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름-s6z3b 아뇨 500원?정도하는 대기업?에서 만드는 과자판매하는 회사에서 문구점 과자들이 하두 잘팔리고 즈그들과자들이 안팔려서 언론에 개소리하고 그걸 언론에서 본 어른들이 잘 모르고 그런 불량식품먹으면 안된다 ㅇㅈㄹ해서 문구점 과자들이 멸종했죠 그냥 즈그들 과자들이 안팔리는걸 볼수가없어서 언론플레이했대요
영상에 나오는 옛날 짜장면 느낌이 궁금하신 분들은 마포구 불교방송 지하에 있는 현래장이라는 중국집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색이 묽은 춘장에 호박과 감자가 들어간 수타짜장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 할머니가 60년전 서울 이사하시면서 처음 드셨던 그 맛 그대로라고 하네요.
작화나 캐릭터들이 일본애니메이션에비해선 단순하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과거에 모두가 다같이 어려웠던 시절을 꾸밈없이 현실적이고, 감동&재미까지 있으면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어릴땐 그저 기영이 기철이가 바나나나 라면 짜장면을 먹는 장면들이 재밌었지만 지금 보면 흔한 음식들이 귀했고, 할머니,할아버지,어머니,아버지가 얼마나 악착같이 살았다는점이 보이네요
2:17 쌀이 부족했던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잘못됐습니다. 농경지는 1년만 가만히 놔두면 황무지로 변합니다. 6,70년대는 625가 끝난지 얼마 안됐을때 거의 대분의 농지는 황무지로 변하고 모든 땅이 산은 벌거숭이에 포탄자국과 같은 전쟁의 아픔을 신음할 때입니다. 그래도 우장춘 박사와 같은 인물들과 이 땅 위의 일꾼들 덕에 어찌어찌 살만은 했지만 50~60년대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붐과 서울 집중 개발 시절 늘어나는 인구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이 들을 부양할 식량이 부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에서는 도미노이론(가난한 국가가 도미노처럼 공산화된다)을 따를때라 우리 나라의 식량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고 지원하지만 쌀 문화권이 아니라서 밀가루와 옥수수 가루를 지원해줬지만 몇 천년을 쌀을 먹던 곳이 한순간에 바뀔 수는 없는 법이라 박정희 정부는 양곡법하고 혼분식장려정책을 통해 쌀로는 술을 빚지 못하게 하며 밀가루 음식을 감세와 가격 조정을 해서 쌀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희석식 소주고 짜장면과 우동, 가락국수 같은 것이 유행하고 짜장면은 80년대까지 가격을 국가에서 통제하였습니다. 저 때의 쌀부족은 전쟁 휴유증과 인구 증가로 인한 것이라 필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 나라의 모습이 기적과 같은 겁니다. 김성근 감독의 회고에서 70년대 일본의 제일교포들에게 북한이 한 광고가 '이곳은 이팝(흰쌀밥)과 고깃국을 먹을수있다'였으니 우리가 북한보다 못 살았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지요.
70년대 중반 후에 여름엔 가게 파는 얼음 사서 미숫가루에 설탕넣어 먹었죠 냉장고 나오고 나선 79년도에 원 투 제로 샀는데 냉동실에 양은 도시락에 얼려 송곳으로 깨서 미숫가루 섞어 마시면 최고 였죠 외가가면 개울에서 미꾸라지 잡아 탕 해먹는다고 하던데 메뚜기 잡아 먹기도 하고 땡김 삮여 먹는다고도 했는데 뭐니 뭐니 해도 모기때문에 왕창 물렸던 기억이 있어 방충망이 넘 고마워요 지금도 농사 지으면 모기에게 헌혈 한다고 기피제라도 발라야 청바지 같은 천 아니면 으윽
어르신, 보고싶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 갈때 배터지도록 주는 이유. 과거에 먹을것이 너무 부족하고 힘든시절이 많아서 후에 태어날 손자 손녀, 후손들은 무조건 배불리먹여야 하겠다는 할머니의 말씀.. 아버지랑 검정고무신 볼때 그래 저런게 있엇지 하면서 같이 볼때 있엇습니다 ㅋㅋㅋ 검정고무신 처럼 서울 배경이 아닌 강원도 시골에서는, 검정고무신 내 나오는 저런 빵이라던가 과자같은 경우는 당시 읍내? 현재로 치면 상가 시장많은 동네 갈때만 먹을수 있는 귀한 음식이라고 하셨어요 밥이 저렇게 많이 퍼 담아주는 이유는 밭,농작물,가축동물 등등 관리 , 개인적인 일을 많이 하시기에 금방 배가 꺼진다고 하네요 차도 많이 없어서 그 먼길을 걸어가거나 산길을 오르고 내려오고 그러다보니?? 그래서 저희 시골집에는 백미와 보리 섞은밥이 여전히 나옵니다 ㅋㅋ
검정고무신 속 옛날문화 몰아보기로 복습하기🤩
ruclips.net/video/rrzni4wCg60/видео.html
검정 고무신은 진짜 먹방 애니임 ㅇㅈ?(1빠)(배고프다ㅠㅠ)
저 어제 생일 이었는개 올려주셨군뇨ㅠㅠ
@@sabsadan ㅣ.
영상초반에 상추에 쌈장이아니라 상추에 고추장 입니다
아 ㅋㅋ 저어렸을때 어머니가 쌈장에 상추싸다주셨는데 그리맛있더라구요 한번드셔보세요! 추억의맛이네요 저한테도
어릴 땐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지금은 저 당시 우리나라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이 치열하게 살아왔던 시절이 보이네요. 저 시대를 꿋꿋하게 이겨낸 분들을 존경합니다.
검정고무신 그림은 평범한데 음식그림은 ㄹㅇ 잘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연출 겁나 좋아서 나도 배고파진다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은 평범한데 그림은 잘그림? 뭔 개소리지
그림체는 평범한데 과거 모습, 음식 먹방 연출 표현이 개쩐다는 것 같음
@@루피-r8b 이글 쓴사람 닉보면 이해돼요.
음식 그림은 그냥 평범한데 맛있어보임
@@goungon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임
4:31 자식들만 먹고 부모님은 먹지 않아도 자식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웃고 있는 모습이 참 눈물나네요 ㅠㅠ
검정 고무신 정말 좋아했는데 작가님 명복을 빌어요
?
@@Kamizaki_ukio오... 안됑!
ㅠ
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지금까지 발전시켜 준 거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ㄷㄷㄷ
통일한국으로 발전했으면 좋았는대 트루먼넘 핵못날리게해서
@@원s-x8h 그래도 625 나자마자 즉각 미군 투입시킨 것은 큰 업적이죠.
그때 뭉기적 거렸으면 부산까지 점령 당하고 전쟁 끝났을 수도 있었습니다.
2:30 이 옥수수 가루는 원래 사료용이었다고 합니다...
와... 사료용 옥수수 분말이었다니...😱
사실 현재도 옥수수 대부분이 사료용으로 재배되죠
이야 배탈이라니 ㄷㄷ 옛날엔 진짜로 '불량'음식이었네
나 때는 문방구에서 파는 100원, 200원짜리 상품들을 그렇게 불렀는데
생각해보면 제대로 식약청 허가 받고 공장에서 찍어낸 간식들인데 왜 불량이라 불렀지
애들 군것질 못하게 막으려고?
@@성이름-s6z3b 아뇨 500원?정도하는 대기업?에서 만드는 과자판매하는 회사에서 문구점 과자들이 하두 잘팔리고 즈그들과자들이 안팔려서 언론에 개소리하고 그걸 언론에서 본 어른들이 잘 모르고 그런 불량식품먹으면 안된다 ㅇㅈㄹ해서 문구점 과자들이 멸종했죠 그냥 즈그들 과자들이 안팔리는걸 볼수가없어서 언론플레이했대요
@@성이름-s6z3b 이거죠ㅎㅎ
그래도 군것질 할 애들은 한다는거
@@정은미-x8w 대부분의 문방구가 망하면서 100원짜리 소소한 작은 간식들이 사라져서 이제는 비싸게 주고 사먹을꺼같은대....
이런 자료조사는 다 어떻게 하는거에요 대단하다... 저 시절에 살다온 사람처럼 생생하게 말해주셔서 재밌어요 👍
솔직히 우리 세대도 힘든 일 많지만, 저 시대는 ㄹㅇ 하루하루가 생존이 걸린 시대였음
먹을 거 부족한 건 기본이고 위생도 좋지 않고 뭣보다 지금처럼 치안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애들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일도 허다했다고… 만화판 검정고무신에서 잘 나오지
엄빠 세대는 어떻게 이걸 견딘건지.... 놀라우면서 대단.....
지금시대에는 못 비비지만 저때도 재미있었대요
지금 어머니 세대보다는 그 윗세대일걸요?
60년대 생일 경우엔 60년엔 갓태어난 애기니까 막상 그 나이대에 10대 20대였던 40~50년대생들 얘기죠
검정고무신....이면 원댓분 나이를 모르지만, 지금 27살인 제 기준에서는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는 맞습니다.
그땐 그게 당연한거였으니까
저기 애기로 나오는 오덕이가 68년생
기영이가 60년생 기철이가 54년생 입니다
그리고 저는 87년생이고요 부모님은 두분다
기영이랑 같은 60년생이십니다
니이에 따라 부모님 세대가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아부지가 그러는데 생일날 쌀밥에 침기름 두어방울 뿌려주는게 최고 눈물날정도로의 생일상 이였답니다 ㅎㅎ
@@user-jj7uw6ez1z 지금이야 먹을것이 너무 많고 어려 먹거리 인프라가 다양한데
60~70년대엔 쌀밥은 커녕 보리밥 먹기도 힘들었다죠 ㅎㅎ 아부지가 8남매라 더더욱 빈곤했는데
생일날 쌀밥에 참기름 몇방울 떨궈 주면 그렇게 좋았다네요 ㅎㅎ 밥의 식감 부터가 다르고 참기름의 소고한 향이 좋았다네요 ㅎ
영상에 나오는 옛날 짜장면 느낌이 궁금하신 분들은 마포구 불교방송 지하에 있는 현래장이라는 중국집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색이 묽은 춘장에 호박과 감자가 들어간 수타짜장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 할머니가 60년전 서울 이사하시면서 처음 드셨던 그 맛 그대로라고 하네요.
이우영 작가님 ㅠㅠ
그곳에서도 검정고무신 같은
마음을 울리는 작품 만드시기를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화나 캐릭터들이 일본애니메이션에비해선 단순하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과거에 모두가 다같이 어려웠던 시절을 꾸밈없이 현실적이고, 감동&재미까지 있으면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어릴땐 그저 기영이 기철이가 바나나나 라면 짜장면을 먹는 장면들이 재밌었지만 지금 보면 흔한 음식들이 귀했고, 할머니,할아버지,어머니,아버지가 얼마나 악착같이 살았다는점이 보이네요
갑자기 만찐두빵 에쏘 생각난다ㅠㅠㅠㅜㅜㅜㅜ
지금도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은 좋아요 수익이 안되서 아동용만 만들어서 그렇지.. 일본애니도 제작진 보면 대부분 한국인들이 엄청 많음
하지만 시즌 4를 넘어가면 추억의 애니메이신이 아니라 추억파괴하는 좆같은 것으로
바뀌어버리지..
50년대 제발 살려줘
60년대 제발 먹을거좀 줘
70년대 제발 물가좀 낮춰줘
80년대 제발 자유를 도입해줘
90년대 제발 때리지 말아줘
00년대 제발 취업좀 시켜줘
10년대 제발 월급좀 올려줘
20년대 제발 금리인상을 멈쳐춰
2:17 쌀이 부족했던 이유에 대한 설명이 잘못됐습니다.
농경지는 1년만 가만히 놔두면 황무지로 변합니다. 6,70년대는 625가 끝난지 얼마 안됐을때 거의 대분의 농지는 황무지로 변하고 모든 땅이 산은 벌거숭이에 포탄자국과 같은 전쟁의 아픔을 신음할 때입니다. 그래도 우장춘 박사와 같은 인물들과 이 땅 위의 일꾼들 덕에 어찌어찌 살만은 했지만 50~60년대는 우리나라의 베이비붐과 서울 집중 개발 시절 늘어나는 인구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이 들을 부양할 식량이 부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에서는 도미노이론(가난한 국가가 도미노처럼 공산화된다)을 따를때라 우리 나라의 식량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고 지원하지만 쌀 문화권이 아니라서 밀가루와 옥수수 가루를 지원해줬지만 몇 천년을 쌀을 먹던 곳이 한순간에 바뀔 수는 없는 법이라 박정희 정부는 양곡법하고 혼분식장려정책을 통해 쌀로는 술을 빚지 못하게 하며 밀가루 음식을 감세와 가격 조정을 해서 쌀소비를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희석식 소주고 짜장면과 우동, 가락국수 같은 것이 유행하고 짜장면은 80년대까지 가격을 국가에서 통제하였습니다.
저 때의 쌀부족은 전쟁 휴유증과 인구 증가로 인한 것이라 필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 나라의 모습이 기적과 같은 겁니다. 김성근 감독의 회고에서 70년대 일본의 제일교포들에게 북한이 한 광고가 '이곳은 이팝(흰쌀밥)과 고깃국을 먹을수있다'였으니 우리가 북한보다 못 살았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지요.
빠퀴님,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반공일이 있고 짜장면 가격이 500원이었던 40여 년 전이 그리워지네요. 요즘 점심값이 너무 올랐어요;;;
원작가님 등판:0
:o
..... 와... 대박입니다
진짜입니까 ?!?! 제 초등학생 시절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우영작가님 혹시 기영이가 맘에 안드셨나요? ㅜ
어릴때 가끔 할머니가 개떡 해주셧는데 꽤 먹을만 했습니다.살짝 달면서도 쫄깃하면서 풀향이 나는게 별미였죠.
그림체 투박한데 너무 맛있어보여 ㅠ
옛날 문화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검정 고무신 ㅋㅋ
저희 지역 시장 병원앞에는 겨울때 국화풀빵이 많이 판매되곤했는데요
진짜맛있었어요 그외에고 계란빵,땅콩빵,등 추억을불러오는빵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저희도요 ㅋㅋ 구 시내에 오래된 금강병원이라고 있는데 그 앞에 팔고있어요 아직도 ㅎㅎ
헙 혹시 부원동 금강병원인가 했는데 맞군요ㅎ
김해시민 반갑
근데 짜장면 치킨 가격 같다고 해도 예전엔 놀랐는데 지금은 별로 안 놀라는게 요즘 인플레이션 쩔긴한것같다
치킨은 인플레이션때문에 비싼거보다 담합이 문제지
지금도 옛날통닭같은건 거의 가격이 비슷한수준이라
@@죄와벌-v3s ㄹㅇ 물가상승이 문제가 아니라 경쟁기업끼리 손잡고 물가보다 배로 올리는게 문제임
@@죄와벌-v3s 아냐.. 치킨값 물가만큼 올랐어..
@@죄와벌-v3s 배달업체들이 문제인거지 치킨값 자체는 물가상승률만큼 올랐어.. 원래비싼 음식이었음 배달치킨은
진짜 빙수 땡기게 만들 정도로 편집력이 ..... 주인공은 역시 마지막에 나오는 법인가..
그 시절 배고픔이 잘 전달되어서 더 맛있어 보이는 검정고무신 먹방
검정고무신 먹방은
요리 그림이 좋은 것도 아니고
리액션이 화려한 건 아니지만
이미 맛본 음식이라 그 맛을 알고있고
담백하면서도 공감가는 리액션이기 때문에
더 와닿고 더 침고이게 만드는 먹방인 것 같아요
검정고무신 보면서 엄마 아빠한테 진짜 이랬어? 저랬어? 물어보면 답이 극과 극이라 가끔 눈물 남... 아빠는 진짜 기영이 기철이에 비해 훨씬 가난해서 슬픈 스토리도 있었고 엄마는 동네 제일의 부잣집 딸이었어서 하나도 공감을 못하고 어리둥절함
동네 제일의 부잣집 영애와 정말 가난한 서민의 러브스토리? 못참지 ㅋㅋ
캬 스토리
눈물 ㅇㅈㄹ
@@Trovis-q9c 저런 사랑을 못 받고 자라셨네요
@@zammu399 너만 할까
외할머니가 개떡을 진짜 자주해주셨는데...그 쑥맛이 가득한 개떡 어렸을때이후로 어디서도 먹을수없네요...
와 생선보관용 얼음으로 빙수라니..... 상상도 하기싫다
비린내 오지게 날듯 ㅋㅋㅋㅋㅋㅋ
@@happyday87791 아마 사용한 얼음이 아니라 생선보관용 얼음은 생수로 안만들죠..
그리고 옛날과 다르게 수질도 지금과 다름.
그만큼 얼음이 귀했을수도(60년대엔 냉장고가 거의 없었대요)
60년대의 냉장고는 중산층도 구하기 어려웠던 제품임
기영이 집이 딱 수도의 중산층 턱걸이는 들어가는 절대 못사는 집안이 아닌데도 냉장고가 없으니
@@bdfjsopbjfdop 뭔 턱걸이야 ㅋㅋ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살어
옛날엔 새로 이사오면 이웃집에 시루떡 돌리는게 국룰이었죠....
어릴적 먹던 빙수....어릴때라 팥도 안넣고 간얼음에 시럽+우유+젤리or떡 넣고 먹었었죠.
어릴땐 그걸로도 맛있었음.
70년대 중반 후에 여름엔 가게 파는 얼음 사서 미숫가루에 설탕넣어 먹었죠
냉장고 나오고 나선 79년도에 원 투 제로 샀는데 냉동실에 양은 도시락에 얼려 송곳으로 깨서 미숫가루 섞어 마시면 최고 였죠
외가가면 개울에서 미꾸라지 잡아 탕 해먹는다고 하던데 메뚜기 잡아 먹기도 하고 땡김 삮여 먹는다고도 했는데 뭐니 뭐니 해도 모기때문에 왕창 물렸던 기억이 있어 방충망이 넘 고마워요
지금도 농사 지으면 모기에게 헌혈 한다고
기피제라도 발라야
청바지 같은 천 아니면 으윽
개울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들에서 메뚜기
저도 잡아서 먹어보고싶네요...
보면 볼수록 희준이가 능력자에 개 씹 금수저였다는게 느껴졌다. 어릴때는 걍 생일때 케이크 먹는다길래 60년대 기준으로 좀 잘사나 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까 넘사였네;; 당시 기준으로 철수보다 더 잘사는 듯.
그림은 평범한데 표현이 지림 ㄹㅇ 일상먹방
검정고무신 그린 이우영 작가는 1972년생인데 저 시절을 아는게 신기하네요
나중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처음엔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었어요
@@kimlim3330 아 그래서 그랬군요 ^^
할아버지 할머니 저런 시대에서 사셨다니
강인하셨군요
ㅋㅋㅋ 검정 고무신만의 향수가 있어서 그림이 그렇게 사실적이지는 않지만 너무 맛있게 잘나오네요 검정고무신 팬으로써 먹방인정합니다...심지어 만화상에서 매우 구하기가 어렵게 설정이 되어 더 맛있게 느겨지네요 ..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옛날생각 나에요 .. ㅋㅋㅋ
어쩜~그림으로 음식표현이 기가막히게 그려놨어요 그림영상보고나면~꼭 음식 먹게됩니다😋
검정고무신이 먹방은 진짜 개잘그림ㅋㅋ
지금 생각하면 나 어릴때도 어떻게 그리 살았지? 하는데 부모님 세대는 뭐....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할듯..
며칠전에 쌀남아돈다고 가격떨어진다고 난리났다고 뉴스나는데 타이밍 딱 맞게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검정고무신은 대표하는것은 바로 먹방이지
ㅇㅈ
ㅇㅈ
우리 엄마 아빠 내가 너무 늦둥이라 이해많이 못할 시대차이 많이 느꼈는데 이 영상보니까 너무 미안하네 부모님께 더잘해드려야겠어요
빠퀴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무리하시지마시고 쉬엄쉬엄 업로드 해주세용😊😊
저 당시를 살아온 조부모님과 부모님 세대들이 참....
65년도 국민학교 다녔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옥수수빵... 카스테라... 없는집에 살아서 당시엔 카스테라를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오랜만에 생각나서 동네 빵집에서 카스테라를 사러가야겠네요 ....
01년생인데, 시골에 살고있어서 어릴적 산에가서 개구리 구워다가 가제랑 스팸넣고 메운탕 끓여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나실때마다 짜장면 먹으러 가자던 할아버지가 보고싶내요ㅠㅠ
헐 어디 살앗길래 ㄹㅇ80년대에 나올법한 경험을?
@@lrvihsyeind 경기 북부 쪽 깡촌이요
맛있나요?? 비리거나 그런지 궁금해요~
개구리 먹으면 기생충 감염되는데!?
@@C.J-p2t 구워먹음 괜찮음
아니 빙수가 불량식품이었다니 ㅋㅋㅋㅋㅋ
근데 뒷배경을 들어보니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저렇게 자린고비인 기철이네도 서울에 초,중학교까지 걸어서 30분이내, 조부모님도 함께 모시고 살 수 있는 주택이 자가로 있고 심지어 방이 남아 똥퍼 아저씨한테 세까지 내주는데 지금은 30대가 넘어가도 조그만 내 소유 집하나 없구나...
진짜 이렇게 보니깐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신화가 너무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 사는 삶이 너무 감사합니다
내 어린 시절을 즐겁게 만들어준 당대 최고의 만화 "검정 고무신"
90년대.. 우리 외할머니댁 가면 집앞 텃밭서 기른 오이에 직접담근 된장, 차가운 얼음보리차에 말아놓은 밥이 그렇게 맛있었더랬죠ㅎㅎ
존잼ㅎㅎㅎㅎ 검정고무신 같은 영상은 늘 엄마랑 같이 보고 있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당 잘봤어요~
언제나 봐도 재미있어요ㅎㅎ
같이 보면 흥미로운것) 마루코는 아홉살
1960~70년대 한국/일본 경제 격차가 얼마나 컸는지 직관 가능
5:27 요즘도 초코파이에 초 한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시절이 검점고무신 우리 엄마 아빠가 안녕자두야 인데 안녕자두야는 요즘 업뎃을 많이해서 요즘 폰도 나오고 걍 21세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애니가 되버림
0:45 에 나오는게 고추장이 아니라 쌈장이었구나
근데 저 시기때는 고추장이 있었나여(있어도 귀했나요?)
고추장에 마늘 설탕 넣으면 쌈장이라 ㅎㅎ
구독자 50만 미리 추카 드립니다!!!!!!
검정고무신 가재 매운탕이 ㄹㅇ 그렇게 맛있어 보일 수가 없었다
저런 거 보면 생일날 고기 미역국한게 대단하네요. 근데 기영이는 울고...
1:50 근데 개울에 있던걸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끓여버린거 같던데... 해감은?
ㅎㅎ 좋은영상 늘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 👍🏻
검정고무신 원작 작가이신 이우영 작가님이
자택에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4기 애니 만들어질 때 돈도 못 받으셔서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저 퍽퍽해보이는 옥수수빵도 너무 맛있고 추억이셨다고... 분유가루도 배급받으셨는데 물이랑 잘 섞어서 양은 도시락 투껑에 넣어서 학교난로위에 구워서 과자처럼드셨다고해요.^^
매운탕은 진짜 배고파짐 보고있으면
마르코 아홉살...과 검정고무시 시대배경 같은데..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
어려웠던 그 시절을 짧은 시간에 극복하고 부유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신력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음식그림은 걍 그런데 뭔가 연출을 나무 잘해냄 ㅠ
이야기 듣고있으니까 먹고싶었어요...ㅠㅠ
가재 매운탕 엄청 단순하게 생겼는데 되게 맛있어 보였음
오죽하면 나도 가끔은 라면이랑 매운탕 먹방보면서 라면이나 찌개먹긴 함ㅋㅋㅋ
60.70년대 저래 애키우면서 어떻게 지냈누 .... ㅜㅜ 어머니 대단합니다
검정고무신 ㄹㅇ 매운탕 하고 라면 먹방 개맛있게먹어서 개끌림ㅋㄱㅋ
7:38 얼음가루에 시럽 뿌려먹는 일본빙수가 일제시대때 전해져서 그때까지 남아있었나보네
지금도 일본 빙수는 저 방식 ㅎㅎ
와~~~~우리 아빠 7살때 라면이랑 자장면이 저 가격이엿구나~~~🤔🤔👍
(*아빠한테 방금 물어본 후기에여ㅋ)😆👍
어렸을 때만 해도 집 주변에 나물 캐서 먹었던 거 생각하면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ㅎㅎ
이 심영이도 저런 시절이 있있소..
그래서 공산당에 심취하셨습네까, 동무
상추쌈이 얼마나 맛있는데~~~
고향시골밥상이 그리워지네요
지금 풀빵이랑 그때 풀빵이랑은 차원히 다르겠지만😂
전 풀빵이 좋아요. 한입 먹으면 묽은 반죽식감이랑 섞여서 달달한 팥맛이 나는게 참 좋았어요. 전 팥을 못먹는데도 말이죠... 요즘도 풀빵 파는데가 보였으면 좋겠네요. 겨울까지 기다려야겠죠?
6:32 아~그래서 할머니께서 생일마다 꼭 시루떡을 해주셨던 건가 싶네요😭
검정고무신의 배경인 70년대까지만 해도 저렇게 입체적이고 개성있는 먹방이 많았는데 80년대부터 현재의 먹방문화가 장착되기 시작함
빙수편은 처음 보는데 무슨편인가요??
상상이상이 아니라 상상을 못하는 거죠...... 급발전 해서요
그림이 잘그리는 그림은 아닌데 캐릭터
하나 하나에 성우님들이 감정을 담아
연기하고 무엇보다 저 아련한 표정...
밥심이 진짜 밥심이네... 밥으로만 채운 힘
먹방 너무 좋아요😆
4:30 이장면은 기영이가 이상한일기 가져와서 그걸로 미래바꾼일입니다
길거리 빙수 정도야 뭐... 하면서 보다가 한강얼음 잘라왔다는거 보고 어지러워짐ㅋㅋㅋㅋ
1:58 그와중에 콩밥ㄷㄷ
우리 부모님께서 말하던 옛날 이야기를 영상에서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들으니 기분이 많이 묘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가재매운탕은 ㄹㅇ 보면서 침 질질흘렸었지
검정고무신 시리즈 진짜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ㅠㅠ 👍
검정고무신의 영향으로 상추쌈에 고기 잘 안 넣어먹는 1인ㅋㅋ
이런 삶을 살아서 인간성을 놓고 이득만을 쫒게 되는 생활이 일상화 되고
이게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이런 배경을 가진 어른들이 세대 교체가 되기 전에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만 문화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배경의 부모 세대가 만들어진거구나
검정고무신 보다보면 눈물에 안젖은 음식이 없는 듯
대니팬텀도 다뤄주세요 !!
와..자랑은아니고 저희외가집이 엄청~~난부잔데 그래도 외갓집은 항상겸손하게 쌀밥춛분이먹을수있어도 꽁보리밥먹으면서 사업은영하시건외할아버지와.. 그걸얌전히따르던 이모들,엄마,삼촌,외할아머니 존경합니다
어르신, 보고싶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 갈때
배터지도록 주는 이유.
과거에 먹을것이 너무 부족하고 힘든시절이 많아서
후에 태어날 손자 손녀, 후손들은 무조건 배불리먹여야 하겠다는
할머니의 말씀..
아버지랑 검정고무신 볼때
그래 저런게 있엇지 하면서 같이 볼때 있엇습니다 ㅋㅋㅋ
검정고무신 처럼 서울 배경이 아닌
강원도 시골에서는,
검정고무신 내 나오는 저런 빵이라던가 과자같은 경우는
당시 읍내? 현재로 치면 상가 시장많은 동네 갈때만
먹을수 있는 귀한 음식이라고 하셨어요
밥이 저렇게 많이 퍼 담아주는 이유는 밭,농작물,가축동물 등등 관리 , 개인적인 일을 많이 하시기에 금방 배가 꺼진다고 하네요
차도 많이 없어서 그 먼길을 걸어가거나 산길을 오르고 내려오고 그러다보니??
그래서 저희 시골집에는 백미와 보리 섞은밥이 여전히 나옵니다 ㅋㅋ
왜 나는 진달래 꽃 따서 꿀 빨아먹어본 기억이 있는걸까...아 옛날이여...
4:24
아.....
우리 자식들 세대만 이라도 배불리 먹이고 살자며 열심히 피땀흘려 이 나라를 만들어주신 우리 부모님 세대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