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아들 두셨네요. 경제적 지원도 안받으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니. 하루하루의 소중한 경험이 아마도 엄청난 씨앗이 될듯합니다. 저는 꿈에 그리던 대학에 들어갔는데 강제로 학교 그만두라는 부모님 덕분에 가출까지 감행해서 길바닥에서 노숙좀 하다 결국엔 갈곳이 없어서 학교 포기하는 대신에 집에 다시 들어갔어요. 지금은 먼 나라 와서 떨어져 살고 연락도 안하게 되었는데 마음만큼은 많이 편하답니다. 자유엔 그민한 책임이 따르지만 괜찮아요. 자유가 더 소중하거든요. 아드님 화이팅.
아들이 꿈에 그리던 대학에 갔는데 강제를 학교를 그만참두라고 하다니?? 부모답지 못했네요. 님 그러나 부모님이 계시기에 님이 생명을 받은 것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님이 대학 때 부모님이 무슨 이유가 있었던지 님에게 아픔을 주신 것은 맞아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머님이 님의 태동을 느끼면서 님이 엄마의 얼굴을 모를 때부터 불러오는 배를 보며 님을 사랑하셨고 임산부로 지내야 하는 1년 가까운 열달 동안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하는 만삭의 몸으로 생활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출산하기까지 어머니는 육체의 고생을 감수하고 생명을 소진해서 님을 낳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생각을 못하는 것이 있는데 한 신생아가 태어나서 자기 손으로 밥 수저 잡고 먹을 수 있을 떼까지 수년간 매일의 삼시 세끼를 먹이는 일 , 소변대변을 스스로 용변 처리 할 수 있을 때까지 오줌 뉘고 닦아주고 자기 손으로 옷을 입을 수 있을 떼까지 옷입히고, 씻기고 깨우고 아프면 돌보고 그 모든 일들을 어머니가 오로지 사랑으로 그 자식을 키우는 모든 헌신을 감당하신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기는 스스로 먹고 입어서 스스로 생존 하지 못하는 시기가 메우 깁니다. 그 긴 시간들을 오직 자식사랑으로 부모님의 젊은 날에 님에게 바친 헌신과 희생과 노고는 님의 상상 이상입니다. 아기가 백일이 넘을 때 까지 엄마는 거의 밤잠을 못잡니다. 그 아기만 바라보고 오로지 모성으로 젊은날을 아기를 위해 삽니다. 님이 신생아에서 아동기 까지 혼자 큰 것이 아닌 이상, 부모님은 한창 젊은 날의 자신의 청춘기를 갈아 넣어 당신을 육아하신 것을 잊지 마세요. 정말 갈아넣어야 육아가 된답니다.
마음이 풀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 함. 시간이 약이라고 내가 나으면서 서서히 굳은 살이 차오름. 그때서야 상대가 바뀌지 않아도 내가 더이상 상처받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음. 그 시간을 본인이 조바심 낸다고 빨라지는것도 아님. 다치고 피나도 딱지 앉고 흉이 아물때까지 기다는것 말고 할수 있는게 없듯, 본인도 주변사람도 답답하겠지만 기다려야만 함.
@@user-er3eo1xj2c 아..눈물나네요 ㅠ 엄마로써 느끼는 공감 딸로써 느끼는 미안함 둘이 같이 공존하고 항상 고민하고 고뇌하게 돼요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든거같아요 어렸을때는 부모의 마음을 잘 몰라 모르는체 살았는데 자식을 키워보고 나이가 드니 조금씩 철이 들면서 더 어려워졌어요 아직도 철없는 딸이지만 부모님생각하면 울컥하는게 감사함과 미안함이 왔다갔다하는듯요 자유를 항상 꿈꾸면서 몸부림쳤던 어렸던 나와 지금의 우리딸을 보면서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가운데에서 계속 고민하고 성장해나갑니다 어려워요 ㅠ
부모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거 보면 당시 아들 속은 이미 다 타버린 잿더미였을 것 같네요 부모는 애가 나가고서야 뒤늦게 심각성을 느낀 거고요 저라면 딸 통해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라도 너의 얘기를 온전히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너도 준비가 되면 들려주길 바란다고 딱 한 번만 전할 것 같아요 자식은 한 번에 마음의 문을 닫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인내하듯이 자식도 부모를 인내합니다 부모에게 소중한 존재는 자기부모도 있고 배우자도 있고 자식도 있지만 자식은 부모뿐입니다 애도 많이 참아봤겠죠 그럼에도 부모를 끊어내야 자기가 살 것 같으니 그랬겠죠 그만한 상처를 자기 아이에게 주고 말았단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갖고 끊임없이 기다리세요
아무리 화나고 격한 감정으로 욱 했어도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음!!! 내집에서 나가!!!/ 나 왜?! 낳았어?!/ 호적에서 파 버린다!!!/ 나가 죽어!!!/ 죽어버릴꺼야!!! 란 말들은 입밖으로 내선 안될 말들임.. 가족 간에도 예의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게 좋은 겁니다.. 각자 성향이 다르니..🤔😔😮💨
근데 정말 왜 낳았냐는 말은….내가 너무 외롭고 내가 도대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내가 부모를 택할수도 없는데 나를 낳아놓고 이런 인생을 살으라고 한다고? 죽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 이 생각들이 반복 되다보면 정말 그 말이 나와요… 너무 원망스럽고…진짜 궁금하기도 하고 왜 낳았니 정말 왜 낳아서 나한테 이렇게 잔인하니 … 그말이 나온다
@ 부모한테 손벌리지않고 알아서 산다잖아요. 주기적으로 부모한테 내 인생을 검사받지않고 죽었다는 소식도 없으면 독립이죠.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고민이라는 부모는 심심하면 본인의 시부모,처부모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연락두절한 아들 욕이나 하면서 살면 퍽이나 아들이 돌아오겠네요. 괘씸해하면서 욕하면서 니가 부모손절하고 잘사나보자 저주퍼부으면서 사는게 낙이면 그렇게 살고요.
@ 부모랑 연락하는게 힘드니까 끊었겠죠? 부모 기분 맞추자고 연락하라고요? 저 부모가 연락만 되면 만족할거같아요? 남들이랑 끝없는 비교 타박 지랄염병 다 하니까 저 아들이 손절하지. 아들이 알아서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살아나가는게 기적입니다. 아들이 줄창 연락하면서 돈달라그러고 감옥 들락날락하면 부모가 먼저 손절합니다. 소년원 형기 마친 애들 보호자들 연락안받고 인계안받겠다고 그쪽에서 알아서하라고 합니다. 아들이 잘 사니까 기웃거리나보네요.
전역한지 3일째 되는 아들한테 그렇게 말했다는 아빠한테 이해가 안가네요 일반 사병도 아닌 해병대를 갔다온 아들이 전역날을 기다리며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저도 군대갔었던 아들이 있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전역하고 나서 한동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일상생활의 자유와 행복을 느끼고 싶었을 아이였을거에요 뭘 해도 기특하고 아깝고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여야 할 전역 3일차에 나가라니요..너무 심하셨고 들어오고 싶지 않는 맘이 이해되네요 딱히 아들이 잘못된 부분이 없어보이고 왜 나가라고 말씀 안하시는거보면 그냥 집에서 빈둥대는게 맘에 안드셨던것 같은데 나라 지키느라 18개월 지내다 온 사람은 잠시 빈둥되도 되는거라는 생각으로 대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떤 관계든 욕심부르면 안되는거 같음 .. 현재 이걸 신청해서 나온것만 해도 아들은 부담일수 있음 .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해야 되는데 그게 힘듦 아들이 현재 어떤 생각이고 어떤게 힘들었는지 모르심 현재에도 이분들은 아들이 곁에 있어주기만을 바라는 본인들의 바램이 앞서 있음 ………. 떠나간 연인이 마음이 어떤지는 모르고 나만 애틋한 느낌………
글쎄..이건 아들 얘기도 들어봐야함 인간은 다 자신 입장에서밖에 생각 할 수 없으니까 여동생이 취하는 입장을 보면 오빠가 이해 된다는 것이고 속사정이 있는 듯 아니면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연락까지 안 할 20대 초반 보기 힒듬 아들도 아들 나름대로 속 끓은 사정이 있을 것 같다
@@배현정-q1h저는 반대합니다 연락하지마세요 연락 끊을때 이유가 분명히 있었잖아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부모라고 다르지 않아요. 연락했다가 또 상처받고 되풀이만 될뿐... 스스로가 부모에게 똑같은 상처를 받게 되어도 상처가 되지 않을만큼 성장했을때 고민하고 연락하세요. 만약 내가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다? 평생 연락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부모도 챙겨주지 않던 '나'라는 존재를 지켜주는 사람은 나 스스로 밖에 없습니다. 부모도 자식을 사랑한다지만 결국 부모 자신을 위해 사는거고. 각자 스스로를 보호하세요. 혈연이란게 엄청 질긴거 같지만 생각보다 쉽게 끊깁니다
군대 갔다 왔으면 독립할 나이네요 본인 인생 살게 놔두세요 제발~ 왜 한울타리에 묶어 놔야 가족애라 생각하시나요 나가긴 불미스럽게 나갔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모의 속박속에서 갈등하고 증오했을수도 차라리 지금은 서로 연민을 갖고 그리워 하는게 그냥 자기인생 살게 응원해 주세요 그게 자식 위하는 길 아닐까요
저거는 한 두해 쌓인 일이 아닐거다. 아들의 사춘기 동안 게임만 한다고 얼마나 막말을 하고 그랬을까. 맘에 들지 않은 아들이라 전역하고 돌아왔는데도 매정했겠지. 아들이 최후의 의지처인 부모를 만나기 싫어한다는 것은 엄청 쎃인게 많은 거다.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고 참회하며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세요.
인생이 씁쓸해도 어쩔 수 없다! 다시 그때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갈 순 없다. 가슴이 쓰려도 별 수 없다! 힘든 시기였을 텐데 별 능력도 갖춰지기 전에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이를 악물고 조기 독립하게 된 것이다! 부모노릇도 처음이고 자식 노릇도 처음인 게 삶인 것이다.....
처음엔 누구나 완벽할 수 없고 실수를 하지 같이 살면서 몰랐다면 알아가야하고 부족한게 있었다면 채워가려고 해야지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매번 나도 처음이라 몰랐다는 비겁한 변명이란 생각이 든다 세상엔 모자라고 서툰 부모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사람도 많이 때문임
1년동안 연락이 없는 아들이. 순간 야속해 울었네요 ㅠ 속사정이 당연히 있겠죠.. 부모에게 자식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자식들이 알까요.. 애지중지 성인이 될때까지 키웠을텐데.. 아드님이 마음이 풀리고 회복되어 연락이 왔음 좋겠네요. 독립을 했다는건 너무 훌륭하지만 부모와 연을 끊고사는 문제는 다르니. 연락은 하고 지내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랄게요
자식마음이야뭐 놀고싶고~ 하고싶은것도 있고~ 남들이랑 나랑비교하고~ 그럼에도 나름 열심히하는데 나한테 ㅈㄴ 뭐라하니까 서운한거 말고 더잇겟나 뻔하지 부모맘은 우리 가정을 위해서 우리의 편안하고 안락한삶을 위해서 내가 이끌있으니.. 내가 가장이니..나한테 맞춰라~ 니기분따위 가정을 위해 희생해라 내맘에 맞춰라 내말이 다 맞다~ 아니겟어 ㅋ 근데 사실 부모가 결과적으로는 맞는말이 많지
저도 고1때 집나가서 수능치고나서 집에 들어갔는데요, 동생하고도 연락 안했습니다. 휴대폰을 아예 산산조각내서 식탁에 올려두고 나갔었어요. 그래서 실종신고를 했었다 하더라고요. 저는 나가있었던 그 2년반동안 뭘느꼈냐면 '세상사람들은 참 상냥하고 따뜻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남인데도 내 부모보다 편안하고 좋았어요. 집에서는 성적1등급 못받으면 가축취급 받고 살거라는듯이 매질하고 죽어라 나가라 그러더만(동생은 머리나쁘다고 그냥두고 나는 머리좋다고 자주 코피가 날만큼 학원과 과외를 돌림) 막상 겪어보니까 돈벌고 밥먹고 사는데에 아무지장이 없었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지배당하냐 아니냐 그차이 같더라고요. 나의 행복을 알려고 하지않고 본인들의 행복잣대로 기준하면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밖에 나가서 직접 겪어보니까 대학의 유무는 월급받는데에 차등이 있는것 같아서 수능치고 집에 들어갔고 대학을 나오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부모님이 저보고 자기들처럼 아이를 너무 공부로 내몰면 안된다고 하시던데 너나 잘해라 소리나오더라고요.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는 의미인걸 알면서도 저도 참 뒤끝부리는 진상이죠. 하지만 아이입장에서는 돈도없고 약하고 힘이 없어서 집밖으로 나갈수가 없는상황인데 보호자인 부모가 갈궈버리면은 진짜 죽고싶습니다. (성적은 동생과 다르게 머리가 좋으니까 라는 이유로 챙기게 하고, 집안살림은 동생은 남자고 넌 여자니까 니가 다 하라고 하심 / 부모님은 맞벌이) 실제로 중학생때 자살기도 했다가 발견되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고요. 죽을장소조차 마땅치 않더라고요 집이랑 학교학원 밖에 모르니까요. 하루아침에 욱해서 나간게 절대 아닙니다. 10년 15년 그렇게 참고 참다가 나가는거지 나가서 안들어온다는 것은 능력도 없는 어린애가 집보다 밖이 나을 정도로 집구석이 험난한 세상보다도 괴롭고 싫다는 반증입니다. 저는 아직도 엄마집밥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공감이 안돼요. 초등학생 때부터 밥상을 제가 다 차려야 했어서요. 죽으려했었고 가출을 몇년씩 했어도 부모의 성질머리나 가치관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요식업을 하는데 지금의 제 요리실력은 자기네가 일찍부터 살림을 살게 했어서 부모덕인거다 라면서 그러고있구요, 아이가 중학생 올라가니까 그동안은 놀게했어도 이제 공부시켜야 하지 않겠냐 라고 하시더라고요. 낳았을때는 자기네처럼 공부시키지 말라더니? 아무튼 부모님이 변할거다 생각을 고쳐먹으실거다 하는 기대는 애초에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선생님이 부모님 달래느라 행복하지만은 않을거다 해주신거지 내 인생에서 언제 가장 행복했냐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가출했던 2년간을 꼽습니다.
자식도 한번에 그런 결정은 한것 아닐거예요 서운한 마음 차곡차곡 쌓이다가 독립이든 힘이 쏟구쳐서 내자신이 살기 위해 맞섰을 거예요 부모 자식간도 예의 존중이 필요하답니다 이 계기로 부모는 선이란걸 알았을 겁니다 이제는 존중이란걸 알았을 겁니다 마음의 상처가 재회 되더라도 씻겨지진 않아요 속담에 뿌린대로 거두리라 어른스러운게 어렵습니다 자식도 현재 편치 않을거예요 그치만 살려고 나간겁니다 독립 응원해주세요 자식뿐만 아니라 무례하면 돌아온답니다
연락이 안되면서 집을 나간 상황은 건강한 독립이 아니잖아요. 그 상황을 독립한거라고 마음 놓으라는 댓글들은 대체 어떤 생각들을 하고 사시는건지; 저도 동생이 아버지와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고 나간 상황인데 중간 입장에서 많이 힘듭니다. 저는 동생의 입장을 너무나 잘 알고, 아버지가 일방적인, 가족이지만 상대방에게 배려없는 소통을 평생하셨기 때문에 모든 가족이 힘들었고 모두 아버지와 관계가 깊지 않았던터라 성인이 된 동생의 결정을 제가 이제와서 뭐라할 순 없죠. 하지만 중간 역할을 하는 가족들도 곤란한 상황이 많아요. 아버지가 자꾸 제게 여쭤보시거든요. 제 마음대로 동생이야기를 할 순 없으니 회피한지가 몇년째입니다. 아버지도 잘못은 분명 있으셨지만 홀로 계신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죠. 연락도 기다리실거고.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양쪽 모두 힘든 상황임을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본인 인생 살게 그냥 놔두라고 남얘기하듯 다들 말씀들을 쉽게 하시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저 댁 남편분의 성격이 만든 상황 같네요. 아들도 그 아버지 그 성격을 보고 자랐을 것이고요. 두 부자로 인해 아내분이 마음고생을 많이 해왔을 것 같고요. 아내분의 얼굴에 슬픔이 고여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아내분은 남편으로 인해 속 썩고, 그거 보고 자란 아들로 인해 속 썩고 이중고를 겪어 왔을거 같네요.그래서 몸도 아프셨을 같고요. 남편분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게 생각하고 성질 나는대로 하지 말고 마음밭을 온유하고 선량한 마음으로 기경해서 평화로운 성품으로 아내를 대해야 할것 같네요.
남편분에게 만약 급발진 잘하는 못되고 사나운 아내가 있어서 남편분이 그 성질머리에 시달리는데 딸까지 그 엄마를 닮아 남편분에게 사납게 해서 아내와 딸 두 사람이 주는 고통 2인분에 시달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집안 분위기가 그러니 아들도 게임에 중독이 됐겠지요. 아들의 게임 중독은 그 아버지가 문제가 있었다는 반증이에요. 아버지가 자상하면서 규칙을 잘 세우고 아들을 잘 키우는 아버지를 둔 아들들은 게임에 안빠지더군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상호 이해가 되고 오해가 풀리겠지요. 속히 관계가 회복되길 ㅏ래요. 이미 독립을 잘 한 건 좋은 일이지만 연락두절된건 아쉽네요. 서로 연락이라도 하면서 지내면 그걸로 감사하죠. 성인이됐어도 부모님 마음은 늘 안스럽고 가슴 아픈겁니다. 같은 부모입장에서 너무 이해돼요. 열린 마음으로 아들을 믿어주고 기다리면 아드님도 편안하게 다시 연락하고 만나게 될겁니다.😂 그냥 믿어주는게 부모로서 할 일인것같아요.
타인과의 갈등/불통에 꽉 막힌 속?
'김창옥'이 뻥 뚫어 드립니다🥊
초특급 소통 솔루션 〈김창옥쇼3〉
매주 [화] 저녁 8시 tvN STORY
#김창옥 #김창옥쇼3
we’re :DIGGLE family
김창욱 쇼는 삶에 활력소가 되고 인생을 유머러수하게 통쾌한 깅좌가 꿀팀 입니다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
멋있는 아들 두셨네요. 경제적 지원도 안받으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니. 하루하루의 소중한 경험이 아마도 엄청난 씨앗이 될듯합니다.
저는 꿈에 그리던 대학에 들어갔는데 강제로 학교 그만두라는 부모님 덕분에 가출까지 감행해서 길바닥에서 노숙좀 하다 결국엔 갈곳이 없어서 학교 포기하는 대신에 집에 다시 들어갔어요. 지금은 먼 나라 와서 떨어져 살고 연락도 안하게 되었는데 마음만큼은 많이 편하답니다. 자유엔 그민한 책임이 따르지만 괜찮아요. 자유가 더 소중하거든요. 아드님 화이팅.
아들이 꿈에 그리던 대학에 갔는데 강제를 학교를 그만참두라고 하다니??
부모답지 못했네요.
님 그러나 부모님이 계시기에 님이 생명을 받은 것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님이 대학 때 부모님이 무슨 이유가 있었던지 님에게 아픔을 주신 것은 맞아요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머님이 님의 태동을 느끼면서 님이 엄마의 얼굴을
모를 때부터 불러오는 배를 보며 님을 사랑하셨고 임산부로 지내야 하는 1년 가까운
열달 동안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하는 만삭의 몸으로 생활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산고의 고통을 겪으면서 출산하기까지
어머니는 육체의 고생을 감수하고 생명을 소진해서 님을 낳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생각을 못하는 것이 있는데 한 신생아가 태어나서 자기 손으로
밥 수저 잡고 먹을 수 있을 떼까지 수년간 매일의 삼시 세끼를 먹이는 일 ,
소변대변을 스스로 용변 처리 할 수 있을 때까지 오줌 뉘고 닦아주고
자기 손으로 옷을 입을 수 있을 떼까지 옷입히고, 씻기고 깨우고 아프면 돌보고
그 모든 일들을 어머니가 오로지 사랑으로 그 자식을 키우는 모든 헌신을
감당하신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기는 스스로 먹고 입어서 스스로 생존 하지 못하는 시기가 메우 깁니다.
그 긴 시간들을 오직 자식사랑으로 부모님의 젊은 날에 님에게 바친
헌신과 희생과 노고는 님의 상상 이상입니다.
아기가 백일이 넘을 때 까지 엄마는 거의 밤잠을 못잡니다. 그 아기만 바라보고 오로지 모성으로 젊은날을 아기를 위해 삽니다.
님이 신생아에서 아동기 까지 혼자 큰 것이 아닌 이상, 부모님은 한창 젊은 날의 자신의
청춘기를 갈아 넣어 당신을 육아하신 것을 잊지 마세요. 정말 갈아넣어야 육아가 된답니다.
@@user-er3eo1xj2c현재 4개월 아들키우고 있습니다 극공감되네요
마음이 풀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 함. 시간이 약이라고 내가 나으면서 서서히 굳은 살이 차오름. 그때서야 상대가 바뀌지 않아도 내가 더이상 상처받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음. 그 시간을 본인이 조바심 낸다고 빨라지는것도 아님. 다치고 피나도 딱지 앉고 흉이 아물때까지 기다는것 말고 할수 있는게 없듯, 본인도 주변사람도 답답하겠지만 기다려야만 함.
@@user-er3eo1xj2c 아..눈물나네요 ㅠ 엄마로써 느끼는 공감
딸로써 느끼는 미안함
둘이 같이 공존하고 항상 고민하고 고뇌하게 돼요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든거같아요 어렸을때는 부모의 마음을 잘 몰라 모르는체 살았는데 자식을 키워보고 나이가 드니 조금씩 철이 들면서 더 어려워졌어요 아직도 철없는 딸이지만 부모님생각하면 울컥하는게 감사함과 미안함이 왔다갔다하는듯요
자유를 항상 꿈꾸면서 몸부림쳤던 어렸던 나와 지금의 우리딸을 보면서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가운데에서 계속 고민하고 성장해나갑니다 어려워요 ㅠ
@@nabee34 그깟 학교일로 천륜인 부모 가슴에 못을 박으니. ㅉㅉㅉ
가출이라고 해서 청소년인줄...가출이 아니라 독립이네요. 기다려야할듯하네요.
기다릴필요없어요. 건강관리하면서 요양원 들어갈곳이나 미리 예약하고 부부사이 좋게 지내면되죠.
쇠
↖🤕
부모가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거 보면 당시 아들 속은 이미 다 타버린 잿더미였을 것 같네요 부모는 애가 나가고서야 뒤늦게 심각성을 느낀 거고요 저라면 딸 통해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라도 너의 얘기를 온전히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너도 준비가 되면 들려주길 바란다고 딱 한 번만 전할 것 같아요 자식은 한 번에 마음의 문을 닫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인내하듯이 자식도 부모를 인내합니다 부모에게 소중한 존재는 자기부모도 있고 배우자도 있고 자식도 있지만 자식은 부모뿐입니다 애도 많이 참아봤겠죠 그럼에도 부모를 끊어내야 자기가 살 것 같으니 그랬겠죠 그만한 상처를 자기 아이에게 주고 말았단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갖고 끊임없이 기다리세요
"자식은 한 번에 마음의 문을 닫지 않아요"... 이 부분부터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ㅠㅠ 정확하십니다...
이거ㅜ정말 정확한 거 같아요. 한번에 결정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화나고 격한 감정으로 욱 했어도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음!!!
내집에서 나가!!!/ 나 왜?! 낳았어?!/ 호적에서 파 버린다!!!/ 나가 죽어!!!/ 죽어버릴꺼야!!! 란 말들은 입밖으로 내선 안될 말들임.. 가족 간에도 예의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게 좋은 겁니다.. 각자 성향이 다르니..🤔😔😮💨
공감합니다
맞아요
절대 공감요
근데 정말 왜 낳았냐는 말은….내가 너무 외롭고 내가 도대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내가 부모를 택할수도 없는데 나를 낳아놓고 이런 인생을 살으라고 한다고? 죽고 싶다 벗어나고 싶다 이 생각들이 반복 되다보면 정말 그 말이 나와요… 너무 원망스럽고…진짜 궁금하기도 하고 왜 낳았니 정말 왜 낳아서 나한테 이렇게 잔인하니 … 그말이 나온다
나가라는 말은 선을 넘는 말입니다. 그러니 아들도 그렇게 대응이 된 것이겠죠
해병대 제대한 아들???그게가출이라구요???? 다큰 성인이 독립한거예요! 아주 잘살고 있네요. 그냥두세요. 오죽하면 나갔을까…..
여동생이랑도 상황상 연락 굳이 하고싶지 않을텐데 부모님 걱정할까봐 그렇게나마 소식전하는거같아요 아들로선 최선인듯한데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계속 기다리세요 사랑하니까 부모잖아요
오빠 행복하대...
진정 독립한 사람이네요.
시간이 걸려도 돌아올거고
그게 언제든 따뜻한 말 한마디면
잘 풀릴듯.
살아있으면 됐죠. 하물며 행복하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자기 인생 살게 두세요^^
살아있으면 됬어요.
같은 상황의 딸입니다.
그동안 정말 참다 참다가 연락 끊었습니다.
외롭기는 하지만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 없어서 마음은 참 편합니다.
가족 때문에 느끼는 스트레스 무엇인가요?
덕분에 빨리 독립한거예요 시간지나면 본인 생각도 달라져요 강인하고 독립적인 아이네요 돌아올 겁니다 기다려주세요
자기가 좋은 부모라고 믿는 자신감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성품은 나무랄게 없지만 공감 능력은 별로일 수도.... 아들이랑 안맞았겠다
그럴듯...내집이니까 나가라고한거는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나가라고한건 좀 치사한듯..거의 모든 부모들이 경제력을 무기로 아이들을 협박합니다...
순간 싸워서 그랬을까요
아이가 커가는 동안
부모가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시길
해병대까지 갔다온 씩씩한 아들인데 가출이 아니라 독립이네요.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다가가지 마시고 기다리시는게 맞습니다. 때가 되면 다시 돌아 올겁니다.
아뇨. 저런 부모는 돌아와도 비아냥거립니다. 지금은 아들한테 받을게 있으니까 (대외적으로 나도 아들있다고 말하려고) 아들 보고싶다고 난리인데 아들이 사고로 병신되서 연락오면 손절해요.
연락단절이 무슨 독립이예요?
@ 부모한테 손벌리지않고 알아서 산다잖아요. 주기적으로 부모한테 내 인생을 검사받지않고 죽었다는 소식도 없으면 독립이죠.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고민이라는 부모는 심심하면 본인의 시부모,처부모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연락두절한 아들 욕이나 하면서 살면 퍽이나 아들이 돌아오겠네요. 괘씸해하면서 욕하면서 니가 부모손절하고 잘사나보자 저주퍼부으면서 사는게 낙이면 그렇게 살고요.
@ 부모와 연 끊은게 독립인가요? 부모와 떨어져 살되 연락은 해야죠. 부모가 연락이 안되서 힘들어하는거 모르겠나요?
@ 부모랑 연락하는게 힘드니까 끊었겠죠? 부모 기분 맞추자고 연락하라고요? 저 부모가 연락만 되면 만족할거같아요? 남들이랑 끝없는 비교 타박 지랄염병 다 하니까 저 아들이 손절하지. 아들이 알아서 똑똑하고 현명하게 잘 살아나가는게 기적입니다. 아들이 줄창 연락하면서 돈달라그러고 감옥 들락날락하면 부모가 먼저 손절합니다. 소년원 형기 마친 애들 보호자들 연락안받고 인계안받겠다고 그쪽에서 알아서하라고 합니다. 아들이 잘 사니까 기웃거리나보네요.
가출은 아니라 출가했네요~~^^
그정도 성인이면 나가서 열심히 살꺼예요~
여동생과 연락하고 있으니 큰일 생기진 않았네요~~~마음편히 가지시고 그저 기다려주심 좋겠어요~~
전역한지 3일째 되는 아들한테 그렇게 말했다는 아빠한테 이해가 안가네요 일반 사병도 아닌 해병대를 갔다온 아들이 전역날을 기다리며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저도 군대갔었던 아들이 있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전역하고 나서 한동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일상생활의 자유와 행복을 느끼고 싶었을 아이였을거에요 뭘 해도 기특하고 아깝고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여야 할 전역 3일차에 나가라니요..너무 심하셨고 들어오고 싶지 않는 맘이 이해되네요 딱히 아들이 잘못된 부분이 없어보이고 왜 나가라고 말씀 안하시는거보면 그냥 집에서 빈둥대는게 맘에 안드셨던것 같은데 나라 지키느라 18개월 지내다 온 사람은 잠시 빈둥되도 되는거라는 생각으로 대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아들 인생살게 두세요
이제 아이... 가 아닌데요.. 다큰 어른을 여전히 내 아이..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부모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다 자란 자녀는 보내주고 두분 행복하게 지내시길..
뭔가 안 좋은 감정이 쌓이고 쌓인 상태였는데 부모가 나가라 그러니까 각잡고 나가버린거지 뭐.그래도 집에 틀어박혀서 부모돈이나 축내는 자식들보단 훨씬 낫지 않나.
첫사연 두 부부가 외모도 목소리도 똑 닮아서 천생연분이네요. 글고 님 아들은 멋집니다. 잘 될겁니다. 근데 제 아들 생각나네요. 저희도 연락은 해도 1년에 한두번 봅니다. ㅠㅠ 부모맘은 늘 짠한데ᆢ 에휴ᆢ
어느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사이.. 부모자식간에도 배려 존중 예의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잘못을 자각조차 못합니다 내가 부모고 나이 많고 인생 선배인데 뭐가 문제야? 이런식으로 자식들을 쉽게 함부로 대하죠
부모자식 간에도 예의가 필요하죠
공감합니다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합니다. 아들분 얘기들어봐야야죠. 부모가 속상하고 화난것보다 자식이 상처받은건 쉽게 회복이 안될듯. 아내분도 부드러운 어머님은 아닐듯 ㅎㅎㅎ
잘컸네요
믿을만한것같아요
부모님이 좋으신분들같안데 아이를 안봐도 잘컸을것같네요
힘드시죠 그래도.....
아이도 잘견디며 살아내고있을거예요
평안히 기다려보세요
좋은아들이네요
독립해주니 고맙고 이렇게
나가라해서 나갔는데 왜 나갔냐 그러면 어카죠 ㅋㅋㅋ 대학교 1학년 1학기 종강하자마자 바로 군대 간거 보면 집에서 어지간히 벗어나고 싶었던거 같은데.
오죽했으면 연락안하겠습니까?
이젠 기다려야죠
멋진아들이네요 요즘다커도 부모곁안떠나는데...진짜멋진아들두셨습니다 독립했다고생각하십시오
“큰일도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아들 상처를 매번 걍 넘어갔겠죠. 그러니 내 부모는 안변하는구나 그냥 체념하고 손절한겁니다
아들들은 강한데가 있어서 마음을 움직이게 좋은 말로 설명하고 깨닫게 하고 그런 식으로 해야지
나가라! 고 소리치고 그러면 자존심을 쳐버리면 정말 나가는 아들들이 있더군요.
아들이 행복하다잖아요 아들 잘 살게 그냥 두세요
두분 인생 즐기며 사세요~ 아드님이 독립심 자존감 다 강한분인듯요 잘되서 연락오겠죠
아들아~이 영상 보거든 이제 부모님과 연락하고 지내렴. 보는 아줌마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떤 관계든 욕심부르면 안되는거 같음 ..
현재 이걸 신청해서 나온것만 해도 아들은 부담일수 있음 .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해야 되는데 그게 힘듦
아들이 현재 어떤 생각이고 어떤게 힘들었는지 모르심
현재에도 이분들은 아들이 곁에 있어주기만을 바라는 본인들의
바램이 앞서 있음 ……….
떠나간 연인이 마음이 어떤지는 모르고 나만 애틋한 느낌………
더 기다리세요 부모 욕심이에요
돈필요하면 알아서 굴러들어올진몰라도 관계회복은 빨리해야함 늦을수록 엄마는 몰라도 아빠랑은 끝임 아빠 태도 보니 개선의 여지가 잇음
글쎄..이건 아들 얘기도 들어봐야함 인간은 다 자신 입장에서밖에 생각 할 수 없으니까 여동생이 취하는 입장을 보면 오빠가 이해 된다는 것이고 속사정이 있는 듯
아니면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연락까지 안 할 20대 초반 보기 힒듬
아들도 아들 나름대로 속 끓은 사정이 있을 것 같다
법륜스님이였다면 20살 넘어 집나간건 독립한거고 스스로 그리 했다면 칭찬해주고 응원해주면 그만이라고 할겁니다
그분말씀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그럼 안 봐야겠네요...
옳은 말씀이고 그래야하고요ㅡ20살 이상이면 나간게 아니고 독립한거임ㅡ
좋은 마음으로 독립할 준비가 안된 입장에서 나갔기때문에 걱정인거죠 ㅡㅡ
그런 중 얘기는 안 듣는게 유익하다
가출이 아니라 독립한거네요~~
잘 살라고 응원해주세요~^^
동생하고 연락이 되면 그나마 괜챦네요 ... 아드님 꼭 다시 돌아올겁니다.
아빠가 잘못했네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이번기회에 느끼시길 바람
저도 같은처지에 있는 아들입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관계이고 .. 편하지만은 않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제 딸도 그랬어요
제발 부모님께 연락드리세요
부모님은 매일 울고 기다리고 있어요
조금씩 다가가세요~~~
@@배현정-q1h저는 반대합니다 연락하지마세요 연락 끊을때 이유가 분명히 있었잖아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부모라고 다르지 않아요. 연락했다가 또 상처받고 되풀이만 될뿐... 스스로가 부모에게 똑같은 상처를 받게 되어도 상처가 되지 않을만큼 성장했을때 고민하고 연락하세요. 만약 내가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다? 평생 연락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부모도 챙겨주지 않던 '나'라는 존재를 지켜주는 사람은 나 스스로 밖에 없습니다. 부모도 자식을 사랑한다지만 결국 부모 자신을 위해 사는거고. 각자 스스로를 보호하세요. 혈연이란게 엄청 질긴거 같지만 생각보다 쉽게 끊깁니다
@@배현정-q1h 아이는 얼마나 울었을텐데..
그때는 뭐하고 부모눈물닦아달라고 해요?
마지막 아빠의 말에 눈물이 나네요
아드님 마음이 편안해질때
부모님 얼굴 보러 집에 들리세요^^
돌아가면 부모걱정시켜 미안하다고 빌어야하고 여태 키워준값 갚아야할텐데 왜가나요. 안가요.
@@happystepj7025 요즘사람들 인성이 이따구인가요?ㅋㅋㅋ
부모는 자식이 그 값안갚아도 됩니다 그저 잘 살아서 건강하길 바랍니다
아들이 동생한테 안부도 전하고 스스로 잘 살고 있으니 자유를 주셔도 될것같네요~
생각보다 좋게 말하지않았을거같은데 그런부분은 되게 애매하게 말하네
제대 3일만에 갈등 생겨서 나갔다는거보니 아버지가 어지간했나보네 해병대 제대 3일이면 군생활 고생했다고 맘편히있게할 시기인데 그동안 자라오면서 쌓인게 많으니 나간거지
자식에게 멀해주려고 묻고 그런거 하지말고 가만히 내버려두고 해달라는거 있으면 바로바로 해주세요
사이가 조금씩 좋아질겁니다
돈을 계속 달라고 하면요?
@@star-hw9ed주기 싫음 안주면 되는거임
주지 말래도 사정이 안좋으면 자식걱정에 어떻게든 전해주는 부모도 있음
부모가 되었고 성인이라면 그냥 본인들이 선택한 결정에 책임만 지면 되는거
@@star-hw9ed 돈을 계속달라는건 사이좋게 지낼 의사가 없다고 봐야죠 그런경우는 멀해도 안되요
내가 잘 들은건가??... 전역한지 3일된 아들과... 다툴일이 뭐가 있나???
군대 갔다 왔으면
독립할 나이네요
본인 인생 살게 놔두세요
제발~
왜 한울타리에 묶어 놔야
가족애라 생각하시나요
나가긴 불미스럽게
나갔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모의 속박속에서
갈등하고 증오했을수도
차라리 지금은
서로 연민을 갖고
그리워 하는게
그냥 자기인생 살게
응원해 주세요
그게 자식 위하는 길
아닐까요
저거는 한 두해 쌓인 일이 아닐거다. 아들의 사춘기 동안 게임만 한다고 얼마나 막말을 하고 그랬을까. 맘에 들지 않은 아들이라 전역하고 돌아왔는데도 매정했겠지. 아들이 최후의 의지처인 부모를 만나기 싫어한다는 것은 엄청 쎃인게 많은 거다.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고 참회하며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세요.
해병대. 갔다온 아들 걱정하지마세요. 큰사람. 되어서. 돌아올거에요
기다리세요.
아들이 도저히 버틸수없어 손내밀때 도와주시면 될것같아요.
독립심 잘 키우고 있네요.
그럼 아들이 나가서 잘 안되길 빌어야겠네요..?.
ㅋㅋ아래 대댓글분 ㅋㅋㅋㅋㅋㅋ 이 집은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밤에 일을 하나 더 뛰는 한이 있더라도 제 힘으로 해결하지 제 부모님께는 절대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겁니다.
맞아요
요즘 애들 쉽게 안 들어와요
조금만 움직이면 생활비가 생기니까 쉽게 들어오지는 않을듯 해요
다만 어떤 상황이 되어서 부모의 입장이 이해가 될때 돌아오게 될것 같아요~힘 내세요
인생이 씁쓸해도 어쩔 수 없다! 다시 그때 이전의 시간으로 돌아갈 순 없다. 가슴이 쓰려도 별 수 없다! 힘든 시기였을 텐데 별 능력도 갖춰지기 전에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이를 악물고 조기 독립하게 된 것이다! 부모노릇도 처음이고 자식 노릇도 처음인 게 삶인 것이다.....
처음엔 누구나 완벽할 수 없고 실수를 하지
같이 살면서 몰랐다면 알아가야하고 부족한게 있었다면 채워가려고 해야지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매번 나도 처음이라 몰랐다는 비겁한 변명이란 생각이 든다
세상엔 모자라고 서툰 부모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사람도 많이 때문임
엄마가 투병중이였으니 가족들에게 멍이 많을듯 하네요. 아빠때문이라면 어렵게 꺼낸 아빠의 몇마디를 봐서라도 연락했으면 좋겠습니다. 네식구 행복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이해할 순간은그 결국 자신이 부모가 됐을 때...
이세상에 영원한건 없는거같아요.단지 영원할것처럼 오늘을살뿐.그저 좀더 시간이 필요할뿐이겠지요.하지만 부모맘은 어떨까?
1년동안 연락이 없는 아들이. 순간 야속해 울었네요 ㅠ 속사정이 당연히 있겠죠.. 부모에게 자식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자식들이 알까요.. 애지중지 성인이 될때까지 키웠을텐데.. 아드님이 마음이 풀리고 회복되어 연락이 왔음 좋겠네요. 독립을 했다는건 너무 훌륭하지만 부모와 연을 끊고사는 문제는 다르니. 연락은 하고 지내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랄게요
먼 고민 집착이다 또 같이 살면 싸운다
군대 갔다오고 하면 다 큰거 같지만 보통의 남자들은 서른정도나 되야 뭘 알아
자식 낳아봐야 알 거라고? 글쎄..나이 들어도 우리 부모는 죽을 때까지 이해 못할 듯. 그리고 그런 식이면 부모는 자식 마음 평생 모르겠네ㅋㅋ
자식마음이야뭐 놀고싶고~ 하고싶은것도 있고~ 남들이랑 나랑비교하고~ 그럼에도 나름 열심히하는데 나한테 ㅈㄴ 뭐라하니까 서운한거 말고 더잇겟나 뻔하지
부모맘은 우리 가정을 위해서 우리의 편안하고 안락한삶을 위해서 내가 이끌있으니.. 내가 가장이니..나한테 맞춰라~ 니기분따위 가정을 위해 희생해라 내맘에 맞춰라 내말이 다 맞다~ 아니겟어 ㅋ 근데 사실 부모가 결과적으로는 맞는말이 많지
영상보니 부모님이 자녀를 사랑하는게 느껴지네 어떤일인지 모르지만
부모님 마음 상하게 하지말고 살자!!
어른이 되면 알지 부모마음을
자식키우는게 보통 어려운지 아냐
지 밖에 모르는것들 꺼떡하면 삐지고 토라지고 어리숙한거니 부모가 이해하고 기다리는거다
@@uru7301 부모되보니까 나는 아직도 이해 못하겟는데 그래서 부모되니까 더 연락 안하게 되던디😅
그런 식이면 자식이어 봤었던 부모가 먼저 자식 마음을 알아줘야하는건데😂
교수님말씀이. 맞아요 보든안보든 사랑하고기다린다고꼭. 메세지넣어노으면 아들은느껴요
저도 아들하명 있는데 아들 입장에선 많이 속상했겠어요. 아들 마음 풀어주고 아빠랑 화해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
부모가 어떻게 했을지부터 반성하세요
믿음직한 아들 같으네요..
알아서 복학하고 알바해서 밥벌이 하는 정도면 아드님 믿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이참에 독립 시켜세요
독립이 젤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에구..ㅠ 부모님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들 없지. 지금 힘들고 괴로워도....다들 힘내서 이겨내고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저도 고1때 집나가서 수능치고나서 집에 들어갔는데요, 동생하고도 연락 안했습니다. 휴대폰을 아예 산산조각내서 식탁에 올려두고 나갔었어요. 그래서 실종신고를 했었다 하더라고요.
저는 나가있었던 그 2년반동안 뭘느꼈냐면 '세상사람들은 참 상냥하고 따뜻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남인데도 내 부모보다 편안하고 좋았어요. 집에서는 성적1등급 못받으면 가축취급 받고 살거라는듯이 매질하고 죽어라 나가라 그러더만(동생은 머리나쁘다고 그냥두고 나는 머리좋다고 자주 코피가 날만큼 학원과 과외를 돌림)
막상 겪어보니까 돈벌고 밥먹고 사는데에 아무지장이 없었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지배당하냐 아니냐 그차이 같더라고요.
나의 행복을 알려고 하지않고 본인들의 행복잣대로 기준하면서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밖에 나가서 직접 겪어보니까 대학의 유무는 월급받는데에 차등이 있는것 같아서 수능치고 집에 들어갔고 대학을 나오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부모님이 저보고 자기들처럼 아이를 너무 공부로 내몰면 안된다고 하시던데 너나 잘해라 소리나오더라고요.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는 의미인걸 알면서도 저도 참 뒤끝부리는 진상이죠.
하지만 아이입장에서는 돈도없고 약하고 힘이 없어서 집밖으로 나갈수가 없는상황인데 보호자인 부모가 갈궈버리면은 진짜 죽고싶습니다. (성적은 동생과 다르게 머리가 좋으니까 라는 이유로 챙기게 하고, 집안살림은 동생은 남자고 넌 여자니까 니가 다 하라고 하심 / 부모님은 맞벌이) 실제로 중학생때 자살기도 했다가 발견되어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고요. 죽을장소조차 마땅치 않더라고요 집이랑 학교학원 밖에 모르니까요.
하루아침에 욱해서 나간게 절대 아닙니다. 10년 15년 그렇게 참고 참다가 나가는거지 나가서 안들어온다는 것은 능력도 없는 어린애가 집보다 밖이 나을 정도로 집구석이 험난한 세상보다도 괴롭고 싫다는 반증입니다. 저는 아직도 엄마집밥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공감이 안돼요. 초등학생 때부터 밥상을 제가 다 차려야 했어서요.
죽으려했었고 가출을 몇년씩 했어도 부모의 성질머리나 가치관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요식업을 하는데 지금의 제 요리실력은 자기네가 일찍부터 살림을 살게 했어서 부모덕인거다 라면서 그러고있구요, 아이가 중학생 올라가니까 그동안은 놀게했어도 이제 공부시켜야 하지 않겠냐 라고 하시더라고요.
낳았을때는 자기네처럼 공부시키지 말라더니?
아무튼 부모님이 변할거다 생각을 고쳐먹으실거다 하는 기대는 애초에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선생님이 부모님 달래느라 행복하지만은 않을거다 해주신거지 내 인생에서 언제 가장 행복했냐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가출했던 2년간을 꼽습니다.
물론 자식이니까 연락은 돼야겠지만 군대도 다녀온 자식 뭐 그렇게 독립한 건데 너무 걱정 마세요. 잘 살고 있구만 근데 그래도 아들아 혹시 이거 보면 부모님한테 연락은 해야지.
그렇게 독불장군처럼 살면 안 된다. 엄마 신경 쓰면 다시 아프실라
집 나간 아드님~
사는건 나가 살아도 되는데
부모님과 연락은 하고 지내시길 바래요.
엄마 마음 무너집니다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아들입장도 이해가 갈 것 같고....참 따틋한 가족인거 같은데...서로 마음이 풀어졌으면 좋겠네요...
21-22살이면 요즘 사회적 나이로는 어린 편임에도 주체적이고 신체, 정신 건강한 청년이네요 ㅎ. 가족에게도 걱정끼치는 걸까봐 연락 유지 하는 거겠고요.. 심성도 착하네요. 잘 될 겁니다.
아들 ~ 어머니 생각하고 들어와~
부모가 자녀 상처주는데 누가 성인 아들이 참고 살까요 독립해야지요 동생한테 안부전하면 된거지요 자녀한테 함부로 하는게 좋은가요 남한테는 선량하게 말 행동하면서 자기 자식한테는 공격성으로 말하는데 자식이 참고 살아가야하나요
감동입니다❤😂😊.
아~그래도 동생이랑 연락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마음은 힘드시겠지만 기다려주시면.....지금은 거리가 필요한 시간인것 같네요
연락이 안되니 많이 답답하겠어요~성인이면 너무 걱정마세요~군대까지 나온 아들이니 잘 할꺼에요~
자식도 한번에 그런 결정은 한것 아닐거예요
서운한 마음 차곡차곡 쌓이다가
독립이든 힘이 쏟구쳐서
내자신이 살기 위해 맞섰을 거예요
부모 자식간도 예의 존중이 필요하답니다
이 계기로 부모는 선이란걸 알았을 겁니다
이제는 존중이란걸 알았을 겁니다
마음의 상처가 재회 되더라도 씻겨지진 않아요
속담에 뿌린대로 거두리라
어른스러운게 어렵습니다
자식도 현재 편치 않을거예요
그치만 살려고 나간겁니다
독립 응원해주세요
자식뿐만 아니라 무례하면 돌아온답니다
아드님 집에 안들어 가도 되지만 엄마랑 연락은 주고 받으세요 엄마 심장이 진짜 매일 오그라들거에요 ㅠ
아들 마음도 어린 마음에 상처가 있을지 모르겠고... 부모 마음도 얼마나 속이 타들어갈까...
저는 오히려 아드님이 일찍 독립한 부분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드님이 먼저 연락이 오는 날을 기다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주는거더라구요
본인이 경제적도움도 없이 독립해서 살고잇으니 기특할정돕니다.
부모가 자식인생살아줄수도 없으니 그냥 잘못햇으면 미안한음갖고 기다리세요
연락올거예요
얼마나 이쁜아들일까
장하다 아들아
혼자 세상 이겨내고 잘 커가고 있구나
다행이다
건강하게 옳바른행동으로 잘 지내고있을테니 걱정마세요
아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해요
계기가 좋진 않았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껍니다 군대도 다녀왔고,세상 이치도 어느정도는 깨우친 나이 입니다 간간히 소식이나마 듣는걸로 만족하세요 독립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응원해 주세요
연락이 안되면서 집을 나간 상황은 건강한 독립이 아니잖아요. 그 상황을 독립한거라고 마음 놓으라는 댓글들은 대체 어떤 생각들을 하고 사시는건지; 저도 동생이 아버지와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고 나간 상황인데 중간 입장에서 많이 힘듭니다. 저는 동생의 입장을 너무나 잘 알고, 아버지가 일방적인, 가족이지만 상대방에게 배려없는 소통을 평생하셨기 때문에 모든 가족이 힘들었고 모두 아버지와 관계가 깊지 않았던터라 성인이 된 동생의 결정을 제가 이제와서 뭐라할 순 없죠. 하지만 중간 역할을 하는 가족들도 곤란한 상황이 많아요. 아버지가 자꾸 제게 여쭤보시거든요. 제 마음대로 동생이야기를 할 순 없으니 회피한지가 몇년째입니다. 아버지도 잘못은 분명 있으셨지만 홀로 계신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죠. 연락도 기다리실거고.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양쪽 모두 힘든 상황임을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본인 인생 살게 그냥 놔두라고 남얘기하듯 다들 말씀들을 쉽게 하시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자립이 강한 아들입니다.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울아들과 거의 비슷한 케이스
근데 20세되면 독립입니다
지금은 그 이후로 알아서 너무 잘살아요
든든한 아들이 됐어요 오히려
저 댁 남편분의 성격이 만든 상황 같네요. 아들도 그 아버지 그 성격을 보고 자랐을 것이고요.
두 부자로 인해 아내분이 마음고생을 많이 해왔을 것 같고요.
아내분의 얼굴에 슬픔이 고여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아내분은 남편으로 인해 속 썩고, 그거 보고 자란 아들로 인해 속 썩고 이중고를
겪어 왔을거 같네요.그래서 몸도 아프셨을 같고요.
남편분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게 생각하고 성질 나는대로 하지 말고
마음밭을 온유하고 선량한 마음으로 기경해서 평화로운 성품으로 아내를 대해야 할것 같네요.
남편분에게 만약 급발진 잘하는 못되고 사나운 아내가 있어서 남편분이 그 성질머리에
시달리는데 딸까지 그 엄마를 닮아 남편분에게 사납게 해서
아내와 딸 두 사람이 주는 고통 2인분에 시달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집안 분위기가 그러니 아들도 게임에 중독이 됐겠지요.
아들의 게임 중독은 그 아버지가 문제가 있었다는 반증이에요.
아버지가 자상하면서 규칙을 잘 세우고 아들을 잘 키우는 아버지를 둔 아들들은
게임에 안빠지더군요.
독립했는데 걱정마세요. 어른인데. 어떻게던 살아내는게 사람이죠
저건 독립이 아니고요. 그냥 그 관계에 지쳐서 도망친겁니다. 그러니 아버지는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기다린다고도 하지마세요. 그것 또한 부담입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아들맘도 부모님맘도..ㅠㅠㅠㅠㅠ 동생을 통해서 잘지낸다 연락한그같아요.. 기다린다고 전해달라하시믄..아드님도 시간지나믄 ..ㅠ
참 사람들 매정하다 20살이 넘은 자식이라도 평생을 키우고 살았는데 연락두절이라니,,엄마 마음이 어떻겠어요
가출, 독립 따질게 아니죠
독립을 해도 1년을 연락을 안하다니,,,
아드님 방송보면 잘 있다고 목소리라도 들려주세요
와 .. 선수ㅋㅋ 미쳤다 ㅋㅋ 가정이라는 구단의 주장인 부인과 선수인 자식들에게도 소홀하지 않은 감독 코치가 되시길😂😂😂
부모님 다 좋아보이시는데 ㅜ
고등학교 아들을 둔 엄마로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앗!자식은참 희얀한관계인가봅니다
자식은부모을늘~가슴을쓰리게하죠 저희아들은38살인데아직도취업이안되서긍긍정정하며애을쓰고있는모습에눈물이납니다
그래도괜찮다건강하게만있어달라며기다리지만 미안하다며집에도잘오지않으려합니다 그에 더가슴이미여짐니다 저희아들에게 선생님의힘이필요합니다 선생님부탁드립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상호 이해가 되고 오해가 풀리겠지요. 속히 관계가 회복되길 ㅏ래요. 이미 독립을 잘 한 건 좋은 일이지만 연락두절된건 아쉽네요. 서로 연락이라도 하면서 지내면 그걸로 감사하죠. 성인이됐어도 부모님 마음은 늘 안스럽고 가슴 아픈겁니다. 같은 부모입장에서 너무 이해돼요.
열린 마음으로 아들을 믿어주고 기다리면 아드님도 편안하게 다시 연락하고 만나게 될겁니다.😂
그냥 믿어주는게 부모로서 할 일인것같아요.
아니 전역한지 3일만에 싸울일이 있어요??😭 아니 어머니한테는 연락좀 해주세요 어머니 심정 생각하니까 맘아프다…😭
멋있는 교수님:)
내비 두세요... 본인이 바깥생활이 그렇게 살아야줘머... 부모님도 열심히 하실만큼 하셨어요...부모가 무조껀 희생???말도 안됩니다...본인이 나중 장가가서 애낳아 키우면 알게 되겠죠...두분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