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제라? 생각이 많아서 스스로 괴로울 때가 종종 있지만......그래도 확실히 직장에서 저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데에는 장점으로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비효율적이고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들은 어떻게든 바꾸려 하거든요 센스 있고 꼼꼼하고 섬세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어요 머리가 과부하 될 때엔 반려견 산책시키면서 많이 걷는답니다
세상이 빠르게 진보하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것들은 엄청나게 늘어난 반면에, 인간이 쓸 수 있는 시간이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24시간이다. 그나마 잠자는 시간도 빼야 된다. 그 제한된 시간과 할 수 있는 수많은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간의 간극이 점점 더 커지는거다. 제한된 시간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의 이 간극이 커질수록 인간의 고민은 깊어진다. 뭘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이것이 현대인들의 근본적인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인간이 쓸 수 있는 시간도 하루 50시간 100시간 200시간 늘어난다면, 아무 일이나 다 하고 아무 운동이나 다 하고 아무 취미나 하고 등등 아무 것이나 다 하면서 고민을 쌓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영상보고 최악을 상상하고 그게 최악이 아닌 이유를 생각해보라해서..이게 최악이 아닌 이유가 없는데 뭔소리야 하면서 덧글 열심히 적고있었는데.....유레카 수준으로 아하고 떠오름........머리속복잡해져서 찾아왔다가 뭔가 작은 구멍을 찾은거같아요...감사합니다...
모랄까...발달장애아이들이하는 감각통합치료와 같은 맥락같아요. 뇌전정기관의 발달이상으로 그네를 못타던 아이가 몇년간의 그네타는 행위를 꾸준히 해서 이제는 즐기거든요 아~~~~주 오래 걸리고요...그렇게 감각이 균형을 쟙혀가면서 언어발달도 시작하거든요... 언어를 발달하기위해 몇년간 몸쓰는 훈련을 받고 있어요
제가 이 채널에서 언젠가는 꼭 털어놓고 싶었던 고민이 있습니다. 길 선생님께서 이 댓글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어세스타에서 정식 검사 받고 ISTP가 나왔어요. 그 흔한 16personalities에서 야매로 검사했을 때랑 결과가 똑같더라고요. 근데 저는 제가 S임에도 불구하고 왜 잡생각이 끊이질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S와 N이 거의 반반인 것도 아니고, 4가지 지표 중에서 S가 가장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는데도요... 잡생각이 많다는 걸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일단 저는 평소에 창의적인 발상이 그다지 잘 떠오르는 편이 아닙니다. 외계인이나 좀비, 판타지 이세계 등등의 비현실적 망상은 거의 눈꼽만큼도 안하고요. 즉, 일반적으로 N들이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이랑은 아예 장르가 달라요. 저는 중학생 때부터 진로에 관한 잡념이 그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떠올랐습니다.「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을 때의 내 모습」,「그 직업에서 내가 마주할 상황들」,「그 직업에서 내가 특정 업무를 맡았을 때의 나의 맹활약」, 등등... 아주 이른 나이에 벌써부터 진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죠.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가소로워요. 그래봤자 중딩인데, 전공이 정해지긴 커녕 아직 기초의무교육도 졸업 못한 놈이 벌써부터 이미 꿈을 이룬 것마냥 김칫국을 원샷하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짓입니까. 물론 이것도 가끔씩만 한다면 좋겠지만, 문제는 이게 자나깨나 시도때도 없이 머릿속에서 활발하게 일어났다는 거예요. 때문에 학교/학원 수업시간은 물론 자습시간에도 항상 멍 때리고 이 생각에 잠기느라 결국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시험도 망치고, n수할 때에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심했어요. 진로 생각만 나는 게 아니라, 「내가 방송인이 되어 사람들 앞에서 화려한 입담을 펼치는 망상」, 「건강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과 사랑을 받는 망상」, 「나의 본업에서 엄청난 프로정신을 발휘해 최상위권 인재로 인정받는 망상」등등... 현실에서는 단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상황을 머릿속에서는 무한히 반복재생 시켜서, 뇌 자체가 아예 정신 자위기계로 변질되는 지경에 이르게 됐죠. 그 밖에도 손톱 주변을 뜯거나, 똑같은 혼잣말을 소리내지 않고 몇 십분 동안 반복해서 말하는 둥... 누가보면 정신병 걸린 것 같은 행동도 가면 갈수록 더 심해졌고요. 결국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래도 꼴통대학은 면했다는 거... 아무튼 저는 지금도 계속 고뇌하고 있습니다. 나는 S인데 왜 생각을 통제할 수 없는 걸까...
전 N인데 감각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뇌만 남은 상태입니다. 좋은점은 큰 노력없이도 삶이 살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의식을 안하는데도 삶이 오토로 살아지고 있어요. 뭘한다는 의식이 잘 없거든요. 제일 의식을 많이 하는건 아침에 지각하지 않기위해 일어나려는 노력말고는 감각이 거의 쓰여지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 내가 죽는 것. 내가 죽으면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 침착하게 잘 생각해보니 내가 죽어도 내 가족들은 씩씩하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같은 흐름 아닐까요? 영상 내 대니얼의 사례는 아마 정황상 진짜 죽을 확률이 반반인 위험한 수술은 아니었던 것 같고, 그가 느낀건 으레 누구나 수술하기 앞서 드는 공포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고 진짜 죽을 확률이 높은데다가 내가 죽음으로써 가족이 망하는 상황이라면, 그러게요 너무 절망적일 것 같긴하네요... 다만 아마 이 영상 주제하고는 벗어나는 케이스인 것 것 같습니다.
내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가시나무... 띵곡 ㅠㅠ
잠을 못자겠음..
저두요.. 오히려 좀 하던 생각 덮고 자려고 누우몀 또다시 새로 생각시작되는 경우가 무수합니다.. ㅠㅠ
그나마 운동을 하고 온 날은 몸이 지쳐서 자는듯해요. 시간되시면 운동을 추천합니다..!
생각 너무 많아지면 몸을 움직이면됨 홈트를 하든 손세차를 하든 청소를 하든.. 그러면 몸이 힘들어서 생각이 줄어들어요
생각이 많았던 참에 딱 맞는 영상이 올라와서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군요...배우지 않고서는 이러한 요령과 지혜들을 혼자 스스로 깨우치기엔 터무니 없는 일이니까요...내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는 현대 시대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네요..정말.
배움을 통해 사고의 전환, 확장이 일어나죠. 세상 모든 것은 공부해야 할 대상 같네요.
인티제라? 생각이 많아서 스스로 괴로울 때가 종종 있지만......그래도 확실히 직장에서 저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는 데에는 장점으로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비효율적이고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들은 어떻게든 바꾸려 하거든요 센스 있고 꼼꼼하고 섬세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어요 머리가 과부하 될 때엔 반려견 산책시키면서 많이 걷는답니다
INTP인데, 생각이 많긴하지만 걱정...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막말로 진짜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그렇게까지 중요한 일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거든요ㅎㅎ
인티제인 저도 그래요😊
엔프제인데 저도 생각은 많지만 걱정은 없습니다 ㅎㅎ
정말 마음같아선 on/off 버튼… 절실함…😫
(참고로 전 인프제😢)
ㅋㅋㅋㅋㅋ같은 생각 많이 하는 인프제 ㅠㅜ 동감합니다
잇프제입니다. 생각 좀 멈춰보고 싶다..
항상 도움이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평안하셔요.🎉🎉🎉
세상이 빠르게 진보하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것들은 엄청나게 늘어난 반면에, 인간이 쓸 수 있는 시간이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24시간이다. 그나마 잠자는 시간도 빼야 된다. 그 제한된 시간과 할 수 있는 수많은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간의 간극이 점점 더 커지는거다. 제한된 시간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의 이 간극이 커질수록 인간의 고민은 깊어진다. 뭘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이것이 현대인들의 근본적인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인간이 쓸 수 있는 시간도 하루 50시간 100시간 200시간 늘어난다면, 아무 일이나 다 하고 아무 운동이나 다 하고 아무 취미나 하고 등등 아무 것이나 다 하면서 고민을 쌓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좋은 관점 잘 정리해주셔서 머릿속이 명쾌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저역시 잇프제.... 밤마다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무조건 이어폰으로 ASMR를 틀구 잡니다
자려고 주변이 고요해지면 온갖 생각들로 잠못이루거든요.. 생각을 그만하고 싶어요 ㅠㅠ
......영상보고 최악을 상상하고 그게 최악이 아닌 이유를 생각해보라해서..이게 최악이 아닌 이유가 없는데 뭔소리야 하면서 덧글 열심히 적고있었는데.....유레카 수준으로 아하고 떠오름........머리속복잡해져서 찾아왔다가 뭔가 작은 구멍을 찾은거같아요...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로
흑흑 진짜 매번 필요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NTJ 입니다.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열심히 삽시다. 나머지는 하늘에 맞기고...
생각이 많은 이유는 원래 그렇게 큰 게 아닌데
크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대부분 양면성이 있어서 어떤 거엔 좋게 반응하고
어떤 거엔 안좋게 반응합니다.
모랄까...발달장애아이들이하는 감각통합치료와 같은 맥락같아요. 뇌전정기관의 발달이상으로 그네를 못타던 아이가 몇년간의 그네타는 행위를 꾸준히 해서 이제는 즐기거든요 아~~~~주 오래 걸리고요...그렇게 감각이 균형을 쟙혀가면서 언어발달도 시작하거든요...
언어를 발달하기위해 몇년간 몸쓰는 훈련을 받고 있어요
이게 맞는거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제가 이 채널에서 언젠가는 꼭 털어놓고 싶었던 고민이 있습니다. 길 선생님께서 이 댓글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어세스타에서 정식 검사 받고 ISTP가 나왔어요. 그 흔한 16personalities에서 야매로 검사했을 때랑 결과가 똑같더라고요. 근데 저는 제가 S임에도 불구하고 왜 잡생각이 끊이질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S와 N이 거의 반반인 것도 아니고, 4가지 지표 중에서 S가 가장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는데도요...
잡생각이 많다는 걸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일단 저는 평소에 창의적인 발상이 그다지 잘 떠오르는 편이 아닙니다. 외계인이나 좀비, 판타지 이세계 등등의 비현실적 망상은 거의 눈꼽만큼도 안하고요. 즉, 일반적으로 N들이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이랑은 아예 장르가 달라요.
저는 중학생 때부터 진로에 관한 잡념이 그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떠올랐습니다.「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을 때의 내 모습」,「그 직업에서 내가 마주할 상황들」,「그 직업에서 내가 특정 업무를 맡았을 때의 나의 맹활약」, 등등... 아주 이른 나이에 벌써부터 진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죠.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가소로워요. 그래봤자 중딩인데, 전공이 정해지긴 커녕 아직 기초의무교육도 졸업 못한 놈이 벌써부터 이미 꿈을 이룬 것마냥 김칫국을 원샷하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짓입니까. 물론 이것도 가끔씩만 한다면 좋겠지만, 문제는 이게 자나깨나 시도때도 없이 머릿속에서 활발하게 일어났다는 거예요.
때문에 학교/학원 수업시간은 물론 자습시간에도 항상 멍 때리고 이 생각에 잠기느라 결국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시험도 망치고, n수할 때에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심했어요. 진로 생각만 나는 게 아니라, 「내가 방송인이 되어 사람들 앞에서 화려한 입담을 펼치는 망상」, 「건강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과 사랑을 받는 망상」, 「나의 본업에서 엄청난 프로정신을 발휘해 최상위권 인재로 인정받는 망상」등등... 현실에서는 단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상황을 머릿속에서는 무한히 반복재생 시켜서, 뇌 자체가 아예 정신 자위기계로 변질되는 지경에 이르게 됐죠.
그 밖에도 손톱 주변을 뜯거나, 똑같은 혼잣말을 소리내지 않고 몇 십분 동안 반복해서 말하는 둥... 누가보면 정신병 걸린 것 같은 행동도 가면 갈수록 더 심해졌고요.
결국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래도 꼴통대학은 면했다는 거... 아무튼 저는 지금도 계속 고뇌하고 있습니다. 나는 S인데 왜 생각을 통제할 수 없는 걸까...
생각 많아서 미치겠음
잇프제인데 자다 깨서 눈감고 잠깰까봐 화장실 후딱 다녀오려고 노력하는데 변기에 앉는순간부터 잠깨면 안돼 실눈떠 부터시작해서 잠이 호다닥 달아나고 침대로 와선 결국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짧게는 한두시간 길면 아침까지 꼬박 새곤 해요 ㅠ 단순하게 살고싶어요😅
불안을 잠재우는 약이 있던데 도움을 받는게 좋을ㄲㅏ요
생각이 많다고 좋다고 할 수 없는게 본질을 알고 자기 가치를 실현할 줄 알아야됨
N들 화이팅
와~ 길이 새로나는 얘기 너무 공감가요 저한테 운동이 그렇거든요😊
전적으로 동의해요 😊😊😊😊
나잖아? 이러면서 바로 보러 왔어요
전 N인데 감각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뇌만 남은 상태입니다.
좋은점은 큰 노력없이도 삶이 살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의식을 안하는데도 삶이 오토로 살아지고 있어요. 뭘한다는 의식이 잘 없거든요. 제일 의식을 많이 하는건 아침에 지각하지 않기위해 일어나려는 노력말고는 감각이 거의 쓰여지지 않습니다.
오... 이건 흥미로운 관점... 혹은 표현이네요...
운동안하면 아픈 나이가 와여 ㅠ
운동도 뇌로 각인 시켜서 그냥 뇌를 계속 돌리기 위해 운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건 뭔가요 😂😂 궁금하네요 진심
ISFJ 어서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관심있는 것 중요한것만 아니면 평소에는 모든 사고를 버리려고 노력중임
저는 순간적인 판단력과 해결력을 요구하는 직업인데 너무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생각때문에 바로바로 결과값이 안나와서 힘들어요 ㅜ 그냥 좀 단순하게 생각하고싶은데..
최악의 상황은 수슐중 내가 죽고 그 실의에 가족이 다 망하고 이런게 최악아닌가요? 최악을 어디까지 최악으로 생각해야하나요 그리고 내가 죽으면 자식이 잘 살 확률보다 못 살 확률이 높은 쪽으로 당연히 상상되는데
진짜 최악의 상황이 돼서 우주가 없어진다고 하면 어쩔라구요? 거기서 할 수 있는일이나 생각하는거지 힘드시면 예,아니오 로만 생각해보세요 호흡하시고
@@user-ew8jp7hs3i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인과가 있잖어요 내가 죽었다->가족이 잘산다보다 내가 죽었다->가족이 힘들다로 가야할거같은데 애초에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데 예아니오를 하기도 어려워보이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내가 죽었는데 생명 보험금 들어놓아서 경제적으로 문제는 없었다. 내가 죽기 전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작은 행복한 삶를 추구하며 살라고.. 내 가족들은 이 말을 따랐고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아갔다. 끝.
이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 내가 죽는 것. 내가 죽으면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 침착하게 잘 생각해보니 내가 죽어도 내 가족들은 씩씩하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같은 흐름 아닐까요?
영상 내 대니얼의 사례는 아마 정황상 진짜 죽을 확률이 반반인 위험한 수술은 아니었던 것 같고, 그가 느낀건 으레 누구나 수술하기 앞서 드는 공포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고 진짜 죽을 확률이 높은데다가 내가 죽음으로써 가족이 망하는 상황이라면, 그러게요 너무 절망적일 것 같긴하네요... 다만 아마 이 영상 주제하고는 벗어나는 케이스인 것 것 같습니다.
@@garodeung 영상 메인키워드가 최악을 상상해라 인데 그 최악의 선을 긋기가 어렵다는거에용 기준이
걍 최악을 상상해라 오히려 별거 아니고 후련하다 라는 말은 쉬운데 어디까지가 최고의 악수라는거라는거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