으로는 주립대 학점 잘받아서 나와서 대학원을 좋은곳 가는게 맞음.
대학교육의 질도 고려해야죠. 우리나라 이공계학부생 실험실습이 요새 있기는 한가요? 20~30년 전 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돈이없어서 실습을 못하는건데...
저 같은 경우 정말 다행인게 학사 한국에서 마치고 석사를 미국에서 지원했습니다. 당연히 저 같은 경우 out of state 경우이고, 학비가 엉첨남니다. 그런데 지원 한곳 중 간혹 in-state로 해주겠다는 학교가 있고 저는 그 학교로갔습니다. 운이 좋게 장학금 까지 받아서 남는 장사? 였습니다.
솔직히 한국이 학비가 너무 저렴해. 저비용 저품질의 수업 모두가 하향평준화.
좋은대학가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연500도 더 못쓴다고 말하는 한국인들. 그러면서 학원비는 그것이상으로씀. 엄청난 모순
저러니 혁신은 미국 차지임
미국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주는게 은근히 있어요. 이민가서 대학 늦은나이에 다니면서 도움 많이 받아서 고마운 맘은 가지고 있어요 비싼 대학은 못가거 그냥 주립대학이지만 그래도 감사 무궁한 감사
굿폴유
@@NCTSWISH 굿포미. 음 굿!
형 그래도 로지텍 G1은 버려야하지않을까
로지텍 g1이 튼튼해서 바꿀 필요가 없구나 (o)
로지텍의 정신인데
기업의 정신을 어떻게 버려
한국장학재단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유니 유학생은 다 연 1억이상 생각하고 와야 합니다.
근데 직접 유학해보면 인터네셔널은 다들 여유롭긴해요
콘도 전체랜트 차 여행도 다니고 다들 그래요
그리고 생각보다 점수 안 주긴 해서 드랍도 다들 많이함 (물론 난 좀 많이함...) 매번 썸머를 들었던...
늘 잘보고 있습니다!!!
며칠전 미국 슈퍼볼 경기가 있었는데요
스포츠 관련 경제 주제는 재미나게 풀어주실수 있는건 없을까요?😊
몇일전 아니고 어제
@@chowooju5839몇일->며칠
작년에 우승팀이 또우승했지요
현재 워싱턴 대학교 다니고 있는 1학년입니다! 확실히 미국은 대학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저는 그래도 저소득층 기준으로 겨우 들어가서 전액장학금에 3rd party scholarship에 학교에서 추가 용돈까지 받아서 돈 걱정 안해서 다행인거 같아요 ㅜㅜ 미국은 중산층이 제일 힘들다고 하는데 딱 맞는 이야기같아요
영주권자에여?
미국에서 대학원 다니는데, 저는 학자금대출 안받은거 후회해요. 회사에서 loan repayment 라고 2만불 대신 갚아주는 혜택 못받았어요.. 머리를 잘 써서 대출받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대신 대학원 연이자는 현재 7프로라는거…
일본은 대입 편차치 순위 20위 내에 사립대학이 다섯개밖에 없음 10위 내에도 3개 뿐임. 아직도 TV에 국립대 아니면 대학도 아니다. 공부 못해서 등록금만 비싼 사립대 가서 부모님께 폐 끼친다 소리 나옴.
지역별 최고 입시 명문고는 공립고인 경우가 더 많음. 학비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 머리 좋은 애들이 죽기 살기로 공부해서 들어가기 때문임
개 뿐->개뿐
일본이 제일 선진국같어
머리긁을때 너모 귀여우심😊
등록금이 거의 동결된 상황이 10년 넘게 지속되었고
장학금 지급비율이 대학평가의 지표로 되어 있고
학생 수는 점차 줄어가는 상황에서 한국 대학들은 이제 재정난에 코 앞에 있음
10년 전 4년 등록금 1년 연봉이니까 1년이면 뽑는다고 이야기 했는데
학자금 대출 갚고 차 할부 내고 카드값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러니 부모 잘 만나서 학자금 대출이 없는 게 복이다.
부모 잘못만나 학비부담 큰 학생이면 국가장학금 받기도 너무 쉬운데? 공부 안해놓고 부모님탓은ㅋㅋㅋ
학비는 솔직히 의학계열 아닌이상 어떻게 알아보고 여기저기서 충당 가능한데 그거 하다보면 공부랑 생활비가 안되서....
맞아요 국가장학금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끼인세대 안습 ㅠ
남탓 ㄷㄷ 모든 계층 복지도 높아지고 요새 대졸초임이 얼마인데 ㅋㅋ@@johnlim9553
@@bethman12미국에 국가장학금이 있나?
자녀 교육비는 부모의 노후를 처절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마약과 도박을 하지 않고 단기간 내에 가장 빨리 돈을 사용하는 방법은 쇼핑 > 여행 > 교육비 > 매식 입니다.
예전에 돈많은 동문이 연설 도중 학자금 갚아주겠다고 하니 참석 졸업생들이 환호지르던 장면을 봤는데 그 이유를 더 자세히 알수 있게 됐습니다
이 상황이 굉장히 정치적인게… 모든 학자금 대출이 진짜 돈이 없어서 발생하는게 아닌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지… 단순히 부모의 양육방식에 의해 빌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학자금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빌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서, 이것과 관련된 정책은 단순히 저소득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게 되는거임. 알아볼수록 진짜 재밋는 상황임 ㅋㅋㅋ
그냥 미국은 절대적으로 학비가 비싸서 그래요
이 댓글이 맞아요. 금수저 미국인들이 일부러 학자금 대출 받는 경우 많아요. 이런 큰돈을 빌리고 갚아봐야 신용이 크게 올라가니까요. 갚는건 부모님이 보태줄지어도 일단 대출 하고 보는 가정 많음.
미국도 같은지 모르지만 캐나다는 부모 수입이 많을때 학자금 대출 23세 될때까지 않나와요. 부모 수입이 학자금 내어줄 형편이 되어도 대출 내요 취직해서 6개월 될때까지 무이자 니까요. 취직 되면 부모들이 한꺼번에 갚아주는 집 많아요.
존나게 비싼게 문제임 특히 중산충한테. 저소득충은 학자금 지원 존나 많이 해줘서 별 문제가 안됨. 진짜 문제는 중산충들임. 얄짤 없이 갑자기 존나게 큰돈을 내야 되는데 어디서 나겠지. 시스템적으로 크게 잘못되있음.
@@FIR2031되있->돼있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 자원입대를 하는 젊은이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자금대출 탕감하면 군 고생하며 다녀온 사람들의 반대도 있을 듯
미국인들은 학자금 대출 그냥 평생 달고 삽니다. 세금혜택도 있구요, 정책적으로 가끔 탕감도 해주고, 회사에서도 어쩔땐 조금씩 갚아주고, 인플레이션이 오니까 부담도 작아지는 효과도 있구요.
물론 공대도 분야마다 달라서 과마다 전부 다르겠지만 학부수준에서 그렇게 대단한 장비가 필요한가요????? 저희쪽은 대단한 장비는 학부연구생 하면서 대학원생들하고 같이 만지면 되서 좀 동의하기 어렵지만 다른 쪽 분야 공대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미국의 학자금 대출은 개미 지옥이나 마찬가지! 생각처럼 계획을 세워 갚아도 끝이 안남!!!
학자금 대출 다들 많이 받구나 저는 미대라 등록금이 쌘데 걱정없이 부모님이 내주시는거에 감사해야겠습니다
그 등록금 저는 장학금받아 해결하고 알바죽어라 뛰어서 재료비 용돈 생활비 다 감당하며 살다 졸업했네요. 부모님께 감사하세요. 전 들개처럼 살았네요 ㅠㅠ
@@한평범 저도 이번에 대학가면서 느낀건데 장비값이며 등록비며 혼자 감당할정도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 안내주시면 앞길이 깜깜할거 같아요 . 정말 감사해야죠 ㅎㅎ
슈카형은 제발 나락가지 말아줘...
이제 형뿐이야...
형 뿐->형뿐
@@d2341a 사뿐사뿐걸어가
누가 갔는데요 궁금합니다
@@evakim6775 오킹일듯
형 삼실봤는데 환경개선이 필요해보임 ㅋㅋㅋ
미국 사립대학은 재정보조 장학금이 많이 나와서 저소득층일수록 학비 걱정은 없어요 년 8만불 이하 소득은 기숙사비에 용돈까지 나오는 학교 많고 10만불이상도 반 정도 학비보조 나오기도 하고요. 20만불 이상이면 사립보다는 주립이 더 싸게 다닐 수 있죠. 아무튼 장학금제도가 잘 되어 있어 미국에서 돈 없어서 대학 못 가는 경우는 없어요.
이것이 교육으로 나라를 세운다는 교육입국ㄷㄷㄷ
정말 우리나라 장학금에 학자금대출제도는 너무 완벽하다... 교육열 높은 나라 다움
10분위가 좀 손해본다고는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경우 아니면 대학교를 입학금 등록금 때문에 못 가지는 않음
학생 입장에선 좋지만 대학들 입장에선 재정 문제가 심각하긴 해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구조라서.. 머지않은 미래에 국내대학 등록금도 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완벽이라는 단어를 잘못 알고 있는듯한데요? 저는 학점 4.4 받을 만큼 높았는데 아빠가 공무원이라 단 한푼도 못 받았어요^^ 독일은 돈없어도 대학갈 수 있는 완벽한 국가죠
제도는 좋지요...나도 학자금 대출 받았었으면.. 좋았겠네여...경쟁이 심해서 취직을 못했서 문제지..
그거 다 세금으로 비용 감당하는 건데 서울대 미만은 이런거 해줄 이유가 없음
애초에학비가 상대적으로 싸서 비교할게 못되긴하죠
미국은 그래서 명문 사립대 갈 만한 역량이 충분히 되어도 주립대 가는 경우도 많죠
미국은 장학제도가 엄청 잘 되어 있잖아
그리고 학자금 대출도 기간이 엄청 길잖아
20~30년 평균적으로 하던데 대출금 이자도 무진장 싸더만
2:10 기억자 눈썹인줄 ㅋㅋ
미국 애들이 왜 대학 안가고 유튜브 틱톡에 목매는지 이유를 알것같네요
일리노이 대학은
한국인이 유학가려면 학비 얼마 정도인가요?
정말 공부잘하는 유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학교들은 평균 학비+기숙사가 1억정도임 거기에 책 생활비 식비 등등 하면 1억 3천이상임 공부 열심히 하다가 오히려 더 큰 난관에 빠짐 취업은 여전하 불안하고. 정말 돈아 넘쳐나는 집 아니면 제발 미국 좋은 대학 목표로 하지않았으면함 나도 알고싶지않았음
미드 같은거 보면 불우한 환경탓에 학교 출석도 제대로 안하는 불량 학생이 선생님 교화로 느닷없이 공부 시작하더니 불과 1~2년만에 대학 입학 하는거 자주 나오던데..물론 유명 대학명은 안나왔지만 어쨋든 대입 시험도 쉬운거 같고 굳이 돈 없어도 대학 가는게 별로 안어려운???😂😂😂
단지 고딩들이 굳이 골 빠지게 대학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진학률이 낮은거고 울나라의 70% 넘는 대학 진학률을 이상하게 본다던데요 왜? 이러면서....😅😅😅
라떼는 뭔가 약간 미국 황금기때라서 그런지 애들이 학자금 신청을 너무 안해서 학자금 예산보다 훨씬 밑도는 양을 대출해줬다고 신문에까지 나왔었는데…생각해보니 나도 무상 학자금이 학비를 충분히 충당했고, 유상은 책값으로만 썼었음…우리애는 대학 보낼수 있으려나 ㅎㄷㄷ
미국 대학 등록금이 비싸서 현지애들도
2년제 먼저 다니고 남은 2년을 편입해서 4년제 학교를 졸업하는 애들도 꽤 있습니다😂
국내증시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무차입공매도 ! 대주주 운운하며 본질을 흐리지말고 ~ 코리아디스카운트의 본질은 여의도에서 행해지는 불법공매도
미국에서 주립대 다니고있는데 물가도 비싸서 원룸살면서 식비 적당히 아껴써도 1년에 1억 이상 나가더라구요. 사립다니며 수준높은 생활 하는 학생분들은 아마 1.5억은 쓰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 대학이 교수진은 확실히 좋으나 시스템이나 관리측면은 한국대학보다 못한면도 많이 보이는것에 비해 학비가 너무 비싸지 않나 매 순간 생각이 듭니다 ㅠ
이래서 미국의 천재들은 자퇴를 많이 하는구나.
즉, 미국의 천재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다?
@@pectclare7784 머리가 좋으니 1년2년만에 다 배우고 나간거죠. 집안 가난 이런거는 상관없을듯 애당초에 천재들은 장학금 받을텐데
저도 둔재인데 1.5년하고 졸업햇어요 계절학기에 학점 제한이 없그등요
빌 게이츠,저커버그
엘론머스크 하루만에 자퇴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등록금이 예전만큼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한국은 대학다니기 좋아요.. 이제 대학등록금 동결 풀어야죠..
우리사촌누나 40넘었는데 아직도 학자금내고있음ㅠ
...백수임?
@@user-ui5it5ph7s미국은 워낙 등록금이 커서 중년때까지도 학자금대출 갚는 사람들 흔합니다
요즘 물가 생각 하면 진짜 많이 안올랐네요.
전 며느리 태생은 중국인~~미국국적인데 대학학장금 지금도빚이 있어도 갑고있는듯
미국은 사회복지와 장학금이 발달한 교육선진국이라 tuition(학비)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만....
미국에서 졸업했는데 과장이 아니라 진짜 연 1억 씀 생활비 포함
한국 대학 등록금 싼편이지. 1학기 20학점, 과목당 15주 수업하면 1학기 300시간, 1년에 600시간. 4년이면 2400시간 강의하잖아. 그 수업료가 평균 2700만원이니까 시간당 1만원 수준. 구몬수학이 1주일에 1번와서 15분 봐주는데 1달에 4.5만원임.
교수가 가르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위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시간당 1만원. 구몬수학이 시간당 4.5만원.
미국은 1년에 그냥 1억 생각하면 학비 5천이지만 기숙사+식비+ 기타 잡비하면 그냥 1년에 1억 생각하면 계산 편해집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대학 졸업과 동시에 억단위 빚쟁이로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아이 사립 보내고 있는데, 비교적 저소득이라 일년에 장학금 4만받고 우리가 3만 내고 있어요. 학비, 룸 앤 보드 포함해서요. 사립은 보통 7~8만 정도 하는데 9만 학교도 드디어 나왔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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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대도 엄청 비싼학교는 비싸요 ㅠㅠ out of state로 사립대 뺨침
자녀분이 공부 잘했나보내요 굳굳
세상이 점점더 물질주의에 극치를향해 달려가는게 이제 금융경제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되야할거 같군요
미국이 비싼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너무 싼 거죠 우리나라 대학 랭킹이 매해 떨어지는 이유가 달리 있는게 아님
미국 대학비는 아시안(중국 한국인)이 다올려놓은거야
보통 아시아에서 미국유학가는애들 대부분 돈걱정없는 부모들이 보내는거거든
미국은 기숙사도 의무로 들어가야되는데 자취보다 더비싸 대학들이 기숙사장사하는거야
한국은 기숙사들어가고싶어 환장하잖아 미국은 나오고싶어 환장을해
졸업한지 어연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학자금 내고 있음. 이자율 너무 높아
인건비 상승과 자동화되면서 고급인력이 필요해지니...저학력자가 일할자리가 줄어들기에 대학교가 비싸도 가는것은 아닌지요
최근들어 줄어드는것은 대학교가 그만큼의 교육적인 역활을 못해서는 아닐까 싶네요
한국대학평균 4년치 대학 등록금 다 합쳐 3000만원도 채 원되는거 보고 매우 놀랐음!!. 이건 그냥 껌값임.. 미국사는데요. 좀 형편좋은 한국부모들 사는집은 부모가 다 거의 케어.. 그래서 하는 말 애들 4년제 대학보내면 1년에 벤츠한대씩 태워 없앤다라는 우스게 소리함. 한마디로 ㅁ ㅊ 나라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좀 똑똑하신분들 애들 공부잘하는 집은 이렇게도 함. 커뮤니티 칼리지가서 2년바짝 크레딧 모아서 쥬니어 이어때(3학년) UC계열 좋은 학교로 트랜스퍼함. 2년치등록금 절감! 어차피 한국이나 정시입학이니 편입이니 따지지 미국은 그런거 1도 안따짐! 그냥 졸업했냐 안했냐가 중요. 우수한 성적으로 아이비리그합격해도 자퇴하면 그냥 끝! 암것도 없음. 졸업이 매우 매우 중요한 나라
아이비리그 포함해서 이름 좀 들어봤다 하는 유명 사립대학은 생활비 빼고 1년 학비만 1얻이 넘습니다. 대신 공부 잘하면 장학금의 종류도 금액도 다양하게 많습니다.
우리 딸…
8월에 미국 대학 입학합니다🤣
미국서 애들 둘 주립대 보내고있습니다. 등록금 생활비 대고 나면 죽습니다. 애들한테 사회생활 시작 빚없이 시작하게
적정한 대출부담 주세요 그래야 돈벌면서 세이브도 하고 그러죠
소파이 가자 제발 소파이 제발 가자
미국 학자금도 충격인데, 한국학자금대출도 놀랍네요;; 저희때는 이율 5%넘었지만고 (성급한 일반화일수도 있지만) 체감상 세명중 한명은 넘었던거 같은데 이용률이 고작 13%라니, 이젠정말 자녀 대학학비까지 내줄 경제력이 된 사람만 아이를 낳나보네요;
요즘은 대부분 국가장학금 받아서 그래요. 우리 집도 못 사는 편이 아닌데 우리 아들 이 번 학기 실부담액이 백만원 수준.
10년쯤 전이기는 한데, 버냉키도 연준의장 막바지 대학교에서 연설하면서 아들 학자금 대출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얘기했음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학생들은 학비에 허덕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가를 통해, 선배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는다면 국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내가 사회에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국 등록금은 인플레이션도 반영해서 5만 달러에 매년 3% 증가하고, 기숙사비나 급식비(meal plan) 등의 기본 단위가 천만원 단위에요ㅋㅋㅋ
여긴 사교육비가 없지만 대학등록금이 ㅎㄷㄷ ㅜㅜ
17:29초 - 꼭 국민연금을 땡겨 받는게 유리한가 아니면 연기해서 받는게 유리한가 하는 고민과 똑같네요.......ㅎㅎㅎ
우리나라는 지거국은 거의 공짜로 다니게 잡아두고 사립대는 학비를 얼마로 올리든 자율로 풀어줘야 함. 그래야 지방 인재들이 해당 지역에 남아서 공부할 생각이 들지.
전부터 궁금했는데 이분 특이한 모자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지금 이슈인 의대증원 관련해서도 만들어주세요
물가오른거에 비하면 대학 학비 싸네요 20년전에 비해 별로 안올랐네...
한국에서 대학다니며 학자금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한국 상황을 잘 모르지만,
미국에서 애 낳고 살아보니 미국은 대출원금 상환 기한이 사실 상 없어서 평생 이자만 내다가 50~60년 후에 원금 갚아도 됨.
이자도 사실 그다지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고.
그러다보니 인플레 등을 고려하면 원금 갚는 것이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음.
더구나
장투가 가능한 미국의 환경에서 갚을 돈을 원금보장 + 연리 약 10% 정도의 뮤추얼 펀드나 생보 상품을 30년 동안 사버리면 50년 후에 내 원금의 3배~5배가 가능함.
그러면 일부 띄어서 원금 완납 하고 나머지는 택스프리로 상속하면 됨.
자식은 가만히 앉아서 세금 없는 돈이 50~100만불 생기게 됨.
주위에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음.
난 다행히 애들도 나처럼 상환할 융자금이 아예 없어서 지들이 번 돈은 저축하게 하고 있음.
사실 우리나라에서 대졸자와 고졸자 임금격차가 적은것은 워낙 대학값을 못하는 대학들이 많아서 그런거죠.
우리나라는 대학을 대폭 줄이고 졸업자는 더 크게 줄여야 합니다. 정말 '공부가 가장 쉬운 학생' 들만 대학에 가야 해요.
?? 다른 나라라고 모든 대학이 대학값을 다 하나요? 어차피 대학들 줄세우기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 비슷할텐데요. 부실 대학을 줄이는건 맞지만 졸업자를 줄인다는건 결국 임금격차를 높이는 결과를 낳을거 같은데요 -.-;; 바닥을 높여도 모자를판에 천장을 낮추자구요? 헣..
미국 대부분의 대학은 연봉 6만5천달러[한화 8600만원)이하는 등록금을 안냅니다.가난한 흑수저도 하버드대학교 무료로 다닐수 있습니다.
QuestBridge Finalist 되는거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
@@christinekim1853 QuestBridge Finalist와 인컴 6만5천불 이하 장학금은 전혀 다른걸로 아는데요.
미국에서 8600만원으로 사는사람들은 정말 저소득층아닌가 물가 후덜덜하던데
@@이상호-l5c1z 정말 까지는 아니고....미국은 정말 큽니다.캘리포니아라면 그럴수 있지만 텍사스,조지아,플로리다에선 아닙니다.그리고 평균을 말한거고 장학금 기준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christinekim1853 당연히 소득 기준이니까 소득이 기준 보다 높으면 학비를 내야죠. 하버드 기준 인컴 7만5천 이허는 전액 장학금입니다.
캐나다, 학자금에 생활비까지 대출 총 2천만원, 1년제 전문대 졸업, 직장 5년차 벌써 연봉 일억이네요.
무슨 일 하시는데 5년차에 벌써 연봉이 1억이신가요? 저도 밴쿠버 살고 있어서ㅎㅎ
미국 대학교에 중국 학생들이 많은 이유도 대출따위 필요없는 중국 학생들 상대로 장사를 해야하니 그렇죠.. ㅋㅋ
지금 캘리에서 사립 치대다는데 학비가 13만불이에요. 내년에 나오는 학자금 대출 이자는 8%.ㅋㅋㅋ
학부는 그렇다쳐도 박사가 자비로 학교다니면 그게 문제 아닌가 😂😂 미국 대학교를 나와야 제대로된 대학교육을 받을 수있음 한국 대학교육수준은 정말 절망스러움
미국에서 학자금에 관한 영상을 보며 학자금이 너무 아까워서 강의에 늦지 않으려 과속을 하고 있는 내 상황이 레게노
높은 등록금의 장점은 개나소나 대학을 갈 수 없고 대학 학위가 지닌 힘이 기타 국가들 보다 높다는 점임
미국에서 한국유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조기졸업하는 이유. 부모님 부담을 덜어드리기위해.
지거국 국장 받으면 0원등록금이라
우리나라가 장학금 제도는 정말 잘 되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