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타이밍에 용감하게 마블에 불만인 점 얘기를 좀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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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occae00
    @occae00 5 лет назад +296

    여윽시 천재.. 마블민국에서 예매율이 90이 넘는 영화를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비판하다니!!!!! 구구절절 맞는 말이에요!!!! 그치만 우리는 일주일 후에 박수치면서 극장에서 나오겠지ㅠㅠ n차 찍고 있겠지ㅠㅠㅠㅠ

  • @Luj_5
    @Luj_5 5 лет назад +123

    기획형 솔로영화ㅜㅜㅜ 완전 공감합니다ㅜ

  • @engkocouple5751
    @engkocouple5751 5 лет назад +46

    내가 이분 유튜브영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 관람객 입장으로써 느끼고 생각했던것들을 말로써 표현해보고 싶은데 어휘력이 딸려서 말하지 못하는것들을 정말 하나같이 다 잘 연결하고 필요한 말들만 쏙쏙 해줘서 듣다보면 아 저거 내가 하려던 말이었는데, 저거 나도 생각했었는데, 하면서 빠져들게됨.

  • @고래너구리
    @고래너구리 5 лет назад +149

    블랙팬서는 솔직히 더 잘 만들 수 있었을거 같다. 둘간의 액션이나 킬몽거의 고뇌를 더 깊이있게 다룰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 @user-dd2sc7bz9e
      @user-dd2sc7bz9e 5 лет назад +4

      마블 붕어빵화 되가는 시점에서 유일하게 정치적 메시지랑 인물의 드라마가 짙게 나타나서 좋았는데 전체적으론 기대 이하였우...

  • @블랙캣-f5b
    @블랙캣-f5b 5 лет назад +102

    한마디로 상품과 작품의 차이..

  • @chuy0ung
    @chuy0ung 5 лет назад +66

    독재자의 용감함과 구구절절 옳은말에 박수를👏👏👏
    75점에서 멈춘다는거에 완전공감해요😭

  • @김수빈-w3v
    @김수빈-w3v 5 лет назад +56

    아니 천재 당신.....용감한 와중에 논리정연하기까지 해.....잠깐 잊고 있었지만 이분 영화유튜버였음..ㅋㅋㅋ

  • @소샘골고라니
    @소샘골고라니 5 лет назад +89

    2번째 힘조절.
    가장 크게 공간입니다. 블랙팬서, 캡틴마블 부터는 영화 한 편 내애서 완결성을 찾기가 힘든 느낌이에요. 각 영화 마다 기승전결을 안 갖추고 마치 드라마처럼 후속작을 위해 일부분만 보여주는것 같죠. 개인적으로는 블팬 캡마 두 편은 이 캐릭터를 보고싶어서라기보다 다음 어벤져스를 보기위해 본것같네요. 햄버거의 가장 맛있는 가운데 부분을 먹기 위해 밋밋한 가장자리를 어쩔수없이 먹는것처럼.

    • @hancdream
      @hancdream 5 лет назад +3

      와 햄버거 비유 진짜 적절하네요..대박

  • @김복실-q2c
    @김복실-q2c 5 лет назад +37

    그동안 솔로무비중에서도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도 있었지만 어벤져스를 위해서면 어쩔수 없이 봐야되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신박하지도 않고ㅠ

  • @짱구-s2f5q
    @짱구-s2f5q 5 лет назад +24

    와 진짜 다 맞는말.. 말진짜 잘하신다

  • @게으른공대생
    @게으른공대생 5 лет назад +41

    토르1,2,3의 영화 세편을 몰아본 적이 있습니다 2편에서 힘이 훅빠지더라고요. 영화에 힘이 빠진다는 말에 동감이 되네요

  • @생갈치1호의행방불-p4n
    @생갈치1호의행방불-p4n 5 лет назад +216

    맞아...토르가 살짝 바뀐건 좀 아쉬웠어..ㅠ 나는 토르 특유의 다크다크한것을 좋아했었는데 좀 가벼워졌달까...?

    • @IamDdungi
      @IamDdungi 5 лет назад +22

      괜히 애매하게 어두워서 dc 느낌 날 바에는 지금 이게 훨씬 나은거 같은뎅..

    • @생갈치1호의행방불-p4n
      @생갈치1호의행방불-p4n 5 лет назад +15

      취향차이죠뭐ㅋㅋㅋ 저는 그 특유의 어두움을 좋아했으니까용

    • @IamDdungi
      @IamDdungi 5 лет назад +2

      @@생갈치1호의행방불-p4n 맞아용 그럴 수 있어용

    • @dargoon9719
      @dargoon9719 5 лет назад +1

      실제로 극적인 분위기가 좀 있었죠 조명과 캐릭터 설정까지 괜춘했는디

    • @yesol0310
      @yesol0310 5 лет назад +2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토르 좋아했었는데....

  • @y3ringenoah_playmoment
    @y3ringenoah_playmoment 5 лет назад +37

    어후 속 시원;;;;

  • @장성모-r1r
    @장성모-r1r 5 лет назад +135

    그동안 닥터스트레인지까지만 하더라도 프랜차이즈별로 차별화되는 확실한 장르가 있던거 같은데
    특히 블랙팬서 캡틴마블은 뚜렷한 특징을 못보여준거 같아요ㅠㅠ
    MCU팬들이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네요! 전부 공감합니다ㅎㅎ

    • @keon3464
      @keon3464 5 лет назад +2

      그 두 영화 공감합니다

    • @kim_david4892
      @kim_david4892 5 лет назад +2

      캡마는 그럭저럭은 되나 팬더는 마블 사상 최악이라는 생각입니다.

    • @pudunamic
      @pudunamic 5 лет назад +5

      @@kim_david4892 해외에서는 일반 관람객들한테 찬사받고 해외 유튜브댓글에서도 명작이라고 하던데.. 한국에서는 맨날 이런평가를 받으니 아이러니하죠

    • @homesweethome7022
      @homesweethome7022 5 лет назад +2

      장성모 우리에겐 별 차별화를 못 느끼지만 흑인들에겐 굉장히 특별한 영화였고 그로인해 엄청난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캡마는... 뭐 누군가에겐 특별하겠죠.

    • @장성모-r1r
      @장성모-r1r 5 лет назад

      Ma Pad 저는 캐릭터보단 영화의 서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토르는 신화를 보는 듯하고 캡틴아메리카는 퍼스트어벤져에선 전쟁, 윈터솔져에선 첩보영화의 성격을 갖고, 아이언맨은 수트와 토니스타크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맛이 있었죠.
      앤트맨은 가족영화, 가오갤은 개그가 많이 들어간 우주영화였고 닥터스트레인지에선 마법을 cg로 보여주면서 각각의 영화들이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물론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캡틴마블도 하이틴, 왕위다툼, 복고 등으로 각자 특징이 있긴하지만, 확실한 개성을 느끼기엔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긴해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고 아직 1편만 나온 작품들이니 앞으로 기대해보려고합니다😄

  • @Doodd980
    @Doodd980 5 лет назад +27

    이후로 다시는 이승국을 마블관련 행사에 볼 수 없었다고 한다..

  • @구김-y9v
    @구김-y9v 5 лет назад +6

    맞아요! 공감합니다!!저도 토르 라그나로크보고 옛날 토르같지 않게 틈만나면 드립을 쳐서 실망했었어요ㅠㅠ전에는 토르와 로키의 갈등이 드라마틱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게 좋았거든요!(로키의 뉸물에 반해버리뮤ㅠ) 마블 영화는 오락성+진지함이 정말 적절하게 섞여 세련된 영화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로지 어벤져스를 위해 급하게 캐릭터를 만들어가느라 두가지가 자꾸 충돌하는 느낌이네요ㅠㅠ저는 오래걸려두 좋으니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을 살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겟네요ㅎㅎ기다리는맛이잇져~~ 다쇼즁해~~~❤️

  • @fantazy__star
    @fantazy__star 5 лет назад +8

    다 맞는말만했어요.. 다 재밌게 봤는데 최근 3,4편은 이런 아쉬움이 모두 느껴졌네요..

  • @o_nzz
    @o_nzz 5 лет назад +30

    대공감해요.. 각 영화 느낌이 비슷해지다보니 뒷 전개의 수가 읽힌다고 해야할까요
    라그나로크부터 그 후에 나온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그래도 인워 엔겜은 사랑입니다)

    • @o_nzz
      @o_nzz 5 лет назад

      솔직히 이번 영상 유튭인기급상승 타야된다

  • @namjiiii
    @namjiiii 5 лет назад +1

    와 진짜 정리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신박하다 ,, 이 영상 썸넬 보고 엥? 마블에 아쉬운점이 뭐지? 항상 최곤데? 하고 들어왔는데 영상 보면서 계ㅔㅔ속 공감했어요 .... 저 구독자 4만때부터 봤던 구독자인데 댓글 잘 안달다가 소름 돋아서 달아봅니다... 저도 알게모르게 마블에 대한 피로를 느끼고 있었나봐요...

  • @minmi-o8e
    @minmi-o8e 5 лет назад +9

    와 진짜로 기획형 솔로영화 ㅇㅈ 합니다 진짜 어느샌가부터 어벤져스를 볼라면 봐야하는 영화들이 되어버림;;

  • @real_awesomeplayer
    @real_awesomeplayer 5 лет назад +2

    맞아요;;; 어느 순간 극장에서 보면 추후에 구매해서 보든, 다운로드해서 보든 다시 한번 봐야것다 이런생각이 안들을때가 있어요ㅎㅎ

  • @user-gp6bj3et6n
    @user-gp6bj3et6n 5 лет назад +3

    영상좋다 진짜.. 뭔가 느끼곤있었지만 말로표현못할것들을 그대로 담아내셨네요 와우.. .

  • @솔방울-b5n
    @솔방울-b5n 5 лет назад

    헉 대박 공감,,, 누가 승국님 천재 아니랄까봐 맞는 말만 하세요ㅠㅠ 저도 몇몇 영화들에 정성이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을 종종 느꼈습니당 그걸 이렇게 논리정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다니 승국님 너모 멋뎡...♡

  • @지범-u6x
    @지범-u6x 5 лет назад +27

    승국님! 요즘 영상 올리면 바로바로 알림떠요 근데 아직도 아래에 맞춤동영상에는 많이는 안나오네요
    그래도 잘 개선되는거 같아요!

  • @김의승-g3d
    @김의승-g3d 5 лет назад +1

    진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조금 느끼던 감정을 확실하게 설명해 주시니 공감하고 봅니다

  • @장일준
    @장일준 5 лет назад +16

    진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영화관에서 보면서 진짜 재밌게 느꼈었는데 ㅎㅎ

  • @comaxTIC
    @comaxTIC 5 лет назад

    역시 천재....지극히 공감되네요...
    단독영화임에도... 일부러 단체작,후속작에서 보여주려고 힘을아껴서 아쉬움을남기는것과.
    저또한 몰랐던 서서히 쌓이던 피로감이 있었는데..
    올려주신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당연히 mcu에서도 이런부분은 알고있으리라 생각하고,...
    서서히 수정작업하여... 언젠간 끝이날 영광의 시간이 조금은 더길었으면합니다~

  • @shaqed.0_0
    @shaqed.0_0 5 лет назад

    와우 속이 다 시원하네요!! 하고픈말을 논리있게 다 얘기해주셨어요 ㅠㅠ 크으👍 마블 너무 애정하는 회사이기에! 부디부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오래오래 남아주길 ㅎㅎ ❤

  • @하세요안녕-y1h
    @하세요안녕-y1h 5 лет назад +25

    이승국님. 갑자기 궁금한데 앉아서 촬영해요? 아니면 서서 촬영해요?

  • @서민욱-f5g
    @서민욱-f5g 5 лет назад

    공감되네요... 돌이켜보니 납득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5 лет назад +7

    너무 공감합니다

  • @먼지-u5u
    @먼지-u5u 5 лет наза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의합니다. 다 제가 느꼈던 아쉬운 점들이었어요. 설명하진 못했지만 대신 논리정연하게 설명해 주셔서 속이 다 후련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 @헬로하이몰
    @헬로하이몰 5 лет назад +13

    매너리즘이나 피로도에 관한 부분 정말 인정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예외인 솔로영화가 있죠.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
    액션오락영화 만들라고 했더니 걸작을 만들어 놓은 루소형제~

  • @형주부인-x5d
    @형주부인-x5d 5 лет назад +6

    속시원합니다!!!

  • @bestnan2
    @bestnan2 5 лет назад +1

    담담히 영상 보다가 딱 엄청나게 공감이 간 부분이 있었어요 마블이 한 영화를 90,100만들걸 75로 맞춰냈다는 부분이요. 특히 강하게 느낀게 닥터스트레인지였어요. 다음 이야기와 콜라보나 어벤저스를 위해 닥터스트레인지를 너프시키고 할 이야기들을 하는 대신 맛만 보여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물론 세번이상 봤습니다마는... 그래서 이번 영화가 더더 궁금하네요. 1세대 영웅들의 마무리는 어떻게 될까요? ㅎㅎ 어쨌건 다수를 위한 마블의 결정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25일을 기다립니다!

  • @sheiscudic0116
    @sheiscudic0116 5 лет назад

    정말 용감하고 멋진 독재자님이다!!

  • @ne__neng
    @ne__neng 5 лет назад +1

    진짜 공감된다ㅠㅠ진짜 말 잘하시는 이승국님ㅠ

  • @voltjeon
    @voltjeon 5 лет назад +1

    승국님 이번 엔드게임 인플루언서 팬미팅 갔다오셨다면서요,,,, 엔조이커플 영상에서 봤는데 세상 부럽,,
    저는 마블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히어로물 좋아하는 남동생 옆에서 같이 본 것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너무 빠졌어요ㅋㅋ (엑스맨도 엄청 좋아해용) 이번 엔드게임도 n차 관람 갈 예정..
    확실히 예전 마블영화는 다크다크한 느낌도 있고 히어로의 진중한 느낌이나 히어로들이 가지고 있는 부담 같은게 큰 느낌이었는데 히어로들이 하나둘씩 늘어나서 한명이 부담해야 할 문제가 상대적으로 분산되어서 그런지 예전의 그 느낌들이 약간 사라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게 더 좋더라구요ㅋㅋ 히어로들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다뤄주니 또 그것들만의 매력이 있구..ㅎ
    제 최애캐는 아이언맨인데 이번 영화를 끝으로 더이상 안나올 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ㅜ 타노스 이 머머리거봉녀석!!!!!!!!!!!😡

  • @cosmos-j
    @cosmos-j 5 лет назад

    조목조목 공감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ㅋ.ㅋ

  • @nwjnsluvu
    @nwjnsluvu 5 лет назад

    매번 느끼는 솔로 데뷔작들에서 느끼는 큰 흐름은 힘을 얻고 히어로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각성하는 교과서적인 느낌 물론 솔로 캐릭터의 시작인만큼 탄생과정도 중요하지만서도 계속이어지다보니 지루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개인적으론 스파이더맨 같은경우는 이미 리부트가 두번째인 만큼 조금 불친절해도 괜찮지않았나 생각했었는데

  • @nadana4u9
    @nadana4u9 5 лет назад

    비슷하게 만드는게 시리즈상 용이한게 다음 다음 영화마다 설명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그럴필요가 없음. 우리는 모든 시리즈를 다 봐왔고 다 아니까 다른 영화에서 전개상 설명을 안넣어도 됨. 그 공간이 차라리 다른 장면을 넣는게 더 볼거리가 많고 시간 쪼개기도 용이함. 물론 전혀 다른 영화가 들어오면 처음에는 신선하고 좋지만 그것 또한 그때뿐이지 시리즈상 연결시켜야함. 아니면 시리즈를 하나의 시리즈로 이어가기엔 영화의 전개가 너무 설명충으로 가야함. 시리즈가 많은 영화를 보면 완전 이어가는 영화가 있고 주제가 좀 달라지는 영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이어가는게 더 좋았음. 주제가 살짝 달라지면서 이어지는 영화는 머리에 시리즈 전체가 통으로 기억되지 않음. 그래서 마블은 시리즈 통체로 기억이 남는거임. 그냥 머리에 다 남아있음. 반면에 다른 시리즈 물은 시리즈 편마다 구분지어서 생각을 해야함. 그러다 보니 기억에서 혼동이 오는 경우가 많음.

  • @KimJGS
    @KimJGS 5 лет назад

    정확하게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그대로 짚어주셔서 감탄 또 감탄....

  • @퀼로뜨
    @퀼로뜨 5 лет назад

    맞는말씀 구구절절 역시 선좋아요 후감상 하기를 잘했당~

  • @Hongeunjoo
    @Hongeunjoo 5 лет назад

    생각도 못했는데 천재님 말 듣다보니 무릎을 탁 치게되네요!!

  • @이형진-h8m
    @이형진-h8m 5 лет назад +1

    너무 공감되네요.. 생각해보면 옛날 어벤져스 1 개봉할때 느꼈던 신선함과 기대감이 요새는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고 단순히 스케일이 커졌다라고밖에 안 느껴지더라구여

  • @엄살의신
    @엄살의신 5 лет назад +23

    캡틴 마블에서 특히 더 도드라졌다고 생각해요. 75점 비유 가 정말 딱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masterwannabe1029
    @masterwannabe1029 5 лет назад

    정말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저도 영상 보면서 깨달았네요. 저도 무의식적으로 그런점들을 느끼고 있었다는걸... 그래서 마블빠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마블 영화봤을때 예고편 같다는 말이 이해가 되요.

  • @ynkim1235
    @ynkim1235 5 лет назад +1

    블랙팬서부터 보지 않았던 저라 피로도가 확연했죠 여윽시 천재님! 이런 영상 좋아요!

  • @문어하우스-s9e
    @문어하우스-s9e 5 лет назад +1

    공감가네요ㅎ 한편의 영화가 아니라 다음편도 봐야되는 스토리🐙

  • @쌈무준지
    @쌈무준지 5 лет назад

    말 너무 잘 하셔서 구독하고 가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ㅎㅎ

  • @l_s_j
    @l_s_j 5 лет назад +1

    이야기를 들으니깐 뭔지 다 이해된다 대박 천대인듯

  • @lizardu.p5377
    @lizardu.p5377 5 лет назад +1

    보험용이 너무 재미있당 계속하면 좋을듯 ㅎㅎ

  • @Decembertwentytwoiscool
    @Decembertwentytwoiscool 5 лет назад

    이거 영어자막 달려서 '그분'들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용 엄청나게 대규모회사니까 이런피드백들도 이미 알고있을가능성이 아주아주 크긴 하지만요! 앞으로 서서히 개선점이 보였으면하네요!!

  • @minervaruni
    @minervaruni 5 лет назад +1

    힘조절 내용 공감해요!!

  • @user-hi8fz5ui6o
    @user-hi8fz5ui6o 5 лет назад

    어머! 영상이 내일도 올라온다구요?!😍

  • @심연의눈
    @심연의눈 5 лет назад +3

    어제 친구랑 엔드게임 보고 왔는데 제 친구와 제가 한 평가가 "어벤져스 영화를 만들기위해 솔로영화를 만든 느낌"이었습니다.ㅋ
    천재님도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ㅎㄷㄷ

  • @유동윤-h8h
    @유동윤-h8h 5 лет назад +2

    와 설명 완벽하십니다..ㄷㄷ

  • @Telp670
    @Telp670 5 лет назад

    와 형 대박 완전 공감함 그리고 이 영상 보니깐 아쿠아맨이 왜이리 재미있었는지 알겠네

  • @이뿌이티비
    @이뿌이티비 5 лет назад

    와 정말 공감 되네요 그 아쉬운점이 마블에게 빠지게 만든 점이기도 하지만

  • @정유빈-m4m
    @정유빈-m4m 5 лет назад

    영화에서 마블 웃음 코드가 비슷해진 거 진짜 공감,,,,이제는 보다가 아 여기서 웃긴 대사 나오겠네 하면서 보게됨

  • @soobak
    @soobak 5 лет назад +14

    독재자님 오늘 약간 타노스 같네요

  • @user-gx1kg3xv2b
    @user-gx1kg3xv2b 5 лет назад

    형이 유튜브를 탐구하고 그에관한 이야기를 하듯. 이 채널의 발향을 지켜보게된 1인이야. 다행히 추천영상이 형의 이전 보험채널 첫 소개 영상 때 이후로 계속 뜨고 있고 그 비율이 늘어나는거 같아 너무 기쁘고.. 이 추세라면 보험채널이 쓸모가 없어질거같아 기뻐^^
    그냥 그렇다고

  • @O_Oaa
    @O_Oaa 5 лет назад +1

    완급조절 너무 공감해요

  • @hwj7945
    @hwj7945 5 лет назад +1

    와 마블영화 보면서 느꼈던 아쉬운 뭔가가 있었는데 그걸 정확히 찝어줌;;

  • @갈무리-i2f
    @갈무리-i2f 5 лет назад

    피로도랑 매너리즘은 결국 비슷한 부분에서 생겨나는 것이고 미드 프렌즈나 미국만화인 심슨가족 같은 작품들도 다 마찬가지로 10년 이상 지속된 컨텐츠라면 어떤 컨텐츠에서든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임. 비판할 수는 있는데 고치기는 어려운 것. 팀무비도 좋지만 솔로무비들도 좀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 블랙팬서, 캡틴마블 둘다 흥행하기는 했지만 좀 아쉬운 작품이었음.

  • @박응득
    @박응득 5 лет назад +1

    조커 예고편 보고 말하신 솔로무비의 아쉬움이 공감됏네요

  • @YOUNG-iy5dm
    @YOUNG-iy5dm 5 лет назад

    밀당 오진다 오져 ㅋㅋㅋ👍

  • @hunenori
    @hunenori 5 лет назад

    천재이승국님..닉네임이 상당히 독특하시네요..ㅎㅎ 저도 나름...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지만, 여전히 전 스스로가 뉴타입스럽다고 생각하고, 뉴타입이 되길바라는 덕후입니다만,, 덕후인 것을 뭐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괴짜인데,,,이승국님도 네이밍을 보니...보통 사람은 아니신거같네요..ㅎㅎ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ㅎㅎ 전 평범한 사람보단 독특한 사람을 더 좋아하니까요.ㅇㅇㅋ 그런 측면에서,, 제가 덕후라고 말씀드렸듯이,, 전 일본 애니를 좋아합니다. 일본 애니에도 물론, 좀 거북스러운 일본스타일이 있긴합니다만, 일본 애니에는 이능력/초능력물이나 히어로물에 대해서 만큼은 그 본질을 잘 알고있씁니다. 그렇기때문에 전 스스로를 진성 덕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마블 감독들이 애니 히어로물을 좀 정주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아 물론, 저도 토르1편, 캡아 1편을 제일 높게 평가하고있습니다 -
    -- 이 댓글엔 스포가 있으니, 엔드게임을 안보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히어로물...이건 단순히 액션물이나 초능력물을 뛰어넘은 세부 특화 장르입니다.. 단순히 치고박는 액션이나 초능력을 가지고 싸우면 이능력 액션물이라고 칠수 있지만,, 히어로물은 다릅니다. 히어로는 말 그대로 영웅입니다. 영웅......우리가 영웅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혹은 캐릭터들의 특징이 뭘까요? 그걸 제대로 알고 있는 나라는.....좀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입니다.... 일본의 애니죠.. 나루토를 볼까요? 우즈마키 나루토. 마블 엔드게임 너무도 불만입니다. 히어로는...절대 그런게 아니예요.... 키리츠구는 히어로에 연령제한이 있다곤 했지만....키리츠구는 사실 시로를 친아들처럼 돌보기 위해 히어로를 멈춘거죠. 그리고, 또한 키리츠구는 시로의 영원한 히어로이자 아버지입니다. 그리고...결국 시로를 히어로로 성장하는데에 큰, 사실 거의 주된 영향을 준 1인이 됩니다. 즉, 키리츠구는 성배전쟁을 거쳐서 히어로를 그만두고 시로를 돌보지만, 그는 결국...또 다른 히어로를 성장시켜내는 셈이죠. 그렇기때문에 키리츠구는 히어로를 그만두었어도 그만둔게 아닙니다.. 근데, 캡틴 아메리카는 히어로를 그냥 그만두었죠..그리고 토르도 히어로를 그만둔 셈이구요..히어로가 그만 두면, 그건 히어로물이 아닙니다. 그냥 액션물이죠.....이능력물이고 초능력물이죠.... 히어로물은..단순한 액션이 아닙니다. 히어로는 액션의 상위에 있는 겁니다. 마치, 가수와 아이돌의 차이죠. 가수와 아이돌 둘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기본 소양이지만, 아이돌은 우상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사람?? 찾아보면 은근히 많이 계시죠. 그러나 우상이 되는 아이돌은 좀더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합니다. 그게 바로, 신념/가치관입니다. 캡틴이... 토르가... 히어로가 가지는 그 신념을 버리고 쉰다...? 히어로가 쉰다...? 아 물론, 현실에서야 사람은 일도하지만 휴식을 해야겠죠...ㅇㅇ 그치만 영화는 현실이 아니잖아요...애니도 현실이 아니구요. 누가 애니를 보거나 영화를 보면서, "에이,, 저런게 현실에서 가능하냐?ㅋㅋㅋ" 이러면서 비웃습니까?? 영화나 애니는 픽션이고 가상입니다. 그러니까 영화속 히어로는 쉬면 안되요... 근데 캡틴이...토르가 쉰다구요??? MCU는 이제 히어로물에서 그냥 내려와야합니다. 그냥 액션물이 되어야해요. 마치 뭐,, 제임스 본드나 뭐 미션임파서블에 탐형처럼. 그냥 액션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제임스본드를 보면서,, 히어로로 막 동경합니까? 탐형을 보고선 막 동경해요?? -물론 극소수의 분들은 그런 특수요원을 동경하실수도 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수의 사람들만 동경하겠죠..ㅇㅇ 그러나 캡틴, 토르..... 이런 히어로들을 보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마음이 설렙니다. 왜냐? 이제는 연령제한 때문에 못하게된 - 아니 노릴수조차 없게된- 히어로를 캡틴과 토르를 보면서, 히어로의 그 꿈이 꿈틀대는 것이죠... 비록 픽션이고 가상의 인물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절대 쉬지 않고,,, 절대 불가능은 없고 - 어차피 제임스본드에게도 불가능은 없습니다만.ㅇㅇ- 그리고 또 약자를 위해 약자를 지키고 약자를 위해 희생하고, 또 그러면서도 강력한 악이 등장해서 약자를 괴롭히면, 히어로는 언제든지 나타납니다. 그것이......제임스본드와 히어로의 차이점입니다. 액션물과 히어로물의 차이점이죠. 근데, MCU는 히어로 2명을 그냥 액션캐릭터로 떨궈버렸어요. 물론, 아이언맨이 히어로분야로 갑툭 올라가긴했지만,,,,
    그것도 사실 영 마음에 안듭니다... 여러가지로 마음에 안들어요....아이언맨은 사실......진짜 히어로는 아니죠.. 그냥, 일본 애니 원펀맨으로따지면......그냥 직업으로 히로를 하고있는, S급 히로입니다. 사이타마급은 절대아니죠.. 근데 갑자기 직업으로 히로를 하고있는 아이언맨이....사이타마가 되어버리네..?아부지 한번 만났다고...? ㄷㄷㄷ 아 뭐 아버지한테 쌓인게 많다..뭐 그렇다 치지만......히로의 무게감은......그런 가벼운게 아닌데....... 히로는 오글거리거나 촌스럽긴해도. 그 히로의 신념만큼은 절대 우습게 볼수없는, 그런 숭고한 신념이야 말로 히로와 능력자의 절대적 차이인데,,,,, 갑자기... 직업으로 히로를 하던 아이언맨이 진정 히로가 된다니...ㄷㄷㄷ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삐쩍마른 몸으로도 정의를 위해, 정의만을 위해 달려오던 진성 히로가 사랑을 찾아서 휴식을 떠난다니......... 나루토는 사쿠라짱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사쿠라짱은 그런데, 사스케군을 그렇게 좋아했지만,,,,,,,,,,, 나루토는 한번도 사스케를 진심으로 미워한 적이없었죠. 그리고 오히려 사스케군을 진짜 친구, 벗으로서 걱정하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끔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죠. 그렇기때문에 나루토는 히로급이 될수 있는거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한번도 사사로운 감정이나 이유로 헛튼 행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점점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나루토의 내면과 신념은 더욱더 성장했습니다. 근데, 캡틴은 걍 쉬네.....사랑을 찾아서. 햐.......히로물이 액션물이 되어버렸네요. 아무리.....히로들이 여려명 모인 어벤져스이긴해도.....히로가 하차를 해버리네... 마치 이건,,, 나루토가 지키라는 나뭇잎 마을을 안지키고 사쿠라짱이랑 사랑의 도피를 떠난 셈......ㄷㄷㄷ

  • @kpo00129
    @kpo00129 5 лет назад

    매너리즘이라도 계속 마블이 즐거움을 가져오는건 변함없었으면 좋겠네요

  • @huibiscus
    @huibiscus 5 лет назад

    저도 정말 아이언맨1부터 마블덕후 그 자체가 되어버린 사람인데 정말 단독영화 힘이 뭔가 빠진다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친구들한테 마블 정말 추천하고 그랬는데 블랙팬서때부터는 과거의 솔로영화들에 비하면 좀 아쉽다는 느낌...?

  • @so_yeon_park
    @so_yeon_park 5 лет назад

    마블 일해라!! 승국님이 오래오래 유튜브를 할 수 있게ㅎㅎ

  • @raehan873
    @raehan873 5 лет назад

    정답인듯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 @Thanku_bye
    @Thanku_bye 5 лет назад +1

    천재는 천재다

  • @오찬솔-r6e
    @오찬솔-r6e 5 лет назад +2

    mcu 영화를 좋아했었던(지금도 매우 좋아합니당) 이유중에 하나가 승국님께서 얘기했던것처럼 어울리지 않을거같은 캐릭터가 한영화에?! 인데.. 언젠가부터 모든 영화에서 비슷한 개그, 비슷한 타이밍에 노래..인게 너무 아쉬워요
    특히 캡틴 마블은 첫 솔로무비 임에도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과 엔드게임을 이어주는 연결다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소모된 느낌이 들구요..캡틴 마블만의 특색?이 보인다기 보다는 뭔가 엔겜에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가오갤화된 마블짱쎈캐1 이런 느낌이라ㅠㅠ
    그리고 요즘 마블 영화 특징이 승국님 영상 끝에 있네요ㅋㅋ 뭔가 떡밥 던져주면서 궁금하지?! 이거 다음 영화에 나올거야! 근데 이 영화에 나올지 저 영화에 나올지 모르겠으니까 다 봐!! 기대되지?!?!!! ㅋㅋㅋㅋ 이런 방식으로 성공해왔으니 할말은 없지만 좀 더 색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저도 참 큽니다!!

  • @Gns-cx8gb
    @Gns-cx8gb 5 лет назад +1

    우와아아아앙 천재혀어어엉이다

  • @크루아상-y3w
    @크루아상-y3w 5 лет назад

    자동재생 자막이 왜 이렇게 정확해요....? 당신 솔직히 말해요, 기계죠!!!!!!!!

  • @gaon58
    @gaon58 5 лет назад +3

    전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시리즈 이후부터 조금씩....영화들이 유치하고 단순해진다는 얘기가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에서 느껴졌던 그 진지하고 깊은 그 분위기가..... 가오갤이랑 앤트맨부터 흔들리더니 이제는 아예 그냥 코믹 영화, 오락 영화만 고집하더라구요.
    히어로 영화의 진짜 맛인 추락과 재상승, 히어로의 실패와 리벤지같은 그 기승전결들이 약해지고....
    심지어는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도 기승전결 조절 실패했던 사례도 나왔었죠 (에이지 오브 울트론)
    팬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데.....
    블랙 팬서랑 토르 라그나로크, 가오갤, 캡틴 마블을 보고 명작이다, 몇십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을 인생작이다.... 라는 식의 글을 많이 봐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이제부터 영화계의 하락세가 시작되겠구나.'
    극단적인 생각이라는거 인정합니다. 개인의 취향 차이일 수도 있다는 점도 이해해요.
    하지만.... 몇 번을 다시 본다고 해도 저는 그 영화들을 명작이라고 추대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영화 인생, 제가 영화를 보며 지냈던 나날들은 명작 영화에 대해 "무언가 여운을 남기고 마음 한 켠에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 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블랙 팬서, 라그나로크, 가오갤, 캡틴 마블.
    마블의 좋은 시도였고 요즘 영화 스타일을 이끄는 선두주자 격이 된 대단한 영화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묻고 싶네요.
    이 영화들을 명작이라고 부른다면. 정말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작에 꼽히는 영화라면.
    저 영화들이 아이로봇, 라이프 오브 파이, 아바타, 인셉션, 다크 나이트와 같이 유행을 초월해서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그런 영화들에 견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이죠.
    너무 강적들만 모아놨다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시리즈는 저 영화들에 충분히 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 보면 보여요. 배우들이나 제작진들이 얼마나 정성을 들여 영화를 제작했는지.
    아이언맨 1을 보세요. 어린이용 오락 영화나 만들으라고 회사에서 프로젝트 대충 던져준걸 로다주랑 감독이 밤새가며 각본부터 다시 재구성해서 수작을 만들어 놨잖습니까.
    기승전결 확실하고, 캐릭터성 완벽하고, 악역의 동기, 서브캐릭터들의 구성까지 완벽합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영화 제작사라면.
    아이언맨 시리즈와 같은 명작으로 유명해진 그런 회사라면.
    더 나아가지는 못할망정 적어도 그런 정성스러운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계속해서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요즘 마블 영화들 보면 아쉽습니다.... 충분히 여력이 있는 회사인데 브랜드값만 믿고 너무 대충대충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 @김종곤-n3r
      @김종곤-n3r 5 лет назад

      약간의 마블 옹호파 입장에서 변명을 하자면...
      블팬, 캡마 : 솔직히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 건 인정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엔드게임의 네임밸류에 묻어가는 느낌이 많이 나긴 했고, 그렇기에 대중들에게 과대평가된 부분이 많은 영화입니다. 이건 인정할 수밖에 없음(PC파 vs PC반대파의 치열한 싸움은 덤)
      라그나로크 : 이건 쌓여있던 떡밥을 해소하기 위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팬하고 캡마가 디저트 같은 느낌이라면(물론 제대로 메인디쉬로 만드는게 정상이지만) 라그나로크는 애피타이저 정도? 토르 : 다크 월드의 떡밥(오딘의 실종과 로키의 집권), 타노스가 올 텐데 너무 약한 토르, 헐크의 실종(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의 떡밥을 한 영화에서 모두 해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네마틱 유니버스 특성상 한 떡밥을 해결하지 않고 너무 오래 갖고 있는 것도 이후 스토리 전개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가오갤 : 이건 저는 인셉션, 다크나이트같은 진중하고 어두운 느낌의 명작에 비유되는 것이 아니라 세 얼간이, 토이 스토리 같은 따뜻하고 밝은 명작에 포함되기에 명작이라고 불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명작의 기준이 단지 어두움과 고뇌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스타로드의 메인 플롯과 가모라-네뷸라의 갈등 서브 플롯, 로켓-그루트의 우정과 드랙스의 보여주는 복수 플롯까지(드랙스는 약간 부족했던 감이 있지만). 배대슈가 배트맨과 슈퍼맨, 2개의 플롯을 억지로 밀어넣으려다 망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3.5개 정도의 플롯을 한 영화에 이렇게나 자연스럽게 넣고 기승전결을 거의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다크나이트와 비교되어서 꿀릴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라는 게 굳이 어어엄청나게 고뇌하고 어어어어엄청나게 진지하기만 해야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면 그 또한 클리셰가 되는 거고, 그런 클리셰를 부수며 영화를 만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밝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작, 명작이라고 불릴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간단 요약 : 1. 캡마, 블팬은 과대평가에다가 좀 실망스러운거 인정.(아이언맨 2나 다크월드 급, 그래도 인크레더블보다는...)
      2. 라그나로크는 떡밥해소를 위해 어쩔 수 없었음. 그래도 그런것 치고 평작.(아이언맨 2나 다크월드보다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3. 가오갤은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 인생작으로(100점 영화로) 불릴 가치가 충분.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이게 최소 80점 이상의 영화라는 것은 부정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공백s9d
      @공백s9d 5 лет назад

      가오갤은 재밌었음요ㅠㅠㅠ

  • @user-nm6kq8gh1m
    @user-nm6kq8gh1m 5 лет назад

    헐 대박.. 진짜 맞아요...!!!!!!
    토르 라그나로크 나왔을때 기대했던거랑
    보고나서 아..뭐지? 하면서 아쉬웠던게 이거였네요
    토르의 그 다크하고 뭔가 심오한 다른 분위기가 너무 변질되버려가지고..
    사실 어벤저스에서 토르가 가끔 멍청해서 웃긴건 원래 다크한 영화 주인공이었어서 그런거였는데 그걸 싹 갈아버렸네요ㅠㅠ 그래서 아쉬운거였어
    정말 예전 어벤저스처럼 와!! 그 영화들의 주인공들이??!!? 이런게 아니라 음.. 어벤저스를 위한 영화 1.. 어벤저스를 위한 작은 영화2.. 이런느낌

    • @user-nm6kq8gh1m
      @user-nm6kq8gh1m 5 лет назад +1

      캡틴마블의 스토리라인이 좀 아쉬운것도 너무 다음영화를 의식해가지구 ㅠㅠㅠ 아이구 그런거였어 아리송한 아쉬움이 이제 제 마음이 변한건가 시각이 변한건가 했더니

    • @user-nm6kq8gh1m
      @user-nm6kq8gh1m 5 лет назад

      데드풀도 왠지 너무좋더라니 ㅠㅠㅠ 아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보러갑니다

    • @user-nm6kq8gh1m
      @user-nm6kq8gh1m 5 лет назад

      피로도오ㅏ 아쿠아맨 얘기도 정말 맞는거같아요!!ㅠㅠ 엉엉

  • @팔랑팔랑코끼리
    @팔랑팔랑코끼리 5 лет назад +2

    아주 정확하게 공감합니다. 언제부턴가 마블 영화들은 다 비슷비슷해졌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초반에 캐릭터 구축한 멤버들 빼고는 중반 이후로 나온 캐릭터들의 개성도 많이 덜어졌구요.
    하지만 단한번도 마블은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었네요.(캡틴마블 빼고)
    그래서 (마블 광팬은 아니지만) 마블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ㅎ

  • @surani3881
    @surani3881 5 лет назад

    개공감 ㅠㅜ 구독찍고 갑니다 ㅜㅜ

  • @이승규-v4z
    @이승규-v4z 5 лет назад

    원래 처음에 파격적인 것이 몇년 동안 계속 하면 익숙해져서 항상 저런다는 평가를 얻죠. 이는 무한도전을 단적인 예로 들 수 있겠죠. 그래서 아쉬움은 있지만 계속 보게 되는 맛이 생기죠

  • @류성균-d1p
    @류성균-d1p 5 лет назад

    이전 몇몇 영상에서는 잠깐잠깐 초점이 흐려지면서 약간 보기 불편했는데 이번 영상은 안 그런거 같아요!!ㅎㅎㅎ 내용이 워낙 흥미로워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ㅎㅎㅎㅎ
    무튼 재미있게 영상봤습니다

  • @jdshin0423
    @jdshin0423 5 лет назад +4

    왠지 어벤져스3랑 4가 나오기전 그러니까 블랙팬서나 캡틴마블은 자칫했다 망하면 안 돼니 과감한 시도를 못하는듯

  • @니은니은-z7g
    @니은니은-z7g 5 лет назад

    공감합니다ㅎㅎㅎ 그래도 계속 보게되는..ㅋㅋ

  • @장윤규-l4j
    @장윤규-l4j 5 лет назад

    아주 공감하네요.

  • @뿜뿜맨
    @뿜뿜맨 5 лет назад

    요즘 마블 솔로영화 진짜 후속을 위해 조금만 보여주는 느낌이에요 이럴꺼면 영화값도 반값만 받아랏!!!

  • @빙고-o5z
    @빙고-o5z 5 лет назад

    분석짱입니다...

  • @LSEO0815
    @LSEO0815 5 лет назад

    약간 아쉬워도 아쉬운 이유를 너무 잘 알기에 감안 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인거네요. 통일화, 완급조절 등등의 단점들을 전부 빼고 개성과 풀 텐션 영화를 만들었다면 아마 우리가 지금 아는 마블보다 훨씬 더 이른 시점의 어딘가에서 마블 유니버스는 무너져 내렸을테니까요. 매너리즘 때문에 피로하지만 그 매너리즘을 이루는 요소들 때문에 여기까지 롱 런 할 수 있었다는 아이러니네요.
    영화사가 달리는 마라톤에 관객을 어디까지 동행시켜야 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한편으론 이러한 과정이 있기에 엔드게임은 실망스럽지 않을거 같아요. 길고 긴 빌드업을 팬들이 함께 지켜봐 왔고, 이제 그 클라이막스를 앞에 두고 있으니까요.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이 팀 영화에 얽매이는 영화사가 될지, 아니면 이 롱런의 피로도를 해결해 낼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 @계정123
    @계정123 5 лет наза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우리가 눈이 높아진게 아닐까? "
    만약 우리에게 마블영화를 3년정도 안보여주다가 다시 보여주면 저희는 와 진짜 미쳤다.. 이런 반응을 할겁니다.
    우리가 마블에 익숙해있으니까 눈이 높아져서 단점을 느끼는게 아닐까요?

  • @kimppoi5124
    @kimppoi5124 5 лет назад

    오잉 오랜만에 영상을 보니 방이 언네츄럴하시네용 대신 머리가 네츄럴해지셨군용 ㅋㅋㅋㅋㅋㅋ

  • @김투잰
    @김투잰 5 лет назад

    3:18 왜 저희에게 주먹감자를...

  • @미나리-u7m
    @미나리-u7m 5 лет назад +1

    2번째는 뭔가 블랙팬서 생각 나요 그 세계관을 쓰기 위해서 만든 느낌

  • @냥냥-n1m
    @냥냥-n1m 5 лет назад

    천재님 머리에 새싹 올라왔어요🌱

  • @이준이-f6i
    @이준이-f6i 5 лет назад

    그 내일이 오늘이군오 어제 왜 못봤지...

  • @조수환-t1h
    @조수환-t1h 5 лет назад

    와,,,,개쩌시네요 제가 다 느끼던 부분이네요

  • @bigsleep6581
    @bigsleep6581 5 лет назад

    전 마블영화 영화관에서 본적 없지만 이승국님 정리영상으로 다본거 같습니다. ㅋㅋㅋ
    제가 마블영화 안챙겨 보게된 이유랑 비슷하네요. 평타치는 작품이란건 분명하지만 끌리지가 않아요.
    개인적으로 대형기획사에서 데뷔하는 아이돌같은 느낌과 비슷...

  • @foradrink_
    @foradrink_ 5 лет назад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죠
    마블은 시리즈가 오래된만큼 영화끼리
    서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입문자로써는 여러 영화를 봐야되지만
    팬들은 개연성과 캐릭터가 만나는 게 너무 좋겠지만 진입장벽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죠

  • @하이레인-b7m
    @하이레인-b7m 5 лет назад

    심지어 이게 끝이 아닙니다. 넷플릭스의 성공에 배가 아팠는지 어벤져스 3,4를 이후 멋있게 퇴장해도 되는 캐릭터를 디즈니 플러스라는 넷플릭스 류 OTT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MCU 세계관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드라마까지 나온다는걸 보니 참.. 점점 영화 본연의 모습보단 돈벌이로써 어떻게든 더 뽑아먹자는 마인드로 밖에 안느껴지더군요. 확실히 전 이번 엔드게임까지 동행하겠고 그다음 영화부터는 극장에서 필 관람 이렇겐 가지 않을 것 같네요.

  • @진우-l2i
    @진우-l2i 5 лет назад

    조용히 끄덕끄덕하면서 보다가 가요

  • @gilfa007
    @gilfa007 5 лет назад

    그러게요 시빌워부터 캡틴 아메리카라고 기억이 안났어요. 그냥 어벤져스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