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4:03부터 4:20까지 산해관 정문을 보여주는 영상에 '천하제일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만리장성은 동쪽끝 산해관~서쪽끝 가욕관(嘉峪關)까지 이어져 있는데 중국인들이 동쪽에서 시작해서 관문의 순서를 매긴 것 같습니다. 가욕관이 '천하의 마지막 관문'이었겠네요. 덧붙이자면 '순치'(順治)라는 연호는 1644년 갑신년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사용되기 시작했고 이자성이 북경을 점령해 명나라가 망한 것은 그 해 음력 3월19일(양력 4월 25일)이고 그 해 음력 5월 초(양력 6월 초)에 청나라 군대가 북경에 입성해서 북경에서 '순치' 연호를 쓰기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신각라 복림(순치제)의 아버지 청나라 태종(숭덕제)이 1643년 계미년 가을(양력 9월 21일)에 승하하고 그의 어린 아들 '복림'이 황제로 즉위했지만 숭덕 연호를 그대로 쓰다가 이듬해 정월 초하루부터 '순치'라는 새 연호를 사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연호를 바꾸는 방식은 '유년칭원법'이죠. 홍타이지가 1636년 병자년 봄에 후금의 국호를 '청'으로 바꾸고 연호를 '숭덕'(崇德)으로 바꿨죠. 1643년은 '숭덕 8년'이었습니다. 1644년 갑신년 설날에 순치 원년이 시작될 당시 청나라 조정은 순치 연호를 쓰기 시작한 첫 해부터 청나라가 북경을 차지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서양 제국 주의가 패배 했을 겁니다.. 연사 능력이 있는 화약 무기의 유무가 대규모 보병이나 유목민족의 기병에겐 지옥을 선물하는데.. 청 초라면, 17세기 초 중반이라, 아직 머스킷 시대라서 청이나 서양이나 성능이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던 시절이기 때문에 병력 수가 월등한 청을 이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17세기 초면 군사력은 영국이 앞섰겠지만, 전쟁은 군사력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쉽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군사력 외에 정신적인 측면이라던지 전투 외적인 요소들이 많이 좌우하게 되기 때문이죠...특히 같은 문명권이 아니라 타문명과의 전쟁은 더욱 그렇습니다...영국이 아편전쟁을 그냥 쳐들어간 것 같지만 50~60년을 준비해서 청을 철저히 파악하고 쳐들어간 것이거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물고기옵하님~
명말 청초... 인생의 교훈이 되는 시기에요~ 청이 잘하기도 했으나 솔직히 숭정제가 잘못했죠 원숭환 왜 처형함??? 명나라는 망할 나라였던거 같아요~ 중국역사는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요~ 덕이 많은 군주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하곤 해요 혼란한 시기 숙청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이죠 오늘날 중국의 시진핑에게 부족한 점이죠 전임지도자들에비해 덕이 너무 없어요~ 한고조처럼 사냥이 끝나고 사냥개를 잡아먹어야지~ 사냥도 안끝났는데 사냥개를 잡아먹는 느낌이랄까..
@@christianityorthodox699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시진핑이 현재 미쳤다는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할거라 생각해요 미국과 유럽을 상대로 싸우고 종신으로 해먹으려고 하는거 같은데... 시진핑 사상이라는게 어린시절에 시골에서 시진핑 수령님 축지법 쓰신다 인데.... 업적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갠적으로 미쳤다고 생각해요 특히 업적쌓기로 진짜로 대만을 침공할거 같아....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서방과 단절되는 순간 중국이 발전할지 퇴보할지는 삼척동자도 알거라 생각하구요 퇴보합니다.
반청복명 시절에 주먹 쥔 오른손과 손바닥을 편 왼손을 대며 인사하는 것이 명을 복원하려는 사람들의 암호였다는 카더라가 있죠. 상대가 봤을 때 주먹 쥔 오른손은 날 일자를 손바닥을 편 왼손은 달 월자를 의미해서 밝을 명(明)이 되는 거죠.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것을 지방 통치 구조라고 하는데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죠.. 대륙에 따라 전통적으로 지방색이 우선하는 경우가 있고(대표적으로 유럽) 어떻게든 중앙 통치구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동아시아)도 있어서 획일화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왕의 대리인인 지방관을 파견하는 경우가 있고 그 대표적인 것이 진시황 이후에 꾸준히 실시되고 우리나라에도 통일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지방 통치의 근간이 되었던 군현제입니다. 지방을 주, 군, 현으로 나누어서 거기에 맞는 지방관을 내려보내는 형식이죠. 지금으로 따지면 도지사, 시장, 군수 체계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고대 중국이나 유럽과 일본의 중세 시대에 행해졌던 봉건제인데, 왕이 봉토를 하사하여 그 지역의 통치를 맡기고 봉토를 받은 사람은 왕에게 충성을 해야하는 제도입니다. 영토가 아주 큰 나라는 보통 두가지를 같이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호족이라면 지방의 오랫동안 근거를 둔 토착 세력들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라의 중앙 집권이 잘 이루어져 있으면 아무래도 호족 세력은 위축되고 나라의 통치 구조가 무너지면 호족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서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대에도 지방의 소식이 중앙에 알려지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도 보통 2주 정도면 보고와 명령을 무리없이 전달할 수 있었고 전성기 로마도 그 넓은 영토가 2-3주면 통치가능할 정도였어요.
@@justice20000 오삼계는 반란이 성공할거라 생각했을까요? 오삼계의 운남번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력이 약할거 같았고, 그에 따라 반란성공의 의문점이 들었거든요. 차라리 상가희가 차지했던 지역이었더라면 무역으로 뒷돈을 많이 쌓았겠거니 했는데...왠지 운남쪽은 지리적 이점밖에 없을거 같은... 너무 오랜기간동안 지배했기에 자만했던걸까요? 삼번의 난을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
청의 입관후 오삼계는 한번도 자금성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청의 조정에서 계속 멀리 보내는 정책을 폈고 운남에서의 거병은 그에따른 결과일뿐이며 강희제의 삼번 해제는 오삼계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살기위해선 반드시 거병해야만 했으며 처음 청에 붙은것도 살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디아스포라화 되는 것이 무척 안좋고 한족에 동화되지 않는 것이 어리석은 선택인 듯한 뉘앙스로 느껴지는데 현재 청나라의 여진족은 민족 자체가 사라져 버렸지만 몽골은 그래도 자기 나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진족도 자기 나라의 복식이나 변발 등의 문화를 중국에 강제하면서 민족 정체성을 지키려고 했지만 말과 글처럼 민족을 특성짓는 결정적인 요소들을 지켜내지 못하면서 군사적으로는 점령했지만 문화적으로는 점령당한 꼴이 되었고 결국 대량학살이나 인종청소같은 무서운 방법 없이 하나의 민족이 이렇게 거대하고 우월한 문화의 바다 속에서 녹아버릴 수 있다는 사례가 되고 말았네요.
저는 항상 의문이 그 큰 중국 대륙을 이민족 군대 달랑 10~20만으로 접수하는 역사가 반복됐다는거.. 청나라 여진이 그랬고 몽골이 그랬고 북중국을 다스린 거란이 그랬고.. 고대 1억 한족들을 주변 200~300만 인구의 기마 민족들이 접수하는 역사를 볼 때 마다 의아해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몇 가지 추측해 보자면, 일단 북쪽은 먹을게 없었습니다. 남쪽 공격에 성공하지 못하면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반면, 남쪽의 농경민족은 먹을게 풍부했습니다. 조금 떼어주는 것은 "천자"의 너그러움을 보여주는 것이라 자위할 수 있죠. 중화사상이라고 하는데 전쟁을 맞이하는 정신무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순히 전투적인 측면에서 보면, 총포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전까지 보병과 기병의 전투는 기병이 월등히 유리합니다. 숫자의 위력보다 기동력의 우위가 더 필요했죠. 북쪽은 식량이 없던 대신에 초원이 넓게 펼쳐저 있어서 말을 키우기에 유리했습니다. 반면 남쪽은 북쪽의 말을 가져와야 했죠. 기병이 북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중국도 북쪽처럼 기병을 양성하기 위해서 무지 노력했지만 기본 토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 지정학적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총포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게 되니까 기동력의 우위가 총포의 위력에 감퇴되면서 유목제국은 존재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큰 역사적 흐름에서 보면 북쪽 기마민족은 남쪽 정주문명에게 완벽히 패했습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화'라는 시각만으로 청을 보는 것은 좀 당황스럽네요.중국의 지배자가 된 이민족이 결국 한족문화에 동화된다는 한족 학자들의 주장에 너무 무비판적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티벳이나 신장위구르같이 오늘날 중국이 면한 민족문제는 모두 청나라가 중원보다 훨씬 더 큰 판도를 중국 속에 끌어들여 놓았기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중원만 바라봤다고 말할 수 없지요. 미국 쪽의, 이른바 '신청사'의 연구도 소개해야 균형이 잡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릴 때 소림사 영화를 많이 보았다. 알고 보면 그 모든 소림사 영화는 명말청초 배경을 한 것으로 망한 명을 살리기 위해 소림사의 무술인들이 무너진 명의 황제 가문 인척을 보호해 왕으로 섬기고 이를 탄압하고 명의 왕을 죽이려는 인근 청의 제후를 무찌른다는 단순한 내용이었다. 즉 만주족에 대한 반감을 주고 한족의 우월성을 고취시키는 전형적인 중화사상을 강조하는 영화들이었다. 명은 무조건 의롭고 청은 항상 악한 놈들로 묘사한 멸만흥한이 그 주제다. 소림사 십팔동인, 소림사 십대제자, 혈리표 모두 똑같은 줄거리.
말갈족, 여진족, 만주족 같은 민족을 부르는 명칭인데......만주족들과 우리 한민족과의 관계가 발해 멸망이후 관계가 끝나버린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동안 수많은 만주족들이 우리 조상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았고, 함께 중국에 대항해 싸운 역사인데 저들과 우리가 완전히 갈라지면서 우리는 한반도에 갇혀 지내는 신세가 되었고, 만주족들은 만주의 주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되거든요. 만약 우리가 저들과 함께 만주와 한반도를 지켜내고 살았다면 중국에 동화되어 사라져버린 만주족의 운명을 안봐도 되고, 우리 역시 만주와 한반도를 여전히 강하게 지켜내고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고려 왕실이 발해멸망이후 만주족을 끌어안지 못한 점, 조선왕조가 만주족들을 오랑캐라고 멸시하면서 만주족들을 버린 역사가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큰 실수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여담이지만 미국 하버드 대학의 동아시아 유전적 혈통관계 조사 내용을 보면 유전적으로 거의 똑같은 사람들이 만주족들( 혈통상 같은 민족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같은 정도)이고 그리고 일본(유전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쌍둥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마한과 금관가야에서 일본으로 2세기부터 7세기까지 일본으로 대규모 이주가 있었고 특히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일본의 평균 인구증가율이 전세계 인구증가율의 3배가 넘었다는 일본 교토대의 연구 성과가 있었음을 참고한다면 7세기 이전의 왜는 중국 역사서를 참고로 봐도 마한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3세기경 대방땅에 살던 중국인이 현재 영상강 지역을 돌아보고나서 뱃길로 일본 규슈까지 갔다온 내용이 적힌 사서를 봐도 많은 것을 알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백제를 정복한 당나라가 웅진도독부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왜의 본거지를 장악함으로써 왜인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나와있음을 알수가 있죠. 백제가 마한지역을 완전히 정복하고 통합하는 시기가 6세기라는 점도 우리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몽골(몽골에 한국인의 혈통이 30~40%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치욕의 역사지만.....) 순서더라구요. 만주족과 한민족은 고조선 시대부터 발해에 이르는 기간까지 최소한 1000년 이상을 함께 살았던 사람들이라는 것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발해같은 경우 발해를 세운 대조영 세력을 중국 기록에서는 속말말갈족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으니까요. 고구려인의 상당수가 말갈족과 혼혈이 되어 함께 살았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한과 금관가야, 왜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반감으로 너무 지나치게 소홀하고 외면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임나 일본부설에 대한 반론으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를 제시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임나일본부설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대 한반도 조상님들이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생긴 역사의 긴 흐름을 거꾸로 뒤집어놓은게 바로 임나일본부설이거든요. 일본이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한다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탄생은 마한과 금관가야의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이주로 생긴 우리 한민족의 동생같은 나라라는 점을 일본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꼴이 되거든요. 영산강 유역의 역사는 마한의 역사이고 그 마한을 고대 중국인들이 왜라고 불렀다는 것을 중국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거든요. 일본에 벼농사를 전파해준 사람들이 바로 마한 사람들이고 그들이 야요이 시대부터 일본으로 이주하기 시작해서 일본 고대역사를 형성하기 시작하죠. 그래서 생겨나는 것이 야마토 정권이죠. 야마토 정권이 큰대(大), 화합할 화(和) 大和이라는 것도 재밌습니다. 같은 일본인들끼리의 통합이면 그냥 통일을 말하겠지만 일본원주민들보다 더 많은 한반도 도래인들이 살던 규슈와 간사이 지방이 크게 화합해야할 이유라면 야마토 정권은 우리 마한인들, 금관가야인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거든요. 일본 최초의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의 내용을 봐도 금관가야에서 건너간 가야의 지배층이 규슈로 건너가 한반도 도래인들을 규합해서 오사카까지 정벌하고 일본 최초의 천황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본다면 일본 천황가의 최초의 조상은 금관가야의 왕이거나 왕족이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죠. 이후 백제세력이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백제계 권력자들이 등장하고 특히 소가씨들이 자신들의 딸을 일본 천황과 결혼을 시킴으로써 권력을 유지하고 전횡을 장기간 일삼는 일이 벌어집니다. 일본 천황가의 핏줄은 가야계와 백제계가 섞이는 일이 아주 오랫동안 발생을 하죠. (소가씨는 백제계 귀족인 나주 목씨의 일족임) 특히 일본에서 명문 다이묘 가문인 오우치가문 역시 백제 임성태자의 직계후손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죠. 고대 마한의 역사, 금관가야의 역사가 바로 왜의 역사라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 쓸데없이 길게 말했어요. 7세기까지의 왜는 우리 조상님들이고 8세기이후 일본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지면서 부터는 왜는 일본이 된다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중국 고대기록을 통해 본 마한과 금관가야, 왜 그리고 일본의 관계를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공부가 짧아서 더 깊숙한 내용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스티스님께서 나중에 다루어주신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댓글로 어그로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누르하치의 죽음 - 무너져가는 명나라 최후의 명장 등장 [ 원숭환 ]](http://i.ytimg.com/vi/JFp9aFUsveQ/mqdefault.jpg)
6:48 남송을 새워 저항한 건 몽골의 침입 이후가 아니라 금나라의 침입인 정강의 변 이후의 일 아닐까요?
네. 원고를 잘못 적었네요. 오류입니다.
북송은 정강의 변으로 1126년 멸망하고
이후 남송이 성립하여 몽골에게 1279년 멸망합니다.
댓글 고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권남훈님~
영상도 좋지만,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H E님~
저스티스님
즐겁게 잘봤습니다 👍
저는 지금 속초로 가족여행 왔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속초가셨군요...
저도 속초 솔비치 갔을때 참 좋았었는데 말이죠...
중앙시장도 먹을거 많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
제가 유독 많이 봤었던 명말청초 시대 관련 중드가 이거랑 연관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 강산풍우정, 대청풍운(청궁풍운), 대옥아전기, 강희왕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블레이더영혼님~
관련 드라마 검색할려고 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신세계의 이자성 의 모티브가 됐을까요? 항상 흔한이름이 아니라고 생각해었는데
이건 생각못했네... 소름돋네요 이자성의난 내부반란으로 한 국가(골드문) 를 몰락시킨거
일도해야하고 .공부도해야하고이것저것 자잘한게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ㅎㅎㅎ 제가 오삼계를 좋아합니다 ㅎㅎ 삼번의난도 유명하고 ㅋㅋ 그리고 딴이야기 이지만 태평천국이 오래갔어야하는데 괜히 심히 아쉽습니다.. 홍수전하고 다른 지도자들이 내분없이 잘 유지만했엇더라면 ㅜㅜ 암튼 집에서 봐야할듯합니다 ㅜㅜㅜ
@@christianityorthodox699 청나라 맘에안듬 전국 내전일어나서 망해야하는데 태평천국이 뒤를이오 나라 건국 성공하고 홍수전이 오래살고 중국본토 통일시켜서 ㅜㅜ그렇게되묜 얼마나 좋을지요ㅜㅜ
@@christianityorthodox699 감사합니다 ㅎㅎㅎ
늘 즐겨보는 애독자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중국 근현대에 난립한 군벌세력에 대해 영상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군벌관련 영상 제작토록 하겠습니다.
이미 계획된 원고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마 지금부터 제작해도
몇 주 후에 보시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모리모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항상 감사드립니다. 스키타이님~
믿고 선댓글&선조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MADEUS님~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세무돌이님~^^
영상 잘 봤습니다. 4:03부터 4:20까지 산해관 정문을 보여주는 영상에 '천하제일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만리장성은 동쪽끝 산해관~서쪽끝 가욕관(嘉峪關)까지 이어져 있는데 중국인들이 동쪽에서 시작해서 관문의 순서를 매긴 것 같습니다. 가욕관이 '천하의 마지막 관문'이었겠네요. 덧붙이자면 '순치'(順治)라는 연호는 1644년 갑신년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사용되기 시작했고 이자성이 북경을 점령해 명나라가 망한 것은 그 해 음력 3월19일(양력 4월 25일)이고 그 해 음력 5월 초(양력 6월 초)에 청나라 군대가 북경에 입성해서 북경에서 '순치' 연호를 쓰기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신각라 복림(순치제)의 아버지 청나라 태종(숭덕제)이 1643년 계미년 가을(양력 9월 21일)에 승하하고 그의 어린 아들 '복림'이 황제로 즉위했지만 숭덕 연호를 그대로 쓰다가 이듬해 정월 초하루부터 '순치'라는 새 연호를 사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연호를 바꾸는 방식은 '유년칭원법'이죠. 홍타이지가 1636년 병자년 봄에 후금의 국호를 '청'으로 바꾸고 연호를 '숭덕'(崇德)으로 바꿨죠. 1643년은 '숭덕 8년'이었습니다. 1644년 갑신년 설날에 순치 원년이 시작될 당시 청나라 조정은 순치 연호를 쓰기 시작한 첫 해부터 청나라가 북경을 차지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스티스님 ㅜㅜ 당장 봐야어야 하는데 지금 공부중이라 ㅜㅜㅜㅜ죄송합니다.... 업로드 온건 바로 봐야 제맛인데 ㅜㅜㅜ 집가면 볼게요 ㅜ 할게 있어서요 ㅠㅠㅠㅠ
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김][녹산][명준]님~
@@justice20000 ㅎㅎ넵 ㅎㅎㅎ 행복한저녁요 ^^밤요 ㅎㅎㅎㅎㅎ
존경합니다 !!!!
별말씀을요..
꺅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ㅎㅎ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주밍키님~
이시절 드라마 옛날에 대청풍운 이라고있는데 다시보고싶네요 혹시 썸네일 어떤영화나드라마속 영상인지알수있을까요^^
《大明劫》中国拍过明朝灭亡的电影
감사합니다~~~~~^^
오삼계의 첩 진원원은 북경 함락시 이자성의 첩이 된게 아니라
그의 부하 유종민이 차지하지 않나요??
유종민의 성격이 엄청 포악해서 오삼계가 더 길길이 날뛰었다고..
감사합니다 !!!!
이걸보고 녹정기 보면 훨씬 재미잇을 듯
의외로 일편석 전투에서 이자성군의 인적 손실은 크지 않았죠. 실제로 북경을 버린것도 절반 이상의 병사들이 재물만 약탈 후 탈영해버린 탓이고요.
명말청초 역사 너무재밌어요! 저스티스 보고 유로파유니버셜4 하면 개꿀잼 ㅎ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배범님~^^
당시 경제규모, 도시발달사, 행정의 체계화 등 많은 분야에서 중국이 원탑이었습니다.
영상에 오류가 있네요.
비록 몽골의 공격으로 멸망한 송나라가 남송을 세워서 반세기 동안 저항한 것이 아니라
금나라에 의해 송나라가 멸망하고 120년 뒤에 몽골이 남송을 공격하여 반세기 동안 남송이 저항한 것이죠
네. 먼저 오류 지적해주신 분이 있어서
수정하고 댓글 고정하였습니다.
오류를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zzang mathis님~
부질없는 역사 가정이지만 서양 제국주의 침략이 만일 청나라 초창기였다면 어땠을까 늘 궁금하더라구요 ^^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서양 제국 주의가 패배 했을 겁니다..
연사 능력이 있는 화약 무기의 유무가 대규모 보병이나 유목민족의 기병에겐 지옥을 선물하는데.. 청 초라면, 17세기 초 중반이라, 아직 머스킷 시대라서 청이나 서양이나 성능이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던 시절이기 때문에 병력 수가 월등한 청을 이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과학기술차이가 너무커서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듯
이미 1500년대 초반 유럽은 팔기군의 완벽한 카운터인 에스파냐 테르시오나 스위스 장창병들이 주름잡고 있었음
17세기 초면 군사력은 영국이 앞섰겠지만, 전쟁은 군사력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쉽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군사력 외에 정신적인 측면이라던지 전투 외적인 요소들이 많이 좌우하게 되기 때문이죠...특히 같은 문명권이 아니라 타문명과의 전쟁은 더욱 그렇습니다...영국이 아편전쟁을 그냥 쳐들어간 것 같지만 50~60년을 준비해서 청을 철저히 파악하고 쳐들어간 것이거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물고기옵하님~
나폴레옹이 괜히 중국을 두려워한 게 아닙니다
@@justice20000 아편전쟁의 진정한 배후는, 영국이 아니고 Sassoon 가문임.
러일전쟁에서 일본에 전쟁자금 50% 대준 Schiff 도 그들이고.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펜타닐 사태의 배후도, 그들이 있다.
명말 청초... 인생의 교훈이 되는 시기에요~ 청이 잘하기도 했으나 솔직히 숭정제가 잘못했죠 원숭환 왜 처형함??? 명나라는 망할 나라였던거 같아요~ 중국역사는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요~ 덕이 많은 군주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하곤 해요 혼란한 시기 숙청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이죠 오늘날 중국의 시진핑에게 부족한 점이죠 전임지도자들에비해 덕이 너무 없어요~ 한고조처럼 사냥이 끝나고 사냥개를 잡아먹어야지~ 사냥도 안끝났는데 사냥개를 잡아먹는 느낌이랄까..
@@christianityorthodox699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시진핑이 현재 미쳤다는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할거라 생각해요 미국과 유럽을 상대로 싸우고 종신으로 해먹으려고 하는거 같은데... 시진핑 사상이라는게 어린시절에 시골에서 시진핑 수령님 축지법 쓰신다 인데.... 업적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갠적으로 미쳤다고 생각해요 특히 업적쌓기로 진짜로 대만을 침공할거 같아....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서방과 단절되는 순간 중국이 발전할지 퇴보할지는 삼척동자도 알거라 생각하구요 퇴보합니다.
반청복명 시절에 주먹 쥔 오른손과 손바닥을 편 왼손을 대며 인사하는 것이 명을 복원하려는 사람들의 암호였다는 카더라가 있죠. 상대가 봤을 때 주먹 쥔 오른손은 날 일자를 손바닥을 편 왼손은 달 월자를 의미해서 밝을 명(明)이 되는 거죠.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렇군요. 몰랐던 이야기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곽철근님~
@@christianityorthodox699 그냥 카더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저스티스님 새로운 영상 업로드 언제 되나요?ㅜㅜ 기다리고있습니다ㅜㅜㅜ
오늘 저녁 7시에 소년 강희제와 고명대신 4인방의 이야기가 업로드 됩니다.~
@@justice20000 오오 기대됩니다!!!!!!ㅎㅎㅎㅎㅎㅎ
@@justice20000 저스티스님 죄송요ㅜㅜㅜㅜ 가입 해야하는데 지금 잡혀살아서 제가 그렇지못합니다 ㅡㅜㅜㅜ 제가 나중에 기회가되면 가입하겠습니다. 가입해야 하는데 가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ㅜㅜㅜㅜㅜ
오삼계가 도르곤한테 오라고 편지 보내지 않았나요? 뭔가 우연히 맞아 떨어진게 아닌데
역사를 공부하면서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 고대중세근대 시대에는 한 나라가 큰 영토를 어떻게 다스렸나요? 통신이 발달된것도 아니고 호족들이 판이 칠텐데 궁금합니다
그것을 지방 통치 구조라고 하는데
여러 형태가 있을 수 있죠.. 대륙에 따라 전통적으로 지방색이 우선하는 경우가 있고(대표적으로 유럽) 어떻게든 중앙 통치구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동아시아)도 있어서
획일화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왕의 대리인인 지방관을 파견하는 경우가 있고
그 대표적인 것이 진시황 이후에 꾸준히 실시되고 우리나라에도 통일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지방 통치의 근간이 되었던 군현제입니다.
지방을 주, 군, 현으로 나누어서 거기에 맞는 지방관을 내려보내는 형식이죠. 지금으로 따지면 도지사, 시장, 군수 체계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고대 중국이나 유럽과 일본의 중세 시대에 행해졌던 봉건제인데, 왕이 봉토를 하사하여 그 지역의 통치를 맡기고 봉토를 받은 사람은
왕에게 충성을 해야하는 제도입니다. 영토가 아주 큰 나라는 보통 두가지를 같이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호족이라면 지방의 오랫동안 근거를 둔 토착 세력들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라의 중앙 집권이 잘 이루어져 있으면 아무래도 호족 세력은 위축되고
나라의 통치 구조가 무너지면 호족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서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대에도 지방의 소식이 중앙에 알려지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도 보통 2주 정도면 보고와 명령을 무리없이 전달할 수 있었고 전성기 로마도 그 넓은 영토가 2-3주면 통치가능할 정도였어요.
zzang mathis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특별히 덧붙일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과부도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썸네일 무슨 영화인가요?
명은 이미 이자성의 농민 군대에 의해 멸망한 상태인데, 청이 오삼계와 손잡고 명을 멸망시켰다는 설명은 조금 순서가 안 맞는 거 아닌가요?
이 시기의 일은 드라마로 많이 만들어져 이름들이 익숙~
오삼계는 왜 운남에서 자립을 했을까요?
급 궁금해지네요. 청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 싶어서 였을까요?
머 이러나 저러나 원숭환이 죽었을때 모든게 다 어긋난것 일 수 도 있지만요.
명말 최대 비극...
강희제 편을 다시 보시면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될거에요~
삼번의 난을 발생시킨 이유가 들어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justice20000
오삼계는 반란이 성공할거라 생각했을까요?
오삼계의 운남번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력이 약할거 같았고, 그에 따라 반란성공의 의문점이 들었거든요. 차라리 상가희가 차지했던 지역이었더라면 무역으로 뒷돈을 많이 쌓았겠거니 했는데...왠지 운남쪽은 지리적 이점밖에 없을거 같은...
너무 오랜기간동안 지배했기에 자만했던걸까요?
삼번의 난을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
그야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기가 이길거라 생각했다고 봅니다.~^^
청의 입관후 오삼계는 한번도 자금성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청의 조정에서 계속 멀리 보내는 정책을 폈고 운남에서의 거병은 그에따른 결과일뿐이며 강희제의 삼번 해제는 오삼계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살기위해선 반드시 거병해야만 했으며 처음 청에 붙은것도 살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디아스포라화 되는 것이 무척 안좋고 한족에 동화되지 않는 것이 어리석은 선택인 듯한 뉘앙스로 느껴지는데
현재 청나라의 여진족은 민족 자체가 사라져 버렸지만 몽골은 그래도 자기 나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진족도 자기 나라의 복식이나 변발 등의 문화를 중국에 강제하면서 민족 정체성을 지키려고 했지만
말과 글처럼 민족을 특성짓는 결정적인 요소들을 지켜내지 못하면서 군사적으로는 점령했지만 문화적으로는 점령당한 꼴이 되었고
결국 대량학살이나 인종청소같은 무서운 방법 없이 하나의 민족이 이렇게 거대하고 우월한 문화의 바다 속에서 녹아버릴 수 있다는 사례가 되고 말았네요.
7시됬는데 영상이 없어요 ㅜㅠㅠ
원숭환을 죽이고도 청을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 같은데 황제의 판단력이 대단하네요
충신을 능지처참 하는데 누가 언제 똑같은꼴 당할지 모르는데 누가 명을 위해 충성을 다할까
만주 지역은 비워둔 것으로 아는데요?
저는 항상 의문이 그 큰 중국 대륙을 이민족 군대 달랑 10~20만으로 접수하는 역사가 반복됐다는거..
청나라 여진이 그랬고 몽골이 그랬고 북중국을 다스린 거란이 그랬고..
고대 1억 한족들을 주변 200~300만 인구의 기마 민족들이 접수하는 역사를 볼 때 마다 의아해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몇 가지 추측해 보자면, 일단 북쪽은 먹을게 없었습니다.
남쪽 공격에 성공하지 못하면 죽음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반면, 남쪽의 농경민족은 먹을게 풍부했습니다. 조금 떼어주는 것은 "천자"의 너그러움을 보여주는 것이라
자위할 수 있죠. 중화사상이라고 하는데 전쟁을 맞이하는 정신무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순히 전투적인 측면에서 보면, 총포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전까지 보병과 기병의 전투는 기병이 월등히
유리합니다. 숫자의 위력보다 기동력의 우위가 더 필요했죠. 북쪽은 식량이 없던 대신에 초원이 넓게 펼쳐저 있어서 말을 키우기에 유리했습니다.
반면 남쪽은 북쪽의 말을 가져와야 했죠. 기병이 북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중국도 북쪽처럼 기병을 양성하기 위해서 무지 노력했지만 기본 토양이 다르기 때문에 그 지정학적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총포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게 되니까 기동력의 우위가 총포의 위력에 감퇴되면서 유목제국은 존재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큰 역사적 흐름에서 보면 북쪽 기마민족은 남쪽 정주문명에게 완벽히 패했습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ice20000 감사합니다.
因为游牧民族全民皆兵，生存技能就是狩猎，有足够的训练和兵源，游牧民族战争中的补给就是彻底掠夺占领地区。从宋朝开始汉族地区实行募兵制，华北平原无险可守，生活条件相对安逸，如果不打仗将会失去战斗力。还有一个原因，王朝末期内部矛盾严重，实际上一盘散沙。
저 루트가 정말 좁음
고구려와 중국이 전쟁할때도
저 루트였고
오삼계와 진원원 생각나네요 ㅋ
👍👍👍👍
남송멸망이야기 자세히 해주세요 나무위키 남송멸망이야기나 신불해님 송나라이야기등 같은거
ruclips.net/video/-gugY35leUg/видео.html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롱방님~
중간에 중국여성 그림이 이쁘네요
그림정보 알려주세요
일본의 난징대학살 30만명은 만주족의 양주대학살 80만명에 비하면 약과죠. 이외에도 변발을 안했다는 이유로 강남에서 엄청난 살육을 벌였죠. 세계역사상 전무후무한 두발단속
뭐지 이또라이는...근세 국가를 모르나...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국민 몇십만 죽여도 되나?
모택동은 8천만 이상을 살해했죠.
참새잡이와 문화혁명으로 퇴보시켜
주어서 다행
,청나라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고집했다면 화북이북은 지금 중국이 아니라 청 후신국이고 나머지 티벳 위그루등도 다 분리되었을듯 원래 중국왕조는 200년이상 통일로 유지 힘듬
如果满洲人坚持了不入关 大顺取代大明根基稳定之后 那么将会把满洲侵略者赶回西伯利亚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윤서님~
👍
김용의 무협지 중 원숭환이 비밀경찰에 억울하게 죽었다고 그 아들이 복수하는 이야기, 오삼계 이자성이냐 홍타이지 갈등 .이자성 죽음 , 오삼계 3번의 난.
남명 20년 ,원 .청 통치 방법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
그렇군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이용현님~
벽혈검
원나라와 청나라의 구분법은 뭔가
통치하기 쉽지않으나 고유성을 잃지 않는 것과
통치하기는 쉬우나 고유성이 사라지는것
이렇게 볼수 있을것 같네요...
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노사이더님~
没有区别 都是侵略中国的异族殖民者 元清是成功的日本
@@user-cg4du8cf7o ?
@@user-jjy1015 별반 다를게 없어 다 중국을 침략한 외계 식민지 원청은 성공한 일본이다.
이런거 보면 조선 왕조 멸망이랑 계속 비교하게 되네요…
네. 항상 감사드립니다. 호주 약대생JP님~^^
그렇게 따지고 보면 몽골은 국가 전략 민족 전략도 망구다이 였네요.
'한화'라는 시각만으로 청을 보는 것은 좀 당황스럽네요.중국의 지배자가 된 이민족이 결국 한족문화에 동화된다는 한족 학자들의 주장에 너무 무비판적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 티벳이나 신장위구르같이 오늘날 중국이 면한 민족문제는 모두 청나라가 중원보다 훨씬 더 큰 판도를 중국 속에 끌어들여 놓았기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중원만 바라봤다고 말할 수 없지요. 미국 쪽의, 이른바 '신청사'의 연구도 소개해야 균형이 잡히지 않을까 합니다.
新疆本来就是中国在汉朝唐朝开拓的领土 并不是满清带来的 西藏是自愿加入中国的
@@user-cg4du8cf7o 對。美國也是中國領土。1421年有個中國人發現美國。日本也是中國領土。秦朝的時候，西巿去過日本。印度也是中國領土。在唐朝， 很多中國求法僧去過印度。 對， 對， 對，你說得對。佩服你。
@@charlie-pe3gs 你不服吗 今天的新疆西藏就是中国领土 你朝鲜都一国两半了 你南朝鲜是分裂朝鲜的罪魁祸首
+알파 이자성의 난
웅정필 원숭환 손정전 그들이
존재했다면 여진이 명을 먹지못했을
듯
만주족놈들 말로를 보면 유대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느껴진다.
어릴 때 소림사 영화를 많이 보았다. 알고 보면 그 모든 소림사 영화는 명말청초 배경을 한 것으로 망한 명을 살리기 위해 소림사의 무술인들이 무너진 명의 황제 가문 인척을 보호해 왕으로 섬기고 이를 탄압하고 명의 왕을 죽이려는 인근 청의 제후를 무찌른다는 단순한 내용이었다. 즉 만주족에 대한 반감을 주고 한족의 우월성을 고취시키는 전형적인 중화사상을 강조하는 영화들이었다. 명은 무조건 의롭고 청은 항상 악한 놈들로 묘사한 멸만흥한이 그 주제다. 소림사 십팔동인, 소림사 십대제자, 혈리표 모두 똑같은 줄거리.
그렇군요. 몰랐던 걸 알게 되었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átia님~
按你这个逻辑 日本侵略朝鲜也是正义的 今天是纪念日本侵略朝鲜的纪念日
몽골은 남았고 만주족은 사라지고 있네요.
活该消失 当初他们祖先不侵略中国 也不会消失
남명정권 역사만 보면 막 행복해지고 그럼 ㅎㅎ
버마에서 삼계한테 개같이 끌려와서 운남에서 죽은 영력제는 진짜 코메디
为什么要开心？当日本侵略朝鲜 你也会开心对吧
그럼 지금 중국 ㅡ중공사람의 조상은
전통 한족도 있고 청ㅡ금나라 출신이 있겠네요
청의 만주족은 북위의 선비족이 택한 길을 갔다가 그 민족까지 말을 잃어버리고 소멸되다시피 한거라 본다.
사촌같은 민족이라 더 안타깝고 애석하게 생각됩니다.
통일신라이후 북방 여진족과 한반도는 항상 적대적이 엿고 전쟁도 많앗음.또한 한반도 왕국은 항상 중원 한족국가와 관계 맺으려하엿고 중원정권을 대중화 한반도 정권은 항상 자칭 소중화라 하엿다는것.
@@czh9528 핵심을 꿰뚫고 계십니다. 이른바 소중화 사상에 사로 잡혀서 형제와도 같은 북방민족과 척을 지고 한족과 일체감을 느끼려 했습니다.
你觉得他们可怜 那你穿越回去去跟他们说 别入关中国 入关朝鲜去搞满韩一家 而不是搞该死的满汉一家 我们汉人不喜欢满洲人
만주족이 중국에 동화되어 사라져 버림으로써 만주가 중국 땅이 되어 우리에게는 더욱 부담스럽게
되었다. 일본놈들이 만주국을 세웠던건 전략적 관점에서 보면 옳았던거 같다. 한국이 통일되고 만주족이 만주땅을 되찾았기를
바래본다
오삼계 삼계탕
원숭환의 참살
망국의 선택
오삼계는 당연한 선택
한인은 우리 조선 한민족을 뜻하는거 아닌가요?
변절할거면서 왜 배신한건지 조국을 ㅉㅉ 아무리 첩을 뺒었어도 변절할거면 성공이라도 하던가..
오삼계 경상도인이네ㅋㅋㅋㅋ
여진-금-청은 고조선의 후예...한국은 진-삼한의 후예...
말갈족, 여진족, 만주족 같은 민족을 부르는 명칭인데......만주족들과 우리 한민족과의 관계가 발해 멸망이후 관계가 끝나버린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까지 이어지는 긴 시간동안 수많은 만주족들이 우리 조상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았고, 함께 중국에 대항해 싸운 역사인데 저들과 우리가 완전히 갈라지면서 우리는 한반도에 갇혀 지내는 신세가 되었고, 만주족들은 만주의 주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되거든요. 만약 우리가 저들과 함께 만주와 한반도를 지켜내고 살았다면 중국에 동화되어 사라져버린 만주족의 운명을 안봐도 되고, 우리 역시 만주와 한반도를 여전히 강하게 지켜내고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고려 왕실이 발해멸망이후 만주족을 끌어안지 못한 점, 조선왕조가 만주족들을 오랑캐라고 멸시하면서 만주족들을 버린 역사가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큰 실수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여담이지만 미국 하버드 대학의 동아시아 유전적 혈통관계 조사 내용을 보면 유전적으로 거의 똑같은 사람들이 만주족들( 혈통상 같은 민족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같은 정도)이고 그리고 일본(유전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쌍둥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마한과 금관가야에서 일본으로 2세기부터 7세기까지 일본으로 대규모 이주가 있었고 특히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일본의 평균 인구증가율이 전세계 인구증가율의 3배가 넘었다는 일본 교토대의 연구 성과가 있었음을 참고한다면 7세기 이전의 왜는 중국 역사서를 참고로 봐도 마한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3세기경 대방땅에 살던 중국인이 현재 영상강 지역을 돌아보고나서 뱃길로 일본 규슈까지 갔다온 내용이 적힌 사서를 봐도 많은 것을 알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백제를 정복한 당나라가 웅진도독부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왜의 본거지를 장악함으로써 왜인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나와있음을 알수가 있죠. 백제가 마한지역을 완전히 정복하고 통합하는 시기가 6세기라는 점도 우리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몽골(몽골에 한국인의 혈통이 30~40%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치욕의 역사지만.....) 순서더라구요. 만주족과 한민족은 고조선 시대부터 발해에 이르는 기간까지 최소한 1000년 이상을 함께 살았던 사람들이라는 것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발해같은 경우 발해를 세운 대조영 세력을 중국 기록에서는 속말말갈족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으니까요. 고구려인의 상당수가 말갈족과 혼혈이 되어 함께 살았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한과 금관가야, 왜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반감으로 너무 지나치게 소홀하고 외면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임나 일본부설에 대한 반론으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를 제시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임나일본부설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대 한반도 조상님들이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생긴 역사의 긴 흐름을 거꾸로 뒤집어놓은게 바로 임나일본부설이거든요. 일본이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한다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탄생은 마한과 금관가야의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 이주로 생긴 우리 한민족의 동생같은 나라라는 점을 일본 스스로 인정해버리는 꼴이 되거든요. 영산강 유역의 역사는 마한의 역사이고 그 마한을 고대 중국인들이 왜라고 불렀다는 것을 중국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거든요. 일본에 벼농사를 전파해준 사람들이 바로 마한 사람들이고 그들이 야요이 시대부터 일본으로 이주하기 시작해서 일본 고대역사를 형성하기 시작하죠. 그래서 생겨나는 것이 야마토 정권이죠. 야마토 정권이 큰대(大), 화합할 화(和) 大和이라는 것도 재밌습니다. 같은 일본인들끼리의 통합이면 그냥 통일을 말하겠지만 일본원주민들보다 더 많은 한반도 도래인들이 살던 규슈와 간사이 지방이 크게 화합해야할 이유라면 야마토 정권은 우리 마한인들, 금관가야인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거든요. 일본 최초의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의 내용을 봐도 금관가야에서 건너간 가야의 지배층이 규슈로 건너가 한반도 도래인들을 규합해서 오사카까지 정벌하고 일본 최초의 천황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본다면 일본 천황가의 최초의 조상은 금관가야의 왕이거나 왕족이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죠. 이후 백제세력이 일본으로 진출하면서 백제계 권력자들이 등장하고 특히 소가씨들이 자신들의 딸을 일본 천황과 결혼을 시킴으로써 권력을 유지하고 전횡을 장기간 일삼는 일이 벌어집니다. 일본 천황가의 핏줄은 가야계와 백제계가 섞이는 일이 아주 오랫동안 발생을 하죠. (소가씨는 백제계 귀족인 나주 목씨의 일족임) 특히 일본에서 명문 다이묘 가문인 오우치가문 역시 백제 임성태자의 직계후손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죠.
고대 마한의 역사, 금관가야의 역사가 바로 왜의 역사라는 점을 말하고 싶어서 쓸데없이 길게 말했어요. 7세기까지의 왜는 우리 조상님들이고 8세기이후 일본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지면서 부터는 왜는 일본이 된다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중국 고대기록을 통해 본 마한과 금관가야, 왜 그리고 일본의 관계를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공부가 짧아서 더 깊숙한 내용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스티스님께서 나중에 다루어주신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댓글로 어그로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네. 말씀 한글로 옮겨서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르고 있던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다룰 정도의 범위는 벗어난 것 같네요
특히, 한국사는 저는 고등교과과정 수준 밖에 모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꿀단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