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근처 갈 일이 있다면 맛보고 싶네요.^^ 참고로, 여기가 호불호가 있다면...화원 반대편 동구 반야월시장의 시장국밥은 불호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구 구석에 있는 간판도 제대로 없는 작고 낡은 식당이다보니, 반야월일대 현지인들만 아는 찐로컬맛집이구요. 거기는 텔레파시 안 통해도 국밥 시키면 수육 한종지 무조건 주시고, 마찬가지로 국밥도 더 달라면 더 주세요.^^ 그보다 중요한 건, 국밥고기든 수육이든, 어떻게 삶았는지 여태 다른 국밥집들에서 볼 수 없던 식감이어서, 갠적으로 반백평생 먹어본 여러 국밥 경험 중, 대구 최고 국밥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국 최고 수준일거라고도 생각되지만, 전국의 모든 국밥을 섭렵한 건 아니기에 섣부른 자만이 되겠지요.ㅎ) 단지 솔직히 제가 자주 못가는 이유가 있는데...웨이팅 때문입니다.^^ 편하게 먹으려면 식사시간 지나서 어중간한 시각에 가야해요.ㅎㅎ (단골들만 아는 재야은둔고수인데도 가게가 넘 작아서 웨이팅 필수+저녁전 재료소진) 리뷰어님 내공이 좀 되시는 것 같아서, 글 남겨 봤습니다.^^
상당히 장문의 스타일의 편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반야월로칼인 으로 반야월 각산데시앙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식당 초기구독자 입니다. 사장님이 많이 친절 하시지만, 약3주전 강력하게 촬영거부 당해 뺀지 맞고 망연자실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좋은식당이라 많은 국밥형님들이 맛보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지나면 맛보신 우리형님들 그집 변했다.. 옛날맛 안난다 할때쯤 그때가, 그집 공격타이밍 아닐까요? 제기준, 반야월의 시장국밥의 국밥은, 머릿고기국밥 기본을 철저하게 지킨 범생이국밥 같다는 표현이 적절해보이구요. (모든면에서 두각을 보임) 사장님이 당일삶아내어 사비스로 내어주시는, 반찬 종지기에 담긴 머릿고기,돼지귀,코 등이 인심좋고 당일 소진되기 때문에 좋은선도를 자랑합니다 사장님의 살가움도 좋죠, 그래서 여기는.. 입소문으로 자리 잡아버린 전형적 맛집입니다. 이식당을 최애국밥으로 치는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가격 8000원으로 오르고 잘 안갔네요.. 2년 전까지만 해도 6000원 받았거든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격 올리는게 당연하지만 갑자기 오른 가격이 조금 아쉬웠달까.. 그래도 영상 보니까 간만에 좀 땡기네요. 여기 고기 양 정말 많고 수육은 랜덤입니다. 수육은 못 먹을 때가 더 많으니 애초에 없다고 생각하고 가셔야 수육 받을 때 더 기분 좋을 듯!
![식당이 전부 한식당인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 [미국 8]](/img/1.gif)
여기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근처 갈 일이 있다면 맛보고 싶네요.^^
참고로, 여기가 호불호가 있다면...화원 반대편 동구 반야월시장의 시장국밥은 불호가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구 구석에 있는 간판도 제대로 없는 작고 낡은 식당이다보니, 반야월일대 현지인들만 아는 찐로컬맛집이구요.
거기는 텔레파시 안 통해도 국밥 시키면 수육 한종지 무조건 주시고, 마찬가지로 국밥도 더 달라면 더 주세요.^^
그보다 중요한 건, 국밥고기든 수육이든, 어떻게 삶았는지 여태 다른 국밥집들에서 볼 수 없던 식감이어서,
갠적으로 반백평생 먹어본 여러 국밥 경험 중, 대구 최고 국밥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국 최고 수준일거라고도 생각되지만, 전국의 모든 국밥을 섭렵한 건 아니기에 섣부른 자만이 되겠지요.ㅎ)
단지 솔직히 제가 자주 못가는 이유가 있는데...웨이팅 때문입니다.^^
편하게 먹으려면 식사시간 지나서 어중간한 시각에 가야해요.ㅎㅎ
(단골들만 아는 재야은둔고수인데도 가게가 넘 작아서 웨이팅 필수+저녁전 재료소진)
리뷰어님 내공이 좀 되시는 것 같아서, 글 남겨 봤습니다.^^
상당히 장문의 스타일의 편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반야월로칼인 으로
반야월 각산데시앙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식당 초기구독자 입니다.
사장님이 많이 친절 하시지만,
약3주전 강력하게 촬영거부 당해 뺀지 맞고 망연자실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좋은식당이라 많은 국밥형님들이
맛보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지나면 맛보신 우리형님들 그집 변했다..
옛날맛 안난다 할때쯤
그때가, 그집 공격타이밍 아닐까요?
제기준, 반야월의 시장국밥의 국밥은,
머릿고기국밥 기본을 철저하게 지킨
범생이국밥 같다는 표현이 적절해보이구요.
(모든면에서 두각을 보임)
사장님이 당일삶아내어 사비스로 내어주시는, 반찬 종지기에 담긴 머릿고기,돼지귀,코 등이 인심좋고
당일 소진되기 때문에 좋은선도를 자랑합니다
사장님의 살가움도 좋죠,
그래서 여기는.. 입소문으로 자리 잡아버린
전형적 맛집입니다.
이식당을 최애국밥으로 치는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일간국밥 헛, 역시 이미 섭렵하신 곳이었군요.ㅎㅎ
제가 장황하게 긴 설명 안해도 되었었네요.^^
우오어~촬영거부라니...
대박날 실력임에도 아직도 그 조그만 식당 유지하는 것부터, 시장국밥 사장님은 정말 돈 벌 욕심이 크지 않으신 거 같아요.
여기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가격 8000원으로 오르고 잘 안갔네요.. 2년 전까지만 해도 6000원 받았거든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격 올리는게 당연하지만 갑자기 오른 가격이 조금 아쉬웠달까.. 그래도 영상 보니까 간만에 좀 땡기네요. 여기 고기 양 정말 많고 수육은 랜덤입니다. 수육은 못 먹을 때가 더 많으니 애초에 없다고 생각하고 가셔야 수육 받을 때 더 기분 좋을 듯!
이런 찐탱이 선발대 국밥행님들의 실전 댓글이,
길을 몰라 알음알음 찾아가는 구빱 초심자들 에게 큰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애 돼지국밥집임..
최애님등장♡
이집은 드갈때 훅 드러오는 돼지내음이 강렬한데 막상 국밥은 순한맛입니다
마치
츤데레 서타일의
대구식당 사장님 같네요~
막걸리 한잔에 돼지국밥 한 그릇 뚝딱 하고 싶다~^^
캬~
어디서 국밥하시나요?궁금합니다~~
대구 어느동네 골목어귀 허름한 식당을 하고있는 저는
공개하기가 어렵습니다..
죄송해요
@@일간국밥달서구에서 하시죠?
네.
이집은 거의 무한리필이라보시면 대요 더 달라하면 새거만큼 주십니다
최곱니다!
서울은 국밥10000원~13000원입니다
서울은 저에겐 마치 미래도시 같습니다
중독성 뭔가요?
중독된사랑 입니다
공용마늘 용기에 먹던 숫가락으로 ...다른 사람은 어떡하라고. 위생관념이 제로네요
구독도 안하시고 스쳐 지나가시던 길에 영상도 옳게 안보시고 올챙이 폭탄을 던지시면 ... 저같이 결백한 사람은 어떡하라고. 영상집중력이 제로네요
(밥숫가락은 새걸로 사용하고 옆에 놔뒀다는 점 스포합니다)
겁나 불친절하든데요
내돈주고 눈치보러가는곳
저런.
여기 사장님 좋으시던데
왜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