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가 진짜 삶을 바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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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오랜만에 드로우 마이 라이프를 준비했습니다. 영상에서 늘 짧게 언급만 했던 2번째 책이 드디어 나와요! 그냥 딱 책 나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고백하는 형식으로 독백 비디오를 만들어봤어요.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 이야기가 굳이 책으로 나와야 할까, 지금도 충분히 빛나는 시절인데 초라한 때를 꺼내야 할까, 그리고 내가 만화를 그릴 수 있을까 등등... 근데 해보면서 의미를 찾았어요.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준 시절이니까 꼭 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들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한다, 나도 이 때를 잊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모두가 바보같다고 말했지만 지나고 보니 하나도 바보같지 않은 시절이었다고, 그리고 나는 유튜버이기 이전에 언제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꼭 말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글로 적었는데도 어쩐지 울컥하네요. 네, 여러분. 저는 그림 그리는 이연입니다. 제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항상 귀 기울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목소리보다 만화는 더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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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부 한정 사인본은 전부 매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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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 이연님 유튜브보는 60대 입니다.
오늘 내용은 나의 20-30대 가 생각나게 하네요.
지나고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두 겪고 있는데
말을 안할 뿐이라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어요.
세상의 그 조그만 인연이 끊길까봐 전전긍긍 하건 시절도 있었는데 어짜피 사람 사는 것은 만나고 헤어지는게 당연하고 퇴직후에 혼자 남을까 두렵기도 했는데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었어요.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이뻐 해주세요.
그냥 지나가는데로 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연님은 이쁘게 열심히 잘 사시는거 같네요.
잠깐 가슴이 먹먹 해졌네요.
젊음이 부럽네요.
20대 청년인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여러모로 걱정이 참 많이들어 고민이 많았었는데 좋은 말씀으로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동적이에요
60대...누구나 거쳐갈 시간이죠. 60대에도 멋진 삶을 사시길!!
@kim meengmeng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이제 스무살인데 나도 언젠가 이런말을 하는 날이 오겠지...?
1:37 나도 이랫음 어느 한 지역에서 유치원부터 초-중-고 나와서 인간관계가 고착화 되어 있었는데 내가 대학교 가면서 집 자체가 타지에 이사가게 되면서 완전히 달라짐ㅋㅋ 자취도 해보고 유학도 다녀와봄. 쌩판 처음 만난 사람들이랑 인간관계 맺으면서 혼자 생각해보니 ‘날 아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데.. 내가 추구하던 성격으로 살아볼까?’ 생각했고 결국 수년에 걸쳐서 내가 되고 싶던 나로 살고 있음ㅋㅋㅋ 현재는 거의 완벽에 다다름.. 180도 달라졋다면 달라졋다 할 수 잇음.. 진짜 핵심적인 것을 바꿧기 때문에.. (매사 회의적인 태도 -> 적극적이고 내가 내 상황을 전부 다 개척해나가는 태도) 과정은 정말정말 고독햇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분 매초가 외로웟는데 쓸데없는 인간관계나 연애로 보충하려고 하지 않앗고 매순간 고독을 씹으면서 견딤.(이렇게 햇기에 아직도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자존감이 높은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장기적으로 가야한다는것을 알앗기 때문에 진짜 고독하게 견디고 견딤.. 어쨋든 이뤄낸 지금 매일이 나로 인해 충만하고, 일상이 항상 즐겁고 고맙다.
주변 환경이 완전히 물갈이 되는 상황일때만 가능한 도전이라고 생각 ㅋㅋ 하지만 그 타이밍에 다른 사람이 되어보자라고 생각햇고 결국 이뤄낸 내가 존나 대단한듯 ~^^ 내 자신 존나 사랑해~
멋지세요~~~
축하합니다 ! 도전정신 긍정적인 마음가짐 멋져요
매순간 고독을 씹으면서 견뎠다는 한 문장 안에 얼마나 외롭던 여러 날들이 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전 아직 씹으며 견디진 못했지만 언젠가 그래야만 할 날이 올 것만 같아요 용기 얻어 갑니다 😊
멋지세요. 항상 제가 살고싶은 삶의 태도를 구축해내셨군요. 본받고 갑니다ㅠㅠ
혹시 엔팁인가요
저는 올해 27살 미국 유학생인데 번아웃으로 군대 제외 2년이라는 시간을 방구석에서만 보냈네요.. 대학 졸업은 당연히 아직 못했구요. 심지어 친구도 몇 없어서 외롭고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일단 졸업장은 따야될 것 같아서 이번에 다시 돌아가는데 이제는 아는 친구도 단 한명도 없고 진짜 나홀로 혼자 버텨야 하네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타지에서 버텨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연애도 하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면서 삶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네요. 늘 혼자이다 보니 타인에게서 인정, 사랑을 구애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제 모습을 볼수록 싫어지고요. 정말 제가 저 스스로를 돌볼 수 있을까요
있어요 응원할게요!!!
같이 버텨요..! 저도 비슷한 나이에 미국살고 늦은나이에 대학교 졸업했어요 저도 너무 힘들때 그나마 몇 없는 인맥 다 끊어냈어요. 너무 지치고 힘이 들어서요. 글쓴님 말씀처럼 저도 아직까지 저를 온전히 사랑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타인에게 애정을 구애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그게 잘 안되면 저를 더 힘들게하고.. 혼자인 제 모습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두 그래두 조금만 조금만 하면서 버텨오고있네요! 나만 혼자라고 생각될때 비슷한 상황에 공감하며 그 순간을 같이 버티는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세요! 일단 먼저 온전히 자신을 돌보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힘내세요
우선, 나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먼저 익히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누구한테 사랑을 얻어 허한 내 마음을 채우려 하는 것보다요. 그리고 문제는 밖에 있는게 아니고 내 안에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키도 내 안에 있구요. 나 자신과 대화 많이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준하님의 지금의 모습도 충분히 괜찮고 멋져요.
나랑같은상황 응원할게요 형님
기회로 삼고 올라가라
한참 저를 둘러싼 모든 오래된 인간들이 저를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되든 궁금해하지도 않아 외롭고 슬펐는데, 이연님 영상이 마침 올라왔네요. 방금 일기도 쓰면서 마음을 다독이던 참이었는데. 이젠 이렇게 생각하게 됬어요 “오히려 좋아” 쓸모없는 관계들을 모두 잘라버릴 수 있게 됬으니 오히려 정말 좋은 결말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가까운 사람들 조차.. 사실 관심이 서로에게 별로 없더라구요.. 맨날 케어받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추구하는 인생은 그런게 아니어서. 결국 할 수 있는 건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 내가 사랑을 느끼는 유형을 챙겨주고 나도 상대방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절 더 행복하게 해주리 생각하네여
요즘 주변 친구들도 다 결혼하기 시작하고 하는 일이 달라지고 공통사가 사라져서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져서 씁쓸하던 찰나에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네요...! 다들 행복했으면... 🍀
다 시절인연이고 매달릴 필요 없어요~ 인맥이란건 저에게 이로움을 주는게 인맥입니다. 오히려 20-30대때 지인들 관계 때문에 제 시간에 대한 투자를 못한게 억울할뿐이네요
안그래도 좁은 인맥에 그나마 연결된 세상인 회사에 퇴사통보를 했는데 때마침 이연님 영상보니 공감도 되고 힘이 나네요. 대표님께 퇴사사유를 더이상 성장할수없어서 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래서인지 더 와닿네요. 계획은 했지만 급작스럽게 결정한 퇴사라 혼란스러웠는데 이연님 책 읽으면 힘날거같아요!! 더운 여름 조심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진짜 성공하신분들 보면 다들 회사에서 내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구나를 느낄때 퇴사를 하셨더라구요! 저도 회사에서 배울거 다 배우고 내가 더 이상 이곳에서 성장할게 없다고 느낄때 과감하게 퇴사할 생각입니다ㅎㅎ 바이미나님도 그런 결정 하신게 넘 멋져요!! 분명 앞으로 뭘하든 잘하실거예요!!
우와 저랑 같은상황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당🥰
어렸을때 공부 ㅈ빠지게하고 취업해서 또 평생 일해야 되는 세상.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죽고싶다.
저랑 똑같네요 위안이 됩니다 ㅎㅎ 화이팅
@@GOAT메시 왜쪼개지?
20대가 생각나네요. ^^ 그땐 긴 터널 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냥 잠깐 지나가는 고가도로 밑이었다는걸~ 그래도 그땐 정말 힘들죠. 희망이 있다면 그 노력! 없어지지 않습니다. 책 출간 축하드려요♥
마법의 단어
오히려 좋아
어떤 상황이 나한테 다가오더라도
쉽지않네
오히려 좋아
가보자고
이 콤보는 하루를 보다 꿀잼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모든분들 오늘도 쉽지않은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ㄹㅇ임
오히려 좋아
내가해냄
인생의 절반을 함께했었던 사람들과 인연이 끊어지고, 20살때부터 사회생활에 발을 들였던 제가 직접 이뤄낸 결과물로 어느덧 30대를 바라보는 29살에 회사에 취직하게 됐지만.. 회사에서 가스라이팅 이라는것을 처음 겪게 되며 처음으로 제 자신이 휘청거렸습니다. 그래도 외롭지는 않았어요. 실패를 하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잘 버텼습니다. 음.. 아직 성공 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도.. 성공하기 위해 버티고 있는 단계에요. 가끔 고독을 버티고 외로움이 현실로 다가올 때 많이 힘들었는데 이연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이 영상이 제게는 반환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고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듦을 버텨내시는 분들! 같이해봐요. 같이 힘내봐요, 우리:)
힘내십시오!
왜 저는 나이가 들수록 혼자인게 불안하고 못견디겠죠 아무도 없을 때 오히려 나의 실수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좋다고 생각하다니 저도 그렇게 생각해야겠어요 책 출간 축하드립니당🍀🙌🏻
10대때 사춘기를 겪지않았는데 20대 중반에 갑자기 도진건지,
우울증에 걸려 아무에게도 연락않고 집에 콕 박혀지내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덮을때쯤 정신을 차려보니 친구들과 멀어져 있더라구요.
그나마 연락이 닿는 친구들도 낯설었고 꼼짝없이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사회에서 도태되었다는 위기감과 동시에 비로소 어떤 속박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이 느껴졌네요.
주위를 끊임없이 의식하던 제 모습은 없고
아무도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없으니 도리어 무엇이든 할수있고, 무엇이든 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옛날의 나로썬 할수없던 도전을 하고 있고,
이연님만큼 아직 성공하진 못했지만 계속 해볼 생각이에요.
좋은 그림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아직 헤어나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참 대단하세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랑 같아요! 같이 이겨내요💪🏻
@춘식이 집에서 말 잘 듣고 순응하는 아이었나요
@춘식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춘식이 친구는 많으신가요
10대, 20대 초반은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꽤 열심히 살았는데 우울증으로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고, 20대 중반은 무기력증으로 붕 떠서 시간을 허비했어요. 이제 내년이면 20대 후반이 돼요. 올해 제 목표는 인생 수습하기랍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려고요.
그런데 알바도 줄줄이 떨어지고 덕분에 계획도 흐트러지고..ㅎ 다시 주저앉을 생각은 없지만 속은 상했어요ㅠ
오늘 이연님 말씀이 많이 위로가 되네요ㅠㅠ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이연님!☺️
힘내세요 ueun님♡♡♡♡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서로 힘내요!!!
저랑 똑같
아요...저도 내년에 20대 후반이에요 인생 수습하기 마음에 새겨볼게요
저랑 똑같 🥹 같이 힘내요
저두 31세 인생수습ing....
제목 보고 후다닥 들어왔어요. 저는 작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주변 인간관계가 많이 달라지게 됐어요. 이로 인해 좋아하던 사람들이랑 관계가 단절되고 제 탓인 마냥 힘들어하다 우연히 이연 님을 알게 되었고 영상 보며 힐링하고 많이 괜찮아졌는데, 이 영상이야말로 정말 저를 위한 말인 거 같아 차마 지나치지 못해 댓글 남겨보아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쓴 글인줄알았어요 저도 27살 작년 이런 일이 지나고 반년이 지났지만 대외적인 상황은 나아지는지 모를만큼 그대로 굳어지지만 제 자신만큼은 이렇게 이연님 영상도 보고 스스로의 시간을 챙기면서 자신을 잘 지키고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진짜 긍정적인 힘을 점점 채우게 되더라구요 힘냅시다!
고독이 꼭 필요한 시점 같아요, 친구 없다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는데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 모른다고 생각하니 약간 자유로워 지는것 같기도요
원래도 인맥이 없고 사람을 만나는게 귀찮아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잘해주려 노력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허무함이나 상처뿐 이였는데 영상을 보고 그 인맥에 매달리는 것보다 자신을 더 아껴주고 자기개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최근에 친구에게 막말을 듣고 나를 아프게만 했던 것 같아요 ㅜㅜ
타지로 와 혼자 살면서 사람을 사귀지 않다보니 외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본가에서 지내면 주변에 아는 사람도 많고, 부모님이 계시니 뭔가 모를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근데 타지에서는 아무도 날 모르니 나는 뭐든지 해도 되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의 시선도 상관하지 않게 되고 자유로워진 느낌. 그래서 해보고 싶어서 적어만 뒀던 일들을 하나씩 시도해보고 있네요.
와 이연님도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제게 인생에 변곡점이 있다면 올해를 꼽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올초 방황하는 와중에 이연님 유튜브를 알게 되어서 정말 얼마나 행운인지 ..내가 잘 하고있나 나는 왜 아무도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지혜를 나눠주지 않을까 너무 괴로웠는데 이연님의 영상들은 신기루처럼 나타난 이정표 같았어요
하나하나 듣고 느끼며 제자리 걸음만 하며 자책하던 나날들었는데 추억에만 얽메여 있던 친구들을 놔주고 그대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일기를 쓰게 되었고 그러면서 나에 대해 더 알게되고 누군가 시키지 않았는데 공부를 찾아서 하게 되고 그러면서 어느순간 내가 더 좋아지고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이 모든 감정을 느끼며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이연님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고마워요 이연님! 항상 행복하시길
잘되실 운명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경로는 다르기 때문에 님의 경우는 성정이나 주변 환경상 괴롭고 자책하는 나날들이 웬만큼 쌓여야 변할 수 있었던 경우일 것 같습니다.
세상에 그런 이정표는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곳곳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가 되지 않으면 의미와 가치를 다 알 수 없을 뿐이죠. 그걸 에너지삼아 혹은 트리거삼아 좋은 쪽으로 변해오신 것 대단합니다
20대 중반때부터 인간관계도 정리가 되고 뭔가 슬슬 조짐이 오더니 어느순간 모든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후로 10년동안 정신적인 성장통을 겪었어요. 30대 초반부터 나 자신을 점점 알게되고 나름의 깨달음을 얻기 시작하면서,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30대 후반인 지금은 생각이나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졌고 뭔가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인간관계가 싹 정리됐던게 지금 돌이켜보면 나와 주파수가 안맞는 사람들은 싹다 정리가 된것 같네요
부럽부럽, 20대에 깨닫다니
저도 지금 30초반인데 20대 후반부터 모든게.부질없어 보이고 허망해보이고.. 외롭긴 하지만 인간관계도 무서우면서 지겨워요..그러면서 불안하기도 하구요 ㅜㅜ 뭘해도 공허하고 그러다보니 기분도 날뛰구요. 나라는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부질없어보이니 하고싶은 것도 없어요..ㅎㅎ
저도 저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더 단단해지려 노력중인데 저도 님처럼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내가 원하는 삶으로 나 자신을 재건한다.' 이 부분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는 현재 해외파견 중인데 시차 때문인지 제 인간관계가 여기까지였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제 주변에는 가족밖에 없어요.
저도 모르게 조금 허망하다고 생각이 들어 계속 유튜브 새로고침을 하고 있더라고요.
심한 몸살 감기에 몸도 마음도 힘든 지금 이 영상을 보니 또 제가 집중해야 할 숙제가 뭐였는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
존나 재밋다❤
난 차라리 10대 후반을 시작으로 20대초반까지 방황과 우울증을 거친게 다행이라고 생각된다..시간은 허비하고 학점도 망했지만 다시 수습하고 일어설 기회와 시간은 충분하니까..좀만 늦게 왔으면 수습하기 어려웠을것 같다..
크.. 축하드립니다!! 기대 돼요,,
예전에는 그림 그리는 법 검색하다 연님 채널을 알게됐는데,
최근 말씀?해주시는 영상들을 너무 잘 챙겨봐요!
덕분에 저도 이연님 영향 많이 받아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데일 카네기.. 그 책도 따라 사고 너무 잘 읽고 있어요)
연님 영상은 운동할 때 달리면서 들어요..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가도 계속 이연님 말씀 들으면서
좋은 에너지 받고 힘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30~50분 달리기를 성공!
운동하면서 보기도 참 좋은? 채널🤣
이렇게 좋은 영향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관계는 한마디로 아우르기에 큰 영역이지만 관계를 절대 지지하는 행복 및 장수 연구, 초등학교 혹은 유치원때부터 아무 의심없이 훈련되고 통념화된 무리본능, 이탈되었을 경우의 막연한 불안, 심심함과 외로움의 주된 원인과 해결을 만남과 대화로 하는 상태를 박새로이처럼, 여기 이연님처럼, 윤여정 배우님처럼 한번쯤은 과감하게 깨고 이탈하고 역행해보는 것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몇년 연락 주고받지 않고 누군가의 의견을 물어 결정하지 않고 주말에 연말에 약속이 없어도 그다지 큰일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는 말씀 정말 동감입니다.
관계는 떨어질 땐 버팀목이 될 수 있지만 올라가거나 다른 길로 가려할 땐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 이말 하려고 길게 썼습니다.
이연 작가님! 축하드려요. 피고름으로 써낸 귀한 책 고이고이 귀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마흔인데, ㅎㅎㅎ 이연 작가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메시지를 주고 싶어요. 저도 브런치 작가랍니다. 저도 하나하나 꿈 이뤄가고 있어요. 이연님 보면서 용기를 많이 얻고 있지요.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곧 공개되는 책도, 카카오 이모티콘도, 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이미 내안에 이연님은 찐친!😍 💙)
저도 27살인데 회사에서 부득이하게 해고 당하고 몇 안되는 연줄도 다 끊기고 혼자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어요. 오늘 이 영상으로 이연님 처음 뵈었는데 뭔가.. 위로가 많이 되네요ㅎㅎㅎ
항상 겉으로는 멀쩡한데 친구가 왜 없냐는 말에 기죽어서 살고 있었는데 사람과 인연은 만나고 헤어짐의 반복이고, 지금 당장 친구가 없어도 다른 인연이 또 생기는구나... 하고 안심?하게 되네요.. 그리고 내 인생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기!인것도 공감이 가요! 퇴사하고 하고싶었던 일을 찾아 학원에 다니게 됐거든요! 내가 얼만큼 성장하고 더 커질 수 있을지 너무 기대돼요 ㅎㅎ 이연님 영상도 그렇지만 여기 적혀있는 댓글들 보면서도 많은 안심 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랑동갑이에요~~•꺄앙아ㅏㅏㅏ 저도 인맥이 매우 좁아서 참 외롭다고 많이 느끼는데 민씨님 말처럼 내가 활동을 하면 할 수 록 인맥은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중에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면 그 인연이 오래지속되는 것 같아요ㅎㅎ 우리 정말정말 열심히 여러가지 일들을 해보면서 후회없이 살아봐요~~!!!!! 동갑이라 반가워서 댓글 남겼어요~~~
멀쩡한데 왜 친구 없냐 → 일반화하면 "쉬운 걸 왜 못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 프레임도 악의는 없지만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일종의 가스라이팅이고, 내 성장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조언(이걸 조언이라 할 수 있다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워서 못하는 게 아니라 못하면 그게 나에게 어려운 것이다'이런 자세로 바꾼다면 나를 대하는 데나 남을 대하는 데나 장점이 많습니다. 님이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해내는 것도 분명 있을겁니다
아 좋다좋다 홧팅
멀쩡한데 왜 친구 없냐?는 말 자체가 아이러니죠. 멀쩡하지 않은 사람들도 친구 있는데 친구의 수가 무슨 잣대가 될까요ㅎ
맞아요 고요하고 외로운 시간에 쑥쑥 자라는거 같아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도 이연님처럼 힘든 시기를 돌아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_^
낼 모레 50바라보는 입장에서 인맥 없어도 안죽더라고요
일 실력 조금이라도 있으니 아직까지는 밥줄은 안끊깁니다
스물여섯 취준생이에요
나이라는 실체없는거에 얽매이고 조급했던 요즘이었는데요 지금의 고독한 나도
스물일곱 이후의 어떤 걸 만들어갈지 모르는 나도 다 멋진 것 같아요 감사해요! 😢
두 번째 책 출간 축하해요! 너무 기대중이어요 ☺️
집중력이 안 좋은 편인데 되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으신 거 같아요..! 설명도 깔끔하고 귀엽고 🤍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멋있어요
정말 인간관계때문에 지치고 너무 외롭고 힘들고 싫고 그랬는데, 이연님 영상보고 위로받고 댓글들 보며 또 위로받고가요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은것에 대해 놀랐고 이연님의 오히려 기회로 삼으신것에 대해 많이 배워야할것같아요 ㅎㅎ
20살이 되자마자 인생현타를 맞았어요. 7달을 매일 남들과 비교하고 고통속에 살아가면서 혼자가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더 저를 갈구고 남들이 원하는 모습에 무조건 맞춰나갔던거 같아요. 이 영상보고 혼자가 되는거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떨쳐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보다 10살정도 더 많지만 항상 많이 배웁니다. 참 배울점이 많습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살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책이 오면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옆에 둘게요. 이번책도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ㅡㅡㅡ^
비슷한 일을 겪은 나이도, 방식도, 그리고 그걸 이겨낸 과정도 저랑 너무 비슷해서 신기해요!! 저는 아직은 극복하는 과정 도중인데, 저도 꼭 이연님처럼 한계를 돌파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지금의 저 이네요ㅎㅎ 4년 3개월의 회사생활과 20대중반에 비해 많~이 받던 월급까지 모두 포기하고 나왔어요. 나만을 위해 시간을 쓰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은 그렇게 갈망하던 영어공부를 아주 열심히, 즐겁게 하고 있어요! 훗 날 이 공부가 저에게 또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는 재능이 없어서 아직 다시 직장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마음만큼은 직장에만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에 훗 날 저도 저만의 기회가 오도록 열심히 살아가려구요
일부 어른들은 한,두달 쉬면.. 일 해야하지 않겠냐며..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지 않다고 말하시곤 하지만.. 그게 아직 저에게 숙제 이지만ㅠㅠ 아직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힘이 부족해요. 저를 조금 더 다듬고, 알아가고, 충분히 즐긴 후에 세상에 나아가려 합니다. 물론 점점 돈이 궁핍해져가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래보겠어요*-*
이디 진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 오와 책이 나오는군요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ㅁ' 방금 얘기를 들어보니 저랑도 꽤나 비슷한 상황들을 겪고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아서 왠지 저도 미래의 나를 좀 기대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또 생기네요 ㅎㅎㅎ 꺅 기대 만빵 하고 있습니다!
굳이 모든 사람 한테 잘할 필요가 없다..
뼈져리게 느껴요 요세..나만 잘되면
알아서 연락 올테니 힘든관계 끊고 저부터 챙길려구요..
제이름도 이연X에요,
어릴적부터 소심하게 지내다보니 인맥을 쌓은다는게 어떤건지 존재감도 없고 발표하나 할때도 걱정도 한 날들이 많았는데 20대초반이 되고나선 달라지기로 했어요학교를다니면서 인맥을쌓았는데 20대중반이 되고난 후 끊기기 시작한 인맥들이 많았어요 왜그렇게 인맥에 집착했는지 어릴때 상처받은 기억들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회복할려고 했었나봐요 내자신을 사랑하는게 먼저인데 관계를 유지할려고 몸부림친거같아요 , 늦게 깨달은게 아닌지 생각이 들기도하고 나 자신을 생각하면서 잘지낼꺼에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놈의 외로움이 문제지. 외로움으로 시작한 연애나 우정은 금방 분위기가 식지.
난 어차피 잘 될꺼야.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짧게 보면 비극이지만, 길게 보면 더큰 희극이 될꺼야. 난 어차피 잘될꺼고 어차피 성공할꺼니까. 걱정 따윈 하지 않지 ㅎ
터널에서는 속도를 추월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터널을 지나가는 과정을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묵묵히 걸어나가 볼 우리 모두 화이팅
1:23 뜬금없지만 이연님 너무좋아요 ❤️ 제겐 그냥 유튜버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 캐릭터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저도 직장에다니면서 정체성을 잃지않기위해 그림을 꾸준히 그립니다. 이연님처럼 회사를 그만두고 '나'로써 존립할 용기는 아직 없는데..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에 일찍 혼자가 되고 혼자라서 좋은 점을 일찍 깨달은 나는 운이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그래도 지금 꿈을 이루고 동시에 꿈을 발전시키며 살고 있으니까 나름 괜찮은 해피 엔딩인걸까.
퇴사를 앞둔 지금, 현재 저의 상황에 맞는 좋은 영상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ㅎㅎ. 저도 지금 이 상황과 시간을 훗날의 자양분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힘 나는 영상 감사합니다.
참 멋지다 이연. (혼자서 뇌까리는 말) 실패한 글도 성공한 글도 어쩜 이리도 균형이 잡혀있을까. 고마워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건강 꼭 챙겨서 오래오래 봐요 우리. 멀어서 책을 우찌 공수하려나 ㅎㅎ.
저는 아직 취업도 해본 적 없고 사회생활도 해본 적 없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자퇴생인데 자퇴를 이미 한 선배님들이나 주변 분들이 해주신 얘기가 자퇴하니까 친구관계가 거의 끊어지고 망가졌고 너무 우울했다는 이야기였어요 결국 저도 그렇게 되었고 친구 하나 없고 이야기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 시간이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렇지 않았을 것 같았던 이연님에게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는 것에 많이 놀랐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이게 저에게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한 번 더 고민해보게된 영상이였던 거 같아요 사실 저는 아직 완벽하게 친구관계가 망가졌다는 것에 대한 우울감을 떨쳐낸 것이 아니여서 생각이 많았는데 이연님 책을 한 번 읽어보면 조금 생각 정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정말 안읽는 저가 한 번 이연님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당 홍홍
저도 자퇴하고 그 시간을 지나와 지금은 성인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이고요. 돌이켜 보면 그 시간은 정말 힘들었어요. 미성년자라 알바도 쉽지 않고… 사실 이런 시간은 목표를 세워 빨리 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user-ukikihandle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에 이야기에 공감해주시는 분 한 분이라도 쟤 얘기를 들어주신 것에도 큰 위로로 다가오네요!!! 저도 이 시간을 제 목표를 위해서 알차게 써볼랍니당
평생을 가면써가면서 살아왔습니다. 친구앞에서 밝은척 위로해주는척 제가 만들어낸 또다른 저의 모습으로 살아왔구요. 그 기간은 괴로웠습니다 제가 마음대로 할수있는게없었으니까요. 가면 을 벗고난 후 친구들에게 손절을 당했습니다. 제 진짜 성격이 별로였나봐요. 제 성격은 친구를 사귀기힘들어요. 상대방의 속내 그 가식적인 행동들 안에서 나오는 더러운 마음들이 다 보여요 지금은 혼자로써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지금은 후회도 외로움도 타더라구요. 내년에 다른지역에서 자취를 합니다. 당당하게 가면을 벗고 제 자신그대로 살아보려고요 덕분에 고민 잘 털어놨습니다 고마워요❤
저는 삶이란게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누구를 행복하게 해 줄때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족이 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 있고 내 자신이 될 수 있지요.
저도 20대 때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괴롭힘 당하고 나와서 사람에 대한 경계도 심해지고 도대체 무얼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그냥 시간을 보내기만했던 것 같아요. 저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하느라 시간을 허비한 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그때 인맥이 다 끊겼습니다. 그래도 이연님은 이연님 나름대로 참 다양한 시도를 하시고 도전하시며 이뤄내신 게 참 많군요. 전 아직도 힘겹습니다만.. 보기 좋습니다!
1:05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은, 전부 내 아픔을 몰라라 했다.
I've been there..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이제 10년이 되어가는 그 일인데, 저 한문장에 그 때의 고통이 떠올라요. 다 짠 참깨를 한 번 더 쥐어짜서 나오는 기름같은 고통이랄까..
그 시간을 잘 버티고 유튜버해줘서 감사합니다. 그 당시엔 몰랐지만, 그 고통속에 나만 있었다는게 아니라는 것 만으로도 먹먹한 위로가 돼요. 감사합니다.
20대.. 친구가 제일 중요하고 생각한 나이..
30대가 되면 친구고 뭐고 그냥 안정적으로 편하게 쉬고싶다는 생각뿐..
동반자가 있으면좋고 없어도 좋고..
같은나이여도 생각이 어린애들이 너무 많다.. 가장 친했던 친구도 마찬가지다..
젊게 살라고 하는것이 철없게 살라고 하는데.. 또래애들은 모른다.
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스무살인데 딱 제 상황 같아요. 재수 대신 어릴적부터 꿈꾼 유학을 준비하고, 마땅한 수익도 없어 점점 고립되는 느낌이에요.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이 이 영상을 보니 드네요
이연님 응원합니다!!😊👍
선댓글 후시청중 😻
알고리즘이란...참 신기하네요. 저도 2019년에 퇴사해서 지금까지 터널 속인데...다 뭔가 있겠죠. 저도 청년고독사가 먼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는걸 많이 느꼈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서 하루하루 살고있어요. 여튼 알고리즘이 이끌어준 영상이 신기할 뿐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들 소중하게 읽고 간직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 내주셔서 감사해요😆😍
인간관계가 참 버겁다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는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용은 뭐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좋은데 썸네일, 제목도 너무 잘 선정하신다.. 안 들어오면 후회 할 것 같아서 그냥 못 지나침 ㅠ ㅋㅋㅋ
역시 멋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물 흐르듯이 할 수 있고 사람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능력인 것 같다...🥹
제가 인간관계로 고민하면서 잘 맞는 친구 한명만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는 데 난 왜 한 명도 없는걸까? 공감대 찾기도 어려운데 가능할까?라며 무기력해 있었는데 학교 집 직장의 루트에서 당연히 찾기 어려워요 본인의 관심이 모인 장소로 가세요 예를 들어 춤을 배우고 싶으면 학원을 가든 동아리를 가든 거기에 가면 나 자신이 더 돋보일 거예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저도 가스라이팅으로 많이 힘들고 제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건강이 나빠진 적이 있었어요 영상을 보니 담담하게 말씀하시는게 한때의 저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속상했네요ㅠ 결국 저를 힘들게 하는 곳에서 퇴사를 했지만 나쁜일이 100% 나쁜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그 경험이 없었다면 성장할 기회가 적어지는 거니까..ㅎ 끊임없이 계속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1년을 집을 안 나가고 아무도 안 나가는 우울증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은 편입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늘 수험생이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늘 없어요. 그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혼자가 나를 온전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계속 혼자여도 좋아요
삶이란 것이 참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내년이면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뀌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제 주변에서 다들 비슷하게 하는 이야기가 20대의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최대한 많은 것들에 도전해보고 그러면서 즐길 수 있는 것을 해보고, 30대가 될때쯤에는 오래 일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들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저는 20대의 청춘을 그냥 시간낭비만 계속 하면서 보내가지고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도 아직까지 모르겠고, 이렇게 살아온 저를 돌이켜보면 뭐 하나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한 것이 단 한개도 없다는 것에 제 스스로가 한심하기도, 원망스럽기도 하면서 이대로 계속 이러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거기서 계속 헤어나오지 못하고 하루하루 똑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삶이 바뀔려면 우선 제 자신이 먼저 지금의 부정적인 생각부터 행동까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머리에서 인식은 계속 하고 있지만, 이러한 생각을 바꾸기란 정말 쉽지가 않은 것 같네요.. 😭 😢
이연님 철학을 보다보면 공감이 많이되요
어린친구들한테 좋은 멘토가 되주는 것 같아 보기 좋죠.
정답 없는 인생에 길잡이가 되주는 느낌..
저도 어렸을때 이연님같은 조언자가 있었으면 그래도 겪은 세월보단 빠르게 자리를 찾아갔을텐데 .
가장 곤혹스러운 때가 20대라고 생각을 하는데.. 가장 큰 성장의 때 이기도 하고 .. 궁금하네요
저도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경험과 경험이 만나 앞으로 저의 인생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터닝포인트 였군요♡ 많은 영감을 받고 가요♡ 그리고 위로가 되네요
요새 진짜ㅜㅜ 자주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이연이라는 사람은 정말 타이밍이 너무 좋은 거 같아 어떻게 딱 필요한 이야기만 영상으로 나와서 꼭 보게 만들까 진짜 대단한 사람이야
지금 매일같이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일기장 사서 그 사이에서도 다른 일과가 있다는걸 기록하고 싶네요. 쓰다 쓰다보면 꼭 무언가 느낀점이 나오더라구요 좋은 영상이었어요
진짜 요즘 인맥이 다 사라졌는데, 이 타이밍에 영상을 만나네요
적당히 소심한 성격에도 학창시절 남부럽지 않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었어요. 어린 마음에 영원할거라 자부했던 인맥은 졸업과 동시에 제각기의 이유로 멀어지더라구요. 학교와 입시를 함께 치르며 동고동락했던 친구들도 점점 어쩌다 한 번 만나는 사이가 되어갑니다.
몇 년이고 계속되는 입시와 실패는 제 마음을 좀먹기 시작해 타인에게 의존하며 현실도피를 일삼는 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렇기에 의지할 누군가가 줄어든다는 사실이 제 자신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나봐요.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젊음을 즐기며 무한히 나아가는 지인들과 비교해 뒤쳐지는 제 자신을 책망하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불투명한 미래를 내다볼 용기가 희미해져 가는 듯 합니다.
겨우 스물 둘, 남들이 보기엔 어리고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초년생일테지만 제가 지나는 이 첫 터널이 유난히 고되게 느껴집니다. 다들 이 나이때 처음 겪는 우울감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회의감, 좌절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 인생 선배님들 제게 한 톨의 용기라도 보태주신다면 감사히 얻겠습니다 !🥹
저도 요즘 서른살이 되고 새로운 취미를 즐깁니다
이직은 두려워 못하지만
최소한 날 표현 할수있는 취미로 억누르는 감정을 표출 할수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림 음악 ~ 여러가지 오늘 이연님
채널을 알게되어 또한 즐겁습니다 😆
차분하니 듣기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과 댓글을 보니 저처럼 처하게 된 사람들이 한두명 아닌 것을 알았네요... 군대를 전역하고 같이 놀 친구도 어디 같이 놀러갈 사람도 없고 정말 영상에 나온대로 내가 죽거나 다치면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많이 우울해지기도 했고요. 그냥 공부나 해야겠다 하고 하루에 8시간씩 공부를 했더니 매일 고독하고 우울하고 외롭더라고요... 근데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까 위안이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퇴사 후 1년간 고시원에서 단절 됐다가 다시 입사해서 다니는데, 회사에서 인간관계 깊게 만드는건 진짜 여러가지로 소모적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나에게 더 집중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우와… 너무 기대돼요!!!
저두 떨리네요....🤍 ㅎㅎㅎ 이연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연님 정말 대단한사람 같아요 ..아직 전 학생이지만 이연님 책 이니까 구입해서 보고싶어요 !!
혼자라는 상태를 뭐든 더 도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좋네요. 감사하기도 하고요ㅎㅎ
하고 싶은 일, 젊기에 할 수 있는 일들에 조금 더 정성을 들여보겠습니다.
가끔 찾아오는 이연님의 영상이지만 돌아갈 때는 늘 힘을 얻고 가요.
두 번째 책, 이모티콘 모두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 구절이 있었다. 사람들이 가장 듣기좋은말은 솔직한 말이라고, 가끔 이연의 동영상에서 그말이 떠오른다. 점점 동영상에서 힘을뺀모습이 나온다. 실력이 점점짙어진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
내가 생각하기에는 정말 별거 없는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나의 분야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나의 일상이 특별한 것들이 될 수 있다는게 많이 느껴진 것 같아요 구독 꾹
제 생일에 발매가 된다니..!!! 뭔가 제 선물 처럼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발매해주셔서🫶🏻❤️
함든거 있으면 말하라그러면서 티내면 찡찡댄다고... 뭐 어떡하라는거야... 세상아....
지난30년전 악몽같은 시간들을 잊고 현재를 별다른 변화 없이 반강제 충실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내고있는 1인으로 처음 스토리텔링 후크영상에 단골이 되었고 작가님 101강의까지 시도하게 되었네요 ㅎㅎ 평균연령에 훌쩍 넘은 나이지만 창작인들을 접하는 이시대가 좋습니다! 책도 get 해야겠죠?
저는 이직하고 직장생활하고 돈을 버는 순간부터 인맥이 줄어들었어요 다들 바쁘도 주말에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졌네요 ㅜ
그렇다고 또친구만나묜 딱히 재미도 없고 새로운 사람만나고 싶은데 만날용기도 없고 그렇게 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하루가 지나갔네요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학교를 벗어나서 직장생활을 하고 이래됬어요 ㅠ 외롭네요 ㅠ
인생은 혼자인데 혼자가 익숙해지면 그것도 참 씁쓸할거같아요
한마디 한마디가 절절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가끔씩 진실된 응원에 저도 열심히 살아봅니다
이연님 이즈 더 러브❤️
이연이라는 사람을 알면서, 제가 누군가의 삶을 따라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에요. 저도 나중에 주변의 무언가를 잃으면 그걸 위기보단 기회라 생각하고 살아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책도 꼭 읽어볼게요♡
이 영상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어용 그때는 댓글을 달진 않고 영상을 시청만 했거든용
다 끊어내고 주변에 2-3명? 정도 밖에 없어요2-3명도 막 그렇게 친한건 아니구요 처음에는 혼자 생활하는걸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혼자 다니는게 훨씬 낮고 좋더라구요 남들 신경 안쓰고 말이죠, 음 전 성공하면 인맥은 알아서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때도 주변에 가짜인 사람도 수두룩 할테니까요 저는 인맥?사람들 한테는 집착 이런건 없어요 주변에 별것도 아닌 한 사람한테 매달리고 그러는 사람 많더라구요 또 사람한테 상처 받은것도 많고 별거아닌 것들에도 가식처럼 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용😅😂
항상 당신편될꺼야
응원하고 책도사고
이모티도사고 ㆍ내가
할수있는거 할예정
저도 최근 퇴사하고 쉬고 있습니다 ㅎㅎ 한동안 쉬면서 저도 제 삶을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해요
가스라이팅이라..저도 제 전직장중 한곳이 막판에 제가 나갈때 대표가 저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하더군요 웃겨서 정말 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삶에 한번쯤 온 진심을 다하는 성장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 머리를 때리는 명언이예요 제가 지금 질러말어 하는 인생의 결정의 순간에서 주저주저하고있는데 힘이됩니다 뭔가 구입하는게 아니고 제인생을 멋지고 원하는대로 살게끔 투자해야하는 배움의시간에 관한 선택인데 그냥 이대로 내가 할수있는걸 찿자 와 아냐아냐 배워서 그걸로도 멋지게 시작할수있어 심리전중이였거든요
이연님 깊은 성찰 항상 감탄하며 듣습니다 북출간 축하드려요
참 멋진 사람.
자기전에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원하는 회사에 가려고 이리저리 공부를 하고 있는중인데
요즘 번아웃이와서 많은 현타를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가서도 버티는 생각을 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진짜 그럴것 같아서 두렵네요
이연님은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시작한건가요?
저도 좋아하는 일을 시작할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1년 전 영상으로 저를 이끌었네요 제가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이연님이 보내주신 선물 같습니다 저도 힘내볼게요 언제나 영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왠지 이해가 가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20대 중반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더욱 힘들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구나 하는걸 느끼게 해준 것 같네요 저는 22살이고 작곡가를 꿈 꾸면서 작곡 오디션을 보고 있는데 곧 있으면 1차 결과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동시에 음악이 안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서 동시에 바리스타 제과제빵 자격증도 따로 딸려고 학원 다니면서 연습 중이고요 근데 점차 대학교도 전문대라 일찍 졸업하고 점점 인맥들이 다 멀리 있거나 다 군대로 가게 되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이대로는 내가 붕 떠도 다 모르는 게 아닌가라는게 생각이 들고 물론 작곡이며 바리스타며 또 편입이며 모든 게 다 불합격을 할 수도 있어서 너무 불안하고 감정조절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 그래도 이 영상을 보면서 물론 지금은 너무 어두운 동굴로 지나가야 되는 성장통을 지나야 되는 거라서 쭉 지켜봐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절망해도 다른 기회들이 남아있기에 더 노력해보고 그만큼 음악에 더욱 성장하면서 그런 성장을 부모님들 가족들 지인분들한테 다 보답하고 싶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걸 생각하면서 격려 받고 다시 열심히 할거 라는 걸 말해봅니다!! 그림책 출시된 거 너무 축하드려요 😊
(참고로 저는 이름이 이연재입니다 그 말은 즉슨 이연님이랑 같은 성의 살짝 같은 이ㄹ…퍽)
유럽 여행중에 좋은 동기부여가 되네요.
이연님 감사합니다.
뭐야…? 개멋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