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은 알레한드로의 개연성이 부족한게 좀 아쉬움 1편에서 자기 자식을 죽인 카르텔의 복수를 위해서 2편에 나온 여자아이보다 훨씬 더 어린 아이 두명을 그 두목이 보는앞에서 쏴죽였는데 갑자기 2편에서는 카르텔 보스의 딸을 갑자기 살리려고 애쓰는거에 대한 뭔가 설명이나 서사가 부족함 1편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캐릭터에서 왜 갑자기 인류애 넘치는 정의의사도같은 캐릭터가 됬는지 모르겠음
저는 알레한드로의 개연성이 충분히 납득됐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럽다고 느꼈고 이해했어요. 님과 같은 감상을 전하는 글을 여럿 봤지만 저는 알레한드로 캐릭터의 핍진성에 대해 수 년을 한결 같이 그와 다른 관점입니다. 상황을 이루는 맥락이 다른 상황(데이 오브 솔다도)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예단하기에는, 전작은 알레한드로를 중심으로 조명한 영화가 아니었던만큼 불충분합니다. 오히려 1편에서 그의 인간성에 대한 알리바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극도로 무자비한 인간인 동시에, 검사로서 차가워야 할 법정에서 딸의 끔찍한 고통에 공명하며 우는 마음을 지닌 인간입니다. 딸을 그 지경에 이르게 일조한 핵심 인물인 카르텔 수장 앞에서 말이죠. 어디서부터 그가 인간적 행동을 보이면 그의 행동을 갑작스럽다 그렇지 않다 말할 수 있는지 기준이 모호합니다. 코미디가 아니고서는 말씀대로 비정상인처럼 상대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갑자기 위로의 손을 내미는 식의 캐릭터 변화는 그야말로 작품성을 헤칠만큼 어색합니다. 그러나 그가 극도의 냉혈인 면모를 보인 전작과는 상황을 이루는 맥락 여럿이 다릅니다. 그는 1편에서 다만 그 주어진 상황의 맥락 속에서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알레한드로의 과거가 말해주죠. 자식의 참담한 죽음에 동요하는 인간이 복수를 위해 아이들을 죽이는 행위를 하는 것은, 또다른 변화가 그에게 있을 수 있으리라 전제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알레한드로의 인간성을 직접 설명하는 장면을 짜내 끼워넣었다면 한편으로는 안 그래도 비교적 정적인 사건의 연쇄가 상당한 극의 흐름을 느슨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 오브 솔다도의 각본가는 전작과 동일한 테일러 쉐리던입니다.
2편이 1편의 시퀄임. 1편 이후의 이야기라는 말. 그러니까 2편의 알레한드로는 여전히 냉혈한이지만, 어린 소녀를 보면 죽은 딸이 생각이 나는 아주 전형적이고 진부한 캐릭터임. 이런 인물이 소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은 새로울 것 전혀 없는 클리셰 그 자체임. 미국 영화에서 너무 오랫동안 많이 쓰여온 캐릭터라는 것. 개연성이나 서사가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차고 넘쳐서 진부하다고 표현해야 함. 다만 미국식 신파로 2편의 소녀를 보며 죽은 딸을 연상하는 장면 같은거라도 넣어줘야 했는데, 1편의 드라이한 분위기를 유지하려던 건지 뭔지 그런 장면을 아예 안 넣어버리니까 이런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면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 할 수 있긴 함. 걍 전형적인 맨온파이어나 더 울버린 같은 감성의 영화일 뿐. 물론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은 동감.
진정한 쓰레기속편. 드니 빌뇌브라는 어마어마한 거장이 본편을 만들어줬으면 그에 버금가는 인물을 맞추거나 아니면 속편을 내질말아야지. 본편에서의 델 토로하고 조슈 브롤린이 지금 이 2편에서의 모습하고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하냐?! 본 아이덴티티 속편하고 이거하고 본편 대비 쓰레기 작품중에 손꼽는 영화
시키리오 시리즈는 잊을만 하면 보는데 볼 때마다 재밌네요!
전작의 목에 대어진 칼처럼 섬뜩한 느낌이 사라진, 그저 그런 액션 영화가 되어버린 졸작
시카리오는 유대인 암살자의 단도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시카리오 시리즈는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정말 드문 영화임..
1편이 진짜 명작. 드뉘 빌뇌브는 다르다는걸 느끼게해줌. 프리퀄이든 시퀄이든 3편좀 내주세요 ㅜㅜ
ㅇㅈㅇㅈ 1편이 명작
3편 살아남은 소년이 cia 교육받고 사냥개됨 죽이긴 너무 어리고 살려두긴 아는 것도 많고 차라리 사냥개로 키우자
엥?
그럼 2편은 졸작임??
@@KimKim-u3d 졸작까진 아니고 그냥 평범함 1편의 무거우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그냥 할리웃 액션 영화가 되버림
@@DK4751 그래도 대체제 찾으면 찾기힘듦 둘다명작이라고 봄
영화제목이뭔개요
2편은 알레한드로의 개연성이 부족한게 좀 아쉬움 1편에서 자기 자식을 죽인 카르텔의 복수를 위해서
2편에 나온 여자아이보다 훨씬 더 어린 아이 두명을 그 두목이 보는앞에서 쏴죽였는데
갑자기 2편에서는 카르텔 보스의 딸을 갑자기 살리려고 애쓰는거에 대한 뭔가 설명이나 서사가 부족함
1편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캐릭터에서 왜 갑자기 인류애 넘치는 정의의사도같은 캐릭터가 됬는지 모르겠음
저는 알레한드로의 개연성이 충분히 납득됐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럽다고 느꼈고 이해했어요. 님과 같은 감상을 전하는 글을 여럿 봤지만 저는 알레한드로 캐릭터의 핍진성에 대해 수 년을 한결 같이 그와 다른 관점입니다. 상황을 이루는 맥락이 다른 상황(데이 오브 솔다도)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예단하기에는, 전작은 알레한드로를 중심으로 조명한 영화가 아니었던만큼 불충분합니다. 오히려 1편에서 그의 인간성에 대한 알리바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극도로 무자비한 인간인 동시에, 검사로서 차가워야 할 법정에서 딸의 끔찍한 고통에 공명하며 우는 마음을 지닌 인간입니다. 딸을 그 지경에 이르게 일조한 핵심 인물인 카르텔 수장 앞에서 말이죠.
어디서부터 그가 인간적 행동을 보이면 그의 행동을 갑작스럽다 그렇지 않다 말할 수 있는지 기준이 모호합니다. 코미디가 아니고서는 말씀대로 비정상인처럼 상대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갑자기 위로의 손을 내미는 식의 캐릭터 변화는 그야말로 작품성을 헤칠만큼 어색합니다. 그러나 그가 극도의 냉혈인 면모를 보인 전작과는 상황을 이루는 맥락 여럿이 다릅니다. 그는 1편에서 다만 그 주어진 상황의 맥락 속에서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인간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알레한드로의 과거가 말해주죠. 자식의 참담한 죽음에 동요하는 인간이 복수를 위해 아이들을 죽이는 행위를 하는 것은, 또다른 변화가 그에게 있을 수 있으리라 전제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알레한드로의 인간성을 직접 설명하는 장면을 짜내 끼워넣었다면 한편으로는 안 그래도 비교적 정적인 사건의 연쇄가 상당한 극의 흐름을 느슨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데이 오브 솔다도의 각본가는 전작과 동일한 테일러 쉐리던입니다.
2편이 1편의 시퀄임. 1편 이후의 이야기라는 말. 그러니까 2편의 알레한드로는 여전히 냉혈한이지만, 어린 소녀를 보면 죽은 딸이 생각이 나는 아주 전형적이고 진부한 캐릭터임. 이런 인물이 소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은 새로울 것 전혀 없는 클리셰 그 자체임. 미국 영화에서 너무 오랫동안 많이 쓰여온 캐릭터라는 것. 개연성이나 서사가 부족한 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차고 넘쳐서 진부하다고 표현해야 함. 다만 미국식 신파로 2편의 소녀를 보며 죽은 딸을 연상하는 장면 같은거라도 넣어줘야 했는데, 1편의 드라이한 분위기를 유지하려던 건지 뭔지 그런 장면을 아예 안 넣어버리니까 이런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면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 할 수 있긴 함.
걍 전형적인 맨온파이어나 더 울버린 같은 감성의 영화일 뿐.
물론 설명이 부족했다는 점은 동감.
*됐는지
맞춤법부터 지키자.
@@리토-q5g맞춤법 전사 뭔데
복수는 끝나고의 삶이니까요
시카리오는 언제봐도 재밋어
아주 잘만든 완벽한 영화야
@l9금-야뎡-볼사람-j2f 지랄하네
이거 후속작은 없나요?
제작중에 있습니다
@@sbj363 이게 2개중 앞에꺼 아닌가? 뒤에꺼가 멕시코 카르텔이랑 멕시코에서 싸우는거고 후반에 두목 죽이고
@@Viva_La_Vida_kr2개중 뒤에거입니다
이게 후속작 입니다
후속작 언제 나올까요
잘 보겠습니당.
1:36 와 듣자마자 타노스목소리들려서 깜짝놀랐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잼나는걸 무덤덤하게 만드는 마법의 목소리네요 ㅋㅋ
빨리 3편나와라 ㅠㅠㅠ 미치겠다 ㅠㅠㅠ
제발 3편 좀
시카리오는 정말 음악이 👍
레전드 영화 3편 언제나와 ㅜㅜ
시카리오 시리즈들은 몇번을봤는데도 재밌어요 무비꾼님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악에겐 악의 기술로 대응 멋져부려
끝에 꼬맹이 다커서 실제 보스 시카리오를ㅋㅋ개소름이였음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ㅈㄴ 무서운 진로 상담이네 ㅋㅋㅋㅋ
델 토로 연기력 ㄷㄷㄷ
최고다. 현실감 그자체다.
현실적 몰입감 최고 ...
자막이 너무 빨라요 ㅠㅠㅠㅠㅠ 죄송한데 좀만 늦춰주세용
시카리오 시리즈는 전세계 테러영화계에 한획을 그은영화임 이작품보고 재미없다고하면 영알못임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보세요 개재밌음 거기다가 작품성까지 미쳤음 ㄷㄷ
꼼프라~카 이렇게 갓벽한 곳을 추천해주는 당신들 칭찬해~
진짜 이거 시리즈3 왜 아직 안나오는지 빨리 보고싶음
시카리오는 1편 꼭 보시길
화면 전환이 너무 빨라서 보는 거 포기
딱 이댓글쓰러옴 정신 너무산만하다
영화찾아서 보셈.너무 재밋음. 꼭
하꼬잖아 이해한
너무 잼있어요 보세요😊😊
하꼬자나요ㅠㅠ
우크라에 비밀요원 보냈다가 시체도 못건졌자늠 러시아가 회수해갔다던데
아직도 챙겨보는 영화 시카리오 시리즈... 스페인말로 살인청부업자..
암살자입니다
빨리 3편 내놔ㅠㅠ
11:22 비리 지역경찰들은 이미 다 죽이고 연방경찰만 남은건데 너무 긴장해서 쏴버린거
20:14 저건 진짜 행운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방 대표 플랫폼 아프리카가 있다면 카찢노에는 ‘꼼2프 라2카’ 아니겠쉽니까 ?
시카리오 3편은 맷이 주인공으로해서 끌고 가는 작품으로 나오면 좋겠네
이사벨이 도라 실사판의 도라라고??? 와 못하는 역할이 뭐야 대박
제목 그거 생각나네 삼성 이재용 회장님이 대한민국 법체계를 본격적으로 무시하기 시작 밈 ㅋㅋㅋㅋㅋ
델토르햄 진짜 개간지 ㄷ ㄷ
12:57 국장 씐씌아
3편 언제 나오냐
진짜 재밌음
위 댓글 병먹음
@@솔스-에라9ㄴㅇㅁ
@@김민수-z5i8t ㄴㅇㅁ
화면전환 빠르단 댓글 있는데 난 아직 젊어서 그런가 딱 맞음
마이너스통장 꼼s프 라s카 이용을하고 복구완료,, 인생은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다 !!
이 영화 보고 서버반 병 걸림. 타협해서 타호라도 살까 알아봤지만 한국에서는 트래버스도 좀 부담스러운 크기.....
이 제목은 안누를 수가 없는데
국제법을 포기해놓고 왜 요원을 보냄? "딸깍" 한번이면 다 날릴수 있는데
식칼이요 요식업의 시작😊
도파민이 가득차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ㅋㅋ 꼼프라까 에서 도파민 충전 ㄱㄱ
시카리오 시리즈는 진짜 끝까지 긴장
00:53
저 엄마는 왜 하필 폭탄쪽을 경유해서 도망가려고한것인가...
지능이 떨어져서 그럼
아이를 앞세우면 살려 줄지 알았나 봐요.
엄마 개또라이인가 하고 느꼈음.
제발 시카리오3편 내달라고 제ㅏ발 ㅠㅠㅠㅠ
2편 보고 퀄리티가 왜 이렇게 됐지 싶었는데 그냥 1편이랑 2편 감독이 다르더만
시카리오3도 나왔으면
시카리오는 브금이 찐이지....
공포영화도 아니고 화면좀 부드럽게 전환하거나 조금만 전환하세요. 멀미나는느낌
흑백요리사 안성재셰프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빠카라 맛집 “꼼ㅇ프ㅇ라ㅇ카” ㅋㅋㅋㅋㅋㅋ
시카리오좀 만들어주세요..
컷이 너무 자잘자잘해서 보기 불편해요ㅠ
꼼o프o라o카 댓글이 달렸다면 당신의 채널은 앞으로 성장가치가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화면전환이 너무 잦아서 집중할 수가 없네요 편집점 간격을 조금만 길게 잡아보시길...
미국은 언제나 빡쳐있지
진짜 개띵작임
이거 3편은 은제나와
내용이 다른 유튤버 것과는 다르네 수준이 좋다
시카리오가 되고 싶다고?
좃나 통쾌했던 장면
먼 국제법을 무시해; 미국이 북한인줄아냐
극찬 인정
역시 타노스....
참고 미국 국제법도 삔또 상하면 뒤집고 건들 나라가 없거든
뭘 몰라도 모르네요. 미국은 영화에서만 이깁니다.
테일러 셰리단이 3편을 안 쓰고...ㅠㅠ
영상 화면 템포 과하게 빠르네
시카리오2는 리뷰 없던거 같은데 나왔네
I can do this all day ㅋㅋㅋ 캡아한테 못된걸 배운 타노스...
0:53 폭탄 반경이 큰 수준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자폭하는 사람한테서 맨끝으로 숨으면 되는 거 아님? ㅋㅋ
후속 기다리는데 왜 아직도안나오냐고!!
예맨출신.. 후티라 이거군.
3편 언제나오냐고!!
썸네일에 오른손잡이가 좌안 사격하려고 개머리판에 코 박았는데ㅋ격발시 코 안깨질까요?😊
대한민국은 왜?
지금까지.
3편 학수고대
뚜겅만 열릴지 않는다면 카노지는 무조건 질수는 없음 이왕 시작했다면 안전한 “꼼프ㅡ라카” 에서 피해보지 말고 게임에 임할것
일반적인 히어로 영웅의 액션영화와 다르게 긴장감과 무게감이 있는 명작임. 물론 주인공이 얼굴에 총맞고도 안죽는다는 설정이 좀에러긴함. 뺨을 관통했는데 얼굴이 멀쩡? ㅎㅎㅎ
소말리아의 해적 행위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소말리아는 깡패국가인가요? 소말리아가 깡패국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었인가요? 미국 국뽕지리는ㅠㅠ
애초에 영상 제목이 잘 못 됨, 애초에 미국이 국제법 다 지키고 특수부대 파견한 이력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뭔 개소린지?
뭔스토리인지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온다;;
식칼이요.....
미국은 원래 국제법 무시하지 ㅋㅋ
저 영화 내의 미국 대통령은 ㅈ된 상황임.
폭탄 테러의 범인이 자국민인 것부터 이미 큰일이 난 상황인데,
멕시코와 은밀하게 계획하던 게 들통나버렸고 사살해야 할 사람도 살아남았음
탄핵 안 당하고는 못 버길 듯ㅋㅋㅋ
백종원 아저씨 죽으면 안돼!!!
알레한드로 존잘
내용이 뭐냐?
진정한 쓰레기속편.
드니 빌뇌브라는 어마어마한 거장이 본편을 만들어줬으면 그에 버금가는 인물을 맞추거나 아니면 속편을 내질말아야지.
본편에서의 델 토로하고 조슈 브롤린이 지금 이 2편에서의 모습하고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하냐?!
본 아이덴티티 속편하고 이거하고 본편 대비 쓰레기 작품중에 손꼽는 영화
ㅋ.. 카리나요?
컷편집 좀 산만하네요
웰컴 투 후아레즈..
썸네일 퍼니셔인줄
솔직히 1편에 비하면 범작수준
악의축 전쟁 국가 미국
이름이 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