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날고 기는 불패의 명장들이 있어도 군주 주변의 내부 정치와 권력투쟁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면 명장들도 힘을 쓸 수가 없음 조선이 그나마 잦은 외침과 당쟁에도 국가를 지켜낸건 그래도 왕이라는 강력한 존재가 내부 정치를 컨트롤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 왕이 내부정치 컨트롤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든지 군주가 몰락하든지 둘 중 하나가 됨
사실 지금에서야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높게 치고 친명배금파를 어리석게 여기지만, 당시 조선이 쉽게 명을 등지지 못한 것도 단지 사대의식 때문 만이 아니라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지금 중국이 다시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도 미국에 비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당시 조선인들도 아무리 여진이 강성해도 명나라랑 비빌 정도는 아닐 거라 여겼을 것임. 실제로 명은 밖에서 무너진 게 아니라 안에서 무너졌으니깐...그리고 1599년 임란 직후 조선이 야인여진 노토부락을 쳐들어가 초토화시킨 경험도 무시할 수 없음.
홍타이지도 우리나라 입장에선 나쁜 놈인데 인물이긴 인물임 누르하치가 못한 후금의 문제들 다 극복하고 만리장성 돌아서 때려서 결국 원숭환도 의심받아 죽었음 누르하치 홍타이지 순치제+도르곤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까지 다 상급이상 몇명은 최상급임 청나라는 진짜 하늘이 세운 나라
누르하치의 건주여진은 여진족이 아니라 조선기록엔 오도리, 후르카로 기록된 오랑캐입니다. 고려사에선 철륵으로 기록된 집단입니다. 이들은 사실 여진족이 아닙니다 투르크계열 세력입니다. 따라서 옛 완완씨 금나라와는 상관이 없는 오히려 적대세력이었지만 3대 여진세력을 통일하기 위해 일부러 여진족 행세를 하던 집단입니다.
19세기, 대부분의 여진족이 풍요로운 중국땅으로 넘어갓기에 만주는 텅텅비엇고 조선에서 살기힘든 사람들이 넘어가서 살앗엇죠. 그러면 세금도 아에 안낼수 잇엇으니까요. 조선은 청에 간도땅 국경문제를 합의하려햇지만 결렬되엇고, 2차로 다시 논의하려햇지만 재수없게 청불전쟁이 터져서 회의조차 열지못하고 무산. 간혹 간도가 우리나라땅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잇는데, 간도에 관청이나 관료 군사를 주둔시킨적도 없고(당연한것, 청땅인데 관청? 병사? 전쟁하자는?), 다만 간도에 조선인이 얼마나 사는지 조사하기 위해 관료 파견한 수준이엇슴.
사대, 우리가 남이가 .... 먼저 찌르는 것이 혁명이다 1. 21세기, 신의 도가 뭔지는 몰라도 2. 인간의 도는 공생의 도라 이것은 자유이며 공정과 책임으로 이루어 진다. 3. 자유란 무엇으로도 누구도 강제하거나 억압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4. 공정이란 실력만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하고 5. 책임이란 가진만큼 모두의 실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을 말한다. 6. 자유, 공정, 책임을 파하거나 피하는 것은 반동이고 무능이며 죄다. 7. 우리의 혁명이란 반드시 그래서 그것을 먼저 찌르는 것이다. 8. 등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것이 평등이고 9. 종이 주인을 선택하는 것을 소위 민주주의라고 하나 10. 우리에게 있어 정치란 공정과 책임으로 자유를 달성하기위한 것이다. 11. 가자 우리가 남이가 12. 신나고 신이 나면 풍류가되고 ...... 신이 될까? 모른다 사대라 이유가 뭐지 사대란 주체성이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에 붙좇아 자기의 존립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되어 있네 간단하네 한심하고 쯥 .............한데 이상한게 주체성은 없어도 나라를 한번 세우면 1000년 2000년 아니면 최소 500년은 존재했네 그리고 흥하고 망한 것도 통일이나 내부 분열이지 누구에게 정복을 당해서 없어진 것은 아니라니 중국 본토에 있던 것들은 길어야 300년도 안되고 그것도 계속 정복당하거나 흡수되어 없어 졌는데 강한 주체성이 본래 더 빨리 정복되고 흡수되는 것인가 중국 본토에 세워진 거의 모든 나라는 우리 종족과 거의 동족스런 정복왕조가 세운 나라였고 그래도 우리 선조들은 결국 그들을 사대를 해 주었네 주체성도 없이 사대가 전략이었나 그리고 중국 본토까지 점령한 그들이 우리랑은 결국 사대를 받고서는 그냥 공생했네 왜일까 정복한다 해도 주체성이 없는게 아니라 반대로 너무 강해서 복종도 안되고 돈도 안되는 일이라고 판단했서 그냥 사대나 하라고 했나 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조선부터 스스로 소중화라 하며 사대했다 그럼 중화는 무엇일까 나라인가 훈민정음에서 말하는 중국과 거의 같은 말인 것도 같고 동 시대에는 그런 나라가 없었으니 상나라 기자 유교 이런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 상나라라면 당시 중심에 위치했고 또 중화는 그당시 기자로 대표되는 정신이나 사상일지도 어찌되었던 오늘날 인류의 보편 진리인 자유라는 관점에서 보면 중심으로 부터 항상 어떠한 질서가 유지 되어야만 그 질서 속에서 모두가 공생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 그 질서가 사대라면 그것은 오늘날 인간 공생의 필수 조건인 자유의 다른 말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을 인정 안하는 무식한 놈은 그냥 중국 본토로 쳐들어가서 점령하고 지배하다 또 다른 힘센 놈에게 정복 당하고 흡수되어 없어졌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체성 없는 우리를 5000년이나 정복하거나 흡수하지 못했으니 오히려 주체성 없는 것은 그들이 아니였을까 홍익과 사대가 현재의 자유와 그 범위가 같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공생을 뜻한다고 말할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는 우리말의 후손이며 우리의 정신은 우리말 속에 당연히 남아 있어이라 본다면 그 옛날 신은 신나고 신이 나는 사람이고 모두를 신나게 하는 사람이라면 일당은 백이니 신들린 기병 일만이 칼춤을 춘다면 백만이라도 겁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너는 나는 신이 될 수 있을까
원나라 전 중국 지배 시 나온 명나라 가 만주 유목민 아니면 평야 농민이지 아니면 산지 에서 당나귀 타고 사막 에서 낙타 타구요ㆍ말타는 유목민 이 제일 멋있지 무슨 소리 세요?불법님?농사와세공ㆍ모파가죽세공도 북방유목민족이 다했어요ㆍ 역사에제대로 세뇌 된것이에요ㆍ고전ㆍ설화를 유목민이 능통하니 설화못하게 역사를 다바꾸고ㆍ
망해가는 나라의 전형적인 증상이죠.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중앙조정의 벼슬아치들은 자기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아무리 나라를 위해 필요한 사람도 자기에게 아부하고 따르는걸 하지 않으면 모함해 실각 시키거나 죽여버리고 명나라의 마지막 때도 그런 이유로 죽은 무장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명나라의 패망엔 내부로부터의 이런 망조의 조짐이 가장 큰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한나라 때에는 고구려의 국력이 별로였고 수나라 때는 1차2차 원정 막은거 자체가 대단한 거였으나 국력소모가 심했습니다. 거기에 당나라는 중국역사에 손에 꼽는 강군이였고 고구려 1차 원정은 실패했으나 고구려는 막대한 피해를 보게되고 원정실패 후 전략을 바꿔 지속적으로 고구려를 집요하게 도발하고 공격해 국력을 소모하게 만들죠. 그리고 청과 비교하는데 청은 여진을 완벽하게 통일하여 만주를 먹고 거기에 몽골세력까지 통합하였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뒤를 안전하게 만들어놓고 명을 정벌한 거고 고구려는 백제나 신라 등이 항상 등 뒤에 있고 만주 쪽도 청만큼 통합하지 못하였고 내부정치 상황도 혼란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수나라와 당나라의 싸움에 심각하게 국력을 소모하여 그걸 복구하는데도 벅찬상황에서 무슨 중원으로 들어가나요? 당시 상황에서 고구려가 내부분열이 없었다고 해도 최소 몇십년은 중원으로 들어갈 힘이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결론적으로 고구려의 시대 상황이 많이 아쉽긴 합니다.
계속된 중원 국가와의 싸움으로 국력을 제대로 회복할 기미도 없었을뿐더러 양면 전선을 형성해버렸고 고구려는 한민족이 압도적 우세를 지니지 않은, 예맥과 말갈의 비중이 어느정도 있는 다민족 국가에 가까웠는지라 로마처럼 각 민족에게 이권을 주고 동원해왔을 가능성이 높음. 사병 반란이 일어났던 기록들이 남아있는것과 일부 거란족 말갈족 예맥족들이 고구려가 망할때까지 함께한것을 보아 이권을 받고 동원병으로 군사를 징집 해줬을게 분명함. 그 과정에서 당연히 호족들의 입김이 세졌을테고... 그 때문에 왕위를 쟁탈하기 위한 내분에 국가가 쪼개지게 되었다는 결론까지 도달할 수 있음. 정확한 사료가 남아있지 않아 정론이라 할 수 없으나 어째서 중원을 치지 못했는지에 대한 답변은 된다고 봄.
![[병자호란1] 누 르 하 치 (17분 순삭ver.)](http://i.ytimg.com/vi/ZnbKWN-LXnw/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80부 동아시아 전쟁사 영원성 전투 1](http://i.ytimg.com/vi/tAsMRUQfahI/mqdefault.jpg)
![[병자호란3] 영원성전투(누르하치vs원숭환) 그리고 드디어(?) 정묘호란](/img/1.gif)
지기 어려운 승부를 거의 승부조작급으로 진 명나라...
승부조작급 동감 입니다 ~
왜여
거의 100배가 넘는 국력의 차이를 4대 암군시절 다 말아먹고 게다가 나중에 타락한 이성량을 너무 믿었고
실책을 눈치채고 이성량을
파면했을 때까지도 심지어
상황을 반전시킬 기회가
최소 3번은 있었음...
한국이 지금 그러함. 내부가 썩으면 개노답.
@@user-rv8uo8ep6k 그런가요? ㅎㅎ
그런 명장을 잡아다 살가죽을 벗기고 살을 회로 쳐서 먹었다니 참으로 한족들 싹수 노랗다. ㅉㅉㅉ
이순신 잡아다가 백의종군 시킨 조선은? ㅋㅋ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정치인들이 문제..
@@roadyamaha4660 갑자기 왠 지역방송? ㅉㅉㅉ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멱살잡고 캐리하던 명장 이순신 잡아다가 곤장 때리고 백의종군 시킨 조선이나 영원성전투로 우주방어하던 원숭환 사형시킨 명이나 똑같다는건데 무슨 지역방송임ㅋㅋㅋ 반박할수는 있고?
@@roadyamaha4660 그래도 조선은 사형 반대에 사형 보류를 주장을 할수가 있었지 중꿔는 사형 보류도 입에서 뻥끗도 못했어. ㅉㅉㅉ
어떤 나라가 멸망할때는 외부의 적보다는 내부의 간신배들과 분열때문에 망한다고 하지 외부의 적은 사실 큰 이유가 못된다고 하죠...명청 교체기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에도 대부분의 나라가 멸망할때 내부의 분열로 망했습니다 역사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압도적인 외부의 적 때문에 망한 경우도 많아요. 근데 왜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는가? 왜나하면 그런 식으로 무너진 나라는 변변한 역사서조차 제대로 없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잘 모를 뿐...
명나라는 3총사중 1명이라도 제대로 기용했으면 안 망했을겁니다. 숭정제가 환관들에게 휘둘린 결과..한낮 유목민 무리에 불과한 만주족한테 대륙을 갖다 바치게된거죠...
그래도 하도 썩은 나라라 이자성같은 인물에게 적어도 1660년 이내로 망했을겁니다. 물론 이민족의 지배는 피해도
무슨 소리지 환관에 휘둘린다고...ㅋㅋㅋ
숭정황제는 환관에게 휘들리진 않았고 자체적으로도 그냥 원래 의심이 많았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위충현에게 암살 위험에 벌벌떨어 살아서그런지 편집증적으로
의심이 많고 졸렬했지요. 그리고 저당시는 아마 숭정제가 아니라 희종 천계황제일겁니다
역사폴드편집자께
해설하는 나래이션도훌륭할뿐만아니라그림또한굉장히좋습니다
성의와노력이느껴집니다
아무쪼록 다음편도애써주시고
많은발전바랍니다
구독과좋아요추가했으며
앞으로도계속구독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파이팅!
드3332
명나라 원가는 충신이네요. 조선 원가는 간신배의 대명사.
와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건 알았지만 댓글에서 보니까 더 반갑네요 ㅋ
ㅎㅎ
결정적 패배는 항상 내분이 가장 큰 원인이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하시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듯. 그리고 잘때 이분 영상 틀고자면 개꿀잠... 최애채널
드라마를 보듯 아주 잼나네 흥미진진 햐~
결국 이순신장군 끌어 내렸던 전술과 비슷한 방법으로 원숭환을 죽이니..... 명나라는 풍전등화 ㄷ ㄷ ㄷ
감사합니다!!!!!!!
명나라의 이순신을 보는 느낌이네요 ㅠㅠ
16분 뚝딱이네 재밌습니다ㅎㅎ
아무리 날고 기는 불패의 명장들이 있어도
군주 주변의 내부 정치와 권력투쟁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면 명장들도 힘을 쓸 수가 없음 조선이 그나마 잦은 외침과 당쟁에도 국가를 지켜낸건 그래도 왕이라는 강력한 존재가
내부 정치를 컨트롤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
왕이 내부정치 컨트롤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든지 군주가 몰락하든지 둘 중 하나가 됨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그림은 직접 그리신는건가요?
네 그림은 모두 직접 그리고 있습니다~^^
@@fold_history 능력이 상당하십니다.^^
사실 지금에서야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높게 치고 친명배금파를 어리석게 여기지만, 당시 조선이 쉽게 명을 등지지 못한 것도 단지 사대의식 때문 만이 아니라 나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지금 중국이 다시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도 미국에 비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당시 조선인들도 아무리 여진이 강성해도 명나라랑 비빌 정도는 아닐 거라 여겼을 것임. 실제로 명은 밖에서 무너진 게 아니라 안에서 무너졌으니깐...그리고 1599년 임란 직후 조선이 야인여진 노토부락을 쳐들어가 초토화시킨 경험도 무시할 수 없음.
말 그대로 부락이고,
통일된 누르하치 만주여진과는 체급이 달랏죠.
임진왜란이전, 녹둔도 전투이후에도 시전부락 털엇으니까요.
부락은 말 그대로 동네수준.
저도 동의합니다. 임진년에 도와준 의리까지 저버리고 배신했다가 명에 기적처럼 성군이 나타나서 청을 막아내고 멸망시키면? 그러면 명의 분노를 그대로 받게 됩니다. 중국은 고대 수나라 시대에조차 100만이 넘는 대군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인구 깡패인 나라라....
인구수 1억 vs 인구수 150만의 전쟁에서 패한 대단한 명나라
시대의 강력한 구세주 영웅 원숭환 정말 대단하네요 이래서 주변의 간신들이 영웅을 못믿고 시기질투하면 나라에 망조가 드나봅니다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나라가 망할때는 다 이유가 있는거여.
미처 몰랐던 역사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홍타이지도 우리나라 입장에선 나쁜 놈인데 인물이긴 인물임 누르하치가 못한 후금의 문제들 다 극복하고 만리장성 돌아서 때려서 결국 원숭환도 의심받아 죽었음 누르하치 홍타이지 순치제+도르곤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까지 다 상급이상 몇명은 최상급임 청나라는 진짜 하늘이 세운 나라
그런 후금을 오랑캐라 부르면서 무시하고 배척한 인조는 선조보다 못한 병신같은 왕이네요
이성량이 너무 키웠죠.
멍청하고 부지런한 인간이 오히려 혼군보다 못하다는걸 잘 보여주는게 명나라 숭정제...
문제인 이라고우리나라에도 있죠
숭정은 그저 고집불통 암군일 따름입니다
오늘도 넘나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국 최고의 무협작가 김용의 소설 벽혈검에 주인공이 원숭환의 아들 원승지 입니다
마지막 불꽃이라 원숭환이 딱 맞는말이네요ㅎ
감사합니다 ~^^
좋아요 누르고 계속 구독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실버버튼 받으시면
이벤트로 실방도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여 ㅋㅋㅋ
'여진족' 하면 원시적인 민족일 거라는 일반인의 선입견부터 깨야 17세기 동북아시아사를 제대로 탐구해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누르하치의 건주여진은 여진족이 아니라 조선기록엔 오도리, 후르카로 기록된 오랑캐입니다. 고려사에선 철륵으로 기록된 집단입니다. 이들은 사실 여진족이 아닙니다 투르크계열 세력입니다. 따라서 옛 완완씨 금나라와는 상관이 없는 오히려 적대세력이었지만 3대 여진세력을 통일하기 위해 일부러 여진족 행세를 하던 집단입니다.
임진왜란 이후에도 살아있다면
이순신 장군도 이분처럼 되지 않았을까요?
선조임금이 가만두지 않았을거고
우린 평생 이순신장군을 역적으로 배웠을지도 모르겠네요
명나라 멸망 이유는 청나라 간첩들이 여론선동으로 명나라 명장들을 제거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청에서 명사를 편집하면서 생김.. 물론 청의 간첩은 대단하거는 맞음
그나마 이순신을 죽이지는 않고 백의종군 시킨 선조를 재평가 해야 하는건가 ㅋㅋㅋ
남의 나라 일이지만, 인재 명장을 저런 식으로 취급할 정도로 내부가 썩었으니 뭐...
선조는 인재라도 많았지
다지원이고 뭐고 필요없고 그냥 냅두기만했어도 청나라 만들어지지도 못했지
이 그림들 다 직접 그리시는 거유??? 대단하시네
중국역사 전문가이시네요 자주볼께요
중간중간에 지도를 넣어 위치표시를 좀 해주면 좋을텐데요.
강산풍운록이라는 중국드라마보면 명말상황이 아주 잘 나타나지...
명작 역사 몰라도재밌죠
강산풍우정 으로 알아요
도르곤의 배우가 유명하죠
저 큰나라가 ㅋㅋㅋ 밥 두배로 먹ㅇ고 싸워도 이기겠네 정상적이라면
명나라 주적 엄당과 위충현
결국 나라를 망친건 내부 정치질이었네..
청나라의 건국은 천운이었죠 임란, 암군들..
웅정필 아까운 인물이네..
웅정필ㅡ원숭환 손승종 이후생략
망국의기로에서 이자성이 앞당김
어떤 국가든 나라가 망할때 영웅 한두명 쯤은 나오긴 하는듯
존나기다렸다.....................
나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누르하치의 마지막이 나오는 군요
청나라 이야기의 끝이 보여 가네요~
싸이코패스 만력제, 목수 천계제 요두사람이 명나라 멸망의 타이머를 당겼다고 생각함.
숭정제도 빼면 안되죠. 고집불통 개막장 암군인데
임진왜란만 맞지 않았어도 만주의 일부분은 한국 땅이였을텐데... 임진왜란의 스노우볼이 너무 크게 구른거같아 아쉬운 부분이네요
뭔개소리
만주 일부가 한국땅이였으려면 고구려가 삼국통일한후 몽골과 맞다이가 가능했어야 하며 임진왜란과 제국주의시절을 버티며 625전쟁이 안 일어났어야 가능할까 말까한 얘기라 의미가 없는 소리 입니다
19세기, 대부분의 여진족이 풍요로운 중국땅으로 넘어갓기에 만주는 텅텅비엇고
조선에서 살기힘든 사람들이 넘어가서 살앗엇죠.
그러면 세금도 아에 안낼수 잇엇으니까요.
조선은 청에 간도땅 국경문제를 합의하려햇지만 결렬되엇고,
2차로 다시 논의하려햇지만 재수없게 청불전쟁이 터져서 회의조차 열지못하고 무산.
간혹 간도가 우리나라땅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잇는데,
간도에 관청이나 관료 군사를 주둔시킨적도 없고(당연한것, 청땅인데 관청? 병사? 전쟁하자는?),
다만 간도에 조선인이 얼마나 사는지 조사하기 위해 관료 파견한 수준이엇슴.
후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력으로 명을 멸할 능력은 없었음 오삼계가 다한거지
이순신 장군을 보는 것 같네요
회사에도 고제같은 인간들 수두룩하다.스스로 되게 약은체하는데 하는짓은 덜떨어진 낙하산들..ㅋ
1:45 북경에 이있습니다-> 북경에 있었습니다.
오타 조심하겠습니다 ;;
도르곤이 안나오네요
사대, 우리가 남이가 .... 먼저 찌르는 것이 혁명이다
1. 21세기, 신의 도가 뭔지는 몰라도
2. 인간의 도는 공생의 도라 이것은 자유이며 공정과 책임으로 이루어 진다.
3. 자유란 무엇으로도 누구도 강제하거나 억압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4. 공정이란 실력만큼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하고
5. 책임이란 가진만큼 모두의 실력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것을 말한다.
6. 자유, 공정, 책임을 파하거나 피하는 것은 반동이고 무능이며 죄다.
7. 우리의 혁명이란 반드시 그래서 그것을 먼저 찌르는 것이다.
8. 등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것이 평등이고
9. 종이 주인을 선택하는 것을 소위 민주주의라고 하나
10. 우리에게 있어 정치란 공정과 책임으로 자유를 달성하기위한 것이다.
11. 가자 우리가 남이가
12. 신나고 신이 나면 풍류가되고 ...... 신이 될까?
모른다
사대라 이유가 뭐지
사대란 주체성이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에 붙좇아 자기의 존립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되어 있네
간단하네 한심하고 쯥 .............한데 이상한게
주체성은 없어도 나라를 한번 세우면 1000년 2000년 아니면 최소 500년은 존재했네 그리고
흥하고 망한 것도 통일이나 내부 분열이지 누구에게 정복을 당해서 없어진 것은 아니라니
중국 본토에 있던 것들은 길어야 300년도 안되고 그것도 계속 정복당하거나 흡수되어 없어 졌는데
강한 주체성이 본래 더 빨리 정복되고 흡수되는 것인가
중국 본토에 세워진 거의 모든 나라는 우리 종족과 거의 동족스런 정복왕조가 세운 나라였고
그래도 우리 선조들은 결국 그들을 사대를 해 주었네 주체성도 없이 사대가 전략이었나
그리고 중국 본토까지 점령한 그들이 우리랑은 결국 사대를 받고서는 그냥 공생했네 왜일까
정복한다 해도 주체성이 없는게 아니라 반대로 너무 강해서 복종도 안되고 돈도 안되는
일이라고 판단했서 그냥 사대나 하라고 했나
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조선부터 스스로 소중화라 하며 사대했다 그럼 중화는 무엇일까
나라인가 훈민정음에서 말하는 중국과 거의 같은 말인 것도 같고 동 시대에는 그런 나라가
없었으니 상나라 기자 유교 이런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이기도 하고
상나라라면 당시 중심에 위치했고 또 중화는 그당시 기자로 대표되는 정신이나 사상일지도
어찌되었던 오늘날 인류의 보편 진리인 자유라는 관점에서 보면
중심으로 부터 항상 어떠한 질서가 유지 되어야만 그 질서 속에서 모두가 공생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 그 질서가 사대라면 그것은 오늘날 인간 공생의 필수 조건인 자유의 다른 말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을 인정 안하는 무식한 놈은 그냥 중국 본토로 쳐들어가서 점령하고 지배하다 또 다른 힘센
놈에게 정복 당하고 흡수되어 없어졌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체성 없는 우리를 5000년이나 정복하거나 흡수하지 못했으니
오히려 주체성 없는 것은 그들이 아니였을까
홍익과 사대가 현재의 자유와 그 범위가 같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공생을 뜻한다고
말할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는 우리말의 후손이며 우리의 정신은 우리말 속에 당연히 남아 있어이라 본다면
그 옛날 신은 신나고 신이 나는 사람이고 모두를 신나게 하는 사람이라면 일당은 백이니
신들린 기병 일만이 칼춤을 춘다면 백만이라도 겁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너는 나는 신이 될 수 있을까
숭정제는 지옥에서 자기가 죽인 원숭환이 사실은 희대의 충신이였고 지가 원숭환을 찢어 죽였기 때문에 명이 망했다는걸 알고 얼마나 원통할까?
숭정제라서 그나마 심장은 작동했다.봅니다 아버지인 태창제가 독살당하고
만력제가 총애하던 복왕이 즉위했으면
알아서 자멸하고 홍타이지때
밀고 들어왔을테고
뒤로는 농민 반란군 앞에는 건주군이니 진짜로 원숭환이 자결 했을거 같은 1인
명나라의 이순신이네~
위충현은 환관인데 왜 수염이 있음?
원나라 전 중국 지배 시 나온 명나라 가 만주 유목민 아니면 평야 농민이지 아니면 산지 에서 당나귀 타고 사막 에서 낙타 타구요ㆍ말타는 유목민 이 제일 멋있지 무슨 소리 세요?불법님?농사와세공ㆍ모파가죽세공도 북방유목민족이 다했어요ㆍ 역사에제대로 세뇌 된것이에요ㆍ고전ㆍ설화를 유목민이 능통하니 설화못하게 역사를 다바꾸고ㆍ
위충현을 죽였다면.. 명이 유지되었을까.
장담은 못해도 가능성은 확 올라감.
16:38
1등 ㅎㅎ 잘보고 갑니다
1등 감사합니다~ ^^
@@fold_history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ㅡㅡ) (_ _) 꾸벅
원숭환이 명의 이순신이라면 손승종은 명의 류성룡이다.
어느 나라나 부패한 간신 정치인이 문제야
한민족ㆍ일만천년ㅡ부도지ㆍ한단고기ㅡ환국ㆍ신시배달ㆍ고조선ᆢ
국뽕은 정신병.^^
망해가는 나라의 전형적인 증상이죠.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중앙조정의 벼슬아치들은 자기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아무리 나라를 위해 필요한 사람도 자기에게 아부하고 따르는걸 하지 않으면 모함해 실각 시키거나 죽여버리고
명나라의 마지막 때도 그런 이유로 죽은 무장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명나라의 패망엔 내부로부터의 이런 망조의 조짐이 가장 큰 이유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뭐 어느 왕조나 대부분 그렇죠.
발해도 당과 거란이 코앞인데 권력쌈질에 여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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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나 조선이나 후조선이나 하는짓이 똑같냐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영락제 븅신이 환관들 고삐만 안풀었어도 ㄷ ㄷ
꾸르잼
꿀잼 감사합니다 ~^^
내가 마지막 명군이다 엣헴
고려양 폐지해서 감사요
만귀비 왜 용서해줬나요..
청도 한 일을 왜 고구려가 못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
그때는 대포도 없던 시기라서 기병이 그야말로 공포였는데
거기다 명나라급의 국가가 한수당외에는 없었고 강남 개발 이전이라서 청이 명 상대하는것보다 그야말로 쉬운 난이도인데 그걸 못 하다니
한나라 때에는 고구려의 국력이 별로였고 수나라 때는 1차2차 원정 막은거 자체가 대단한 거였으나 국력소모가 심했습니다. 거기에 당나라는 중국역사에 손에 꼽는 강군이였고 고구려 1차 원정은 실패했으나 고구려는 막대한 피해를 보게되고 원정실패 후 전략을 바꿔 지속적으로 고구려를 집요하게 도발하고 공격해 국력을 소모하게 만들죠. 그리고 청과 비교하는데 청은 여진을 완벽하게 통일하여 만주를 먹고 거기에 몽골세력까지 통합하였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통해 뒤를 안전하게 만들어놓고 명을 정벌한 거고 고구려는 백제나 신라 등이 항상 등 뒤에 있고 만주 쪽도 청만큼 통합하지 못하였고 내부정치 상황도 혼란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수나라와 당나라의 싸움에 심각하게 국력을 소모하여 그걸 복구하는데도 벅찬상황에서 무슨 중원으로 들어가나요? 당시 상황에서 고구려가 내부분열이 없었다고 해도 최소 몇십년은 중원으로 들어갈 힘이 없었다고 생각하네요. 결론적으로 고구려의 시대 상황이 많이 아쉽긴 합니다.
계속된 중원 국가와의 싸움으로 국력을 제대로 회복할 기미도 없었을뿐더러 양면 전선을 형성해버렸고 고구려는 한민족이 압도적 우세를 지니지 않은, 예맥과 말갈의 비중이 어느정도 있는 다민족 국가에 가까웠는지라 로마처럼 각 민족에게 이권을 주고 동원해왔을 가능성이 높음.
사병 반란이 일어났던 기록들이 남아있는것과 일부 거란족 말갈족 예맥족들이 고구려가 망할때까지 함께한것을 보아 이권을 받고 동원병으로 군사를 징집 해줬을게 분명함. 그 과정에서 당연히 호족들의 입김이 세졌을테고...
그 때문에 왕위를 쟁탈하기 위한 내분에 국가가 쪼개지게 되었다는 결론까지 도달할 수 있음. 정확한 사료가 남아있지 않아 정론이라 할 수 없으나 어째서 중원을 치지 못했는지에 대한 답변은 된다고 봄.
고구려는 수당 100만, 30만 막은 것 만으로도 기적이라고 봄. 그것도 막을 때마다 자기 시설 기반, 자원 다 부수는 청야작전이라는 스팀팩을 썼으니 국력회복도 한계가 있었죠. 메딕이 바로바로 치료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고구려가 우리 민족사에서 상대 대군과 과감하게 대규모 회전도 진행한 몇안되는 국가임 물론 깨진경우가 많지만...
수ㆍ당과 손 비비면서 우호관계 다지고,
삼국통일부터 햇어야 햇슴.
충신특 : 정치를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