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자 취업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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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뺑가-r7h
    @뺑가-r7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갈고리 총에 대해 얕은 분석을 해보자면,
    무거울 때 움직일 방법이 필요해서 갈고리 총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얘기를 한다면
    먼저 왜 무거울 때 보통의 서바이벌&크래프팅 장르에서 재료 제한을 두거나, 느리게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못 하는 리스크를 지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요소 중 하나로 저는 유저에게 성장동기 부여를 제공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저는 더 많은 재료와 장비를 파밍해서 본인의 집이나, 여러 성장 요인을 빠르게 해결하고 싶어 할 거고,
    그러기 위해선 무게 패널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동속도 저하로 단순히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갈고리 총 이라는 아이템을 유저에게 제공 해 줌으로서 자연스럽게 그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주는 장치를 얻고 싶게 만드는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속도가 느린거로만 이 시스템이 끝나게 된다면 유저는 어느정도의 무게 한계선을 긋고 수긍하거나, 불평하거나 하는 선에서 그친다면.
    갈고리 총 이라는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유저는 그 장비를 갖고싶어 하게 되고 그 장비를 얻으려고 하는 성장, 재료파밍 뿐 아니라 역량과 성향에 따라 여러번 옮겨야 되는 물건을 한번에 옮길 수 있기도 하고, 다양한 지형 지물을 창의적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유저에게 색다른 이동 수단으로서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 측면에서는 개인적인 감상이 많이 들어갑니다. 팰월드는 그렇기 때문에 갈고리 총 사용을 유저들이 선택적으로 활용 할 수 있게 제공했습니다.
    가령 본인의 집 창고에서 많은 양의 재료를 옮길 때, 어떤 사람은 그냥 여러번 나눠서 가져다 놓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갈고리 총으로 한번에 많은 물건을 옮기는 것을 선호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저 펫을 활용해서 지상을 뛰거나 날거나 하는데에 충분히 만족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조금 더 창의적인 이동을 혹은 조금 더 자유로운 이동수단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즉 원하지 않는 사람은 굳이 안써도, 원하는 사람은 사용 여하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플레이의 다양성을 늘린 선택지로도 해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 수단으로서의 갈고리 총의 가치는 이동의 입체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지에서는 지상펫이, 수직 이동에는 비행펫이, 높은 고도에서 아래로 착지 할때는 글라이더가 유용 하겠지만.
    지상에서 수직, 비행하다가 빠른 착지, 높은 고도에서 지형을 이용한 빠른 방향전환 등등 입체감 있는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치는 충분 합니다.
    이는 갈고리 총을 걸고 날라가면서 총을 쏘거나 하는 입체적인 전투와도 연결이 됩니다. 오픈월드 맵에서 이러한 플레이 감성은 플레이어의 플레이 경험을 조금 더 다채롭게 해줄 수 있는 장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굳이 왜 단계별로 만들었어야 할까? 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단계를 제공 한다는 것은 곧 성장 할 동기부여를 제공해 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단계에서 완성본을 만들지 않고, 적절한 활용도를 제공해 이 제품이 유용함을 인지를 하게 만들고, 단계별로 그 제품의 약점을 보완, 강점을 강화 해주는 식으로 설계를 해 높은 단계의 제품을 갖고 싶게 만들어 성장을 유도하는 심리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관점에서 갈고리 총은 초반에 짧은 거리를 움직일 수 없는 무게에서 움직일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줌으로서 유용함을 인지시켜 주고 후반 단계에서는 쿨타임을 대폭 줄여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비교적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더불어서 쿨타임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전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있고, 여러 이동 수단과 함께 사용하면서 좀 더 빠르고 다이나믹한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도 편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초반 단계의 유용함에 대해 설득을 못 하면 유저에게 버려지는 옵션이겠지만, 무게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 시켜줄 수 있는 요소 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초반 유저에게도 설득이 되는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 @WOOG-n5x
    @WOOG-n5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엇.. 유리링눈나.. 미안해..!

  • @LoP_chella
    @LoP_chell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우! 갓-송아님 영상이당 ^ 0^b

  • @사르자나
    @사르자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더 명확해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user-ur9re7vb7l
    @user-ur9re7vb7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움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