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유툽중독이지만 지적인 만족을 주지 않는 건 못봅니다. 쇼츠도 별로고 길어도 지적인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어야 봅니다. 산책하며 풀냄새 흙냄새 맡고 햇살이 닿는 느낌도 바람이 피부에 스치는 느낌도 질리지 않고 감사합니다. 흙을 밟는 감각도 좋습니다. 그래서 일하기가 싫은데 도파민 중독인가요
AI실사 사진은 뭔가 거부감이 들고 메스꺼움. 자연이나 사람이나 아직까진 그 미묘한 불완정성이 느껴짐.. 차라리 2D나 캐릭터나 사진이 좀 나은것 같아요. 저랑 같은 느낌 받는 사람없나요? MBTI 캐릭나오면 괜찮은데 AI실사그림은 거부감때문에 화면보기가 두렵고 꺼리게됨.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길 연구소님.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길 님도 ENTP라고 밝히 셨듯 저도 ENTP인데 예전에 길님이 어떠한 이유로 인간관계에서 자꾸만 같은 일이 반복이 되어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셨다했는데 저또한 ENTP로써 인간관계를 돌아보니 참 공허한 마음만 드는데 왜 ENTP가 그런지 영상 가능하신가요..!
궁금해지는게 그러면 아침에 커피랑 빵만 먹어도 도파민이 충족되는 건 유전적인건가요? 인위적으로 습관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제가 보상감?이런걸 잘 못 느낍니다. 집청소를 하면 개운하다거나 달리면 건강해진 느낌이라거나 그런 종류의 보상을 잘 못느끼는데 그걸 잘 느낄수 있는 방법 이란게 있을까요?
선천적으로 무딘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사패가 그렇고요. (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고싶은 걸 했을 때의 느낌과, 하고싶지 않은데 해야만 했던 일을 끝낸 후 성취감이 다른데 제 생각엔 후자의 경험이 부족했던 것 아닐까요? 저는 어릴때 설거지, 아버지 구두닦기 등을 한 후, 얼마의 용돈을 받고 뿌듯해 하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과제, 회사에서의 pt 이런걸 무사히 마치게 되면 행복감이 오래가요. 즉, 자신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스트레스'를 이겨냈을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을 괴롭히고 몰아붙인 뒤의 성취감. 평범한 일상이 즐겁고 아름다워 보이고, 밥이 당연히 맛있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보세요.
@@composition1746 와 이거 맞는거 같아요 어릴 때 그런 경험이 없네요ㅠ 그때 내 기준이 높았든 주변에서 그런 보상을 해준적이 없든 아무튼 보상의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 같기는 하네요...1746님 말대로 이제라도 그 시도가 어릴 때 만큼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해봐야겠네요~
종교에서 항상 절제, 무소유, 베푸는 삶과 같은 교훈을 주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쉽게 많이 얻는 경험은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오랜 인생살이에서는 쉽게 많이 얻는 경험이 앞으로 별로 일어나지 못하거든요.
그럼에도 인내니 연단이니 이런건 저랑 지극히도 안 맞더라구요
당장의 고통을 어떻게든 합리화시켜서 억지로 머리에 주입시키는 기분이라 도무지 좋아할수가 없어요…
쉽게 많이 얻는 경험은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오랜 인생살이에서는 쉽게 많이 얻는 경험이 앞으로 별로 일어나지 못한다... 무슨 말이지
상당히 현학적인 비문입니다
종교 가지고 있는데 제대로 된 사람 못 봤다 ㅋㅋㅋ
@@xeeyon37 같은 말을 두번 쓰시다가 오류를 낸듯.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은 능력이다-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행복해 지네요
노력없는 보상은 뇌를 망치고 결과적으로 삶을 망친다
어릴땐 좋아하는 만화조차도 방영시간에 맞춰서 봐야했고 시청시간도 정해져있었는데 중3때 스마트폰이 손에 쥐여지는순간부터 일상생활과 본격적으로 멀어졌던 것 같네요..
나이들수록 경험이 많은 만큼 무뎌지는 신경과학적인 이유
무릎을 탁!
연애 경험 많은 ㄱㄹ를 걸러야 하는 이유
보상을 바라고 미래지향적인 호르몬이다 보니 일 중독, 공부 중독이 되게하는 호르몬이기도 하죠
엄청난 유툽중독이지만 지적인 만족을 주지 않는 건 못봅니다. 쇼츠도 별로고 길어도 지적인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어야 봅니다. 산책하며 풀냄새 흙냄새 맡고 햇살이 닿는 느낌도 바람이 피부에 스치는 느낌도 질리지 않고 감사합니다. 흙을 밟는 감각도 좋습니다. 그래서 일하기가 싫은데 도파민 중독인가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쇼츠는 아니지만.. 다른쪽으로 쉽게 할려고하니깐 중복에 빠진것 같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 오프닝 너무 귀여우세요
쉽게 설명해주셔 감사합니다~
딱 도파민중독에대해 고민하고 있을때 이런 영상이 나오네ㅋㅋ
원체 길고 지루한 일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쩌면 어릴 때부터 계속 도파민중독이지 않았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는데 알고보니 adhd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관심있고 고민 많았던 문제인데 영상올려주셨네요 ㅎ
저의 아싸력은 저를 도파민 중독의 리스크로부터 저를 구해줬읍니다
초기 숏폼의 영상들은 인싸 항마력이 부족한 저같은 사람이 계속 보기힘든 것들이 많았거든요
요즘도 탕탕후루후루 같은건 보기 힘들긴 해여...: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
기술발전으로 뇌시스템을 맘대로 수정할 수 있다면 편하겠다
도파민터치고 역치 올라가면
버튼띡누르고 다시 내리고
다시 터치고 올라가면 띡 내리고
예민, 불안, 신경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용 ㅎㅎㅎ
01:07 강쥐 넘 귀엽다 😢
중독 끊는게 너무 힘든것같아요..
뇌가 그렇게 시키는 거니깐요 환경을 바꿔보세요 강제로 못하게라도
맞아요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폰에서 유튜브를 삭제하고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게 되니까 뇌가 다시 긴 영상에 맞춰졌어요!!
도파민중독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라는 것 배우고 갑니다
도파민의 정보를 알게되어서 쾌락을느꼈다..
길쌤 영상은 MBTI 관련 영상을 주로 보다 도파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신선하네요. 제 일상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도파민을 얻을 수 있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AI실사 사진은 뭔가 거부감이 들고 메스꺼움. 자연이나 사람이나 아직까진 그 미묘한 불완정성이 느껴짐.. 차라리 2D나 캐릭터나 사진이 좀 나은것 같아요. 저랑 같은 느낌 받는 사람없나요? MBTI 캐릭나오면 괜찮은데 AI실사그림은 거부감때문에 화면보기가 두렵고 꺼리게됨.
많이들 느끼실걸요? 불쾌한 골짜기 라고도 하죠.
어떤사진이에요?
네 맞아요ㅠ 진짜 정말 싫어요.. 그게 진짜처럼 느껴진다는 날이 온다면 그건 더 싫고요ㅠㅠ
피곤한 상황에서 잠자는 게 제일 좋더라
짜릿함이 차원이 다름
쇼츠 유튜버로써 도파민 자극을 공부하고 이용하고 있으니,, 어쩔 땐 마약을 파는 느낌이네요ㅎ;; 늘어가는 조회수에 저도 도파민 뿜뿜이지만ㅋ
무소유가 행복한게 다이유가 있었네.나이들수록 그만큼 행복해지기가 확률적으로 힘들어지고 살면서 행복이나 도파민중독을 연구하고 공부해야하는 이유는 그방법을 알아야 행복해질 확률도 높아진다.ㅋㅎ
지금 정치인들 윗대가리들이 아무리 돈 벌어도 만족을 못할꺼임... 이미 충분히 먹고살만한데도 불과하고 끊임없이 돈 욕심.... 그러다 결국 그냥 저세상 가는거임.... 돈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것도 아니고 ... 어휴
도파민 중독 = 역치가 점점 올라가는 현상
끈기가있어야한다
제게 뼈때리는 소리 하시네요. 그래도 유익하여서 그리고 제가 알아야 하는 정보였습니다.
전 지금...류선재라는 도파민에 😂😢...중독되어있죠..하핳 위험쓰 새벽에 쇼츠보다 밤샘
방금. 도파민이 안 나와서
걸리는게 파킨슨이라고. 직접 걸린의사 읽고 ... 오늘 하루는 이래저래 도파민" 😮
쉽게 말해 안 좋은 쪽의 도파민 중독은 마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마약도 도파민 회로를 망가뜨려서 문제인거거든요.
한 순간에 뜬 배부른 연옌들이 마약하는 원리
와 5분쯤 보다 아 재미없는데 하고 화면 내리자마자 긴영상 보기 힘들어진다 얘기 나옴
라면서 잠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 보기!
또 영상 뜨자마자 개같이 달려왔다
7:11 누구에요ㅜㅜ 개존잘
오 ㅇㅈ
진짜 존잘이네요 안구정화 🥰
어휴 발정녀
우리 가족은 행복을 자기가 점지해준다 생각하던데 그저 자기 말에 토달지 말고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따르라는데 이게 옳은건가?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길 연구소님.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길 님도 ENTP라고 밝히 셨듯 저도 ENTP인데
예전에 길님이 어떠한 이유로 인간관계에서 자꾸만 같은 일이 반복이 되어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셨다했는데
저또한 ENTP로써 인간관계를 돌아보니 참 공허한 마음만 드는데 왜 ENTP가 그런지
영상 가능하신가요..!
❤❤
쇼츠를 보고 무슨 보상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도파민의 역치는 한번 올라가면 거의 내려오지 않음
파킨슨 환자에게 쇼츠 중독시키면 나을까요?😂
파킨슨병은 간뇌의 네그라스티그마라는 부위의 도파민을 제조하는 뇌세포가 어떤 이유로 죽어버리기때문에 생깁니다.
세포가 다 죽기전에 L-DOPA같은 도파민 전구체를 넣어주면 진행을 늦출누 있지만 쇼츠가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주식하는놈들 40~50잃엇다고 웃으면서 당당하게 말하더라.그게 제정신이냐? 요즘 세상 절대로 돈빌려주면 안된다.
..😂전줄
좋은 말씀 입니다
쥭.,.. .여졔
ENFP가 도파민 중독증 심한가보죠????
다음 쇼츠 언제 올라오나요?
죄송한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데요??
ENFJ, ENTJ에게 물어봐! 힝!
도박이 생각나네
참고로 도파민은 호르몬은 아니고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네용
정확하게는 신경전달물질이 맞는데 그렇다고 호르몬이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에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르몬은 호르몬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죠. 하지만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도 뇌내 호르몬 또는 신경호르몬이라고 해서 호르몬의 한 종류로 넣기도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죠. 그리고 세상은 자기가 해석한대로 보입니다.
이미 도파민 중독에 빠진 상태라면 어떻게 빠져나오죠?
우선 너무 많은양의 도파민이 나오는 활동을 중단해 보세요. 그러면 한동안 힘들겁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지나면 몸은 다시 새로운 기준에 적응하게 됩니다. 도파민네이션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천천히
도파민의 분비량이 달라지는건가요 도파민 수용체의 양이 달라지는건가요??
분비량은 같지만 반복하게되면 받아드리는 양이 감소합니다.
수용체가 맛이감
식스센스(육감, 직감)이 발달한건 N일까요 S일까요?
궁금해지는게 그러면 아침에 커피랑 빵만 먹어도 도파민이 충족되는 건 유전적인건가요? 인위적으로 습관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제가 보상감?이런걸 잘 못 느낍니다.
집청소를 하면 개운하다거나 달리면 건강해진 느낌이라거나 그런 종류의 보상을 잘 못느끼는데 그걸 잘 느낄수 있는 방법 이란게 있을까요?
도파민은 결국 상대적인 겁니다. 평소 도파민을 많이 분비시키면 작은 양에는 반응하지 못하죠. 우리가 배가 부르면 밥이 별로 맛없게 느껴지는것처럼 말이죠. 다만 개인별로 도파민 나오는 분야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걸 우리는 취향이라는 말로 종종 사용하곤 합니다.
유전적인게 아니라 그걸 본인이 만족하는거죠 전 커피 마시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취향의 영역인데 취향이 유전이냐? 후천적 환경 요인이 훨씬 큰것같네요. 유전은 아니지만 아마 어렸을때 가정에서 커피나 빵을 많이 먹는걸 보고 자랐을수있죠
선천적으로 무딘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사패가 그렇고요. (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고싶은 걸 했을 때의 느낌과, 하고싶지 않은데 해야만 했던 일을 끝낸 후 성취감이 다른데 제 생각엔 후자의 경험이 부족했던 것 아닐까요? 저는 어릴때 설거지, 아버지 구두닦기 등을 한 후, 얼마의 용돈을 받고 뿌듯해 하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과제, 회사에서의 pt 이런걸 무사히 마치게 되면 행복감이 오래가요. 즉, 자신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스트레스'를 이겨냈을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을 괴롭히고 몰아붙인 뒤의 성취감. 평범한 일상이 즐겁고 아름다워 보이고, 밥이 당연히 맛있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보세요.
@@composition1746 와 이거 맞는거 같아요 어릴 때 그런 경험이 없네요ㅠ 그때 내 기준이 높았든 주변에서 그런 보상을 해준적이 없든 아무튼 보상의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 같기는 하네요...1746님 말대로 이제라도 그 시도가 어릴 때 만큼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해봐야겠네요~
야동을 끊어.. 그건 너무 쉬운 쾌락이여.
게임하지마라 밤에 야식먹지마라 괜히 말하는거 아님
야식은 살 찌니까
d
도파민 중독이라는 개념은 없답니다. -뇌과학자
연애 경험 많은 ㄱㄹ를 걸러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