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R_FX 아인슈타인의 어릴적학생 시절을 아시면 원 댓글말도 맞을듯 스카이캐슬의 방식이나 환경은 아인슈타인과 거이 반대성향임 본인이 원하는 분야나 호기심을 느끼지않는 부분은 자주 강의를 안듣거나 성적이 낮게 나오곤했음 성인이 되고 일찍 결혼을 하고 직업없이 과외를 하면서 겨우 생계유지했음 나중에 대학동기의 추천으로 공무원자리에 들어가고난 후에 먹고 살만해져서 그때부터 본인이 원했던 공부를 시작함
대치동 현직 강사입니다. 유튜브에 나오는건 약한거고 상상 그 이상입니다. 영재고 과고 준비하는 빠른 애들 초딩5학년이 물리2 심화까지 마치고 올림피아드 준비하고 있어요. 타학원은 대학 일반물리까지 마치는 반도 있어요 학원 마치고 숙제하면 기본 새벽 한두시 입니다. 주말 방학 없어요.ㅎ 오히려 학교 가는걸 좋아합니다. 학교가선 쉴 수 있다고. 근데 힘들어도 다들 이래 하자나 이런 소리를 초딩애들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치동인데 여러분 진짜 공부 잘하면 저렇게 하지 않아요...자기가 스스로 학원을 조절하고 연애도 조절하고 엄마들도 그런 아이를 존중하고... 그리고 보통 엄마들도 다 엄청난 학벌입니다. 의사, 판사, 디자이너, 교수, 강사, 외국 대학 연구원 교수 등등 한서진 같은 저런 미친 엄마는 극소수이고 저희도 시험 끝나면 잘 놉니다. 강남역도 가서 하루종일 놀고 롳데월드, 오션월드 등도 가고요....저희 엄마는 공부를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라. 다만 나중에 돈을 벌기 위해서 뭐 할지 생각하고 그 일을 해 보아라. 공부가 가장 접근하기 쉽고 선택지가 많으니 공부를 해 보는 것이다. 약간 이런 생각이시고 보통 이런 부모가 한서진같은 사람보단 많아요. (참고로 저희 엄마도 공부를 해 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결국 대학 잘 가려면 학원 백개 다닌다고 가는 게 아니라 자기가 혼자 공부해 주도해야 하기 때문에 인생을 극단적이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아요. 비록 그렇게 학원 많이 다니며 갔더라도 나중에 대학에선 사회에서나 자기주도가 안 되어 있음 망합니다. 한 마디로 마마보이나 마마걸이 되는 것이지요. 대치동이라고 다 잘 가는 것은 진짜 아닙니다. 다만 대치동에서 잘 간 애들도 욕하면 안 됩니다. 그들도 적어도 8년은 노력했으니까요. 아마 다른 곳보다 더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집이 돈이 어느 정도 있어서 애를 막장으로 키우는 대치동 부모들도 있습니다. 아님 재벌이어서 인맥 쌓으려고 여기 있기도 하고요 아 근데 사실 저도 학원 (최대가)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2개씩 있기도 했고 (지금은 최대한 적게 하는 중...)영재고대비반은 걍 아침 9시부터 밤 1시까지 학원에서 살고 (방학 때 )이짓을 보통 1년?2년?하기도 합니다...12년동안 학원에만 영재고 말고 대치 일반고 진학을 한다하면 보통 몇억씩 든다고 하더라고요...하핳ㅎ;;;... 이 부분을 놓쳤네요... 그리고 아무리 제가 이렇게 말해도 치 떨리고 난잡하고 악착스럽게 공부해요 물론 이 정도하는 애들은 스스로 하는 겁니다! 자기 목표대로 이루기 위해서요...
아이들 대학 보내보니까요 알겠더라구요 아이 어릴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대 못보낸다는걸요 근데 정말 아이들을 놓고 자기계획대로 차근차근 시키는게 좋은건가요? 저는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애들은 놀아야 하고 제 나이에 맞게 공부 해야하고 제 나이에 맞게 사고 해야하는데 엄마가 계획 세워 움직이는 집들 주변에 보고 있으면 화가나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쓰고 있으니 화가나네요
@@cutiepie-lh7fj 부모님이 차근차근 안시켜도 열심히만 하면 가고 싶은 대학교 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이나 학교의 여건보다는 개인적인 노력과 수시를 잘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카이에 있는 친구 그 누구도 코디같은 거, 집중 케어같은거 받은 학생 없습니다
여기서 아줌마가 하는 말이... 어차피 이 나라에서 살 거 제도 맞혀서 살자... 이 말이 왜이래 서럽지..... 교육제도 바껴야지 학생들이 이렇게 고생 안하지... 우리나라가 미국을 너무 따라갈려고 하니 이런 꼴이 나지.... 솔직히 이렇게해서 인문계 가서 공부하기보다는 실업계 가서 기술 배운 다음에 취직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제일 속상한건 내가 이 영상을 보면서 저 아이들처럼 공부해야겠다 난 왜 안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먼저드는것이다. 난 학교에서 성적도 전교권이고 저 아이들 만큼은 아니지만 내 또래 아이들 보다는 2배 3배 많이 한다고 장담할수 있다. 하지만 난 왜 이 영상을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가 왜 돈이 없는 부모와 집안을 속으로 원망하고 있는가 처음엔 혼란스러웠는데 글을 쓰다보니 명확히 알겠다. 이 나라는 무언가 확실히 잘못되었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 키워진 나도 무언가 잘못되었다. 하지만 바뀌지 않을것이다. 누구도 이 상황에서 바뀌는걸 원하지 않을것이다. 나라가 바뀌면 나 또한 바뀌어야한다. 하지만 모두 똑같은걸 강요받고 똑같은걸 외우고 창의력따윈 개나줘버린 나라에서 자란 내가 바뀔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결국 똑같이 반복될것이다. 나라가 바뀌어도 학생이 변히지않고 학생이 바뀌어도 나라가 바뀌지 않는다.
명문이라고들 하시는 자사고 나와 스카이 입학한 학생입니다. 실제로 저거보다 심한거맞고요 제친구들의경우는 이성교제하다 기숙사에서 도를넘어선 애정행각으로 학교에서쫓겨난애도있고요, 가출해본애들은 더없이많구요, 단식투쟁같은거하다가 거식증걸린애도봤고 도벽있는애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외국어같은 과목은 중간고사 100점 기말고사 98점(2점하나틀림) 맞아서 3등급나왔습니다. 서울대 당연히 불가 ㅎㅎ 네뭐 현실이 그렇습니다. 더 궁금하신점있으시다면 인터뷰도 댓글도 모두 환영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는걸 누가알아줄까.. 항상 억울하고그랬는데 이렇게 까발려지니 속시원하네요
@@sjh6522 지방 사는 또 다른 사람인데 대학 와서 수도권 사는 지인들 말 들어보니 가능하면 모두 현강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최소한 자료 때문이라도.. 물론 인강 있으니 똑같다고 한 분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런 분들도 전부 기숙학원 가서 현강 들었고요 인강으로 예전보다 지방 학생들의 사교육 충족에 대한 기준이 훨씬 높아진 건 사실이나 현강이 더 선호적이라는 건 아직 무시할 수 없을 듯해요
어디서 학교에서 도덕 잠깐 배운걸로 지가 무슨 성인인줄 알고 저기서 사는 학생들 보고 핑계라 하고 니들이 제도를 바꾸란다ㅋㅋㅋ ㅉㅉ 그 아이들이 처한 환경은 고려 안 하고, 저 말만 듣고 "현실순응적이네 홍길동처럼 자기가 바꿀 생각해야지!" 이ㅈㄹ 무슨 저 학생들이 힘이 있냐? 요술 부려?
진짜 웃긴건 저기 나온 사람들 전부 이게 잘못됐다라고 판단하며 문제이다 그리고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이제도가 바뀌길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 여기에 아무나 갈 수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엄청난 돈줄을 대는 부모 그돈을먹는 학원및과외 그리고 이렇게 투자를 하고 그고생을 해야만 명문대를 갈 수있지만 이런과정도 선택받은자들만 할 수있다는 우월감... 이모든게 비빔밥되어 쉽게 사라지지않을 명문대고액입시 시장 ...
참고로 인간과의 경쟁이라는 것 자체가 자연의 이치에서 어긋나는 거임.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동물에 대한 열등감이지 인간에 대한 열등감이 아님. 그리고 칭찬과 야단 모두 경쟁을 일으킴 칭찬은 사실 야단보다 더 위험한게 칭찬임. 칭찬보다는 격려가 중요함.
@@hqy1161 정말 선사시대 얘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이 말만큼 발이 빨랐다면 마차나 자동차를 발명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다면 비행기도 발명하는 일이 없었을 겁니다. 흰곰처럼 온몸이 털가죽으로 덮여 있었으면 방한복도 발명이 안됬을 것이고 돌고래처럼 헤엄칠 수 있었다면 배도 나침반도 필요 없겠죠. 인간의 생물학적 약점을 보상하기 위한 산물이고 인류사는 열등감을 극복하였습니다. 지금 주위에 있는 여러가지 발명품들이 동물들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여 탄생한 제품들입니다. 그런데도 정말 선사시대 얘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인간의 문명은 인간의 나약함에 근거하여 협력하고 공동체를 만든겁니다. 그런데 경쟁이란 것은 공동체를 무너트리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해서 생각해보세요. 내 옆에 라이벌이 달리고 있다. 그 자체는 자극도 되고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그 라이벌을 '이기자'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상황은 180도로 전환됩니다. "완주한다", "빨리 달린다"였을 애초 목적이 '이 사람을 이기자'라는 목적으로 바뀝니다. 든든한 친구였던 라이벌을 타도해야할 적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기기 위해 술수를 쓰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해를 하거나 부정행위까지 합니다. 경주에 끝난 후에도 라이벌의 승리를 축복하지 못하고 질투와 열등감에 사로잡혀 괴로워 합니다. 이렇듯 경쟁이 있는 곳은 술수와 부정행위가 따르게 되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누군가를 이길 필요가 없습니다. 완주할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지 않습니까? 어디 한번 반박해 보세요.
@@stu508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럼 지방인문계학교출신들은 학종이있어서 그나마 서울대 몇명보내지 수능으로다끄으면 지방고등학교출신들은 인서울꿈도못꿔요 자신의직업과 부를 물려주기 위해서학종이있는거처럼 말씀하셨는데 학종이라는 제도를하면 같은 1등급이지만 수능은 차이가 더버러지겠죠
그거 내적갈등임 자기가 얘 푸쉬하면 나쁜사람같고 죄책감 드니깐 공부하라고는 안하고 또 시험보고 오면 당연히 점수가 만족스럽지가 않으니깐 괜히 뭐라고 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게 갈등만 이어지는 거죠 쨌든 자식입장에서 공부를 하던 걍 쌩까던 결정하는게 부모나 자식이나 둘다 편해요
불쌍한건 맞죠 아무리 상류층에 있다고 한들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을 잃어버린채 산다는 건 그냥 삶의 의미가 없는거구요 상류층이라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다 불행한 것도 아니에요 인생을 계급을 나누어서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가 우리사회를 더 바꾸기 힘들게 하는 거니까요
케팡존버 케팡존버 맞아요 솔직히 경제적 성공이 인생의 성공과 연관되긴 하겠지만 과연 저렇게 걷고싶지 않은 길을 엄청 힘드게 걸어오며 이뤄낸 결과가 인생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정말 기쁠까요...물론 걷고싶어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스카이캐슬의 영재같은 분들도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치동 중학생입니다...진짜 부모님차이가 극심합니다......정말 상위권을 붙잡으려는 부모님이 아이갈구는 경우도 있고 잘 풀어주면서 아이한테 맡기는 경우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는경우 등 다 달라요..스카이캐슬같은 집안이 보통 조금더 잘되는건 맞지만 그만큼 받는 스트레스는 많습니다.이건 아시겠지만 중학생 술담도 보면 꽤 많습니다...
술담 ㄹㅇ 진짜로 많음 학교 남자애들 완전 아싸애들 빼고 좀만 잘나가면 다 술담함 여자애들이 남자애들에 비해 좀 적긴한데 여자애들도 술담 많이 함 술담말고도 더러운거 진짜 많음 여친이랑 모텔가고 집가서 하고... 다른 지역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치동 근처중에선 깨끗한학교인 편인데 술담 진짜 많이 함
@@cshreey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받으면..ㅠㅠ공부 잘하는 애들이라 공부하느라 그런거 할 시간에 공부하느라 안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탈때문에 더하는구나... 처음알았네 근데 차라리 부럽다..ㅋㅋ이렇게 사는애들 보면 중 2 기말고사 앞두고 선행은 개뿔 진도 밀려서 버벅대고 있는 내 인생 보면 그냥 죽고싶음 ㅋ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은 최상위 (상위0.1%)계층이지만, 대기업을 고스란히 물려받는 자녀들이 아닌, 전문직의 '가업' 즉 '명예'를 중시하는 집안 자녀들의 이야기죠. (이미 대기업가의 자손들은 가업을 물려받을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녀가 공부의 적성이 없다면, 그다지 입시에 목매지 않다는게 영상 1부에서 언급됐죠.) 혹여나 "아~그머리, 최상위 성적권이면 서울대 의대가 아닌 세계의 유명한 대학교를 가는게 경쟁력 있지 않아? 예를들면 하버드 말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닙니다! 그들입장에서 서울대 의대.. 하다못해 SKY 대학교 의대를 고집하는것은 의사/판검사(법조계)등 전문직이 되고나서의 학연,지연의 '승진'에 관련된 연줄입니다.(드라마속 강준상이라는 인물이 '기조실장'을 욕심내는것 처럼 의사가 되고난 이후, 고위직책 욕심내듯이) 그거 정말 무시 못합니다. 만약에 서울대보다 더 좋은 해외(세계 최상위권) 명문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학연에 밀리게되죠. 현직에 국내 의대/법대를 나온 사람들이 대다수니까요. 어찌보면 외국의 명문 대학교를 나왔다면, 그 대학교에 해당 나라에서 전문직을 가지고 그나라에서 사는게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두요....중학생때 엄마 아빠생각해서 특목고가려는거....부모님이 저보고 진짜 내가하고싶은 걸해라고 말해주셔서....일반고와서 제가 원하던 학과오고 원하는 공부하고있어용...ㅎ 초중고 한번도 성적 못나왔다고 뭐라 하시지않고 전보다 성적올랐다고 칭찬해주셨구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전 부모잘만난거같아여
대치동에 사는 예비 고3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SKY캐슬에 나오는 영상중에 분명 맞는 내용도 있습니다. 2시에집와서 3시에 잔다. 90점 넘었는데 3~4등급이 나온다. (학교에서 수학4등급 나온 친구가 전국 모의고사 1등급도 나왔습니다)등등... 근데 스카이 캐슬은 분명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모르는 곳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겠죠) 스카이 캐슬이 방영된 후 대치동 학생은 다 저렇다. 라고는 생각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요-d7h 가족 중 의사 있는데 전공의 때까지는 막 엄청 잘 벌지 않습니다. 그냥 대기업보다 좀 더..? 그리고 뭐 개업하고 나서 이제 제대로 돈을 버는건데 애초에 개업 자체가 40대 이상이고 인기과 기준 나가는 돈 제외 년에 2억을 버는데 순연봉은 모르겠지만 대충 세금 떼고 1억 오천이라 치고 의사를 60대 후반까지 한다고 치면 25년 정돈데. 인기과 기준 의사 생활 다 합해서 40억 정도..? 대치동에서 사교육비만 10억 넘게 들고 대치동 집값 생각하고 저렇게 피말릴거면 사실 건물 하나 사주는게 나은거 같기도 함.. 다만 겨우 대학 나온 삐가뻔쩍한 건물 주인보단 의사를 더 쳐주니까
대치동에 저런 분위기는 상위권도 그럴까 말까에요.. 입시 코디네이터를 고용하고, 문제유출시키고 그런 사례는 정말 드물다고 보시면 돼요. 이번에 숙명여고 일빼면 들은적도 없는데ㅠ 댓글도 그런얘기 많네요. 제친구들도 연대의대, 치대 많은데 진짜 케바케에요. 학원 많이 다닌 애들도 있구요. 그냥 학원 많이 안다니고 집에서 성실하게 조용히 공부한 친구들도 있었어요. 형편이 안좋아서 헌책방에서 책사서 보는 친구도 있었는데 의대갔어요. 저도 대치동에 중학교때 전학가기전에 저렇게 대치동에 대한 자극적인 다큐보고 가서 엄청 긴장했는데 전혀 안그랬어요
이런 학교환경에 어릴때부터 내몰리고 고통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아이 안 낳고 싶어요.. 내 트라우마를 아이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내 학창시절보다 더 경쟁적인 환경이란걸 알면서 태어나게 하는것부터 내 욕심인거 같고. 극중에서 진진희의 어린 아들 수한이처럼 '60점짜리 아이'라는 소릴듣고, '태어나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하는게 얼마나 끔찍한건데..
오히려 지금이 아이를 낳기 철호의 적기인데 모르시네요. 현재 한국은 인구절벽상황이라 일본처럼 지금 아이들이 클때쯤엔 경쟁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를 낳으므로 인한 세제혜택 및 정부혜택들과 노후를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기도 하죠. 지금 싱글이나 아이없이 사시는 분들은 당장 일본노인들 보시면 됩니다. 인구절벽으로 노후연금도 잘 못받고 외롭거나 경제혜택도 못 누려 일부로 물건을 훔치고 자발적으로 감옥을 가는 것이 현실이죠. 오히려 일본 인구절벽초기에 아이를 낳은 부모들은 아이세대 경쟁률이 낮아 아이 키우는데 큰 돈도 안들고 노후혜택도 잘 받아가고 있습니다
@한진룡 지금도 3D업종은 대부분 외노자가 합니다. 이미 20년전부터 그랬어요. 그냥 일본의 사례를 보시면 됩니다. 현재 기존일자리 노동인구도 부족해서 이번에 31만명 외노자 받겠다고 했지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아이들이 취업할때 쯤이면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을꺼고 취업에 그리 부담을 느끼지 않을거에요. 반대로 출산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부가 어떻게든 불이익을 줍니다. 이는 저출산에 직면한 거의 모든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죠. 한국도 사실상 싱글세를 걷는 상황인데 저출산이 더 심해지면 세율부담을 증가시킬겁니다. 결국 싱글이나 아이없는 사람들의 세금을 부부나 다자녀계층에게 지원해주는 것이고 노년에 혜택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죽어가는 것이 현실이죠. 일본의 가장 큰 사회문제가 이겁니다. 80,90년대 미혼여성들 이제 경제력도 없는데 쓸만한 노동력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렇다고 부양해줄 자식도 없고... 걍 사회에서 버림받는 처지가 되는 것이죠
@@strich252 ㅋㅋㅋㅋㅋ 애가 없으면 오히려 살기가 더 힘들어지죠 그 애들이 커서 성인이 됐을때 사회에서 부양해야할 인구는 많은데 돈 벌 인구는 적으니까요 그만큼 세금도 많이내야하고요 ㅋㅋ 님 자식을 지금보다도 세금을 더 내는 기계로 만들고 싶다면 낳으세요~ 결국엔 다 악순환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sky를 목표로 한 상위권애들은 인구가 줄어들어도 그들끼리 치열한건 똑같습니다~ 그냥 그들만의 리그라고 보심 돼요 또한 좋은직장을 얻기위한 경쟁도 치열한건 미래도 마찬가지 일 것이구요 ㅎㅎ 지금보다 상황이 안좋아진다면 안좋아지지 더 좋아질 일은 기대하기 힘들거에요 ~
그냥 정시와 수시 다 잘못된 것 같음. 자사고 출신에 현재 대학 재학중에 있지만, 둘다 문제가 많음. 나도 입시학원(유명 입시학원 중 하나[개별적으로 답변드릴게요.])의 코디네이터한테 입시전문 컨설팅도 받고 다했지만, 결국 거기서 요구한건 소설급 뻥으로 가득찬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오히려 소설처럼 쓰도록 설계해줌.), 페이퍼 동아리(생기부에 내용쓰기만하고 정작 아무런 활동하지 않는 동아리)개설하기, 직접 생기부 작성해서 선생님께 드리기(실제로 많은 학생들의 생기부가 학생들이 쓴 내용임) 등등을 했고, 면접도 일일이 다 세뇌식으로 훈련받음. 이런 편법과 꼼수가 난무하는게 현재 대한민국의 학종임.... 사교육시장은 오히려 이를 부추기고있음. 그렇다고 정시가 옳은 것도 아님. 실제로 서울에 있는 입시학원 강의 들어보면 유형별로 문제들을 다 분석해놓음. 오답률부터 정답이 몇번에 밀집해 있는지까지 전부 분석되어서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주입식으로 가르침. 심지어 수능 문제를 예측해서 직접만든 학원모의고사를 풀게하는데, 그 문제 중에서 수능의 실제문제와 동일하게 나오기도 함(출제이전의 모의고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 때문인지 서울에서 입시학원에서 케어받은 학생들이 성적은 디지게 높음. 근데 아이러니한건 영어 만점자가 정작 외국인 앞에서 회화를 못하고, 수학 가형 1등급이라는 얘가 돈계산을 잘 못함...... 그냥 정시 성적이 실력이 아님. 그저 비싼 교육을 받았나 안받았나 이런거 구별하는 잣대밖에 안댐. 실제로 지방에 있었을때 뛰어난 아이들이 꽤 있었음. 청소년들이 직접 자치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고(실제로 이루어진 것들도 있음) 지역사회에서 상인들과 공동체 형성해서 경제 개발 방안을 세우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일어나서 사회활동을 함(실제로 이러한 활동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부름). 오히려 어른들이 이들의 능력을 인정했을정도.. 근데 이들이 수능 성적이 안좋다는 이유로 상위권 대학을 못감... 수능은 실력이 아닌 그저 입시 교육을 받았는가 아닌가의 잣대밖에 안되는 것 같다는걸 몸소 느껴버림. (실제로 청소년복지계통에 계신분들은 우리나라 입시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뼈저리게 느낀다고함. 실제로 교수님들이 교육현실[특히 정시]을 마구 까고있는데...) 이처럼 사교육 받고 안받고의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큼.... 지방학교랑 자사고 둘다 다녀봤지만, 이건 지방에있는 학생이 서울가기엔 너무 어려워지는건 사실임. 지방에는 이러한 인프라도 부족하고 교사들 질도 확연히 떨어짐. 그러니깐 지방 시청이 서울의 입시학원의 강사들을 돈주고 초청해서 지방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강을 시킴. 지방 교육으로는 서울권 학생들과 경쟁할 수 없는걸 시청 공무원들도 이를 인지해버린 상황일정도.... 아무튼 둘다 잘못되었고, 교육부는 각성해서 입시제도를 개혁해야함.
@@user-yv1eo8ho8t 그렇다면 애당초 우리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 목적이 무엇이죠??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은 오직 수능이라는 시험 하나때문에 교육이 존재해야한다는 것인가요??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정한 대한민국 교육이념은 홍익인간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것을 교육이념으로 삼았는데... 이것이 인간을 이롭게하는 것인가요?? 우리가 교육을 받는 이유는 이 교육받은 것을 실생활에서 이롭게 사용하라는 이유가 아닌가요?? 저는 살면서 영어를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 모임에 가서 놀기도 했고, 학교 내의 원어민교사와 자주 소통했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영어를 사용하며 생활했습니다. 한국 살면서 영어쓰는 일이 없는게 아니라 여러분이 쓸일을 찾지 않았다라고 밖에 안보이는군요....
댓글 답답하다... 제도가 잘못된거 모르는 부모와 학생이 어딨어... 근데 제도가 잘못되었다고 반항하고 저항하면서 공부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이건 사회구조적 문제인데 이걸 왜 대치동 거주자 탓을 하는지.. 그리고 애초에 문제가 있는 제도를 바꾸려면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려면(국회의원) 공부를 잘해야함.. 무능력해서 맨날 욕먹는 정치인들 보세요 다 학벌은 좋음; 박근혜도 서강대고 이명박은 고려대.. '어쩔 수 없다' 는 말이 핑계라고 욕하기 전에 이건 사회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음을 명심하세요...
강남8학군에 속하는 고등학교를 올해 졸업한 학생입니다. 스카이캐슬보다 더하다? 정말 1000명중1명 꼴이라고 생각해요. 저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 전혀 저렇게 하지 않았는데도 올해 설의, 연의, 경의 다 붙었습니다. 그리고 올백? 정말 꿈의 이야기죠. 시험자체가 1등급을 만들기 위해 문제를 내기 때문에 평균이 50점도 안나오고 1등급은 대체로 70점대 선에서 끊깁니다. 제발 이런 몇 영상으로 '대치동'에 대한 편견은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숙명여고 현 고3 2월에 졸업 예정인 재학생인데요, 수시가 쓸리는 건 뭐고 숙명이 끝난건 뭐죠? ㅋㅋㅋㅋ 당사자들이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주변인들이 신나서 더 달려드는 것 같네요. 올해도 수시 잘 갔고요 심지어 저조한 성적을 매해 거두었던 모 대학 논술시험도 이번에 엄청 엄청 많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지 유출은 저희 아래인 2학년에서 일어났을 뿐더러, 일개 교사와 학생 관계가 아닌 부모자식 관계에 의해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러니 모든 숙명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일반화 시키지 말아주세요. 막대한 타격을 입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지만 명문 학교인만큼 우수하고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사건의 일면을 보고 재학생들을 비난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바람에 전교생이 상처를 입습니다.
대치동아니더라도 저런 경우는 흔하다고 보는데 내가다닌 고등학교가 사립이라 그런진 몰라도 전교 탑 10위안에 든 애들은 가정통신문도 따로돌리고 집중반을 만들어 관리하고 이게 정말 그애들 능력일지 모르겠지만 온갖 상이란 상은 다 가져갔음. 아무리 애들 눈에 안보이게 한다지만 다 보임.그렇게 그애들은 학종으로 서울대를 갔지.
네 저도 지방에 사는 예비고3인데 30등 안까진 따로 심화반 만들고 챙겨줘요. 도대체 왜 글쓰기대회,발명대회,발표대회 하면 걔네들이 싹쓸이 해가는지 이해할 수없네요. 공부잘한다고 글쓰기를 잘하고 상상력이 뛰어나고 발표를 잘하고 장애인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서 글을 잘쓰는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 전교생이 그렇게 말해요. 저희 선생님도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내가 이 학교 교장이라면 나는 최대한 많은 애들을 이끌고 지거국 이상은 데리고 가려고 노력하지 서울대 하나 더 보내려고 투과목 시키면서 최상위권만 챙기진 않을거라고..
이번에 대학 간 대치동 출신인데 애들이 오히려 정말정말 착합니다..고3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밥먹는 시간만이 유일하게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시간이어서 일부러 애들이 밥 천천히 먹고 그랬어요..그만큼 친구들끼리 의지하는 정도도 크고 서로 예민한 부분 건드리지 않으려고 말이랑 행동도 조심조심 합니다 대치동이라고 막 서로 끌어내리려고 작정하고 싸우는 건 극히 드물어요
저런 걸 열정이라고 하는 것은 질량이 낮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이 나라에는 더 중요한 일들이 많죠. 저런 식으로 큰 아이들이 서울대 의대 갔다고 칩시다. 저런 애들이 어른이 되어 의사가 된들 좋은 의사가 될까요? 의술은 상술이 아닌 인술입니다. 인성교육없이 자란 아이가 의사가 된 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죠. 그 피해를 누가 볼 것 같습니까? 부모세대는 늙어서 병원한번 안 갈것 같습니까? 정신차려야 합니다!
인성은 어느정도 되어있다고 칩시다. 대치동에 살다왔지만, 아무리 치열해도 사람사는 곳이어서 인성 바닥인 아이들은 거기서도 까입니다. 부모들도 아이들 학원 보낸다고 인성교육을 등한시하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사회를 내가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고, 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이상의 학벌과 직업을 갖지 않고 내가 만족하는 삶, 더 나아가 사회를 바꿀수 있는 힘을 가질수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공부쪽으로 뛰어나지 않았던 사람들이 비뚤어지고 열등감으로 인해 왜곡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주변에 더 많은것 같은걸보면, 인성과 성적이 큰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잘난 사람들이 인성이 안 좋은경우가 더 부각이 되긴하겠죠... 뭐... 대치동이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상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그만큼 한국이 지금 비틀어져있고 많이 잘못되어져있는거고, 내가 사는 사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또 앞으로도 상당기간 해결되거나 나아질것이라는 기대를 갖기 힘든 상황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기준으로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그냥 하기 편한 말씀 하는걸로 들리는건 사실이예요. 말은 하긴 쉽죠.
![[1화 요약] 전교 1등 아들의 손에 살해된 엄마, 13년이 지난 존속살해범 아들의 심경 고백 #이말을꼭하고싶었어요](/img/1.gif)
90을 넘겼는데 4,5등급 시부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ㄹㅇ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일반고가서 내신 챙기겠다...
일반고에서도 원점수 90 언저리면 당연히 4,5등급 뜸
황현진 너네 학교가 빡센 게 아니라 애들이 못하는 거 아님?
황현진 글구 과목마다 다르겠징? 우린 시험 작정하고 개어렵게 나오면 1컷 81 나오기도 함ㅇㅇ
황현진 우리도 자공고야
인강으로 스카이 뚫은 내가 자랑스러워지네..
정말요?
네! 수시로 서,연,고,성균 뚫었어요 4개 학교만 지원해서..ㅎㅎ
@@ysj6251 대단하세오
존경스럽습니다.
@@user-in4hl2xx9f 감사합니다:)
아인슈타인이 한국인이면 피자배달부
라는말도있음
하긴 기회 제공이 안 되었겠네요.....
@홍길동 농담을 다큐로 받네
@@소형-i1g 농담으로할 대상을 잘못고른거 맞는데...아인슈타인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EOR_FX 아인슈타인의 어릴적학생 시절을 아시면 원 댓글말도 맞을듯
스카이캐슬의 방식이나 환경은 아인슈타인과 거이 반대성향임
본인이 원하는 분야나 호기심을 느끼지않는 부분은 자주 강의를 안듣거나 성적이 낮게 나오곤했음
성인이 되고 일찍 결혼을 하고 직업없이 과외를 하면서 겨우 생계유지했음
나중에 대학동기의 추천으로 공무원자리에 들어가고난 후에 먹고 살만해져서
그때부터 본인이 원했던 공부를 시작함
에디슨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백수됐을듯 ㅋㅋ
초등학생: 엄마 내 꿈은 소설가가 되는 거에요!
고등학생: 엄마 내 꿈은 인서울 대학을 가는 거에요.
진짜 현실을 아는 순간 꿈에 폭이 좁아져요.
아흑ㅠ
와...이런 직유가 멋진게
초딩때는 마지막에!가 붙는데
고딩때는 .가 붙네...ㅠㅠ
아..현실이라서 더 눈물나..ㅠ
요즘 초등학생도 현실 다 알던데.. 가족모임에서 꿈 이야기나왔는데 지금 초5인가 초6인 애가 꿈 없다고 다 커서 직장인이나 일자리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라고 이야기함
ㅠㅠ
다들 대치동 안그래요 ㅜ 평범해요 돈 안많아요 하시는데 지금 대치동에 거주하시는거자체가 평범하지않고 돈이 많으신겁니다.. 서울땅값이 얼만데;
그러게요. 그런 환경에서 살아오셨으니 그게 평범하다고 여기시나봐요.
대출도 그런 비싼 집 살려면 돈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대출이 나와요 2억 사는 사람이 20억 집을 어떻게 살아요? 아 그리고 대출끼고 대치왔는데 애 사교육까지 시킨다 돈 많네요 누가봐도
@@다다다-o9w 우리나라 상위 5%안에 속할걸요 전세 7억이면;; 지금 저희 집은 2억짜리 살아요
@@다다다-o9w 이렇게 느낄 수도 있다 싶은 게, 저 아는 분들도 부부가 대기업 다녀서 학군만 적당히 타협하면 훨씬 넉넉히 사실 것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학군 좋은 곳 전세 구하느라 빠듯하시더라고요.
집 빚내고 들어갔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정부가 봐야하는 드라마 1순위
봐도 해결하기 힘듬
알아도 모르쇠하는거지 오히려 문재인은 수시늘리면서 돈많은사람이 좋은대학갈수있게 길을 트게해주는거고 ㅋㅋ
아무개 팩트는 수시던 정시던 돈많으면 유리함
지들일 아니라 신경 안씀
@@아무개-w3e 거기서 문재인이 왜나와 ㅋㅋㅋ 정시던수시던 돈많으면 무조건 유리한데
대치동 현직 강사입니다.
유튜브에 나오는건 약한거고 상상 그 이상입니다.
영재고 과고 준비하는 빠른 애들 초딩5학년이 물리2 심화까지 마치고 올림피아드 준비하고 있어요. 타학원은 대학 일반물리까지 마치는 반도 있어요
학원 마치고 숙제하면 기본 새벽 한두시 입니다.
주말 방학 없어요.ㅎ
오히려 학교 가는걸 좋아합니다.
학교가선 쉴 수 있다고.
근데 힘들어도 다들 이래 하자나 이런 소리를 초딩애들이 합니다
붕붕붕 초딩이 물리2라니 ㅠ
진짜 초중고때 공교육만 받고 착실히 공부해온 학생들은 절대 이길수 없겠네요 어렸을때부터 공부량이 넘사벽이니
정시 100해도 소용 없는 이유.
@@hrinsori 제가 일요일에 강의가 6시에 마치니 6시10분에 학여울역이나 대치역쪽으로 나오면 학원인증 시켜드리죠ㅎ
본인도 학생증 인증하셔야 합니다.
글쓰는 투봐선 학생 맞는지 저도 의심 스럽네요
여기에 나오는거 가능하면 댓글 달아주세요
@@카카오라이언-y1g 초등학생이 그렇게 빨리 배워서 나중에 기억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치동인데 여러분
진짜 공부 잘하면 저렇게 하지 않아요...자기가 스스로 학원을 조절하고 연애도 조절하고 엄마들도 그런 아이를 존중하고...
그리고 보통 엄마들도 다 엄청난 학벌입니다. 의사, 판사, 디자이너, 교수, 강사, 외국 대학 연구원 교수 등등
한서진 같은 저런 미친 엄마는 극소수이고 저희도 시험 끝나면 잘 놉니다. 강남역도 가서 하루종일 놀고 롳데월드, 오션월드 등도 가고요....저희 엄마는 공부를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라. 다만 나중에 돈을 벌기 위해서 뭐 할지 생각하고 그 일을 해 보아라. 공부가 가장 접근하기 쉽고 선택지가 많으니 공부를 해 보는 것이다. 약간 이런 생각이시고 보통 이런 부모가 한서진같은 사람보단 많아요. (참고로 저희 엄마도 공부를 해 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결국 대학 잘 가려면 학원 백개 다닌다고 가는 게 아니라 자기가 혼자 공부해 주도해야 하기 때문에 인생을 극단적이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아요. 비록 그렇게 학원 많이 다니며 갔더라도 나중에 대학에선 사회에서나 자기주도가 안 되어 있음 망합니다. 한 마디로 마마보이나 마마걸이 되는 것이지요.
대치동이라고 다 잘 가는 것은 진짜 아닙니다. 다만 대치동에서 잘 간 애들도 욕하면 안 됩니다. 그들도 적어도 8년은 노력했으니까요. 아마 다른 곳보다 더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집이 돈이 어느 정도 있어서 애를 막장으로 키우는 대치동 부모들도 있습니다. 아님 재벌이어서 인맥 쌓으려고 여기 있기도 하고요
아 근데 사실 저도 학원 (최대가)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2개씩 있기도 했고 (지금은 최대한 적게 하는 중...)영재고대비반은 걍 아침 9시부터 밤 1시까지 학원에서 살고 (방학 때 )이짓을 보통 1년?2년?하기도 합니다...12년동안 학원에만 영재고 말고 대치 일반고 진학을 한다하면 보통 몇억씩 든다고 하더라고요...하핳ㅎ;;;...
이 부분을 놓쳤네요...
그리고 아무리 제가 이렇게 말해도 치 떨리고 난잡하고 악착스럽게 공부해요
물론 이 정도하는 애들은 스스로 하는 겁니다! 자기 목표대로 이루기 위해서요...
와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 대치동 다녀본 사람이 만든 영상 맞나 의심갈뿐.. 대치동에서 공부하면서 나름 좋은 대학 갔는데 저건 진짜 과장에 자극적인 부분만 골라서 영상 만든 느낌이에요.
극과 극이라서 다르게 느끼나봐요...
@@shs4575 맞아여
그럴 수도 있겠네요...!!
@@user-cz8zi1nz5u 사실 저두 대치동인데
진짜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포카리-r6r 극과 극이잖아요 대치동이란 곳이
저게 현실인걸요..
이러니까 판결이 그따위로 나오지.. 대치동에서 도둑질하던 애들이 잘되서 법관되고 공무원되고 의사되고 교수되고.. 이게 무슨 나라냐 ㅡㅡ 하버드는 레포트짜집기 한번하면 입학자체가 안되는데 . 정의라고는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 나라가 되는 이유다
김망고 되~>돼
짜깁기...빼앰
ㅇㅈ...아이고오 도둑질 하는놈이 경찰 선생님 된다고 생각하니...
@@jjangjaekyun 토익은 왜 준비하세요?
@@무수면공부법 국제학생(미국인/영어권이 아닌나라)이 미국대학 갈때는 기본 영어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SAT 이외에 토익/토플같은 시험점수가 필요해요. 유학생들도 국적이 미국이 아니거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닐때는 토익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렇게 공부만 하고 살아와서 공부밖에 할줄모르는 사람들이 정치인 판검사 같은걸 하게되니까 나라꼴이 이런거다.
물론공부를 잘해야 하겠지만, 공부'만' 잘한다는게 큰 문제인듯
공부만 해가지고 사회생활은 가능할련지
가난한게 왜나와 여기서 ㅋㅋ
우병우?
크으 명필이십니다
공부'만' 할줄알고 사람과의 관계는 못배우다보니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부딫혀서 기분나빠서 죽이는 일이 많아지는듯
스카이캐슬 보다 더 빡세다니.. 어마무시하구나
저 아줌마가 경험한 전교회장 사례가 (스카이 캐슬보다) 더 강했다는 건데...
스펙은 더 빡센게 맞음. 방학 내내 대학교수들과 연구하며 소논문 준비. 소논문도 영문으로 작성.
서울대 입학시킨 학부모 경험담임.
내신을 올백맞는 전교 1등은 없어요.
드라마가 내신 관련해서는 너무 과하게 표현했어요.
정작서울대생들보면 스카이캐슬보다 안빡센게대다수에 극소수정도만 저정도
이진웅 왜 없다고 생각하는거지ㅋㅋㅋㅋ
나는 대구 사는데 이런 거 보면 좀 우와 내가 저런 얘들이랑 경쟁해서 대학 간다구? 이런 생각듬
대구의 대치동은 수성구임 주말에 일찍 가봤는데 미쳤음
@@seventeenthechildren8887 수성구도 저정도는 아님... 허허;;
@@bureokjam 그렇긴 한데 내가 본 수성구는 조금 대치동느낌이 있었음
@@seventeenthechildren8887 좀 빡세긴한듯요 ㅋㅋ;;
난 대구보다 더 처박힌 곳에 사는 사람인데 쟤네랑 경쟁하면 내가 무조건 질것같음...
우리나라의 대학입시현실이 스카이케슬보다 더하다니.. 뭔가 지금시대에 대한민국에태어난 모든 학생들이 안타깝다
아이들 대학 보내보니까요 알겠더라구요 아이 어릴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대 못보낸다는걸요 근데 정말 아이들을 놓고 자기계획대로 차근차근 시키는게 좋은건가요? 저는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애들은 놀아야 하고 제 나이에 맞게 공부 해야하고 제 나이에 맞게 사고 해야하는데 엄마가 계획 세워 움직이는 집들 주변에 보고 있으면 화가나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쓰고 있으니 화가나네요
하..올해 고1 되는데..
@@cutiepie-lh7fj 부모님이 차근차근 안시켜도 열심히만 하면 가고 싶은 대학교 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이나 학교의 여건보다는 개인적인 노력과 수시를 잘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카이에 있는 친구 그 누구도 코디같은 거, 집중 케어같은거 받은 학생 없습니다
갑자기 존트 빡치네
@@cutiepie-lh7fj 내신잘챙기세요 요즘입시 수시아니면 답없습니다
ㅆㅂ내가 행복하면 끝나는거지
ㅇㅈ
개씹명언이다
공부가 다냐
행복하면 다지
행복하질 못하서그럼...
ㅇㅈㅇㅈ
그래도 공부잘하면 좋긴 하더라고요...
음악 나오니까 또하나의 드라마 같네.. 더무서운건 이게 현실 ㄷ ㄷ
GAEUN BAE ㅋㅋㅋㅋㅋㅋ뭡니까 재밌어요 ㅋㅋㅋㅋ
서울대보내다 다죽을듯
진심으로 현 대치동 다니는 학생으로서 이 영상 진짜 과장 너무하네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 내신 만점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아요. 수학 1등급 컷이 90점대 초반인데 무슨...
위...올..라..이☆
문재인 그러니까 극소수죠 님은 거기에 포함이 안되있으니까 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
제친구 명문학교에서 영어 70점대맞아서 전교 7등했다고 엄마한테 엄청혼났다고들었는데..
걔 그거 트라우마남고 자해하고 울고 엄청 두려워함,악잡고 공부해서 기말 전교2등했는데 1등못했다고 또 뭐라했지..하필 걔언니가 공부를 엄청 잘해가지고 더심해
영어 70점이 7등이면 평균이 몇인..ㄷㄷ
70점도아니고 75점은 넘었었음 7ㅇ점대임
아고 애 너무 불쌍하네. 부모는 자기가 애 다 망친다는걸 알라나... 혼내야 될걸로 혼을 내야지. 그게 혼낼일인가 답없다..
자기도 못하면서 딸한테....
@@512-h6y 고등 79 힘들어요
'어쩔 수 없다' 라는 말이 왜 이렇게 싫지...
루랑이?
루랑이가 왜 거기서 나와.,.?
진짜 싫음 난 그 말 세상에서 젤 싫어함 어쩔수없다는거 자체가 해결해볼 의지1도 없는거잖음
정말 책임감도 없고 세상을 바꿀 용기가 없어서 어린 애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어른들이 하는 말이지
어쩔수 없다 이 말때문에 한서진이나 코디같은 괴물이 탄생한거겠지..
전교 2등이 1등 성적 떨어트릴려고 일부러 소개팅 시켜주는건 좀 소름이다..
@@이꼴저꼴 빈번해요 아님? ㅋㅋㅋ 문맥적으로 이상한데?
우리 캐슬보다 더 심하면 그 아이들은 누가 지켜주지... 안되겠다 여보 나 오늘 저기 동네좀 다녀올게 소설로 써야겠어 아이들이 망가지는 모습 볼수가 없어
이수임 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페북 시훅페에서 수임씨 유튜브 영상 잘뵜어요 간만에 웃었네요 눈물나왔어요
오글..
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아 이수임 개좋아 ㅋㅋㅋ
근데진짜.너무 불쌍한건 그냥 그.아이의 가능성을 부모가 처음부터 죽인거같음..
00:50 지 자식이 죽지싶은 이런 말을 그냥하네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 와 진짜 저게 부모임?
저도 이거보면서 쌍욕나옴
저런 부모보면 어디 대학나왔는지 궁금함 ㅋㅋ지는 얼마나 잘했다고 자식에게 시키는지
저거 진짜 겁나 과장된거에요 대치동 절대 안그래요
Deadlocked with 3 coins 그렇긴하죠 ㅋㅋㅋㅋ학교끝나고 바로 학원행이긴 해요!
Add Quesian 에휴 여기서도 이딴 댓 다냐 ㅋㅋㅋㅋ 니나 잘해 ㅋㅋㅋㅋㅋㅋ딱봐도 돈도 없어서 대치동 살지는 못할거같은데 ㅜ
여기서 아줌마가 하는 말이...
어차피 이 나라에서 살 거 제도 맞혀서 살자... 이 말이 왜이래 서럽지.....
교육제도 바껴야지 학생들이 이렇게 고생 안하지...
우리나라가 미국을 너무 따라갈려고 하니 이런 꼴이 나지....
솔직히 이렇게해서 인문계 가서 공부하기보다는 실업계 가서 기술 배운 다음에 취직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고 있을 바엔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이십만명 채워도 안바뀌지만
근데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죠. 제도가 잘못됐다고 거리나가서 푯말이라도 들거나 청원이라도 올리면서 알리면 누가 알아 주나요? 아니면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그럴바엔 그 제도를 맞추면서 살고 최고가 되어 그 제도를 바꿀만한 영향력을 가지는게 낫죠.
사실 반은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하루아침에 바꾸는건 내가 대통령이여도 힘드니까.... 최소 내 학창시절에는 불가능하다는걸 아니까 어쩔수없이 하죠.....
딱 까놓고 말해서 공부 재밌어서 하고 그렇게 공부해서 잘하는 사람 몇이나될까요.....
저렇게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보다 그냥 설렁설렁 시키는 공부나 하면서 사는 애들도 많음
정말 다른 세계에 사는 거 같다 왜 이렇게 자괴감 들지
자괴감 들 필요없어요
뉴코아 저렇게 공부 ㅈ빠지게 해도 재벌못되요;;; 재벌 아들들은 공부 안하지 가만히 잇어도 재산이 굴러들어오는데
뉴코아 저렇게 ㅈ빠지게 공부해도 좋은직장구해서 월급받아먹고 산다고요;;;
뉴코아 님이 일반민들이 직장구해서 밥벌어먹고 살고 쟤내들은 부와 권력얻을라고 공부한다메요;;;
ㄴㄴ판검사되서 라인잘탄다음 고위급간부or정치인된다음 그다음 민정수석 같은 최상위층 된다음에 다 후리면 됨
여기서 제일 속상한건 내가 이 영상을 보면서 저 아이들처럼 공부해야겠다 난 왜 안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먼저드는것이다. 난 학교에서 성적도 전교권이고 저 아이들 만큼은 아니지만 내 또래 아이들 보다는 2배 3배 많이 한다고 장담할수 있다. 하지만 난 왜 이 영상을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가 왜 돈이 없는 부모와 집안을 속으로 원망하고 있는가
처음엔 혼란스러웠는데 글을 쓰다보니 명확히 알겠다. 이 나라는 무언가 확실히 잘못되었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 키워진 나도 무언가 잘못되었다. 하지만 바뀌지 않을것이다. 누구도 이 상황에서 바뀌는걸 원하지 않을것이다. 나라가 바뀌면 나 또한 바뀌어야한다. 하지만 모두 똑같은걸 강요받고 똑같은걸 외우고 창의력따윈 개나줘버린 나라에서 자란 내가 바뀔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결국 똑같이 반복될것이다. 나라가 바뀌어도 학생이 변히지않고 학생이 바뀌어도 나라가 바뀌지 않는다.
저도요. 스카이캐슬보면서..한 화를 볼때마다, 이 영상을 볼때마다.지금이랑 똑같이 공부하는건 택도 없고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전부 바꿔야하는데 쉽지않죠...
ㅋ
창의력 없는거 인정
@@팩트-v3l ㅈ까
3:49 이게 제일 소름돋는다..없는 집 애들이거나 가출학생이면 훔친다는게 이해라도 되는데 부모 있고 멀쩡한 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훔치는 게 더 소름끼친다..
보통 그런애들은 항상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살았어서 일탈같은 개념으로 저런거 많이 한다고 해요...
ㅇㅈ.....
멀쩡하다...
와 미친 저기 편의점 대치동으로 학원 다녔을 때 들려서 밥 때웠던 곳인데
근데 저거........일종의 정신병처럼 보임....
과장됐다고 생각했는데 더하다니..물론 소수의 의견을 듣고 대중화시키는건 아니지만 진짜 심각수준이긴 한 모양이네..
오히려 과장된건 저 어머님의 의견입니다 대치동 사는데 전혀 저렇지 않구요 스카이 캐슬 보다 못하면 못하지 더하진 않아요
ile Sm 주관적인 의견이라 보는관점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수 있을 것 같아용 ㅜㅜ
코디가 있는건 팩트라고하네요
@@고독한경제학자 저렇지 않아요... 저 아줌마 이상한거임... 실제로 코디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군ㄷ요
@@hrinsori 코디 실제로 있습니다.
자연스레 누워서 이걸 보고 있는 내가 한심해 진다 ..
누워서보는게 더 정상적인거아닌가?
대신에 이 학생들은 부모가 공부시켜 대학갈 시간에 본인이 잘하는걸 누구보다 노력하면되죠
본인이 한심한게 아니라 저 숨막히는 입시전쟁이 학업이 잘못된겁니다.
난 오히려 저 드라마 보면서 대한민국 미래가 참 암담하구나, 우물안 개구리같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ㅋㅋㅋ저게 심각하게 비정상적인거지
당신이 한심한게 아니라……저들이 미친겁니다……세상넓고 할일은많읍니다……시아를넓게 보시면 인생은아름답다 ……💗
ㅇㅈ 뭔가 익숙하다고 해야되나?
그냥 잘못됬다고 생각은 하는데 넘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봐져ㅠㅠ
저 학부모는 저게 자랑인 줄 알고 저러는 거냐
진짜 한국 학생의 현실 입니다...ㅠㅠ
진짜 너무 저도 학생이지만 죽고싶습니다
에구ㅠㅠ 힘내세요 화이팅!!
자랑하는게 아니잖아
헬조선
그냥 참아야지뭐
난 안저런데 20점 맞아도 별말 없던데 다른걸로 잘하면 된다고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인 현실 ㅋㅋㅋㅋㅋ 이게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이 해냅니다...
공부하는게 젤쉬운거라던건 진짜 옛날말이다ㅋㅋ 숨막혀서 못살정도네
어메이징
대× 개○
이러는데 지방사는 사람이 인서울 가는게 가능할까 사람 사는거 자체가 다른데
지방이여도 가능임 거기서열심히하면되죠 ㅋㅋ
환경때문에 간다못간다는좀아닌데 ㅋㅋ
윗님은 인 서울 해도 어떻게 살지 경쟁환경이 저렇게 다른데 라는 말인듯?
가능 하죠 인서울은 당연하 ㅋㅋㅋ
서울대 경영 의대가 조금 힘들뿐
이것도 힘든거지 갈 애들은 다감
저도 이번에 중앙대 붙었어요
모든분야를 막론하고 인서울 인강남 등 바리게이트 쳐지고 있죠.. 양극화 고조는 피할수없음.. 그애서 무슴수를 써서라도 일단 저 바운더리안에 들어가려고 하는거
평범하게 놀때놀고 노력할때노력하고도 수능몇개안틀리고 정시로 의대갔는데ㅋㅋㅋ 서울대의대는 저렇게 유난떨어가며 공부해야지만합격하나?? 역시 수시는 되게 어렵고 귀차나보여ㅎㅎㅎ...
명문이라고들 하시는 자사고 나와 스카이 입학한 학생입니다. 실제로 저거보다 심한거맞고요 제친구들의경우는 이성교제하다 기숙사에서 도를넘어선 애정행각으로 학교에서쫓겨난애도있고요, 가출해본애들은 더없이많구요, 단식투쟁같은거하다가 거식증걸린애도봤고 도벽있는애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외국어같은 과목은 중간고사 100점 기말고사 98점(2점하나틀림) 맞아서 3등급나왔습니다. 서울대 당연히 불가 ㅎㅎ 네뭐 현실이 그렇습니다. 더 궁금하신점있으시다면 인터뷰도 댓글도 모두 환영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는걸 누가알아줄까.. 항상 억울하고그랬는데 이렇게 까발려지니 속시원하네요
지옥에서 탈출하신걸 축하합니다 아무라 어른들이 공부하는 때가 좋은 때라 그러는데 절대 아니더라고요
@@douze-onze 어른들이 진짜 "아무걱정없이 공부만하면 되니 얼마나 좋아~" 맨날 그러시는데 막상 부모님께 고등학생때로 그럼 돌아갈수있다면?? 이라고 여쭤보면 두분다 절대안돌아가고싶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ㅜㅜ
@@planate 저도 올해 지옥 탈출했습니다 다시했다간 PTSD 올것같아요
@@douze-onz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영재가 이 지긋지긋한 지옥에서 탈출하고싶다고 했었죠 그거 솔직히 고3 모두가 한번쯤은 해봤을법한 말이에요 ㅜㅜ
질문있어요 혹시 그래서 지금 결론적으로 후회하시나요?? 그리고 공부말고 딴걸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그걸하셨을건가요??
지방사는데 진짜 신기함. 학원도 영어랑 수학만 다니고 옛날에 논술만 다녔는데 보고있으면 저렇게 강의력 좋은 선생님들 강의 들을 수 있는 것도 좀 부러움.
하지만 이제는 인강으로 지방살아도 들을 수 있다는점ㅋㅋ
@@sjh6522 현강으로 듣는게 더 좋긴하죠
@@sjh6522 지방 사는 또 다른 사람인데 대학 와서 수도권 사는 지인들 말 들어보니 가능하면 모두 현강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최소한 자료 때문이라도.. 물론 인강 있으니 똑같다고 한 분도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런 분들도 전부 기숙학원 가서 현강 들었고요 인강으로 예전보다 지방 학생들의 사교육 충족에 대한 기준이 훨씬 높아진 건 사실이나 현강이 더 선호적이라는 건 아직 무시할 수 없을 듯해요
나도 우진이형 현강으로 실물 영접하고 싶다
실명, 얼굴 공개하는 인터뷰들은 스카이캐슬은 과장이라는 뉘앙스던데 모자이크, 익명 인터뷰니까 스카이캐슬보다 심하다고 하네.
상위층들은 저런거 숨기려하는것 같음. 극중에서 스카이캐슬 사람들처럼.
아주머니 시원시원한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의 말씀 구구절절
님은 아저씨 말투 ㅋㅋㅋㅋ
예서야 봤지? 엄마 니 인생 포기 못해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맞구나,,! 곽미향,,
아갈머릴 확,-!
어머..예서엄마 여기서 보네요
(질투)
뭐야 너
내가 하는건 공부도 아니였구나..... 다른 세상에 사는 거 같다. 자괴감 든다
난 오히려 저런 사람과 동떨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괴감 안들고
아녜요 저게 잘못된 거죠..
그러게요...죽자살자 해야겠네ㅠㅠ
저게 잘못된겁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 저건 정말 극단적인거에요 ㅋㅋㅋ 실제로 저런 사람 별로 없어요 ㅋㅋㅋㅋ 우리 누나만 해도 그냥 열심히하고서 서울대 자전갔는데 ㅋㅋㅋㅋ
90점이 5등급이라니...
tany Casa 모고수학88점으로 1등급맞으면 내신성적표로는 6등급뜸
고등학교시절 모의고사 수학 92점 1등급 받고 420명 중에 280등 해봤네요ㅎ
그럼 나는....?
망했군😏
@@김선민-c9m 어느고임??
tany Casa 실화임...외고에서 시험을 쉽게내면 90점 4-5등급... 동점자가 많아서 1등급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음
헐 진짜 무서울지경이다..어떻게 사는걸까ㅠ 지방에서 듣는 서울이야기는 집값 비싸고 빈부격차 심하고 경쟁 심하고 잘사는 사람만 잘사는 동네,,
@최돌맹 ㄷㄷ 상향평준화
@@user-qz8oj3el8o 근데 가장 중요한게 결여돼있잖아
지방 한번도 안가봐서 모르는데 사람사는곳 다 똑같지 않을까싶음
@@조은비-f5t 상주사는데 걍 다똑같음
딱히.. 비슷하던데
그 어쩔수없다는 말이 제일 쉬운 핑계같습니다.
잘못됬음을 알고 눈에 보이는데도 바꿀생각을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맞죠
이 뿌리박힌 교육정책을 일개 한 학생의 부모가 바꿀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뭘 어떻게 바꿀건데요 교육부장관 지인이라도 되십니까? 혼자 배째 내가 다 바꿀꺼야 이런다고 뭐가 바뀔것같아요? 제일쉬운 핑계?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세요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님이 한말은 죽어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굉장히 경솔한겁니다
말이쉽죠.. 생기부 수능없이 상위권대학에서 어떻게 변별하죠? 방법이 있을순 있지만 내신 수능제도 자체가 사라지지않는한 바꾸기는 많이 어렵다고 봅니다. 잘못된걸 알면 바꿔야하는게 맞지만 그 예시도 작성해주셨으면 좋았겠네요. 어중간한 위선은 비난보다 나쁩니다.
어디서 학교에서 도덕 잠깐 배운걸로 지가 무슨 성인인줄 알고 저기서 사는 학생들 보고 핑계라 하고 니들이 제도를 바꾸란다ㅋㅋㅋ ㅉㅉ 그 아이들이 처한 환경은 고려 안 하고, 저 말만 듣고 "현실순응적이네 홍길동처럼 자기가 바꿀 생각해야지!" 이ㅈㄹ
무슨 저 학생들이 힘이 있냐? 요술 부려?
4:53 그게 꿈이냐?
ㄹㅇ
걍 멍청하부모지
@@Red-Creeper 너가 우리 강남권 와봐라 저게 멍청한말인지
@@안정우-z5w 강남사는놈이 치료제 치료재 구분도못하노
@@아시아역사상최고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진짜 웃긴건 저기 나온 사람들 전부 이게 잘못됐다라고 판단하며 문제이다 그리고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이제도가 바뀌길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 여기에 아무나 갈 수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엄청난 돈줄을 대는 부모 그돈을먹는 학원및과외 그리고 이렇게 투자를 하고 그고생을 해야만 명문대를 갈 수있지만 이런과정도 선택받은자들만 할 수있다는 우월감... 이모든게 비빔밥되어 쉽게 사라지지않을 명문대고액입시 시장 ...
욕심이 과하고. 차별벋고 싶은 욕망 때문에 저런 부류들은 잘되봐야 제도의 주체자가 되는걸로 만족하겠죠. 따라서 세상바꾸는데는 도움이 안되는 사람들
부모들은 못배웠다라고 볼수있지
근데 이렇게 안보내면 뭐 해결책을 제시하세요
불평을 할거면 해결책을 제시해야죠
@@HOLLOW1-i9c 너는 어떤 도움을 줬는데?
유튜브 대댓 남기기? ㅋㅋ
저사람들은 최소한 세금 많이 낸다
지방 광역시에 사는 학생으로써 서울 특히 대치동 이야기를 들으면 다른 세상 이야기 같은 느낌이....근데 이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는게.... 같은 학생이라지만 그 친구들은 정말 어떻게 살까 싶네요
김경민 같은 서울사람이여도 그래요 ㅋㅋㅋㅋㅋ강남 대치는 서울에서 다른 곳이에요...ㅋㅋ강북권 학교들은 차이 엄청 심해요...일반고냐 자사고냐의 차이도..
같은 강남인데도 동네 분위기부터가 삭막해요
같은반에 전교 상위권 학생 있으면 분위기 극살벌해져요 그래도 놀때 놀아요ㅜ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치동쪽은 다른 세계 같다고 하면 왠지 모를 서운?ㅋㅋㅋㅋ 이 몰려와요 저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그런 애들도 있습니다
@@유진-i2m6c 그렇군요.... 사실 근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상상도 못할 정도라;; 나름 꽤나 큰 광역시지만 대치동의 학구열에 대한 이야기는 놀랍다보니...
그냥 공부만 다들 열심히 하는 것일 뿐이지 다 똑같은데 ㅠ 외고나 특목고가 분위기 빡센거지
이 나라는 망조가 들었다...
저렇게 공부시켜서 되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잘났다고 애들 강제로 이끌어올려도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많고 잘났어도
절데 공부를 스스로 할려는 학생하고
비교가 안됀다는 것이죠.
대 대 대 대 대 대 대 대
@@rla-sn6wk ㅇ?
@@거북이집사-j4t 절데X 절대O
@@뭐왜-e3u 감사합니다!
됀이란 글자는 없습니다.
ㅋㅋㅋㅋ 댓글중에 '자기 자신을 잃지 말았으면....!' 이러는데 어느 누가 저렇게 유치원 때 부터 부모손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데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 너무 모순아니냐 ㅋㅋㅋㅋ?? 최소한 개인시간은 주고 잃지말라고 해야 되는거 아니냐.
참고로 인간과의 경쟁이라는 것 자체가 자연의 이치에서 어긋나는 거임.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동물에 대한 열등감이지 인간에 대한 열등감이 아님. 그리고 칭찬과 야단 모두 경쟁을 일으킴 칭찬은 사실 야단보다 더 위험한게 칭찬임. 칭찬보다는 격려가 중요함.
@@hqy1161 정말 선사시대 얘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이 말만큼 발이 빨랐다면 마차나 자동차를 발명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었다면 비행기도 발명하는 일이 없었을 겁니다. 흰곰처럼 온몸이 털가죽으로 덮여 있었으면 방한복도 발명이 안됬을 것이고 돌고래처럼 헤엄칠 수 있었다면 배도 나침반도 필요 없겠죠. 인간의 생물학적 약점을 보상하기 위한 산물이고 인류사는 열등감을 극복하였습니다. 지금 주위에 있는 여러가지 발명품들이 동물들에 대한 열등감을 극복하여 탄생한 제품들입니다. 그런데도 정말 선사시대 얘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인간의 문명은 인간의 나약함에 근거하여 협력하고 공동체를 만든겁니다. 그런데 경쟁이란 것은 공동체를 무너트리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해서 생각해보세요. 내 옆에 라이벌이 달리고 있다. 그 자체는 자극도 되고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그 라이벌을 '이기자'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상황은 180도로 전환됩니다. "완주한다", "빨리 달린다"였을 애초 목적이 '이 사람을 이기자'라는 목적으로 바뀝니다. 든든한 친구였던 라이벌을 타도해야할 적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기기 위해 술수를 쓰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해를 하거나 부정행위까지 합니다. 경주에 끝난 후에도 라이벌의 승리를 축복하지 못하고 질투와 열등감에 사로잡혀 괴로워 합니다. 이렇듯 경쟁이 있는 곳은 술수와 부정행위가 따르게 되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누군가를 이길 필요가 없습니다. 완주할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지 않습니까? 어디 한번 반박해 보세요.
4:55 부모님의 세뇌이고 강요라고 봅니다. 그게 부모의 목표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이라도 공부하셔서 자녀에게 바라는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대학에 가셨으면 좋겠네요
ㅇㅈ 자기 공부 못 한 걸 자식한테 보상심리로 여러가지를 요구하는게 말이 안 됨
굳이 학부모를 빌런으로 만들려고하네ㅋㅋ 대치동에서 18년산 고딩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 자기 욕심이 있으니까 하는거임 아무리 부모가 강요해도 사람인데 본인의지없이 하루 3시간 자며 몇달씩 공부하는게 될거라 생각함?
인권의문제로 다뤄야한다 이건 교육의문제가아니다
와 예서 “국어에서 3개나 틀렸어” 저거 진짜 멘탈 탈탈탈...3개면 90정도일텐데 90이면 개폭망***
@@KoKomoong 저흰 그냥 시험성적 나올때까지 안믿을듯...
나는 85만 나와도 기적인데
특히 여고일수록 심함 여고애들 국어 드럽게 잘해서 저번 기말에 국어97받았는데 2등급뜸.
@@norahs2301 왘ㅋㅋ저희 학교랑 비슷하네요
@@--__--.26073 근데 여고라서 수학등급컷 낮아서 좋음^^
학종과 수시확대 : 자신의 직업과 부를 물려주고 싶은 기득권과 자신들의 권위와 지위를 높게 유지하고 싶은 전교조 집단의 이해관계가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져서 각종 편법과 반칙이 난무하게 만드는 제도
수시가 그나마 지방고등학교 전교1등한테 기회가주어지는제도에요 지방에서 1등해봤자 강남가면중간도쉽지않아요 정시로 싸워도 강남못이겨요
노잼인간 // 정시가 진짜 실력 아닌가요???
@@stu508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럼 지방인문계학교출신들은 학종이있어서 그나마 서울대 몇명보내지 수능으로다끄으면 지방고등학교출신들은 인서울꿈도못꿔요 자신의직업과 부를 물려주기 위해서학종이있는거처럼 말씀하셨는데 학종이라는 제도를하면 같은 1등급이지만 수능은 차이가 더버러지겠죠
저지방삽니다 2000년까지 입시끝나고 2월쯤되면 고등학교입시상황현수막을 시내에서 자주봤어요 서울대,연고대,서울주요대학합격자 이름을현수막에빽빽하게써서 학교마다 광고했는데 언제부턴가 서울대합격이나 서울주요대학합격자가 학교별로 5명도안되고 최근몇년은 합격자현수막보기도힘들더군요 입시제도가 수시가너무복잡한탓이있는거같아요 정시확대가 맞는거같아요
수능 잘보기가 힘든건 팩트.. 차라리 1년에 수능을 여러번보는게날거같음.. 글고 학교에 제대로된 선생들만남겨서 수능위주로좀 알려줘야됨..솔직히 답없는것들 너무많고 수능교육은 학교에서 거의 못받음.... ㄹㅇ 개노답. 차라리 논술을 대폭확대시키지 진정한 실력인데 그것도
대치동 사는데 엄마랑 아빠는 나보고 공부하지 말라고하면서
또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고
학원 다니지 않기를 바라면서
독학으로 언제니 1등이 되기를 바라고
대체 어쩌라는거죠..?;;
왘ㅋㅋㅋㅋㅋㅋ나랑 똑같다 ㅋㅋㅋㅋㅋ 엄마는 너 공부 못해도 돼 이러고 막 공부 꼭 안해도 돼 이러고는 왜 이것 밖에 못해? 이럼 ㅋㅋㅋ나는 백점이였는데 넌 왜 이래? 이럼 ㅋㅋㅋㅋㅋ어쩌자는거?
@@usersjaajaxc 공감...
그거 내적갈등임 자기가 얘 푸쉬하면 나쁜사람같고 죄책감 드니깐 공부하라고는 안하고
또 시험보고 오면 당연히 점수가 만족스럽지가 않으니깐 괜히 뭐라고 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게 갈등만 이어지는 거죠
쨌든 자식입장에서 공부를 하던 걍 쌩까던 결정하는게 부모나 자식이나 둘다 편해요
ㄹㅇ ㅠㅠ 은근 눈치줌
거짓말 하지말고 예의만 갖춰도 인생 반이 좋아진다고 그러고 공부 못해도 된다면서 하라는 말투로 ㅜㅜ
내적갈등 겪으시는 것 같네요. 자식에게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한국사회가 이 모양이다보니 내 자식은 어느정도 공부 알아서 잘해서 앞가림도 하고 부모 체면도 세워주었으면 하는 그런 심리 아닐까요.
부모님이 ''엄마아빠는 돈도 잘버는데 너희들 학원비때문에 돈이 없다'' 이런 말을 입에 달고사는데 학원다녀도 성적이 도저히 오를수가 없음.. 교육열이 쎄서
그러면 학원을 끊어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던가 인강 하는거를 추천드려요 요즘은 인강 퀄이 너무 좋아서 인강 듣고 열심히 공부만 해도 좋은 대학 갈꺼에요
징글징글하다 좁아터진 나라에서 뭐하는짓이냐 유학이나 이민가야될판이네
이민잘가세여^^
@@Gaia433 뭐야 얜
근데 유학이나 이민도 돈 있는 애들이 가는거자너
그것도 돈이 있어야 됨 아무리 자기 의지가 충만해도 돈 없으면 꽝
@@무제-c8f 유학이 ㄹㅇ이지 사립학교 일년에 몇천만원 깨지던데,, 이민은 영주권따면 학교 무료로 다님
그런데 재학생 수능만점은 서울아닌 타지역에서 더 빈번하게 나온다는 현실..
저희 학원 선생님께서(대치동) 항상 타지역은 깊이 파고드는 공부를 하고 대치동은 스케줄에 맞춰 딱딱 숙제 하고 자신만의 공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잘 하는 사람은 많아도 다 맞고 그런 사람은 적다고 하셨습니다.이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
그게 피지컬 차이지ㅋㅋㅋㅋ
타지역이어도 수도권사람들은 대치동학원 다니던데요
이진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인데 타지역에도 수도가 있음?
@@윤지민-e3p 수도권이 서울만 있냐 ㅋㅋㅋ 수원 인천 등도 수도권이지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거 맞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후
사람사는게아닌것같다 불쌍하다 하지만ㅋㅋ
걔네들이 우리사회 상류층되는거임ㅋㅋ
걔네부모 조부모들이 지금 상류층이고ㅋㅋ
누가 누굴 걱정해..ㅋ
세상국민 진짜 재벌들,진짜 엄청난 상류층들이
저렇게까지 공부에 집착하며 시킬 필요가 없다고
오히려 그렇게 키워진 아이들을 위에서 부릴수있는데
뭐하러 그렇게까지 교육을 시키냐고 했대요
이러니 상류층에 인성쓰레기들이
많지
불쌍한건 맞죠 아무리 상류층에 있다고 한들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을 잃어버린채 산다는 건 그냥 삶의 의미가 없는거구요 상류층이라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다 불행한 것도 아니에요 인생을 계급을 나누어서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가 우리사회를 더 바꾸기 힘들게 하는 거니까요
케팡존버 케팡존버 맞아요
솔직히 경제적 성공이 인생의 성공과 연관되긴 하겠지만 과연 저렇게 걷고싶지 않은 길을 엄청 힘드게 걸어오며 이뤄낸 결과가 인생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정말 기쁠까요...물론 걷고싶어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스카이캐슬의 영재같은 분들도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짜 교육제도 바꿔야 됨 교육부장관이라는 애가 교육을 제일 몰라서 나라가 이 모양이지...
그게 그렇게 쉽냐
@@Rj-bf3wx 에효 말을 굳이 그렇게 하네 희망사항도 못 말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ghkoo9954 저건 요청사항을 넘어서서 불필요한 말까지 하는데?
@@Rj-bf3wx 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죠 불필요한 말인지 그걸 님이 어떻게 알아요 ㅎㅎ? 그러면 좋아요 누른 96명은 뭐고요?
@@ighkoo9954 희망사항이라면 교육제도 바꿔야 한다는 말까지만 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굳이 저렇게까지 쓰면서 희망사항을 말한다면..ㅎ.
영혼과 배려, 사랑이 없는 그냥 공부하는 기계....우병우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저두요 👌주변에 그런애들 봤어요 무지 냉정해요
어린나이에 그렇게 이성적일수가 무서울 정도 였어요
우병우가 많아질까 걱정이네요
@@아-i8y 냉정하기만 하면 다행이죠... 공감능력 상실한애들이 수두룩
우병우가 싫다고 명문대생과 부자들을 적대시하는 건 나라를 파탄내는 일일 겁니다 . 그런다고 부자가 되진 않죠
나는 왜 김대중,문재인이 떠오를까
대치동 중학생입니다...진짜 부모님차이가 극심합니다......정말 상위권을 붙잡으려는 부모님이 아이갈구는 경우도 있고 잘 풀어주면서 아이한테 맡기는 경우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는경우 등 다 달라요..스카이캐슬같은 집안이 보통 조금더 잘되는건 맞지만 그만큼 받는 스트레스는 많습니다.이건 아시겠지만 중학생 술담도 보면 꽤 많습니다...
잘되는 기준이 행복으로 바뀌길
술담 ㄹㅇ 진짜로 많음 학교 남자애들 완전 아싸애들 빼고 좀만 잘나가면 다 술담함 여자애들이 남자애들에 비해 좀 적긴한데 여자애들도 술담 많이 함 술담말고도 더러운거 진짜 많음 여친이랑 모텔가고 집가서 하고... 다른 지역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치동 근처중에선 깨끗한학교인 편인데 술담 진짜 많이 함
@@cshreey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 받으면..ㅠㅠ공부 잘하는 애들이라 공부하느라 그런거 할 시간에 공부하느라 안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탈때문에 더하는구나... 처음알았네
근데 차라리 부럽다..ㅋㅋ이렇게 사는애들 보면 중 2 기말고사 앞두고 선행은 개뿔 진도 밀려서 버벅대고 있는 내 인생 보면 그냥 죽고싶음 ㅋ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은 최상위 (상위0.1%)계층이지만, 대기업을 고스란히 물려받는 자녀들이 아닌, 전문직의 '가업' 즉 '명예'를 중시하는 집안 자녀들의 이야기죠.
(이미 대기업가의 자손들은 가업을 물려받을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녀가 공부의 적성이 없다면, 그다지 입시에 목매지 않다는게 영상 1부에서 언급됐죠.)
혹여나 "아~그머리, 최상위 성적권이면 서울대 의대가 아닌 세계의 유명한 대학교를 가는게 경쟁력 있지 않아? 예를들면 하버드 말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닙니다!
그들입장에서 서울대 의대.. 하다못해 SKY 대학교 의대를 고집하는것은 의사/판검사(법조계)등 전문직이 되고나서의 학연,지연의 '승진'에 관련된 연줄입니다.(드라마속 강준상이라는 인물이 '기조실장'을 욕심내는것 처럼 의사가 되고난 이후, 고위직책 욕심내듯이) 그거 정말 무시 못합니다. 만약에 서울대보다 더 좋은 해외(세계 최상위권) 명문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학연에 밀리게되죠. 현직에 국내 의대/법대를 나온 사람들이 대다수니까요.
어찌보면 외국의 명문 대학교를 나왔다면, 그 대학교에 해당 나라에서 전문직을 가지고 그나라에서 사는게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건 최상위계층이 아닌것 같은데요... 중산층 정도 되지 않을까요?
@@치느님-q5o 드라마 소개에서 이미 언급 되어있습니다.
@@carlosyoon1262 아 그런가요...ㅎ
최상위층 아니에요.. 최상위층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설의대에 욕심낼 이유 없습니다 설의대 가서 그 정도 학벌은 가져줘야 명예나 부가 유지되니까 저렇게 기를 쓰는건데 그렇게 해서 유지될 명예,부라는 거면 이미 최상위층이 아니란거죠
@@user-kr7mo6ci9o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미 드라마 검색해보면 기본정보에 상위0.1% sky캐슬 안에서~~~라는 설명으로 소개글이 있습니다.
어떻게 상위0.1%가 최상위가 아닙니까?
중산층은 아니지 않나요?
현실적 측면으로는 이견이 있겠지만, 드라마 설정상 최상위층이 맞는겁니다.
(%로 따지면 최상위는 몇%고. 상위는 몇%인가요? 중산층은몇%까지 인가요? 수치화시켜도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요?)
제가 글올린 요점은 "최상위층이다 아니다"가 요점이 아닙니다.
진짜 난 행복한 아이구나 니가 무슨 대학을 가든 니가 무슨 일을 하든 너를 응원한다 지지한다라고 고2가 되면서 부쩍 자주 말해주시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게 너무 고맙다 ㅠㅠ
저두요....중학생때 엄마 아빠생각해서 특목고가려는거....부모님이 저보고 진짜 내가하고싶은 걸해라고 말해주셔서....일반고와서 제가 원하던 학과오고 원하는 공부하고있어용...ㅎ 초중고 한번도 성적 못나왔다고 뭐라 하시지않고 전보다 성적올랐다고 칭찬해주셨구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전 부모잘만난거같아여
나도 ..
부럽다... 난 맨날 죽으라고 하는데
진짜 부럽다 전생에 무슨 복을 쌓은거야..
교육의 문제가 있으면 일단 이 교육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얘기를 들으면서 컸는데.. 사실 성공하든 안하든 그렇게 커온 아이들이 또 자기 아이들에게 그런 얘기를 하면서 정작 진실된 꿈이 아닌 대학이 꿈이 되는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ㅠ
귀야운톨알 거기에 전교조가 왜 나오냐 ㅋ
NY C 딱히 전교조를 생각하고 한 말은 아니였는데..
근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좋은 대학가는게 대학안나오고 꿈 이루는 것보다 쉬움... 그만큼 학벌이 중요한 사회이고 의사나 변호사들도 그 위치에서 그걸 더 뼈저리게 깨닫고 자식도 교육시킴...
미안한데 서울안가도 돈 많이벌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노을이 그래도 서울이났주
서울의 장점은 지방에 없는게 있어서 장점입니다.
용꼬리보다 뱀머리를 택하신겁니다.고갱님
@@김기준-d3l 비유 대애박
다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지식을 얻고 인성을 잃거나 버리지 않기를..
하지만 이 줄세우기 시스템에 과연?
독일의 나치 정권 시절의 수업 방식과 줄세우기...
@박서연 ㅆㅇㅈ
@@dreampop3290 주입식 교육 말하는거같은데요
아직두 주입식교육이 있는건가요?
누군가 그러데..
어렸을때 영재발굴단으로 애들 조지고
10대는 스카이캐슬
20대는 미생
30대는 내조의여왕 남편들
40대는 하얀거탑 같은 사내 암투
이러니 어떻게 암이 안걸리고 배기겠냐고..
근데 대치동 학부모들도 우울증 온대 자녀들 대학에 올인하고 내 인생은 어디갔나... 한다는데
그건 불쌍한거보단 미련한거임
ㅋㅋㅋㅋ 진짜 미쳐돌아가는구만 한국
저렇게 빡세게 공부해서 대기업취직해봤자 월급쟁이.. 대충 겜만하다 유튜브해서 대박나면 월5000갑부.. 인생은 운도 크게작용하는듯
@김규리 서성한 공대이상만 나오면 기업그냥 원하는거 골라들어감 ㅋ
저기요.. 돈을 떠나서 사회적위치를 생각하세요..
뭘골라들어가ㅋㅋㅋ다녀보세요
@@윤룰루-x6m 사회적위치?? 돈이제일이죠. 언제잘릴지모르는 회사 월300받고다니기vs월2-3000유튜버. 돈이 많으면 사회적위치는 걍 부수적으로 따라오는겁니다. 저기 스카이캐슬처럼 고생고생해서 기업체들어간사람들이 놀고먹던 일개 게이머보다 돈을못벌때 자기위로로 삼는게 사회적위치죠. 근데실상은 전자는 노예처럼 회사에몸바쳐 그냥그저그런 전세살다 나중에 겨우집사고 후자는 순식간 떼돈벌어 자가에 레저스포츠즐기러다니고 그러죠. 공부가 성공인시대는 진작 지났단얘기죠. 물론 예로든 유튜버도 이제 슬슬 레드오션이라 엄청 치열해졌지만요. 어떤분야건 먼저 개척해서 자리잡는게 성공의 요인일듯요.
지금 성공한 유튜버들을 단순히 운이 좋았던걸로 치부하네. 유튜버들이 많이 버는건 블루오션을 남들보다 일찍 알아보고 위험감수하고 뛰어들었다는 것에 대한 보상이지 ㅋㅋㅋ 취업은 남들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 걷는것이니 많은 위험부담이 없는거고
대치동에 사는 예비 고3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SKY캐슬에 나오는 영상중에 분명 맞는 내용도 있습니다. 2시에집와서 3시에 잔다. 90점 넘었는데 3~4등급이 나온다. (학교에서 수학4등급 나온 친구가 전국 모의고사 1등급도 나왔습니다)등등... 근데 스카이 캐슬은 분명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만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제가 모르는 곳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겠죠) 스카이 캐슬이 방영된 후 대치동 학생은 다 저렇다. 라고는 생각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건 아이들에게 그냥 가스라이팅 수법 쓰는거나 마찬가진데..
sky캐슬 보면 ㄹㅇ로 의사되서 벌돈보다더많이투자하는느낌이다
의사는 가오가 생기지
의사되면 50억넘게벌텐데뭐 ㅋㅋㅋ
@@힘내요-d7h 가족 중 의사 있는데 전공의 때까지는 막 엄청 잘 벌지 않습니다. 그냥 대기업보다 좀 더..? 그리고 뭐 개업하고 나서 이제 제대로 돈을 버는건데 애초에 개업 자체가 40대 이상이고 인기과 기준 나가는 돈 제외 년에 2억을 버는데 순연봉은 모르겠지만 대충 세금 떼고 1억 오천이라 치고 의사를 60대 후반까지 한다고 치면 25년 정돈데. 인기과 기준 의사 생활 다 합해서 40억 정도..? 대치동에서 사교육비만 10억 넘게 들고 대치동 집값 생각하고 저렇게 피말릴거면 사실 건물 하나 사주는게 나은거 같기도 함.. 다만 겨우 대학 나온 삐가뻔쩍한 건물 주인보단 의사를 더 쳐주니까
@@힘내요-d7h 요즘 전공의 30살 월급이 350이다.. 전문의 페이닥터 34살은 800 정도임 요즘 의사들 평생 돈벌어도 서울 집 살까말까다 ㅋㅋㅋㅋㅋㅋㅋ
@@하늘-d5w5n ㄹㅇㅋㅋㅋ 의사가 고소득인 건 맞지만 50억은 수십 년은 일해야 벌린다 의사 일만 해서 건물 살 생각 못함 요새는
대한민국 교육과정 진짜 노답
ㅇㅈ
대치동에 저런 분위기는 상위권도 그럴까 말까에요.. 입시 코디네이터를 고용하고, 문제유출시키고 그런 사례는 정말 드물다고 보시면 돼요. 이번에 숙명여고 일빼면 들은적도 없는데ㅠ 댓글도 그런얘기 많네요. 제친구들도 연대의대, 치대 많은데 진짜 케바케에요. 학원 많이 다닌 애들도 있구요. 그냥 학원 많이 안다니고 집에서 성실하게 조용히 공부한 친구들도 있었어요. 형편이 안좋아서 헌책방에서 책사서 보는 친구도 있었는데 의대갔어요. 저도 대치동에 중학교때 전학가기전에 저렇게 대치동에 대한 자극적인 다큐보고 가서 엄청 긴장했는데 전혀 안그랬어요
맞아요 사람사는 곳인데 ㅋㅋㅋ
드물다...끔찍하다
ㅇㅈ 그문제유출사건 애들도 놀라던데
이게 맞다 극대화 시키는 게 없지 않아 있는 듯
0:52 쳐웃네 웃기나?..
그니까
웃겨서 웃는게 아니죠..
일부러 텐션 낮지않게하려고 억지웃음같은데 엄마도 자식이 죽어가는걸 보고 좋아하지않음
말하는 뽄새가 이야
-잼-
서울대나온 부모가 더 짜증날까
못배워서 자식한테 떠넘기는 부모가 더짜증날까
김태숙 저는 후자요..
서울대나온 부모님이 왜짜증나나요.
공부를 강요하는것도아닌데
@@kjsi7412 훌륭한 유전자 물려줬으니 너는 공부를 절대 못하면 안된다고
강요하잖아요 요즘얘들은 똥밟았다고 하는데 모르시나바요?
아 저는 예시가 없어서 잘몰랐어요 ㅎvㅎ
이런 학교환경에 어릴때부터 내몰리고 고통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아이 안 낳고 싶어요..
내 트라우마를 아이도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내 학창시절보다 더 경쟁적인 환경이란걸 알면서 태어나게 하는것부터 내 욕심인거 같고.
극중에서 진진희의 어린 아들 수한이처럼
'60점짜리 아이'라는 소릴듣고, '태어나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하는게 얼마나 끔찍한건데..
안테로 ㅇㅈ 이런 끔찍한 현실에 아이나 낳아라니 개소리죠...
오히려 지금이 아이를 낳기 철호의 적기인데 모르시네요.
현재 한국은 인구절벽상황이라 일본처럼 지금 아이들이 클때쯤엔 경쟁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를 낳으므로 인한 세제혜택 및 정부혜택들과 노후를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기도 하죠.
지금 싱글이나 아이없이 사시는 분들은 당장 일본노인들 보시면 됩니다. 인구절벽으로 노후연금도 잘 못받고 외롭거나 경제혜택도 못 누려 일부로 물건을 훔치고 자발적으로 감옥을 가는 것이 현실이죠.
오히려 일본 인구절벽초기에 아이를 낳은 부모들은 아이세대 경쟁률이 낮아 아이 키우는데 큰 돈도 안들고 노후혜택도 잘 받아가고 있습니다
@한진룡 지금도 3D업종은 대부분 외노자가 합니다. 이미 20년전부터 그랬어요.
그냥 일본의 사례를 보시면 됩니다. 현재 기존일자리 노동인구도 부족해서 이번에 31만명 외노자 받겠다고 했지요.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아이들이 취업할때 쯤이면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을꺼고 취업에 그리 부담을 느끼지 않을거에요.
반대로 출산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부가 어떻게든 불이익을 줍니다. 이는 저출산에 직면한 거의 모든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죠. 한국도 사실상 싱글세를 걷는 상황인데 저출산이 더 심해지면 세율부담을 증가시킬겁니다.
결국 싱글이나 아이없는 사람들의 세금을 부부나 다자녀계층에게 지원해주는 것이고 노년에 혜택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죽어가는 것이 현실이죠.
일본의 가장 큰 사회문제가 이겁니다. 80,90년대 미혼여성들 이제 경제력도 없는데 쓸만한 노동력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렇다고 부양해줄 자식도 없고... 걍 사회에서 버림받는 처지가 되는 것이죠
@@strich252 예 님이 많이 쑴풍쑴풍 쫙쫙 낳으세요
@@strich252 ㅋㅋㅋㅋㅋ 애가 없으면 오히려 살기가 더 힘들어지죠 그 애들이 커서 성인이 됐을때 사회에서 부양해야할 인구는 많은데 돈 벌 인구는 적으니까요 그만큼 세금도 많이내야하고요 ㅋㅋ 님 자식을 지금보다도 세금을 더 내는 기계로 만들고 싶다면 낳으세요~ 결국엔 다 악순환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sky를 목표로 한 상위권애들은 인구가 줄어들어도 그들끼리 치열한건 똑같습니다~ 그냥 그들만의 리그라고 보심 돼요 또한 좋은직장을 얻기위한 경쟁도 치열한건 미래도 마찬가지 일 것이구요 ㅎㅎ 지금보다 상황이 안좋아진다면 안좋아지지 더 좋아질 일은 기대하기 힘들거에요 ~
그냥 정시와 수시 다 잘못된 것 같음. 자사고 출신에 현재 대학 재학중에 있지만, 둘다 문제가 많음.
나도 입시학원(유명 입시학원 중 하나[개별적으로 답변드릴게요.])의 코디네이터한테 입시전문 컨설팅도 받고 다했지만, 결국 거기서 요구한건 소설급 뻥으로 가득찬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오히려 소설처럼 쓰도록 설계해줌.), 페이퍼 동아리(생기부에 내용쓰기만하고 정작 아무런 활동하지 않는 동아리)개설하기, 직접 생기부 작성해서 선생님께 드리기(실제로 많은 학생들의 생기부가 학생들이 쓴 내용임) 등등을 했고, 면접도 일일이 다 세뇌식으로 훈련받음.
이런 편법과 꼼수가 난무하는게 현재 대한민국의 학종임.... 사교육시장은 오히려 이를 부추기고있음.
그렇다고 정시가 옳은 것도 아님. 실제로 서울에 있는 입시학원 강의 들어보면 유형별로 문제들을 다 분석해놓음. 오답률부터 정답이 몇번에 밀집해 있는지까지 전부 분석되어서 이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주입식으로 가르침. 심지어 수능 문제를 예측해서 직접만든 학원모의고사를 풀게하는데, 그 문제 중에서 수능의 실제문제와 동일하게 나오기도 함(출제이전의 모의고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 때문인지 서울에서 입시학원에서 케어받은 학생들이 성적은 디지게 높음.
근데 아이러니한건 영어 만점자가 정작 외국인 앞에서 회화를 못하고, 수학 가형 1등급이라는 얘가 돈계산을 잘 못함...... 그냥 정시 성적이 실력이 아님. 그저 비싼 교육을 받았나 안받았나 이런거 구별하는 잣대밖에 안댐.
실제로 지방에 있었을때 뛰어난 아이들이 꽤 있었음. 청소년들이 직접 자치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고(실제로 이루어진 것들도 있음) 지역사회에서 상인들과 공동체 형성해서 경제 개발 방안을 세우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일어나서 사회활동을 함(실제로 이러한 활동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부름). 오히려 어른들이 이들의 능력을 인정했을정도.. 근데 이들이 수능 성적이 안좋다는 이유로 상위권 대학을 못감... 수능은 실력이 아닌 그저 입시 교육을 받았는가 아닌가의 잣대밖에 안되는 것 같다는걸 몸소 느껴버림. (실제로 청소년복지계통에 계신분들은 우리나라 입시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뼈저리게 느낀다고함. 실제로 교수님들이 교육현실[특히 정시]을 마구 까고있는데...)
이처럼 사교육 받고 안받고의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큼.... 지방학교랑 자사고 둘다 다녀봤지만, 이건 지방에있는 학생이 서울가기엔 너무 어려워지는건 사실임. 지방에는 이러한 인프라도 부족하고 교사들 질도 확연히 떨어짐. 그러니깐 지방 시청이 서울의 입시학원의 강사들을 돈주고 초청해서 지방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강을 시킴. 지방 교육으로는 서울권 학생들과 경쟁할 수 없는걸 시청 공무원들도 이를 인지해버린 상황일정도....
아무튼 둘다 잘못되었고, 교육부는 각성해서 입시제도를 개혁해야함.
애초에 영어 1등급이 회화를 못한다는 말은 어거지같은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영어쓸일이 뭐가있겠어요. 통역자 널렸고 번역기 널렸는데. 고작 영어쓸일이라고 해봤자 외국 관광나갈때? 그럼에도 우리가 영어과목 수능을 치는 이유는 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아닌것같은데ㅎㅎ
@@user-yv1eo8ho8t 그렇다면 애당초 우리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 목적이 무엇이죠??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은 오직 수능이라는 시험 하나때문에 교육이 존재해야한다는 것인가요??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정한 대한민국 교육이념은 홍익인간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것을 교육이념으로 삼았는데... 이것이 인간을 이롭게하는 것인가요?? 우리가 교육을 받는 이유는 이 교육받은 것을 실생활에서 이롭게 사용하라는 이유가 아닌가요?? 저는 살면서 영어를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 모임에 가서 놀기도 했고, 학교 내의 원어민교사와 자주 소통했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영어를 사용하며 생활했습니다. 한국 살면서 영어쓰는 일이 없는게 아니라 여러분이 쓸일을 찾지 않았다라고 밖에 안보이는군요....
수능영어는 나중에 대학에 가서 원서를 읽고 혼자 학습할 능력이 있는지묻는것이죠 일상회화가 아니라. 일상회화수준의 영어난이도는 중학영어 수준이면 충분하죠. 수능영어1등급 나올정도의 기반이 있으면 스피킹 2달만 배워도 웬만큼 말 잘 할것같네요
개지랄하네 수능 출제할때 그런거 다 검토해서 거르고 내는데ㅋㅋㅋ 어느 대학 다니세요??
정재원 댓글 읽으면서 자꾸 보게 되는데 왜 댓글마다 난리세용 ㅎ ㅎ ㅎ 명문대 다니시는거 아니면 까시게요 ?
어느 프로그램의 전문가가 말했는데 직접 학생들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 교육 제도는 바뀌지 않는다네요....
슬프다 이 현실이
댓글 답답하다... 제도가 잘못된거 모르는 부모와 학생이 어딨어... 근데 제도가 잘못되었다고 반항하고 저항하면서 공부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이건 사회구조적 문제인데 이걸 왜 대치동 거주자 탓을 하는지.. 그리고 애초에 문제가 있는 제도를 바꾸려면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려면(국회의원) 공부를 잘해야함.. 무능력해서 맨날 욕먹는 정치인들 보세요 다 학벌은 좋음; 박근혜도 서강대고 이명박은 고려대..
'어쩔 수 없다' 는 말이 핑계라고 욕하기 전에 이건 사회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음을 명심하세요...
참대단들하다 ㅋㅋㅋ 공부가다가 아닌 세상이지만 저긴 공부가 절대적인 세상이네..
잘살아서 저런 뒷바라지가 가능한 배경은 부럽지만 그로인한 아이들이 받는스트레스와 절망은 참 안타깝다..
진짜 ㄹㅇ 임 심지어 나 어떤 애 미술 수행 과외받는 거 봤음 용인외대부고 목표인데도,,....
대회 나갈때 글 돈 내고 받는건 기본
나더 대치사는데 이건 선 넘었다 미술 수행 과외는 그렇다 쳐도 글 돈 내고 받는건 좀.. 수정해주는건 몰라도
이해는 되는데 슬프다
댓글 달 시간에공부나 하자! 파팅 이해가 안되고 슬퍼요
@@이동준-y2z 이름을 그렇게 넣으니까 더 슬프잖아...
힘들다고 했더니 사회에 나가있는 분들이 말하길, 그나마 대학입시가 가장 없는 형편으로 성공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라네요.. ㅠㅜ같이 열심히합시다 여러분들
강남8학군에 속하는 고등학교를 올해 졸업한 학생입니다. 스카이캐슬보다 더하다? 정말 1000명중1명 꼴이라고 생각해요. 저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 전혀 저렇게 하지 않았는데도 올해 설의, 연의, 경의 다 붙었습니다. 그리고 올백? 정말 꿈의 이야기죠. 시험자체가 1등급을 만들기 위해 문제를 내기 때문에 평균이 50점도 안나오고 1등급은 대체로 70점대 선에서 끊깁니다. 제발 이런 몇 영상으로 '대치동'에 대한 편견은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강남 8학군...서초구이신가요...같은 8학군이여도 대치랑 청담은 정말 다른데 서초는 같은 학군이라고 엮는것도 웃길만큼 차이나고요
앵웅웅 서초아니구 강남 대치동이요. 사는데도 대치동입니다ㅎ
@@hyeminjung7394 같은 대치러네요 ㅋㅋㅋ 대치 정말 진절머리 나는 동네죠 ㅋㅋ
앵웅웅 네그렇네요. 저는 스카이캐슬이 많이 과장됐다고 생각했는데 그거보다 더하다는 고리는 대치동 살면서 처음듣는듯해요
제 친구들도 다 과장됐다고 했는데 (심지어 학원쌤도..!) 더 심하다니,,, 제가 모르는 대치동이 또 있는줄 알았네요
내 친구중 하나가 대치동으로 이사갔는데 아직은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지 행복해보임 너무 불쌍..
근데 어차피 나처럼 놀 사람은 놀..아
행복한거면 행복한거지 굳이 동정을....
숙명여고 현 고3 2월에 졸업 예정인 재학생인데요, 수시가 쓸리는 건 뭐고 숙명이 끝난건 뭐죠? ㅋㅋㅋㅋ 당사자들이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주변인들이 신나서 더 달려드는 것 같네요. 올해도 수시 잘 갔고요 심지어 저조한 성적을 매해 거두었던 모 대학 논술시험도 이번에 엄청 엄청 많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지 유출은 저희 아래인 2학년에서 일어났을 뿐더러, 일개 교사와 학생 관계가 아닌 부모자식 관계에 의해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러니 모든 숙명의 교사들과 학생들을 일반화 시키지 말아주세요. 막대한 타격을 입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지만 명문 학교인만큼 우수하고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사건의 일면을 보고 재학생들을 비난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바람에 전교생이 상처를 입습니다.
학부모들이 일만 안키웠어도 보도도 안되었다. 교감 교장이 그렇게 잘 수습하려고했는데 일이나 키우고 늬들 부모 책임이다.
@@강한솔-j6x ???뭐냐;
그러니까요 자기가 알면 뭘 얼만큼 안다고 숙명
끝났네 쓸렸네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봤자 다들 대학은 잘 갔는데
네 다음 씹창난학교
어쨋든 전국민에게 학교이미지 안좋아진건 사실ㅎㅎ
대치동아니더라도 저런 경우는 흔하다고 보는데 내가다닌 고등학교가 사립이라 그런진 몰라도 전교 탑 10위안에 든 애들은 가정통신문도 따로돌리고 집중반을 만들어 관리하고 이게 정말 그애들 능력일지 모르겠지만 온갖 상이란 상은 다 가져갔음. 아무리 애들 눈에 안보이게 한다지만 다 보임.그렇게 그애들은 학종으로 서울대를 갔지.
네 저도 지방에 사는 예비고3인데 30등 안까진 따로 심화반 만들고 챙겨줘요. 도대체 왜 글쓰기대회,발명대회,발표대회 하면 걔네들이 싹쓸이 해가는지 이해할 수없네요. 공부잘한다고 글쓰기를 잘하고 상상력이 뛰어나고 발표를 잘하고 장애인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서 글을 잘쓰는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 전교생이 그렇게 말해요. 저희 선생님도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내가 이 학교 교장이라면 나는 최대한 많은 애들을 이끌고 지거국 이상은 데리고 가려고 노력하지 서울대 하나 더 보내려고 투과목 시키면서 최상위권만 챙기진 않을거라고..
우리 나라는 왜 애들을 그렇게 못 살게 구는건지 모르겠다;;;
근데 저런건 진짜 일부아닌가....저렇게까지 안해도 스카이 가는 사람들 많은데 그냥 어디서든 내가 최선을 다하면 되지..
진짜로.. 요즘 학원보다 인강이 더 좋다는 말 나오는것 처럼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됨..
그냥 스카이가 아닌 수석을 원하는거죠 미친 인간들 ㅋㅋ
ㅇㅇ지방 사는데 고등하교에 학원 안다니고 공부하는 형 한명 서울대감
공부는 결국 재능임 저렇게까지 해도 설의대 떨어지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놀러다니고 연애에 할거 다하면서 공부해도 설의대 붙는 애들도 있음 재능의 차이는 결국 좁힐 수 없음
@@BCA-yh7mj 정말 공부는 재능이네 노력과비빌수 없네..그러다고 노력으로 간 사람도 있게지만..공부도 재능이라 참..재능있는 애들이 부럽네
제발 수시가 옳다 정시가 옳다 싸우지 마세요
둘다 잘못됐고 다 바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데로 편하게 어떨땐 조금 힘들게 살아도 자기인생 자기가 챙기면서 사는게 그게 인생이다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부족함 없이 사는게 제일 행복하고 좋음 그런사람이 나중에 진짜 성공함
저렇게 자식 인간취급도 안하는 부모밑에서 큰 애들이 의사판사되고나서 의료부정이나 저지르고 조두순같은애들 형량 10년때리고 이런거지 ㄹㅇㅋㅋ
무슨 숙명이 망해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내신 따기 어려워 정시+수시논술 위주로 입결내는 학굔뎈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보다가 기가 막혀서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숙명 망했다는 소리 첨들음 ㄹㅇ
수시는 망이긴 하지 ㅋㅋ 뭐 어떤 대치동 학교가 안 그럴까마는
@@user-hw8yv2iu4t 수시 망이라고? ㅋㅋㅋ 올해 설의 2명 감
이런집안의 자식이 우병우가 되고 김기춘이 되고 양승태가 되고 나경원이 되는거다.
다 우파만 되냐 ?ㅋ
못 배우고 돈 없으면 누가 되는 거지?
맞아요 이재명도되고 문재인도되고 박원순도 되고 이해찬도되고 뭐 그렇죠
@김동건 김영삼을 포함해서 그 사람들은 잘했든 못했든 나라것을 훔치진 않았잖아? 근데 나머지 대통령들 사리사욕 채운거 모르는 사람 있나ㅋㅋ
@@환조-w3l 노무현 640만달러 비리 모르나 ㅋㅋㅋㅋ
마지막쯤에 제도바꾸는게 어쩔수없는게 아니라 안하는듯
@a stranger 갈등론을 주장하시네요
@a stranger 책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ㅎ
저렇게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 참 우리나라 현실이 슬프다
진짜 학생들이 똥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네
이번에 대학 간 대치동 출신인데 애들이 오히려 정말정말 착합니다..고3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밥먹는 시간만이 유일하게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시간이어서 일부러 애들이 밥 천천히 먹고 그랬어요..그만큼 친구들끼리 의지하는 정도도 크고 서로 예민한 부분 건드리지 않으려고 말이랑 행동도 조심조심 합니다 대치동이라고 막 서로 끌어내리려고 작정하고 싸우는 건 극히 드물어요
저런 걸 열정이라고 하는 것은 질량이 낮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이 나라에는 더 중요한 일들이 많죠. 저런 식으로 큰 아이들이 서울대 의대 갔다고 칩시다. 저런 애들이 어른이 되어 의사가 된들 좋은 의사가 될까요? 의술은 상술이 아닌 인술입니다. 인성교육없이 자란 아이가 의사가 된 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죠. 그 피해를 누가 볼 것 같습니까? 부모세대는 늙어서 병원한번 안 갈것 같습니까? 정신차려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 병원만가면 쓸데없는 검사로 15만원씩 뜯게하고 노인분 수술하는데 뭐 영양제 고급지게 말해서 10만원 뜯어가더라구요.. 노인분 할머니는 또 네.. 이러시고. 미국처럼 적어도 의사는 성적+인성으로 뽑는게 나은듯 ㅠㅠ 아무리 4.0이라도 사람이 별로면 인터뷰때 거르더라구요..
인성은 어느정도 되어있다고 칩시다. 대치동에 살다왔지만, 아무리 치열해도 사람사는 곳이어서 인성 바닥인 아이들은 거기서도 까입니다. 부모들도 아이들 학원 보낸다고 인성교육을 등한시하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사회를 내가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고, 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이상의 학벌과 직업을 갖지 않고 내가 만족하는 삶, 더 나아가 사회를 바꿀수 있는 힘을 가질수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공부쪽으로 뛰어나지 않았던 사람들이 비뚤어지고 열등감으로 인해 왜곡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주변에 더 많은것 같은걸보면, 인성과 성적이 큰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잘난 사람들이 인성이 안 좋은경우가 더 부각이 되긴하겠죠... 뭐... 대치동이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상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그만큼 한국이 지금 비틀어져있고 많이 잘못되어져있는거고, 내가 사는 사회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또 앞으로도 상당기간 해결되거나 나아질것이라는 기대를 갖기 힘든 상황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기준으로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그냥 하기 편한 말씀 하는걸로 들리는건 사실이예요. 말은 하긴 쉽죠.
진짜 방학 때 대치동에서 공부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살벌했음...
그래도 대치동은 공부할 분위기가 잡혀있음
@@shs4575 뭘 어떻게 공격하나요? 줘패나요?ㅋㅋㅋ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네 걍 신경전 같은거겠지
@@shs4575 그리고 애초에 저 대치동 사는데 저희 학교는 하나도 없답니다 도대체 어떤 파탄난 학교를 보셧길래ㅎㅎ
걍 조용한거지 살벌하진 않아요 ㅎㅎ
저는 대치동 살진 않은데 그쪽으로 학원 몇개 가는데 막 싸우고 그러진 않아요ㅎ.. 그냥 딱히 말을 안하던데... (제 기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