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jungwon 저희 직장에도 식당에 영양사 OOO, 조리원 OOO 으로 기재가 되어있어서 명칭이 조리원이라고 생각했네요. 조리원이라는 단어가 조리사 분들을 비하하는 단어가 아니고 저 또한 그런 뜻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라 굳이 정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저희 식당뿐만 아니라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분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리사 영양사분들의 수고와 노력도 있지만 친환경무상급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려는 의지와 관리체계를 유지하게끔 만들어 온 것이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어떤 정치세력이 나라를 집권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예전에 오세훈서울시장때 민주진영교육감과 지자체에서 무상급식추친할때 오시장은 반대했었구요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무상급식이 제일 늦게 된 도시였습니다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고 얼마나 공격을 해대었는지 모릅니다
냉동만 하다가 갑자기 한식으로 바뀌면 조리사 입장에선 일이 확 늘어난거라 힘들겠네요. 뭘 해도 냉동보단 손이 많이 갈테니까요. 우리나라 영양사, 조리사분들은 정말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인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엄청난 메뉴들로 SNS를 타고 유명해졌던 학교도 영양사분이 같은 예산 내에서 본인이 더 고생하고 조리사 선생님들 설득해서 만들어낸 급식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저 그분들의 희생만 바라기보다 시스템 자체가 그걸 가능하게 바뀌면 더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예전 어머니들께서는.. 진짜 하루에 세끼를 준비하셨죠.. 그때는 학교 급식이 없던 때라.. 자식 두명이 고등학생, 한명이 중학생이라면... 어머님은 아침에 5명이 먹을 아침을 차리고... 5개(점심3+저녁2)의 도시락을 싸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음... 그걸 자식 한명 마다,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12년을 해주심... 그러고도, 남편과 일찍 들어오는 애들을 위해 또 저녁을 준비하셔야됨...ㅜㅜ 하루종일 장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만해도 하루 종일 바쁘셨을 우리 어머님들... 진짜 고생 많으셨을듯...
공감합니다. 제 아내는 클론병을 앓고 있는데 한국인에게는 전혀 없었던 클론병이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데 바로 서양식 식단 때문입니다. 아내가 외국에서 십년동안 유학하면서 서양식 음식을 줄곳 먹고서 생겨난 병입니다. 참으로 먹는 음식의 중요함은 백번 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한식 정말 손 어마어마하게 많이 가는 음식. 어머니가 식당을 오래 하셨는데 새벽4시에 장을 봐서 직원들이랑 오전내내 손질하고 준비해서 점심장사를 하시더군요. 특히 깻잎김치 만드는걸 첨 봤을 때 충격이었던게 그 산더미같은 껫잎 한장한장을 다 양념을 일일이 바르던데...와 먹을 땐 진짜 몰랐지 이 정도로 수고가 들어가는지 ㄷㄷ
역시 어머니는 참 위대 합니다. 가게영업도 포기할 만큼 아이들을 위해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줄수 있다는건 어머니의 사랑이겠죠. 학교측도 사정이 얼마나 급했을지 느껴지네요. 학교에서 갑자기 직원들이 바이러스때문에 휴직해야 한다면...당장 급식을 준비해야 하고... 그 와중에 한식당 아주머니는 그저 빛...
51살 아줌마. 저는 일반인치곤 음식을 잘하는편. 아들만 둘입니다. 둘다 키가 185이상 - 유전적으로 나올수 없는 키죠. 아무리 생각해도 잘먹인 덕인듯. 큰아이는 저보고 식당을 하라하죠. 김밥을 싫어하는 큰아이 친구도 우리집와서 몇줄을 먹었죠. 저는 거의 한식위주로 해줍니다. 나이 먹으며 음식을하면 할수록 , 내나라 음식이라서가 아니라 한식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되요.- 특히 메뉴가 정말 무궁무진~ 대한민국은 정말 위대합니다 ~ 치킨같은거 조금만 먹고 한식 많이 드세요.
우리 아이들 학교 다닐 때 주방은 엄마들이 자원봉사로 해결을 했어요 냉동식품을 데워주는 정도니 영양사가 구지 필요하지도 않구요 자원봉사 하는 엄마들 결핵주사 맞은 것만 증명이 되면 누구나... 미국에서 나름 좋은 동네로 소문이 난 곳인데도 이 모양이었으니... 그래서 더러 도시락도 싸서 보내고 고등학교 때는 학교 급식이 있었지만 외부에서 음식트럭이 몇대가 왔었기에 사먹고 학교 밖으로 나가서 사먹고 대학교 식당음식도 엉망이고 그래서 일년 기숙사에 있다가 음식때문이라도 다 자취를 했었지요 미국에 온 지 오래되서 한국의 급식이 그렇게 잘 나오는지 몰랐어요 미국은 한국처럼 절대 못할 거예요 예산도 너무 부족하고 음식 때문에 고발이나 고소 건도 장난 아니게 나올 것 같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한국에서만 쭉 살다가 얼마전 미국으로 이민 온 고등학생입니다. 미국 학교를 다니면서 놀란 점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급식이에요. 주마다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학교는 매일 바뀌는 메뉴와 기본 메뉴로 나뉘어져서 원하는 걸로 골라 먹으면 되는 방식인데, 기본 메뉴는 냉동 피자와 패티 한장만 끼워진 버거고 매일 바뀌는 매뉴도 퀄리티에 큰 차이가 없어요.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는 (제가 다니던 학교가 급식이 잘 나온다고 유명하긴 했어도) 정말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게 느껴지고 영양 균형도 고려돼 있는데, 여긴 제대로 된 샐러드조차 없고 그나마 작은 사과나 오렌지 한 알씩 주는 게 전부라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도 과자나 초코우유 같은 당분 많은 음식은 꼬박꼬박 주고... 다른 건 몰라도 급식만큼은 미국이 절대 한국에 당할 게 못 되는듯요... 그래서 저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한국 급식 그립다...
한국맘들 늘 그렇죠 학교 도사락을 그렇게 싸서 보냅니다 그것 덕분인지 점심시간만 되면 아이들이 궁금해서 모여들죠 아이들은 다 먹기를 기다렸다가 너 다 먹었니? 이거 남기는 거니? 내가 남은 거 먹어도 될까? 헐 넘 웃기죠? 실화입니다 ㅎㅎㅎ 이래서 학교에서도 한국 아이들이 인기가 많은 걸까요?
감동적이고 자랑스런 내용이네요. 얼마전 아들이 미국학교 체험으로 3주간 체류한 적이 있었는데 학교 급식은 물론이고 홈스테이에서 주는 음식도 형편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케바케겠지만 성장기 아이들이 매일 먹는 음식들을 보니 이러다가 당뇨나 영양실조가 올것 같더라구요. 한식이 얼마나 영양이 균형있고 맛이 좋은지 다시한번 느껴졌고 돌아와서는 집밥을 열심히 만들어 먹였는데 아이도 한식이 최고라면서 엄청 잘 먹더라구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고 지냈던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미국에서도 아이들 급식에 좀 더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기간제 교사인데 우리 학교 급식 정말 훌륭해요. 같은 엄마로서 아이들이 학교 밥만 잘 먹어도 영양섭취에는 큰 지장없겠다 싶어요. 다행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교들이 급식에 심혈을 기울여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것 같아 정말 좋아요. 미국도 어서 개선해야겠네요. 저렇게 먹다가는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되네요ㅜㅜ
아이를 해외로 1년간 보낸 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급식의 개념이 우리랑 너무 달라서요 우리는 점심을 잘먹어야 한다 이건데 거기는 간식처럼 떼우기더군요 운동이나 활동을 많이 하는데도요 다른점이라면 우리는 잘먹이고 공부시키고^^ 하여간 우리의 급식은 정말 자부심 느껴도 됩니다 감사한 일이에요
우리나라는 샌드위치나 토스트 하나를 만들더라도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들을 넣잖아요 꼭 밥이 아니더라도 식빵, 모닝빵, 베이글 등을 이용해서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한식은 정말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사람들은 쉽지 않을거에요 거의 중노동이죠 그런만큼 몸에 좋은 거고요
우리나라 학교 급식에 대해 다 알고 있지만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게 따로 있죠. 저 급식을 준비하는 분들의 대우에 우리가 좀 더 신경쓰지않으면 이 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어떤 정신나간 국회의원은 '밥하는 아줌마'라고 부르는 분들의 열정페이가 아니면 우리도 머쟎아 우리 아이들에게 냉동식품을 먹이게 될겁니다.
미국 학교 급식이 원래 미국인들이 집에서 늘 먹는 스타일 인데 왜 미국학부모들이 학교 급식에 불만일까요. 그 부모들도 집에서 피자 햄버거 등 자주 해 먹던데 건데 , 그전에 한국 음식 냄새난다고 코막고 아시안인들 직장에서 학교에서 차별한것 잊어버렸는지.... 이제는 세상이변해서 한국 음식이 좋다는것 알려졌네요.
미국 급식 너무 부실하게 나오는데 무료도 아니고 가격이 싸지도 않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 그 놈의 소송 문화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급식을 먹고 학생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 소재 때문에. 그래서 미국 학교는 학교 안에서 조리를 할 수가 없다고 들었어요. 다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을 데울 수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LA에서 수학선생을 하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학생들의 점심을 보면…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아들 점심은 꼭 챙겨서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고 있어요. 죄수들도 이 아이들보다는 잘 먹을 듯…..
영악한 미국이 대선때 써먹을 이슈를
저울질 하고 있는지도...
미국이 급식부실을 모를리는 없고..
참 정치적인 나라임.
@@우와-o4e 자본주의의 참혹한 현실이죠…
풀무원이나 CJ 급식업체에 맡기라고 조언해 주세요! 그럼 반응이 있을겁니다.
아이들이 미래희망인데 잘먹여야지
무기 만들고파는것 말고
교육과 이이들먹는것에도 신경좀 써라
해외동포 여러분 화이팅!!
우리에게 당연하게 느껴졌었던 학교급식..
매일같이 뜨거운 불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양사분과 조리원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전 세계의 어린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조리원 no no, 국가자격증인 조리사입니다. 굉장히 따기도 힘들어서 요즘 조리사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학교, 요양원, 병원, 기업, 공단, 공공기관 등등 나이든 조리사들 제외하면 중장년 연령대 거의 없다는. 일이 고되서. 조리사와 영양사는 거의 비슷한 급여수준임.
@@paranjungwon 저희 직장에도 식당에 영양사 OOO, 조리원 OOO 으로 기재가 되어있어서 명칭이 조리원이라고 생각했네요. 조리원이라는 단어가 조리사 분들을 비하하는 단어가 아니고 저 또한 그런 뜻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라 굳이 정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저희 식당뿐만 아니라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분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리사 영양사분들의 수고와 노력도 있지만 친환경무상급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려는 의지와 관리체계를 유지하게끔 만들어 온 것이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어떤 정치세력이 나라를 집권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예전에 오세훈서울시장때 민주진영교육감과 지자체에서 무상급식추친할때 오시장은 반대했었구요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무상급식이 제일 늦게 된 도시였습니다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라고 얼마나 공격을 해대었는지 모릅니다
학교는 영양교사1조리사1조리원다수가 있는걸로 알아요
조리원도 조리사자격증있겠죠? 학부모로 학교방문해보고 깜짝놀라서요 한끼 식사를 매우 철저하고 깐깐하게 준비하더군요 관계자분 노고에 감사드려요
@@kong22222 ㅣㅍ
한국인 어머니도 대단하지만, 영양사도 대단하네요. 그렇게 바로 수용하다니... 그거 진짜 힘든 건데.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는 거 맞네요.
그러게요 훌륭하신분이신데 단지 방법을 몰랐던거였어요
짤릴까봐 그런건 아닌지…
그쵸. 조리사 교장 샘들 모두 대단
저 학교 다닐때 엄마들이 대단하셨죠. 시골일 하면서 도시락 다 싸주셨죠. 5남매..^^;
조리사 같은데요;;;
우리나라 분들 직업윤리의식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귀중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영양사, 조리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검사판사교수기자들의 직업윤리의식은 조폭수준이고 그 외의 모든 대한민국 직업인들의 세계최고입니다. 공무원들도 고위직빼고 정말 수고많음을 느끼죠. 모두 다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 노조보면 그런샹각 못하실탠데오
한국임금으로 미국에서 한국식급식주려면 어려울거에여. 한식요리가손이많이가고 힘드니깐여.
@@fifteenjune6280 ㄹㅇ
정치인들 참...
냉동식품을 데워서 주는 수준의 요리를 하다가 갑자기 정식 한식 요리를 하다니. 한국요리가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데 조리사들이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따라줬다는 게 놀랍네요.
잘리지 않으려면 따라야죠
K급식자랑만 말고 일하는 조리원들 골병듭니다
본인들 스킬도 오르니 후에 오히려 기회가 늘어나는거죠
케첩,감자튀김,피자가 채소류로 되어있다니..충격이다.미국도 한국처럼 급식이 더 건강한 식단으로 전환되면 좋겠네요.식당을 닫고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아주머니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진짜 채소 비율 높이려고 했다가 업체들 반발로 무산 됐다니... 미국은 기업 입김이 더 쎄군요...
총기협회의 경우처럼 로비의 결과가 아닐까 싶은데요.
@@문곰-u7m ??? : 목숨 걸고 마피아 왜 합니까, 협회 요직을 맡으면 검은 돈이 굴러들어오는데요 아ㅋㅋ
쟤들은 원래 저런 것만 먹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음식도 먹을줄 아는군요 ㅎ
미국사람들 셀러드 많이 먹는줄 알았는데 감자조금 먹고는 야채먹었다. 이러더군요
진짜... 어른되고 혼자 밥챙겨먹는 나이가 되니 학교급식의 소중함이 절실해짐ㅋㅋ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상이네요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더 접할 수 있게 되서 좋아요
맞아요 ㅋㅋ 그래서 인터넷에서 급식표나 급식사진 찾아서 따라해 본 적도 있어요,
급식이 진짜 영양균형을 얼마나 신경쓰는지 졸업하고 나서 알아버림.ㅋㅋㅋ 물론 그때도 잘 먹긴 했지만요 ㅋㅋ
회사점심 몇년 먹으면 건강검진항때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등등 줄줄이 달고다니는 자신을 보게되지 ㅋㅋㅋ
애낳고나니 더 그리워요 급식....ㅜ 장봐오고 재료손질하고 요리하고 상차리고 상치우고 이 모든걸 해결해주었던 급식ㅜㅜ❤
아이들을 위해 식당을 닫고 적극적으로 임한 분.
정말 멋지고 감동입니다. 😄
외부강사 아주머니도 대단하고 교장선생님도 대단하고 뭣보다 영양사분도 훌륭하네요. 어쩌면 불쾌하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아이들을 위해 변화하고자 하는 그 마음과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대부분 교장 하고 영양사가 떼여 먹으니
급식이 부실하죠 ~
이거 귝뿅유뷰트임
우리나라 급식 세계의최고이며 영양사님의 영양가있는 메뉴작성과 위생관리 불옆에서 특히 여름에 너무 고생하시는 조리사및 조리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냉동만 하다가 갑자기 한식으로 바뀌면 조리사 입장에선 일이 확 늘어난거라 힘들겠네요. 뭘 해도 냉동보단 손이 많이 갈테니까요. 우리나라 영양사, 조리사분들은 정말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인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엄청난 메뉴들로 SNS를 타고 유명해졌던 학교도 영양사분이 같은 예산 내에서 본인이 더 고생하고 조리사 선생님들 설득해서 만들어낸 급식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저 그분들의 희생만 바라기보다 시스템 자체가 그걸 가능하게 바뀌면 더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냉동써도 성의만 있으면 미국학교 급식보다는 건강한 메뉴 만들수있어요....
옳쏘!
엄마로써 학교 급식 먹고 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매일매일 반찬 바꾸기 쉽지 않은데...학교에서는 집에서 안 먹는것도 먹더라구요.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급식실 근무 엄마들 정말 수고 많습니다.
내자식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는 정성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얘들도 급식실 엄마들 덕분에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아이들, 학부모에게는 너무 멋진 경험이였을듯 해요.
봉사해주신 식당 오너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저렇게 급식이 부실한데 영양사가 있다는게 더 놀랍다.
법적으로 영양사가 있어야합니다~
꼭 한식 조리법이 아니더라도 어린이들의 건강은 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어린이'는 특정 나라의 존재만이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가꾸게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나라 학교급식을 위해 일해 주시는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맞아요!!
우리나라 급식실은
영양사님도 여사님들도
자기자식 먹인다 생각하고 애들 이뻐하면서
정크푸드 최소화하고 탄단지 비율맞추고 끓이고 데치고 무치고 얼마나 정성껏 만들어주시는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뿌듯합니다
멋진 일이 일어났네요
같은재료 다른조리법이라..우리가 맛있게 먹는 음식이
미국아이들에게도 맛있다니
새삼 놀랍기도 하구요
식당아주머니..너무 멋진일을 하신것 같아요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게요. ...인증샷이라도 올라던지;;
@@j.han91 ? 난독?
미국에서 살때 일일 부모급식사로 한국인 아줌마가 왔었는데, 딱봐도 금손 ㅋ 결국 일내셨죠. 불고기 부리또랑 계란김밥, 간장닭볶음? 이였던가를 만들었는데, 매번 한국음식 무시 하던 애들이 잘먹더군요 ㅋ 미국 애들은 은근히 음식겁이 많이서 처음 보는거 도전 못하는 애들이 많음.
먹어오던 음식이 너무 한정적이라 그런가봐요..
그래서 한국 주부들이 삼시세끼 해대다가 골병 드는 겁니다.....밥 하는거 보통일 아닙니다ㅠㅠ 영양사님 그리고 급식실 조리 이모님들 너무 고생하십니다..감사드려요♡
예전 어머니들께서는.. 진짜 하루에 세끼를 준비하셨죠.. 그때는 학교 급식이 없던 때라.. 자식 두명이 고등학생, 한명이 중학생이라면...
어머님은 아침에 5명이 먹을 아침을 차리고...
5개(점심3+저녁2)의 도시락을 싸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음...
그걸 자식 한명 마다,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12년을 해주심...
그러고도, 남편과 일찍 들어오는 애들을 위해 또 저녁을 준비하셔야됨...ㅜㅜ
하루종일 장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만해도 하루 종일 바쁘셨을 우리 어머님들...
진짜 고생 많으셨을듯...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고 바쁘게 살다보니 탄단지 비율 다 따져서 매끼니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셨던 급식이 너무 그립더라구요ㅠㅠ가족을 제외하고 누가 이렇게 열심히 내 밥을 챙겨주실까요ㅠㅠㅠㅠ
진짜 저런거 먹지 말라고 교육하는데 저런 급식을 주다니...
너무 충격이네요...
우리나라가 부디 저런건 배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발..ㅠㅠ
공감합니다. 제 아내는 클론병을 앓고 있는데 한국인에게는 전혀 없었던 클론병이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데 바로 서양식 식단 때문입니다. 아내가 외국에서 십년동안 유학하면서 서양식 음식을 줄곳 먹고서 생겨난 병입니다.
참으로 먹는 음식의 중요함은 백번 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한끼라도 저런거 못 먹게 할려고 애를 쓰는데..
저 곳에서는 매일 급씩으로 나오네요 ㅎㅎ
한식이 세계의 많은 학교 급식에 퍼져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급식을 먹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아이들의 균형있는 영양식이라는 생각을 늘 해왔어요~ 영양교사 영양사 선생님들과 조리해주시는 많은 주무관들의 노력 덕분이겠죠~ 늘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덕분에 행복한 학교 생활♡
그래도 영양사분이 자신의 방식대로돌아가지않고 새로운조리법에대한 포용..다행이네요...조리사분들도 해보지않고 어려운 조리법을 안하려한다는데 다행스럽게 따라준것만으로도 변화의가능성을 보여준거네요..
오늘날의 미국을 만든 마인드중에 하나죠
의미없는 자존심챙기지않고 받아들일건 수용하는거^^
정말 음식다양성은 한국이 쵝오
5달쯤 중동.그리스.터키에서 있었지만 케밥 +요거트 샐러드뿐이었음.. 찌고.굽고.삶고 평소이렇게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하는건 진짜 한국뿐일듯,.
역시 우리나라 음식들은 연구하고 영양을 생각하며 만드는 대단한 문화입니다. 도시락을 싸가서 직장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우리나라 음식의 다양함에 놀라고 우리의 유전자속에 들어 있는 음식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놀랐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식 정말 손 어마어마하게 많이 가는 음식. 어머니가 식당을 오래 하셨는데 새벽4시에 장을 봐서 직원들이랑 오전내내 손질하고 준비해서 점심장사를 하시더군요. 특히 깻잎김치 만드는걸 첨 봤을 때 충격이었던게 그 산더미같은 껫잎 한장한장을 다 양념을 일일이 바르던데...와 먹을 땐 진짜 몰랐지 이 정도로 수고가 들어가는지 ㄷㄷ
양념은 몇장씩 겹쳐서 해요 한장 한장 하면 넘 짜서 안됨요.. 하지만 진짜손 많이 가는거는 맞는말..
역시 어머니는 참 위대 합니다.
가게영업도 포기할 만큼 아이들을 위해 힘든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줄수 있다는건 어머니의 사랑이겠죠.
학교측도 사정이 얼마나 급했을지 느껴지네요.
학교에서 갑자기 직원들이 바이러스때문에 휴직해야 한다면...당장 급식을 준비해야 하고...
그 와중에 한식당 아주머니는 그저 빛...
아마 한국인의DNA에는 교육, 학교의중요성이 깊이 들어있는 듯합니다. 하시던 식당도 쉬시고 학교에 학생들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마음. 한국인입니다..그거로 한국이 그 어려움에도 여기까지 왔죠..감동입니다.
알고 지내는 미국친구가 입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니 왜인지 알겠네요. 어릴때 경험해 본 음식이 한정적이니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이 낯설 수 밖에 없었네요.
한식이 미국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참 놀랍고 뿌듯한 소식이네요. 즐거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꿀튜브님
파이팅입니다
한국인의 요리와
식당사장님께서 헌신하는 모습은 한국인의 자랑입니다
건강한 식생활은 최고의 자산입니다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교장선생님께도 존경을 표합니다
이런맛난 한국음식을 먹을수있게된것이 아이들에게는 기회이고 행운이네~
51살 아줌마. 저는 일반인치곤 음식을 잘하는편. 아들만 둘입니다. 둘다 키가 185이상 - 유전적으로 나올수 없는 키죠. 아무리 생각해도 잘먹인 덕인듯. 큰아이는 저보고 식당을 하라하죠. 김밥을 싫어하는 큰아이 친구도 우리집와서 몇줄을 먹었죠. 저는 거의 한식위주로 해줍니다. 나이 먹으며 음식을하면 할수록 , 내나라 음식이라서가 아니라 한식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게되요.- 특히 메뉴가 정말 무궁무진~
대한민국은 정말 위대합니다 ~
치킨같은거 조금만 먹고 한식 많이 드세요.
맞벌이 하면서 한식 ㅠ 반찬류 잘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ㅡ 노력해야겠어요 ㅡ
?
반찬이 채소 일일이 써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사실 요리 자첸 쉽긴 해요..근데 써는게 오래 걸려서 ㅎㅎ
엄마
매번 치킨 먹는 저는 찔려버렸네요.
반찬을 뭘 해야할 지 매일 고민입니다.
크.. 우리나라 급식, 엄청 최고죠. 반찬하나에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힘써주세요 ^^
최고다 👍 👍 👍
우리 한식~~~~~~
왜 이렇게 가슴이 저려
올까요!
칠십이 다되서 일까요?
👏👏👏👏👍
미국은 겉만 번지르하고 속빈강정입니다.
미국학교 영양사 자격을 가지려면 엄청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막상 나오는 음식은 굳이 영양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한 것 같읍니다.
우리나라 영양사처럼 내자식이 먹는 음식이다 라는 개념이 아예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 학교 다닐 때 주방은 엄마들이 자원봉사로 해결을 했어요
냉동식품을 데워주는 정도니 영양사가 구지 필요하지도 않구요 자원봉사
하는 엄마들 결핵주사 맞은 것만 증명이 되면 누구나... 미국에서 나름
좋은 동네로 소문이 난 곳인데도 이 모양이었으니... 그래서 더러 도시락도
싸서 보내고 고등학교 때는 학교 급식이 있었지만 외부에서 음식트럭이
몇대가 왔었기에 사먹고 학교 밖으로 나가서 사먹고 대학교 식당음식도
엉망이고 그래서 일년 기숙사에 있다가 음식때문이라도 다 자취를 했었지요
미국에 온 지 오래되서 한국의 급식이 그렇게 잘 나오는지 몰랐어요
미국은 한국처럼 절대 못할 거예요 예산도 너무 부족하고 음식 때문에
고발이나 고소 건도 장난 아니게 나올 것 같거든요
@@sunglee4572 그니까요. 그 고소 고발 소송.. 참으로 속시끄러운 나라가 미국인것 같아요. 그래도 거기서 잘 해내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대한민국의 재외동포 여러분 화이팅! 모두 번창하시길!
미국은 가공식품과 냉동,냉장식품의 천국 입니다.
주부들은 그런거 사서 간단하게 데우거나 굽거나 해서 소스 뿌려먹는 정도죠.
한국음식 처럼 신선 식재료를 주부 손맛으로 조리해서 만드는 음식이 없습니다.
무치고, 지지고, 볶고, 삶고 ,데치고... 이런게 없죠.
요리하는방식도 그렇고 한국인처럼 정성도 없고, 그게 미국 식 입니다.
새로운것 시도하다가 잘못되면 바로 고소입니다
통이 커서 몇백이 아니라 몇천씩 내야할수도
우리나라 학교가 부실한건 예산부족임
1. 인건비 한식 만큼 손을 많이가는 음식은 몇없음
2. 물가 태풍 장마 그리고 흉년이면 바로 올라감
3. 학교 납품업체 유착
한국문화가 뜨는이유는 좋기때문이다 노래건 영화건 음식이건 다 좋은게 좋다고 하는거지~ 마치 예술은 아름다움이 기본인것처럼 딱 맛만좋은거보다 건강하고 맛도 생각한 한국음식이 주목받는것 근데 한국음식도 맛잇다고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좋아~ 맛있어서 살쪄~ 미국급식은 만들기 참 쉬워보이는데 뭔가 한국음식에 비하면 대충만든느낌
급식 조리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더라구여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영양 생각해서
짜여진 식단에 매일 새로 만드는 밥 반찬 당연한게 아니였어요
감사했습니다.
세계의 어느나라의 아이든 다 소중합니다 온지구촌이 점점 인구가 소멸되어가는데 우리의 아이 한명한명이 너무도 소중하죠 남의 나라나 우리나라 나 아이들의 건강은 정말 신경써서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밥의 진심인 나라죠 집밥을 먹는 사람들은 정서도 남 달라요^^
저도 직장 다니지만
한번도 아침을 거른적이 없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구
식구들 먹이구 퇴근할때
장봐서 늦게 까지 반찬하구 ᆢ
주위에서 왜그러구 사냐구해도 친정엄마가
사시던 모습 그대로 살고있는 저를 보면가끔 한심하기도 했지요
나이육십넘어서 남들은
인플란트한다고 큰돈쓰는데우리식구는
썩은 치아하나없이 모두
온전해하구 모두 건강 합니다
성격도 온순하구
가족모두 평화롭고
순탄합니다
식생활 덕분인것 같아요
며느리들도 집밥을먹으려고 노력하구있어서 고맙구요
자식 결혼하면삼년을
아무말 안하구김치부터
밑반찬해다주었더니
입 맛이 길들여져서
며느리들이 인젠 본인들이 잘 해먹더군요
대한민국 한식이 최고입니다
된장 고추장 만드는것
어렵지 않은데 왜들
안하고 사는지 ᆢ
비타민 보약 먹지말고
집밥먹는게보약입니다
밥에 진심..밥의 진심이 아니고.,.
한식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그 만큼 사랑과 정성이 들어 갔다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더 잘 아네요.😊
아니, 그 따위 급식이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들이 만든 것이었다고라고라?? 충격이네ㅠㅠㅠㅠ
그곳엔 영양사가 없는줄..
@@이비안-l9g 진짜.. 영양사가 있었다니
❤❤
정말 감동입니다. 그 분이 최선을 다하신 덕분에 많은 변화와 한국의 위상이 높아졋네요..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진정한 애국임을 깨닫습니다
식당 문을 닫고 학교로 가시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여기에서 찡했어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가신거겠죠
ㄴㄴ 휴업 손해금 지급
@@beastchany 가게가 문을 며칠 닫고 안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
식당은 하루라도 정기휴일이.아닌 날 문을 닫으면 손해가 큰데 대단
우리아이들이 생각나서인지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직영급식과 위탁급식의 질의 차이는 엄청나요. 민간위탁 절대 안되요. 지금 우리아이들의 체격이 이리 훌륭한 게 다 학교급식 때문이고 그나마 빈부의 차이없이 하루 한끼는 균등하고 고질의 중식을 누구나 평등하게 먹을 수 있는 제도예요.
태어날 때부터 한국에서만 쭉 살다가 얼마전 미국으로 이민 온 고등학생입니다.
미국 학교를 다니면서 놀란 점이 여러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급식이에요.
주마다 학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학교는 매일 바뀌는 메뉴와 기본 메뉴로 나뉘어져서 원하는 걸로 골라 먹으면 되는 방식인데, 기본 메뉴는 냉동 피자와 패티 한장만 끼워진 버거고 매일 바뀌는 매뉴도 퀄리티에 큰 차이가 없어요.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는 (제가 다니던 학교가 급식이 잘 나온다고 유명하긴 했어도) 정말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는 게 느껴지고 영양 균형도 고려돼 있는데, 여긴 제대로 된 샐러드조차 없고 그나마 작은 사과나 오렌지 한 알씩 주는 게 전부라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도 과자나 초코우유 같은 당분 많은 음식은 꼬박꼬박 주고...
다른 건 몰라도 급식만큼은 미국이 절대 한국에 당할 게 못 되는듯요...
그래서 저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한국 급식 그립다...
한국 급식 운 좋게 먹는데요.
.제가 다양한?직장 다녀보니..
급식이 최고더라고요.~~^^~
잘 먹고 잘 쉬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품은 꿈을 이룰길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
찐 현상황을 알려줘 고마워요. 새로운환경에서도 제 꿈 잘 펼쳐가는 멋진 승리 하길 빌어요. -동부 변두리에서 5살아들엄마 응원글입니다
한국의 급식은 인건비 후려쳐 가며 만드니 가능한겁니다..
고등학생.
필력이 아닌것 같은 개인 소견입니다
한국맘들 늘 그렇죠 학교 도사락을 그렇게 싸서 보냅니다 그것 덕분인지 점심시간만 되면 아이들이 궁금해서 모여들죠 아이들은 다 먹기를 기다렸다가 너 다 먹었니? 이거 남기는 거니? 내가 남은 거 먹어도 될까? 헐 넘 웃기죠? 실화입니다 ㅎㅎㅎ 이래서 학교에서도 한국 아이들이 인기가 많은 걸까요?
조리기구가 한식 조리와 양식조리 기구는 종료부터 다른데
거기에서 어떻게 음식을 조리하셨는지 대단하시네요.
생선이나 육류를 튀기지 말아야하고 찜요리로 해야합니다. 고추장이나 쌈장, 된장 등 발효양념을 적극 이용해야 건강에 좋습니다.
5천년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왔다는게 정말
우리들의 엄청난 자산이구나 깨닫게 됩니다.
미국 공립학교 다녔던 1인으로서...미국 학교에는 영양사가 아예 없는 줄 알았는데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있는데도 저런 수준이면
그냥 월급도둑인데.
허
없어요. 공립학교 영양사는 해당 교육구에 오피스잡으로 1-2명입니다. 사립학교에 있는거죠. 미국이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이신거 아시잖아요 ㅎㅎ
있었어? 월급도둑인데 ㄹㅇ
슬기로운 선조님들 덕분에 다양한 조리법에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최고당^^
한식은 손이 참 많이 가지만 정말 맛있어요.
캐나다에는 참 먹을게 없다는 슬픈현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인력이 많이 들거나 적은 인력이 업무량을 감당하기 힘듬니다. 결국 비용이 증가하죠.
요리법을 효율화해서 미리 해놓을 걸 해놓으면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 않게 식단을 짤 수도 있어요. 손이 많이 가서 번거롭다는 것도 하나의 편견일 수 있어요.
@@늦덕아미-g9q 편견아님.한식 손 진짜 많이 감. 일식도 간단한거 진짜 많던데 한식은 완전 막노동.
사실 한식은 무궁 무진하고 세계적입니다
한식 뿐만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은 전부 손이 많이 갑니다. 손 안가고 맛있는 음식은 없어요.
우리 학교는 영양사샘이 애들 기름진거 먹이기 싫어서 일부러 오븐에 굽는데..설탕 안쓰려고 과일갈아서 넣고..정말 최고임
저런 멋진분들이 많아져야 되는데
한국 어머니께서 학교 식단을 보시고 한숨이 나왔을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
에효~ 이런걸 우째 먹이나 ㅠㅠ 이러셨을듯 ㅎㅎ
감동적이고 자랑스런 내용이네요. 얼마전 아들이 미국학교 체험으로 3주간 체류한 적이 있었는데 학교 급식은 물론이고 홈스테이에서 주는 음식도 형편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케바케겠지만 성장기 아이들이 매일 먹는 음식들을 보니 이러다가 당뇨나 영양실조가 올것 같더라구요. 한식이 얼마나 영양이 균형있고 맛이 좋은지 다시한번 느껴졌고 돌아와서는 집밥을 열심히 만들어 먹였는데 아이도 한식이 최고라면서 엄청 잘 먹더라구요.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고 지냈던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미국에서도 아이들 급식에 좀 더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실제와 관련된 영상이 좀더 첨부되었으면 합니다...
극소수를 가지고 과대표현 아니길 바라며...
한식 급식이 세계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영양사님ㆍ조리사님ㆍ조리원 모든 분들 정말 고마운 분들이에요~~~👍👍👍
30살 지나서 처음먹는건 맛있게 먹기가 어려우니까 어릴때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는건 중요하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어릴때 먹어보면 그것도 편견을 지우는 학습이 되는거고.
와 우리애들은 대한민국살아서 복받은거죠 급식먹으러 학교간다네요
우리나라에서 애들 저렇게 먹이면 뉴스에 3일 풀로 나오고 교육청 출동하지.
기간제 교사인데 우리 학교 급식 정말 훌륭해요. 같은 엄마로서 아이들이 학교 밥만 잘 먹어도 영양섭취에는 큰 지장없겠다 싶어요. 다행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교들이 급식에 심혈을 기울여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것 같아 정말 좋아요. 미국도 어서 개선해야겠네요. 저렇게 먹다가는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되네요ㅜㅜ
감동입니다!
미국어린이들 더 건강해지길 빕니다!
예피소드를 끝까지 들은 울컥..미국에서도 한식처럼 다양한 조리법이 없으니 개선하려해도 잘 안되는듯..
그러나 지금 한식유행추세대로 미국 급식도 장차 한식으로 바뀌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아이를 해외로 1년간 보낸 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급식의 개념이 우리랑 너무 달라서요
우리는 점심을 잘먹어야 한다 이건데 거기는 간식처럼 떼우기더군요
운동이나 활동을 많이 하는데도요
다른점이라면 우리는 잘먹이고 공부시키고^^
하여간 우리의 급식은 정말 자부심 느껴도 됩니다 감사한 일이에요
세상고마우신분 대한민국 알리시는게 별개있나요 이분이 진정한 대한독립군이십니다❤️❤️❤️❤️❤️
미국의 어린이들에게도 건강한 한식을 먹게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조금만 바꾸어도 영양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읍니다 모두가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희망합니다
과거에 대한민국이 다른 국가들을 본받아야 했다면 이제는 다른 국가들이 대한민국을 본받아야할 차례입니다.
우와 ㅠㅠ이런 세계가 놀라는 대한민국의 일원이라니 새삼 감동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ㅠㅠ 단군할배가 이모습을 꼭 보셨어야했는데 ㅠㅠㅠ
미국가서 돌아 다니면 밥을 사먹어 보면..... 대체로 정크푸드에 가까운 기름진 식사가 대부분 이더군요.
한식같은 균형잡힌 식단은 드물어요.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중 감사한 것중 하나가..다양한 반찬에 국요리가 있다는 것..한달 내내 매일 다른 반찬으로 먹어도 다 못채울정도라니..ㅋㅋ
우리나라는 샌드위치나 토스트 하나를 만들더라도 다양하고 건강한 재료들을 넣잖아요
꼭 밥이 아니더라도 식빵, 모닝빵, 베이글 등을 이용해서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한식은 정말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사람들은 쉽지 않을거에요 거의 중노동이죠
그런만큼 몸에 좋은 거고요
맞아요 토스트도 맛있게 하죠.😀호주에서 샌드위치 만든다길래 봤더니 식빵에다 햄치즈넣고 끝이어서 진짜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맞아요 ㅜ 한식은 중노동..저녁 한끼 해서 먹이는데 한끼하고 나면 탈진. 6년째 저녁하고 있는데 익숙해지지 않아요 으헝헝
@@eunhyelee2344 한끼 해먹고 나면 설겆이가 한가득이죠ㅜ.ㅜ
닭한마리삼계탕에 한식 양식 골라먹던 제 학창시절은 참 감사했네요. 특식날 먹고싶은거 있냐며 학생들에게 묻던 아름다운 영양사 언니 ㅠㅠ 그립네요.
서구권에서는 채식 이라고 하면,
익히지 않은 샐러드 형식의 채소위에 드레싱만 얹은 채로 먹거나,
튀긴감자, 캐찹 등 여러 가공 단계를 거친 음식도 채식이라고....
대조적으로 동양권에서는 삶고, 찌고, 볶고 여러방식으로 조리한 채식이 존재
오랜만에 국뽕 차올랐네요. 아이들을 위해 식당 문까지 닫고 힘써주신 사장님고ㅓ 변화를 거부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신 영양사분 그리고 조리사분들 모두 존경스럽네요
우리나라 급식시스템은 참 좋은데 문제는 그 급식을 만들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처우와 임금문제는 아쉬운게 현실...이것만 고쳐진다면 세계 어디 내놔도 일등일 급식이죠
한국식당어머님..정말 자랑스럽습니다 ㅠㅠ
파이팅!!! 우리모두의 아이들이 맛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접하고 더 멋진 친구들이 되어가는 것은 정말 감동입니다!
교환학생간 자식이 학식이 비싼데, 너무 맛이없고 강제로 사먹어야하는데 먹을수가 없어 눈물이 났다는말이 실감나네요.
급식 민영화가 만든 폐해인거다.. 이익을 내려니 원가를 줄이고 서비스가 엉망이게 되는거지.. 한국도 급식 민영화 추진하면 저 꼴 날것이다.
세계 기준이 되는 표준을 만드는 나라가 저렇게 이익에 흔들리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는 진짜 많이 발전한 것을 느낀다
우리나라 학교 급식에 대해 다 알고 있지만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게 따로 있죠.
저 급식을 준비하는 분들의 대우에 우리가 좀 더 신경쓰지않으면 이 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어떤 정신나간 국회의원은 '밥하는 아줌마'라고 부르는 분들의 열정페이가 아니면 우리도 머쟎아 우리 아이들에게 냉동식품을 먹이게 될겁니다.
조리사분들 월급 적지 않아요
노동강도는 높은편이지만 근무시간은 짧은 편이고 방학도 다 쉬지요~~ 지금 최고의 환경은 아니지만 그렇게 최악인건 아니에요 물론 더 나아지면 좋지요~
@@겨울-r9v 조리사들 방학은 무급입니다.
조리사분들 연합에서 12개월 월급을 10개월로 나누어받고 방학은 쉬겠다고 요청하여 그렇게 합의된것입니다~
무급 아니에요~
@@겨울-r9v 잘 모르고 애기하시네요...근무강도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월급이죠..일해보신거 처럼 애기하시네요 ㅋㅋㅋ
미국에서 아들, 딸 키우고 학교 급식을 먹이는 학부모로서 가슴 뭉클하고 눈물 나네요
미국 학교 급식이 원래 미국인들이 집에서 늘 먹는 스타일 인데 왜 미국학부모들이 학교 급식에 불만일까요. 그 부모들도 집에서 피자 햄버거 등 자주 해 먹던데 건데 , 그전에 한국 음식 냄새난다고 코막고 아시안인들 직장에서 학교에서 차별한것 잊어버렸는지.... 이제는 세상이변해서 한국 음식이 좋다는것 알려졌네요.
같은 음식이라도 소득수준이나 주거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이 다르것 같더라고요. 저렴한 곳은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상하기 직전의 채소같은것도 있고요. 비싼곳은 유기농 어쩌구 하니까 점점 격차가 벌어지죠
한국 영양사님들 어머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맛있는밥 해주셔서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떤 민족인데.. 먹는거만큼은 진심인 민족이다.. 그러니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 밥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 아 이건 아닌가.. ㅋㅋ
맞아요
먹는것에 진심이고 먹는것에 장난치면
온 국민이 분노하죠
오죽하면 밥먹었냐 언제 밥 같이 먹자라는 인사를 할까요 그리고 예로부터 집주인은 못먹고 배곯아도
내집에 온 손님만큼은 밥 맛있고 배불리 대접하는
것에 정성을 다하는 민족이었죠
미국에 거주할 때 좀 놀랐습니다. 식문화가 달라서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기고 있는데 어떤 날은 급식실 문제로 예정된 점심이 아닌 건강식 팝콘을 준다는 안내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 팝콘으로 점심.. 상상도 못할일이죠 ㅜㅜ
팝콘이 건강ㅋㅋ
ㄴ미국병원에서 애낳았는데...애놓고 병실오니 산모한테 얼음 가득채운 콜라랑 햄버거줬어요..
더 충격적인건...제 다음으로 애놓은 미국여자는 햄버거랑 콜라먹고 바로 걷기운동...헉 난 이틀을 꼼짝못했는데...확실히 서양여자들이 고기를 매일먹어그런지 체질이 틀려요
@@skyyunyun 둘다 수술했는데...근데 애놓고 얼음물 마셔도 외국여자들은 이가 안시린가요? 저는 산통도 없고 바로 수술했는데 애놓고 1주뒤 너무 더워 얼음물한잔마셨는데...3년뒤부터 산후후유증으로 이빨이 빠질거같은 고통으로 몇년고생했어요..외국여자들은 애놓고 바로 얼음콜라 마시는데..왜 괜찮은거죠?
@@q751025
@@user7204 맞아요..확실이 한국보다 진통제도 강하고 ...기간도 오래 투약해서 이틀 입원하고 퇴원하는데 진통제 1달치를 주더라구요
한국에선 아프다하면 진통제 놔주던데...
제 지인은 몸이 약한데 출산하고 강한진통제 먹고 입돌아가 한국가서 한의원에 침맞으러 3달을 고생하며 다녔다하네요..
공립 초1학생 엄마입니다. 아이의 급식 식단표를 보면 감동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난 한국어머니들이 다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특히 대단하다고 느끼는것중에 하나가 매일매일 밥하는것중에 반찬을 삼시세끼 바꾸면서 하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느낀다...이건 진짜 인정해줘야한다~그러니 반찬투정하지말고 만들어주면 잘먹어야돼!
역시 한식이 최고네요♡
한분의섬김으로 다시한번 미국에 코리안푸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네요
한국식 요리가 조만간
미국을 달구겠군.
비만 탈출에는 한국식 요리로!
한국 사는
한국인이고
한식을 먹지만
비만탈출은
다음생에 ㅠ.ㅜ
@@밀낯 ㅎㅎ덕분에 웃네요~
미국 급식 너무 부실하게 나오는데 무료도 아니고 가격이 싸지도 않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니 그 놈의 소송 문화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급식을 먹고 학생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 소재 때문에.
그래서 미국 학교는 학교 안에서 조리를
할 수가 없다고 들었어요.
다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을 데울 수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든 외식을 하든 간에......항상 고기 주위에는 엄청난 채소가 있고 많이 먹게도 된다는것에 감탄할때도 있어요...
외국인들을 통해 생겨나는 우리음식에 대한 자부심! 다른 모든 분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