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ots keep doing this mental math during de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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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4
-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difficult phase of flight? You might be thinking that it's going to be landing phase. But there's another phase which is as hard as landing. During this phase, pilots have to keep doing a certain mental math
#pilot #descent #flighttraining #landing #goaround #airpremia 
Развлечения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멋지십니다.
아 ㅎㅎ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항상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조종사분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
어렵죠 ㅎㅎ 기성 조종사들에게도 가끔 그렇게 느껴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기장님 영상 잘 봤습니다, 내용도 알차고 편집도 기가 막히십니다. 늘 안전비행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 칭찬을 주시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Another educational session, thanks Captain!!
Thanks again 👍🏻 Have a great day!!
와 기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참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 기장님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말이 좀 장황한 편인데 ㅎㅎ 이해가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
비행은 알면 알수록 어렵네요 쉽게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explain some very important points.
Thank you for saying so!!
강하할 때 굉장히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군요~~ 평소 몰랐던 과정인데 재밌고 흥미로워요👍
그렇습니다. 사실 훈련 때 뿐 아니라 기성 조종사들도 복잡한 공역에서의 강하는 꽤 까다롭게 느낍니다 😊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atc 입장에서는 보통 고도가 높아보이면 트랙마일을 불러주면서 살짝 빼서 거리를 확보시키려고 하는데 이때 거의 미니멈 클린보다 더 속도를 줄이는 분들이 종종 있더군요. 그럼 강하율이 확 떨어진게 눈에 보이니 오히려 최종접근로로 유도하기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높게 넣느니 차라리 시퀀스를 바꾸기도 하고요. 호흡 맞추는게 매번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번 팍팍 꽂아서 우겨넣을때마다 잘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공기는 보잉이죠. 항공영어 이야기도 자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종사 입장에서 이렇게 관제사님과 의견 주고 받을 기회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보수적인 기장님 일수록 속도를 미리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늦게까지 고속을 유지하다 보면 부담이니까요..
그렇지만 우겨넣어 주시면 또 스피드브렉에 기어까지 떨구고.. 경험 많은 조종사라면 어지간한 고도는 소화가 됩니다~
관제에도 룰이 있어서겠지만, 앞에서 스피드를 너무 줄이는 경우, 유럽 등지에서는 옆으로 빼내서 아예 시퀀스를 뒤로
꽂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지요?
간혹 맥시멈포워드 스피드를 하라고 해도 그냥 280 정도로 가는 분들이 앞에 있을 때 뒤에 있는 비행기들이 쭉쭉 속도를 줄여야 하니까
어떤 때는 좀 얄밉기도 하면서, 배려심이 아쉽더라구요 ㅠㅠ
예전 부기장 시절에 200노트를 유지하라고 했는데 기장님이 임의로 플랩내고 170노트까지 줄여버려서 몇 노트냐 질문 받고 ㅎㅎ
맨 뒤로 빠져 꽁찌로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쿠알라룸푸르였구요~
댓글 감사드리고, 가끔 소통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
@@captainjksaviationlife248 😆그래서 연배가 느껴지시는 목소리의 400 기장님들이 속도를 많이 줄이시는....특정 국가의 항공기들이 속도를 많이 줄이기에 맘만 같아서는 빼버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부스럼 만들기 싫어하는 공공조직의 특성 상 부담이 있네요..월급 조금만 더 받을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안전비행 하시고요
@@Sabot276 ㅎㅎㅎ 😁😁 넵.. 존밤 되십쇼^^
강하가 그리 어려울줄이야,,,,,,그래서 배우고 또 배워야 하고,,,,,,
기장님들의 기술을 필요하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넵.. 강하가 참 지적 많이 나오는 단계예요. 기성 조종사들도 강하 단계에서 판단 미스가 나오기도 하구요.
좋은 밤 되십쇼!! 😉
이거 입문교육생에게 정말 좋은영상이라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복행을 하게되면 갑작스러운 심리적 부담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decision height에서 활주로가 안보일때, 그리고 활주로가 보여도 측풍으로 touchdown 직전까지 어쩔수없이 crabing으로 가야할때. 근데 이건 경험이 답인듯합니다. 담엔 기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장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정 안 좋을 때 측풍이면 참 만만치 않죠..
넵..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
강하라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가 계산은 다 해주는 줄 알았는데 이런 과정이 있었군요..
공항에서 기장님들이 착륙하시는거 보면 다들 쉽게 하시던데 쉬워보이면 고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지적도 많이 받고, 혼나기도 하고.. 그런 강하였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보다 많은 정보를 비행기가 제공은 하고 있지만, 확인 없이 믿었다간 낭패 보기 일쑤예요 ㅎㅎ 아직.. 아직까지는 사람이 반드시 확인을 해줘야 하고 손이 많이 가는? 기계입니다 😄
조종사분들이 가장 긴장할때가 착륙이라고 들었는데
3의 법칙이 있었군요~~~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사실 긴장은 착륙 때가 더 하긴 하지만 지적은 강하가 더 많을거예요^^ 착륙이야 워낙 테크닉적인 요소가 많고
짧은 시간에 수행하는 조작이라서요 ㅎㅎ 😊
비행조종에서의 숫자3의 중요성
흥미로워요
기장님들은 국/영/수/과 다~잘하시는 천재분들이실듯해요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영수과는 모르겠는데 ㅎㅎ 국어는 완전 아닙니다 저는^^ 오늘도 댓글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비행의 꽃은 하강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역시 쉽지않을거 같네요
접근 중 첫 번째 고도 제한 지점을 기준으로 TOD를 설정 한다
시뮬레이터로 하면서 연습 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만만치는 않은 단계입니다. 실비행시 워낙 변수도 많고, 그래서 기성 조종사들도 고도, 속도 처리에 애먹을때가 종종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상선에서 항해사로 일했는데, 비행기에 관심을 갔게 합니다. 좋은 영상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우와....이런 의미가 숨어 있었군요...^^
착륙은 기술적인 테크닉과 순간적 판단, 감각적인 조작이라면 강하는 고려해야 할 부분도 더 많고, 판단해야 하는 변수도 많죠 😊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앞부분 보고 정말 어려운 내용일 줄 알았는데 설명 듣고 나니 어느 정도는 이해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주제를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08 나리타 아놔(ANA)... 밖에서 보기에 저 정도면 속에서는...헉
댓글 감사드립니다 😄👍🏻
말씀하신 대로 ANA의 저 정도 급격한 기수의 변화는 조종실 내에선 더욱 심하게 요동치죠~
나리타 접근은 늘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높아낮아... 라인전 훈련할때도 살떨리게 듣던말.. 어버버하면 바로 채찍이 기다리고 있죠 ㅎㅎ 반대로 처음 훈련때 빡센(?)것들이 추후 피와살이 된거 같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ㅎㅎ 라떼 얘기지만.. 저 초기 부기장 때는 얻어 맞기도 해서.. 공포의 훈련이었죠. 깨질 때는 속으로..
'너는 첨부터 잘했냐 임마~?' 라고 외치며 버티곤 했죠 🤪😄
저도 비행교육 받을때 교관님이 접근단계에서 에너지 관리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귀가 닳도록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초기에는 그런 이야기의 의미를 잘 모르다가 어느정도 교육이 진행되고 나면 착륙직전 에너지 관리가 안되는게 얼마나 큰 위험 요소인지
몸소 알게되더군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통상 높거나 빨라서 문제가 되는데 반대로 에너지가 너무 빠지는걸 늦게 감지해 고어라운드하려다 사고난 샌프란시스코 사고를 떠올리면 아찔하죠..
늘 안전비행입니다!~
에어프레미아 기장님..잼나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탑승자로서 암껏도 모르는 우리는 그저 멋지고 위험한 고단위 직업이라 생각만 하고 애용자로서 감사함을 느끼기만 합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용! OE의 팔할이 디센 플레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기장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맞아요 ㅎㅎ 8할이 디센플래닝.. 그넘의 에너지 매니지먼트..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안운하십쇼!!~
@@captainjksaviationlife248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전일본공수는 기장님들의 대처능력이 빛을 발했네요 사고나는줄알고 깜놀..😂
JK기장님깨서도 환경적 요인으로 고어라운드 많이 해보셨나요?
저는아직까진 안당해 봐서요??😅
네.. 나리타의 전형적인 돌풍 ㅠㅠ 늘 긴장하게 되는 공항이예요..
저도 지난 주에 반대쪽 짧은 활주로에 내리다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다행이 높게 뜨지는 않아 다시 잘 내렸습니다.
787에서는 아직 없는데, 예전 330 때 두 번, 737 때 두 번 경험이 있어요.
활주로가 안 보여서.. 뒷바람이 너무 강해서 등등의 이유였네요~
@@captainjksaviationlife248 기장님정도의 커리어에 4번이시면
저같은 일반인은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할정도 이겠어요 😆
@@koe_hosino 노선의 차이가 있기도 하구요.. 제주공항 자주 다니시는 소형기 기장님들은 저보다 고어라운드 경험이 많습니다.
나리타 자주 가는 기장님들도 그렇겠죠. 윈드시어 경보가 울리면 아무리 내릴 자신이 있어도 무조건 고어라운드를 해야하니 ㅠㅠ
일반 승객분들은 그래요.. 아마 인생에 한두번이 아닐까 싶어요 😊
조종사 지망생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금 높아낮아?! ㅋㅋㅋㅋ 이니셜교육받고와서 지쳐누웠는데 방금들은말을 여기서 또 들으니 뜨끔하면서도 웃기네요
아하 교육 중이시군요 ㅎㅎ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모쪼록 비행 교육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비 또 즐비입니다 😊👍🏻
위치에너지(potential energy)(제가 물리 인강 들을 때, 강사가 얘기하더군요. 19세기 말에 일본학자들이 잘못 번역했다고....) 가 운동에너지(kinetic energy)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조종사의 섬세한 조작기술이 정말 중요하죠....
전기차는 회생제동 & 브레이크 가 있어서 간단하지만, 비행기는 여전히 조종사가 수동!으로 해야 하는 게 많죠....
음.. 그렇군요. 역시 박식하신 JBS님!! 👍🏻👍🏻
와우.. 저는 내생에서도 조종사는 어렵겠어요😅
좀 복잡하죠 ㅠㅠ 저도 조종사가 아닐 때는 이걸 어찌 한담.. 이랬습니다 ㅎㅎ
오..계산 방식이 매우 삼삼하니 좋네요^^;;
ㅎㅎ 그렇죠? 😄
@@captainjksaviationlife248 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조종사의 세계에 흥미가 많이 생기면서도 세삼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The magic 3. Atc 지시로 Point A 에서 속도 얼마로 지나가라고 할때 cruise시 대략 3마일당 속도가 10 kts 씩 줄어준다고 가정하고 계획합니다.
Good! 입니닷 👍🏻
피타고라스 정리.... ㅋㅋ 비행중에 공학계산기로 계산을 해야 한다면, 정신이 하나도 없겠죠.... ㅎㄷㄷ
머리가 남아있지 않을듯요^^
뜨는것 보단 앉는게 훨씬 힘들겠군요... ^^;
예전 맥스 영상보면 이륙 후 엄청난 각도로 기수가 들리던데... 위험하지 않나요? ㅜㅜ
과정 중 발생할 이슈로 보면 이륙도 만만치 않지만, 정상적인 조작으로만 보면 강하와 착륙이
더 어려운 편입니다^^
보신 맥스 이륙 영상은 테스트 파일럿이 비행한 홍보 영상 중 하나인데요..
이륙 속도를 증가시켜 순간적으로 피치를 들어 올려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위험한 조작이고 민항에서 절대 하지 않는 조작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대략적으로
피치가 30도 이상 되어 보이는데, 민항의 정상 이륙 피치의 일반적인 제한은 20도거든요.
오늘 영상은 '글라이드 슬롭' 이라는 장치와 관련 있군요.
특히, 97년 8월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당시, 최저고도 보다 낮은 고도로 접근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음.. 글라이드 슬롭은 최종 접근 단계에서 수직 전파를 물고 활주로로 유도되는 장비인데요, 그것도 대부분 3도가 맞기는 합니다.
오늘 얘기는 그것보다 이전에 순항 단계에서 글라이드슬롭을 타기 직전 정도까지의 강하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장님! 오늘 영상도 유익하게 잘 시청했습니다! 제가 며칠후 YP731편에 탑승하는데 운항승무원 분들께 로그북 작성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국내항공사분들께 요청드리는건 처음이라 궁금하네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론입니다 ㅎㅎ 저도 가끔 받은 적이 있는데 기쁘게 작성해 드립니다~
저희가 감사하고 기쁜 일이죠.. 객실 사무장님 통해서 부탁드리면 잘 써 주실겁니다 😊
@@captainjksaviationlife248 넵! 감사합니다!!☺️
강하라고 하니 HALO 강하가 연상되네요😂😂 스카이다이빙이라고도 하죠.
음.. 뭔가 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다이빙이군요 😊
와 어렵고 복잡한 과정이군요
좀 복잡하죠 ㅜㅜ
747,757,767,7A380,A330같은 비행기 기장 부기장 분들은 다 경력이 많은 분들만 남았겠죠. 신규로 해당기종 면허를 취득할 분이 없으니까요. 그러면 기체 결함이 아닌이상 휴먼에러는 훨씬 적다고 생각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경력에서 나오는 에러 발생율은 적겠지만, 경험 많은 조종사가 만드는 에러 또한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330과 747-8, 380은 아직은 신규 취득자들이 있습니다. 늦게 도입된 기종들은 기령이 그렇게 높지는 않거든요.
@@captainjksaviationlife248 감사합니다
전투기면 그냥 아이들, SB open, 20도 다이브 꽂으면 되는데 말입니다ㅎ
ㅎㅎㅎㅎ 오.. 제가 전투기 경험은 없지만 그럴 거 같아요.. 이너메 민항기는 제한이 너무나 많은지라^^
저 마일은 통상적으로 쓰이는 statute mile인가요 아님 항공에서 주로 쓰이는 nautical mile인가요?
안녕하세요~ 시정을 나타내는 마일은 statue mile을.. 거리를 나타내는 건 nautical mile을 사용합니다 😊
@@captainjksaviationlife248 아 시정에 관해서는 또 sm을 쓰는군요 감사합니다~^^
고도처리는 관제사의 몫인줄 알았는데 사실 조종사의 영역이었네요
관제사님들도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조종사가 주범.. 관제사님이 공범 정도 느낌이지요 😄
기장님 큰비행기는 tod에서 강하할때 vsi 500fpm유지하면서 내려오나요??
TOD는 3도로 내려갈 때 딱 맞게 된 지점이기 때문에.. 딱 그 지점에서 강하를 시작한다면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300노트에서 약 2500fpm 정도로 강하를 하죠. 기종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통상은 TOD보다 약 5-10마일 전부터 강하를 여유 있게 시작합니다.
그래서 강하 시작할 때 1000fpm 정도로 가다가 3도 앵글과 만나면 그때부터 파워는 최소 (아이들)
강하율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터보프롭 항공기는 기수가 땅을 향한 자세로 접근하다가, 활주로에 닿기 직전에 기수를 하늘 방향으로 들어올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트기에 비해 착륙이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제가 터보프롭은 경험이 없어서 정확히 말슴드리긴 어렵네요 ㅜㅜ
일반적으로 보잉 비행기들이 접근 기수 각도가 에어버스 대비 낮은 편입니다.
제가 탔던 A330 이 2.5도로 접근하다가 착륙 플레어 단계에서 약 4-5도 정도 기수를 들고 접지를 하고,
787의 경우 약 0도로 접근하다가 2-3도 정도로 접지 하는 것 같습니다.
설명들으면서 진심으로 궁금해진게 이렇게 똑똑한 조종사분들은 공부하면 모든학문을 전문가 수준으로 섭렵 할수있나요? 전부다요.
말씀은 감사한데.. 그런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ㅠㅠ
(NM X 300) + 100 에다가 내 마진 ... 어이구 머리야 ...
공부할게 너무 많습니다 ㅠㅠ
좀 그렇죠^^;
기장님 공군조종사 prk적합 기준에 충족하면 민항에도 제한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신검에 대한 부분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그 부분은 저보다 항공신검이 가능한 병원에 확인을 해보시는게 정확합니다.
강하각과 속도를 받음각으로 까딱까딱 제어하는게 엔진보다 믿음직 하지요. 엔진은 rpm이 리얼타임으로 변하는 놈이 아니라(...). 그런데 정작 궁금해지는 것은 러시아 계열 전술기들을 몰다가 민항으로 가신 분들의 문제인데, 그분들 괜찮을까요? 단위가...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pitch 로 속도가 제어되는 level change mode를 꽤 많이 선호를 합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구 소련의 조종사들은 꽤나 고생했을 듯요 😂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금일 601편 조업및 push back 했는데 하핫
아 방콕편 조업하셨군요.. 한번 외부 점검 때 인사드리고 싶은데.. 아직 인사드려도 아는 척은 아무도 안 해주시네요 ㅎㅎ 아직 못 만난 듯..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셔요!!~
하핫 감기 조심하세요 담에 꼭 뵙고 인사 드릴게요 ㅎ 갑자기 교대를 간거여서 ㅎ
아 그래서 ILS 진입고도가 3000피트 정도 나오는거군요 3도라서
네 ㅎㅎ 맞습니다. 접근이 시작되는 곳이 다 똑같진 않지만, 대략 10마일 - 15마일 즈음이니, 고도로는 3천에서 4.5천 사이죠~
TOD에서 속도는 얼마로 강하를 하지요??
장거리냐 단거리냐에 따라, 고도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787의 경우 대개 마하 0.84 - 0.85 정도이구요..
비행기의 속도 종류가 여러가지라 통일해서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ㅠㅠ
마하 스피드로 내려오다가, 3만 피트 부근의 고도에서 노트를 쓰는 속도로 변경해서 계속 강하를 합니다.
제원상 350노트 정도도 가능은 하지만, 최대 속도에 가까워 280노트로 주로 강하를 이어갑니다.
기장님! 실제 비행에서 강하시에 VNAV와 V/S(또는 LVL CHG)중에서 어떤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지 알수있을까요?
VNAV로 자동으로 강하하는줄 알았는데 복잡한 계산을 통해 직접 강하하는게 신기하네요!
안녕하세요^^ 사실 조종사마다 선호하는 강하의 방식이 있습니다. VNAV를 고집하는 기장님, 반대로 절대로 VNAV를 쓰지 않는 기장님... 오래 전에는 거의 VS만을 썼었던 기종도 있었어요. 저의 초기 기종 md-80
지금 저는 골고루 섞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센티지로 본다면 VNAV가 대략 50%로 제일 많고, LVL CHG가 30..
vs도 쓰지만 아주 잦은 편은 아닙니다.
VNAV가 편리하긴 하나 고도 제한이나 속도 제한을 잘 지키지 못하는 때가 많아서 믿고 있다가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당연한 거지만 모니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게 VNAV mode입니다.
Radar vector를 받을 때는 또 쓰지 않는 게 보잉의 절차라서 그 때는 LVL CHG 아니면 VS를 사용하지요~
@@captainjksaviationlife248 헉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시뮬레이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귀한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장님. 787 VNAV도 에어버스 DESCENT PROFILE 처럼 -1,000으로 천천히 강하하다가 INTERCEPT POINT에서 찍어누르나요? 320 타고있지만 그것 때문에 요즘 MANAGE DES 사용이 꺼려집니다 ㅠㅠ
인도 비행은 해봤아요? 350 기종으로 토론토 에서 인도 뉴델리 까지 항속 비행 가능한가요?
인도는 가봤지만, 서울에서만 가봤네요
기장님은 군출신 조종사이십니까?
저는 일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조종훈련생 전형으로 조종사가 된 민출신입니다.
@@captainjksaviationlife248 지금은 조종훈련생 없나요?
군루트 말고 민간루트로 가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조종사 직업이 전망이 ai땜에 그렇게 전망이 밝은것도 아니고 물론 저희세대까진 있겠지만... 어쨌든 군루트보단 빨리 되고 싶고 군대 부적응될 가능성도 높고...
Mou연계과정 활성화 될 가능성있을까요..
@@user-mz1ts6kg3u 조종훈련생 프로그램이 없어진지는 꽤 되었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모두 부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AI의 발전이 빠르긴 하나 아직 그로 인해 걱정할 단계는 전혀 아닌 듯 합니다. MOU연계 과정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해당 기관 관계자가 아니면 가늠하기 어렵네요..
기장님 한서대 항공대 졸업생은 보통 몇살에 항공사 입사 하나요?
나이는 조금 케바케입니다. 일찍 들어오시는 분들은 20대 후반도 계시고.. 늦은 분들은 30대 중후반도 계세요
호황기 때는 아시아나나 LCC 만 26~27살에 많이들 입사했고요. 지금은 만 30 이상 정도가 평균인 것 같네요.
Could be a good video but cannot understand a word you're saying.
I'll try to make more vieos in English 😅
진상 마인드 승객은...
' 아니~~ 왜 나만 타면 왜 복행이란걸 하고 왜 늦게 착륙 하는 건데??' 이럽니다
아무리 알아듣게 설명을 쳐 해도요
넵 ㅎㅎ 사실 이런 비행의 원리나 배경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승객분들은 잘 이해하시는데...
뭐랄까.. 좀 비비 꼬인 분들은 뭐든 다 그러는 것 같아요 🤪🤪
.
기장님 다른 채널 영상 쓰실 때 일일히 허락을 구하는것은 어렵더라도 출처는 표시하셔야 합니다. 누가 기장님 영상 가져다가 말도없이 클립으로 쓰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비행기 관련 클립들은 외국인 지인 기장으로부터 받은 영상이 대부분이고
필요 시 유튜브에서 조금 차용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조금 길게 쓸 때는 채널과 URL 까지 표시는 하고 있습니다.
짧게 짧게 삽입되는 클립들은 제가 간과했습니다.
핑계는 아니지만, 유튜브 정책 상 공유나 이런 것들을 대부분 허용하시기 때문에
영상을 통으로 가져다 무단으로 쓰는 건 문제지만, 제 영상 일부를 출처 표시 없이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서 개의치는 않습니다.
원칙은 원칙이니 좀 더 세심히 유의하겠습니다.
스튜디어스하는대 대졸해야하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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