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이 탄압이 보통심한게 아님, 동독의 비밀경찰 조직 스타지 (Stasi)는 세계적으로 미친듯이 자국의 시민들을 감시한걸로 유명함, 얼마나 심하면 같은 가족과 친구사이에 서로를 정보원으로 삼고 감시함, 그래서 동독이 무너졌을때 스타지의 기밀문서가 공개됬는데 이때 누가 정보원이고 누가 누굴 감시했는지 다 공개되서 가정들 엄청 파탄났다고 함.
@@europa2006 아 사실 그거 룩셈부르크와 리프크네히트는 반대했었음. 그런데 평당원급부터는 러시아 혁명 성공에 잔뜩 경도 되서는 우리도 전위 혁명하자고 강하게 주장해서 일어난게 스파르타쿠스단 봉기였죠. (이것도 어찌보면 자발성을 중시한 룩셈부르크 본인의 패착이였음. 강한 지도부의 결정이 아닌 평당원의 결정에 끌려다닌 셈이니...)
사실상의 비밀경찰들은 어느 국가들에 하나쯤은 다 있음. 없는게 이상한거지... 미국의 FBI도 원래는 사실상 그런 목적의 부서였는데 지금은 참 많이 무력해져서 이미지가 약해진 것. (예전 FBI의 악명은 지금도 봐도 참 놀라울 정도임. 비유하자면 권총 안 들고 다닌 KGB...) 세상 깨끗한 놈 하나도 없다.
@@sohuhwhat1702 약빨 2위라는건 나열을 하시고 ㅋㅋ 당시 서울올림픽때 여자수영 크리스틴 오토가 6관왕 약빨이었나요? 어느 선수가 약빨이었다는건지 ㅋㅋ 서울올림픽의 대표 약빨이 남자 100M 캐나다 벤존슨이었는데 ㅎㅎ 저는 어린시절 88올림픽 기억하면 동독의 수영여제 크리스틴 오토와 미국 남자 다이빙 루가디스 스프링보드에 머리 꺠져도 금메달 딴거랑 남자 100M 결승 칼루이스 제치고 약빤 캐나다 벤존슨이 금메달 딴 기억 밖에는 약빨 2위? ㅋ 누가 약빨이라는건지 ㅎㅎ 88올림픽 이후에 바로 동서독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서 ㅎ 어린시절 그걸보고 통일이 멀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그건 꿈이었음
Folker, hoert dy Signal Of tom letzen Efeght Dy Internationale Ercamft das Menshenreght Folker, hoert dy Signal Of tom letzen Efeght Dy Internationale Ercamft das Menshenregh
엄밀히 말하면 인터내셔널가는 파리 코뮌 출범 당시 1871년에 프랑스어로 첫 가사가 만들어졌고 곡은 1888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때는 공산당이라 불리는 정당은 없었습니다. 최초의 공산당은 1918년 전러시아공산당 즉 소련 공산당이 첫번째 공산당이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공산당의 노래라는 건 전제부터 완전히 틀렸고 후일 공산당들이 이 곡을 당가로 사용한 것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사민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 사이에서도 잘만 불렸으므로 명제까지도 틀려먹었죠. 또한 인터내셔널가는 자코뱅들의 최후의 곡이기도 합니다.
@@blackdragonangrycat 공산당으로 만들기까지 시간이 당연히 걸렸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도덕성을 파괴해야 만들 수 있었던 것이 공산당이니까요. "파리 코뮌, 룸펜 프롤레타리아, 공산주의 유령이 유럽 상공을 맴돌고 있다. " 일맥상통합니다. 이후 중국 공산당은 룸펜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룸펜'이 부끄러웠는지 빼버리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고 하더군요. 공산당이라는 정당이 만들어진 시기로 공산주의 유령의 등장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오류라 생각합니다. 공산주의 유령을 담은 인터내셔널가는 독일 공산당 뿐 아니라 모든 공산당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천안문사태 당시의 '민주, 자유' 를 외치던 대학생들은 태어나서부터 배운 것이 ' 인터내셔널가' 였기에, 그곳에서 부를 수 있었던 기억하던 노래가 '인터내셔널가' 뿐이었다는 사실이 공산당의 세뇌 교육의 일면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인터내셔널가는 공산당의 노래라고 보기보다는, 자유와 평등을 열망하던 인민들의 노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물론 후에 공산당 자체의 전유물이 된 것은 맞지만, 이전 파리 코뮌괴 같은 근대 시대의 혁명에서는 부르주아와 봉건 계급을 타파하고자 하는 민족주의자, 민주주의자도 자주 부르던 노래입니다. 인터네셔널이라는 의미가 사회주의자를 넘어서 민주주의 등등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모든 사상이 모여서 세계적으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제시된 개념이죠. 물론 후에 레닌과 러시아 혁명으로 사회주의와 공산당의 전유물이 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Ein Nichts zu sein, tragt es nicht laenger 의 번역은 "무엇도 아닌 것을 더 이상 참지 마라."가 아니고 "무가치하게 취급되는 것을 더 이상 참지 마라"
뭐 '인터내셔널가' 자체의 기원을 생각하면 에마뉘엘 시에예스의 '제3신분이란 무엇인가?'의 구절이 생각나네요...
인터네셔널가는 공산국가뿐 아니라 민주주의산하 좌파정당도 다 부르던 노래임. 예전 독일 사민당이나 영국 노동당..한국도 90년대만 해도 민노당에서 불렀음. 뭐 요즘은 거의 안 부르지만...참고로 북한에서는 90년대 금지곡이 되었다가 요즘은 가사를 뺀 반주만 연주를 함.
@@dfdfedddd 지금 독일 사회민주당 등은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이 맞으나 그 이면을 살펴보면 인터내셔널가가 각 정당에서 불리던 당시에는 그 정당들이 혁명을 수단으로 하지 않더라도 마르크스주의 내지 사회주의를 추구했다는 점이 있어요
사실 저때 다른한편에선 시민들이 동독개혁을 요구하는 시위중..
0:43 보리스 존슨?
ㅋㅋㅋㅋㅋㅋㅋ
봉 프레레 ㅋㅋㅋ
따흐흑 세계인터네셔널만세
0:58 그와중에 고르바초프가 왜 거기서 나오누..?
따가리 만나러 동독 갔음
그립슨니노...
@@孝文帝元宏 따가리 ㅋㅋㅋ
초대받았나보지
동독 망하기전에 40주년 행사옴
저기서 한 명만 알겠다
호네커 ㅋㅋ
호네커 서기장 동지와 고르바쵸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동지!
0:57 고르바초프가 독일어도 할줄 알았나요?
립싱크만 하는거 아님?
할줄알거나 몰라도 러시아어로 하지 않았을지...
마지막 n0 기념식ㅋㅋ
와..벌서 1년 전이라니! 다시 한 번 봅니다
독일이 인터내셔날가 부르는건 또 신기하네
동독때 많이 불렀을걸?
제2원조입니다?
바이마르때 사민당이 거의 집권당이였는데 많이 부르지 않았을까
@@WingedHussar-mo8ld프사가 폴리투군여
마르크스랑 엥겔스가 다 독일사람인거 생각하면…
언론탄압이 심했지만 동구권 중에 가장 잘 살았던 국가
동독이 탄압이 보통심한게 아님, 동독의 비밀경찰 조직 스타지 (Stasi)는 세계적으로 미친듯이 자국의 시민들을 감시한걸로 유명함, 얼마나 심하면 같은 가족과 친구사이에 서로를 정보원으로 삼고 감시함, 그래서 동독이 무너졌을때 스타지의 기밀문서가 공개됬는데 이때 누가 정보원이고 누가 누굴 감시했는지 다 공개되서 가정들 엄청 파탄났다고 함.
@@Wabu_227 동독도 심했지만 체코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도 만만치 않았죠
폴란드는 공산주의 없이도 폴란드지만, 동독은 공산주의 없이 아무것도 아니다
@@gz9tr2le4b2nsi 폴란드는 공산주의가 없어야 진정한 폴란드죠
@@gz9tr2le4b2nsi 폴란드는 공산주의가 없어야 진정한 폴란드죠
인권을 위해 싸운다!(슈타지의 존재 하에서)
망하기 직전의 동독...
기립하시오. 당신도!
소련이랑 그렇게 처절하게 싸웠는데 완전 괴뢰국이 된 동독.
애초에 동독은 독일이 아님.
정통 독일은 오직 독일연방공화국이고 동독은 괴뢰국일 뿐
애당초 동독 정부는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과 지하 투쟁 활동으로 싸워오던 독일 공산당의 후예를 자청했음. (정작 실질 창당자인 로자 룩셈부르크와 카를 리프크네히트가 살아있었다면 이에 좋아했을리 없었겠지만... 이 둘은 생전 레닌 노선을 강하게 비판함)
@@blackdragonangrycat 레닌의 노선을 반대한다면서 정작 행동은 비슷해 보이는... 그 스파르타쿠스 연맹 봉기인지 그것도 로자 룩셈부르크가 한 거 아니였나?
@@europa2006
아 사실 그거 룩셈부르크와 리프크네히트는 반대했었음. 그런데 평당원급부터는 러시아 혁명 성공에 잔뜩 경도 되서는 우리도 전위 혁명하자고 강하게 주장해서 일어난게 스파르타쿠스단 봉기였죠. (이것도 어찌보면 자발성을 중시한 룩셈부르크 본인의 패착이였음. 강한 지도부의 결정이 아닌 평당원의 결정에 끌려다닌 셈이니...)
@@europa2006
둘다 정통임 현재남아있는게서독
동구권 중에선 그나마 자유로웠었던 동독 ㅇㅇ
그런데 슈타지를 더한
적어도 서독이랑 분단되있으니 가능했던것
사실상의 비밀경찰들은 어느 국가들에 하나쯤은 다 있음. 없는게 이상한거지... 미국의 FBI도 원래는 사실상 그런 목적의 부서였는데 지금은 참 많이 무력해져서 이미지가 약해진 것. (예전 FBI의 악명은 지금도 봐도 참 놀라울 정도임. 비유하자면 권총 안 들고 다닌 KGB...) 세상 깨끗한 놈 하나도 없다.
ㄹㅇ
유고, 체코
0:46 뒤에 동양인은 북한사람인가?
북한인일 가능성이 아주 높음 얼굴만 봐서 중공놈은 아님
몽골일수도
베트남
우리 모두 인터내셔날의 정신으로!!
설마해서 자세히 봤더니 고르바초프 였음
응원합니다.
서독 덕분에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세탁된 동독
❤
독일민주공화국은 동독임 ㅎㅎ 88서울올림픽때 동독이 종합 2위였는데 ㅎ
약빨 2위?
@@sohuhwhat1702 약빨 2위라는건 나열을 하시고 ㅋㅋ 당시 서울올림픽때 여자수영 크리스틴 오토가 6관왕 약빨이었나요? 어느 선수가 약빨이었다는건지 ㅋㅋ 서울올림픽의 대표 약빨이 남자 100M 캐나다 벤존슨이었는데 ㅎㅎ 저는 어린시절 88올림픽 기억하면 동독의 수영여제 크리스틴 오토와 미국 남자 다이빙 루가디스 스프링보드에 머리 꺠져도 금메달 딴거랑 남자 100M 결승 칼루이스 제치고 약빤 캐나다 벤존슨이 금메달 딴 기억 밖에는 약빨 2위? ㅋ 누가 약빨이라는건지 ㅎㅎ 88올림픽 이후에 바로 동서독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서 ㅎ 어린시절 그걸보고 통일이 멀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그건 꿈이었음
사라진나라 국회도 군대고 있었는데 왜 장벽무너졋다고 국가가 망하냐
지금도 구 동독 지역은 사회주의 마인드 있죠... 당시 사회주의 최첨단 국가였였으니...
거의 극우파던데요?
독일민주공화국은 북한보다는 자유롭고 그나마 평화로웠던 곳. 독일연방공화국이 더 낫지만.
군마 사회주의 연방국에서도 인터내셔널가를 국가로 부른다죠?
고르바쵸브가 자주 나오네
참 모순임. 인권을 위해 싸운다고 해놓고, 온국민을 서로 감시하게 만든 나라.
0분44초에 메르켈임?
동독 존속 기간 내내 공산당에 반대해왔던 사람인데 그럴 리가
저 노래 부르고 몇달 후 독일민주공화귝이 사라졌네
몬가 프랑스 국가를 듣는 것 같았다.
파리코뮌이 만든거니까요
Alles tu werden, stromt tuhouve
그래바짜 서독없었으면 직즉에 망한거지 국가😅😅😅
제일 웃긴 것은 북한에서는 이노래 금지곡 ㅋ
Folker, hoert dy Signal
Of tom letzen Efeght
Dy Internationale
Ercamft das Menshenreght
Folker, hoert dy Signal
Of tom letzen Efeght
Dy Internationale
Ercamft das Menshenregh
그렇게 혐오하던 레드콤미에게 조교당해서 모국어로 인터내셔날가 부르는 동독인들..ㅠㅠ
사회주의 전통은 독일 >>러시아임. 당장 맑스랑 엥겔스가 어디 사람이냐..그 뿌리 철학인 유물론과 변증법도 독일에서 나왔고..요즘애들은 펨코나 일베에서 역사를 배우니...ㅉㅉ
'인터내셔널가'는 공산당의 노래입니다.
천안문 사태에서의 대학생들이, 배운 게 이것 뿐이라
자유를 달라면서도 부른 노래가 안타깝게도 인터내셔널가 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산당 노래가 아니라 사회주의 운동에서 널리 불리던 노래였습니다.
저 노래를 불렀던 인간들 중에 ㅁㅌㄷ, ㄱㅇㅅ, ㅅㅌㄹ 같은 개같은 놈들이 나중에 공산주의 국가를 만든거고요.
엄밀히 말하면 인터내셔널가는 파리 코뮌 출범 당시 1871년에 프랑스어로 첫 가사가 만들어졌고 곡은 1888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때는 공산당이라 불리는 정당은 없었습니다. 최초의 공산당은 1918년 전러시아공산당 즉 소련 공산당이 첫번째 공산당이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공산당의 노래라는 건 전제부터 완전히 틀렸고 후일 공산당들이 이 곡을 당가로 사용한 것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사민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 사이에서도 잘만 불렸으므로 명제까지도 틀려먹었죠. 또한 인터내셔널가는 자코뱅들의 최후의 곡이기도 합니다.
@@blackdragonangrycat 공산당으로 만들기까지 시간이 당연히 걸렸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도덕성을 파괴해야 만들 수 있었던 것이 공산당이니까요.
"파리 코뮌, 룸펜 프롤레타리아, 공산주의 유령이 유럽 상공을 맴돌고 있다. " 일맥상통합니다.
이후 중국 공산당은 룸펜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룸펜'이 부끄러웠는지 빼버리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고 하더군요.
공산당이라는 정당이 만들어진 시기로 공산주의 유령의 등장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오류라 생각합니다.
공산주의 유령을 담은 인터내셔널가는 독일 공산당 뿐 아니라 모든 공산당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천안문사태 당시의 '민주, 자유' 를 외치던 대학생들은 태어나서부터 배운 것이 ' 인터내셔널가' 였기에, 그곳에서 부를 수 있었던 기억하던 노래가 '인터내셔널가' 뿐이었다는 사실이 공산당의 세뇌 교육의 일면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인터내셔널가는 공산당의 노래라고 보기보다는, 자유와 평등을 열망하던 인민들의 노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물론 후에 공산당 자체의 전유물이 된 것은 맞지만, 이전 파리 코뮌괴 같은 근대 시대의 혁명에서는 부르주아와 봉건 계급을 타파하고자 하는 민족주의자, 민주주의자도 자주 부르던 노래입니다. 인터네셔널이라는 의미가 사회주의자를 넘어서 민주주의 등등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모든 사상이 모여서 세계적으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제시된 개념이죠. 물론 후에 레닌과 러시아 혁명으로 사회주의와 공산당의 전유물이 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인터내셔널가는 그누구의 노래가 아닙니다. 자유와 평등을 꿈꾸던 모든 이들의 노래입니다.
인류 역사상 진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실천하던 빛나던 나라 동독....
예? 동독이 그나마 잘살던 이면에는 서독의 끝없는 원조가 있었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제 크렘린의 그 인간 때문에 소련 찬양은 눈치보이니까 동독이 대안이 되는건가...
얜 또 머야?
동독이 한국보다 잘 살긴 했지
서독 지원 없었으면 거지였는데 ㅋㅋㅋㅋㅋ
서독이 지원하면서 개혁을 요구하니까 그나마 공산당 정권들 중에서 나아보였던 거지
러시아에남았으면뭐라안하는데 왜 우리한태 가장큰 피해를주는 중공으로 가냐
호네커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