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씨는 뮤지컬 배우시라 그를 보러온 관객들 중 다수가 뮤지컬 무대에서 그를 응원하던 팬들이고 뮤지컬에서는 공연 끝나면 왠만하면 적어도 1층은 다 일제히 서서 박수치는게 관례라서 그랬을 겁니다. 유례없는 기립박수가 아니라는 뜻이죠. 마이크 문제도 조승우같은 티켓파워 배우의 관객을 수용하려면 대극장이 필요하고 대극장이면 마이크를 좋은거 써야 해서 그런일이 발생한듯 하네요. 말씀하신 맥이 끊기는 듯한 흐름은 이번 연출이 많이 취향이 아니셨던듯. 말씀하신 내용들은 다 공감이 되지만 뮤지컬 배우였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설명되는 부분이고, 조승우같은 대배우도 연극계에 들어서니 연극 덕후들의 텃세를 조금은 받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ㅎ
조승우씨는 뮤지컬 배우시라 그를 보러온 관객들 중 다수가 뮤지컬 무대에서 그를 응원하던 팬들이고 뮤지컬에서는 공연 끝나면 왠만하면 적어도 1층은 다 일제히 서서 박수치는게 관례라서 그랬을 겁니다. 유례없는 기립박수가 아니라는 뜻이죠. 마이크 문제도 조승우같은 티켓파워 배우의 관객을 수용하려면 대극장이 필요하고 대극장이면 마이크를 좋은거 써야 해서 그런일이 발생한듯 하네요. 말씀하신 맥이 끊기는 듯한 흐름은 이번 연출이 많이 취향이 아니셨던듯. 말씀하신 내용들은 다 공감이 되지만 뮤지컬 배우였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설명되는 부분이고, 조승우같은 대배우도 연극계에 들어서니 연극 덕후들의 텃세를 조금은 받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ㅎ
속이 뻥 뚤린다
와 진짜 내가 하고싶은 말 다 해주시넹. 조승우 연기 외에는 볼 게 없었음. 진짜 연기 하나는 잘 하더라고요. 실물을 가까이 볼 일이 있었는데, 실물하고 무대하고 갭이 젤 큰 사람이었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본 햄릿은 이봉련의 햄릿이었습니다. 무대연출도 좋았고, 연기들도 깔끔 그자체였다.
@@OliOil79 이봉련의 햄릿은 저도 역대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지나서는 그냥 아침드라마보는 느낌으로 봤어요. 말하고픈게 있긴했나 싶어서 플북도 사봤는데, 더 이해가안감. 그냥 자꾸 신시햄릿 다시보고싶어짐.
대학생때 인문학 교수님들이 엄청 좋아하셨을 거 같아요 분석 대박이네
@@qpwoje 멋진댓글
흠 정동환 서이숙 배우의 고곤의 선물 / 김명수 주연의 시련 에서 전율이 감도는 기립 박수가 나왔었죠~~~
연출가의 역량이 문제
이게... 연출이 햄릿이라는 인물에 포커스로 두고 이상적인 리더상으로 봤다는 영상이랑 인터뷰를 봤는데 고민 속에서 나오는 신중함이 아니라 신중한 선택 속에서 나오는 확신을 가진 인물로 재해석한 느낌이더라고요.
@@황지영-c2m 그랬다면 확신하는 인물로서의 햄릿을 더 확실하게 보여주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알고리즘 신기 .. 노잼 전 기립안함ㅋㅋ ㄱ그냥 조승우 팬들인듯. 그리고 불필요한 애드립 집중력에 더 방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