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Wax) - 황혼의 문턱 [콘서트7080+] | 2024.07.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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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왁스(Wax) - 황혼의 문턱 [콘서트7080+] | 2024.07.27 방송
KBS 1TV 콘서트 7080+ 4회 - 2024년 7월 27일 방송
#again가요톱10 #콘서트7080+ #왁스
축복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 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 걸 알게 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 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 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 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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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나 초등학생 때 이 노랠 많이 들으셨는데 나이 먹고 다시 들으니 뭔가 가사가 사무치네요…
왁스같은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나..
40대 가장입니다..
가사가 너무 많이 아픕니다...ㅜ
모든 삶은 소중하다
와...
아직까지 그대로인 저 목소리
아직까지 그대로인 저 노래 실력
고맙습니다 그대로여서
저도 그대로인 것처럼 느끼게 해줘서
30대 아이키우고있는 예비애둘맘이네요 눈물이 납니다,, 이노래가 이렇게 슬픈노래였군요 ^^ 아직 황혼의 문이 보이기만 하는데도 찡하네요
왁스 특유의 음색은 너무 특별합니다.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왁스 넘 반가워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요 😊
오래전부터 알던 노랜데 중년이 되어서야 그 가사에 가슴이 울컥해졌던 노래.. 황혼의문턱.. 브라보마이라이프..
제가요... 일산정산고때 전학왔을때 그 음악 왁스 황혼의문턱 한번 듣어봤습니다... 콘서트7080+ 가수 왁스님 환영합니다... 2005년 음악 욕하지마요, 굿바이 음악듣고싶습니다.
크 목소리 너무 좋다
왁스님 정말 예쁘시네요~
"오빠"때부터 팬입니다~
-40대 초반 아재가
왁스를 7080에서 보게 될줄이야 ㅎㅎㅎ
근데 왁스님은 점점 이뻐지시는듯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왁스 화이팅입니다!!!
역시 이삔 내사랑 왁스님
가사가 너무 몽글몽글..
목소리진짜대박
일단 좋아요 박고 듣습니다
왁스는 내 친구
여전히 예쁘세요^^
2003???? TIME FLY :)
콘서트 언제 하시려나요??
짱구 어른 제국의 역습...
박수는 왜 치는건데??😮
슬픈노래다 이것들아😂
이거들을때가 24살인데 세월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