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기간을 두고 무엇이 필요한건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재정비하고 시간을 두고 다가가는 것만 해도 상대의 부정기억을 많이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훨씬 재회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맙시다 ㅠㅠ잠수이별 당하고 망연자실한 마음에 괴로워서 영상 찾아보는 중인데 장문편지 썼다지웠다가 기다리는 중이에요...
상하님 항상 영상 보면서 위로받고 마음 다 잡고 있어요 ㅠㅠ 전 지금 헤어지고 제가 잡아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요 상대가 텀은 느리지만 연락도 다 받아주고 만나자고 하면 다 만나고 또 만나면 막상 잘 노는 등 저를 헷갈리게 해서 물었더니 계속 난 지금 쉬고 싶다,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됐지 않냐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저랑 친구로 지내고 있는 이유는 자기 마음과 상황을 잘 모르겠어서 그런 거라고 했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 연락 2주 쉬었다가 다시 연락했는데 아직까지 반응은 괜찮은 것 같아요 앞으로 연락이나 만나는 약속 등의 부분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좋게 헤어지기 싫다고 그래서 일끝나고 이야기나누겠다고 와주고, 부탁해서 사놓았던부모님 옷을 챙겨주고 마지막 인사하고 차보내고 바로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니 바로 차돌려서 와주기도 하고, 생각하고 10일만에 만나 이야기한건데 말투는 담담하고 단호한데 다정했어요 안아도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주고, 귀여워하는게 느껴지고 같이 잠깐 웃기도했어요, 저랑 눈을 잘 안마주치는데 제가 눈물을 뚝뚝흘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또 바라보고, 펌한머리 이쁘다고도 하고, 자기를 오랫동안 가끔 추억해달래고, 줬던 큰곰인형 가져가서 다시가져가래니까 사랑할때 줬던걸 왜주냐며 살짝 역정내고, 곰돌이한테 제옆에 있어주래요. 후회안하겠냐니까 후회하게되면 찾아와서 다시잡겠다고 하고, 아직도 제얘기에 엄청 집중해서들어주고, 일년에 한두번 제가사는 유원지 올거라 그러고... 근데 자긴 너무지쳐서 이젠더 연애하고싶지 않다고. 진심이니 좋은사람 만나래요. 근데또 제가 후에 결혼하면 막상 마음이 좀 그럴거같긴하다고 중얼거리고. 동정심 안쓰러워하는 맘 걱정도 조금 보였어요 100일좀되서 헤어졌는데요 제가 예민하게 구는거에 지쳤데요... 너나나나 몇일만 크게아프고 곧 괜찮인질거라고 내일부터 사진한개씩 지울거래요. 자기가 준비가 안됬고 아직도 부족한게 많데요. 자리잡고 준비가되면 그때 연애하고싶고 당분간 연애생각 없고 우리가 인연이면 다시 만나지 않겠녜요 무슨마음 일까요?? 기다리면 연락올수 있을까요?? 오래걸릴까요?? 참고로 전남친은 오래 연애하는스타일이었고 연애때 원래 헤어지잔 얘기 정말 안하는 스타일이예요 100일 정도 만나서 연애기간이 짧으면 후폭풍 재회 가능성도 정말 많이 떨어지나요???
@@뀨-w9k 그친구도 저도 깔끔하게 헤어졌어요~ 그이후로 서로 연락한적없어용!! 전진짜 탈모도 오고 영양불균형 올정도로 딱3달힘들고 완전회복했네요 처음 차여보고 내마음 정리안된상태서 헤어짐을 당해본게 첨이라~ 좀 많이 힘들었는데 저 원래 자존감은 있는 스타일이라 ^^ 지금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헤어지고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사랑이 좋은 사람을 만났었다는 증거래요 전남친은 좀 비겁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사람이었다생각해요!! 이별에 힘든거 같은데 힘내세요^-^ 나는 내가 젤 아껴주고 사랑해줘야해요!
9개월 만났고 이별5일차 입니다... 만나면서 가벼운 싸움정고는 있었지만 바로 잘 풀었는데, 최근에 투닥거림이 잦아지고 마지막 만남에서 투닥거리다 헤어지자길래 맑은 정신에서 다시 얘기하자 하고 다음날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그 얘기 하고 이틀뒤에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네요... 저에대한 감정이 없어진거같고 계속 만나가보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그게 안됐다고. 안맞는 부분이 고쳐지질 않는데요... 얼굴보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문자보내 미안하다하고 바로 차단당했는데... 이래듀 재회가 가능할까요
이별 3일차에요 자주 싸우다가 헤어지던 날에도 데이트하던중에 싸우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자주 싸우던 커플이었고 이전에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두번정도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붙잡아서 잡혀줬구요 근데 이번엔 안잡혀주더라구요.. 상대방이 처음에는 2년을 사귀었는데 이렇게 내쳐야되는게 무섭다고 울다가도 이후에는 단호한 태도로 세번째라서 더이상 지쳐서 안되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못떠나고 있으니까 이러면 안된다고 집에 돌아가라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케이스처럼 동정심이 섞인 말도 했었구요 ..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꾹 참고있습니다. 지친 그 친구에게도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서요 그래서 최대한 그동안 밖에 나가서 하나하나 해야될 것들을 해보려고합니다.. 문제는 언제쯤이면 긍정적으로 연락할 수 있을지네요 다들 너무 제각각이라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거보면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 불안한가봅니다 그래도 상하님께서 생각하시는 적정 날짜가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상대에게도 동정심까지 느껴졌다고하면 많이 붙잡는 패턴에서 작성분의 매력적인 가치까지 저하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할 것 같습니다. 연애 관계를 형성시키는 것에 있어서 필수요소가 줄어들게되면 상대가 다시 떠올리거나 그리워할 요소들이 줄어들 수 있기떄문에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자세로는 나가지마세요. 오히려 더 높은 자세로 대하는 모습을 연출해주셔야 합니다. 시기는 보통 작성분이 마음이 차분해지고 이성적으로 판단이 가능할때 연락시도 및 접점을 잡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영상 장보고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다소 신경질적 부정적 폭력적인 모습에 실망하고 신뢰적인부분이 약하여 헤어지게됬고 찾아가서 이틀간메달리고 전화를 하면서 설득 해도 너무단호하게 나도오빠를 좋아하지만 우리끝은 똑같을거같아 결혼은힘들거같다고 헤어지자고합니다 연애4개월만에 너무 이사람을 사랑하여 영상대로 그이후 여자친구에게 매순간 행복하게해줘서 고맙다고 나의나쁜점을 알려줘서 고치고싶고 감사하다고 잘지내라고 이틀째날 저도 정리를하고 더이상 연락하지않고 기다리는도중 5일뒤 연락이왔습니다 미안하다고 울고 비맞던 제모습이너무 아른거린다고 상처줘서미안하다고 그래서 저는 그런점을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나쁜 점을 반성중이다 그러나 내마음이ㅜ아직은 너무크고 우리가 속깊은얘기를못한게아쉬웟다고 내가좀더 변할시간을 가지고 일주일뒤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이야기를 하자고 보냈더니 알겠다고 합니다 저는 마음을 다추스리고 안될거라생각하고 나가려합니다만 잡아는 볼거에요 어떻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1번,2번 다 제 상황인데요. 상대가 이전연애 못잊고 절 만났는데요. 이전연인은 거의 바람피운급으로 안좋은 사람이었는데 그사람을 못잊고 절 만났어요. 저에게도 그상황을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얘기해줬고 저는 헤어진 연인이 너무 좋아서 그런부분에서도 이해해주고 다 맞춰줬어요. 나중에 저보고 정말 착하고 좋은데 매력을 못느껴서 그만하자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사람을 너무 좋아했는데 나중에 이사람이 미안하고 후회해서 연락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성하님 혹시 여자친구가 헤어지고 1년반쯤 지나고 나서 카톡을 했는데 그때 까지는 저를 차단을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남자 친구가 생긴거 같긴해요 저랑 카톡하고 나서 바로 절 차단했는데 지금 현재 생긴 남친이 있어서 불편해서 인가요 아님 아예 정말 보기도 싫어서 그런걸까요..ㅜㅜ
이별후5일차... 이제 저는 일상 되찾았음 상대방 카톡숨겨놨고 원래차단하려구했는데 사람들 복수해줘야한다고 아직차단하지말라네요. 페북 카톡 차단할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서로 전번 알고잇는데 전 번호 삭제했어요 저같은 성격은 이별하면 뒤안돌아보고 재회해본적 없네요 여태 연애사봐도. 이번 이별통보는 상대방 한거라서.. 또 남친 제가잘못믿음.. 전여친과 4~5년사귄놈이라 나랑 비교많이할거같아서요.. 전여친얘기 듣는게젤 싫었어요 시간 더더 지나면 전 완전히 마음정리될거같습니다..
2년가까이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일로 하도 많이 싸우면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은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했구요 전남친이 취업하면서 부산 경기도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상대가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지친다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서 좋게 헤어졌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눴고 제가 트라우마가 된 전 연애들로 인해 두 번씩이나 염탐하다 하필 만나고 얘기하고 일주일 뒤 만난 당일 인스타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타나서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화내고 집착아닌 집착에 불안해해버렸어요 상대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고 저의 모습을 이해는 하는데 기분이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매번 다시 만나게 될 미래를 기약하고 헤어졌는데 항상 제가 불안해해서 가능성을 다 망가뜨려버려서 매번 오빤 이제 나랑 다시 만나고픈 마음 없냐고 물었고 상대는 왜 계속 그런 말을 묻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정신차리고 장문으로 변명 아닌 변명의 이유와 미안함 마음과 고마웠던 일 카톡으로 보냈고 상대가 잘 지내라고 과거 일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다 행복해 힘들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응원한다 이런 말들과 함께 끝냈어요 마지막으로 좀 구질구질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겠다고 말했기도 하고..ㅎㅎ 인스타 차단 됐고 카톡 메시지만 차단 된거 같고 연락처는 모르겠네요 더 연락은 못하겠어서 차단 여부는 확실치 않아요 카톡 차단도 마지막 연락 이후 2주 넘어서 알게 됐네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가능한가요..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고 도중에 현타도 오고 힘드네요 ㅠㅠ
헤어진지는 3개월-4개월인데 저랑 그사람이랑 서로 자기주장 강하고 상처만 받고 끝나고 제가 다른 사람을 바로 만났거든요 근데 저는 그사람이 한행동이 진짜 용서도 못할만큼 컸던 경우인데 자기의 행동에 잘못을 모릅니다 저는 대화를해서 서로 맞춰보자 이러지만 본인은 그냥 우리는 안맞다 다른 사람이다 성격이 너무 안맞고 뇌가 다르다 그러는데 자기가 저한테 상처준건 생각조차 안합니다 (경찰까지 오고 쌩난리였거든요..) 주변에서는 이런 남자 너무 위험하다 그러다가 니인생 큰일난다 그러는데 저는 또 한번은 다시 만나고는 싶고 근데 자꾸 밀어내니까 또 꾹 참고 있으면 몇일 지나면 또 카톡이나 메시지가 옵니다 보고싶데요 저는 또 화가 나죠 이야기를 하고 풀고 다시 만나보자 하니 우리는 정 다른 사람이라며 밀어내다가 메시지는 본인이 보내고 사람흔들어놓고는 이야기하자 그러면 또 자기 잘못은 이애기 안하고 제가 한 행동만 잘못이다 이이야기를 하니까요 답답해서 미칠 노릇이네요 결국 어제 나도 내잘못 안다 근데 너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너와 내가 큰거 하나씩 양보해서 다시 만나보자 그건 어떻냐 생각을 해봐라 했는데 천천히 알아가보자 이소리만 하고 연락만 하네요 그러다가 오늘 눈떠서 생각해보니 나한테 그렇게 상처주고 자기 잘못은 모르며 내가 이정도 이야기해서 다시 만나보자 했는데 천천히 알아가보자 이러니 제 입장에서는 현타가 오더라구요 주변인들은 그런남자 만나면 정말 큰일난다 이러는데 제마음은 한편으로 좋은기억이 남아있고 좋아했으니 이러는거 같고 저는 대화해서 풀어보려 하지만 남자는 밀어내는데 잊을만 하면 연락하고 겨우 이야기해서 연락해보자 이러는데 이걸 더 이어나가야 할까요 자기도 잘못이 있으면 그래 나도 미안해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상처준것만 탓을 하네요 그런 남자와 재회를 해도 될까요
으음 저는 8살 연하 남자친구 (이 때는 남자친구가 전적으로 저에게 사랑을 많이 주던시기, 저는 대체로 당연한듯 받기만하고 표현을 많이 안해줬어요. 자존심 세우느라 예민하게 굴었구요)와 3개월 만나고 헤어졌다가, 제가 두번인가 세번 일주일에 한번 꼴로 연락해서 한달만에 재회했다가 일주일 만나고 다시 헤어지고(남자친구가 예전같은 마음이 안든다고 미안하다며 다시 이별) 또 제가 진심어린 긴 카톡으로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었어요. 그리고 그 날 남자친구와 다시 재회했구요.(이 때는 제 모습이 당당해보였데요. 그래서 자길 있는 그대로 봐주는거같아 믿고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근데 남자친구가 예전같은 모습으로 우리가 돌아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거다 기다려줄 수 있냐는 말에 내가 노력하겠다 무조건 그랬어요. 그러고 한 3개월을 다시 만났죠? 이번엔 제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주고 노력하고 남자친구 마음이 언제쯤 돌아설까 전전긍긍.. 연애 초반 3개월 기억이 있어서 일까요? 3개월이 지나도록 노력하지 않는 그 친구 모습에 저는 지치고 말아요. 그 사이에 발렌타인데이 있어서 수제 초콜릿 만들어다 바치고 그래도 크게 감동받아하는 기색도 없고, 화이트데이는 기억도 못해주고.. 그 친구가 화이트데이 바로 다음날 생일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래, 준비한 생파만 해주고 그만두자. 그러고 제 마음이 가득적힌, 그리고 마지막을 고하는 편지를 전해주고 그렇게 끝이 났어요. 제 기준에서 3개월이면 정말 인내하고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그 친구가 다시 만나면서 제가 주는 사랑이 마치 자기가 줬던 사랑 고스란히 돌려받는 느낌이였다해요. 헤어질 땐 아 더 이상은 못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은 뒤라 노력하려해도 노력이 안되더라는 말과 함께.. 그래도 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편했대요. 자기가 어떤 모습이여도 누나가 자길 사랑해주니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굳이 안하게 된건가봐요 ㅎ 그래서 이젠 자기 옆에 힘들어하는 저보다 자기 곁을 떠나 다시 활발하고 활짝 웃는 제가 됐음 좋겠다 생각해서 보내주는거라고. 이젠 자기가 옆에 없어 조심하라 말해줄수 없으니 다치지말고 느긋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화이트데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스물중반이 되도록 이런크기의 사랑 받는건 처음이였어서 감사했고, 누나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웠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젤리 깊콘을 보내더라구요 ㅎ 후.... 저도 그 친구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고, 노력하지 않을 친구인걸 알기에 헤어진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가 절 붙잡지 않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도 잘 알아요. 그래도 보고싶고 당장 그립고 사랑한다 하고싶어요 ㅎㅎ 정 떨어져서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많이 버겁고 힘드네요. 반년 정도 후에 연락을 한번 해볼까요? 마음 정리 많이하고 연락해서 만약에.. 만약에 다시 시작한다면 그 땐 서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 할 수 있을까요? 이 댓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헤어지고 달에 한 번씩 만나서 밥도 먹고 하곤 했습니다 7월 마지막 만남 후 그 사람이 다음엔 주말에 보자고 하였고 저도 알겠다고 하렸습니다 그 후 그 사람과 연락이 완전히 끊겼고 얼마 전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을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시간 어떻냐고 그랬더니 그 사람은 자기가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였고 저는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다음에 확실히 괜찮은 날 만나자고 하였고 전 이번주밖에 안된다고 하였급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9월에 봐야하나 라고 말했고 제가 고민하니 다음주는 고향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다른 날을 제시하자 그 날 친구랑 약속이 없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제가 포기하는게 맞는거겠죠 상하님..?
안녕하세요!^^ 우선 연락이 닿고있는 것 자체도 약속을 잡고 있는 것 자체도 나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만남에서 상대에게 부정적인 기억을 완화시켜주지 못하거나 아직 부담이 느껴진다고하면 천천히 잡힐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작성분 스스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재회할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인지를 판단 후에 시도를 해야된다면 포기하지 않고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yunmuakn 아..ㅜㅜ 그러셨구나.. 근데 저라면.. 상황이 나아져도 연락못할것같아요 내가 힘들다고 놓으면서 상처줬는데 어떻게 나 괜찮아졌다고 다시 만나요...ㅜㅜ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몇 주가 더 지나서도 힘드시면 잘지내냐고 어머님은 괜찮으시냐고 한번 안부 물어보시면서 연락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힘내세요 🥺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가 다시 붙잡았는데 제가 거절하고 또 다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러더니 바쁘다고 다음주에 보자는거 제가 또 거절했습니다..연락은 오지 않았고 5일뒤에 단순한 일상질문 했더니 답이 왔고, 그후 또 씹혔어요ㅠㅠ그래서 장문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했고 하지만 늦은것 같다고 마지막 마무리는 만나서 하자고 했는데 씹혔어요..지금 이틀째 연락없구요.. 헤어지잔 말에 상대가 동의하에 헤어진게 아니라 저만 헤어지자 이런느낌이라 암묵적으로 저도 이별을 받아드리면 될까요..?근데 질문에 카톡은 대답하고..어쩌라는건지..ㅜㅜ
반복된 다툼으로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시간 갖자고 했는데 제가 화내고 쏘아 붙여서 헤어지잔 말까지 들었어요 울면서 제가 매달렸고 결국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일주일이 넘었고 이번주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반복된 다툼을 고칠 방법을 생각해놨거든요.. 시간 갖는중에 전화해서 얘기해도 될까요..?
7살연상인 남자친구랑 대학교 3년동안 cc하고 최근에 서로 취업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취준하면서 예민해진 날감정을 드러낸 저의 잘못도 있고 속내를 정말 안드러내다 칼같이 선을 그어버리는 남자친구의 점도 잘한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3년 사귄만큼 바로 잊지도 못해 처음엔 울면서 붙잡았지만 남자친구는 완강했습니다... 친한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헀다가 오케이받고 일주일 뒤에 제가 한번 더 장문의 카톡을 보냈지만 그사람은 다시 생각해보고 오라는 등의 맘바꿀 의지는 없어보입니다... 그러다 오늘 서로 팔로되어있던 인스타도 어느순간 언팔되어있더군요...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취업해서 잘될꺼야라고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미칠것같습니다.. 재회가능성 정말 없는걸까요 정말 절박합니다...
전여친이 정말단호하게 이별통보했는데요.. 딱두번만매달렷는데 진심이담긴 상대방입장에서 다고려한 말들을.. 이별직후랑 한달뒤 매달렷는데... 마지막연락에선 다신연락하지마 해놓고선. 그이후로 진짜 연락앙하고 묵묵히 제할일하면서지내는데요.... 헤어진지 두달 반정도되는시점. 카톡차단해제하고서 제 카톡을 염탐하고 다시 차단하는일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하더라고요...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것일까요??? 그냥 신경쓰지말고 할거하면되겟죠?? 사실 이제 제가 마음이 뜬거같은데... 좀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왜염탐을할까... 내가싫고 나에게서 멀어지길원하는거라면 그런짓은 안할텐데... 그냥 단순 호기심이겟죠?
헤어진지 2달지낫는데 상대가 친구로 지내자해서 처음엔 싫다햇다가 생각해보니 겹지인이많아서 저도그러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만났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놀았어요 연락도 정말 친구처럼 잘하구있구요 이런경우는 역시 재회가힘들겟죠? 가끔만나 같이 운동도하고 식사약속잡을때도 있고 하는데 식사같은경우는 뭔가 둘이잇길 꺼려하는? 다른친구도 부르자 뭐이런식으로 대답하던데 ㅋㅋ..참 저두 너무 힘드네요 ㅠ 상대가 절 찬 경우고 친구로라도 지냇으면 좋겟다 한것도 상대에요 ㅋ
돌싱입니다 6살 남자아이 키우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싱글이구요 사귀는 동안 저도 회사에 가게에 육아에 바쁘고 남친도 바빠서 주말마다 만났지만 더 애틋하고 말 안해도 서로 연락 많이하고 취미도 비슷한 취미에 겜도 같이하고 서로 배려해주고 통화나 연락도 잘하고 사이가 좋다가 명절에 본가 가있는동안 통화중에 임신한 형 내외 얘기하다가 애는 둘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애 2낳고 살거라더군여 제가 시험관에 아들을 낳은거 남친도 알고 있구요 전에는 결혼 안할거라고 혼자 살거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그날은 너무 단호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럼 다른 여자랑 낳는 방법밖에 없지 않냐고 물어보니 부정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지하게 헤어지자고 하니 그럼 제가 아플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울면서 너 미래엔 내가 없자나?물어보니까 그렇지~하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그럼 우리 그만 하자 하고 울면서 별의별 얘길 다 한거 같아요 그사람과 저를 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그사람 그런생각도 이해합니다 미운감정 하나도 없구요 근데 너무 보고싶네요 그사람 다신 돌아오지 않겠죠? 아파 하고 있을까요? 2가지 감정이 같이 드네요 가끔은 행복했음 좋겠다가도 가끔은 아파하고 슬퍼했음 좋겠다는 생각이요 이런생각 하는 제가 이기적인 거겠죠 보내주는게 맞다고 머리로는 아는데 맘은 아프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글이 횡설수설 두서가 없네요 너무 힘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떠한 부분떄문에 헤어진건지 살펴봐야 알겠지만, 그러한 모습이 일어났다고하면 조금 더 지켜보시고, 추후에도 연락이 오거나 또 다시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성적인 영역과 감정(마음) 영역에서 혼란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상하 답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파악하고 생각해보니 권태기라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이전같지 않다며 헤어짐을 고했거든요 혼자 고민하다가..ㅎㅎ 제가 계속 잘해주어서 본인도 그걸 알고 고맙다며 서로 큰 다툼은 없었습니다ㅠㅠ 붙잡지말고 일단 지켜보며 제 삶 살아가고있으면 되는걸까요…? 이만큼 잘해주는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도 하고.. 뭔가 미안함에 재회하자는 용기는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 시간이 지난 후 제가 다가가야할지 다가올때까지 기다려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짐이나 물건때문에 연락할 일 있었는데 연락은 쉽게 되네요 답장도 꼬박꼬박 잘와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힘들다 보니 또 왔네요.. 2년 연애 , 1년반 동거입니다. 8살차이이구요. 집안일은 제가 다 했구요,동시에 일년반째 제 일은 안하고 이 사람 일을 도와줬습니다. 올해 12월에 결혼하자는 말들과 신혼집과 하객수 등등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 건넨 사람입니다. 저와 상대방은 싸울때마다 제가 언팔을 해서 맞팔을 안한지 꽤됐어요. 전 그래도 상대방 인스타 매일 들어갔고 사진들도 좋아요 눌렀어요. 근데 상대방은 제 인스타 좋아요 하나도 안눌렀거든요. 근데 보니까 여사친 인스타는 좋아요를 누르고있던거예요 그래서 취소만 해달라니까 갑자기 ‘왜 너때문에 초딩친구를 만나지도못하고 좋아요하나도 맘대로 못누르냐’며 헤어지자는 겁니다. 그 말에 저는 여사친보다 못한 존재라는 분노에 차여 상대방 팔쪽을 두대때렸습니다. 평소에도 이성적인 문제로 다툴때 대화가 너무 안통하고 내로남불일때 때린적이 많긴합니다(늘 팔쪽을 손으로 때림) 그러니까 난 더이상 너에게 맞기싫고 억압받기 싫다 욕을 하고 집을 나가라해서 모든 짐을 챙겨 낑낑 집을 나갔고 그 후 삼일간 온갖 욕들이 섞인 카톡이 왔고 저는 그때마다 제 마음을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그저 제가 빌빌 기길 원하더군여. 무릎꿇고 마사지를 하면 용서해주겠다는 등. 제가 읽씹을 하니까 자기는 새여자를 만날거고 그동안 고맙고 재밌었다 라는 카톡이 왔고 저는 ‘오빨 너무 좋아해서 사소한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꼈고 피곤하게만들어서 미안하고 고마웠다’ 라는 답장을 끝으로 저는 인스타 전화 카톡 전부 차단 당하고 끝난 상태입니다 늘 이렇게 싸우면 계속 욕 카톡이 오다가 알겠고 미안하니까 다시 집에와라. 했는데 이렇게 아예 끝맺음을 한 것은 처음이라.. 이 사람 후회할까요? 연락이 올가요? 이 사람은 차도 아주좋고 월수입도 좋고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은 편입니다.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고있고 때문에 싸울때 난 한번 끝이면 끝이다. 지난 버스는 안온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언제나 본인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제게만 뒤집어씌웠던 남자인데 본인 잘못을 인지를 할까요.. 그래서 연락이 다시올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한달정도됬는데 별로 좋지않게 헤어졌어요 그러고 제가 잡고 안잡힐것같아서 또 연락할까봐 인스타그램이랑 카톡 제가 차단햇다가 얼마전에 풀었습니다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제 인스타 계정 비밀번호를 알고 로그인하는것같아서 연락을해서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냐 하면서 또 싸웟고 서로 못할말 할말 하며 싸우고 힘들어서 제가 알겟다 이제 연락하지마 하고 끝났어요 이사람 후회란걸 할까요 후회하고 힘들어 했으면 좋겠는데 안할것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
안녕하세요!^^ 전반적으로 상황을 들여다봐야 차단이 풀릴지 알수 있는데 우선 당한지 얼마안되셨으면 무언가 시도하려고는 하지마세요! 강제적으로 풀려고 하는 과정에서 가치 불균형이 더 심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강제적으로 풀려고 할 때는 리스크를 상쇄시킬만한 도움되는 말이 필요로 합니다!
그사람 상황이 사업이 망하고 집안에 돈을 벌어야 해서 상황이 아주 안좋습니다 저도 돈이 없고 힘든 서울 생활에 힘들단 말을 했는데 지방에 가서 살라고 합니다 6개월 만낫는데 네 미래엔 내가 없냐고 물엇더니 그런생각할 현실이 전혀 아니랍니다 헤어지고 싶냐 물엇더니 제가 36살 나이가 많은데 언젠가 헤어져야한다고 생각은 한다고 자기 사업 일어나는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고 사랑하긴 하는거냐고 했더니 좋아는 하는데 사랑은 아니라고 힘겹게 얘기하고 미안해 했습니다 그래서 쿨하게 알겠다 하는일 잘돼길 바란다 라고 그도 네가 여자는 아니엇지만 인품이 너무 훌륭하고 당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전화로 헤어졌는데 이사람과 다시 만날 확율이 있을까요..?
[상담문의]
카톡 : lovesangha 인스타: shlee185
모르는게 약, 시간이 약, 운동이 약 입니다 여러분..
이런거 보지마라 어차피 다른 사람 만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해줘서 재회가 안되는 경우라면 그냥 사람 하나 잘 걸렀다고 생각하세요.
얌체같은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3주 지나고 카톡으로 정말 우리 헤어진거 맞냐고 연락했더니 거의 화를 내듯이 분노가 담긴반응을 했는데 이후에 엄청나게 아파하고 제게 마음이 남아 있어서 그런거군요..
일정기간을 두고 무엇이 필요한건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재정비하고 시간을 두고 다가가는 것만 해도 상대의 부정기억을 많이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훨씬 재회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맙시다 ㅠㅠ잠수이별 당하고 망연자실한 마음에 괴로워서 영상 찾아보는 중인데 장문편지 썼다지웠다가 기다리는 중이에요...
지금은 괜찮아 지셨을까요..?ㅠㅠ
하지말라는건 다했네요..
이별하고 정말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인지하시고 안좋은 행동을 줄여나가주세요!
재회를 목표로 자기개발 하지말고 그냥 잘 지내려고 자기개발 하다보면 돌아옴 안돌아와도 내 가치는 올라가있고 다음에는 더 좋은 여자를 만나게 되는것
상하님 항상 영상 보면서 위로받고 마음 다 잡고 있어요 ㅠㅠ 전 지금 헤어지고 제가 잡아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요 상대가 텀은 느리지만 연락도 다 받아주고 만나자고 하면 다 만나고 또 만나면 막상 잘 노는 등 저를 헷갈리게 해서 물었더니 계속 난 지금 쉬고 싶다,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됐지 않냐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저랑 친구로 지내고 있는 이유는 자기 마음과 상황을 잘 모르겠어서 그런 거라고 했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 연락 2주 쉬었다가 다시 연락했는데 아직까지 반응은 괜찮은 것 같아요 앞으로 연락이나 만나는 약속 등의 부분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9월 초에 제가 바디 프로필 찍고 나서 다시 만나서 얘기해보고 그 전까지는 안만나려고 생각중인데 너무 이른가요..? 정확하게 헤어진건 7월 초고 헤어진 이후로도 거의 일주일에 1번씩은 만났었어요
안녕하세요!^^
상대는 회복이 필요한 단계인 것 같아 보입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나가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회복이 끝난 시기에 무언가 접점을 시도한다거나 당장 다가가기 보다도 서서히 두분과의 교류를 천천히 늘려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헉 저 답글 처음 받아봐요... 상하님 조언대로 해볼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say._.0o 자신감가지시구요!^^ 그 사이에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빨리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저도 이 비슷한 상황 재회별 커뮤에서 봤는데 거기서도 성급하게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연락이 됐다니 부럽네요
더 노력하기 싫다고 단호하게 이별을 고한 사람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헤어질때 화도 안내고 좋앗던것만 얘기하고 마무리짓자고 단호하고 차분했어요 ㅠㅠ
어케되셨나요..
어떻게 되셨나여..
안좋게 헤어지기 싫다고 그래서 일끝나고 이야기나누겠다고 와주고, 부탁해서 사놓았던부모님 옷을 챙겨주고 마지막 인사하고 차보내고 바로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니 바로 차돌려서 와주기도 하고, 생각하고 10일만에 만나 이야기한건데 말투는 담담하고 단호한데 다정했어요 안아도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주고, 귀여워하는게 느껴지고 같이 잠깐 웃기도했어요, 저랑 눈을 잘 안마주치는데 제가 눈물을 뚝뚝흘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또 바라보고, 펌한머리 이쁘다고도 하고, 자기를 오랫동안 가끔 추억해달래고, 줬던 큰곰인형 가져가서 다시가져가래니까 사랑할때 줬던걸 왜주냐며 살짝 역정내고, 곰돌이한테 제옆에 있어주래요. 후회안하겠냐니까 후회하게되면 찾아와서 다시잡겠다고 하고, 아직도 제얘기에 엄청 집중해서들어주고, 일년에 한두번 제가사는 유원지 올거라 그러고... 근데 자긴 너무지쳐서 이젠더 연애하고싶지 않다고. 진심이니 좋은사람 만나래요. 근데또 제가 후에 결혼하면 막상 마음이 좀 그럴거같긴하다고 중얼거리고. 동정심 안쓰러워하는 맘 걱정도 조금 보였어요 100일좀되서 헤어졌는데요 제가 예민하게 구는거에 지쳤데요... 너나나나 몇일만 크게아프고 곧 괜찮인질거라고 내일부터 사진한개씩 지울거래요.
자기가 준비가 안됬고 아직도 부족한게 많데요. 자리잡고 준비가되면 그때 연애하고싶고 당분간 연애생각 없고 우리가 인연이면 다시 만나지 않겠녜요 무슨마음 일까요?? 기다리면 연락올수 있을까요?? 오래걸릴까요?? 참고로 전남친은 오래 연애하는스타일이었고 연애때 원래 헤어지잔 얘기 정말 안하는 스타일이예요
100일 정도 만나서 연애기간이 짧으면 후폭풍 재회 가능성도 정말 많이 떨어지나요???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ㅠㅠㅠ?????
@@뀨-w9k 그친구도 저도 깔끔하게 헤어졌어요~ 그이후로 서로 연락한적없어용!!
전진짜 탈모도 오고 영양불균형 올정도로 딱3달힘들고 완전회복했네요
처음 차여보고 내마음 정리안된상태서 헤어짐을 당해본게 첨이라~ 좀 많이 힘들었는데 저 원래 자존감은 있는 스타일이라 ^^ 지금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헤어지고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사랑이 좋은 사람을 만났었다는 증거래요
전남친은 좀 비겁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사람이었다생각해요!!
이별에 힘든거 같은데 힘내세요^-^ 나는 내가 젤 아껴주고 사랑해줘야해요!
강한 사람 멋진 사람,,
멋진사람..나를 되돌아보게 해준 사람이니 좋은 사람 이라 믿고 마음을 달래본다ㅠㅠ
님 자체가 멋진 사람이네요 글보는데 기분이 다 좋아지네
자주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마지막 이별할 때 이제는 더이상 힘들기 싫다고 완전히 끝내자고 제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정신에 병이 올 것 같다고 제발 끝내달라네요 너무 힘든데도 재결합하고 싶고 그러네요 제가 많이 힘들게 했대요
어떻게 되셨어요..?
9개월 만났고 이별5일차 입니다... 만나면서 가벼운 싸움정고는 있었지만 바로 잘 풀었는데, 최근에 투닥거림이 잦아지고 마지막 만남에서 투닥거리다 헤어지자길래 맑은 정신에서 다시 얘기하자 하고 다음날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그 얘기 하고 이틀뒤에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네요... 저에대한 감정이 없어진거같고 계속 만나가보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그게 안됐다고. 안맞는 부분이 고쳐지질 않는데요...
얼굴보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문자보내 미안하다하고 바로 차단당했는데... 이래듀 재회가 가능할까요
와 ..마지막에 감정이 없어진거같다는말 너무 저랑똑같아요... ㅜㅜ
어땋게 되셨었어요ㅠㅠ?
다 제 얘기네요 ㅋㅋㅋ 마음 정리가 더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제얘기인데 재회하셨나요
이별 3일차에요
자주 싸우다가 헤어지던 날에도 데이트하던중에 싸우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자주 싸우던 커플이었고 이전에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두번정도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붙잡아서 잡혀줬구요
근데 이번엔 안잡혀주더라구요.. 상대방이 처음에는 2년을 사귀었는데 이렇게 내쳐야되는게 무섭다고 울다가도 이후에는 단호한 태도로 세번째라서 더이상 지쳐서 안되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못떠나고 있으니까 이러면 안된다고 집에 돌아가라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케이스처럼 동정심이 섞인 말도 했었구요 ..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꾹 참고있습니다. 지친 그 친구에게도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서요
그래서 최대한 그동안 밖에 나가서 하나하나 해야될 것들을 해보려고합니다..
문제는 언제쯤이면 긍정적으로 연락할 수 있을지네요 다들 너무 제각각이라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거보면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 불안한가봅니다
그래도 상하님께서 생각하시는 적정 날짜가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상대에게도 동정심까지 느껴졌다고하면 많이 붙잡는 패턴에서 작성분의 매력적인 가치까지 저하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할 것 같습니다. 연애 관계를 형성시키는 것에 있어서 필수요소가 줄어들게되면 상대가 다시 떠올리거나 그리워할 요소들이 줄어들 수 있기떄문에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자세로는 나가지마세요. 오히려 더 높은 자세로 대하는 모습을 연출해주셔야 합니다. 시기는 보통 작성분이 마음이 차분해지고 이성적으로 판단이 가능할때 연락시도 및 접점을 잡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해줘도 지랄 못해줘도 지랄. 연애 하지를 말아야지. 오늘 헤어졌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다 저인거 같네요 ㅜ 재회 못할것 같네요 ㅜ
지금 너무 힘든데 시간이 지나도 지금처럼 계속 그리워할까요? 아니면 그 사람을 잊을수 있을까요? 그 사람에게 연락이 올까요? 3-4개월 후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시간이약입니다.
와 형님 얘기 들으러왔는데 어깨보고 넋 놓았습니다; 헬스 몇년차세요?
ㅋㅋ
ㅇㅈ 전남친때문에 들어왔다가 이 분 몸보고 침흫림
3개다 해당 되네요...
저만나기 전남친과 2년만났고 헤어진지 2주만에 절만났어요 그런데 너무힘들어하니깐 다마춰주고 해달라는거 다해줬어요
그러다가 전남친한테 전화했다는 소릴듣고 확김에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이후에 미안하다 사과도하고 집에가서 얘기하자고 했는데도 안만날꺼라고 하고 쌩 가버리더라고요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할방법이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영상 장보고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다소 신경질적 부정적 폭력적인 모습에 실망하고 신뢰적인부분이 약하여 헤어지게됬고 찾아가서 이틀간메달리고 전화를 하면서 설득 해도 너무단호하게 나도오빠를 좋아하지만 우리끝은 똑같을거같아 결혼은힘들거같다고 헤어지자고합니다 연애4개월만에 너무 이사람을 사랑하여 영상대로 그이후 여자친구에게 매순간 행복하게해줘서 고맙다고 나의나쁜점을 알려줘서 고치고싶고 감사하다고 잘지내라고 이틀째날 저도 정리를하고 더이상 연락하지않고 기다리는도중 5일뒤 연락이왔습니다 미안하다고 울고 비맞던 제모습이너무 아른거린다고 상처줘서미안하다고
그래서 저는 그런점을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나쁜 점을 반성중이다 그러나 내마음이ㅜ아직은 너무크고 우리가 속깊은얘기를못한게아쉬웟다고 내가좀더 변할시간을 가지고 일주일뒤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이야기를 하자고 보냈더니 알겠다고 합니다 저는 마음을 다추스리고 안될거라생각하고 나가려합니다만 잡아는 볼거에요 어떻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덤덤하게 정리해서 표현할거 하시고, 너무 애원하기 보다는, 선을 잘 긋는게 좋을거 같아 보여요. 그럼 중심 잘 잡고 나아가주시구요.
1번은 재회가 절대 불가일까요?
일주일 정도 잡다가 제가 독한 말하고 끊어냈더니 저를 차단 후 상대가 저를 염탐하고 있습니다.
염탐하는지는 어케알아요
헤어진지 한달정도 되었고 헤어지기 전에 카톡에 올렸던 제가 찍어준 사진하고 같이 갔었던 장소를 최근까지는 정리하지 않았었는데 얼떨결에 봤더니 정리했더라고요ㅜㅜ 무슨의미일까요???
끝이죠
선생님 1번,2번 다 제 상황인데요.
상대가 이전연애 못잊고 절 만났는데요. 이전연인은 거의 바람피운급으로 안좋은 사람이었는데 그사람을 못잊고 절 만났어요. 저에게도 그상황을 직접적으로 솔직하게 얘기해줬고 저는 헤어진 연인이 너무 좋아서 그런부분에서도 이해해주고 다 맞춰줬어요. 나중에 저보고 정말 착하고 좋은데 매력을 못느껴서 그만하자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사람을 너무 좋아했는데 나중에 이사람이 미안하고 후회해서 연락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성하님 혹시 여자친구가 헤어지고 1년반쯤 지나고 나서 카톡을 했는데 그때 까지는 저를 차단을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남자 친구가 생긴거 같긴해요 저랑 카톡하고 나서 바로 절 차단했는데 지금 현재 생긴 남친이 있어서 불편해서 인가요
아님 아예 정말 보기도 싫어서 그런걸까요..ㅜㅜ
진짜 잘맞춰줬지만 작은거하나에 여자가 맘이식기시작했는데 그전에도 헤어졋다 재회를 두번정도했지만 ㅇ번에는 미안한 감정뿐이라 하더라고요..이럴경우는 재회가능성이 없을가요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ㅠㅠㅠ?
그분은 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두달째에 저를 만났어요 제가 그녀를 잊지못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서 자꾸 얘기했어요 그랫더니 자꾸 생각난데요.. 저는 왜그랬을까요 ㅠㅠㅠ 아니면 저한테 큰 매력을 못느꼈거나 .. 결국 집착녀처럼 잡고만 있네요 사귄지는 한달되었어요 제가 질린데요.. 진심어린 문자 보내도 답이 없어요 인증샷 보낸것도 옛날사진이라 의심했는데 그것마져도ㅠ이별의 이유가 될줄은 몰랐네요 횡설수설해서 죄송해요
비슷한 상황입니다ㅠㅠ
어케 되셨나요?
이별후5일차... 이제 저는 일상 되찾았음
상대방 카톡숨겨놨고 원래차단하려구했는데 사람들 복수해줘야한다고 아직차단하지말라네요.
페북 카톡 차단할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서로 전번 알고잇는데 전 번호 삭제했어요
저같은 성격은 이별하면 뒤안돌아보고 재회해본적 없네요 여태 연애사봐도.
이번 이별통보는 상대방 한거라서..
또 남친 제가잘못믿음.. 전여친과 4~5년사귄놈이라 나랑 비교많이할거같아서요.. 전여친얘기 듣는게젤 싫었어요 시간 더더 지나면 전 완전히 마음정리될거같습니다..
2년가까이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일로 하도 많이 싸우면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많이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전남친은 많이 잘해주려고 노력했구요
전남친이 취업하면서 부산 경기도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상대가 일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자신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해서 그런지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는데 지친다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서 좋게 헤어졌고 그 이후에 한 번 더 만나서 대화를 나눴고 제가 트라우마가 된 전 연애들로 인해 두 번씩이나 염탐하다 하필 만나고 얘기하고 일주일 뒤 만난 당일 인스타로 의심할 만한 정황이 나타나서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화내고 집착아닌 집착에 불안해해버렸어요 상대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고 저의 모습을 이해는 하는데 기분이 불쾌하다고 했습니다
매번 다시 만나게 될 미래를 기약하고 헤어졌는데 항상 제가 불안해해서 가능성을 다 망가뜨려버려서 매번 오빤 이제 나랑 다시 만나고픈 마음 없냐고 물었고 상대는 왜 계속 그런 말을 묻냐고 했습니다
다음 날 정신차리고 장문으로 변명 아닌 변명의 이유와 미안함 마음과 고마웠던 일 카톡으로 보냈고 상대가 잘 지내라고 과거 일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다 행복해 힘들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응원한다 이런 말들과 함께 끝냈어요 마지막으로 좀 구질구질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겠다고 말했기도 하고..ㅎㅎ
인스타 차단 됐고 카톡 메시지만 차단 된거 같고 연락처는 모르겠네요 더 연락은 못하겠어서 차단 여부는 확실치 않아요
카톡 차단도 마지막 연락 이후 2주 넘어서 알게 됐네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가능한가요..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고 도중에 현타도 오고 힘드네요 ㅠㅠ
같이 일하는 사이인데 서로 잘지내라고 고마웠다고 좋게 헤어졌는데 저한테 왜 이렇게 못되게 굴까요..
안녕하세요!^^
작성분에 대해서 기대치가 높거나 또는 자신의 예측한 상황과 다르게되면 반발심이 생겨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랑 똑같아요ㅠ 상사라 받아버릴 수도 없고ㅠ
헤어진지는 3개월-4개월인데
저랑 그사람이랑 서로 자기주장 강하고 상처만 받고 끝나고 제가 다른 사람을 바로 만났거든요
근데 저는 그사람이 한행동이 진짜 용서도 못할만큼 컸던 경우인데 자기의 행동에 잘못을 모릅니다 저는 대화를해서 서로 맞춰보자 이러지만 본인은 그냥 우리는 안맞다 다른 사람이다 성격이 너무 안맞고 뇌가 다르다
그러는데 자기가 저한테 상처준건 생각조차 안합니다 (경찰까지 오고 쌩난리였거든요..) 주변에서는 이런 남자 너무 위험하다 그러다가 니인생 큰일난다 그러는데 저는 또 한번은 다시 만나고는 싶고 근데 자꾸 밀어내니까 또 꾹 참고 있으면 몇일 지나면 또 카톡이나 메시지가 옵니다 보고싶데요 저는 또 화가 나죠 이야기를 하고 풀고 다시 만나보자 하니 우리는 정 다른 사람이라며 밀어내다가 메시지는 본인이 보내고 사람흔들어놓고는 이야기하자 그러면 또 자기 잘못은 이애기 안하고 제가 한 행동만 잘못이다 이이야기를 하니까요 답답해서 미칠 노릇이네요 결국 어제 나도 내잘못 안다 근데 너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너와 내가 큰거 하나씩 양보해서 다시 만나보자 그건 어떻냐 생각을 해봐라 했는데 천천히 알아가보자 이소리만 하고 연락만 하네요
그러다가 오늘 눈떠서 생각해보니 나한테 그렇게 상처주고 자기 잘못은 모르며 내가 이정도 이야기해서 다시 만나보자 했는데 천천히 알아가보자 이러니 제 입장에서는 현타가 오더라구요
주변인들은 그런남자 만나면 정말 큰일난다 이러는데 제마음은 한편으로 좋은기억이 남아있고 좋아했으니 이러는거 같고 저는 대화해서 풀어보려 하지만 남자는 밀어내는데 잊을만 하면 연락하고 겨우 이야기해서 연락해보자 이러는데 이걸 더 이어나가야 할까요
자기도 잘못이 있으면 그래 나도 미안해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상처준것만 탓을 하네요 그런 남자와 재회를 해도 될까요
나르시시스트 타입이네요 밀어내면 다가오고 당기면 안심하고 멀어지는
3주 썸단계로 잘 발전하다가
3개월전 헤어진 전여친전화로
흔들리다 둘다 안만나기로 했다며
이별톡 받았는데
첫번째에 해당하겠네요
이럴땐 절대 연락안하겠죠
으음 저는 8살 연하 남자친구 (이 때는 남자친구가 전적으로 저에게 사랑을 많이 주던시기, 저는 대체로 당연한듯 받기만하고 표현을 많이 안해줬어요. 자존심 세우느라 예민하게 굴었구요)와 3개월 만나고 헤어졌다가,
제가 두번인가 세번 일주일에 한번 꼴로 연락해서 한달만에 재회했다가 일주일 만나고 다시 헤어지고(남자친구가 예전같은 마음이 안든다고 미안하다며 다시 이별) 또 제가 진심어린 긴 카톡으로 남자친구와 다시 만났었어요. 그리고 그 날 남자친구와 다시 재회했구요.(이 때는 제 모습이 당당해보였데요. 그래서 자길 있는 그대로 봐주는거같아 믿고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근데 남자친구가 예전같은 모습으로 우리가 돌아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거다 기다려줄 수 있냐는 말에 내가 노력하겠다 무조건 그랬어요.
그러고 한 3개월을 다시 만났죠? 이번엔 제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주고 노력하고 남자친구 마음이 언제쯤 돌아설까 전전긍긍.. 연애 초반 3개월 기억이 있어서 일까요? 3개월이 지나도록 노력하지 않는 그 친구 모습에 저는 지치고 말아요. 그 사이에 발렌타인데이 있어서 수제 초콜릿 만들어다 바치고 그래도 크게 감동받아하는 기색도 없고, 화이트데이는 기억도 못해주고.. 그 친구가 화이트데이 바로 다음날 생일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래, 준비한 생파만 해주고 그만두자. 그러고 제 마음이 가득적힌, 그리고 마지막을 고하는 편지를 전해주고 그렇게 끝이 났어요. 제 기준에서 3개월이면 정말 인내하고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그 친구가 다시 만나면서 제가 주는 사랑이 마치 자기가 줬던 사랑 고스란히 돌려받는 느낌이였다해요.
헤어질 땐 아 더 이상은 못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은 뒤라 노력하려해도 노력이 안되더라는 말과 함께.. 그래도 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편했대요. 자기가 어떤 모습이여도 누나가 자길 사랑해주니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굳이 안하게 된건가봐요 ㅎ
그래서 이젠 자기 옆에 힘들어하는 저보다 자기 곁을 떠나 다시 활발하고 활짝 웃는 제가 됐음 좋겠다 생각해서 보내주는거라고. 이젠 자기가 옆에 없어 조심하라 말해줄수 없으니 다치지말고 느긋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화이트데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스물중반이 되도록 이런크기의 사랑 받는건 처음이였어서 감사했고, 누나로 인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웠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젤리 깊콘을 보내더라구요 ㅎ
후.... 저도 그 친구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고, 노력하지 않을 친구인걸 알기에 헤어진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가 절 붙잡지 않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도 잘 알아요.
그래도 보고싶고 당장 그립고 사랑한다 하고싶어요 ㅎㅎ
정 떨어져서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많이 버겁고 힘드네요. 반년 정도 후에 연락을 한번 해볼까요? 마음 정리 많이하고 연락해서 만약에.. 만약에 다시 시작한다면 그 땐 서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 할 수 있을까요?
이 댓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남자분 성향이 제상황은 너무 이성적이고 단호박이라서 3번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만난거라 다시 될 가능성은 저는 없어요~
6개월정도면 정말 인고의 시간인데 그때 꼭 연락해보세요. 연락안하시면 나중에 후회 할지도 모르니까요. 잘되었음 좋겠네요
너무 잘해주고 맞춰주다보니 상대는 그만큼 자신의 맘이 안딸아 준다고 미안해다며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먼가 차분해젔다는 느낌도 받고요 ㅡㅡ 재회확률이 많이 낮아보이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헤어지고 달에 한 번씩 만나서 밥도 먹고 하곤 했습니다 7월 마지막 만남 후 그 사람이 다음엔 주말에 보자고 하였고 저도 알겠다고 하렸습니다 그 후 그 사람과 연락이 완전히 끊겼고 얼마 전 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을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시간 어떻냐고 그랬더니 그 사람은 자기가 이번주는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였고 저는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다음에 확실히 괜찮은 날 만나자고 하였고 전 이번주밖에 안된다고 하였급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9월에 봐야하나 라고 말했고 제가 고민하니 다음주는 고향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다른 날을 제시하자 그 날 친구랑 약속이 없으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제가 포기하는게 맞는거겠죠 상하님..?
안녕하세요!^^
우선 연락이 닿고있는 것 자체도 약속을 잡고 있는 것 자체도 나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만남에서 상대에게 부정적인 기억을 완화시켜주지 못하거나 아직 부담이 느껴진다고하면 천천히 잡힐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작성분 스스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재회할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인지를 판단 후에 시도를 해야된다면 포기하지 않고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되셧나요
엇 나는 헤어지고 다음날 남친 집에 쳐들어가서 미안하다고 울며불며 난리쳤는데 ㅋㅋㅋ 집에가라고하니까 바로 뒤돌아서 나오긴했지만 연락올거같은 이 느낌...
@@yunmuakn 넵 와서 다시 만났다가 같은 이유로 헤어졌어요~~~
@@yunmuakn 차라리 연락해보시는건 어때요..? 찾아가는건 전 비추입니다 ㅜㅜㅜㅜ 저땐 제가 홧김에 차고 다음날 후회해서 간거고...4주 지난거면 사실 여자쪽은 좀 정리됐을시기라 조심스럽게 연락먼저 해보셔도될거같아요..!!
@@yunmuakn 아..ㅜㅜ 그러셨구나.. 근데 저라면.. 상황이 나아져도 연락못할것같아요 내가 힘들다고 놓으면서 상처줬는데 어떻게 나 괜찮아졌다고 다시 만나요...ㅜㅜ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몇 주가 더 지나서도 힘드시면 잘지내냐고 어머님은 괜찮으시냐고 한번 안부 물어보시면서 연락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힘내세요 🥺
@@yunmuakn 그때도 제가 마음이 있다면 받아줄거같아요 ㅜㅜ 여자분이 진짜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ㅎㅎ 의지를 하지못할 이유가 있으실거에요...제가 전부다는 모르지만 ㅜㅜ 저도 남자한테 크게 의지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혼자 해결하는 편이라 그분 성향일수도있구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가 다시 붙잡았는데 제가 거절하고 또 다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그러더니 바쁘다고 다음주에 보자는거 제가 또 거절했습니다..연락은 오지 않았고 5일뒤에 단순한 일상질문 했더니 답이 왔고, 그후 또 씹혔어요ㅠㅠ그래서 장문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했고 하지만 늦은것 같다고 마지막 마무리는 만나서 하자고 했는데 씹혔어요..지금 이틀째 연락없구요..
헤어지잔 말에 상대가 동의하에 헤어진게 아니라 저만 헤어지자 이런느낌이라 암묵적으로 저도 이별을 받아드리면 될까요..?근데 질문에 카톡은 대답하고..어쩌라는건지..ㅜㅜ
저랑 너무너무 비슷한데 혹시 연락 오셨나요..?
잘 보았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다 해당되는거 같아서 절망이네요
다 해당되더라도 상대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줄이고, 행동에 있어서 대응을 더 효과적으로 한다면 확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반복된 다툼으로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시간 갖자고 했는데 제가 화내고 쏘아 붙여서 헤어지잔 말까지 들었어요 울면서 제가 매달렸고 결국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일주일이 넘었고 이번주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반복된 다툼을 고칠 방법을 생각해놨거든요.. 시간 갖는중에 전화해서 얘기해도 될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7살연상인 남자친구랑 대학교 3년동안 cc하고 최근에 서로 취업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취준하면서 예민해진 날감정을 드러낸 저의 잘못도 있고 속내를 정말 안드러내다 칼같이 선을 그어버리는 남자친구의 점도 잘한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3년 사귄만큼 바로 잊지도 못해 처음엔 울면서 붙잡았지만 남자친구는 완강했습니다... 친한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헀다가 오케이받고 일주일 뒤에 제가 한번 더 장문의 카톡을 보냈지만 그사람은 다시 생각해보고 오라는 등의 맘바꿀 의지는 없어보입니다... 그러다 오늘 서로 팔로되어있던 인스타도 어느순간 언팔되어있더군요...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취업해서 잘될꺼야라고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미칠것같습니다.. 재회가능성 정말 없는걸까요 정말 절박합니다...
안녕하세요!^^
상대가 완강하게 나온다고 하여도 재회는 충분히 이뤄나갈 수 있고, 작성분에 대한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연애많이 해본 경험상 그냥 잠잠히 기다려보세요 참다참다 보고싶음 솔직하게 인사해보세요 그럼 반응 보고 그러기싫음 기다려보세요 님에게 애정 있음 4,5개월지나도 옵니다.
어찌 생각함 님이 잊을수도 있읍니다.
아퍼도 시간지남 잠잠해진답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전남친이 먼저 헤어지자했는데(연락문제로 제가 연락 자주 해달라 몇번 하고 이 문제로 몇번 갈등이 있어서 애가 이제 지쳤다함) 헤어진지 한달 지났는데 전남친 친구한테 들어보니 후폭풍은 왔었었는데 다시 사귈 마음은 없다 했데요 완전 끝난걸까요?
안녕하세요!^^
보통 지쳤다고 이야기를 하여도 또 다시 다가오는 경우도 충분히 존재하고, 마음은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 수시로 변화하기떄문에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후폭풍이 한번 왔다고하면 계속해서 형성시킬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상하 헉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이주일 뒤에 친구로 지낼수있을거같다고 연락했다가 안읽씹 당했는데 (왜 연락했지..) 지금 그냥 연락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될까요?
@@무야호-o9y 안읽씹이면 상대 변화를 조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상하님..
싸우고 헤어짐 반복했어요
그러다 마지막 헤어질때 서로 막말로 막판까지 간 상태예요..
상대가 절 올차단햇구요
이런경우 다시연락올 가능성이있나요?
그뒤로 저도 연락하지않앗구요..
어떻게되셨나요
@@호잇-m9b 먼저 전화왓더라구요
술이떡이되서
나없인못살겠다공..집에오면안되냐서 집에갓더니 완전 술이떡이되서
울고불고..자기버리지말고하면서
그래서 지금은 다시만나고있어요
@@희재김-y7b 하...저도 그녀가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제까지 잘만나고 오늘헤어졌네요 죽어도하기싫었던 빚얘기를 결국 했더니 감당 안되겠다고 올차단 당했네요 하
@@호잇-m9b ㅠㅠ
돌아올사람은 돌아오더라구요
그렇게 냉정했던 남친이엇는데, .
울고불고 매달린적은 첨이였거던요
버리지말라고 그러면서..
제가 먼저그렇게하고싶엇는데
꾹 참고 연락안하고있엇어요
그랫더니 먼저 연락이오긴오더라구요
@@희재김-y7b 제가 조만간 님 남자친구처럼 울고불고 그럴거같네요...전화차단은한지안한지 아직몰라서요 카톡만올차단 인스타끊긴했는데 1주정도지나고 전화라도해봐야겠네요 ㅠ
전부다 차단을 당하고 제 자신을 어필할 방법이 없을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안녕하세요!^^
차단은 보통 영원히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문 상황입니다. 그럴 경우 트라우마나 상처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추후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강제적으로 문자를 넣어 미화를 시켜보기도 하는 부분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상담은 가능한가요?
넵 유료로 진행되며 카톡 lovesangha 문의주시면 되세요^^
전여친이 정말단호하게 이별통보했는데요.. 딱두번만매달렷는데 진심이담긴 상대방입장에서 다고려한 말들을.. 이별직후랑 한달뒤 매달렷는데... 마지막연락에선 다신연락하지마 해놓고선. 그이후로 진짜 연락앙하고 묵묵히 제할일하면서지내는데요.... 헤어진지 두달 반정도되는시점. 카톡차단해제하고서 제 카톡을 염탐하고 다시 차단하는일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하더라고요...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것일까요??? 그냥 신경쓰지말고 할거하면되겟죠?? 사실 이제 제가 마음이 뜬거같은데... 좀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왜염탐을할까... 내가싫고 나에게서 멀어지길원하는거라면 그런짓은 안할텐데...
그냥 단순 호기심이겟죠?
카톡 염탐하는건 어떻게 알수있었나요?
너무 맞춰준다는게 싸울때마다 먼저 굽히고 들어가주고 화해하자는것도 해당될까요??
네 헤어질까봐 다 져주는거 을를 자체하면서
맞쳐주고 숙이고 들어가는것 그럴수록 님의 매력을 보여줄수가 없어요 헤어지는것을 두려워말고
연애하세요 평생 연기하면서 만나실꺼 아니잖아요
너무 좋아하는걸 들켜서 이미 상대가 막나가는지 모르겠지만 이별을 두려워 하지마세요
3년사귀었고.이제해어진지2달다되어가요
카톡차단당햇는데 프로필차단은아니구요.
많이매달렷고요..근데 더이상연락하면신고한다더라구요..제가잘못한게컷으니..그건그러려니합니다만
전여친이 하루에 1번씩 차단후해제반복을 합니다..그리고 겹지인에게 힘들다고도 하소연하구요 ㅠ 왜이러는걸까요 재회하고싶은대..단호한전여친..저한테도 기회가올까요
더이상연락하면 신고한다는건 어떤의미에서 그랬을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헤어진지 2달지낫는데 상대가 친구로 지내자해서 처음엔 싫다햇다가 생각해보니 겹지인이많아서 저도그러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만났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놀았어요 연락도 정말 친구처럼 잘하구있구요 이런경우는 역시 재회가힘들겟죠? 가끔만나 같이 운동도하고 식사약속잡을때도 있고 하는데 식사같은경우는 뭔가 둘이잇길 꺼려하는? 다른친구도 부르자 뭐이런식으로 대답하던데 ㅋㅋ..참 저두 너무 힘드네요 ㅠ
상대가 절 찬 경우고 친구로라도 지냇으면 좋겟다 한것도 상대에요 ㅋ
안녕하세요!^^
친구처럼 지내는 부분도 보통 일반적인 사연에서는 도움이 되는 요소도 있지만,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2달이 지나셨다고하면 다시 서서히 접점을 잡아서 상대와 만남 빈도나 교류를 늘려나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상하 답글감사합니다! 교류나 만나는 상황은 여러사람보다 둘이만 보는게 다좋을까요?
@@chyun8274 넵 ! 두분이서 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휴 다행히도 무엇도 포함되지 않는다.....
돌싱입니다 6살 남자아이 키우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싱글이구요 사귀는 동안 저도 회사에 가게에 육아에 바쁘고 남친도 바빠서 주말마다 만났지만 더 애틋하고 말 안해도 서로 연락 많이하고 취미도 비슷한 취미에 겜도 같이하고 서로 배려해주고 통화나 연락도 잘하고 사이가 좋다가 명절에 본가 가있는동안 통화중에 임신한 형 내외 얘기하다가 애는 둘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애 2낳고 살거라더군여 제가 시험관에 아들을 낳은거 남친도 알고 있구요 전에는 결혼 안할거라고 혼자 살거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그날은 너무 단호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럼 다른 여자랑 낳는 방법밖에 없지 않냐고 물어보니 부정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지하게 헤어지자고 하니 그럼 제가 아플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울면서 너 미래엔 내가 없자나?물어보니까 그렇지~하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그럼 우리 그만 하자 하고 울면서 별의별 얘길 다 한거 같아요 그사람과 저를 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그사람 그런생각도 이해합니다 미운감정 하나도 없구요 근데 너무 보고싶네요 그사람 다신 돌아오지 않겠죠? 아파 하고 있을까요? 2가지 감정이 같이 드네요 가끔은 행복했음 좋겠다가도 가끔은 아파하고 슬퍼했음 좋겠다는 생각이요 이런생각 하는 제가 이기적인 거겠죠 보내주는게 맞다고 머리로는 아는데 맘은 아프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글이 횡설수설 두서가 없네요 너무 힘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상하님~ 저는 전남친과 큰 싸움없이 전남친 권태기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전남친이 헤어지자는 통보를 한 그날만 붙잡고 연락 안하다가 며칠 뒤 짐때문에 잠깐 볼때 이야기를 좀 하게되었는데 이야기하며 ~못해서 아쉬웠다 하니 고민하다가 음..다음에 갈까..? 하길래 쳐다보니 안절부절하며 아 미안해… 라고 하는 둥 제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는 둥.. 미련 가득한 행동들 엄청 보이는데 이때도 제가 가만히 기다려야하나요? 아님 제가 붙잡아야 하나요..? 자꾸 인스타 염탐하고 그러더라구요ㅠ
안녕하세요!^^
어떠한 부분떄문에 헤어진건지 살펴봐야 알겠지만, 그러한 모습이 일어났다고하면 조금 더 지켜보시고, 추후에도 연락이 오거나 또 다시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성적인 영역과 감정(마음) 영역에서 혼란이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상하 답글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파악하고 생각해보니 권태기라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이전같지 않다며 헤어짐을 고했거든요 혼자 고민하다가..ㅎㅎ 제가 계속 잘해주어서 본인도 그걸 알고 고맙다며 서로 큰 다툼은 없었습니다ㅠㅠ 붙잡지말고 일단 지켜보며 제 삶 살아가고있으면 되는걸까요…? 이만큼 잘해주는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말도 하고.. 뭔가 미안함에 재회하자는 용기는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 시간이 지난 후 제가 다가가야할지 다가올때까지 기다려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짐이나 물건때문에 연락할 일 있었는데 연락은 쉽게 되네요 답장도 꼬박꼬박 잘와요
어찌되셨나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힘들다 보니 또 왔네요..
2년 연애 , 1년반 동거입니다. 8살차이이구요.
집안일은 제가 다 했구요,동시에 일년반째 제 일은 안하고 이 사람 일을 도와줬습니다.
올해 12월에 결혼하자는 말들과 신혼집과 하객수 등등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 건넨 사람입니다.
저와 상대방은 싸울때마다 제가 언팔을 해서
맞팔을 안한지 꽤됐어요.
전 그래도 상대방 인스타 매일 들어갔고 사진들도 좋아요 눌렀어요.
근데 상대방은 제 인스타 좋아요 하나도 안눌렀거든요. 근데 보니까 여사친 인스타는 좋아요를 누르고있던거예요
그래서 취소만 해달라니까 갑자기
‘왜 너때문에 초딩친구를 만나지도못하고 좋아요하나도 맘대로 못누르냐’며 헤어지자는 겁니다.
그 말에 저는 여사친보다 못한 존재라는 분노에 차여 상대방 팔쪽을 두대때렸습니다.
평소에도 이성적인 문제로 다툴때 대화가 너무 안통하고 내로남불일때 때린적이 많긴합니다(늘 팔쪽을 손으로 때림)
그러니까 난 더이상 너에게 맞기싫고 억압받기 싫다 욕을 하고 집을 나가라해서 모든 짐을 챙겨 낑낑 집을 나갔고
그 후 삼일간 온갖 욕들이 섞인 카톡이
왔고 저는 그때마다 제 마음을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그저 제가 빌빌 기길 원하더군여.
무릎꿇고 마사지를 하면 용서해주겠다는 등.
제가 읽씹을 하니까 자기는 새여자를 만날거고 그동안 고맙고 재밌었다 라는 카톡이 왔고
저는 ‘오빨 너무 좋아해서 사소한 부분에서 서운함을 느꼈고 피곤하게만들어서 미안하고 고마웠다’
라는 답장을 끝으로
저는 인스타 전화 카톡 전부 차단 당하고 끝난 상태입니다
늘 이렇게 싸우면 계속 욕 카톡이 오다가
알겠고 미안하니까 다시 집에와라. 했는데
이렇게 아예 끝맺음을 한 것은 처음이라..
이 사람 후회할까요? 연락이 올가요?
이 사람은 차도 아주좋고 월수입도 좋고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은 편입니다.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고있고
때문에 싸울때 난 한번 끝이면 끝이다. 지난 버스는 안온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언제나 본인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제게만 뒤집어씌웠던 남자인데
본인 잘못을 인지를 할까요..
그래서 연락이 다시올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제가 부담감이고 집착하고 계속 그랬는데 어떡하죠…멘탈이 흔들려서 막 붙잡아서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이별을 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겪는 행동이고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불안함이 크다면 자연스레 하는 행동이기도 하구요. 추후 방향성을 잘 잡고 그 이미지를 제거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상하 차단 당했는데 여기서 더 안 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주변 애들은 제가 그럴 애가 아니란 걸 알아서 저한테 뭐라했고 저도 느꼈고 애들이 일단 좋게 이야기 해본다는데 독이 될까요?
@@엽떡-w2l 재화 못햇어요 아직..
너무 힘들어요
남자분이 만나주지 않는다는것 자체가 저랑 대화할 마음이 없는데 ...자존감도 낮고 반응도 답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내가 했던 행동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상대가 바라고 있는 부분들을 충족하지 못하면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일거 같아보여요. 조금 시간이 지나고 다시 접근을 시도해보세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한달정도됬는데 별로 좋지않게 헤어졌어요 그러고 제가 잡고 안잡힐것같아서 또 연락할까봐 인스타그램이랑 카톡 제가 차단햇다가 얼마전에 풀었습니다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제 인스타 계정 비밀번호를 알고 로그인하는것같아서 연락을해서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냐 하면서 또 싸웟고 서로 못할말 할말 하며 싸우고 힘들어서 제가 알겟다 이제 연락하지마 하고 끝났어요 이사람 후회란걸 할까요 후회하고 힘들어 했으면 좋겠는데 안할것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
안녕하세요!^^
또 다시 닿거나 서로를 향해 그리워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우선 나의 자아부터 돌봐주시면서 이성적으로 보도록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상하님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잘보고있급니다 ㅎㅎ 🙂
상하님,제가 이별통보받은 메세지 좀 보시고 판단해주실수 있을까요?
3번문제같은경우에는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다른사람 만나야죠
안녕하세요!^^
상대에게 나에 대한 가치적응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부분입니다. 상실감, 죄책감 등으로 다시 내면의 감정을 살리려는 노력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음....그렇군요.
여자친구와 어제 헤어졌는데 밤에 연락좀 해달라고했고 이야기는 듣기싫다고 카톡으로 하자고해서 카톡으로 했었습니다. 단호하게 그만하자고 하다가 전화가왔고 계속 붙잡았고 여자친구는 친구로 지내자면서 내일 편하게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재회의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상대의 반응에 초점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분이 상대에게 평소 비춰졌던 이미지가 강압적이거나 협박적으로 느껴진다면 그러한 부분은 좋지않을 수 있고, 그러한 감정들이 없으셨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예전 남자친구로부터 카톡(프로필까지) 다 차단, 전화문자차단 당했어요! ㅠㅠ만난지는 얼마안되었고 경제적인문제로 어렵다고 하던데 ㅠㅠㅠ연락이라도 좀 풀고 싶은데 어떻게ㅜ하면 좋을까요
기다려요 시간이 답이에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게 올 차단까지 한다고요? 만난지 얼마 안 된 거면 다른 이유가 더 큰 거 같아보이네유..ㅠ
안녕하세요!^^
전반적으로 상황을 들여다봐야 차단이 풀릴지 알수 있는데 우선 당한지 얼마안되셨으면 무언가 시도하려고는 하지마세요! 강제적으로 풀려고 하는 과정에서 가치 불균형이 더 심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강제적으로 풀려고 할 때는 리스크를 상쇄시킬만한 도움되는 말이 필요로 합니다!
3:10 이건 의외네요
하....상하님..
8월말에 전남친과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얘기하고 헤어진 후 한달째 전화해서 너무힘들다 햇엇는데요ㅠㅠ
제가 좀 네가 날너무힘들게했다고 하니 화를내더라구요.. 미안하다하니 나중에는 알앗다곤햇는데 엊그제 생일이라 그냥
잘지내냐 생일축하한다 카톡보낸 후,
한참 뒤에 축하해줘서 고맙다 답장이 오더라구요.... 제가 즐거운 생일 보냈냐 하니 읽씹하고 제가 찍어줫던 프사도 내렷구요..
이게 가망잇을까요?
두달정도 만낫고... 제가 많이 잘해줬고 헌신햇습니다. 전남친도 알구요 늘 고밉다했어요.
첨에는 전남친이 주변상황이 힘들어서 잘해줄 자신이없어 헤어지자햇고 제가 좀더 만나보자하니 나중에는 마음이 전처럼 크지않아 헤어지자해서 헤어졌습니다.
그사람 상황이 사업이 망하고 집안에 돈을 벌어야 해서 상황이 아주 안좋습니다 저도 돈이 없고 힘든 서울 생활에 힘들단 말을 했는데 지방에 가서 살라고 합니다 6개월 만낫는데 네 미래엔 내가 없냐고 물엇더니 그런생각할 현실이 전혀 아니랍니다 헤어지고 싶냐 물엇더니 제가 36살 나이가 많은데 언젠가 헤어져야한다고 생각은 한다고 자기 사업 일어나는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고
사랑하긴 하는거냐고 했더니 좋아는 하는데 사랑은 아니라고 힘겹게 얘기하고 미안해 했습니다
그래서 쿨하게 알겠다 하는일 잘돼길 바란다 라고 그도 네가 여자는 아니엇지만 인품이 너무 훌륭하고 당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전화로 헤어졌는데 이사람과 다시 만날 확율이 있을까요..?
저는1번의 경우네요
여자친구랑 말다툼끝에 이별을 뱉는 그녀에게
분노를 참지못해 왜 그렇게말하냐고 멱살을 잡고말았습니다..정말 반성합니다 어리석었습니다..
재회 가능성이 전혀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