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른 분들 유튜브 보다보면 이런 댓글 많이 보고 그래서 봐도 아무 감흥이 없는 그런 류(?)의 댓글이었는데 그 말들이 다 진짜라는 걸 느끼네요. 오늘 정말 하루 종일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하다가 무심코 본 진돌님의 건빵 하나와 스윗 생강차 썰이 너무 웃겨서 잠깐 아무 생각 없이 웃기만 했어요. 감사해요. 땡큐
저 댕댕 캐릭터를 알고 있었는데 작가님 실물은 초면이네요.. 우연찮게 쇼츠에서 유입된 사람입니다 썰을 너무 맛깔나게 푸셔서 정주행 중입니다 근데.. 저희 사무실에 진돌님과 비슷한 상을 가진 분이 있거든요? 그분도 말을 되게 잘합니다 이 상은 언어의 축복을 받았나봐요 신기해하면서 보는중..
입대전 초코파이를 극극극혐오하던 제가 훈련소 종교활동중 받은 오리x 도아닌 롯x 초코파이 2개와 코카x라도 아닌 팹x 콜라 255ml에 환장했던 이유가 다 여기있군요ㅎㅎ 13년도 사회에 게신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정말 소중했습니다. 충분한 혹은 과한 당 을 보충할수있는 유일한 수단이 7일중 그것뿐이라는것 제 군생활 최고의 음식 롯x초코파이 팹x콜라 255ml…
18군번인데 제가 있던 곳이 대한민국 육군이 아니었나봐요...a형 텐트 둘이 썼습니다ㅋㅋㅋㅋ 혹한기 때 막 -15도 넘기고 이래서 훈련이 터지네 마네 카더라가 돌던 때... 사람이 둘뿐이라 그런지 온기가 부족해서 1박에 핫팩 5개씩 까면서 겨우 버팀ㅋㅋㅋㅋ;; 근데 a형 텐트 재료?를 두 파트로 나눠서 군장에 챙기는데 세 명이면...한 명은 텐트 파츠가 없나 군장에???
에이... 훈련병때는 어렵게 어렵게 잔돈털어서 자판기에가서 딸기라떼 한잔뽑아서 먹는게 진짜 세상 천국이였는데.. 거기에 숙영할때 텐트에서 과자가진아이와 담배가진 아이가 거래해서 서로 물물교환하여 피던 그 담배 절대 못잊는다 진짜.. 사람마다 다르겠징.. 난 12월군번이여서 1월중순에 숙영하다 뒤질뻔했는데 손이라는게 입에들어가는거군아 깨달았지..
A형 텐트인건 1. 옆면에서 보았을 때 A모양으로 생겨서 A형 텐트다 2. 원래 B형, C형 텐트도 있었다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저는 1번파. A형 텐트... 그냥 군용 텐트는 다 캔버스(광목)천 재질인데 이게 처음 도입되었던 20세기 초에야 이게 방수도 되고(그냥은 안됨. 원래 왁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방수기능이 되는거임. 근데 한국군은.....) 얇은데 튼튼하고 혁신이었겠지만, 100년이 흐른 지금은 쓸 이유가 하나도 없음. 지금의 관점에선 이게 가격이 싼거도 아니고 장점은 하나도 없는데 궂이 이걸 계속 쓰는 이유를 모르겠음. 우리군이 쓰는 군화도 미군이 2차대전 후반에 도입한 개선형인데... 그로부터 80년 가까이 흘렀음. 그사이 미군은 이래저래 계량을 거듭해왔고 프랑스/독일등 유럽국가는 아예 아디다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작전화를 신음. 합성소재로 만들어서 부드럽고 발이 편하고 통기/배수성능이 뛰어남. 근데 한국군은 아직도 80년된 소가죽/고무밑창 군화를 계속 고집하는데... 무겁고 발목 뒷부분 아작나고 밑창에 돌/진흙 오지게 끼고 아침엔 가죽이 굳고 쪼그라들어서 신기 힘들고 점심때쯤 되면 가죽이 늘어져서 헐렁해서 걷는거 방해되고 방수도 재대로 안되면서 땀/물도 전혀 안빠져서 내성발톱/무좀을 유발하는 총체적 난국인데 이걸 바꿀 생각을 안함. 이런거 볼때마다 "국군이란 집단은 정말 전쟁이 나면 싸우려는 의지는 있긴 한건가?"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음.
이 아저씨...... 남들 기분 나쁘게 하는 요소 하나 없이 썰 재미있게 푸는 재능 미쳤다 어쩜 이런 달란트를 받았을까
달란트 ㅋㅋㅋㅋㅋㅋㅋㅋ진화백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요즘같이 꼬투리 하나 잡아서 물어 뜯는 세상에 진돌님 같은 재능은 신이 내린 달란트임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여자들이 군대썰 좋아하는 유일한 유튜버
나도 재밌는 군대썰 많은데
이분처럼 재밌게 풀 재능이 없어서 슬퍼요.😂
여태껏 진돌의 이런 썰들을 무한히 들어왔을 친구들과 히디님이 부러움 ㅋㅋㅋㅋㅋ 카페나 술 마시러 갔을 때 이런 거 들으면 그 자리에서 안 일어나고 계속 들을 수 있을 듯
건빵준사람 착하다 저걸 나눠주네
민간인이 생각하는 생강차 : 생강향이 나는 달콤향긋한 건강에 좋을것같고 혓바닥에도 좋은 건강차
군대 훈련소에서 주는 생강차 : 김치먹다가 생강 덩어리 씹은 맛x10000만큼의 생강맛만 엄청 나는 진짜 생강삶은 물
아빠 군대썰 들을 때 지루했는데 역시 말을 잘하고 재밌게 하니까 군대얘기가 너무너무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못한 음식이어서 더 재밌고 한 봉지였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한 조각이라니깐 더 뭔가 몽글몽글하고 진짜 추억같은 느낌
많은 군대썰을 들었지만 이렇게 드라마틱하고 재밌게 풀어내시는 분 처음 봄...ㅋㅋㅋ진짜 너무 재밌다 군대썰 더 풀어주시면 소원이 없겠다
이런 재치 만담꾼을 이제야 알게 된 본인... 반성합니다... 진짜 하루종일 영상 정주행중ㅋㅋㅋㅋㅋㅋ 개재밌네...
이 형은 군대썰을 군대 하나도 몰라도 될 정도로 잘 푼다
진짜 다른 분들 유튜브 보다보면 이런 댓글 많이 보고 그래서 봐도 아무 감흥이 없는 그런 류(?)의 댓글이었는데 그 말들이 다 진짜라는 걸 느끼네요. 오늘 정말 하루 종일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하다가 무심코 본 진돌님의 건빵 하나와 스윗 생강차 썰이 너무 웃겨서 잠깐 아무 생각 없이 웃기만 했어요. 감사해요. 땡큐
저 댕댕 캐릭터를 알고 있었는데 작가님 실물은 초면이네요.. 우연찮게 쇼츠에서 유입된 사람입니다 썰을 너무 맛깔나게 푸셔서 정주행 중입니다 근데.. 저희 사무실에 진돌님과 비슷한 상을 가진 분이 있거든요? 그분도 말을 되게 잘합니다 이 상은 언어의 축복을 받았나봐요 신기해하면서 보는중..
하루 너무 지쳤는데 퇴근길 진돌 방송이라니 최고에요 👍
호에엥😢 건빵천사 착해.. 군대속에서도 인류애는 존재한다
나는 따듯한 물 들어오길래 쌀국수나 육개장 사발면 먹는줄 알았더니 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생강차 ㅋㅋㅋㅋ
쌀국수 맛있는데 항상 뜨거운 물 부족해서 미지근한 물이라 덜익은 상태에서 먹었던 기억 ㅠㅠ
진돌 주 2회 라이브를 위한 정권찌르기 1일차
네테로 ㅎㄷㄷ
동참합니다
지르기임
얹고 낭심 차ㄱ..
윤석열 정권 찌르기 ㄷㄷㄷ
군대든 인생이든 가장 맛있었던 음식 고르라고 하면 하나의 음식이라기 보다는 그 상황과 장소가 동반되는거 같음 ㅋㅋㅋㅋ 그 때, 그 곳이였기에 빛났던 음식인거지
상당히 믿기 힘든 군대에서 먹은 최고의 음식 ㅋㅋㅋㅋㅋㅋㅋ
설탕차 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생강은 이용당했어 ㅋㅋㅋㅋㅋㅋ ㅋㅋ
와 설탕 컵에 붓고 생강차 마시는 척 진짜 고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썰 달란트 미쳤음
이분보면 천일야화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둬놓고 썰듣고싶음
아 진짜 너무 재밌게 말을 쭉쭉 잘 풀어내세요 ㅋㅋㅋㅋㅋ 겨울에 설탕생강차 마셔봐야겠네요
이제는 그의 영상을 회독하는 나..
군에서 얼마나 힘들고 안쓰러운지 좋은 방식으로 알릴수 있어서 감사함
진돌님 군대썰을 들으면 무슨 탑건 마냥 군대도 나름 재밌고 갈만한 곳이라는 착각에 빠져서 가고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만듦ㅋㅋㅋㅋㅋ 마치 군대 소년만화랄까.. 나도 저기 안에서 소년만화 주인공 될수 있을지도?
군대 텐트에서 겨울에 자면 진짜 병사(兵士)가 아니라 병사(病死)로 표기하게 됨
훈련소 땐 설탕 먹으면 진짜 눈알이 까뒤집힐 정도로 맛있음 ㅋㅋㅋ 5주차 쯤 건빵 한봉지씩 나왔는데 잘 때 누워서 입에 하나 넣고 녹여먹었던 그 맛을 잊을수가 없음
썰을 너무 재밋게 푸는데 그림이 귀여워서 재미가 두배
뜬금없는데 어렸을때 진돌님의 CANADADA!를 좋아했던 학생입니다..정말 정주행만 몇번 했는지 몰라요..ㅋㅋㅎㅋㅋㅋ어쨌든 그 여파인지 다음학기에 캐나다로 교환학생 갑니다! 진돌님 화이팅
저럴수있어ㄷㄷ 행군때 진짜 6주만에먹은 펩시 콜라 한캔은 평생 잊혀지지도않는데 설탕이면 그건 미치지...
와 썰 겁나 맛나게 잘 푼다 ㄹㅇ
아닠ㅋㅋㅋ 저정도면 생각차가 아니고 걍 설탕이 1등인거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친 빌드업이 그냥 대단합니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군대썰 웃기긴한데 들을수록 왜이렇게 짠하지ㅋㅋㅋㅋㅠㅠ
ㅋㅋㅋㅋ 모든 이야기는 소재가 문제가 아닌 화자가 능력이 좋아야하네요. 군대 얘기조차 흥미진진 😂
진돌님 보다보니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서 성우하셔도 잘되실거같아요ㅎㅎ
목소리가 주인공 재질
진짜 오킹이래로 이렇게 말 맛있게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유튭 이제 빠져서 정주행 마쳤는데 진돌쿠션 다시내줘요ㅠㅠㅠ 너무 갖고싶다 진짜
지각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2월 입대해서 2주차에 감기걸렸는데 저녁에 약타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포가 저한테 무덤처럼 쌓여있었음.. 왜이러냐고 물어보니 제가 자면서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입술이 파래져서 주변 훈련병들이 모포 하나씩 모아서 덮어줬었음..ㅠㅠ
이분 사랑자체가 재밌네ㅋㅋ친해지고싶다
저도 훈련소에서 김 한 봉지 주머니에 넣어놓고 까먹고 있다가 밤에 화장실 갔는데 비닐 소리나길래 알게 된 김이 제일 맛있었네요. 추억이다...
진돌님을 만난 날이 제 최근 인생에 발생한 최고의 일이에요!😊
썰보면서 매일이 너무 즐거워요~
업로드 주기 짧아져서 너무 좋다 ㅠㅠ
그것은 아주 잘생기고 이쁘고 마음까지 상냥한 편집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 복사해서 붙여쓰세요] -진돌-
진짜 웃겨요ㅠㅠㅠㅠ생강클럽
우린 생강차만 먹는다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재밌닼ㅋㅋㅋㅋㅋ
그래도 싸제 생강차는 당절임 차로 나오는거 아닌가요ㅋㅋ
원래 입대 전에도 그걸 좋아했고 훈련소에서 말그대로 생강만 넣은 차 있었는데 그 맛이 익숙해서인지 밍밍해도 잘 먹었어요 고삼차 같은 맛...
🥰진돌 팬미팅 필수 지참 목록🥰
1.건빵
2.생강차(or 생강)
3.초코파이
4.생강센베
5.피자와 김밥이 든든히 들어가고도 남는 든든한 위장
6.인삼캔디
7.광기
8.설탕
(모든 항목들 대용량일수록 좋음☺️)
아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훈련소에는 단게 없으니까 우연히 단거 먹으면 미쳐요. 비슷한 경험 있어요 ㅋㅋ
히디님이랑 결혼 안하셨으면 사기에 몹시 취약하셨을 거 같....
아 근데 선진병영 네글자만 들어도 개빡침ㅋㅋ
아 ㅋㅋㅋㅋ이거 라이브때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강차가 맛있는게 아니라 설탕이 맛있는거잖아욬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풀 썰이 생겼으니 숙영하길 잘하긴했네요
군대썰 다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나때도 훈련소 복도에 생강차 있었는데
처음에 설탕 따로 뒀다가 훈련병들이 설탕만 퍼먹어서 설탕 압수당하고
생강차 아무도 안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썰 쥑인다😂
군대 얘기 이렇게 잼게하는 사람 첨봄
입대전 초코파이를 극극극혐오하던 제가 훈련소 종교활동중 받은
오리x
도아닌
롯x
초코파이 2개와
코카x라도 아닌
팹x
콜라 255ml에
환장했던 이유가 다 여기있군요ㅎㅎ
13년도 사회에 게신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정말 소중했습니다.
충분한 혹은 과한 당 을 보충할수있는 유일한 수단이 7일중 그것뿐이라는것
제 군생활 최고의 음식 롯x초코파이 팹x콜라 255ml…
진짜 그림 어케 이렇게 잘그려ㅋㅋㅋㅋ 썰이랑 진짜 너무 맛깔나
진짜 재밌네ㅋㅋㅋ 더 많은 이야기를 위해 재입대해주세요!😊
짬슐랭도 올라왔으니까 신비한 군용 동물사전 EP.2도 올라오겠지? ^-^
건빵 저래먹으면 뭔가 따뜻하고 맛난 스프를 먹는기분임
전 아직도 기억납니다.
306에서 동기가 건빵을 아껴 먹는다고 군복 상의 주머니에 건빵을 몇개 넣어 놓았는데
자고 있는 사이 쥐가 그곳을 파먹어서 구멍이 나 사비로 오바로크했던 기억이.
군대썰 재밌어서 뒤늦게 정주행 중 발견한 독특한 진돌님 발음법
모든 연음을 ㅅ으로ㅋㅋ
꽃을->[꼬슬] 이렇게 ㅊ 받침을 ㅅ으로 연음하는건 그래도 많이들 그렇게 하니까 하고 이해했는데
낙이었다->[낙시었다]?!
이건 어떻게 나오는 발음인 것인가...!
아...우리 오빠 해병대 가서 고생했을 것 생각하니 울컥하네
군인분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히디님 17일에 AK플라자 홍대 가셨나요????? 완전 히디님이랑 똑같이 생기신 분을 봐서,,,,ㅜ
ㅋㅋㅋㅋㅋㅋ 참 눈물 없이는 못 듣는 달달한 생강차...
진돌님 방송 너무재밌어요 어디가둬놓고 썰만 추출하고싶다 씨익,,
아니 어디 있다 이제야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셨어여 하루 죙일 보고 있네
야간사격때문에 기다리다가 강원도 영하의 날씨에 동기들끼리 서있다가 나중에 펭귄마냥 뭉쳐서 돌아가며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했던 경험이 제일 재밌긴 했다
위장맛은 거의 위액맛일텐데 입까지만 맛을 느끼는게 감사해졌습니다
빈속일수록 시큼해질거라고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ㅋㅋㅋㅋㅋㅋ
18군번인데 제가 있던 곳이 대한민국 육군이 아니었나봐요...a형 텐트 둘이 썼습니다ㅋㅋㅋㅋ
혹한기 때 막 -15도 넘기고 이래서 훈련이 터지네 마네 카더라가 돌던 때... 사람이 둘뿐이라 그런지 온기가 부족해서 1박에 핫팩 5개씩 까면서 겨우 버팀ㅋㅋㅋㅋ;;
근데 a형 텐트 재료?를 두 파트로 나눠서 군장에 챙기는데 세 명이면...한 명은 텐트 파츠가 없나 군장에???
파츠는 파츠대로 챙기고 그냥 셋을 꾸겨넣었죠 ㅋㅋㅋ
@@funnote6113 아 그럼 3명 중 1명은 안 쓰는 거에요 자기 군장에 있는 거를?
생각해봤는데 역시 진돌님을 가둬놔야겠어요. 파티원 구함
이야기 보따리. 가진거 다 내놔
유명해지면 좋겠어 아니야 이정도면 좋겠어 아니야 더 유명해져 아니야 지금이 좋아 아니야..
저도 텐트에서 잘 때 완전무장 안에다가 두고 잤는데 3명치 무장을 안에다 넣으니까 거의 1/3 정도가 차서 무장 위에 다리 올리고 잔 기억이 있네요
다음 날에 생각날 때
설탕 이랑 생강차 사서
곁들여서 마셔본다!!
7월군번... 훈련소에서 주는 물은 팔팔끓인 물..... 안그래도 더운데 그마저도 없어서 못마시던 와중 "넥타"라는 음료가 보급이 된 적 있습니다.
그야말로 천상의 맛!!!!!
내 군생활중 제일 맛있던게 저 야간행군 후에 먹는 닭죽이었음 ... 평상시 죽 1도 안먹는대... 그 닭죽이 쥰내 맛있어서 진짜 감동을 했던 기억에 있음.
1일 1영상 시급함니다😢
군필분들은 모두 저걸 겪는 건가요??
적어도 유사한 경험은 하나씩 할걸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저땐 야간행군 끝나고 취사병들이 닭죽끓여줬었는데 닭 얼마 들어가지도 않은 그게 세상에서 제일맛있었음 요즘도 다른죽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닭죽은 좋아함
좋아하는 음식은 다를건데 그 외의 경험은 비슷할겁니다
침낭에 핫팩 2개면 충분히 뜨뜻하게 잘 수 있습니다.
아 나는 군대썰이 재밌더라~~ ㅋㅋㅋㅋ
진돌대가리쿠션 안고보는중😊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스킵을 안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 놀람
"하나의 낙이었다" 를 한번 더 들어봅니다. !!!!!!!!!!
진돌 폼 미쳤다
ㅋㅋㅋㅋ 그냥 설탕차라고 그래!!!!
추워서 저혈당에 뒤지기 직전에 먹은 건빵.
에이... 훈련병때는 어렵게 어렵게 잔돈털어서 자판기에가서 딸기라떼 한잔뽑아서 먹는게 진짜 세상 천국이였는데..
거기에 숙영할때 텐트에서 과자가진아이와 담배가진 아이가 거래해서 서로 물물교환하여 피던 그 담배 절대 못잊는다 진짜..
사람마다 다르겠징.. 난 12월군번이여서 1월중순에 숙영하다 뒤질뻔했는데
손이라는게 입에들어가는거군아 깨달았지..
양구에서 영햐 20도 숙영하는데 너무 추우니까 잠이 절대안옴ㅋㅋ 잠에 들었다 깨면 10분 정도 지나있고 뜬눈으로 계속 아침까지 있어야함ㅋㅋ
자자 다들 생강차 한잔씩 하세요이
저거 생강클럽생기는거도 다똑같은게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세상에서 군대썰 가장 재밌게 푸는 웹툰 작가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인데 차기작도 재미있겠지?
3:43 아 그렇구나 네 들어갈게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군대에서 훈련으로 인해 밖에서 7일정도 노숙하다가 동기가 뽀려온 건빵을 비 오는 날 갈대밭 사이에 숨어서 먹은적이 있는데 평소 건빵을 싫어하던 제게 인생 최고의 건빵이였습니다.
ㅋㅋㅋㅋ생강차 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빵 한개(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랄까?
A형 텐트인건
1. 옆면에서 보았을 때 A모양으로 생겨서 A형 텐트다
2. 원래 B형, C형 텐트도 있었다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저는 1번파.
A형 텐트... 그냥 군용 텐트는 다 캔버스(광목)천 재질인데 이게 처음 도입되었던 20세기 초에야 이게 방수도 되고(그냥은 안됨. 원래 왁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방수기능이 되는거임. 근데 한국군은.....) 얇은데 튼튼하고 혁신이었겠지만, 100년이 흐른 지금은 쓸 이유가 하나도 없음. 지금의 관점에선 이게 가격이 싼거도 아니고 장점은 하나도 없는데 궂이 이걸 계속 쓰는 이유를 모르겠음. 우리군이 쓰는 군화도 미군이 2차대전 후반에 도입한 개선형인데... 그로부터 80년 가까이 흘렀음. 그사이 미군은 이래저래 계량을 거듭해왔고 프랑스/독일등 유럽국가는 아예 아디다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작전화를 신음. 합성소재로 만들어서 부드럽고 발이 편하고 통기/배수성능이 뛰어남. 근데 한국군은 아직도 80년된 소가죽/고무밑창 군화를 계속 고집하는데... 무겁고 발목 뒷부분 아작나고 밑창에 돌/진흙 오지게 끼고 아침엔 가죽이 굳고 쪼그라들어서 신기 힘들고 점심때쯤 되면 가죽이 늘어져서 헐렁해서 걷는거 방해되고 방수도 재대로 안되면서 땀/물도 전혀 안빠져서 내성발톱/무좀을 유발하는 총체적 난국인데 이걸 바꿀 생각을 안함. 이런거 볼때마다 "국군이란 집단은 정말 전쟁이 나면 싸우려는 의지는 있긴 한건가?"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음.
14:49 이 세상에는 생강차보다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ㅋㅋㅋㅋㅋㅋㅋ
한쪽 다리 올리고 생강차 마시는거 귀엽네 ㅋㅋㅋㅋㅋ
짬슐랭을 보고있는데 다음화가 나와버렸구만
훈련소 시절, 겨울에 땅 파서 A텐트 치고, 바깥 자리쪽에 누워 잤는데 고열이 나고 토해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