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불손한 질문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하는 최성운님 질문과 조곤조곤 부드럽게 반박하는 정희원 교수님 답변이 인상적이었네요. 만사에 유전이나 재능 타령하거나, 또 간단하게 어떻게 행동해보라 라는 차원의 이야기도 무슨 타고난 조건이나 유전 같은 걸 들먹이는 걸 볼 때 패배주의적 관점으로 보고 오로지 핑곗거리만 찾으려고 한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런 의견이 약간의 근거를 가지고 너무 많이 떠들어댈 때 병처럼 전염되는 거 같고 남들을 오염시키고 싶은 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남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데에 혈안이 된 듯한 말들도 마찬가지고요.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근거가 있고 그걸 참고해 원하는 만큼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과, 특정 상황에서 그냥 간단하게 어떤 행동을 하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처럼요. 후자가 불가능한 사람은 없을 테고, 그냥 반복하면서 습관이 되면 교수님 말씀처럼 선순환의 흐름을 타게 되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일 뿐인데. 좋은 걸 알면서 안 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죄책감을 갖게 돼서 남 비난까지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교수님들처럼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과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타당한 근거를 토대로 계속 건강하고 건전한 이야기를 해주는 분들이 더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부디 지치지 말고 그런 얘기를 오래도록 들려주셨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 되게 천천히 은은하게 오래 불타기를 바라고요. 뻔하고 천편일률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경청하고 새롭고 좋은 질문을 위해 고민하신 최성운님 덕에 음미하면서 듣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빵 좋아하고 단 거 좋아하고 올리브오일 싫어했던 설탕치아 1인입니다. 그런데 정 교수님 책 읽고 바로 식단 바꾸었네요. 이제 빵을 봐도 가속노화, 과속노화가 떠올라 그리 당기지도 않네요. 자제력 그리 큰 사람 아닌데, 책을 워낙 설득력있게 쓰셔서, 책에 줄 그으며 읽고 읽고 나서도 요약메모 만들었네요. 사람 하나 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교수님!
경기침체와 함께 긴축 생활을 해야할 필요성이 저속노화 생활의 동기가 되는 것 같다라는 지점 정말 동감해요! 회사 다니면서 밥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차에 저속노화라는 걸 알게되었고, 또 건강하게 밥 차려 먹고 도시락 싸다니는 사람들을 sns로 알게되면서 저도 도시락을 싸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간단하고 값싸게 조리할 수 있도록 보통 야채, 계란, 두부 등을 싸다니는데 혈당 스파이크도 없고 밤에 잠도 잘오고… 선순환이라 너무 윤택한 요즘이에요!
모든 말씀들이 놀랍고 공감이 되었어요. 희원님의 자식에 대한 기대가 잠을 충분히 잤으면 좋겠고 마음편했으면 좋겠고 하고싶은일 했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 특히 감동적이고 인상깊었습니다. 경쟁적으로 공부만 강요하는 시대에 자식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은 느낌입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손한 질문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하는 최성운님 질문과 조곤조곤 부드럽게 반박하는 정희원 교수님 답변이 인상적이었네요. 만사에 유전이나 재능 타령하거나, 또 간단하게 어떻게 행동해보라 라는 차원의 이야기도 무슨 타고난 조건이나 유전 같은 걸 들먹이는 걸 볼 때 패배주의적 관점으로 보고 오로지 핑곗거리만 찾으려고 한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런 의견이 약간의 근거를 가지고 너무 많이 떠들어댈 때 병처럼 전염되는 거 같고 남들을 오염시키고 싶은 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남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데에 혈안이 된 듯한 말들도 마찬가지고요.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근거가 있고 그걸 참고해 원하는 만큼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과, 특정 상황에서 그냥 간단하게 어떤 행동을 하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처럼요. 후자가 불가능한 사람은 없을 테고, 그냥 반복하면서 습관이 되면 교수님 말씀처럼 선순환의 흐름을 타게 되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일 뿐인데. 좋은 걸 알면서 안 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죄책감을 갖게 돼서 남 비난까지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교수님들처럼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과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타당한 근거를 토대로 계속 건강하고 건전한 이야기를 해주는 분들이 더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부디 지치지 말고 그런 얘기를 오래도록 들려주셨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 되게 천천히 은은하게 오래 불타기를 바라고요. 뻔하고 천편일률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경청하고 새롭고 좋은 질문을 위해 고민하신 최성운님 덕에 음미하면서 듣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ASMR로 쓰기에 너무나 적합한 두 사람의 딕션과 발성
오랫동안 빵 좋아하고 단 거 좋아하고 올리브오일 싫어했던 설탕치아 1인입니다. 그런데 정 교수님 책 읽고 바로 식단 바꾸었네요. 이제 빵을 봐도 가속노화, 과속노화가 떠올라 그리 당기지도 않네요. 자제력 그리 큰 사람 아닌데, 책을 워낙 설득력있게 쓰셔서, 책에 줄 그으며 읽고 읽고 나서도 요약메모 만들었네요. 사람 하나 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교수님!
이 좋은 영상에 댓글이 50개도 안된다니 🙈 두 분 대화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성운님 늘 영감을 주는 게스트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게 유튜브지.....
정희원 선생님 책에서도 들을 수 없는 .. 보석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
경기침체와 함께 긴축 생활을 해야할 필요성이 저속노화 생활의 동기가 되는 것 같다라는 지점 정말 동감해요! 회사 다니면서 밥값이 너무 비싸 고민하던 차에 저속노화라는 걸 알게되었고, 또 건강하게 밥 차려 먹고 도시락 싸다니는 사람들을 sns로 알게되면서 저도 도시락을 싸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간단하고 값싸게 조리할 수 있도록 보통 야채, 계란, 두부 등을 싸다니는데 혈당 스파이크도 없고 밤에 잠도 잘오고… 선순환이라 너무 윤택한 요즘이에요!
진행자가 넘 차분하고 편안하게 정확한 질문하시고. 교수님 겸손하시고 마음이 따뜻한 진심이세요... 배우고 깨우치려고 노력합니다. 고맙습니다
''희원님''이라고 부르는거 넘 수평적이고 또 스윗하다❤
모든 말씀들이 놀랍고 공감이 되었어요. 희원님의 자식에 대한 기대가 잠을 충분히 잤으면 좋겠고 마음편했으면 좋겠고 하고싶은일 했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 특히 감동적이고 인상깊었습니다. 경쟁적으로 공부만 강요하는 시대에 자식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은 느낌입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투자도 차분히 접근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가요
정희원 선생님이 만들어갈 건강하게 나이드는 세상, 응원합니다.
두분의 대화가 너무 좋네요.
역시 멋진 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책 쓰시면 좋겠습니다. ❤
저 보다 5년 젊으신 분인데 10년 이상 경험이 앞서가는 분이신 듯 합니다. 많이 배워서 감사하고 희원님이 꿈꾸는 좋은 사회의 좋은 구성원의 되겠습니다.
1,2편을 다 보고나니 중용의 가치를 진정 아끼고 실천하시는 분이시네요
성운님의 질문과 피드백도 언제나처럼 공감능력과 예리함이 빛납니다
사고실험 채널의 자립과 안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오 떨어지는 행동 떳떳한 삶 응원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와! 뭔가 두분 온도가 맞는거같다고 해야하나...
두 분 목소리 듣다보면 마음이 안정됨 ㅋㅋㅋㅋㅋ
숯에 물을 끼얹는다는 얘기가 너무 와닿고 큰 도움이 되네요.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소중한이야기에요
삶의 본질을 알고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 좋습니다^^
히햐~
정희원님
멋짐 폭발입니다
반했슴다😅😊
샘날정도로
야무지고
신선합니다
최성운님 진행이 너무 부드럽고 편안해서 즐겁게 끝까지 봤습니다. 정희원 선생님께는 건강정보도 배우지만 삶의 태도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뜻깊은 내용 인터뷰 감사합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인터뷰감사드립니다.
희원님 영상은 정속으로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가오에 대한 정의를 다시 살펴봐야될 것 같습니다. 잘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왠지 목소리톤이 저음이 되는 기분이랄까~😊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제게는 요즘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최성운님과 정희원교수님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좋은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EO에서 보다가 채널이 바뀌엇네!? 싶었는데 계속 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편안히 보며 건강한 자극 받을 수 있는 채널입니다
희원님이 열어가실 건강한 세상을 응원합니다
좋습니다. 잘 봤어요
진행 너무 좋습니다 😊
두 분의 대화는 공감이고 배움이네요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만에 월최고치 매출을 뚫고가니 블안해지고 말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10개월 즈음 매출이 감소해서 그 힘듦을 견디는게 참 어려웠습니다.. 지나고보니 저를 단련한 시간같아요
정희원 선생님, 그냥 의사가 아니셨군요.
이번 영상을 보니 비범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너무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삶에 대한 자세들이 녹아있는 영상이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좋은 내용 잔잔하게 잘 들었습니다!
EO를 애청했는데,
이제야 구독을 누르네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성운님!!
감사합니다
정희원 교수님 참 말씀 한마디 마다 지혜로움과 통찰력 이 대단 하십니다
지금 현정부가하고있는 행태를 보고있으면 너무 이해하기어려운 천박한 인간들만
있는거 같았는데 정희원 교수님 같은 분도 계시니 그나마 희망적 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 정권에서 꼭 보건복지부 장관 추천입니다
두분 조합 너무 좋습니다 🥰
유튜브의 순기능
살아 있는 채근담 의인화 같은 분 ㅎㅎ
사과나무 아래서 사과 떨어질 때 까지 입벌리는 삶은... 생각보다 괜찮은 삶 아닌가요??
대개의 사람은 초빼이이처럼 가로등 밑에서 열쇠 찾는 삶 아닌가?
도인같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