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오스에 지난해에 한달살기 네번 다녀왔고, 올초에 17일동안, 또 얼마전인 5월19일부터 7월17일까지 두달살기 한번, 이렇게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62세의 공직은퇴자로서 배우자가 없는 삶을 살다보니 항상 허전하고 외롭게 느껴지기에 많은 사람들과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라오스에서 시간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서였지요. 정말 라오깨알님의 말씀이 그동안 제가 라오스를 오가며 느낀점들과 가장 비슷합니다.^^ 라오스를 알리는 모든 유튜버분들께서 오로지 긍정적인면만 부각시키는데 혈안이 되어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분석하시는분을 처음 뵈었습니다. 965번째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동남아...한때는 우리가 그들보다 못 살았죠. 그러나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충분히 이민이 가능하지만, 모두 환상일 뿐입니다. 밥벌이 할 거라곤 전부 한국인 관광객 상대업뿐이며 연금이나 배당금 등으로 생활하려 할 때는 이미 중산층 이상인데 굳이 왜 동남아를 가 거주를 하나요? 한국에서 돈을 벌고 동남아는 그냥 추울 때 한 두 달 또는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저도 동남아 여행, 거주 등 15년 넘게 왕래하고 해 봤지만 그곳에서 우리는 그냥 이방인일 뿐입니다. 절대 섞일 수 없죠. 현지녀를 만나 교제를 하거나 결혼을 한다는 것 또한 상당한 위험이 뒤따르며 그렇게 좋고 훌륭한 여자가 나같이 나이든 퇴물을 왜 좋아할까 생각을 해 봐야죠. 가장 좋은 건 내 나라, 내 집이며 삶이 황폐하고 외로워 미치겠걸랑 가도 좋은데, 가서는 의료 서비스나 각종 편의에 대해 과감히 잊어야 합니다.
라오스에대해 다른 유튜브 채널과 다른 의견을 주셨네요. 완전히 공감 합니다. 대단한 통찰력이고 맞는 말만 하셨습니다. 저도 오랜 세월 태국에서 생활했었는데 이렇게 속속들이 현장감있는 지적을 해주시는분을 첨 뵙게 되네요. 영상 잘 봤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Thanks for sharing valuable Laos information. I strongly agree with your point of view considering Laos Life. I really appreciate it. Take care yourself be well. Stay cool! At ARC Mather Air Force Base Campus in Rancho Cordova, California. USA
Awesome!!! Thanks for sharing valuable information. I really appreciate it. Just traveling in Laos. That's what I thought. That's all!!! Take care yourself be well. Stay cool! Happy Satursday night with family. At ARC McClellan Air Force base campus in McClellan, California USA
@@lao-kaeal 호치민은 (7군 한국인 동네)가면 가이드 필요없고 베트남어 필요없다..왕초보도 다 됩니다. 숙박을 (한국 호텔)로 잡고 한국인 사장한테 다 물어서 다니면 됩니다. 그동네 전체가 유흥 풍년입니다..그곳에는 한국인도 천지삐까리 입니다..!아무나 다 잘 놀수 있는 동네입니다..(참고)^^ ,
한국물가가 너무 비싸서 은퇴 후 동남아살이를 생각중인 사람인데 제가 생각하는 라오스의 가장 큰 장애물 2가지. 1. 역시 병원문제. 저는 현재 성인병도 전혀 없고 복용중인 약이 아예 없을 정도로 건강하지만 현지에서 급성맹장이 생겼다고 가정해보면 아찔하네요. 2. 두번째는 숙소가격문제. 비엔티안은 숙소가 너무 비싸고 시골은 숙소가 싸지만 인프라가 너무 열악하고...
콘텐츠 내용을 보고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일년에 3~4개월 '한 곳에 머무르는 여행'을 하고 싶은 개인입니다. 문제는 깨끗하고 편리한 장소, 예를들어 비엔티안 센터 콘도나 나가 콘도 등의 숙소에서 머무르려고 하니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이 됩니다. 제작년 1월에 450달러(당시 약 60만원)의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지난주 가격을 보니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기간 여행하려면 콘도를 매입해 여행 경비를 충당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깨알님의 개인적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지에서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견해를 찾는 것이 어려워 글을 남겨봅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맞긴 하지만 은퇴 이민이나 장기체류를 결심하시는 분들은 인프라의 열악함이나 인간관계 리셋(+외로움)은 다 각오하고 결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들을 챙기려면 결국 한국서 살아야 하는데 뭔가 한국이 채워주지 못하는 것이 있으니 외국을 동경하겠지요 가장 큰 문제는 의료인데 이것만큼은 해결이 안되는데 그냥 만약의 일이 생길 걸 각오하는 수 밖에요
여러 유튜버 분들을 보며 정보를 얻는 데 사실상 큰 병 걸리면 돈이 있어도 죽을 수 밖에 없는게 후진국 의료서비스 인거 같은데.. 한국에 기반을 두고 적당히 장기 거주만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미영독프, 이탈리아나 캐나다 호주 정도의 선진국에 이민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타국에서의 장기 거주 혹은 이민은 현재와서 신중하게 고려하게 되는 현실인거 같습니다..
@@lao-kaeal 어익후 아직 안 주무시는군요~~^^ 저는 작년 올해 거의 10여개월동안 베트남에 머물렀는데 10여회정도 방문 아주 그냥 눌러앉기보다는 (눌러앉을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3주 정도 베트남에 머물고 또 2~3주는 한국에서 생활 왔다갔다 하기가 그닥 어렵진 않아요 다만 뱅기타는게 좀 힘들죠 주로 다낭에만 있었는데 하노이 호치민보단 다낭이 맞더라구요 조만간 라오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몇번이나 가보려고 했지만 혼자는 또 귀찮더라구요~~^^ 현지생활 하시려면 일단 현지인들을 좀 알아야 합니다 거기서도 한국인들끼리만 어울리면 말도 못배우고 답답하더라도 현지인들과 어울리면 말을 좀 배우게 됩니다 일단 말을 알아야 사업을 하든 연애를 하든 하는거죠 현지인들이 쓰는 은어나 이런것 몇마디 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의 채널에 라오스어를 상황에 맞게 10단어 혹은 문장으로 구성해놓았습니다.참고하세요.여행에 딱 필요 한 만큼만 정리 해놓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베트남 말보다는 10배 정도 쉽습니다.현지애들하고 지금껏 마시고 있습니다. 뱅기가 제일 고역이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고요. 한계가 5~6시간정도. 비행기탈려고 왔다갔다 시간 더하면 10시간이상이죠. 힘든일입니다. 그러니 동남아를 많이 가시더라고요.
답글 감사합니다. 유튜브내에 있는 기능에서 자막을 나오게 를 눌러봤는데 90프로 정도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ㅋㅋ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같아서..자막 작업은 안 할려고요... 제일 큰 문제가 영상촬영,편집,녹음 모든 이 작업을 갤럭시 S23 하나로 으로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오타도 많고,귀쟎고,구시렁 구시렁....ㅋㅋ 컴퓨터에서 하는 방법을 아직 모릅니다. 그리고 이제야 마이크를 하나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어디서 파는 지 모르겠습니다. 부산 출신이라 억양이 이해하시는데 괞찬은지 궁금할 뿐입니다. 목소리 좋다는 말씀은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담배를 많이 핀날은 쇠소리 나고...가레가 그렁그립니다.
외로운건 선진 후진국 할것 없이 외국은 어디를 가든 똑 같이 외롭고요..... 의료 부문과 인프라 문제는 후진국은 거의 비슷하고.... 문화와 기후의 차이는 당연한것이고...특히 라오스라서 은퇴 생활을하기 어려운 내용이 뭔가 기대를 했는데.......라오스 안 가본 사람도 짐작할수 있는 내용이라 기대보다 도움 되는게 별로네요..
휴가적 여행이 아닌, 거주의 목적인 경우. 동남아 어느 나라든지, 모종의 사건이 생겨 한번 당해보면,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상의 문제/행정의 문제/치안상의 문제/법률적 신분상의 문제 기타 등등 저는 한번 호되게 당해보시라 이야기 합니다. 그나마 상식선에서 억울함을 최소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나라는 모국 뿐입니다. 한국을 모조리 다 정리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 하기도 하지만, 무조건 양다리 전략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까지는, 이국적인 풍경,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이성, 상대적인 저물가(품질은 논외)에 눈이 멀게 됩니다. 유튜브로 먹고 살아야하는 또는 본인 재정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튜버들 말은 걸러 들어야 합니다. 유튜브도 결국에는 방송이고, 어느 방송이든 제작의 방향이 개입됩니다. 내용속에서 옥석을 필터링하는 현명한 취사선택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관전평) 라오스가 좋은 점 그리고 살면 살수록 점점 더 힘들어 지는 점 첫째 라오스가 좋은 이유는 사람과 자연이 아직 공존하고 있으며, 더불어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 입니다. 반면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는 기대하기 힘들고, 동남아 특유의 관습과 문화는 가끔 당신을 당혹스럽게 만듭니다. 또한 라오스는 캄보디아와 함께 경제적으로 점점 중국에 종속되어가는 중 입니다. 한국인이 살기에 점점 더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오스의 총 인구는 600만 입니다. 그리고 권력을 잡고 있는 주체는 공산당과 그리고 군대 입니다. 그 와중에 중국 운남성과 연결되는, 중국이 건설한 고속철도로 인해 이미 중국이 경제적으로 빨대를 깊게 꽂아 넣은 상태이며 앞으로 상황은 더욱 더 악화될 겁니다. 당장 우후죽순 처럼 건설된 중국호텔들과 가게들, 대형마트와 건설현장만 보아도 미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중국인들이 더 밀려들어 올것이며 - 티벳이나 캄보디아 그리고 위구르를 보시면 됩니다. - 라오스 권력자들과 협착아래 재미있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 이미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만약 꼭 살고 싶으시다면.....비엔티엔이나 방비엥 루앙프라방 같은 중부와 북부 대신 비교적 중국의 영향력이 적은 빡세지역으로 가시길 권고 드립니다. 조금 자금적 여유가 있다면 차라리 태국의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후아힌이나 쁘라추압 키리칸 같은 곳을 선택하시는게 현실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은 깨알님과 틀립니다. 앞서 영상을 보시면 일부의 일을 일반화 시켜서 얘기를 하는 것은 크게 잘 못 된 것입니다. 예컨대 한국은 매일 15명이 교통사고로 죽으며 50여명이 자살을 합니다. 공식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노인빈곤의 의한 자살을 말도 못합니다. 심지어 남미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에서 총기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정도는 아주 미미 합니다. 동남아서 아무것도 아닌 병으로 혹은 사고로 죽음에까지 가는 것을 보고 놀라신듯합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네 병으로 죽진 않지만 그 보다 못한 삶을 살아 갑니다. 실제 주위 요양병원에 가 보세요.. 할머니들은 몸에 불편한 가운데서 많은 성추행을 당합니다. (비공식) 많은 병실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며 시체처럼 누워만 계시는 분을 보셨다요? 수년간을 말입니다. 그게 현재 한국의 삶입니다.. 죽고 싶어도 각종 약을 투여해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심장만 뛰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약의 발달로인해 오래 사시긴 하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실이라도 일부의 일을 일반화시켜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둘째, 날씨 문제를 말씀드릴께요.. 우리가 언제부터 에어컨 밑에서 자랐나요? 저는 에어컨이 있지만, 가스를 빼고 5년째 생활 중입니다. 어느날 문득 든 생각에서 출발해서 실천해 봤는데 별거 없어요... 더우면 샤워 하고(등목) 나면 엄청 깨운 합니다. 굳히 어릴때 얘기는 하지도 않겠습니다. 제가 해보니 1년 12달 중 보름정도 덮습니다. 그걸 못 견뎌서 에어컨을 돌리며 삽니까? 앞으로 살날중에서 지금이 가장 시원한 여름입니다. 아시죠? 동남아 얘기로 넘어와서 경험상 따뜻한곳에 오래 있으면 적응합니다. (경험유)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생활비용은 말할 것도 없어요.. 저도는 우리나라에 못 있겠어요... 이건 뭐 ... 말을 말죠.. 셋째, 언어문제인데 동남아는 개발도상국이라고 보면 딱 이것만 기역하세요.. " 영어를 잘 쓰면 우대 받습니다." 저개발 국가의 특징이에요.. 머리는 빡대가리인데 어쩌다 호주로 갔고 살기위해 기본 언어를 습득하면 주위에서는 그 사람의 지식이 높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나라의 언어를 읽고 쓰는 것도 물론 좋지만, 동남아에서는 영어가 오히려 우선합니다. 그나라의 언어는 여행및 생활언어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이것도 예를 보여드리죠.. 제가 사업을 합니다. 중국어를 알아야 중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나요? 쓰고 읽고 현지인같이 해야만? 인도에 가면 ? 80년대 90년대를 굳이 얘기 안해도 사업적으로 깊은 얘기를 할 때는 현지인을 씁니다. 계약서요? 영어로 씁니다. 이때까지 우리 형님들이 타국에서 사업을 이렇개 하셨어요.. 현재진행형입니다.. 동남아 나라에 집을 매매 혹은 전세 계약을 맺기위해 그나라 언어를 읽고 쓰고 할때까지 호텔에서 지내실 건가요? 아니죠? 사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서 중간중간 삭제하니 제 글이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 맘을 추상적으로 나마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조상수-e1s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삶의 리스크는 어는 사회나 있습니다.글의 내용이 살짝 극단적인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의료의 부족함을 굳이 강조한 경우는 한국이었으면 대수롭지 않은 질병,사고들로 인해 잘 못 되신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비록 라오스에서는 1년도 채 살지 않았지만 15년 동남아에서 사는 동안 손도 못 써보고 잘못된 지인이 여러명이 있어서 예로 든 것입니다.그냥 사람이 죽는 것과 잘 알고 있는 지인이 죽는 것하고는 느끼는 충격이 달랐습니다..아직도 돌아가신 지인이 살았던 집앞을 지나갈때마다 심란합니다.사고로 죽는 사람은 통계로 나오지만 아파서 죽는 사람은 통계를 알수가 없지요.누구나 삶을 끝내는 순간에 소중한 삶인데 최악의 경우를 알고도 계셔야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마음이라도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몇달이나 몇년정도 사는 것이야 문제가 없지만 한국에서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은퇴이민을 생각하신다면 신중하게 접근 하시라는 차원의 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날씨는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제가 날씨는 특별히 거론 하지 안았습니다.연세 있으신 분들이 지내시기엔 라오스의 더운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고 되려 더 좋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느끼거나 체험하지 못하는 불편함들이 지속적,반복적 일어난다면 삶의 질로 저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죽고 살 문제는 아니지만 저의 경우에 장시간 정전.잦은 인터넷의 끊김이런 일이 일어나면 되게 답답 하더라고요. 라오스는 사업이나 기업을 하는 현지인들 소수는 다르겠지만 거의 대부분 영어를 못합니다.스쿨도 모릅니다.호텔도 모릅니다.하스피톨도 모릅니다.스토어도 모릅니다.심지어 망고도 못알아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ㅠㅠ.수도 비엔티엔 일반 사람들의 수준이 이 정도니 시골은 말 할 것도 없지요.참고로 고등학교 진학율이 13프로 입니다. 설령 몇단어 안다해도 그들이 말하는 영어발음은 알아듣기가 힘들더라고요.그래서 라오스는 현지 언어의 필요성이 있는 나라입니다.말씀하신대로 여행과 간단한 삶에 필요한 라오스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제 채널에 라오스어 강좌가 만들어 놨습니다.딱 생활에 필요한 말들만 추려서요. 비즈니스적인 관계에는 영어가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대로 틀림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이 일상생활에 보냅니다.은퇴한 후 노년의 삶이 그것도 외국의 삶이라면 스몰토크를 할수 있는 수준의 현지어는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덜 외로울 것 같습니다. 저도 말이 중구난방인데 정확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lao-kaeal 위 두분 댓글 모두 상당히 수준 높은 의견들이네요. 저는 필리핀에서 은퇴생활 6년째 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상당히 더운 나라지만 오래 살다보니 썸머기간(3~5월) 빼고는 에어컨 없이 견딜만 합니다. 두번째) 언어가 문제인데요 현지언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일단 소통이 되어야 현지인들과 좀 어울릴수도 있고 여자친구도 만들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영어는 기본이고 따갈로그어(필리핀현지어)도 조금 배웠더니 훨씬 소통이 편하고 언어문제는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세번째) 전기문제... 뭐 동남아 어디에서나 정전이 잦고 전기품질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던데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정전되면 바로 집밖 카페에 가서 전기 들어올 때까지 있다가 집에 들어갑니다. 네번째) 의료의 문제는 사실 응급상황이 생기면 해결 방법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병원갈일 있으면 바로 한국으로 가서 해결하는게 맞구요 못가게 되면 운명에 맡겨야겠죠...ㅎ 여기도 은퇴해서 어느정도 건강 할 나이까지만 있고 보통 연세가 75~80넘어가는 고령자 분들은 다들 한국으로 돌아가서 여생을 마감하시더라구요..그리고 위에 사업에 관해 말씀 하시던데 사업은 은퇴했는데 뭣하러 합니까...동남아에선 사업의 사짜도 꺼내지 마세요...ㅋㅋ
음....UN 보고서에 의하면 남자는 66.9세,여자는 71.9세로 나오는데...데이타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낮은 것은 할아버지,할머니가 빨리 사망한다는 이유보다는 유아사망율이 높아서이기때문인데....식수와 의료가 많이 개선되닌 평균수명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ao-kaeal 보고서에는 기대수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상에도 응급처치 응급이송 병원 시설부족 으로 사망 하는경우가 평균치를 끌어 내리고있습니다 인프라가 갖춰지면 평균 수명은 늘어나겠지만 넓은땅에 인구 8백만밖에 안되서 그것도 산 들판 흩어져 있어서 개발도 힘들고 돈도없고 내수나 수출 공장 해외투자도 받기 힘듭니다 인력도 부족하고 내륙 국가라 수출품 이동도 힘듭니다 악재가 겹겹이죠 저도 라오스 발전되서 오래오래 잘사는 국민들의 라오스가 되길 바라는1인 입니다
하지만 한국 최고병원에서 시한부6개월 받은분이 라오스 시골공기좋은곳 가서 20년넘게 잘사셧다는거.. 의료도 중요하지만 낮은 스트레스환경과 좋은 자연환경도 건강에 중요합니다. 한국내에서도 시한부 받은분들 외료포기하고 시골로 산으로 들어가서 사시는분들 꽤많습니다. 건강 최고의 적은 스트레스 가 무조건 압도적 1위임 그리고 한국에 아무리 친구 가족잇어도 한국에서 나이든남자 돈없으면 더외로움 아무것도 못함. 나이도 발목잡고.. 그래서 전 호스트님 말처럼 해외가서 살되 그나라 언어와 글자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현지 친구도 생기고 피해도 덜받고.. 태국을 가든 베트남을 가든 라오스를 가든 대학부터 1년이상 다닐 생각중임다.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능한 것들이라 말이죠.그건 라오스를 비롯한 대부분 경제적으로 후진국에서 공통적으로 격을 수 있는 불편함들인데 이런 것 조차 모르시고 섣부르게 판단해서 낭패를 당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시거든요...여튼 댓글 감사합니다.
동남아에서 라오스 물가가 싸다고 하는 것들, 특히 태국과 비교해서 하다고 하는 것들은 살 가치도 없는 인간쓰레기들 입니다. 1. 라오스는 제조업이 거의 없는데다가 항구도 없는 내륙 국가이기 때문에 생필품은 대부분 태국에서 수입 합니다. 당연히 물류비, 세금이 추가되는 라오스의 공산품 및 생필품이 더 비싸죠. 2. 라오스 숙박비는 비슷한 인프라와 퀄리티의 태국 숙박비 보다 비쌉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인프라는 태국 파타야 보다도 훨씬 아랫급 이지만 파타야 호텔보다 더 비쌉니다. 일부 라오스 물가 싸다는 바퀴벌레들은 마사지 가격 같은 아주 지엽적인걸 말합니다. 그런데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이 주거비용 입니다. 3. 태국은 라오스에 비해 카드 사용 가능할 곳이 많아서 트래블로그 카드 쓰면 환전 수수료가 100%절약돼죠, ATM에서 돈을 뽑을 때도 한번에 3만바트(약115만원)까지 가능 합니다. EXK카드를 쓰면 수수료도 1회 출금 수수료 500원에 환율 우대도 받아요. 그런데 라오스는 그런 혜택을 전혀 못봤습니다. ATM 출금도 아주 소액만 가능해서 여러번 출금하고 값비싼 수수료를 부담 합니다. 특히, 주거비는 동남아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베트남 다낭만도 못한 비엔티안의 거주비는 비슷한 퀄리티의 다낭보다 훨씬 비쌉니다. 주거비가 비싼 나라 라오가 물가가 싸다고 말하는 것들은 정말 살 가치도 없는 것들임.
@@andrewpark2363 댓글 감사합니다.라오스 현실이 그렇지요. 반면에 의료가 비교적 잘되있는 나라는 의료비가 감당 못할 수준이니 말입니다. 결국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결정해야 할문제 이겠지요.현실이 이런걸 어쩌겠습니까.이런 아주 상식적인 문제도 인지 하지 못하시는 분도 적지 않다는 것은 더 큰 문제고요. 좋은 말만 할수도 없고요.이게 사실이고 현실 이니까요.비행기만타고 쉽게 올 수 있는 나라라고 해서.누구나 쉽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딘.
저는 라오스에 지난해에 한달살기 네번 다녀왔고, 올초에 17일동안, 또 얼마전인 5월19일부터 7월17일까지 두달살기 한번, 이렇게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62세의 공직은퇴자로서 배우자가 없는 삶을 살다보니 항상 허전하고 외롭게 느껴지기에 많은 사람들과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라오스에서 시간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서였지요.
정말 라오깨알님의 말씀이 그동안 제가 라오스를 오가며 느낀점들과 가장 비슷합니다.^^
라오스를 알리는 모든 유튜버분들께서 오로지 긍정적인면만 부각시키는데 혈안이 되어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분석하시는분을
처음 뵈었습니다. 965번째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몇 번 다니시다 보면 누구나 알아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 여행을 하시는 방법이 라오스를 즐기는 제일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환상에 빠져 헛되이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는 베트남에 사는 초보유투버로써 단점과 조심해야될것을 주로 다룹니다. 건강하세요~~
동남아...한때는 우리가 그들보다 못 살았죠. 그러나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충분히 이민이 가능하지만, 모두 환상일 뿐입니다. 밥벌이 할 거라곤 전부 한국인 관광객 상대업뿐이며 연금이나 배당금 등으로 생활하려 할 때는 이미 중산층 이상인데 굳이 왜 동남아를 가 거주를 하나요? 한국에서 돈을 벌고 동남아는 그냥 추울 때 한 두 달 또는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저도 동남아 여행, 거주 등 15년 넘게 왕래하고 해 봤지만 그곳에서 우리는 그냥 이방인일 뿐입니다. 절대 섞일 수 없죠. 현지녀를 만나 교제를 하거나 결혼을 한다는 것 또한 상당한 위험이 뒤따르며 그렇게 좋고 훌륭한 여자가 나같이 나이든 퇴물을 왜 좋아할까 생각을 해 봐야죠. 가장 좋은 건 내 나라, 내 집이며 삶이 황폐하고 외로워 미치겠걸랑 가도 좋은데, 가서는 의료 서비스나 각종 편의에 대해 과감히 잊어야 합니다.
좋은 코칭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코칭 말씀 감사드립니다~^^
라오스에대해 다른 유튜브 채널과 다른 의견을 주셨네요. 완전히 공감 합니다. 대단한 통찰력이고 맞는 말만 하셨습니다. 저도 오랜 세월 태국에서 생활했었는데 이렇게 속속들이 현장감있는 지적을 해주시는분을 첨 뵙게 되네요. 영상 잘 봤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식-e6h 라오스는 조금이지만 캄보디아생활 13년 생활 했습니다 그 동안 느낀점 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음에 와 닿는 말씀이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 % 공감의 말입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참고용으로만 여기시면 될 것같습니다.
가감없는 솔직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될것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퇴생활에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상당히 집중해서 시청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donquixote1261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 해주시네요.
은퇴 후의 지내실 나라는 라오스 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를 선택해도 같은 내용일거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셔요.맞는 말씀입니다
동남아 소개 유투버중 가장 신뢰가 가는 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남아는 놀러오는 곳이지 살러 오는 곳이 아니다,,명언 이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에 사는 초보유투버로써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감사히 구독중입니다^^
넵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됩니다.건승하세요
@lao-kaeal 고마워요~^^
솔직담백한 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투박고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에 조언🎉🎉🎉
이 정도는 다 아시는 일반적인 내용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네가생각하는문제를 너무도 잘 말해주시네요
@@cheolsumom 라오스뿐만 아니라 개도국에서 가지고 있는 공통된 문제겠지요. 감사합니다.
Thanks for sharing valuable Laos information. I strongly agree with your point of view considering Laos Life. I really appreciate it. Take care yourself be well. Stay cool! At ARC Mather Air Force Base Campus in Rancho Cordova, California. USA
Thank you for your response. Always be happy!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절대적인 것이 아니니....까 참고용으로만 여기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것은 정답은 없다
인생은 독고다이
하고싶을때 즐기다 가시라
각자의 인생을 존중하시라~
맞는 말씀입니다.
유일하게 공감하는 유튜브러 입니다. 계속 발전해주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년전에 베트남에 거주할때도 하루에 정전이 5번정도 됩니다! 빌딩은 자체발전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캄보디아에 갔을 때와 비슷한 시기네요...베트남이 그러니 캄보디아는 말할 것도 없었겠죠...ㅋㅋㅋ
답글 감사합니다.
남조선도 80년대 초까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정전이 됫땅개라. 우리나라 70년대 쯤이라고 생각하면 됨.
@@9다42 네.감사합니다.
지역적으로 편차가 큽니다. 요즈음은 전기사정이 좀 나아졌어요~~^^
정말 정답입니다~!!
@@pungnyun7 하나의 견해입니다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노인들이 의료선진국인 한국을 버리고 타국으로 간다는 건 스스로 죽기를 각오하는 거죠
네 맞는 말씀입니다.
최고의정직한 유투버입니다 계속발전하시길
@@윤성식-k9n 감사합니다.
Awesome!!! Thanks for sharing valuable information. I really appreciate it. Just traveling in Laos. That's what I thought. That's all!!! Take care yourself be well. Stay cool! Happy Satursday night with family. At ARC McClellan Air Force base campus in McClellan, California USA
@@jaehochang3021 "Thank you for the comment. Is the sun still blazing hot in California?"
영상 잘봤어요 Beautiful life ㅎㅎ
감사합니다🙂
"Life is yours, and the decisions are all up to you."
좋은 정보에 동감이 갑니다
^^*
@@신동호-t7f 감사합니다.참고로만 이용하세요
라오스 한달 버티기겠네요. ^^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네요. 그냥 관광개념이 행복할 듯
가능하다면 그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언: 동남아는 놀러 오는 것이지 살러 오는 곳이 아니다 .진국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내용 감사합니다.
@@smithhong5635 네 감사합니다
정말 똑똑하십니다 공감합니다
네..감사합니다.
라오스로 떠날려고 해도 의료인프라가 너무 열악해서 이점때문에 6개월 살기를 못가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만 이점을 정확히 지적해주네요^^인천 63
조심 조심 다니시면 되죠. 사람사는데 다 비슷 하니까요. ㅋ
지병이 있으신가요?
깨알님 미안해요.
이분과 카톡 친구가 되고 싶네요. 카톡 아이디 알려주시면 친구추가 할게요
@@HyunSoo현수Yoon 이분의 카톡 아이디는 알지 못합니다.
@@lao-kaeal 깨아님께 여쭌게 아니고 이분이 보시고 답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저도 2011년부터일년에 2-3차라오스 살기를 하였지만 식수가 젤. 불신 2,의료인프라 바닥 3,젊은여자들 돈에대한 집착 매정함 대단한각오 없시는. 좌절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깨닫지 못한다면 앞길이 캄캄한 미래지요. 놀러만 오세요.
ㅋㅋ...맞습니다. 이 정도의 쉬운 내용은 금방 이해하시고 잘 결정하실 것입니다.
한국만큼 살기좋은곳 찾기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이건 빈말이 아니라 정말 그렇습니다.
한국사람은 평생 살아와서 적응이 됫기에 좋은거요. 일본사람은 일본이 제일 살기 좋다고 합니다. 미국사람은 미국이 제일 좋다고 하겠지요.
@@9다42 네. 감사합니다. 적응.
놀러오는곳입니다.🎉🎉
놀아보고,,좋으면 살아보고...뭐,....그렇죠,,
이분 말씀 못사는 이유를 정확히 찍어서 말하시는군요..
@@hina9826댓글 감사합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ㅎㅎ
좋은 말씀.
@@9다42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짝짝짝😊 라오스에서 은퇴생활을 포기하고
다시 호치민으로 왔어요!
호치민이 조금더 유리한 것 같아요 🎉🎉🎉
저는 뱅기 갈아탄다고 잠깐 들런 것 밖에 없는데...호치민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lao-kaeal 결국 호치민이 한국인이 생활하기에는 많이 익숙하고 편의시설 ,대형 쇼핑몰 ,외국계 병원,등등
동남아 중에는 최고인듯 합니다..ㅎㅎ
@@wansikkim7898 저도 꼭 가볼 것입니다
@@lao-kaeal 호치민은 (7군 한국인 동네)가면 가이드 필요없고 베트남어 필요없다..왕초보도 다 됩니다.
숙박을 (한국 호텔)로 잡고 한국인 사장한테 다 물어서 다니면 됩니다.
그동네 전체가 유흥 풍년입니다..그곳에는
한국인도 천지삐까리 입니다..!아무나 다 잘 놀수 있는 동네입니다..(참고)^^
,
@@wansikkim7898 감사합니다.
아 물가 싼것만보다가 보니 정말 중요한 단점이네요 베트남 태국이 최고네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물가와 삶의질을 본다면 태국이 더 좋을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프고 배고프면 고독사합니다
@@TV-vt9hm친구나 여친이 꼭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현실적인 분석입니다..
세계어디를 가든 우리나라 만한 인프라는 없지요...
노는것하고 사는건 분명히 다른 문제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놀러다니겠습니다.~~~
정답 몸되고돈되면 하루라도 젋을때..
젊을때라면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도전해 볼만 하기도 합니다.
우물안에 개구리 군요. 우리나라보다 인프라가 잘되고 잘사는 나라가 훨씬 많으요.
@@9다42 상대작인 표현 같습니다. 그만큼 라오스가 열악하다는 말이겠죠.
꽃집거리에 차다니는 도로인데 가운데서 찍으신건가요 -0- 잘봤습니다.
@@Mir2Legend 중간에 안전지대가 조그만한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물가가 너무 비싸서 은퇴 후 동남아살이를 생각중인 사람인데 제가 생각하는 라오스의 가장 큰 장애물 2가지.
1. 역시 병원문제. 저는 현재 성인병도 전혀 없고 복용중인 약이 아예 없을 정도로 건강하지만 현지에서 급성맹장이 생겼다고 가정해보면 아찔하네요.
2. 두번째는 숙소가격문제. 비엔티안은 숙소가 너무 비싸고 시골은 숙소가 싸지만 인프라가 너무 열악하고...
영상에 말씀드린대로 한달이든 몇달이든 살아보시고 천천히 신중하게 결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지나온 다리를 불태워 버리는 것 같이 배수진은 아니라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수도인 비엔티안도 열악해요
남조선에서 적응을 못하고 딴나라 가는 사람은 거기서도 적응을 뭇허유. 헛물켜지말고 남조선에서 그냥저냥 사시우.
맹장떼시고 가면됩니다.농담이닙니다.
현지에 지인이 꼭 있어야하고 숙소가격은 한국인 밀집지역을 피해야 합니다.
독일 13년, 중국 27년 차인데 한국에서만 살던 사람들은 한국이 얼마나 선진국인지 모름...
벳남에 부동산 마련해놓고 몇달간 지내봤지만 이분 말씀대로 동남아는 놀러 가는 것이지 살러 가는 곳은 아님. 그래서 그냥 현지인한테 세놓고 벳남 거의 안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해외 생활을 정말 오래하셨습니다.
추운 겨울에
동남아 지역 한두달 여행하며 지내다 돌아가는게 좋겠지요
정답. 댓글 갑사합니다.
가면클나겟다😂그냥한국서살자😅
@@김홍남-k3x 잠깐씩 놀러 오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한국 엄동설한때 뭐 이런때 말입니딘.ㅋ
감사합니다
맞아요
여행만 하세요
맞습니다. 기간을 정해 놓고 여행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들 미국도 절대오지마라, 캐나다도 오지마라, 뉴질랜드호주도 오지마라, 동남아도 오지마라, 일본도 오지마라 ㅋ어딜가야 하나요? 인생한번, 젊음은찰나 인데 서울에서 평생살다 죽기엔ㅠㅠ 불편하고 후회하고 잔고 좀 줄어들더라도 한번 가보고 후회하는것도 나쁘진않은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뭔신경쓰시나요 그냥 니들은 떠들고 난 간다라는 마인드로 여행하십시요
화이팅...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여행으로는 얼마든지 가실 수 있죠...
웃긴게 자기들은 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해놓고 우리한테 하지마래요!! ㅋㅋ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고요. 필요한 다고 생각해서 영상 올린 것이고,필요 없다고 생각이 드시면 거르시면 되겠죠.아시겠지만 세상 사는데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콘텐츠 내용을 보고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일년에 3~4개월 '한 곳에 머무르는 여행'을 하고 싶은 개인입니다.
문제는 깨끗하고 편리한 장소, 예를들어 비엔티안 센터 콘도나 나가 콘도 등의 숙소에서 머무르려고 하니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이 됩니다.
제작년 1월에 450달러(당시 약 60만원)의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지난주 가격을 보니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기간 여행하려면 콘도를 매입해 여행 경비를 충당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깨알님의 개인적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지에서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견해를 찾는 것이 어려워 글을 남겨봅니다.
@@gyusokkim 건물은 매입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입 대비 효용 가치가 얼마나 있을런지요?
병원이 없는것이 가장큰 문제네요.
정작 이 영상을 만든 저도.,동남아에 사니..이 점이 제일 걱정입니다.
있지만 열악한 .. 태국가야함 심한경우는
말씀하신 부분들이 맞긴 하지만 은퇴 이민이나 장기체류를 결심하시는 분들은 인프라의 열악함이나 인간관계 리셋(+외로움)은 다 각오하고 결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들을 챙기려면 결국 한국서 살아야 하는데 뭔가 한국이 채워주지 못하는 것이 있으니 외국을 동경하겠지요
가장 큰 문제는 의료인데 이것만큼은 해결이 안되는데 그냥 만약의 일이 생길 걸 각오하는 수 밖에요
@@wolfwind1741 네 맞는 말씀입니다. 동남아살이는 한국으로의 퇴로를 확보하시고 준비하심이 옳은 듯 합니다
캐나다 24년 살다 역이민한 사람임 첫째도 둘째도 의료임 말씀대로 여행정도로 동남아
캐나다 한번 가보고 싶어요..전 맨날 동남아 뺑글뺑글...
캐나다살이에 실패하셧군여. 역이민 왓어도 고단한 삶은 낫아 졋나여?
실패는 아니구요 아들이 일본아마죤취업과 동시에 저희집으로 상경한거죠 ㅋㅋ
라오스는 한달살기가 딱인듯.
하신 말씀이 딱입니다.감사합니다.
장기거주하려면
라오어 단어를 백개만 달달외우세요
생활이 부드러워집니다
라오스의 삶
주색을빼면 그닥 장점이 안보입니다
맞습니다.ㅋ
라오스에서 장기간 은퇴생활 하려면 죽음을 각오 하고 가야겠네요..
@j.w5967 한국겨울에 날 추울때 치고빠지는 전략. 이 동네는 태국 빼고 다 그래요.베트남도 아직 아닌 것 같고요.
여러 유튜버 분들을 보며 정보를 얻는 데 사실상 큰 병 걸리면 돈이 있어도 죽을 수 밖에 없는게 후진국 의료서비스 인거 같은데.. 한국에 기반을 두고 적당히 장기 거주만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미영독프, 이탈리아나 캐나다 호주 정도의 선진국에 이민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타국에서의 장기 거주 혹은 이민은 현재와서 신중하게 고려하게 되는 현실인거 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은퇴생활로 동남아 사시는 분들이 아예 한국 안오고 사는것보다는 한국 왔다갔다 건강검진도 받으며 사시면 됩니다 라오스 산다고 아예 한국 안들어 오는게 아닙니다 주인장님 말씀처럼 불의의 사고를 당하거나 응급상황시는 그냥 팔자려니 하세요 한국에선 뭐 안 죽습니까?? ㅎㅎ
@@마로-c8v 옳습니다.말씀 하신데로 가장 정확하게 동남아를 잘 즐기시는 겁니다.행동도 마음가짐도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lao-kaeal 어익후 아직 안 주무시는군요~~^^ 저는 작년 올해 거의 10여개월동안 베트남에 머물렀는데 10여회정도 방문 아주 그냥 눌러앉기보다는 (눌러앉을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3주 정도 베트남에 머물고 또 2~3주는 한국에서 생활 왔다갔다 하기가 그닥 어렵진 않아요 다만 뱅기타는게 좀 힘들죠 주로 다낭에만 있었는데 하노이 호치민보단 다낭이 맞더라구요 조만간 라오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몇번이나 가보려고 했지만 혼자는 또 귀찮더라구요~~^^
현지생활 하시려면 일단 현지인들을 좀 알아야 합니다
거기서도 한국인들끼리만 어울리면 말도 못배우고 답답하더라도 현지인들과 어울리면 말을 좀 배우게 됩니다
일단 말을 알아야 사업을 하든 연애를 하든 하는거죠 현지인들이 쓰는 은어나 이런것 몇마디 해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의 채널에 라오스어를 상황에 맞게 10단어 혹은 문장으로 구성해놓았습니다.참고하세요.여행에 딱 필요 한 만큼만 정리 해놓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베트남 말보다는 10배 정도 쉽습니다.현지애들하고 지금껏 마시고 있습니다.
뱅기가 제일 고역이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고요.
한계가 5~6시간정도. 비행기탈려고 왔다갔다 시간 더하면 10시간이상이죠. 힘든일입니다.
그러니 동남아를 많이 가시더라고요.
@@lao-kaeal저랑 똑같으시네요 ㅎㅎ 저도 5시간이 한계입니다 유럽애들한테 물어보면 15시간 20시간씩 타고 온다는데 우찌 그리 오래 타는지~~
뱅기속에 있는 시간이 가장 고역입니다 ㅠ ㅠ
@@마로-c8v 아. 저는 아직 50대 초중반의 애라 괘안습니다. ㅋㅋ
어느 나라나 장단점 있는것! 1달 있다가 올거면 왕복 항공료 때문에 한국에 사는 것 보다 돈 더 드는 것임. 독신자라면 한국 보자 라오스가 좋아 보임.
일리있는 말씀입니다.감사합니다.
돈은 한국에서벌고 동남아는 놀러가서 가성비좋게 돈 쓰고오는겁니다
동남아에서 사업하실 생각들 하지마세요~~동남아에서 성공했다고 하시는분들 대부분 불법적인 일이나~~백에하나 개고생 하시면서 먹고살만하게 일구신겁니다~~그렇게 개 고생하실거면 차라리 한국에서 노력하면 2~3배 더보상 받으실겁니다
돈은 한국에서~~동남아는 힐링하러들만 오세욥~~^^
@@김경태-h3s 300프로 찬성입니다
혹시 자막 작업은 안 하시나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신데 자막까지 넣으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유튜브내에 있는 기능에서 자막을 나오게 를 눌러봤는데 90프로 정도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ㅋㅋ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같아서..자막 작업은 안 할려고요...
제일 큰 문제가 영상촬영,편집,녹음 모든 이 작업을 갤럭시 S23 하나로 으로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오타도 많고,귀쟎고,구시렁 구시렁....ㅋㅋ
컴퓨터에서 하는 방법을 아직 모릅니다.
그리고 이제야 마이크를 하나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어디서 파는 지 모르겠습니다. 부산 출신이라 억양이 이해하시는데 괞찬은지 궁금할 뿐입니다.
목소리 좋다는 말씀은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담배를 많이 핀날은 쇠소리 나고...가레가 그렁그립니다.
@@lao-kaeal 서울 사람이신줄... 빠른 답장 감사드립니다. 라오스에 일년에 2~3번 여행 자주 가는데 유료 서비스 있다면 받고 싶네요.. 채널 번성하세요
@@강경모-l1t 20세 이후는 쭉 서울에 서 살았죠. 만약 오시면 연락 주세요. 카톡 cose31 비엔티엔 뻔한데니까 커피나 한잔 하죠. 고맙습니다ㅋ
라오스는 겨울철에 잠깐 갔다. 오면 될 것 같습니다
네...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그 방법이 최선 일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로운거야 혼자 살멘 어디나 마찬가지임. 외국이나 한국이나 가족들 같이 사는기 최고 행복이라는 진리이죠. 외국이야 가서 살아 보고 아니면 다른 나라 가보고 아니몐 한국으로 오멘됨.
맞는 말씀입니다. 은퇴를 라오스에서 하시더라도 신중하게 결정하고 퇴로도 확보 해놓고 접근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16년째 직장 내에서 사람 상대하는 것 말고 퇴근 후 인간 관계를 아예 안하다시피 살아서 세번째 내용은 제게 해당 안되네요.
두번째도 문제는 안되고.
첫번째가 가장 큰 문제네요.
동남아 사는 저도 첫 번째 항목이 한 번씩 불안감으로 몰려옵니다.
직장내에서 하는 대화나 만남들도 인간관계중 일부죠 그마저도. 없어지면 적적으로 시작 적막 공허해질수있죠
@@Laovvip 대화 거의 없습니다. 업무 지시 하거나 받을 때 외엔. 사적인 만남이나 대화도 없고요.
외로운건 선진 후진국 할것 없이 외국은 어디를 가든 똑 같이 외롭고요..... 의료 부문과 인프라 문제는 후진국은 거의 비슷하고.... 문화와 기후의 차이는 당연한것이고...특히 라오스라서 은퇴 생활을하기 어려운 내용이 뭔가 기대를 했는데.......라오스 안 가본 사람도 짐작할수 있는 내용이라 기대보다 도움 되는게 별로네요..
맞는 말씀입니다.동남아는 비슷비슷 한거 누구나 다 아는 상식입니다.이 단순하고 당연한 것을 모르는 분도 계시고 설령 안다해도 아는 것과 아는 것에 경각심을 느끼고 행동 하는 것은 다른 문제겠죠. 감사합니다.
라오스 10개월차 살고 있습니다. 65세 이구요.
이곳에 오실 분 저랑 친구합시다.😅😅
좋은 친구 많이 만나셨으면 합니다
휴가적 여행이 아닌, 거주의 목적인 경우.
동남아 어느 나라든지, 모종의 사건이 생겨 한번 당해보면,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 됩니다.
건강상의 문제/행정의 문제/치안상의 문제/법률적 신분상의 문제 기타 등등
저는 한번 호되게 당해보시라 이야기 합니다.
그나마 상식선에서 억울함을 최소화하며 해결할 수 있는 나라는 모국 뿐입니다.
한국을 모조리 다 정리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 하기도 하지만,
무조건 양다리 전략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까지는, 이국적인 풍경,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이성,
상대적인 저물가(품질은 논외)에 눈이 멀게 됩니다.
유튜브로 먹고 살아야하는 또는 본인 재정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튜버들 말은 걸러 들어야 합니다.
유튜브도 결국에는 방송이고, 어느 방송이든 제작의 방향이 개입됩니다.
내용속에서 옥석을 필터링하는 현명한 취사선택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예리하신 분석이시고 100프로 동감 되는 말씀이십니다.
나이 먹으면 점점 시내 병원 옆으로 가라했지요
그렇죠.감사합니다.
카더라통신은 믿지말고 가서사는분들 합리적유혹만으로 가면 늪에허우적되다 후회만 라오스땅투자한 지인은 돈만 날림
항상 카더라 통신이 문제지요..ㅋㅋ 크로스체크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투자,,,음......왠만하면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동남아에 10년 넘게살아도 아직도 제도나 기타등등 전반적으로 믿음이 가질 안습니다..저는요...ㅋ
관전평) 라오스가 좋은 점 그리고 살면 살수록 점점 더 힘들어 지는 점
첫째 라오스가 좋은 이유는 사람과 자연이 아직 공존하고 있으며, 더불어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 입니다.
반면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는 기대하기 힘들고, 동남아 특유의 관습과 문화는 가끔 당신을 당혹스럽게 만듭니다. 또한 라오스는 캄보디아와 함께 경제적으로 점점 중국에 종속되어가는 중 입니다. 한국인이 살기에 점점 더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오스의 총 인구는 600만 입니다. 그리고 권력을 잡고 있는 주체는 공산당과 그리고 군대 입니다.
그 와중에 중국 운남성과 연결되는, 중국이 건설한 고속철도로 인해 이미 중국이 경제적으로 빨대를 깊게 꽂아 넣은 상태이며 앞으로 상황은 더욱 더 악화될 겁니다. 당장 우후죽순 처럼 건설된 중국호텔들과 가게들, 대형마트와 건설현장만 보아도 미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중국인들이 더 밀려들어 올것이며 - 티벳이나 캄보디아 그리고 위구르를 보시면 됩니다. - 라오스 권력자들과 협착아래 재미있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 이미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만약 꼭 살고 싶으시다면.....비엔티엔이나 방비엥 루앙프라방 같은 중부와 북부 대신 비교적 중국의 영향력이 적은 빡세지역으로 가시길 권고 드립니다. 조금 자금적 여유가 있다면 차라리 태국의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후아힌이나 쁘라추압 키리칸 같은 곳을 선택하시는게 현실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동남아는 헛 정보가 많아요 나도 태국에 3년째 사는 60살 입니다 한국인 상대로 비자 장사 하는 사람들 가이드말등 헛소문이 많으니 절대 믿지 말고 직접 확인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아니면 돈만 많이 날아 갑니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스스로 혼자 제일 좋겠죠.
오라고 부추기는 몇몇 질낮은 유투브들이 문제가 많고 그 유튜브를 믿고 가는사람또한 멍청하고 한심합니다.
중요한 결정은 항상 이중삼중의 크로스 체크가 필요합니다. 유튜브든 어디든 여러군데를 정보를 보고 전체적인 것을 신중하게 파악해야 낭패를 안 당하겠죠...
그들은 좋은점만 부각시키니까요 오로지 술과 여자에만 관심있는 사람은 라오스 괜찮죠 근데 그짓도 하루이틀이지 돈만 빨리고 후회하게 돼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은 깨알님과 틀립니다. 앞서 영상을 보시면 일부의 일을 일반화 시켜서 얘기를 하는 것은 크게 잘 못 된 것입니다.
예컨대 한국은 매일 15명이 교통사고로 죽으며 50여명이 자살을 합니다. 공식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노인빈곤의 의한 자살을 말도 못합니다.
심지어 남미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에서 총기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훨씬 많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정도는 아주 미미 합니다.
동남아서 아무것도 아닌 병으로 혹은 사고로 죽음에까지 가는 것을 보고 놀라신듯합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네 병으로 죽진 않지만 그 보다 못한 삶을 살아 갑니다.
실제 주위 요양병원에 가 보세요.. 할머니들은 몸에 불편한 가운데서 많은 성추행을 당합니다. (비공식)
많은 병실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며 시체처럼 누워만 계시는 분을 보셨다요? 수년간을 말입니다. 그게 현재 한국의 삶입니다..
죽고 싶어도 각종 약을 투여해서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심장만 뛰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의약의 발달로인해 오래 사시긴 하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실이라도 일부의 일을 일반화시켜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둘째, 날씨 문제를 말씀드릴께요..
우리가 언제부터 에어컨 밑에서 자랐나요? 저는 에어컨이 있지만, 가스를 빼고 5년째 생활 중입니다.
어느날 문득 든 생각에서 출발해서 실천해 봤는데 별거 없어요... 더우면 샤워 하고(등목) 나면 엄청 깨운 합니다.
굳히 어릴때 얘기는 하지도 않겠습니다. 제가 해보니 1년 12달 중 보름정도 덮습니다. 그걸 못 견뎌서 에어컨을 돌리며 삽니까?
앞으로 살날중에서 지금이 가장 시원한 여름입니다. 아시죠?
동남아 얘기로 넘어와서 경험상 따뜻한곳에 오래 있으면 적응합니다. (경험유)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생활비용은 말할 것도 없어요..
저도는 우리나라에 못 있겠어요... 이건 뭐 ... 말을 말죠..
셋째, 언어문제인데
동남아는 개발도상국이라고 보면 딱 이것만 기역하세요.. " 영어를 잘 쓰면 우대 받습니다." 저개발 국가의 특징이에요..
머리는 빡대가리인데 어쩌다 호주로 갔고 살기위해 기본 언어를 습득하면 주위에서는 그 사람의 지식이 높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나라의 언어를 읽고 쓰는 것도 물론 좋지만, 동남아에서는 영어가 오히려 우선합니다.
그나라의 언어는 여행및 생활언어만 아셔도 충분합니다.
이것도 예를 보여드리죠..
제가 사업을 합니다. 중국어를 알아야 중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나요? 쓰고 읽고 현지인같이 해야만? 인도에 가면 ?
80년대 90년대를 굳이 얘기 안해도 사업적으로 깊은 얘기를 할 때는 현지인을 씁니다. 계약서요? 영어로 씁니다.
이때까지 우리 형님들이 타국에서 사업을 이렇개 하셨어요.. 현재진행형입니다..
동남아 나라에 집을 매매 혹은 전세 계약을 맺기위해 그나라 언어를 읽고 쓰고 할때까지 호텔에서 지내실 건가요? 아니죠? 사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얘기가 길어서 중간중간 삭제하니 제 글이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 맘을 추상적으로 나마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조상수-e1s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삶의 리스크는 어는 사회나 있습니다.글의 내용이 살짝 극단적인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의료의 부족함을 굳이 강조한 경우는 한국이었으면 대수롭지 않은 질병,사고들로 인해 잘 못 되신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비록 라오스에서는 1년도 채 살지 않았지만 15년 동남아에서 사는 동안 손도 못 써보고 잘못된 지인이 여러명이 있어서 예로 든 것입니다.그냥 사람이 죽는 것과 잘 알고 있는 지인이 죽는 것하고는 느끼는 충격이 달랐습니다..아직도 돌아가신 지인이 살았던 집앞을 지나갈때마다 심란합니다.사고로 죽는 사람은 통계로 나오지만 아파서 죽는 사람은 통계를 알수가 없지요.누구나 삶을 끝내는 순간에 소중한 삶인데 최악의 경우를 알고도 계셔야하고 준비할 수 있다면 마음이라도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몇달이나 몇년정도 사는 것이야 문제가 없지만 한국에서의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은퇴이민을 생각하신다면 신중하게 접근 하시라는 차원의 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날씨는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제가 날씨는 특별히 거론 하지 안았습니다.연세 있으신 분들이 지내시기엔 라오스의 더운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고 되려 더 좋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느끼거나 체험하지 못하는 불편함들이 지속적,반복적 일어난다면 삶의 질로 저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죽고 살 문제는 아니지만 저의 경우에 장시간 정전.잦은 인터넷의 끊김이런 일이 일어나면 되게 답답 하더라고요.
라오스는 사업이나 기업을 하는 현지인들 소수는 다르겠지만 거의 대부분 영어를 못합니다.스쿨도 모릅니다.호텔도 모릅니다.하스피톨도 모릅니다.스토어도 모릅니다.심지어 망고도 못알아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ㅠㅠ.수도 비엔티엔 일반 사람들의 수준이 이 정도니 시골은 말 할 것도 없지요.참고로 고등학교 진학율이 13프로 입니다. 설령 몇단어 안다해도 그들이 말하는 영어발음은 알아듣기가 힘들더라고요.그래서 라오스는 현지 언어의 필요성이 있는 나라입니다.말씀하신대로 여행과 간단한 삶에 필요한 라오스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제 채널에 라오스어 강좌가 만들어 놨습니다.딱 생활에 필요한 말들만 추려서요.
비즈니스적인 관계에는 영어가 중요한 것은 말씀하신대로 틀림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이 일상생활에 보냅니다.은퇴한 후 노년의 삶이 그것도 외국의 삶이라면 스몰토크를 할수 있는 수준의 현지어는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덜 외로울 것 같습니다.
저도 말이 중구난방인데 정확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00% 동감함니다. 생각하시는 것이 너무나도 저와 같으시네요.
@@JamesLee-wz8py 감사합니다.
@@lao-kaeal 위 두분 댓글 모두 상당히 수준 높은 의견들이네요. 저는 필리핀에서 은퇴생활 6년째 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상당히 더운 나라지만 오래 살다보니 썸머기간(3~5월) 빼고는 에어컨 없이 견딜만 합니다. 두번째) 언어가 문제인데요 현지언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일단 소통이 되어야 현지인들과 좀 어울릴수도 있고 여자친구도 만들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저는 영어는 기본이고 따갈로그어(필리핀현지어)도 조금 배웠더니 훨씬 소통이 편하고 언어문제는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세번째) 전기문제... 뭐 동남아 어디에서나 정전이 잦고 전기품질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던데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정전되면 바로 집밖 카페에 가서 전기 들어올 때까지 있다가 집에 들어갑니다. 네번째) 의료의 문제는 사실 응급상황이 생기면 해결 방법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병원갈일 있으면 바로 한국으로 가서 해결하는게 맞구요 못가게 되면 운명에 맡겨야겠죠...ㅎ 여기도 은퇴해서 어느정도 건강 할 나이까지만 있고 보통 연세가 75~80넘어가는 고령자 분들은 다들 한국으로 돌아가서 여생을 마감하시더라구요..그리고 위에 사업에 관해 말씀 하시던데 사업은 은퇴했는데 뭣하러 합니까...동남아에선 사업의 사짜도 꺼내지 마세요...ㅋㅋ
@@donquixote1261 경험에서 우러난 정확한 분석이십니다. 하신 말씀에 백퍼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말씀이 정답임
@@스니커즈123 참고용으로만요.
걸레는 닦으라고 있는거지 덥고 자라고 있는게 아니다
그렇쵸.
동남아는.. 돈 쓰러 .. 가는곳
답글 감사합니다.원하시는 바향대로 즐기시고 행복하시면 되죠.
2024년 현제 라오스 평균수명 50세
음....UN 보고서에 의하면 남자는 66.9세,여자는 71.9세로 나오는데...데이타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낮은 것은 할아버지,할머니가 빨리 사망한다는 이유보다는 유아사망율이 높아서이기때문인데....식수와 의료가 많이 개선되닌 평균수명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ao-kaeal 보고서에는 기대수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상에도 응급처치 응급이송 병원 시설부족 으로 사망 하는경우가 평균치를 끌어 내리고있습니다 인프라가 갖춰지면 평균 수명은 늘어나겠지만 넓은땅에 인구 8백만밖에 안되서 그것도 산 들판 흩어져 있어서 개발도 힘들고 돈도없고 내수나 수출 공장 해외투자도 받기 힘듭니다 인력도 부족하고 내륙 국가라 수출품 이동도 힘듭니다 악재가 겹겹이죠 저도 라오스 발전되서 오래오래 잘사는 국민들의 라오스가 되길 바라는1인 입니다
@@플랜B-w5i 접근성이 떨어져서 의료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자료도 본적이 있습니다.더디지만 점점 좋아지겠조.감사합니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안됨
@@호철신-e1h 맞는 말씁입니다.그러나 선택지가 넓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 최고병원에서 시한부6개월 받은분이 라오스 시골공기좋은곳 가서 20년넘게 잘사셧다는거.. 의료도 중요하지만 낮은 스트레스환경과 좋은 자연환경도 건강에 중요합니다. 한국내에서도 시한부 받은분들 외료포기하고 시골로 산으로 들어가서 사시는분들 꽤많습니다. 건강 최고의 적은 스트레스 가 무조건 압도적 1위임
그리고 한국에 아무리 친구 가족잇어도 한국에서 나이든남자 돈없으면 더외로움 아무것도 못함. 나이도 발목잡고.. 그래서 전 호스트님 말처럼 해외가서 살되 그나라 언어와 글자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현지 친구도 생기고 피해도 덜받고.. 태국을 가든 베트남을 가든 라오스를 가든 대학부터 1년이상 다닐 생각중임다.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딘.
돈 있음 한국에서 살지 ㅋㅋ 라오스는 그냥 놀러가 ㅎㅎ
맞습니다.그게 젤 좋죠.
그냥 여행만 하자. 사명이 있어 선교한다면 모를까.
ㅎ 공감합니다
은톼생활도 힘든데 다른사람들은 왜 살고있지?
"Life is yours, and the decisions are all up to you."
2024년 9월9일 지금 응급으로 비영티안 공항에서 한국에 오면 뺑뺑이 돌다가 사망.
한국이 심각하네요.영원한 것도 없고,절대적인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에 사업 하는거는 바보다
@@호철신-e1h 성공하는 것은 한국보다 더 어렵겠지요.
별다른 내용이 없넹ᆢ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능한 것들이라 말이죠.그건 라오스를 비롯한 대부분 경제적으로 후진국에서 공통적으로 격을 수 있는 불편함들인데 이런 것 조차 모르시고 섣부르게 판단해서 낭패를 당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시거든요...여튼 댓글 감사합니다.
동남아에서 라오스 물가가 싸다고 하는 것들, 특히 태국과 비교해서 하다고 하는 것들은 살 가치도 없는 인간쓰레기들 입니다.
1. 라오스는 제조업이 거의 없는데다가 항구도 없는 내륙 국가이기 때문에 생필품은 대부분 태국에서 수입 합니다. 당연히 물류비, 세금이 추가되는 라오스의 공산품 및 생필품이 더 비싸죠.
2. 라오스 숙박비는 비슷한 인프라와 퀄리티의 태국 숙박비 보다 비쌉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인프라는 태국 파타야 보다도 훨씬 아랫급 이지만 파타야 호텔보다 더 비쌉니다.
일부 라오스 물가 싸다는 바퀴벌레들은 마사지 가격 같은 아주 지엽적인걸 말합니다.
그런데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이 주거비용 입니다.
3. 태국은 라오스에 비해 카드 사용 가능할 곳이 많아서 트래블로그 카드 쓰면 환전 수수료가 100%절약돼죠, ATM에서 돈을 뽑을 때도 한번에 3만바트(약115만원)까지 가능 합니다.
EXK카드를 쓰면 수수료도 1회 출금 수수료 500원에 환율 우대도 받아요.
그런데 라오스는 그런 혜택을 전혀 못봤습니다. ATM 출금도 아주 소액만 가능해서 여러번 출금하고 값비싼 수수료를 부담 합니다.
특히, 주거비는 동남아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베트남 다낭만도 못한 비엔티안의 거주비는 비슷한 퀄리티의 다낭보다 훨씬 비쌉니다.
주거비가 비싼 나라 라오가 물가가 싸다고 말하는 것들은 정말 살 가치도 없는 것들임.
@@부자-c1s 댓글 감사합니다.그리고정확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오스가 수입품의 65%가 태국산이니 태국보다는 당연히 비쌀수도 있겠죠.
맞는말인데요 싸다고 했다고 살가치가 없다뇨 너무 극단적인것 아닙니까 ㅋㅋ 세상에 죄가 얼마나 많은데 그정도로 살가치가 없으면 가치있는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저도 비싸다고 생각됨 드럽게 비쌈.. 비싼 이유는 이해가됨..
시각차이...전기도적고..일찍 불끄고..인프라가.부족한것 즐기고...조용하게..외롭게..지내고.싶어요.모든것...잠시나마..살고싶은분에게..최고의.나라.라오스...사회 적인간으로.살다.조용하고 외롭게.사는데 최고
시골가면 나는 자연인이다 가 되나봅니다.내년에는 저도 시골 가보려고 합니다.
한국 과.다른곳.라오스.최고나라
감사합니다.
그런논리라면...갈데없자요
@@andrewpark2363 댓글 감사합니다.라오스 현실이 그렇지요. 반면에 의료가 비교적 잘되있는 나라는 의료비가 감당 못할 수준이니 말입니다. 결국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결정해야 할문제 이겠지요.현실이 이런걸 어쩌겠습니까.이런 아주 상식적인 문제도 인지 하지 못하시는 분도 적지 않다는 것은 더 큰 문제고요. 좋은 말만 할수도 없고요.이게 사실이고 현실 이니까요.비행기만타고 쉽게 올 수 있는 나라라고 해서.누구나 쉽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딘.
믿을만한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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