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 인기용) 구매링크: kidults20.liveklass.com/classes/222663 클래스 신청 - 구글 로그인 - 결제 고민 있으면 꼭 상담신청하세요!! (해결 못하면 전액환불) 온라인 상담 크몽 - 전체 카테고리 - 심리상담 - 고민상담 - '어른이s'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인간관계 비판 - kmong.com/gig/412839 오프라인 상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28 2층 201호 (댓글로 문의) 상담 후기 -> blog.naver.com/kidultss/223240051813 (인간관계 상담사례) -> blog.naver.com/kidultss/223262715215 (진로 상담사례) -> m.blog.naver.com/ohyang718/223191859358 (자존감 문제 상담사례)
거의 모든 댓글이 부정적인 이유가 있죠. 전역한지 꽤 됐지만 케바케이긴 하지만 군대는 솔직히 각자도생입니다. 아프고 몸에 이상이 생긴 느낌이 나도 챙겨주는척만하고 그렇게 막 신경쓰는 사람들도 없고, 부를땐 국가의 아들 아프면 느그 아들이고, 괴롭힘을 당하든, 부조리를 당하든 살아남아야 하는게 군대임. 간부들은 그렇게 상관 안 해요. 학력이 다는 아니지만 고졸/지잡대에다가, 문신에다가, 담배나 졸라게 피는 생양아치들이 자기들끼리 여론 형성해서 공부만 하다가 온 소심한 친구들 괴롭히지를 않나.. 군대밖에 내세울게 없는 놈들이 뜬끔없이 중2병 가오 잡고 대장놀이를 하지를 않나.. 가관임. 공부만 하다가 온 착하고 소심하고 학력 좋은 친구들이 오히려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아요.
20년도 군번인데 생활관에서 그냥 전담 빨아버립니다 비흡연자 신경 안써줘요 ㅋㅋ 본인이 후임인데 선임이 옆에 누워서 전담 빨아버리면 마편 찌르기 말곤 뭐 할수 있는거 없습니다 그거 찔러도 잘못해서 본인이 찌른거 걸리면 진짜 피곤해집니다 선임들 다 전역할때까지 운이 맡기시고 그냥 이 꽉깨물고 남자답게 버티고오십쇼 ! 저같은놈도 전역하고 잘 살고있습니다 😂
군에서 다쳐서 현재 8년정도 매일 매일 한순간도 이명이 날 놓아주지 않는다 처음 몇년은 미칠거같곷폐인이 됬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이명을 마음을 수행하면서 이겨냈다 싶어도 어느날 극도로 크게 찾아오면 어김없이 무너진다 국가는 이명과 난청이 심각해야 유공자 인정하고 이명만 심하고 나처럼 한쪽귀만 난청이 있는건 보상대상이 아니라 한다 보상도 그렇지만 평생 달고사는 이명에 대해 책임회피하는 모습에 눈물도 많이 흘리고 분노도 많이 했지만 살아 가야지 불현듯 커지는 항상 날 울리는 내 귀속의 매미는 언제고 따라 다니겠지 그저 인정하고 사과라도 한마디 듣고 싶다 팔다리 안잘리고 죽지 않고 살아서 전역한것에 그저 위안을 삼아야지 다친순간 국군병원 군의관은 급하게 병가 신청서 써줬는데 자대에서는 전방초소 인원 부족하다고 눈치주고 미루고 미루던 그모습 절대 못잊는다 민간진료받으려면 무슨 지원 포기하라고 각서 써라던 간부들 모습 잊을수가 없다
그런것도 좀 있음 내가 아무리 군사적으로 전문가도 아니고 당연히 지휘관이 군사적으로 먼갈 더 잘 알고 있을테지만... 알고는 있는데 진짜 이게 맞나...? 싶은 명령이 있음 물론 당연히 명령이고 상관이니까 따르기야 한다만은 선임도 후임도 넘어서 부사관들 에게도 객관적으로 아닌거 같다 싶은 일들이 꽤 많았던거 같음 문제는 이게 경험이 적은 소위,중위 초호봉 이 아니라 실제 전쟁나면 나를 직접적으로 지휘할 영관급, 넘어서 장성급에서 내려온 명령이면 현타가 엄청 쎄게 옴.... 물론 유능하고 지휘관으로써의 면모가 완벽한 좋은 분들도 있기는 한데 무능한 상관, 심지어 그 사람이 날 직접 지휘 하는 상황이면.... 아무리 끌려왔다지만 그래도 뭐 끌려온 이상 할 건 해야지 라는 그런 의무감도 없어짐.... 그냥 보병은 그냥 뭐 장난반 진담 반으로 고기방패다 라고 말들 하는데 이런 지휘관의 지휘를 받으면 진짜 고기 방패는 커녕 적에게 보급품 퍼다주는 황금 고블린이 될거 같음
감사해서 댓글 달러 노트북으로 왔습니다. "1. 사람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 이것이 모든 제 우울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전역하고도 2년 10개월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군대에서는 병사들간의 화법에서조차 후임과 내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호칭을 바꿔 말하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어색해지더라도 몇 번 참으면 괜찮아질 수 있고, 사회에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연락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건데 끝까지 말 안 놓더라고요(그 전까진 후임들과 매우 잘 지냈습니다).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좌절감, 무력함' 여기에서 군대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말년 병장 때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 마냥 침대에서만 숨다시피 누워 지내거나, 같은 생활관 병사가 없는 도서관으로 가 있고 그랬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전역하기 전인 말년에도, 전역하고 2년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걔네들을 미워했는데, 결국 이 '한국 군대의 시스템'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전 영상 댓글에서 세계 1등 군사력의 미국이 일과 시간에는 상하관계를 철저히 지키고, 저녁에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게 맞지. 일할 때는 선후임 관계가 필수적일지라도, 생활관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틀린 게 아니었습니다. 본래 성격이 원하는 것이 안 되면 분노가 올라오기도 하고 냅다 우울에 빠져버리기도 하는 극단적인 쪽의 성격인데, 그래서인지 군대에서 남들보다 더 고통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에선 만나는 사람들도 내가 선택하고, 동일한 시간에 어떤 행동을 할 지도 내가 선택하고, ㅄ새끼들이랑은 거리두고 무조건 안 보는 그런 '선택'의 자유가 있는 세상이네요. 만들어주신 이 컨텐츠가 오랜 날짜가 지나고도 정신적으로 전역하지 못 한 저를 전역시켜주셨습니다. 드디어 그 때의 해결 못했던 군대 우울증에서 해방되었네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걔들도 선한 애들이었는데, 병신같은 한국의 군대 시스템이 괜히 서로에게 안 좋은 기억만, 무의미한 기억만 남겨놨네요.이제 잘못없는 걔들을 미워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으로써 나를 보호하고 지켜준 같은 민족 수많은 군인으로 부터 내 평생 안전을 지켜왔기 때문에 제가 신체검사 4급이 나왔어도 현역병으로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 하였습니다. 당연 힘들고 내 젊은날의 자유를 나라에 헌신 하는 곳이지만 내가 여기 있고 내가 복무를 하였기에 내 나라 내 땅 내 바다를 지켰다. 생각합니다. 군대에 복무할때 내가 군인 정신으로 나라에 헌신하는것 후임들에게 이런 정신을 알려주는것 그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 합니다.
영상에 나온 모든이유가 군사개혁으로 될것이 아니라 군대의 본래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원래 군대라는 조직은 어느시대, 어느나라나 상대성은 있지만 인간이 생활하기 힘든조직입니다. 그래서 국가차원에서 나서서 군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국민들이 치하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해줘야 군인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더러워도 싯8 그래도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군대를 없애는건 정답이 될수가 없습니다. 믿을수 없는 우리의 이웃국가들과 수많은 국가들이 국익의 논리로 흘러가는 약육강식의 국제사회에 군대라는 존재는 인류사회에 있어서 필수입니다. 국제정치가들이 말하길 지금 인류사회의 국제정치는 서부개척시대의 단계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 말은 자신의 이익에 침해되면 바로 총으로 사람을 쏴대고 불한당이 넘쳤던 무법시대인 서부시대처럼 국제사회가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국가의 국민구성원중 누군가는 희생해서 나를 지킬 '총;의 역할을 수행해야합니다. 그 과정이 개인의 삶을 두고 본다면 고통스럽고 무슨의미가 있는가 싶지만 거시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남들은 중간만 가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던데, (다치지 않는 선에서) 군생활도 저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경험이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육군이었고 참모부계원이었습니다. 군생활하면서 표창 및 상장 4개를 받았고, 자격증 1개 취득 , 독서 30권가량 읽었고 운동도 꾸준히해서 겨울에 인생최대 몸무게 찍었다가 다시 10키로가량 감량했네요. 이외에도 진로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면서 얻은 것들,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에 대한 공부들도 하면서 군생활이 아니었다면 얻을 수 없는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군이 개선되어도 힘들 수 밖에 없는 불변의 핵심 요소를 찍어주셨네요... 며칠 뒤 훈련, 몇 시간 뒤 식사추진 및 근무... 반복되는 군 생활 속에서 의식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자기한테 주어진 자유 시간조차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없다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돌아보니 군대 내에서 잠을 제대로 잔 적이 별로 없었네요.
1. 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입대전에는 친한 사람들하고만 계속 지내려하고 새로운 만남을 꺼려했음. 오히려 입대후 선후임의 상하관계로 인해 새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쉬웠고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도 아무 부담이 없었음. 물론 맞맞선임이 ㅈ같아서 휴가,근무시간 등등 다 계산해서 얼마나 버텨야 이 사람을 안 볼수있을까도 생각해본적 있지만 지나고 보면 동기들 후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낸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2. 이거는 군인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3.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함. 당장 방구석에 누워서 이런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이유도 이 시간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인데 아무 목적이 없는 건 아님. 4. 이거는 인스타 같이 SNS 자주 하는 사람들은 더 크게 와닿을 거임. 나는 지금 이순간 여기에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놀러다니거나 자기계발 하느라 바쁘고 그렇다고 요즘 시대에 내 힘듦을 이해해주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밖에있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음. 마지막 내생각 : 국가안보를 위해 나라에 헌신하는 것은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는게 맞는건데 왜 그 성별들은 국가안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지 너무 억울하다.
영상에서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승자가 아니라 그냥 몸 건강하게 전역하는사람이 승자입니다 부대마다 병과마다 차이가 크지만 저는 공병 이였고 행군하다가 디스크 나가고 난 이후로 그냥 많이 현타오더라구요 내가 여기 끌려온것도 진짜 ㅈ같은데 얘네가 시키는거 하다가 다쳤는데 아무도 안알아주고 결국 내 몸 내가 지켜야하는곳입니다 요즘군대는 괜찮겠지 이딴 생각은 버리고 들어가세요 저 20년도 군번인데 저 군생활 기간동안 저희 부대에서만 3명 죽고 절단사고 자살시도 수도없습니다 그저 몸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후배님들 😊
❤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군대라는 곳은 참고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에요 사고 없이 복무 잘 마치기만 해도 인생에서는 많은 가치가 있어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조금 더 강해지고 조금 더 성숙해 진 것만으로도 병역 복무를 마친 사람들은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너무 이기적인 이유같음. 앞으로 직장을 가도 어딜가도 나와 맞는 사람 찾기 어려움. 오히려 군대에서 좋은 선례를 남기는 거라 볼 수 있음. 물론 군대 특성상 계급과 공동생활 땜에 더 특수성이 생길 순 있지만 사회생활은 나와 맞는 사람들과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함. 그 이외에 부분들은 매우 공감.
끌려간건 안타깝긴 하나 이에 대한 분노가 다른 사람들에게 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한때 여자는 왜 안 가는데? 여자만 혜택 보네! 이러면서 중얼중얼 거렸는데 현실은 변하는게 없음. 딱 하나 변하는게 있다면 본인 인생이 안 좋게 변하지. 현역 혹은 현역 대상자인 미필 남성 친구분들에게 오지랖 쩌는 조언 하나면 해주고 싶다면.. 여성이든 공익이든 누구든 간에 상대방을 향한 혐오는 하지 마세요. 군필이라서 부심 부리지도 말고 상대방이 미필이라서 혐오 하지도 말아요. 전부 다 성장을 위해서 하는 말이니...내 글을 보고도 화가 난다면 어쩔 수 없지요. 혐오 인생으로 살아가길
누가 봐도 불합리한 지시에 따라야 하는데 나의 신분이 병사라서 아무것도 못하는 그 무력감이 사람을 미치게 함. 티끌만한 부정의를 바로잡으려면 내 남은 군생활, 넓게는 삶의 일부를 걸 각오는 필요하다는 거. 이건 사회에도 있긴 하지만.. 그리고 몸이 죽을 만큼 아픈 건 아니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될 만큼 애매하게 아프면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것도 서럽지.. 물리치료 한번 받겠다고 군병원을 몇 번을 왔다갔다 하고 버스도 안 오는 부대에서 사비로 택시 타고 병원가서 병원비 내고 택시 타고 다시 돌아오면 3만원은 깨지고 5000원짜리 물리치료밖에 안 받았는데 군대에서 다친 건데 아무런 보상도 없음
1번문제가 진짜 성격 다 버리는게, 나 분대장될때 전 본부대장이 폐급을 나한테 짬때리고 군수처로갔음. 그때진짜 사람을 순수하게 혐오할수있다고 처음느껴봤음. 물론 원래생활관으로 돌려보낼때 돼서야 혐오는거뒀지만, 그걸 거두고 드는감정이 '불쌍하다'였음. 여기서도 대화성립이안되는데 밖에서는 어떻게 지낼까.. 라는 동정섞인생각임. 절대 좋은 인간관계가 아니야.. 물론 군대에서 친했던사람은 나와서도 연락함.이거되게 좋은거임. 그냥살았으면 전혀몰랐을 타지역의 다른직종의 친구를 만들어낸거니까. 일 관련해서는 사실 피할수없다면 병무청 홈피에서 자기에 가장 가까운 보직이라도 자원해서 입대할수있음. 물론 그것만 하는건 아니겠지만, 난 그런식으로 군생활내내 포토샵만지고 카메라만졌음. 그리고 거기서 하는일이 밖에서 쓸모가없는건맞음. 단순한 야간근무, 목소리크게하기(약간도움됨),암구호, 단순작업. 노가다가 사회나가서도 직업인 사람 빼면 이런거 누가해보겠음. 하지만 반대로말하면 단순한근무,삽질,청소, 짬찌때만 빠릿빠릿한 모습보이기 대충 이정도만 잘해도 군생활내내 나라는 인간이 인정받음. 난 이걸로 자신감 엄청 채웠음. 입대전엔 다소 겉도는느낌 이었으니까. 전역하고도 군필딱지는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라. 시간을 버린다는건 맞는말이지만 기껏 할거면 잘하고 나한테 도움되는쪽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함. 지금 현역이거나 곧 입대하는 애들도 너무 나쁘게만은 생각하지말자.ㅇㅇ. 나부터 그렇게생각하면 언제까지고 속에서 썩음. 어차피 현역 못피할거면 거기서도 ㅈ나게 잘해서 에이스 하면되잖아? 멋진사람 하면돼. 남자들모여서 군대이야기만 한다 어쩐다 하는것도 사실 그 나이대 20대에 할이야기가 내 1년6개월을태운 군대이야기 말고는 뭐가있겠어? 고딩때 이야기 꺼내서 재미도없는거 말할순 없잖아. 어차피 가야하니까 잘해서 재밋는이야기 많이 만들어서 나오면됨
후임 생각나네 더블백 까줄때 첫마디부터 여기 빡셉니까? 이걸로 시작해서 뒤에선 지 동기 후임한테 온갖 찔 부리고 인성질하더니 내 앞에서는 순수하게 멍청한척 하던 놈 ㅋㅋ 문제는 그때 나도 대처가 미숙해서 대외적인 이미지를 신경 못쓰는 바람에…. 선임들은 오히려 날 모자라고 불쌍한 애 괴롭히는 이중인격자 취급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끔찍했다…. 그 오해 푸는거 진짜 힘들었었는데
@@민트롤빵ㅅㅂㅋㅋㅋㅋㅋㅋㅋ 군대 다 똑같네… 우린 포반이라고 풍채 좋은 애들 무조건 쑤셔넣겠다는데 문제는 풍채가 아니라 걍 초고도비만 천지라 진짜 개쓸모없었음 편견 안가지려 하는데 자기관리 소홀한 애들이 일을 열심히 할리가 ㅇㅇ…. 위에 말한 그놈도 마찬가지였고. 유일한 헬창 한명도 머리좋다고 행보관이 본부로 빼가고 ㅅㅂ… 진짜 다 똑같구나
30년살면서 진심으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조직은 군대였다. ㄹㅇ 불침번설 때 군화발로 짖이겨버릭고 싶었지. 강제로 통제되는 어떠한 상황을 겪을 때 나의 한계치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이 강해질 수 있는데.. 그만큼 강해진 정신력으로 퐁퐁남이 되어버리는 현실. 이해하나 제군들 강해진 정신력으로 일등 노예가 되는 현실
공군 총무 특기 전역자임. 공군에서 이룬 거 읊어드림. 독서 60권 집중하는 법, 텍스트 이해력 기르기 영어 회화 공부 (혼자 영미권 여행 무리없이 가능) 입대 전 3대 200 -> 말출 때 사제 헬스장에서 3대 430 22년 말 비트코인 0.4개 (1000만원 언저리였음) 매수해서 전역 후 복학할 때쯤 시드 7000만원 달성 난 진짜 후회없는 군생활 했고 사실 내 인생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음.
선생님 영상 편집이나 구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되셨으면 하는 말인데 발성이 듣는 사람마저 숨막혀요. 호흡 끝에 힘을 줘서 말이 끝날때 강렬하게 끝내주세요.. 강조해야할 부분은 재치있는 말을하거나 강하게 발음하거나 등이요.. 그리고 조금 말하고 숨을 들이마시고 조금 말하고 숨 들이마시는걸 짧게 반복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진짜 저까지 숨막혀요 ...헉헉
그리고 세번째 목적의식이 없다 이부분 빼고 앞의 1번 2번은 누구도 통제할수 없어요. 회사들어가면 다를거 같나요? 회사에서 내 맘대로 맘에 맞는 상사, 동료, 후배 구할수 있나요? 하루의 변수를 예측할수있나요? 무역회사에서 갑자기 전쟁날거 예측해서 할수있나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급똥 마려운거 다 예측하시고 움직이시나요? 3번 일의 목적은 이해가 갑니다. 의무니깐요. 근데 거기 가서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병사와 간부들이 열심히 헌신합니다. 근데 그 사람들을 아무런 목적없는 멍청이로 싸잡아 매도하네요.
그럼 사회나가서는 친구마음대로 못만나고 게임도 맘대로 못하고 통제되나요?어느정도 통제안되는거는맞는데 군대가 사회랑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면 인생이 너무 우울해보여요 좋은친구분많이 만나시고 인터넷세계에 갇히면 사람이 이상해지니 밖에 나가세요 아니면 직업군인하셔도 좋을꺼같아요 사회가 불만이시면
@@이정현-w4i 사회가 불만인게 아니라 그걸 우리가 통제할수있냐는 말이에요 군대는 휴가 없고 자유시간 없나요? 더군다나 요즘 시대에 근데 그렇다고 군인들 통제가 없다고 말할수 있나요? 사회도 똑같아요. 사회도 퇴근하고 친구 만날수있죠 근데 맨날 원하면 다 만나나요? 시간이 갈수록 여러 사정이 있어서 만나기 힘들어요. 그게 내 사정일수도 있고 상대방 사정일수도 있고요. 또 결혼하면 이전보다 자유로울수 있나요? 그렇다고 결혼을 통제당하는 삶이라고 묘사하면 그게 맞나요? 그때그때 상황과 입장에 따라 변하는 거에요 근데 왜 군대에서만 불가능한 것처럼 묘사하죠? 군대가 당연히 사회보다 더 통제된 사회죠 지금 제 친구들도 다 좋은 친구들이지만 각자 사정에 따라 다 못만나요 그리고 제가 좋은 회사를 갔어도 좋은 상사나 주변 사람은 제가 선택할수 없어요. 심지어 제 부사수도요 그리고 인터넷 세계에 안 갇혀있으니깐 이런 말을 하는 거죠 인터넷 세계에만 갇혀있으면 오히려 군대만 ㅈ 같다는 의견에 동조하겠죠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것부터 솔직히 상대하기 싫은데 님이야 말로 인터넷에 갇혀있는 거 같아서 글 써드립니다
@@RYE90일부 공감하나 군대는 그 통제의 정도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것입니다 1번, 사람을 가려 만날수 없다 회사 생활 하면서 당연히 내 상사와 부하직원을 내 입맛대로 가려만나는건 불가능하죠. 그렇지만 회사에 24시간 있는건 아니잖아요? 꼴뵈기 싫은 상사랑 잠자고 밥먹고 24시간 내내 붙어있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겠죠. 그리고 2번 예측불가능한 하루. 사회에서도 예측불가능한 일이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정해진 루틴대로 움직이시지 않나요? 정해진 시간에 회사에 가고, 퇴근하고, 종종 야근하고, 가끔 불가피한 사고들이 있죠. 그러나 군대의 경우 그러한 루틴이 매우 고르지 못합니다. 계획대로 지켜지는것이 드물고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많은 장병들이 피해를 봅니다.
이 영상 만드신 분이 예전 힘드신 시절 군대 나오셨나보네 전 21군번인데 이 영상 틀린게 좀 있음. 요즘 군대는 개꿀임 선임이 후임 잘못건드리면 마편맞고 날아가는 세상임 우리 부대도 상병 두명이 맞후임 일병 잘못건드렸다가 페이스북 논산훈련소에 글 올려서 날아갔음 새벽에 갑자기 깨운건 불침번은 예외로 하고 딱 한 번밖에 없었음 파주 1사단 페바부대 화기중대 운전병이였는데 북한쪽에서 펑소리났다고 좀따 5/4톤 포차 운전해야할수도있으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군생활 중 딱 한 번 그럤음 그리고 개인정비시간에 청소 절대 안함 개인정비 끝나고 개인 임무분담제 청소시간 30분이 따로 있음 선임들도 폰할 시간이 없는데 누가 청소를 개인정비시간에 하겠음 축구도 하고 싶은 애들만 하는 거고 강제 없음 토,일은 하루 3끼 밥 주는거 다 처먹고 10시간씩 휴대폰 할 수 있다 개꿀이다 그냥 공부하는 애들도 있고 달리기 200km채워서 휴가 모으는 애들도 있음 가면 온몸에 문신하고 몰래 술먹고, 친구가 소년원출신이라느니 자기가 김치 사먹는데 1억 썼다느니 , 폰으로 도박도 하고 방금 수백만을 잃었다느니 새벽에 2층 창틀 밖으로 나가서 몰래 담배도 피고 별소리 다 하는 선임들 있는데 같은 생활관 써보니 의외로 착한 면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사고뭉치들이 말은 존나 웃기게 함. 같은 생활관에 있으면 웃을 일 많이 생긴다 휴가도 존나 웃긴게 열심히 군생활해서 포상휴가받은거 징계로 다 짤렸더라 ㅋㅋㅋ 진정한 애국자임 열심히 해서 휴가받아 놓은거 사고쳐서 징계로 다 짤리고 연차로 받은 기본 휴가만 썼고 포상은 징계로 다 날아가서 쓰지도 못했더만 그리고 gop gp는 가지마라. gop에서 내려온 애들이 개꿀이라고 하더라
군대 와서 느낀점 계급이라는 명목으로 짬질하는 인간들 보니 세상엔 별난 인간이 많다는 게 실감이 됩니다 선임은 후임을 만나고 첫날부터 장난치고 짖궂은 농담을 해도 되지만 이등병 짬찌는 웃거나 농담을 하면 안된답니다 그럼 선임이 농담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걍 지들한테 누군가가 설설기는 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 선임들은 밥먹고 잔반 남기고 더럽게 먹어서 설거지 하기 힘들게 하고 담배를 피고서는 그냥 땅에 던져버리고 침도 막 뱉는데 솔직히 이런 인간들이 선임이랍시고 후임들의 정신상태를 비꼬고 설교하는 게 기가 찹니다 계급사회라는 게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정상인이 비정상들 사이에 있으면 오히려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 당합니다 서로 존중해주고 자기 할일 딱 딱 하기만 하면 문제없는 간단한 일인데 기강? 지랄입니다 행여나 전쟁 터지면 북한군이 아니라 아군부터 쏠 것 같습니다 관등성명? 선임 만날 때마다 고생하십니다 하면서 인사? 솔직히 그거 조금 안한다고 군대에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걍 지들 기분에 따라서 화풀이하고 지랄하고 희열 느끼는 겁니다 지들보다 체력 안좋은 후임들 은근 무시하고 센 척 허세부리고 군대오기전에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었다면서 TMI 방출하는 허언증 환자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 군대가 문제가 아니라 군대내에 또라이들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몸 안 좋거나 운동도 힘들어하는 애들 어거지로 잡아다와서 다른 건장하고 운동 좋아하는 애들도 힘써야하는 수준의 일과와 고된 수준의 훈련을 18개월동안 시키는데 좋을리가 ㅋㅋㅋㅋㅋ 걍 와서는 안 되는 애들인건데 끌려오다보니 이제 오면 안 되는 애에 대한 기준이 즉각 현부심급밖에 없음 ㅋㅋㅋ 지휘관마다, 소속간부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이해 안 해주는 사람 만나기 쉽고 이해해줘도 해야한다 마인드, 군인정신이기 때문에 진짜 첫 상황 다 들어맞는 입장으로 성격만 좋았지 다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 전역하고서도 복무했던 기억에 대한 생각이 뭐가 드는줄 암? 열심히 했다? 아쉬웠다? ㄴㄴ 걍 적성이 맞지 않았다임.. 의무인데 니가 노력해서 하면 되는거 아니냐? -> 물론 맞는 말임 근데 이건 복무하면서 다쳐보면 생각 달라짐 ㅇㅇ 웃긴건 뭔줄 암? 현역 복무 때도 낑낑거린 애를 수년간 예비군으로 동원시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역에 비하면 민간인 취급이라는게 차이지만 얼척이 없다 그냥 보직마다 다르겠지만 18개월 갈아서 얻은 건 대인관계 기술과 체중감량 밖에 없다 그마저도 6개월만 있어도 다 얻는 애들임 대학도 덕분에 늦게 졸업하고 여러모로 참 가관이다 ㅎㅎ 돈 오르지 않았냐는 소리 있을텐데 의식주 해결이 된다지만 페이지급으로만 보면 사회에서 일하는게 훨씬 많이 벌린다 걍 뺄 수 있으면 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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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naver.com/kidultss/223240051813 (인간관계 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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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log.naver.com/ohyang718/223191859358 (자존감 문제 상담사례)
아무리 여건이 좋아졌다지만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일이 힘든곳 vs 사람이 힘든곳
여기서 일해본 사람들은 다 알거임
몸부서지는 막노동수준 아니면
사람보다 차라리 일이 힘든곳이 더 낫다는거..
@@user-li3sj7qu2v 일은 끝내버리면 되는데 저놈을 끝내면 감옥에 가니까...
당장 내 룸메이트도 패죽이고 싶은데 별의별 인간들 다 모이는 군대는 어떨까..
@@user-li3sj7qu2v둘다 힘든곳 군대
그래도 돈 많이 벌잖아영ㅋㅋㅋ 보니까 폰도 쓰고 편해보이던데 스트레스 받는다해도 거기서 거기져ㅋㅋㅋ
거의 모든 댓글이 부정적인 이유가 있죠. 전역한지 꽤 됐지만 케바케이긴 하지만 군대는 솔직히 각자도생입니다. 아프고 몸에 이상이 생긴 느낌이 나도 챙겨주는척만하고 그렇게 막 신경쓰는 사람들도 없고, 부를땐 국가의 아들 아프면 느그 아들이고, 괴롭힘을 당하든, 부조리를 당하든 살아남아야 하는게 군대임. 간부들은 그렇게 상관 안 해요. 학력이 다는 아니지만 고졸/지잡대에다가, 문신에다가, 담배나 졸라게 피는 생양아치들이 자기들끼리 여론 형성해서 공부만 하다가 온 소심한 친구들 괴롭히지를 않나.. 군대밖에 내세울게 없는 놈들이 뜬끔없이 중2병 가오 잡고 대장놀이를 하지를 않나.. 가관임. 공부만 하다가 온 착하고 소심하고 학력 좋은 친구들이 오히려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아요.
세상이 공부머리로만 돌아가는게 아니니, 거기서 학벌만 좋고 일 못하면 전혀 좋을게 없죠. 자기의사 표현못하고 일머리 안좋은애들...
물론 질나쁜 인간들이 훨씬 큰 문제입니다.
최대한 무탈하게 전역하는게 1순위임.
어딜 가든 일머리 없으면 욕먹는건 매한가지긴 함
근데 몸 아픈건 사회에서도 똑같죠.
자신의 몸이 아니니 얼마나 아픈지도 모르고 어떻게 아픈지도 알 수 없으니
제일 힘든건 자신이죠
@@백영준-z2l대기업은 회사가 직원 건강 챙겨주는데?
@@KJsuperior 사회가 전부 대기업은 아니잖아요 ㅎ
근데 이건 우리나라 군대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들의 군대들의 문제점인것 같음. 하지만 진짜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징병제로 인하여 원하지 않아도 겪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불평등'하게 누구는 안겪어도 되고 누구는 무조건 겪어야 하니 문제.
군인의 '인'자는 뭐란 말안가?;; 조금만이라도 사람처럼 대해주면 어디 덧나냐고...
솔직히 말하면 군대라는 조직자체가 비인간적인 시설인건 맞잖아? 필요성이나 다른거 다 감안해도😅
나의 고통이 의미없다는 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
도스토예프스키
나거한에서 군대의미 있나
@@全羅道와 프로필 레전드네
@@user-ex5qd6ok1n 이유가?
말년인데 내가 다 겪었던거네.. 특히 관계 단절, 정서적 고립감이 많이 힘들었고 결국 내가 전역하고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듯
저도 돌이켜보면 군대 있을 때 제일 힘들어 했던 게 정서적 고립이었던 거 같음. 저만 이런 감정 들었던 게 아니었나 봐요.
잘해줬더니 뭐 때매 삐져서 마편긁히고 인간혐오생김ㅇㅇ
미필 여러분들 한국 군대는 카투사처럼 필터링 되어서 오는게 아니라서 운이 안 좋으면 인성 파탄난 전자담배나 피는 잡동사니들 다 모일겁니다. 웬만하면 영어 공부해서 카투사로 가야하고 못가면 운에 맏기는수밖에 없어요. 응원합니다..
카투사도 마지막은 결국 뺑뺑이라
공군이라는 그나마 차선책도 있긴 함
20년도 군번인데
생활관에서 그냥 전담 빨아버립니다
비흡연자 신경 안써줘요 ㅋㅋ
본인이 후임인데
선임이 옆에 누워서 전담 빨아버리면
마편 찌르기 말곤 뭐 할수 있는거 없습니다
그거 찔러도 잘못해서 본인이 찌른거 걸리면
진짜 피곤해집니다 선임들 다 전역할때까지
운이 맡기시고 그냥 이 꽉깨물고
남자답게 버티고오십쇼 !
저같은놈도 전역하고 잘 살고있습니다 😂
@@qwertya207023년도 군번입니다. 아직도 생활관 흡연하는 부대 여기있습니다. 뭔가 관습처럼 내려오고 있는 분위기라 다들 이상하다고 느끼지도 않습니다
카투사에서 육군으로 간 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진짜 군대가 힘든 이유임 특히 맞선임이 안 좋으면 스트레스 심함 전역할 때까지 어떻게 보냐 누구한테 말해도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말도 안 하게 되는 거 같다
4달뒤 전역인데.. 진짜 맞는말인 거 같네요 전역하고싶습니다 그저
@@kyuti-j2u 맞습니다 저도 현재 해군 상병 6호봉인데 그냥 전역하고 싶습니다
진짜 맞선임 개ㅈ같은새끼라 살자가 안마려울 수가 없습니다
요즘 예전이면 공익이나 면제 판정 받아야할 사람들도 다 현역으로 끌고 간다면서요 ㅋㅋ.. 진짜 인스타 보면 평범한 남자들보다 건강한 운동하는 여자들 널리고 널리던데 안보무임승차 하는 거 볼때마다 화가 이빠이 남
저도 인성 꼴통에 일 못하고 금전 빌려가면서 도박하던 맞선임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나중에 본인 업보빔 맞고 타중대로 날라가서도 떵떵거리며 살더라고요 그냥 한숨만 나옴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좋은데 입니다 등 발음이 안좋아서 자막이 필요하네요.. 잘봤습니다.
ㄹㅇ 다양한 사람들이랑 모인건 흥미로운 점도 있는데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모를 별의별 개 폐급인생까지 다 모이는게 문제임
그리고 대학교면 사람이 씹창난 정도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데 천장이 없음
종교인 친구 둘 만들었는데, 사실 종교인이란게 그렇게 신실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싶었음ㅋㅋ
군에서 다쳐서 현재 8년정도 매일 매일 한순간도 이명이 날 놓아주지 않는다 처음 몇년은 미칠거같곷폐인이 됬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이명을 마음을 수행하면서 이겨냈다 싶어도 어느날 극도로 크게 찾아오면 어김없이 무너진다
국가는 이명과 난청이 심각해야 유공자 인정하고 이명만 심하고 나처럼 한쪽귀만 난청이 있는건 보상대상이 아니라 한다 보상도 그렇지만 평생 달고사는 이명에 대해 책임회피하는 모습에 눈물도 많이 흘리고 분노도 많이 했지만 살아 가야지
불현듯 커지는 항상 날 울리는 내 귀속의 매미는 언제고 따라 다니겠지 그저 인정하고 사과라도 한마디 듣고 싶다
팔다리 안잘리고 죽지 않고 살아서 전역한것에 그저 위안을 삼아야지
다친순간 국군병원 군의관은 급하게 병가 신청서 써줬는데 자대에서는 전방초소 인원 부족하다고 눈치주고 미루고 미루던 그모습 절대 못잊는다 민간진료받으려면 무슨 지원 포기하라고 각서 써라던 간부들 모습 잊을수가 없다
맨 마지막 공감
8년전 연등실 몰래 2-3시까지 공부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땀.
지금 부동산 회사 차렸음
남들 군대생활 신세한탄하면서 욕할 시간에 몸을 만들든 돈을 모으든 뭘 하셈.
인생 사는데 그렇게 여유있는 때가 많이 없을 겁니다
맞지. 불규칙하게 근무하고 갑자기부르고하는건 맞는데, 그게 공부하지못할 이유는 안된다고생각함
아 멋있다
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전 복무중 일과후 다쳐서 앉아있기가 많았는데
자기계발 시간 확보하기에는 공군가는게 좋죠.
@@OtoOt-y7d 공군이 비교적 좋은거지 육군이 못하는것도아님. 어딜가든 못할이유가 되진않음
군대의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 또는 환경과 계속 있어야 되는 점임.
사회는 퇴근이라는 개념이 있어 어느 정도 조절이 되지만, 군대(현역)는 그게 안 돼서 힘듦
제가 군대에서 말로만 듣던 저학력자들을 처음 봤습니다.
한국어를 사용해도 말이 통하는게 아니란걸 아직 워썬더가 없던 그 당시애 깨달았죠
D지점으로 가라~
@@버스기사니거!
저는 오히려 공부만 너무 해서 사회성이 20살보다 못한 25살도 봤죠...
그런것도 좀 있음
내가 아무리 군사적으로 전문가도 아니고 당연히 지휘관이 군사적으로 먼갈 더 잘 알고 있을테지만... 알고는 있는데
진짜 이게 맞나...? 싶은 명령이 있음 물론 당연히 명령이고 상관이니까 따르기야 한다만은 선임도 후임도 넘어서 부사관들 에게도 객관적으로 아닌거 같다 싶은 일들이 꽤 많았던거 같음
문제는 이게 경험이 적은 소위,중위 초호봉 이 아니라 실제 전쟁나면 나를 직접적으로 지휘할 영관급, 넘어서 장성급에서 내려온 명령이면 현타가 엄청 쎄게 옴....
물론 유능하고 지휘관으로써의 면모가 완벽한 좋은 분들도 있기는 한데 무능한 상관, 심지어 그 사람이 날 직접 지휘 하는 상황이면....
아무리 끌려왔다지만 그래도 뭐 끌려온 이상 할 건 해야지 라는 그런 의무감도 없어짐....
그냥 보병은 그냥 뭐 장난반 진담 반으로 고기방패다 라고 말들 하는데 이런 지휘관의 지휘를 받으면 진짜 고기 방패는 커녕 적에게 보급품 퍼다주는 황금 고블린이 될거 같음
감사해서 댓글 달러 노트북으로 왔습니다. "1. 사람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 이것이 모든 제 우울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전역하고도 2년 10개월이 지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군대에서는 병사들간의 화법에서조차 후임과 내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호칭을 바꿔 말하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어색해지더라도 몇 번 참으면 괜찮아질 수 있고, 사회에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연락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건데 끝까지 말 안 놓더라고요(그 전까진 후임들과 매우 잘 지냈습니다).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선택해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좌절감, 무력함' 여기에서 군대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말년 병장 때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 마냥 침대에서만 숨다시피 누워 지내거나, 같은 생활관 병사가 없는 도서관으로 가 있고 그랬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전역하기 전인 말년에도, 전역하고 2년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걔네들을 미워했는데, 결국 이 '한국 군대의 시스템'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전 영상 댓글에서 세계 1등 군사력의 미국이 일과 시간에는 상하관계를 철저히 지키고, 저녁에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게 맞지. 일할 때는 선후임 관계가 필수적일지라도, 생활관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틀린 게 아니었습니다. 본래 성격이 원하는 것이 안 되면 분노가 올라오기도 하고 냅다 우울에 빠져버리기도 하는 극단적인 쪽의 성격인데, 그래서인지 군대에서 남들보다 더 고통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에선 만나는 사람들도 내가 선택하고, 동일한 시간에 어떤 행동을 할 지도 내가 선택하고, ㅄ새끼들이랑은 거리두고 무조건 안 보는 그런 '선택'의 자유가 있는 세상이네요. 만들어주신 이 컨텐츠가 오랜 날짜가 지나고도 정신적으로 전역하지 못 한 저를 전역시켜주셨습니다. 드디어 그 때의 해결 못했던 군대 우울증에서 해방되었네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걔들도 선한 애들이었는데, 병신같은 한국의 군대 시스템이 괜히 서로에게 안 좋은 기억만, 무의미한 기억만 남겨놨네요.이제 잘못없는 걔들을 미워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으로써 나를 보호하고 지켜준 같은 민족 수많은 군인으로 부터 내 평생 안전을 지켜왔기 때문에 제가 신체검사 4급이 나왔어도 현역병으로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 하였습니다. 당연 힘들고 내 젊은날의 자유를 나라에 헌신 하는 곳이지만 내가 여기 있고 내가 복무를 하였기에 내 나라 내 땅 내 바다를 지켰다. 생각합니다. 군대에 복무할때 내가 군인 정신으로 나라에 헌신하는것 후임들에게 이런 정신을 알려주는것 그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 합니다.
ㅈ랄 ㅋㅋㅋ
수준 떨어지는 애들이랑 동급 혹은 그 이하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진짜 천한것들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비상식적 행위가
군대니까라는 한마디로 용납되는 게.,
개인적으로는 군인노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 장병분들이 그나마 처우를 개선하는 수단이 생기는 거니까요.
또한 날치기로 제정된 군인에 대한 헌법의 이중배상금지조항도 폐지되어야 합니다.
영상에 나온 모든이유가 군사개혁으로 될것이 아니라 군대의 본래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원래 군대라는 조직은 어느시대, 어느나라나 상대성은 있지만
인간이 생활하기 힘든조직입니다. 그래서 국가차원에서 나서서 군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국민들이 치하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해줘야 군인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더러워도 싯8 그래도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군대를 없애는건 정답이 될수가 없습니다. 믿을수 없는 우리의 이웃국가들과 수많은 국가들이 국익의 논리로
흘러가는 약육강식의 국제사회에 군대라는 존재는 인류사회에 있어서 필수입니다. 국제정치가들이 말하길 지금 인류사회의 국제정치는 서부개척시대의 단계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 말은 자신의 이익에 침해되면 바로 총으로 사람을 쏴대고 불한당이 넘쳤던 무법시대인 서부시대처럼 국제사회가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국가의 국민구성원중 누군가는 희생해서 나를 지킬 '총;의 역할을 수행해야합니다. 그 과정이 개인의 삶을 두고 본다면 고통스럽고 무슨의미가 있는가 싶지만 거시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한국은 윤활유의 역할을 해 줄 능력도 생각도 없는게 문제같네영
@@asfashj6487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과 같은 나라는 큰 위험에 빠지거나 패망했습니다
일본어 발음과 러시아어 발음을 굉장히 잘할거같아요 나중에 영상 제작에 사용해주세요
@@ZH-ps7bs 그 언어들 너무 어려워요…. ㅋㅋ
녹음할 때 ㅅ를 th로, ㅈ,ㅊ 같은 파찰음을 세게 말하는 걸 유의해서 녹음해주시면 듣기 더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진짜 ㅇㅈ
진짜 ㅈㄴ 공감됩니다….
얘기하신 내용이 제 생각이랑 동일한 것 같아요
제 얘기인 줄 ㅋㅋ
네가지 다 겪고 있어서 꽤나 힘드네요
@@Solar-co2bf 저 네 가지 말했는데요?? ㅎㅎ
@@kidults20잘못 적었네요 수정함
남들은 중간만 가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던데, (다치지 않는 선에서) 군생활도 저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경험이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육군이었고 참모부계원이었습니다. 군생활하면서 표창 및 상장 4개를 받았고, 자격증 1개 취득 , 독서 30권가량 읽었고 운동도 꾸준히해서 겨울에 인생최대 몸무게 찍었다가 다시 10키로가량 감량했네요.
이외에도 진로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하면서 얻은 것들, 평소 관심있었던 분야에 대한 공부들도 하면서 군생활이 아니었다면 얻을 수 없는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말할때 문장 내의 속도 분배가 좀 이상한듯 악센트도 그렇고 일정한 속도로 말하거나 뒷부분을 날림하지 말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지금은 tts보다 듣기 힘듦
ㅇㅈ 한문장도 아니고 중간중간 끊고 숨고르니 듣기 거북함
아무리 군이 개선되어도 힘들 수 밖에 없는 불변의 핵심 요소를 찍어주셨네요...
며칠 뒤 훈련, 몇 시간 뒤 식사추진 및 근무...
반복되는 군 생활 속에서 의식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자기한테 주어진 자유 시간조차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없다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돌아보니 군대 내에서 잠을 제대로 잔 적이 별로 없었네요.
애국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합니다
“병역의 의무” 라는 단어에 대한 나치즘화도 필요하고요
1. 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입대전에는 친한 사람들하고만 계속 지내려하고 새로운 만남을 꺼려했음.
오히려 입대후 선후임의 상하관계로 인해 새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쉬웠고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도 아무 부담이 없었음.
물론 맞맞선임이 ㅈ같아서 휴가,근무시간 등등 다 계산해서 얼마나 버텨야 이 사람을 안 볼수있을까도 생각해본적 있지만 지나고 보면 동기들 후임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낸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2. 이거는 군인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3.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함.
당장 방구석에 누워서 이런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이유도 이 시간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인데 아무 목적이 없는 건 아님.
4. 이거는 인스타 같이 SNS 자주 하는 사람들은 더 크게 와닿을 거임.
나는 지금 이순간 여기에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놀러다니거나 자기계발 하느라 바쁘고 그렇다고 요즘 시대에 내 힘듦을 이해해주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밖에있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음.
마지막 내생각 : 국가안보를 위해 나라에 헌신하는 것은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는게 맞는건데 왜 그 성별들은 국가안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지 너무 억울하다.
군대가서 같이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단걸 알았음, 난 동기 선임 간부 다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군생활 재밌게 했음... 물론 이건 정말 행운이었다는걸 알아서 모두에게 감사함
이제 예비군도 다 끝낸 전역저입니다. 군대는 점점 더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언젠간 제 아이들도 가게 될테니까요
너무 치찰음이 쎄셔서 이어폰 헤드폰으로는 잘듣지 못할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귀아픈 소리를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끼리 부대끼는 스트레스는 시간이조금만지나도 큰체감이없어지지만 가장큰스트레스는 갇혀있어서 밖으로나갈수없다는것이다
영상에서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승자가 아니라
그냥 몸 건강하게 전역하는사람이 승자입니다
부대마다 병과마다 차이가 크지만
저는 공병 이였고
행군하다가 디스크 나가고 난 이후로
그냥 많이 현타오더라구요
내가 여기 끌려온것도 진짜 ㅈ같은데
얘네가 시키는거 하다가 다쳤는데
아무도 안알아주고
결국 내 몸 내가 지켜야하는곳입니다
요즘군대는 괜찮겠지
이딴 생각은 버리고 들어가세요
저 20년도 군번인데
저 군생활 기간동안 저희 부대에서만
3명 죽고 절단사고 자살시도
수도없습니다
그저 몸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후배님들 😊
사람때문에 힘들기도 한데 결국 끝까지 버틴건 주변에서 같이 뺑이쳐준 동기 덕분이였음
진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개심함..소대원, 직속간부, 행보관,중대장;;; 잘못만나면 훈련이든 일과든 쉬는날이든 내내 현타 씨게오면서 개ㅈ같음
15일 입대인데 이런 영상을...
ㅋ 난 예비군3년찬데
15일에 1년 깨지는데 ㅋㅋ
짬찌ㅋ@@Rave-sj8167
난 15일에 입대 100일차 인데 ㅋㅋ
@@パク·ジョンス닌 안ㅈ된거같노 ㅋㅋ
영상 2개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내용과 편집이 되게 좋은거 같아요. 한마디만 얹자면, 더빙이 영상 퀄에 비에서 살짝 아쉬운거 같아요. 바람소리, 잡음, 말과 말 사이에 텀과 호흡이 영상에서 옥의 티인것 같아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영상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군대라는 곳은
참고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에요
사고 없이
복무 잘 마치기만 해도 인생에서는
많은 가치가 있어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조금 더 강해지고 조금 더 성숙해 진 것만으로도 병역 복무를 마친 사람들은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음 존낰ㅋㅋㅋ 천천히말하셈ㅋㅋ
너가 존나 늙어서 순발력이 떨어지는거임
공군은 자기계발 다하는데ㅋㅋㅋㅋㅋ 여러분 공군오세요!!
급유는 아니야;;;
공군가면 병장 7개월이니까 1400만원 받을수있네 공군은 진짜 갈만하다
ㄹㅇ 공군 ㄱ
뒤에 헌급방은 제외라는걸 꼭 명시하시길 바랍니다..
@@Hosu_음.. 같은 공군 없길 바라야지 그땐ㅋㅋ 공군이 헌급으로 가오잡으면 좀 짜쳐
3번이 진짜다... 진짜로...
정말 좋은 주제로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작자분 ㅅ발음이 너무 세셔서 그런지 간혹 발음이 알아듣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내일 공익으로 훈련소 가는데 그나마 3주라서 나을듯하네요..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이기적인 이유같음. 앞으로 직장을 가도 어딜가도 나와 맞는 사람 찾기 어려움. 오히려 군대에서 좋은 선례를 남기는 거라 볼 수 있음. 물론 군대 특성상 계급과 공동생활 땜에 더 특수성이 생길 순 있지만 사회생활은 나와 맞는 사람들과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함. 그 이외에 부분들은 매우 공감.
맞는 사람 찾기는 어려운거 맞음. 근데 적어도 사람때문에 도망은 칠 수 있음, 근데 군대는 그게 안 됨
@user-jp8gl5xu4e 직장이 도망가기 쉽다고 생각함? 학교가? 결국 도망가면 또 비슷한 사람 만남.
@@qponlyou32 상대적으로요 상대적으로
직장은 퇴근하면 안 보잖아.. 군대는 싫은 사람이랑 먹고 자고 같은 생활관에 종일 있는게 차이점임@@qponlyou32
인원도 없어서 야간근무 계속들어가 잠도 못자죠 이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5:50 여론조사 전화오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
직장같은곳은 끼리끼리 모여서 어느정도 수준이 비슷함 그런제 군대는 그런거 안따지고 전국방방곳곳 팔다리 달린 사람 다 데려오고 강제로 합방시키는거라 진짜 미쳐돌아간다 ㅋㅋㅋㅋ 육군 출신들은 무슨말인지 알제?
사실 다른거 다 상관없고 마인드따라 재밋게도 가능한데, 그거만큼은 ㅈㄴ화나더라ㅋㅋ
분대장 하면 고통이 두배
전역하고나서 더힘들어요 ㅋㅋ.
대학교 복학해서 학점받기 쉽지않음.
매년 예비군도 가야되고..
진짜맞긴해요 저도 올해전역하고 복학내년에해야해서 알바하고 알바쉬는날에는 집에서 백수짓하고있는데 보상심리때문에 집에 안나가고 쉬니까 말년때처럼 정신이 피폐해짐 군대다녀오고나면 최소2년손해봄 복학시기애매해서
@@이정현-w4i 확실히 머리 안쓰다가 쓰려면 적응기간 꽤 필요함. 특히 공대..
끌려간건 안타깝긴 하나 이에 대한 분노가 다른 사람들에게 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한때 여자는 왜 안 가는데? 여자만 혜택 보네! 이러면서 중얼중얼 거렸는데 현실은 변하는게 없음. 딱 하나 변하는게 있다면 본인 인생이 안 좋게 변하지.
현역 혹은 현역 대상자인 미필 남성 친구분들에게 오지랖 쩌는 조언 하나면 해주고 싶다면..
여성이든 공익이든 누구든 간에 상대방을 향한 혐오는 하지 마세요.
군필이라서 부심 부리지도 말고 상대방이 미필이라서 혐오 하지도 말아요.
전부 다 성장을 위해서 하는 말이니...내 글을 보고도 화가 난다면 어쩔 수 없지요. 혐오 인생으로 살아가길
현실은 변하는게 없음 < 이게 포인트
어차피 나라는 안바뀌니 애국심 버리고 개조센 망하는거나 구경하면 됨
군대 5월에 가는데... 여성혐오 생기더라.. 군인 조롱이라도 좀 줄여줬으면
훈련? 자유? 그거보다 빡센건 나랑 안맞는 새끼랑 같은 생활관 또는 같은 중대에서 계속 붙어있고 이상한 사람들이랑 붙어있는게 힘듬
저는 훈련이 힘들었는데 간부 선임 동기 사람들 잘 만나서 오히려 버팀목이 되었어요 물론 다신 가고싶진 않지만 즐거운 추억들도 많네요 ㅋㅋㅋ
전역하고 벌써 6개월이나 흘렸는데도 다 공감된다 좆같은게 한두개가 아니고 군대인식 안좋아진것도 한몫하는데 다녀오니까 허탈하네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놀라울 정도로 안터지는 신기한 곳
전역까지 100일 남은 병장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이제 폰 내야겠다
100이면 아직 멀었는디 ㅋㅋㅋㅋ
@@백순호-s2r 다른 분들도 보라고 해주세요 ㅎㅎ
제논의 역설 존이네 ㅋㅋㅋㅋ 휴가 현명하게 써서 잘 넘기셈
누가 봐도 불합리한 지시에 따라야 하는데 나의 신분이 병사라서 아무것도 못하는 그 무력감이 사람을 미치게 함. 티끌만한 부정의를 바로잡으려면 내 남은 군생활, 넓게는 삶의 일부를 걸 각오는 필요하다는 거. 이건 사회에도 있긴 하지만.. 그리고 몸이 죽을 만큼 아픈 건 아니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될 만큼 애매하게 아프면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것도 서럽지.. 물리치료 한번 받겠다고 군병원을 몇 번을 왔다갔다 하고 버스도 안 오는 부대에서 사비로 택시 타고 병원가서 병원비 내고 택시 타고 다시 돌아오면 3만원은 깨지고 5000원짜리 물리치료밖에 안 받았는데
군대에서 다친 건데 아무런 보상도 없음
고퀄리티에 너무 좋은데 발음이 너무 셉니다. ㅅ발음이랑 받침에서 공기가세고 발성이 단단하지 못해요 이부분 발전하시면 더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1번문제가 진짜 성격 다 버리는게, 나 분대장될때 전 본부대장이 폐급을 나한테 짬때리고 군수처로갔음.
그때진짜 사람을 순수하게 혐오할수있다고 처음느껴봤음.
물론 원래생활관으로 돌려보낼때 돼서야 혐오는거뒀지만,
그걸 거두고 드는감정이 '불쌍하다'였음.
여기서도 대화성립이안되는데 밖에서는 어떻게 지낼까..
라는 동정섞인생각임. 절대 좋은 인간관계가 아니야..
물론 군대에서 친했던사람은 나와서도 연락함.이거되게 좋은거임. 그냥살았으면 전혀몰랐을 타지역의 다른직종의 친구를 만들어낸거니까.
일 관련해서는 사실 피할수없다면 병무청 홈피에서 자기에 가장 가까운 보직이라도 자원해서 입대할수있음. 물론 그것만 하는건 아니겠지만,
난 그런식으로 군생활내내 포토샵만지고 카메라만졌음.
그리고 거기서 하는일이 밖에서 쓸모가없는건맞음. 단순한 야간근무, 목소리크게하기(약간도움됨),암구호, 단순작업. 노가다가 사회나가서도 직업인 사람 빼면 이런거 누가해보겠음.
하지만 반대로말하면 단순한근무,삽질,청소, 짬찌때만 빠릿빠릿한 모습보이기 대충 이정도만 잘해도 군생활내내 나라는 인간이 인정받음.
난 이걸로 자신감 엄청 채웠음. 입대전엔 다소 겉도는느낌 이었으니까.
전역하고도 군필딱지는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라.
시간을 버린다는건 맞는말이지만 기껏 할거면 잘하고 나한테 도움되는쪽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함. 지금 현역이거나 곧 입대하는 애들도 너무 나쁘게만은 생각하지말자.ㅇㅇ. 나부터 그렇게생각하면 언제까지고 속에서 썩음.
어차피 현역 못피할거면 거기서도 ㅈ나게 잘해서 에이스 하면되잖아? 멋진사람 하면돼.
남자들모여서 군대이야기만 한다 어쩐다 하는것도 사실
그 나이대 20대에 할이야기가 내 1년6개월을태운 군대이야기 말고는 뭐가있겠어? 고딩때 이야기 꺼내서 재미도없는거 말할순 없잖아.
어차피 가야하니까 잘해서 재밋는이야기 많이 만들어서 나오면됨
후임 생각나네 더블백 까줄때 첫마디부터 여기 빡셉니까? 이걸로 시작해서 뒤에선 지 동기 후임한테 온갖 찔 부리고 인성질하더니 내 앞에서는 순수하게 멍청한척 하던 놈 ㅋㅋ 문제는 그때 나도 대처가 미숙해서 대외적인 이미지를 신경 못쓰는 바람에…. 선임들은 오히려 날 모자라고 불쌍한 애 괴롭히는 이중인격자 취급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끔찍했다…. 그 오해 푸는거 진짜 힘들었었는데
@@asfashj6487 그래도 난 말년에 우리생활관이 분위기가 가장 유하다고 타생활관에서 대장한테 짬맞은 입장이라 다들 불쌍하게 봐주긴함ㅇㅇ;
@@민트롤빵ㅅㅂㅋㅋㅋㅋㅋㅋㅋ 군대 다 똑같네… 우린 포반이라고 풍채 좋은 애들 무조건 쑤셔넣겠다는데 문제는 풍채가 아니라 걍 초고도비만 천지라 진짜 개쓸모없었음 편견 안가지려 하는데 자기관리 소홀한 애들이 일을 열심히 할리가 ㅇㅇ…. 위에 말한 그놈도 마찬가지였고. 유일한 헬창 한명도 머리좋다고 행보관이 본부로 빼가고 ㅅㅂ… 진짜 다 똑같구나
공무원은 하고싶은데 공부는 어렵고 하고는 싶은분들 전문하사로 부사관 추천합니다. 공무원증도 나옵니당.(단 사회에서 스펙이 딱히 없는 사람 강추)
백수로 인생 망할것 예정인 분들 좋음
군대에서 이걸 보고 있다니...
30년살면서 진심으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조직은 군대였다. ㄹㅇ 불침번설 때 군화발로 짖이겨버릭고 싶었지. 강제로 통제되는 어떠한 상황을 겪을 때 나의 한계치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이 강해질 수 있는데.. 그만큼 강해진 정신력으로 퐁퐁남이 되어버리는 현실. 이해하나 제군들 강해진 정신력으로 일등 노예가 되는 현실
군대에서 선임, 간부한테 억까 당할 때 심하면 살인충동 들기도 하죠.
공군 총무 특기 전역자임. 공군에서 이룬 거 읊어드림.
독서 60권
집중하는 법, 텍스트 이해력 기르기
영어 회화 공부 (혼자 영미권 여행 무리없이 가능)
입대 전 3대 200 -> 말출 때 사제 헬스장에서 3대 430
22년 말 비트코인 0.4개 (1000만원 언저리였음) 매수해서 전역 후 복학할 때쯤 시드 7000만원 달성
난 진짜 후회없는 군생활 했고 사실 내 인생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음.
@@HIGH_YGG_MAV_WLD 전역했을 때 나이가 혹시 몇 살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kidults20 전역했을 때 연나이로 22이었습니다
@@HIGH_YGG_MAV_WLD 대단하시네요 어린 나이에👍
자기계발 하는 사람들이 제일 똑똑한게 맞다 ㅠ 대단하세요
진정한 승자는 그냥 가서 최대한 눈치있게 개꿀빠는것....그거말곤 없다...
그 성별 염색체는 이악물고 모른척 사회적합의 ㅇㅈㄹ하면서 징병안하는거 칭찬해~👏👏👏
선생님 영상 편집이나 구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되셨으면 하는 말인데 발성이 듣는 사람마저 숨막혀요. 호흡 끝에 힘을 줘서 말이 끝날때 강렬하게 끝내주세요.. 강조해야할 부분은 재치있는 말을하거나 강하게 발음하거나 등이요.. 그리고 조금 말하고 숨을 들이마시고 조금 말하고 숨 들이마시는걸 짧게 반복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진짜 저까지 숨막혀요 ...헉헉
전역 2달 차인데 그래도 좋은 선임들 동기 만나서 군생활 내내 크게 스트레스 받진 않았음ㅋㅋ 간부들이 문제였지...
그리고 세번째 목적의식이 없다 이부분 빼고 앞의 1번 2번은 누구도 통제할수 없어요.
회사들어가면 다를거 같나요? 회사에서 내 맘대로 맘에 맞는 상사, 동료, 후배 구할수 있나요?
하루의 변수를 예측할수있나요? 무역회사에서 갑자기 전쟁날거 예측해서 할수있나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급똥 마려운거 다 예측하시고 움직이시나요?
3번 일의 목적은 이해가 갑니다. 의무니깐요. 근데 거기 가서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병사와 간부들이 열심히 헌신합니다. 근데 그 사람들을 아무런 목적없는 멍청이로 싸잡아 매도하네요.
그럼 사회나가서는 친구마음대로 못만나고 게임도 맘대로 못하고 통제되나요?어느정도 통제안되는거는맞는데 군대가 사회랑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면 인생이 너무 우울해보여요
좋은친구분많이 만나시고 인터넷세계에 갇히면 사람이 이상해지니 밖에 나가세요
아니면 직업군인하셔도 좋을꺼같아요
사회가 불만이시면
@@이정현-w4i 사회가 불만인게 아니라 그걸 우리가 통제할수있냐는 말이에요
군대는 휴가 없고 자유시간 없나요? 더군다나 요즘 시대에
근데 그렇다고 군인들 통제가 없다고 말할수 있나요?
사회도 똑같아요. 사회도 퇴근하고 친구 만날수있죠 근데 맨날 원하면 다 만나나요?
시간이 갈수록 여러 사정이 있어서 만나기 힘들어요. 그게 내 사정일수도 있고 상대방 사정일수도 있고요.
또 결혼하면 이전보다 자유로울수 있나요? 그렇다고 결혼을 통제당하는 삶이라고 묘사하면 그게 맞나요?
그때그때 상황과 입장에 따라 변하는 거에요
근데 왜 군대에서만 불가능한 것처럼 묘사하죠?
군대가 당연히 사회보다 더 통제된 사회죠
지금 제 친구들도 다 좋은 친구들이지만 각자 사정에 따라 다 못만나요
그리고 제가 좋은 회사를 갔어도 좋은 상사나 주변 사람은 제가 선택할수 없어요. 심지어 제 부사수도요
그리고 인터넷 세계에 안 갇혀있으니깐 이런 말을 하는 거죠
인터넷 세계에만 갇혀있으면 오히려 군대만 ㅈ 같다는 의견에 동조하겠죠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것부터 솔직히 상대하기 싫은데 님이야 말로 인터넷에 갇혀있는 거 같아서 글 써드립니다
@@RYE90일부 공감하나
군대는 그 통제의 정도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것입니다
1번, 사람을 가려 만날수 없다
회사 생활 하면서 당연히 내 상사와 부하직원을 내 입맛대로 가려만나는건 불가능하죠. 그렇지만 회사에 24시간 있는건 아니잖아요?
꼴뵈기 싫은 상사랑
잠자고 밥먹고 24시간 내내 붙어있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겠죠.
그리고 2번 예측불가능한 하루.
사회에서도 예측불가능한 일이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정해진 루틴대로 움직이시지 않나요?
정해진 시간에 회사에 가고, 퇴근하고, 종종 야근하고, 가끔 불가피한 사고들이 있죠. 그러나 군대의 경우 그러한 루틴이 매우 고르지 못합니다. 계획대로 지켜지는것이 드물고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많은 장병들이 피해를 봅니다.
5:38 씨발 PTSD 진짜 존나게 오네............
다같이 군대를 간다고 하면 그래도 이해라도 할텐데 니미랄 거 남자만 독박으로 군대 처가니까 ㄹㅇ 개빡침. 그래서 여자들이 느끼는 고충? ㅈ도 신경 안 씀 ㅋㅋㄱㄱ
군대를 갔다와도 전쟁나면 안싸울건데 왜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네 시간 너무 아깝다
미루고 미뤘던 입대 이틀전에 추천으로 뜨는 클라스....
이 영상 만드신 분이 예전 힘드신 시절 군대 나오셨나보네
전 21군번인데 이 영상 틀린게 좀 있음. 요즘 군대는 개꿀임
선임이 후임 잘못건드리면 마편맞고 날아가는 세상임
우리 부대도 상병 두명이 맞후임 일병 잘못건드렸다가
페이스북 논산훈련소에 글 올려서 날아갔음
새벽에 갑자기 깨운건 불침번은 예외로 하고 딱 한 번밖에 없었음
파주 1사단 페바부대 화기중대 운전병이였는데 북한쪽에서 펑소리났다고
좀따 5/4톤 포차 운전해야할수도있으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군생활 중 딱 한 번 그럤음
그리고 개인정비시간에 청소 절대 안함
개인정비 끝나고 개인 임무분담제 청소시간 30분이 따로 있음
선임들도 폰할 시간이 없는데 누가 청소를 개인정비시간에 하겠음
축구도 하고 싶은 애들만 하는 거고 강제 없음
토,일은 하루 3끼 밥 주는거 다 처먹고
10시간씩 휴대폰 할 수 있다 개꿀이다 그냥
공부하는 애들도 있고 달리기 200km채워서 휴가 모으는 애들도 있음
가면 온몸에 문신하고 몰래 술먹고, 친구가 소년원출신이라느니
자기가 김치 사먹는데 1억 썼다느니 , 폰으로 도박도 하고 방금 수백만을 잃었다느니
새벽에 2층 창틀 밖으로 나가서 몰래 담배도 피고
별소리 다 하는 선임들 있는데 같은 생활관 써보니 의외로 착한 면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사고뭉치들이 말은 존나 웃기게 함. 같은 생활관에 있으면 웃을 일 많이 생긴다
휴가도 존나 웃긴게 열심히 군생활해서 포상휴가받은거 징계로 다 짤렸더라 ㅋㅋㅋ
진정한 애국자임 열심히 해서 휴가받아 놓은거 사고쳐서 징계로 다 짤리고
연차로 받은 기본 휴가만 썼고 포상은 징계로 다 날아가서 쓰지도 못했더만
그리고 gop gp는 가지마라. gop에서 내려온 애들이 개꿀이라고 하더라
살아서 인생을 조금이라도 더 즐겨라
내 인생의 2년이 일시불로 긁혔는데 누가 보상해주냐고..
솔직히 군대가는건 별로 걱정 안되는데 끝나고 복학할때 2년 전에 공부한거 다 날아가버릴까봐 걱정임
오늘 전역했는데 ㅈㄴ 행복하다..
솔직히 요즘은 갈만하지 금융치료가 되니깐..난 전역까지 300모았는데 이게 5년차이로 10배가됨
요즘 월급 많이 주는 대신 병력부족으로 한 사람이 여러 사람 몫을 해야 하고 경계근무도 개 헬임.
군대 와서 느낀점 계급이라는 명목으로 짬질하는 인간들 보니 세상엔 별난 인간이 많다는 게 실감이 됩니다
선임은 후임을 만나고 첫날부터 장난치고 짖궂은 농담을 해도 되지만 이등병 짬찌는 웃거나 농담을 하면 안된답니다 그럼 선임이 농담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걍 지들한테 누군가가 설설기는 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 선임들은 밥먹고 잔반 남기고 더럽게 먹어서 설거지 하기 힘들게 하고 담배를 피고서는 그냥 땅에 던져버리고 침도 막 뱉는데 솔직히 이런 인간들이 선임이랍시고 후임들의 정신상태를 비꼬고 설교하는 게 기가 찹니다 계급사회라는 게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정상인이 비정상들 사이에 있으면 오히려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 당합니다 서로 존중해주고 자기 할일 딱 딱 하기만 하면 문제없는 간단한 일인데
기강? 지랄입니다 행여나 전쟁 터지면 북한군이 아니라 아군부터 쏠 것 같습니다
관등성명? 선임 만날 때마다 고생하십니다 하면서 인사?
솔직히 그거 조금 안한다고 군대에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걍 지들 기분에 따라서 화풀이하고 지랄하고 희열 느끼는 겁니다 지들보다 체력 안좋은 후임들 은근 무시하고 센 척 허세부리고
군대오기전에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었다면서 TMI 방출하는 허언증 환자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 군대가 문제가 아니라 군대내에 또라이들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솔찍히 군생활 재밌었는데.. 갖혀있는게 힘든거지
옛날이랑 다르게 인력부족으로 그냥 야추달리면 다 끌고가서 환경으로 인한 스트래스는 줄었어도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래스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임
군생활할땐 막 불행하진않았는데 전역하고 불행해졌음 ㅅㅂ 사회가 진짜 지옥이다..
몸 안 좋거나 운동도 힘들어하는 애들 어거지로 잡아다와서 다른 건장하고 운동 좋아하는 애들도 힘써야하는 수준의 일과와 고된 수준의 훈련을 18개월동안 시키는데 좋을리가 ㅋㅋㅋㅋㅋ
걍 와서는 안 되는 애들인건데 끌려오다보니
이제 오면 안 되는 애에 대한 기준이
즉각 현부심급밖에 없음 ㅋㅋㅋ
지휘관마다, 소속간부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이해 안 해주는 사람 만나기 쉽고
이해해줘도 해야한다 마인드, 군인정신이기 때문에
진짜 첫 상황 다 들어맞는 입장으로
성격만 좋았지 다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
전역하고서도 복무했던 기억에 대한 생각이 뭐가 드는줄 암?
열심히 했다? 아쉬웠다? ㄴㄴ
걍 적성이 맞지 않았다임..
의무인데 니가 노력해서 하면 되는거 아니냐? -> 물론 맞는 말임
근데 이건 복무하면서 다쳐보면 생각 달라짐 ㅇㅇ
웃긴건 뭔줄 암?
현역 복무 때도 낑낑거린 애를
수년간 예비군으로 동원시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역에 비하면 민간인 취급이라는게 차이지만 얼척이 없다 그냥
보직마다 다르겠지만 18개월 갈아서 얻은 건 대인관계 기술과 체중감량 밖에 없다
그마저도 6개월만 있어도 다 얻는 애들임
대학도 덕분에 늦게 졸업하고 여러모로 참 가관이다 ㅎㅎ
돈 오르지 않았냐는 소리 있을텐데
의식주 해결이 된다지만
페이지급으로만 보면 사회에서 일하는게 훨씬 많이 벌린다
걍 뺄 수 있으면 오지마라
군대 소수 직별에 부서끼리 생활관 쓰면서 선후임 싹다 마음 잘맞고 부조리 없고 일도 편한 행운이....
@@이탈-j2n … 을 누리고 계신가요??
필승해군 대양해군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같이 여행을 가면 꼭 한번은 싸우게 된다
근데 한번도 본적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과 똥쌀때 빼고는 같이 있어야함
여자들이 이해할려면
직장상사50명과 1년6개월 같이 있다고 생각하면됨 물론 퇴근이란 개념은 없음
하.. 부대복귀 3일 남았는데 진짜 x같다 진심으로
기간 줄고 여건만 좋으면 뭐해 *소중한 시간을 1년이상 강제로 앗아가는데*
발음이 신기하네
군대가 좋아져서 군캉스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전보다 나아진거지 그렇다고 가는게 좋아진건 아닙니다. 결국 가면 싫은 사람들이랑 있어야하고 가족도 못보고 하고싶은 여가생활이나 친구나 연인도 못봅니다.
저래서 그나마 휴가 가끔 나갈 수 있는 공군 가라는건가 싶음
회사도 군대문화의 연속입니다
말 중간에 호흡하는 소리 편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으이!
하고싶지만.
힘들긴 해
난 다른건 다 괜찮았다.. 근데... 겨울을 제외하고 매일 찬물샤워를 해야하는게 고역이였다.
지금 공익 근무중인데 현역보다
식비,교통비로 20만원 더 받고
겸직으로 주말마다 알바해서
비상금 모으는중
이래도 군대를 가?
ㄹㅇ 군대에서 시키는거 요령것 다 대충하고 개꿀빠는게 최고임
군복을 입는 순간
ㅎ
ㅡㅡ
휴가 기타등등
아저씨로 변신
전역까지 58일 .. 시간 ㅈ같이 안 가네
일단 남자면 다 대려가니 동기들이 피해받는게 더 문제지 왠 폐급들도 남자라고 끼워넣고 '니들이 다음 처리해' 라든식으로
@@hongkiho13951 아 그럼 폐급이라고 바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