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영박사의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2세기에 걸쳐 진화한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레빈슨의 책 [OUTSIDE THE BOX] 를 알기 쉽게 번역!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세요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458454 www.yes24.com/Product/Goods/118380449 #지구본연구소 #최준영박사 #유로2024 #축구 #독일 #철도 #경의중앙선 #지하철 #기차 🌎타임코드🌎 00:00 인트로 00:35 유로 2024 01:36 개최국 독일에 무슨일이? 06:30 때아닌 독일의 철도 문제 08:43 과거 독일의 철도 사랑 10:14 독일 철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13:02 원인은 무엇일까? 18:37 깊어지는 독일의 고민
독일 철도를 타고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입니다. 독일 철도가 예전부터 악명이 높긴 합니다만, 최근 들어 더 심해진것 같네요. 일단, 9유로 티켓을 하고나서 50유로 티켓으로 바뀌었는데, 이걸로 고속철을 제외한 독일 전역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소비자는 좋겠지만 DB의 수입은 줄었겠죠. 줄어든 수입으로 절대로 높은 임금상승율을 보장해주지 못하니... 이걸로 파업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거기다가 고용인원도 줄여서 기차 연착도 잦고, 보수 공사도 늦어지죠. 그렇다고 티켓 가격을 원래도 돌리자니 민생관련이라 쉽지도 않을 테고.. 어려운 상황인거죠. 지역 기차 가동률이 7월 15일까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인원을 유로쪽으로 뺀것 같네요. (유로 결승이 7월 14일 입니다. 우연일까요?) 차를 한 대 더 사야하는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유럽은 유로화로 만들고 동일하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으면.. 다 우상향 할 것 같지만... 게으르고,, 수수방관 나태하게 일하는 주변국 사람옆에서는 근면성실한 사람은 어느순간" 왜! 나만..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시간 쓰면서 열심히해야해? 어차피 대충해도 되는데.." 결국 절대 동일하게 평등평등은 하향편준화 된다.
철도 뿐만 아니라 시외버스도 마찬가지더군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만하임까지 시외버스 표까지 끊어서 갔는데 차가 안와서 2시간 넘게 기달렸고 여러명.. 외국인들만 버스 사정을 모르는지 남아서... 누구, 안내도 없고 결국 포기하고 열차를 이용했더랬습니다. 그 때 독일은 선진국이 아니구나 하고 충격을 받은 적이..
2008년에 유럽 배낭여행하는데.. 이탈리아는 허구한날 기차 파업에..피사의 탑을 보러가야 하는데.. 한국여행객이 6시간 동안 기차가 오지 않았다고..하기에..피사의 탑을 포기했던 기억이,, 반면 독일은 기차가 진짜 최신식 처럼 괘적하고 좋았는뎅..ㅎㅎ 거의 16년동안 ...유로존으로 정치 경제를 묶은게... 같이 하향편준화도 가는 길이였거늘
"독일에서 유행하면/인기 있으면 유럽 전체가 그렇다고 봐도 된다!" ... "독일이 문제라면 그건 유럽 전체가 이미 큰 문제라도 봐도 된다!" ... 라는 말이 있죠. 공공인프라의 수준과 운영 실태 등등 ... 특히 선진국들의 집합체라고 하는 서유럽조차도 현재 문제점 투성이라고 함!
지난달 혼자 여행중 독일 베를린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가는 밤기차 탔었는데요,,, 밤기차의 낭만을 한껏느끼면서 이동중, 갑자기 밤 1시쯤 함부르크에서 덴마크쪽 전기시설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그 기차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간다고 ㅜㅜ 내려서 다른 방법 (호텔이나 다른 이동수단)을 찾거나, 베를린으로 다시 돌아갈 사람은 그냥 타고 있으라는 안내방송 😂😂, 겨우 어찌 새벽 2시반에 Flix 버스 잡아타고 갔었네요,,, 독일사람들의 “독일철도가 그렇지,,,” 라는 자조섞인 말들이 기억나네요… 그나저나, 철도측에서 약속한 버스비 보상 아직 통장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
10년 전에 살다 온 사람인데 예전부터 원래 저랬습니다. 독일 철도가 신뢰의 상징이라니...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 이야기 인 줄 알았네요. 지역 축제 축구 경기 있는 날은 이에 더해서 상상을 초월하고요. ICE가 고속철도라고 하지만 몇몇 고속선을 제외하고는 속도도 충분히 내지 못 합니다. 우리나라 코레일이 민영화다 뭐다 지탄 받는 일이 많은데, 정시성이나 서비스는 독일 철도와 비교할 수준이 못 됩니다.
독일 이나 일본이나 요즘 보면 비슷하게 돌아가는 느낌 아나로그에서 디지털 전환을 못한 측면 선진국 지위를 유지하던 나라의 전체 시스템이 노후화로 들어가야할 비용이 많아 진다는 점 미래를 예측하고 수정을 했어야 할 정치인들이 치적에만 몰두 했다는 점 우리도 막차탄 선진국 입장에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투표 잘해야함 우리 눈으로 보고 있잖아 나라 망가지는건 몇년만으로도 충분
한국은 이미 망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유럽의 이런 모습이 이해안가겠지만... 한국인 기준 '잘' 산다는것과 유럽인의 '잘' 산다는건 많이 다릅니다. 독일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비교적 건강한 사회구조를 통해 빠르진 않지만 하나씩 해결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민자라는 변수가 있긴 하죠. 이게 좋게 발현될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해요. 한국은 어떤가요? 지난 수십년간 급속 성장을 했지만, 이것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 방식일까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율과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많은걸 내포하고 있습니다.
@@jhjung498독일을 한번가보고 이야기해봐라.독일은 정체된 느낌.계층이동이 불가능한 사회분위기가 느껴진다.활력이 없다고 할까..반면 미국은 빈부격차가 상당하면서도 계층이동이 가능한 사회적 다이나믹한 분위기가 느꺼진다.그러니까 케나다에서 야망있고 똑똑한 젊은이들이 죄다 미국으로 가지
유럽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그 충격에서 유럽을 완전히 소국으로 만들었어요. 그 어떤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하지 않았지요. 산업을 이끌 국가주도의 산업정책이랄 게 완전히 사라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상 유지에만 목매고, 지출을 줄이고, 아끼고 아끼자 마인드가 이 지경이 된 거지요. 자본주의는 돈을 굴려야 돌아가고 살아나는데 .. 자본을 소멸 시키고, 금융으로 시중의 돈이 빨려들어가게 국가가 방조한 게 원흉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요? 각종 교량터널 화장실 철도 지하철 공원 보행길 다 문 닫아야 하는 겁니까? 나라가 하향하고 기울어지는 사태를 막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을 찾아야지. 인프라를 없애고 축소하고 원시시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건가요? 국토가 어느 지역도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초연결사회가 되어야 한국은 희망이 있고 경쟁력이 나오는 겁니다.
@@이종화-h7b 한국은 아직도 인프라 후진국입니다. 에너지 그리드 고속도로 등에서 한참 멀었어요. 온동네가 전봇대 전선들로 얽킨 전선지중화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해야하는 나라입니다. 나중에는 노출된 전선들로 관리도 안 되서 엉망인 동네가 태반입니다. 옛날 방식을 관리랍시고, 내버려두니 앞으로가 더 문제인 겁니다. 중국도 어느 도시를 가도 전선지중화가 기본으로 다 돼 있습니다. 유럽은 시골을 가도 전봇대 전선들 보기 힘들구요. 그 잘난 서울 강남 조차도 전봇대 전선들로 엉망입니다. 어느 나라 수도를 가도 그런 흉뮬은 볼 수가 없습니다. 선진국 대도시는 100% 전선지중화가 되어 있어서 높은 전압을 지중화케이블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부하를 견딜 수 있어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고 있어요. 한국은 중국에 비해 한참 늦었어여. 중국은 전기차 시대이 앞서 갈 수 있는 요인이 바로 에너지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조차 제대로 구비되지 않는, 일차선 하나에 사람 차 오토바이가 짬뽕이 돼서 사람이 쓸려다니는 구도심들이 넘쳐나고요. 아직도 상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를 쓰는 곳이 부지기수입니다. 계속 이대로 살자 그만두자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나라를 위축시키고, 늙었다는 증거입니다. 새로운 걸 투자하는 것에 가장 불평불만이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국가의 성장동력, 국력, 자본을 소멸시키고 있는 겁니다.
@@이종화-h7b @user-tm5de6lv5l 한국은 아직도 인프라 후진국입니다. 에너지 그리드 고속도로 등에서 한참 멀었어요. 온동네가 전봇대 전선들로 얽킨 전선지중화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해야하는 나라입니다. 나중에는 노출된 전선들로 관리도 안 되서 엉망인 동네가 태반입니다. 옛날 방식을 관리랍시고, 내버려두니 앞으로가 더 문제인 겁니다. 중국도 어느 도시를 가도 전선지중화가 기본으로 다 돼 있습니다. 유럽은 시골을 가도 전봇대 전선들 보기 힘들구요. 그 잘난 서울 강남 조차도 전봇대 전선들로 엉망입니다. 어느 나라 수도를 가도 그런 흉뮬은 볼 수가 없습니다. 선진국 대도시는 100% 전선지중화가 되어 있어서 높은 전압을 지중화케이블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부하를 견딜 수 있어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고 있어요. 한국은 중국에 비해 한참 늦었어여. 중국은 전기차 시대이 앞서 갈 수 있는 요인이 바로 에너지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조차 제대로 구비되지 않는, 일차선 하나에 사람 차 오토바이가 뒤섞여 사람이 쓸려다니는 구도심들이 넘쳐나고요. 아직도 상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를 쓰는 곳이 부지기수입니다. 계속 이대로 살자 그만두자하는 사람들에 의해, 더욱 나라를 위축시키고, 늙었다는 증거입니다. 새로운 걸 투자하는 것에 가장 불평불만이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국가의 성장동력, 국력, 자본을 소멸시키고 있는 겁니다.
@@이재혁-v7w 그게 독일의 문제인거 아시죠? 철조망이 나라 곳곳 퍼져있어서 독일인들은 인터넷 안되는 시골에도 많이 삼. 그래서 독일에는 대표되는 메가시티가 없음. 이게 독일의 문제임. 한국의 서울, 일본의 도쿄 이런 대도시들이 있어서 문화 영향력이 발전하는데 독일은 그냥 울산 수원 성남같응 도시만 잔뜩있음. 이래서 독일이 런던 파리에 밀려 문화나 영향력쪽으로는 영국 프랑스에 쪽도 못쓰는거임
과도한 세금 및 사회보장비용, 친환경/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에너지비용.. 대졸자와 이외의 임금격차도 엄청나게 커서 일할 의지가 많이 꺾여버렸어요. 10년전 왔을때만해도 물가도 싸고.. 그랬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비싸진 물가와 그에 한참 못미치는 임금상승으로 인해서 생활하기도 팍팍하구. 제가사는 베를린같은 경우는 10년새 인구가 거진 100만정도 증가해서 도시내 인프라가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 하더군요.. 베를린같은 경우는 정말 외국인이 30-40프로는 되어보이고.. 지나친 세금으로 인하여 노동계약서를 등록하지 않고 현금받으며 일하는 외국인이 제가 다니는 학교에만 절반이 넘네요. 독일인 젊은층도 더더욱 이렇게 생각하구요 합법적으로 소득이 안 잡히니 영주권 혹은 교포인 애들은 국가에서 지급해주는 여러 혜택두 받구요. 정말 성실히 일하며 납세하는 일반국민들만 호구잡히는 시스템이 되어버렸습니다
2023년 Frankfruit Germany air line 인 Condor Flugdienst GmbH 에서 Luggage 를 도둑 맞았습니다 . Portugal England Italy Spain ..etc 에서 산 소중한 명품 자켙 신 비싸고 좋은 것이 든 여행가방을 도둑 맞았고 정말 service 없고 Response 하는 모습이,, 독일은 제가 얼던 선진국은 더 이상 아니었습니다 비행장 근처에서 .만난 uber driver는 뚱뚱하니까 요금을 더받아야 겠다고 하는 말을 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뚱보가 많은 나라인 미국도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닌대 독일의 그런면이 체중관리 안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는 있겠다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 좀 뉼랐습니다 .
유럽은 식민지 발전으로 인한 기업들이 엄청 많음. 은행들 선박 무역 다 그렇고. 세계 규모 있는 자원회사들도 그렇고. 다 착취이지. 유럽의 명품도 전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다오고. 수렵을 한 제품을 누가 다샀겠음. 영국의 금융도 전부 금 뺏어서 시작한거고. 그때 어마어마하게 축적한 부를 소비하고 나니 힘든거지. 사람들이 모르지만, 프랑스 영국 도 아직 식민지 땅 그대로 가지고 있는게 한둘이 아님. 영국 프랑스는 시스템이 미국 처럼 좋아서 적게 일하고 잘먹고 잘사는게 아니고 뺏어서 그런거지. 직지도 아직도 안주잔슴. 문화재 약탈한게 얼마나 많겠음. 인재들도 영어해서 다 미국으로 빨려가고.
일본 철도 정상화는 민영화도 민영화지만 과거 무지성으로 묻지마 투자해서 깔아놓은 노선들 대대적으로 정리한 것도 큽니다. 지금 유럽철도 봐도 많은 노선을 정리하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DB 역시 인건비절감 한다고 저러는가본데 비수익노선 정리 안하면 별무소용이라고 봅니다. 미국철도 역시 한계에 왔을 때 답이 없는 여객철도 포기하고 노선도 대규모 정리한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쌩쌩 돌아가고 있어요.
독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니 임금은 낮아지고 ---> 철도회사나 공장에서 일하는 비숙련 저임금 일자리는 독일 본토가 아닌 이민자 출신이 점점 많아지고 --> 이민이라 하면 대부분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것이고---> 후진국은 대부분 문화, 질서, 사회규범 제도 등이 후졌을테고--> 그런 후진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선진국인 독일에서 후진국형 마인드로 나태하게 일하고 ---> 또 인구 구조상 그런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가니 점점 독일의 사회기반 시스템들이 예전처럼 잘 안 돌아가는거죠. 독일순정을 써야 하는데 이상한 중동 아프리카 야매제품 가져다 쓰면 언젠가 고장나기 마련.
뭐 직접적인 계기는 아니겠지만 여전히 인프라에 있어서 근 30년 동안 구 동서독의 격차를 줄이려 어마어마한 비용을 쏱아 부었죠. 투자라는게 무한정이 아닌 이상 적절하게 분산되야 하는데 통일비용으로 엄청난 비용이 드니 이런 장기적 누적이 현재 인프라 발전의 정체로 이어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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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코드🌎
00:00 인트로
00:35 유로 2024
01:36 개최국 독일에 무슨일이?
06:30 때아닌 독일의 철도 문제
08:43 과거 독일의 철도 사랑
10:14 독일 철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13:02 원인은 무엇일까?
18:37 깊어지는 독일의 고민
독일 철도를 타고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입니다.
독일 철도가 예전부터 악명이 높긴 합니다만, 최근 들어 더 심해진것 같네요.
일단, 9유로 티켓을 하고나서 50유로 티켓으로 바뀌었는데, 이걸로 고속철을 제외한 독일 전역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소비자는 좋겠지만 DB의 수입은 줄었겠죠.
줄어든 수입으로 절대로 높은 임금상승율을 보장해주지 못하니... 이걸로 파업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거기다가 고용인원도 줄여서 기차 연착도 잦고, 보수 공사도 늦어지죠.
그렇다고 티켓 가격을 원래도 돌리자니 민생관련이라 쉽지도 않을 테고.. 어려운 상황인거죠.
지역 기차 가동률이 7월 15일까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인원을 유로쪽으로 뺀것 같네요. (유로 결승이 7월 14일 입니다. 우연일까요?)
차를 한 대 더 사야하는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독일 철도만 문제가 아니라 우편 물류등 사회 전반적으로 남유럽이나 동유럽 같아져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 영국에서 직구한 꽤 고가품도 독일 세관에서 사라졌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을 뿐 아니라 가이드조차 제시해주지 않고 뭔가 다들 나몰라라하는 분위기가 역력함.
철도뿐만 아니라 모든 인프라가 제대로 안굴러감 고용유연성이 경화돼서 아무도 열심히는 커녕 밥값도 안함 어차피 안짤리는데 뭐하러 열심히 하냔식임 임금은 그냥 파업해서 올려버림
뮌헨 사는지 5년 되었네요
참고로 뮌헨은 지하철 한 정거장을 개보수 하는데에 7년이 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6개월이면 끝날일인데...
뮌헨에서 어떻게 5년 사세요? 전 2년만에 도망나옴 문화가 없고 도시가 아니라 지방 시골 수준이던데… 제 인생 최악 마을
ㅋㅋㅋㅋ 2달전에 독일출장차 프랑크푸르트에서 만하임 (30분) 까지 3시간 걸려서 갔던게 생각납니다 , 독일 친구들은 포기했더라고요 ^^
코로나전
유럽은 안하는건줄 알았는데
오즘 유럽을 보면 그냥 ”못“하는거임
노후된 시스템을 전혀 개선할 의지가 없어보임.
DB앱으로 예약했다고 안심하지 마십시요~
갑자기 예약한 기차편이 사라지기도 하니깐요 ㅋㅋㅋ
유럽은 유로화로 만들고 동일하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으면.. 다 우상향 할 것 같지만... 게으르고,, 수수방관 나태하게 일하는 주변국 사람옆에서는 근면성실한 사람은 어느순간" 왜! 나만..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시간 쓰면서 열심히해야해? 어차피 대충해도 되는데.." 결국 절대 동일하게 평등평등은 하향편준화 된다.
'이샊기가?' '화나네?' '내손에 총이있네?'
세계대전 ON
그것이 공산주의의 치명적인 단점...
@@foranie독일의 재무장
독일 친구 말로는 축구 때문이 아니라 팬데믹 이후로 연착, 지연이 일상이 됐다고 하네요. 배송은 말할 것도 없고
팬데믹 이후가 아니라 10년전부터 그랬던거같네요 ㅎㅎ
96년에 이체 타보고 이 무슨 신세계일까 했었는데.
코로나 겪고나니. 확 드러난게.
각자 자기네들이 선진국이라 생각하던
그 시절에 머물러 있더라…
와 저도 2000년 초반에 로마에서 에체타고선 느낀건데... 얘넨 이런거타구 나라 이동하는구나.. 했는데 20여년이 지났는데 그때보다 퇴보할줄은....
철도 뿐만 아니라 시외버스도 마찬가지더군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만하임까지 시외버스 표까지 끊어서 갔는데 차가 안와서 2시간 넘게 기달렸고 여러명.. 외국인들만 버스 사정을 모르는지 남아서... 누구, 안내도 없고 결국 포기하고 열차를 이용했더랬습니다. 그 때 독일은 선진국이 아니구나 하고 충격을 받은 적이..
2008년에 유럽 배낭여행하는데.. 이탈리아는 허구한날 기차 파업에..피사의 탑을 보러가야 하는데.. 한국여행객이 6시간 동안 기차가 오지 않았다고..하기에..피사의 탑을 포기했던 기억이,, 반면 독일은 기차가 진짜 최신식 처럼 괘적하고 좋았는뎅..ㅎㅎ 거의 16년동안 ...유로존으로 정치 경제를 묶은게... 같이 하향편준화도 가는 길이였거늘
왜냐면 그때 막 새 기차로 바꿨거든요 하지만 지하철은 유럽 최악임 진심 그나마 뮌헨정도만 괜찮고 나머지도시들은 최악 오브 최악
이탈리아나 프랑스는 파업이 잦지만, 독일도 연착 엄청나게 함......
독일 안에서 기차타고 어디로 안움직임 올해만 그런게 아니에요 2018년 독일 온 이후로 제대로 작동되는걸 봄적이 없음. 내 기준으로 독일은 최악의 나라임 왜 한국인들이 독일따위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살면 살수록 욕밖에 안나오는 나라 독일
2000년대 초만해도 독일 인프라는 완벽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독일 출장가서 대한민국이 정말 살기좋은 나라라는것을 확실히 느껴습니다 기차연착은 너무나 많고 기차역 화장실은 유료인데도 더럽기까지 합니다 전철안에서 술마시는 사람도 봤습니다
스위스에서 독일 철도 탔다가 비행기 못탈뻔함 -ㅠ_ㅠ 타고 있는 중에 노선이 바뀜 ㅋㅋㅋ 프프가는 직행이었는데... 독일어로만 000 갈 사람들은 여기서 내려서 000 번 기차로 갈아타세요, 나같은 외국인 어리둥절;;;
도이체반은 한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두시간 기다리면, 기차가 오니까 어쨌든 목적지까지 가긴 갑니다.ㅋㅋㅋ
"독일에서 유행하면/인기 있으면 유럽 전체가 그렇다고 봐도 된다!" ... "독일이 문제라면 그건 유럽 전체가 이미 큰 문제라도 봐도 된다!" ... 라는 말이 있죠.
공공인프라의 수준과 운영 실태 등등 ... 특히 선진국들의 집합체라고 하는 서유럽조차도 현재 문제점 투성이라고 함!
누가 그래요? 나 유럽 십년차인데 유럽의 유행 인기 트렌드세터는 런던 파리라 무조건 영국 프랑스인데? 누가 독일 신경씀???
우와 진짜 주제 제대로 잡으신듯. 지금 독일 유로컵 하는데 독일 인구 과밀인지 인프라 부족인지 이미 행정 개판되고 남유럽되가고 있는 거 같음. 근데 첼시유니폼인가여?
아들래미꺼 입고 오셨대유
독일 사는 사람들은 알거다. 저 독일철도가 얼마나 좀비식 운영을 하고 뻔뻔한지.
우리가 알던 독일이 아니네.
지난달 혼자 여행중 독일 베를린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가는 밤기차 탔었는데요,,, 밤기차의 낭만을 한껏느끼면서 이동중, 갑자기 밤 1시쯤 함부르크에서 덴마크쪽 전기시설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그 기차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간다고 ㅜㅜ 내려서 다른 방법 (호텔이나 다른 이동수단)을 찾거나, 베를린으로 다시 돌아갈 사람은 그냥 타고 있으라는 안내방송 😂😂, 겨우 어찌 새벽 2시반에 Flix 버스 잡아타고 갔었네요,,, 독일사람들의 “독일철도가 그렇지,,,” 라는 자조섞인 말들이 기억나네요… 그나저나, 철도측에서 약속한 버스비 보상 아직 통장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
10년 전에 살다 온 사람인데 예전부터 원래 저랬습니다. 독일 철도가 신뢰의 상징이라니...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 이야기 인 줄 알았네요. 지역 축제 축구 경기 있는 날은 이에 더해서 상상을 초월하고요. ICE가 고속철도라고 하지만 몇몇 고속선을 제외하고는 속도도 충분히 내지 못 합니다. 우리나라 코레일이 민영화다 뭐다 지탄 받는 일이 많은데, 정시성이나 서비스는 독일 철도와 비교할 수준이 못 됩니다.
저도 10년 살다 왔는데 동감입니다. 다른 유럽에 비해 좋았다는 뜻인가봐요. 현재는 한국에 사는데 늘 감사합니다.
민영화되면 일본꼴난다. 엄청난 요금.
민영화하면 저꼴 날지도..
독일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DB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부정확, you are not 신뢰에요 😢😢😢 30분 이내 지연이면 감사할 정도 😂😂😂
세계 지구촌에서 제일 핫한 유로 2024 .
21일에는 Copa America.
기대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독일 이나 일본이나 요즘 보면 비슷하게 돌아가는 느낌 아나로그에서 디지털 전환을 못한 측면
선진국 지위를 유지하던 나라의 전체 시스템이 노후화로 들어가야할 비용이 많아 진다는 점
미래를 예측하고 수정을 했어야 할 정치인들이 치적에만 몰두 했다는 점
우리도 막차탄 선진국 입장에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투표 잘해야함 우리 눈으로 보고 있잖아 나라 망가지는건 몇년만으로도 충분
한국은 이미 망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유럽의 이런 모습이 이해안가겠지만... 한국인 기준 '잘' 산다는것과 유럽인의 '잘' 산다는건 많이 다릅니다.
독일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비교적 건강한 사회구조를 통해 빠르진 않지만 하나씩 해결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민자라는 변수가 있긴 하죠. 이게 좋게 발현될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해요.
한국은 어떤가요? 지난 수십년간 급속 성장을 했지만, 이것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 방식일까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율과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많은걸 내포하고 있습니다.
@@jhjung498독일을 한번가보고 이야기해봐라.독일은 정체된 느낌.계층이동이 불가능한 사회분위기가 느껴진다.활력이 없다고 할까..반면 미국은 빈부격차가 상당하면서도 계층이동이 가능한 사회적 다이나믹한 분위기가 느꺼진다.그러니까 케나다에서 야망있고 똑똑한 젊은이들이 죄다 미국으로 가지
@@jhjung498전형적인 인터넷만 보고 세상 보는 사람. 내가 독일 왠만한 도시들 살아봤는데 다 답이 안나오던데요? 서울은 양반인데 진심
독일살다 서울가면 눈이 휘둥그레짐. 독일은 빛좋은 개살구지 무슨
유럽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그 충격에서 유럽을 완전히 소국으로 만들었어요.
그 어떤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하지 않았지요. 산업을 이끌 국가주도의 산업정책이랄 게 완전히 사라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상 유지에만 목매고, 지출을 줄이고, 아끼고 아끼자 마인드가 이 지경이 된 거지요.
자본주의는 돈을 굴려야 돌아가고 살아나는데
.. 자본을 소멸 시키고, 금융으로 시중의 돈이 빨려들어가게 국가가 방조한 게 원흉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계속 성장함. 얼마나 생산성이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임. 독일은 역성장하고. 한국은 빨리 일본벤치마크 해야 고령화 막음
우리나라 철도나 도로 특히 요즘 지자체에서 관광객 유인하려고 해놓은 구름다리며 데코길 하천변 운동시설등등 정말 걱정됩니다. 유럽처럼 몇십년 지난 것도 아닌데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은 시설들이 관리되지 않은 채로 망가져버린 곳들 참 많더군요.
그래서요? 각종 교량터널 화장실 철도 지하철 공원 보행길 다 문 닫아야 하는 겁니까?
나라가 하향하고 기울어지는 사태를 막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을 찾아야지.
인프라를 없애고 축소하고 원시시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건가요?
국토가 어느 지역도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초연결사회가 되어야 한국은 희망이 있고 경쟁력이 나오는 겁니다.
@@시골야옹이-w9t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대책없이 늘렸다가 나중가서 유지보수를 어떻게 하냐는 걱정이죠. 말씀대로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으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종화-h7b 한국은 아직도 인프라 후진국입니다. 에너지 그리드 고속도로 등에서 한참 멀었어요. 온동네가 전봇대 전선들로 얽킨 전선지중화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해야하는 나라입니다.
나중에는 노출된 전선들로 관리도 안 되서 엉망인 동네가 태반입니다.
옛날 방식을 관리랍시고, 내버려두니 앞으로가 더 문제인 겁니다.
중국도 어느 도시를 가도 전선지중화가 기본으로 다 돼 있습니다. 유럽은 시골을 가도 전봇대 전선들 보기 힘들구요. 그 잘난 서울 강남 조차도 전봇대 전선들로 엉망입니다.
어느 나라 수도를 가도 그런 흉뮬은 볼 수가 없습니다. 선진국 대도시는 100% 전선지중화가 되어 있어서 높은 전압을 지중화케이블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부하를 견딜 수 있어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고 있어요. 한국은 중국에 비해 한참 늦었어여. 중국은 전기차 시대이 앞서 갈 수 있는 요인이 바로 에너지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조차 제대로 구비되지 않는, 일차선 하나에 사람 차 오토바이가 짬뽕이 돼서 사람이 쓸려다니는 구도심들이 넘쳐나고요. 아직도 상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를 쓰는 곳이 부지기수입니다.
계속 이대로 살자 그만두자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나라를 위축시키고, 늙었다는 증거입니다. 새로운 걸 투자하는 것에 가장 불평불만이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국가의 성장동력, 국력, 자본을 소멸시키고 있는 겁니다.
@@이종화-h7b @user-tm5de6lv5l 한국은 아직도 인프라 후진국입니다. 에너지 그리드 고속도로 등에서 한참 멀었어요. 온동네가 전봇대 전선들로 얽킨 전선지중화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해야하는 나라입니다.
나중에는 노출된 전선들로 관리도 안 되서 엉망인 동네가 태반입니다.
옛날 방식을 관리랍시고, 내버려두니 앞으로가 더 문제인 겁니다.
중국도 어느 도시를 가도 전선지중화가 기본으로 다 돼 있습니다. 유럽은 시골을 가도 전봇대 전선들 보기 힘들구요. 그 잘난 서울 강남 조차도 전봇대 전선들로 엉망입니다.
어느 나라 수도를 가도 그런 흉뮬은 볼 수가 없습니다. 선진국 대도시는 100% 전선지중화가 되어 있어서 높은 전압을 지중화케이블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부하를 견딜 수 있어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고 있어요. 한국은 중국에 비해 한참 늦었어여. 중국은 전기차 시대이 앞서 갈 수 있는 요인이 바로 에너지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조차 제대로 구비되지 않는, 일차선 하나에 사람 차 오토바이가 뒤섞여 사람이 쓸려다니는 구도심들이 넘쳐나고요. 아직도 상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지하수를 쓰는 곳이 부지기수입니다.
계속 이대로 살자 그만두자하는 사람들에 의해, 더욱 나라를 위축시키고, 늙었다는 증거입니다. 새로운 걸 투자하는 것에 가장 불평불만이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국가의 성장동력, 국력, 자본을 소멸시키고 있는 겁니다.
ㅇㄱㄹㅇ ㅋㅋㅋ 수도권 신도시들 삐까번쩍하게 해놔도 저녁 8시만 되도 사람 하나안다녀서 유령도시되더라.. 벌써부터 이런데 10년뒤면 샌프란시스코꼬라지 넘어서서 좀비랜드 될듯...
2006 독일월드컵때 직관 했었는데 그 당시는 독일 철도망이 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의외의 모습들이네요.
당시 한국대표팀은 프랑크푸르트(vs 토고), 라이프치히(vs 프랑스), 하노버(vs 스위스)랑 경기가 있었습니다.
@@intolerance전형적으로 망조가 낀거죠 독일은 지금은 최악수준임
철도망 자체는 지금도 좋죠 어지간한 시골동네도 열차로 도달가능하니
@@이재혁-v7w 그게 독일의 문제인거 아시죠? 철조망이 나라 곳곳 퍼져있어서 독일인들은 인터넷 안되는 시골에도 많이 삼. 그래서 독일에는 대표되는 메가시티가 없음. 이게 독일의 문제임. 한국의 서울, 일본의 도쿄 이런 대도시들이 있어서 문화 영향력이 발전하는데 독일은 그냥 울산 수원 성남같응 도시만 잔뜩있음. 이래서 독일이 런던 파리에 밀려 문화나 영향력쪽으로는 영국 프랑스에 쪽도 못쓰는거임
정시율은 우리나라 고속철이 가장 높다고. 90% 이상임.
철도의 정시성 갑은 일본 도카이도신칸센
다만 그 정시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요금 + 산요신칸센을 제외한 다른 노선과의 직통운전 불허'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 없어.. 하면 휘툴러 취급하는거 같고… 다들 혼잣말로 욕만하지.. 함부르크는 살기 정말 아날로그적으로다가 불편하다…
와우😊 요즘 지구본연구소 보는 낙에 삽니다~~^^
독일 철도 악명높다. 저게 일상임 도이치반
박사님 잘들었어요
유로 2024...var 너무 대단하던데요.
과도한 세금 및 사회보장비용, 친환경/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에너지비용.. 대졸자와 이외의 임금격차도 엄청나게 커서 일할 의지가 많이 꺾여버렸어요. 10년전 왔을때만해도 물가도 싸고.. 그랬는데 지금은 엄청나게 비싸진 물가와 그에 한참 못미치는 임금상승으로 인해서 생활하기도 팍팍하구. 제가사는 베를린같은 경우는 10년새 인구가 거진 100만정도 증가해서 도시내 인프라가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 하더군요.. 베를린같은 경우는 정말 외국인이 30-40프로는 되어보이고.. 지나친 세금으로 인하여 노동계약서를 등록하지 않고 현금받으며 일하는 외국인이 제가 다니는 학교에만 절반이 넘네요. 독일인 젊은층도 더더욱 이렇게 생각하구요 합법적으로 소득이 안 잡히니 영주권 혹은 교포인 애들은 국가에서 지급해주는 여러 혜택두 받구요. 정말 성실히 일하며 납세하는 일반국민들만 호구잡히는 시스템이 되어버렸습니다
괜히 독일에 극우세력들이 많이 늘어나는게 아니네요
한국 민주당이 할려는 제도의 폐해가 딱 보이네
@@blue-tz7lg너님은 몇십억자산이라도 있는 2찍이신가봐? 여론이 70%가 국짐에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이란걸 해봤니?
@@tripgeeky국민의 힘이나 민주당이나 지지층은 도찐개찐이에요. 그 두당을 지지하는것조차가 대한민국이 망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범죄자이거나 빨갱이, 극좌이거나 극우세력뿐이지요.
독일에서 출퇴근합니다. 에스반 (광역 국철)은 그냥 항상 5~10분 연착은 기본입니다. 거기다 아예 국철이 캔슬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기차는 뭐 말할것도 없이 연착 캔슬이 다반사입니다. 한국이었으면 큰일 날 일이죠.
얼마 전까지 폴란드 2차전지 업체에서 일했는데 한국에서 물자들을 배송하면 항상 독일 항구에서 받아 트럭으로 폴란드 왔던 기억이 있네요.
2023년 Frankfruit Germany air line 인 Condor Flugdienst GmbH 에서
Luggage 를 도둑 맞았습니다 .
Portugal England Italy Spain ..etc 에서 산 소중한 명품 자켙 신 비싸고 좋은 것이 든 여행가방을 도둑 맞았고
정말 service 없고
Response 하는 모습이,, 독일은 제가 얼던 선진국은 더 이상 아니었습니다 비행장 근처에서 .만난 uber driver는 뚱뚱하니까 요금을 더받아야 겠다고 하는 말을 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뚱보가 많은 나라인 미국도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닌대
독일의 그런면이 체중관리 안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는 있겠다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
좀 뉼랐습니다 .
유럽은 지은죄가 많아서 더 힘들어봐야됨.
난 이번 EURO2024 보면서 느낀게 전광판 광고가 대부분 중국거더라. 일단 유럽 기업들은 거의 없는거 같다. 광고를 할만한 기업이 없다는 뜻일거고 어찌보면 그게 지금 유럽의 경제의 현실이겠지
가치가 없는겁니다.
유럽은 식민지 발전으로 인한 기업들이 엄청 많음. 은행들 선박 무역 다 그렇고. 세계 규모 있는 자원회사들도 그렇고. 다 착취이지.
유럽의 명품도 전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다오고. 수렵을 한 제품을 누가 다샀겠음.
영국의 금융도 전부 금 뺏어서 시작한거고.
그때 어마어마하게 축적한 부를 소비하고 나니 힘든거지.
사람들이 모르지만, 프랑스 영국 도 아직 식민지 땅 그대로 가지고 있는게 한둘이 아님.
영국 프랑스는 시스템이 미국 처럼 좋아서 적게 일하고 잘먹고 잘사는게 아니고 뺏어서 그런거지. 직지도 아직도 안주잔슴. 문화재 약탈한게 얼마나 많겠음.
인재들도 영어해서 다 미국으로 빨려가고.
딱히 그럴 가치를 못느껴서 안하는겁니다. 큰 기업들은 이미 알만큼 알고 작은 기업들은 할 이유를 못느끼구요.
광고는 덜 유명한 회사가 더 유명해지려고 하는거죠.
유럽의 유명한 소비재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닌
품질을 올려 시장에서 살아남음
거꾸로 중국제는 품질에 비해 브랜드가 낮으니 광고해야하는 것이고요
광고비를 많이 주니까요. 축구도 산업 아니겠습니까.
최박사님~! 당신은 도데체 유럽 축구까지 다 아십니까...
수직 플랫폼. 평면 플랫폼, 기본적인 큰 차이가 있었네요
독일은 모든게 정시에 딱딱 맞춰지고 시간관념 확실하다는 선입견을 확실히 깨부순게 독일 철도 탔을때
귀국 비행기 체크인 열차 연착때문에 못할 뻔했음
독일이 그 정도면
다른 유럽국가들은 .... ㅜㅜ
@@레몬뿌려치킨에 아뇨. 다른 유럽나라들보다 나을 게 없습니다. 지금 독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는 독일 아녜요.
그동안 과대포장 된거쥬. 옛날부터 엉망이였어유!
독일자동차처럼!🤔
@@레몬뿌려치킨에전형적인 한남 마인드. 서유럽안에서도 독일이 최악수준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인프라 최악임
박사님 더워디지겟는데 시원한주제하나없을까요 근데큰일이네요 이제여름시작인데 인류망하겠는데요
무한독일빠 김누리 교수가 이 영상을 매우 싫어합니다.
인도화 ㄷㄷ
역시, 축구는 집에서 보는 게 최고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ㅋㅋㅋ
진짜 독일, 오스트리아,이탈리아 이쪽은 유럽 내에서도 연착이 심각한 수준인 것 같음.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이상도 허다함
일본 철도 정상화는 민영화도 민영화지만 과거 무지성으로 묻지마 투자해서 깔아놓은 노선들 대대적으로 정리한 것도 큽니다. 지금 유럽철도 봐도 많은 노선을 정리하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DB 역시 인건비절감 한다고 저러는가본데 비수익노선 정리 안하면 별무소용이라고 봅니다. 미국철도 역시 한계에 왔을 때 답이 없는 여객철도 포기하고 노선도 대규모 정리한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쌩쌩 돌아가고 있어요.
근면했던 독일인들은 은퇴했고, 현재 독일은 휴가와 병가만 기다리는 게으른 세대가 지배종임
한국은 다르나
지금 세대는 풍요롭게 컸고 힘들고 더럽고 돈 적은 일은 안할려고 하고
생산보다는 소비에 미쳐 있음
그러면서 독일에도 없는 끝없는 우상향 비교질은 심각한 정신병임
독일 기차.... 욕나오죠... 바람분다고 운행취소, 비와서 운행취소, 눈와서 운행취소... 미리 알려주는 것도 없고... 갑자기 취소되고 아무도 상황을 설명은 안해주고 ㅡㅡ
독일에서 살고있습니다. 원래 DB는 ICE빼고는 타는거 아닙니다... 제시간에 도착하면 다들 운좋았다고 다행이라고 말하는 분위기...
독일 철도 어쩌다 저꼴이 났지 ㄷㄷㄷ
2000년도에 유럽 배낭여행하면서 온 유럽에서 시간 계산 가능한 대중교통은 독일 철도밖에 없었는데(+ 스위스 철도)...
맞아요. 2000년엔 독일 열차 정말 믿을만했죠.
유럽은 이제 미국의 경쟁상대로는 정말 어림도 없고 좀 지나면 비슷한 레벨의 중국도 이기기 버거울거 같네요
독일뿐 아니라 유럽 공통 아닙니까😅 항공 기차 지하철 버스까지 모든 대중교통이 정시 출발 도착 개념이 없고 툭하면 취소. 파리에서는 자전거가 가장빠른 교통수단 이지요
스위스 열차 시간이 제일 만족 스럅고
스위스는 열차 지연되거나 사고나면 버스가와서 대절해줌
다른 유럽은 정시에 오는 열차 한 번도 타본 적없음
유럽보다 한국이 훨 살기 좋다 😊
독일 철도는 평소에도 엉망입니다
독일 철도는 원래 그랬어요. 😅
첼준영 박사...ㅋㅋㅋㅋ
코로나전 뮌헨 맥주 축제때 독일의 열차는 정상 운행중이었다
아마도 지금은 유럽의 시스템으로 저많은 사람을 감당할수 없을거다
스위스에 독일철도 있었는데 도이치반이
하도 문제 일으켜서 도이치반보고 나가라 함
2002년 월드컵때 퇴근길 정말 좋았는데 ㅋㅋ 도로에 차가 없어서 ㅎㅎ
역시 대중교통은 한국이 제일 👍
최고가 맞긴한데 요즘은 기사들이 많이 떠난다고합니다
기사가없어서 쉬는차도 많고요
승객들의 하찮은 민원으로 기사스트레스가 엄청많으니 기사직을 떠난다고 하네요
옛날엔 조금씩 이해해주는시민의식이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자신에게 불이익이 오면 무조건 민원부터하지요
참씁쓸합니다
무료주차장을 500미터 마다 만들어야 합니다. 도로에 차가 너무 많음.
개막전에 개린스만 나온것 부터 막장.
어! 독일은 쌀쌀했는데.
옛날엔 토마스쿡 책에 적힌 시간대로 칼같이 운영하는 철도로 유명했는데 많이 이상해졌군요. 스티즈 스카이라인2라는 게임에 저렇게 한 방향 입출하는 화물역이 나와서 뭔 이따위로 게임을 만들어놨나 많이들 욕했는데 진짜로 저런 역이 많을 줄이야. ㅎ
1빠
STT>>FRA 열차가 안옴. 내 티켓시간은 변함이 없는데 ㅋㅋㅋㅋ
유럽 철도가 오래된건 맞는데... 개선을 아무것도 안한거지.......
독일 진짜 후진국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라이크가 너무 많습니다.. 예정되어서 Db navigator에서 잘 알려주긴 하지만 6시만 되면 기차를 타러가야하는 압박이 심해요
유로2000주제가도 좋았죠
우리나라도 요즘 시차원의 교통비 할인카드 많던데 사실 빈익빈 부익부네요 매일출근해야 혜택이 있는데 그런이들은 임금을 받고있다는 뜻이고 또 세금이 그런사람들에게 쓰이게되네요
유로는 2004를 처음으로 보았는데 당시에 뛰었던 호날두가 아직도 뛰는게 신기하다.
유로는 못참지
죄송한데 한 마디만 해도 되나요...?
첼강딱!
최준영 박사님이랑 축구 직관가보고픔
13분 기다려야 철도연착에 대한 근본적 설명이 시작됩니다.
ㅋㅋㅋㅋ첼시팬 아닙니다~!
예전(2000년초)에는 독일 철도하면 정확함의 대명사였는데 인기정책으로 망가진거군요
아드님이 첼시팬이시라니 잘 배우신분이네요
독일 이던가?
전철 지각 할때마다 한줄씩 뜨게질한 목도리도 있던데..
그걸 쿨하게? 경매로 사들여 전시한 전철 회사도...
하수도 막힘 공사영상에 부산에 일제시대 토기하수관보고 놀랬는데, 미국도 인프라 노후화 장난아님. 목재수도관이 아직도 나오는 나라임.
🥇🥇💕💕💖
전 세계에서 제 시간에서 10분내로 기차가 다니는 나라는 아마 일본 한국 싱가폴뿐일껄??
DB 도이체반은 딜레이반으로 매우 유명하쥐… ㅎㅎ
DB 불신의 상징 된지 오래됐어요 😂😂
delayed Bahn 😂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 중에 이제 선진국이라 부를만한 나라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정도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먼소리인지? 독일보다 프랑스가 훨씬 좋은데 프랑스가 독일보다 못한게 뭔지?
그리고 네덜란드랑 벨기에는 뭔차이이고? 전형적인 한남 마인드 아닌가요? 유럽알못같은데?
독일인들도 돈만있으면 다 스페인가던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폼 새롭네여
DB 기차 타면서 연착만 되면 정말 감사한 날! 갑자기 출발전에 내 열차가 없어지고 심지어 가다가도 중간에 내리라고 합니다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옵니다.
철도문제 오래됐죠 ㅋ
독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니 임금은 낮아지고 ---> 철도회사나 공장에서 일하는 비숙련 저임금 일자리는 독일 본토가 아닌 이민자 출신이 점점 많아지고 --> 이민이라 하면 대부분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것이고---> 후진국은 대부분 문화, 질서, 사회규범 제도 등이 후졌을테고--> 그런 후진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선진국인 독일에서 후진국형 마인드로 나태하게 일하고 ---> 또 인구 구조상 그런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가니 점점 독일의 사회기반 시스템들이 예전처럼 잘 안 돌아가는거죠. 독일순정을 써야 하는데 이상한 중동 아프리카 야매제품 가져다 쓰면 언젠가 고장나기 마련.
멋쟁이 최박사님❤
철도는 차에 타는 인원하고 배차간격, 그리고 플래폼의 수용가능한 사람수가 정해져서 급하게 대응하기 힘들다. 한국이나 일본처럼 매일 매일 수십만, 수백만을 운송시킨 경험이 없는 유럽은 더더욱 어렵고 혼란을 초래하는거지.
역사적 건물 문화보전을 우선으로 두니깐. 문제는 수도권 집중화가 세계적 추세고 난민 이민자 불체자들도 수도권에 몰리니 문화제와 맞물려 인프라 확충이 쉽지 않고 수많은 난민들로 복지지원금,치안비 폭증에 재정마련도 쉽지않고
뭐 직접적인 계기는 아니겠지만 여전히 인프라에 있어서 근 30년 동안 구 동서독의 격차를 줄이려 어마어마한 비용을 쏱아 부었죠. 투자라는게 무한정이 아닌 이상 적절하게 분산되야 하는데 통일비용으로 엄청난 비용이 드니 이런 장기적 누적이 현재 인프라 발전의 정체로 이어졌을지도...
정확함의 상징이었던 독일. 망했군
알겠는데 그래서 이유가 뭐냐고?
서론이 너무 지루합니다
결론이 너무 멀다,
트리코 착용하시어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