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 오지 중에 오지" 강원도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가옥에서 75년 세월을 살아왔다. 눈이 오면 설피를 만들어 신고 뛰어놀던 시절이 생각나는 할아버지┃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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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태백산맥 중 가장 높다는 설악산. 그중에서도 양양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남설악을 등지고 있다.
사람들은 사계절 남설악의 절경을 보기 위해 양양을 찾지만
사실 이곳은 산은 물론이고 바다와 강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고장이다.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숨은 곳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곳이
많이 남아있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는 양양군 현남면의 달래촌에 만들어진 '달래길'!
현남면 달래마을부터 시작되는 이 길은 약 80km의 길이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속이란 말이 어울릴 만큼 천혜의 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한겨울에 접어든 1월의 달래길은 새하얀 눈꽃이 흩뿌려서 설원의 나라를
방불케 하는데,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양양 사람들의 진솔한 삶도 만날 수 있다.
첩첩산중 오지 중의 오지에 터를 잡고 사는 전찬오, 황순화씨 부부.
그들은 강원도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가옥에서 75년 세월을 살아왔다.
매년 겪는 겨울이지만 유난히도 혹독한 추위 때문에 이맘때가 되면
그들만의 겨울나기가 한창이라고..
인동덩굴의 꽃으로 천연 감기약을 달여 먹고 직접 만든 설피로
겨울 장화를 대신하는 천상 산사람들..
메밀국수라도 뽑는 날에는 몇 안 되는 마을 사람들이 잔치를 벌인다는데...
아름다운 달래길, 그 길 위에 펼쳐진 설원의 나라로 안내한다.
#귀농 #귀촌 #농촌 #강원도 #양양 #시골살이 #첩첩산중
#한국기행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양양, 2부 설원의 나라, 그곳에 삶이 있다
📌방송일자: 2011년 1월 25일
이런 다큐프로 너무좋다
살아가는 게 너무 복잡한 현대에서는 마음의 휴식처가되어주니
할머님 부엌 윤기나는거 보니 ,, 참 부지런하시네요.
두분 금슬이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화냄도 다툼도 없이 자연을 느끼며 살아오신 두분 사랑합니다.
오염되지 않은 좋은 환경에서 살아오신 분들 표정이 순수합니다ㆍ
저 시절의 한국기행은 한국인들의 삶을 생각하게 되는 정말 좋은 다큐였네요.
오지에 겨울은
춥지만
참 따듯하고
정겹습니다
건강하세요~💕
두분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행복하세요 ❤
참 아름답다.
잘맞고 좋아하는 동반자와 평생을 저렇게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생을 마감할때 한평생 잘 살다가 간다라는 생각이 들것만 같다
두분 모두 참 성실한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아파트도 아닌 주택을 저렇게 관리하려면 매일 매일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할 겁니다. 성실하게 주변과 자신을 가꾸는 것은 정말 가치로운 일입니다.
나이들어 보니, 사이 좋은 배우자와 자연이면 충분하다.. 자녀도 친구도 그냥 덧 업슴...
"사랑의 강물도 흐르고 눈물의 강물도 흐르고"
노래ㅡ이종득
감사합니다😊
자식이 없네요~~
아버님 대단하시네요~~
작은마누라 안얻고 의리를 지키시고 계시네요~~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행복이 따로 있나요 심심산골 내외분 건강 하게 오손도손 사는게
천상에 행복 이지요
내외분 할부지 할머님
건강 하세요⚘⚘⚘⚘⚘
저도 저런 노년을 보내고 싶네요. 아둥바둥 살아봐야 거기가 거기입니다. 이제 인생의 반환점 정도를 돌았지만 큰 실패를 겪고 이혼까지 하고나니 삶이 다르게 보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몸만 건강하면 이렇게 사는거 진짜 좋겠네요 나도 죽기전 이런곳에 살아 보고 싶네요 히망이지만 😂
마음을 내려놓으면 되는데
저렇게 오래 건강하게 같이사시는것도 복입니다.지금도건강하셨으면좋겠습니다.
옛날어릴부보님생각이많이납니다 가마솥여물끌으시던 아버지생각에 가슴이미어집니다
할아버지는 지금도 정정하신데 할머니는 먼저 저세상으로 가셨어요
달래촌에는 한집이 사는게 아니고 약15가구가 오손 도손 살고있습니다.
할머니돌아가셨나요?ㅠ
지금은 할아버지 혼자
계시는군요
너무 적적하시겠어요ㅠㅠ
할머니 돌아가셨구나 슬퍼요
어릴때 부엌을 '정재'라고 불렀다.
할머니는 저렇게 불편한 '정재'에서 음식을 아주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잘 준비 하셨네.
강릉에서는
부엌을 정지 라고 불렀지요.
요즘 말로 화장실, 변소를 정낭 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전 강릉 사투리로 말하자면
정낭에 가게 정지에 가서
당황(성냥)을 가져와...
이런 삭으로 말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노인이 현재 나이가 75 세라면
저와 비슷한 년배입니다.
저는 1959 년에 강원도 주문진에서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강릉에서 중고교를 마치고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지요.
현남면 출신 몇이 저와 고교 동기, 강릉상고 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해외에 살고 있으니
언제 저런 한적한 곳에 며칠 머물며 사진도 찍고 싶습니다.
2011년도 영상인데 두분 지금까지도 건강하시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행복하세요^^
집이 정말 깔끔하네요. 산골에서 저렇게 깔끔하다니 엄청 부지런하신 듯...
두분 강건하게 행복하게 오래살으세요
부엌에서 밥상은 남편 분이 들고 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 친구 같은 부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세요
구충제로 쓰였던 두충나무ᆢ마을을 지키던 것들이 세월속에 함께 떠나가네요.
생각해보면 오래된 일도 아니건만 동화속에나 펼쳐질 것 같은 풍경들이 정겹고 그립습니다
예전 영상을 보면 이질감을 느끼지만
새롭습니다.
왜 이제 영상을 보여주느냐 하는 이도 있겠지만 방송할땐 시청할 시간이 없었을거에요.
조금이라도 감상할 수 있고 세대를 느낄수 있어 감사합니다.
민박이 가능하다면 일주일 정도 머물고 싶네요
눈이내린 첩접산중의 단 하나의 집 아름답네요
어릴 적 생각도 많이 나구요
ebs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읍내모텔그부근돌아보고상주하셔도무방하죠
양양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겨울엔 도져로 눈을 치웠던 기억이 ㅎㅎ 요즘 가보니 너무 발전했더군요
어릴적이런곳에서 살았지요 아궁이에 불때고 그장작불을 화로에담아 방한가운데놓아두면최고의난방역활을해주었지요 이젠 모두가옛날얘기가되었네요
두분얼굴에 신이 주신 행복이 보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나도 한번쯤은 저런생활학싶네요
참... 정겹네요 그리운 나의 부모님 생각하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나도 이리살고있다.돈과욕심을버리고 깨달은자.부처의길을걷고자 마음먹고 있지만 먹는거에대한욕심은절대놓을수없고 돈욕심도 꾸준히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잡고있다.참 힘드는길이다.겨울저녁에 먹는 김치찌개는 만다라처럼,황홀하다.ㅎ
참 행복해 보이네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네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눈 오는 시골 마을. 아름다운 배경 음악과 나레이션의 음성이 정겨운 감정에 젖어 들게 합니다.
산골에서 살면 근심걱정은 없어지는데 저도 산골에서는 안살아봤지만 산골은 조용하고 마음도 편할거 같고 자연의공기를 마시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행복해보여요 시골보다 산골이 더 살기 좋은곳인가 그런거 같네요
요새도 저렇게 사시는 분이 계시다니..대단하네요 예전 어릴때 우리 정지랑 똑같네요...겨울따다한 마루에 누어 누나가 귀파주던 그시절 그때로 돌아 가고 싶네요~~
,대단하시네요 존경함니다
행복 합니다
평생(청춘) 키워 온 나무가 넘어가는 마음이...
삶이 고달파보여도 도시사람들보다 덜괴롭지 여유있는 삶이지 싶다
한 집에서 75년.. 이제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은 없을 듯 ..😢
옛향수는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추억일뿐
현실이 될수는 없다
행복해보여요
저 막국수는 정말 먹고싶다
지금은 90이 되어게네여
자연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인생에 간장 소중한 삶입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만
내 자식과 후손을 위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래에 후손을 위해 자연은 보는 것으로만 행복을 누리십시오 그것이 인간이 해야 할 일이고 의무입니다..
2011년도 다큐네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계실지 궁금하네요.
옛날의 삶의 방식은 그러하여습니다❤❤
자식없으니 세상 시끄러울일없이 깔끔하게사시다ㅠ가시겠네요 부럽기만합니다
막국수 정말 맛있겠다^^ 두분건강하세요~~~
나래이션님의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옛 시인의 노래를 노래한 한경애 가수분이시지요?
너무 깨끗하고 예쁘요
주인 할머니 살림 노하우가 뵙니다
오래된 영상말고
최근에 찍은 영상보여주세요
보니까 현남면 달래촌(한의원도 있었고)에서 둘어가는 산길 같구만요
진수가 성찬이네요!
저 당시 77세 할아버지 현재 90세.
부엌 아궁이불로 끓인 어머니의 동태찌개..... 와... 저 맛을 과연 또 맛볼 수 있을까 ㅠㅠ
정지에서 불 때면서
가마솥에 물끼리고
큰 통에 물 받아아놓고
가마솥 안에 있는 설설끓는 물을 바가지로 퍼서 통에 부으며 손으로 휘휘저어서 온도조절 한후
목욕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현재소식을방영해주세요??
12년도 더 된 영상이네요
1년간 연인과 시골에서 살고 싶다!!!
이분들 지금도 그곳에 사실까요?
면사무소에 물어보시면 알려주지 않을까요?
2011년 방송인데여...아직 생존해 계신지 궁금합니다.
@@신일균-v6q 면사무소 물어보세요
왜 난 눈물이 날까요
노년의 삶을 들여다 보면 단조롭고 무상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채널-o7h
건강하게 오래 사시다가
제발 한날 한시에
구름 다리 타세요
어이구 저 아까운 두충나무를...
신허요통에 좋은 두충나무 껍질
자식도 없이 75년을 살수가 있다니...둘 중 한사람이 먼저 떠나면 남은 사람은 어쩌나...
그것까지 생각하니 정말 가슴 아픈거 같은 생각조차 하기 싫네요..부디 백년세월 건강 하게 사시다가 신이 모셔갈때에 한날 한시에 같이 가시길 빌겠네요....
자식 유무 관계 없이 결국 한명이 먼저 죽는게 생명의 이치죠. 자식 있어도 별 수 없어요.
삶은 운명입니다.
단!
갠 적인 소견이지만...미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 겁니다.
그러게요
무자식 상팔자
양ㅁ리 나무불에
구워서 한잔
죽인다 나도
난 고성 사람
오지속의 삶은 아프기 시작하면 지옥이 따로 없어짐
무자식최고에요
설피신어야 소용없은게, 그냥 겨울오기전에 3개월치 식량 , 부식, 연료 (업소용 LPG 50kg 5통) 준비하면되겠네요
뭐하러, 산에가서, 나무짤러요
❤
산골집치고는 규모가 제법 크고 번듯하군…
이런데 살려면 절대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니까요🤔시골가서 조용하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드니 점점 병원 갈 일만 생겨서 엄두도 안나네요 ㅠㅠ
강원도 사투리가 들려요
자식 있으면 굉장한 뭔가가 있는듯 생각하시나, 막상 부모가 돈쓰고 병석에 누우면 제일 부담스러워하는게 그만그만한 자식들임
나이들면 저렇게 비들기 한쌍처럼 오순도순 맛난거나 해먹지 의지하고 살면 좋으련만 한사람이 먼저 떠나지 마음이 횡 하네요 ㅡ
❤️🎅❤️
어머니가 부억에서 무거운밥상을 허리가 삐틀어져 들고오셔도 보고만잇는 아버지는싫타 얼른좀받으시면 좋을련만 로봇트처럼 가만앉아 코앞에까지 밥상이오기을 기다리시는 로봇트 아버지는 찐짜실타
저만 그렇게 생각한줄 알았어요 그래서 댓글을 쉽게 못달았어요 다 좋다는 글만 있어서 나의 시선이 이상한가해서..근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우리의 옛날 삶이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었나봅니다... 적어도 방들어오는 입구까지만 두더라도 할아버지가 안쪽까지 땡기시는게 좋은 모습이었을건데...
@@nang_art 네 그렇지요 댓글은 좋은이미지로 달아야하지만 어머님의 힘들어보여서요 옛날아부지들은 내가내다 이런식이 많아서요 ㅎ
저런 거 볼 때 마다, 옛날 시골영감들 보기 싫어 중단하고 나감.
저 상이 꽤 무거울텐데, 따듯한 아랫목에 앉아 턱 밑에 갖다 바칠 때 까지 꼼짝않고 앉아있네, 에잉!!
할머님은 먼저 돌아가셨다네요, ㅉㅉ.
한국 여자들 참 희안해 시골 생활하면서 할아버지가 힘쓰는일 하는건 눈깔에 안보이나
이분들 뭐하세요? 그리고( 영상 날짜 찍어요)
자식이 왜없는지!궁금하네요 건강하세요
병원 인프라가 없으면 사람은 살기 힘들텐데.... 전원생활 잠깐 보기엔 좋아도 절대 바람직한 생활방식 아님. 낭만이 밥먹여주고 병치료해주는게 아니거든
추운 날 신발 벗기 힘들다며 남의 집 문 열어 놓고 집 탐구는 예의가 아니지.
그니까요;;;
그냥혼자왔다혼자가는인생이여
도입부 브금 뭔지 알려주시면! 꼭 떼돈벌어서 도네이션하겠습니다😡!!!!
알려드림미다-ㅅ-!!! First daughter of the moon - 2002
헥헥8ㅁ8!!!!
625/는 어떳게 피햇나요 70년이상 을 살앗으면 전쟁도ㅈ격엇는더ㆍ ?
깊은산중~~결국에는 나이들어 홀로되면 외로와서 못살아요
2011년방송이네요.벌써13년이지났네요.오뎅기께쓰까
천국과지옥이 있습니다 ㅡ예수천국 ㅡ기독인
2011년 방송 왜 이제 올리시는지요
저는 안봐서 옛날 영상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다양한 사람이 삽니다
😊😊❤❤❤
내외가 어찌 저리 곱게 늙었을꼬
강아지가 먼저 가야되는데
자식은 해서 뭐해. 둘이서 오손도손살다 가는 게 더 좋지
추운데 강아지는왜묵어놓는지 ...너무불쌍해요/
오래 오래 사세요 제작진은 안부도 좀 물어보세요
밥상을...앉아서 받으시네...남편이가 들고 들어와야지...
어머엄머 왜 남편분이 들어야 해요? 시골에서 힘든일은 다 남편분이 하시더만
@@user-zk7fq3xh1jo
ㅎ 나같으면 밥은 아내가 짓고 밥상은 내가 들지요.
힘든일을 어찌남편분만 할까요.영상은 일부만 담고 농사살이 시골 형편이야 다 거기서 거기인것을... 남편도 고생하지만 특히 시골삶은 아내들이 더 고생하는법입니다. 남편은 바깥일만 하면 그만이지만 아내는 바깥일 집안일 다 하거든요. 그리고 힘든일은 남자가더하는게 맞죠. 물리적 근력에서 차이가 나는데 똑같은 일을 똑같이 하라는건 억지예요.
강아지는 추운데 밖에 묶어 놓고 ㅉㅉ
해설목소리 ㅜㅜ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ㅡ예수천국 ㅡ기독인
그만해라 쫌
😢😂🎉😢😮😅😅😂🎉😢😮😅
뭐냐??12년전 영상이네??ebs완전 날로 먹네?최근 영상 올려라.구독 취소하기 전에...
자식이 한명도없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