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을 키운다는 것은 내 로망을 실현하기 위한게 아니라 새로운 가족을 받아 드린다 생각하세요 짐승 키우면 거기에 얽매여서 딤승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같이 있기에 어딜 가지도 못하고 죽으나 사나 짐승과 같이 살아야 한답니다 특히나 소는 더더욱 사람이 어딜 가지 못하게 하는 짐승이지요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떠다니고 아름다운 풍광속에 평생을 소와함께 살으셨을 두 어르신의 모습에서 인정과 삶의 애환이 엿보입니다 비 오는날 장작 숯불에 삼겹살 한점 그 무었과도 바꿀수없는 제 가슴 깊은곳에 뭉클함까지도 베어 나오네요 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릴적 소로 밭갈고 똥땅꼬에 거름뿌리고 논 써렸던 시절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2015년에 90세로 작고 하셨지만, 당시엔 집안 재산1호. 누렁소를 여물 잘 먹이시던 시절. 소를 아끼시니 소가 땟갈 기름지고 소도 살지게 잘 키우시네요. 어르신도 소도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릴적 할아버지 집이 생각나네요 여름철 할아버지는 새벽에 나가셔서 소에게 먹일 꼴을 뜯어 지게에 한 짐 매고 들어와서야 아침을 드시고... 겨울철 할머니는 새벽에 일어나 아궁이에 불을 때 쇠죽을 끓이시고 쇠죽 끓는 가마솥에 세숫 물 같이 데우고 아궁이 숯불에 계란찜, 된장국도 끓여 아침 준비 해 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지금 보니 사람 밥 보다 소 밥이 먼저였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사세요. 순둥이
소도 천수를 누리거라~~
소가 저렇게 일하는데 천수는 어떻게 누립니까?? 천수까지 이용해먹으려고 하네...이기적인 심리구만
좁쌀 사러 오시는 부부 분들도 참 인정미 넘치고 선하신 분들 같네요. 할아버지 말투는 자막 없으면 못알아... ㅋㅋ
아름답습니다. 잊고 있었던 예전 느낌이 다시 살아납니다.
어르신 두 분도 착한 소도 계속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차좁쌀 먹어 본지 참 오래간 만이다.
무공해 곡물 입니다.
농사 하시느라 수고 하셨 습니다.
영상을보여주신제작진분들과어르신노부부께도고맙습니다,,우리누렁이도이세상다할때까지할베랑행복많빌어봅니다,,영상감사합니다 ~^^첯인사드림니다,,꾸벅꾸벅
귀농을 한다면 일이 아닌 친구로 꼭 소를 키울것이다 어릴적 소의 순한 눈을 잊을 수가 없다 소는 어쩜 이리 순할까
짐승을 키운다는 것은 내 로망을 실현하기 위한게 아니라 새로운 가족을 받아 드린다 생각하세요
짐승 키우면 거기에 얽매여서 딤승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같이 있기에 어딜 가지도 못하고 죽으나 사나 짐승과 같이 살아야 한답니다
특히나 소는 더더욱 사람이 어딜 가지 못하게 하는 짐승이지요
저도 소 키우는게 로망입니다.. 그냥 로망입니다..
농사일도 같이 하셔요^^ 호박.고구마순.옥수수대 등 소가 좋아하는것들 다 잘먹어요
어릴적 학교파하면 소 풀멕이러 산에 데리고 가서 소는 풀어놓고 동무들이랑 놀던생각^^해질녘 되면 알아서 집에가자고 와요 맛난여물죽 생각나서 그런가? ㅋㅋ 소 참 순하고 말잘들어요
소똥치우다가 소뒤차기에 차여서 기절한적도 있습니다. 키워보시면 압니다
벌써 40년 전쯤이네요.
시골에 골자기 친구도 많지않았는데.
그중하나였던 송아지 팔리던날이 기억 납니다.
그송아지의 눈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네요.
한구석 가슴이 뭉클 하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 하세요
소가 있어서 할아버지가 사시고
할아버지가 계셔서 소가 살고
서로 의지하며 사시는 모습 좋네요
차조 사러 산골까지 와주신 도시 부부 너무 고맙네요.
할아부지 할무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분들에게도 살아가는 추억일듯.....^^
인정넘치고 살기좋았던 1970년대 전형적인 한국시골 풍경 모습 같아요..
영천 할아버지 건강하셔요
누렁이도 이쁘내요
소 뿔 나는 것이 귀엽게 났네요. 할이버지랑 소 달구지 가는 모습과 풍경이 천국 같아요.
아름답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저렇게 공기좋고 산세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부부로 만나서 큰 어려움 없이. 큰 근심 걱정없이
평생을 건강하게. 한결같이 평온하게 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도 큰 축복이 아닐런지.
공감~
그야말로 大福( 대복 ) 이지요 ~ ㅎㅎ
금방이라도 쏟아져내릴 것만 같은 수많은 별들과 세월에 빛바랜 노부부의 여유와 순하디 순한 소 한마리가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 풍경이.....
7년전 방송이네었네요.
두분 어르신 건강하시지요?
지금도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잘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영천 보현산 양지마을 이군요. 저는 반대쪽 음지마을에서 주말농장하고 있는데 지금은 저 할아버지 보기가 힘들더군요. 소도 안보이고 ... 좋은 곳입니다.
방송일자가 2015년 7월이니 작별을했을수도 있겠네요
아... 그렇군요... ㅠㅠ
슬퍼네요
세월이 야속하네요
부모님 두분 돌아가셔서 더 애잔하고 슬퍼네요
작년에 찾아갔을땐 계셨어요~^^
소는 없었고요^^
아마 소는 거의 100% 죽었을 것이고 할마이 할아버지도 이제 죽음의 시간이 거의 다가 왔을 것이니 집밖으로 나올수도 없을 정도 일것 입니다
영상을 보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이 느껴진다 진정한 시골라이프...
어르신과 소가 친구 같네요.소가 참 착해요..^^
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단풍이 울긋불긋 기가막히게 물 들었네요
정말 시간이 멈춘곳 같습니다. 30년전 어렸을때 할아버지 집에서 가마솥에 짚으로 소여물 끓이던 내음이 기억에 새록새록 나려고 하네요.
소여물 끓이고, 그 열로 뜨끈뜨끈한 아랫목 이불 속에 몸을 넣으면 정말 행복했는데..
@@lostinparadise26 맞아요! 옛날추억이 그립네요!
따뜻하고 정감있고 훈훈하네요..할머니 할아버지 좁쌀 사러오신 분들 모두 , 아무 말 없는 순한 우직한 소.보는내내 맘이 뭉클뭉클 ㅎ ㅎ😍😍😍😍😆
그러네요..
소 우직한 소
죽어서도 사람에 도움되는 고맙고 미안한 가축...
짠하네요
옛날 시골에서 살던 기억이 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농사 지어서 살았던 고향 추억이 새롭습니다
땅 속 밖에 갈 데가 없다라...담담하게 참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
할머니 고우시다.. 할아버지도 온화해 보이고.. 두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림같은곳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버님 경상도 사나이세요~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저 세대 어르신들 떠나시면 정겨운 저런 모습들 어데서 볼 수도 없겠지요 몸에 밴 습인지라 일을 않으실순 없겠지만 쉬엄쉬엄 하시고 건강 하세요 내고향 경상도 말씨가 정겨워요.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소도 튼튼해라ㅎㅎ
아름다운 인간미가 듬뿍 담겨있는 모습! 이모습도 얼마 있으면 찾을수 없겠습니다! 천년 기념물이 되기를!
행복이 별거던가 내가 좋으면 행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같이 서로챙겨가며 사시는게 행복이것지요 별빛처럼 살다 별빛처럼 꽃같이 가셔요^^
틀에 짜여진 현대사회에서
느낄수없는...
마음이 천천히 녹습니다
"나이들고 늙으면 땅속으로 가지" 할아버지 말씀이 너무 뭉클하네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죽음 앞에서는 모든걸 내려 놓고
가야한다는것을....
제어릴적 모습과 비슷해 가슴이 아려오고 그립습니다 소도 가족이니 두분 건강하세요 말이 투박하지만 그래도 정겁습니다
7년전 이야기네요 지금도 잘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자꾸눈물이 날까 어르신 건강하세요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고 눈물날 것 같은 영상이네요. 캐나다에서 잘 봤습니다. 지금도 건강하게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소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ㅎ
두분 고기 구워드시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챙겨주시면서....
옛 생각에 가슴이 뭉쿨하네요 소야할아버지랑 오래 오래 건강하자
울아버지가 살아계실적에 모습입니다
귀농해서 소 몇마리만 키우려했는데 지금 제주에서 이러고있어 언제 전라도 무안에갈까 샘각만 아직도 나의 미완성이다
자연이 너무 이쁘네요^^ 어르신 오래오래사세요.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떠다니고 아름다운 풍광속에 평생을 소와함께 살으셨을 두 어르신의 모습에서 인정과 삶의 애환이 엿보입니다
비 오는날 장작 숯불에 삼겹살 한점 그 무었과도 바꿀수없는 제 가슴 깊은곳에 뭉클함까지도 베어 나오네요 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 예쁘시고, 소도 너무 예쁘고 , 고양이고 예쁘고 경치도 아름답고.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아름답고 예쁩니다.
소생명이 다 할때까지 소와함께 할아버지 항시 몸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방송을 15년에 했네요~ 알록달록 자연단풍이 너무 아름답네요^^
할아버님, 할머님 건강하세요♡
한국은 사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요~!
먹먹합니다.소와 함께하는 님도 행복하셔야 해요,,,하늘에 계신 울 아부지께서 똑같은 방법으로 7남매를 ,,,
그것이 인생. 갈곳이 없다. 늙으면 헛것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철학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멋있는 경치라 강원도 어딘가 싶더니 내가 사는 영천이네.
정각엔 벌써 가을이 깊어가네.
돌아가신 울 아버지 생각 많이 나네요!
어릴때 팔려간 소생각도 나고요!
고향과부모님생각이납니다
눈물나도록그리운ᆢ
이런영상 너뮤 좋아요ㅠㅠㅠ할부지 할무니 아프지마시구 오래오래 즐겁게 사셔요 할무니 무릎도 기적처럼 괜찮아지셨으면ㅠㅠ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강가 양쪽으로 단풍 예쁘게 물든 나무들 밤하늘의 별들.. 별빛마을 꼭 기억했다가 한번쯤 가보고싶어요.. 정겨운 할아부지 할무니 두분 오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옛날 아버지와 함께 장작패던 어린시절이
문득 생각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내가 지나다니든 영천이 아니내 ㅋㅋ 이렇게 좋은 곳을 못 가봤내 색감이 진짜 이쁘다
2015년도 방송 되었던거구나😍어쩐지 지금 2022년 현재 단풍은 막 초기인데 영상속은 완전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
할아버지 와 모두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감기조심하시고요
부지런한 할아버지..
진심 존경스럽네요.
아름다운 별빛마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힘들게 농사를 지으면서도 서로 아껴주고 의지하면서 60여년간 정답게 해로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상을 보는내내 제 마음도 흐뭇해집니다
무릉도원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소 달구지 타고 마을 어귀로 나가는 모습이 어찌이리 정겹고 보기가 좋을까 정말 눈물나도록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이다 정말 정겹다
넘 이쁜다 예브다 너무 어쩜
우리 부모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건강하세요...
한 편의 그림이네요. 누렁 소 와 할아버지. 건강하시고 소도 오래오래 살아야죠. 눈도 마음도 힐링되는 동영상이네요.
영상이 사진같고 아름답고
눈물난다..부럽습니다~~욕심에 가득찬 저는 꿈만꾸는 세상같은데 어르신은 일상이시네요!!
어릴적 소로 밭갈고 똥땅꼬에 거름뿌리고 논 써렸던 시절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2015년에 90세로 작고 하셨지만,
당시엔 집안 재산1호.
누렁소를 여물 잘 먹이시던 시절.
소를 아끼시니 소가 땟갈 기름지고 소도 살지게 잘 키우시네요.
어르신도 소도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런 영상을 보면...
왜? 눈물이 나려 할까요?...
이프로 너무 좋아요
어르신 두분이 사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옛날 어릴 적 시골에 살았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 7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많이 생각납니다!
할머니 눈빛이 행복이 가ㅡ득합니다 오래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드립니다.몇년전 본 다큐지만 자연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겠지요. 사람만 왔다가는
오늘도 누군가는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내친구 성춘아 제수씨 잘 보내드리고 아들딸 잘 챙겨주려무나. 어제오늘 가슴이 먹먹하다.
저도 어릴때 이런곳에서 살았는데요
차조 사러 오신 분도 좋고 아버지도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소가 자가용 인내요
소가 삶임군리내요
그리고 든든한 식구이고요
자유롭게 자연스럽사시는
보기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영상 보면 눈물나요
같은길을 걷고 앞으로도 걸어가야할 길 이기에 직업이 농사아니면 정년이란게 있지만 우리 농부들은 몸이아파 죽겠어도 땅을 놀리지 못해아무리 90.100살이됐어도 움직일수 있는한 기어서라도 농사진다. 정든땅을 처분도 못하고 미련스레 일만하는 땅의 노예다
저도 고향이 영천하고
붙어있는 청도 매전면
나이가 벌써 칠십중반
그어른말씀 마따나 붕망산
갈날이 멀지않았는지
여우가죽을때는 고향쪽
을보고간다는 수구지심,
고향생각 많이나네요!
두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방법이 과격 해도 사랑은 사랑ㅎㅎㅎㅎㅎㅎ좋아요
투박한 경상도 할아버지.
그래도 사랑이 진하게 느껴진다.
사람사는 냄새.
나는 태어나기전에 친외조부께서 안계셔서 정이란걸 모르겠지만 유일하게 외할머니께서 나를 어릴때 키워주셨고 2달전에 91세 일기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할머니 얼굴 보고싶고 여기나오시는 할머님하고 많이 닮아서 더욱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부지 어므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시이소.
어르신들 오래오래 사세요^^ 별빛마을 꼭 가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삼겹살 굽는데 왜 냄새가 여기까지 날까요..ㅎㅎ
그림같은마을에 농부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인생이 그대로 녹아져 나오는것같아 정겨운마음이 듭니다~~영상말미에 대문초입에 돌무더기위에 위태해보이는 개집에서 나오는 강아지를 보니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곧무너질거같은 돌무더기위에 개집이라니...할아버지께서 잘거두시리라 믿어보지만 마음이 어째...ㅠㅠ2015년에 방송된 방송기록을 보니..이미 강아지는 무지개세상으로 갔을거같네요..몇초스친 모습의 강아지가 눈에밟히다니....
별들의 고향, 영천 별빛마을
점점 사라져가는 정감있는 농촌 풍경이네요~
부부의 표본이십니다 ❤️❤️❤️❤️❤️❤️
고향이 대구 반야월인데.. 영천이면 고향한가지라.. 어머니, 어버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기회되면.. 만두사서 한번 들리겠습니다.
아...
또 가보고싶다...
보현산 산책로 ^^
존경스럽습니다. 행복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아버지.할머니 건강하세요~
트롯트의 맛을 보여주시네요..최자현 가수님 화이팅..!!!
소와 사람과 ᆞ
자연이 함께사는
별 빛마을
ㅇ 영천 ㅇ
저 중년부부도 참 사람들이 선해 보이네
너무 좋다...
모든 게 아름다워요
영상미 가,한폭의,그림, 같이,아름다워!
충청도 할아버지 보다는 경상도분 할머니,할아버님들이 더 씩씩한 것 같습니다. 성격도 시원시원하고요..ㅎㅎㅎ
어릴적 할아버지 집이 생각나네요
여름철 할아버지는 새벽에 나가셔서
소에게 먹일 꼴을 뜯어 지게에 한 짐
매고 들어와서야 아침을 드시고...
겨울철 할머니는 새벽에 일어나
아궁이에 불을 때 쇠죽을 끓이시고
쇠죽 끓는 가마솥에 세숫 물 같이 데우고
아궁이 숯불에 계란찜, 된장국도 끓여
아침 준비 해 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지금 보니 사람 밥 보다 소 밥이 먼저였어요
건강하시게 오래 사세요~~~
소 턱밑에 풍경 넘 귀여워요
할아버지ㆍ소ㆍ오래된 느티나무ㆍ만산홍엽
한폭의 산수화 같습니다
할아버지♡오른 손.손 가락을 다치셨나 봐요.겨울에 많이 시려우니~따뜻하게 꼭 장갑 끼고 일 하셔요.저의 어릴 적 시골 모습을 보았습니다.건강 잘 챙기셔요♡감사 드립니다♡
나 어릴적 우리 부모님도 좁쌀 보리쌀 농사 많이 지었는데 조밥으로 끼니를 때우던 어린시절 시골에서는 소한마리가 큰 재산이죠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