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주목! 논란의 고교학점제,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자 | 입시덕후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мар 2021
- 수강신청 망하고
한학기 휴학하고
사랑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후~
#고교학점제 #고등학생 #중학생
영상에 PIXTA 출처의 이미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유니브의 다른 채널들
연고티비 : bit.ly/yonkotv
입시덕후 : bit.ly/Ipsiduck
고등개미 : bit.ly/Go_Ant
유니브클래스 : bit.ly/Younivclass
입시덕후 팬카페_유니버씨티 : bit.ly/cafe_ipsiduckhoo
!입시덕후에게 협업/광고/제휴 문의
- contact@youniv.video─
ⓒ YOUNIV. Corp ALL RIGHTS RESERVED 모든 영상의 저작권은 ㈜유니브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엄격히 금지합니다.
Audionautix의 Boogie Woogie Bed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s.org/licenses/...
아티스트: audionautix.com/
![[07년생 필독] 고등학생이 모르면 X되는 17가지 사실!! | 입시덕후](http://i.ytimg.com/vi/it1hchVgIZE/mqdefault.jpg)
![최애의 아이 속 신기한 일본 아이돌 문화 TOP5 충격적인 일본 아이돌 평균 월급 ㄷㄷ [빠퀴]](http://i.ytimg.com/vi/4MlqtS95-zw/mqdefault.jpg)
애들이랑 교실에서
수업듣는 맛이 있긴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
또 모르겠는거 있으면
물어봐라
후~
아ㅠㅜ
20초전! 공부나 열심히 해야지
와 시발 나 07인데...
2분전 ㄷㄷ
그런 맛 지금도 못 느껴
장점 : 내맘대로 신청할수있다
단점 : 내맘대로 신청할수없다
앜ㅋㅋㅋ
이거다 ㅋㅋ
이 사람 최소 고2 ㅋㅌ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올리자
@@IllIIlIIll 대학교 3학년입니다 ^^
본인들이 시험 안본다고 막 정하는..?
전교조 사걱세 교육부 종특임... 이제 기대도 하지 않으련다
@@Kim-pf1lb ㄹㅇㅋㅋ 그들은 절대 학생을 위하지 않음 오로지 지들 맛대로
ㅇㅈ
ㅇㅈ ㅋㅋㅌ 선택과목 이동 겁나 불편해요 ㅋㅋㅋ
@제 프로필을 클릭하지 마세요 네 안해요
난 진로가 확고해서 정말 설레고 기대대는 제도지만, 진로가 불분명한 친구들한텐 막막하긴 하겠다 싶은 제도네.
ㅇㅈ..
ㅇㅈㅇㅈ
제가 06이라 제친구한테 말해봤는데 나중에 고3되면 다 자습처리하고 안한다고하던데.. 저도 꿈이 확실해서 진짜 이렇게 되면 너무 슬플거같아여..
예체능이나 컴공쪽은 완전 가득차겠네요.... 경쟁률 개높을듯... 저 손가락 느려서 수강신청 잘 못하는데..ㅠㅠㅠㅠㅠ
나야 시발
근데 고딩때 꼭 한가지 진로를 정해야 입시에 유리한 그런것들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나라입장에선 한분야에 특출난 사람을 육성하고 싶은건 알겠지만 고딩들 내신챙기느라 개미같이 살고있어서 진로같은거 둘러볼 여유도 없고
앞으로 생기는직업, 사라지는 직업만 해도 수두룩하고 따라서 직업 전환도 많을텐데 벌써 정해야 하냐구요ㅠㅠㅜ
그니까요ㅠㅠ 아니 한 40년은 할 직업을 고등학교 3년에 결정하라고 하냐구요ㅠ
바뀌는 건 상관없음 다만 바뀐 계기가 있어야 되는거지
@당_09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제도는 괜찮은데 꿈 없는 사람들은 미래의계획이 없스니..저인 경우에는 명확한 꿈이 있고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좋긴한데 그렇지 않은분들에게는 힘들수 있게네요..힘내시길 바랍니다!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생각하는게 좋습니다.괜히 급하게 찾을 생각하면 더 기억 안나니까요.
@당_09 09면 아직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공부 하다보면 또 마음 바뀔 수도 있고 아직 09신데 벌써 이런 채널도 관심 갖고 본다는 것부터 마인드가 멋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3년 동안 그렇게만 하시면 꼭 원하는 좋은 직업 가지실 수 있을거에용
그러니까 찾아야죠 내신 조지게 챙기고 관심없는 공부하고 이런걸 없애려면 국민 전부가 자기가 하고싶은걸 알아야 함
미국의 학점제:자유추구
한국의 학점제:학생 스트레스 추구
교육부 패시브 ㅎㅎ
@토리둥둥torydoong 미국도 자기밥이 더 커보일듯
@@user-hg8bm5qy5m ㅋㅋㄹㅇ
무야호~....
@@user-hg8bm5qy5m ㅋㅋㅋㅋ
대학교 온 나도 진로를 모르겠는데 더 어린 애들보고 뭐하자는건지 모루겠다 ^~^ 애초에 공부만 강요하던 나라에서 베이스도 안깔아주고 갑자기 진로가 중요합니다 ! 로 방향 튼거자너 ~ 이만큼 역대급인 드리프트가 없음
그러면서 이젠 꿈이 확고히 정해지지 않은 애들한테까지 진로를 강요하고 있단 점이
안타깝네요...
공부만 하라고 하다가
이제는 짜잔 진로 알아서 선택해라 아 빨리!! ㅇㅈㄹ 중
ㅋㅋㅋ
근데 사실 학교 생활만 열심히 하면 학점 다딸수 있어서 바뀐것거의 없고 걍 다른학교수업을 들을수있으니 더좋아진거임
전 초6이라 다행이에옄ㅋㅋ
@@user-fo9ho2fp1l 초6부터 고1드갈때 고교학점제 전국실시라 피해갈수없을텐데
06 애들은 아리까리하게 누군 해당하고 누군 안하고 겁나게 억울하겠네..... 할거면 좀 다같이 할 것이지...
억울해요.아니 이렇게 바꿔버리면 적응은 어떻게 하고 무슨 방법으로 대학갈지 막막하
잖아요ㅠㅠ
지금고등학교 처럼 생활하려면 학점제 도입안한 학교로 가야겠네요ㅠ
제가 그 해당자 입니다. 경기도 살거든요..하 하
이 놈의 경기도 교육청 ㅎ
@@user-gm6sj1nz8g 아이고.. 졸업하려면 공부 빡세게 해야겠네. 힘내라..
얘드라 나 특성화고 다니는 05인데 2학기부터 고교학점제 실행된다>< 씨발 다 망해버려라
고교 학점제 시범 학교 재학중인데 같은 반 애들이 같은 반 애들 같지가 않음 ㅋㅋㅋㅋㅋ 거의 매시간마다 이동이라 쉬는 시간도 엄청 짧게 느껴짐 ,,, 애들이랑 필기 돌려서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거 못 하고 ㅋㅋㅋㅋ 선택 과목중에서 애들 진짜 적으면 한 반에 10명도 안 됨ㅋㅋㅋㅋㅋㅋ
제발 안하면 좋겠다 시발
와ㅋㅋㅋㅋㅋㄱ도랏내 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학생수가 적으면 좋은거지 예전처럼 60명넣고 해볼래?
@@user-cx9pp9fq3e생각하고 말해라 학생 수 애매하게 남아서 abcd로 등급 매기는게 아니라 1등급 2등급 이렇게 등급 매기는 경우 생기면 한 명만 1등급이 될 수 있는 경우도 생기니까 그렇지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서 재학중인데.. 짱불편함
학교가 큰 학교가 아니라 학년당 130명 정도인데 그 학생들은 과목별로 나눠버리니까 한 학기에 과목당 친구들이 많아야 40명정도임 1등급이 한명, 2등급 한두명 나와버리니까 완전 탑에서 노는 애들 아니면 공통과목에 비해 등급이 어어엄청 안나옴...;; 모든 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이동수업하니까 건물 안이 엄청 복잡해짐.. 영상에서 소개해주는 대로 이상적인 프로젝트도 아니고 실제로는 엄청 부족한 프로젝트임...
게다가 선택과목이 많아지다보니까 진로가 확실한 친구들한테는 못하는 과목 안들어도 돼서 개꿀인데 나처럼 진로는 커녕 미래 방향 조차 안정해져있는 친구들은 말 그대로 진짜 멘붕.. 학과 안타려고 보편적인 선택과목 들으려고 하는데 등급도 잘 안나오고 진로에도 도움이 썩 안돼서 그냥 단점덩어리...
2:50 을 보니 아마 학점제 전면시행되는 2025년엔 선택과목 모두 등급제가 아닌 성취평가로 이뤄지니 그 문제가 어느정도는 해결되겠네요
지금 고교학점제 시범 대상학교는 말그대로 실험쥐가 맞죠..
@@user-bh8yt2uy1i 그럼 우리는.... 눈물이나 흘리고 와야겠네요...ㅠ
시험학교라 원래 제도랑 고교학점제랑 섞여 버려서 많이 이상해져버렸네요..
저희도 고교 학점제 시범학교거든요ㅠㅠ
혹시 정식적(?)인거는 2학년때부터 시작인건가요?
ㄹㅇ,,, 울 학교 미적분듣는 학생들이 총 30명인데 1등급 1명인데 미적분에 다 공부잘하는 애들밖에 없음 죽을맛,,,
@@Yne_8hw 미적분듣는 애들이 30명밖에 없다고?거기 학교는 롱스톤대가리 학교임?
진짜 개짜증나는게 이건 그냥 대학교 고딩들한테 강제주입하는거잖아 진로진로 하는데 난 아직 진로 모르겠다고요ㅠㅠㅠ 나같은 사람들은 어쩌라고ㅠㅠㅜ
오히려 지금 제도가 진로를 정한 사람에게는 그런게 있었음 고교학점제 너무 좋고
진로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 학교 위클에서도 원하면 해줄꺼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습..근데 요즘 학교가 몇시에 마치더라..? 라때는 세대라서 (98년생)잘.. 6시 이전에 마치면 가보시거나(좀 봐줘서 7시정도까진 받아주실수도..) 방학때 가보세요)
워크넷에서 진로적성검사를 몇가지 해주니 그걸 참고하셔도 되요(아..근데 문항이 좀 많아서 귀찮긴 합니다..)
@@user-td5bv8np7j 그런거 해도 한계가 있을 듯 싶어요
내용만 공감된다
에휴ㅋㅋ
**아, 너 보려고 191학점 받았어
-..선배
미쳤나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미친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안가는데 설명좀요..ㅠㅠ
@@user-vb4vm6mq7y 191학점이면 다음 학년으로 못가고 아랫학년 애들이랑 수업해야 해서ㅋㅋㅋㅋ
하 이젠 나도 입시덕후 유튜브를 필기구 순위같은거로만 보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보게 되는 날이 오는구나..
학점제를 중학생으로 내리고 고등학생은 기존처럼 하는게 좋을텐데 중학생때 저렇게하면 재미있을듯 진로찾는데 도움도되고
저는 지금 중학교 학점젠데 말씀하신거 딱인거같아요
그니까요 저도 진로는 없지만 전공하고싶은거 있어서 좋아보이는데..
맞아요
ㅇㅈ.. 차라리 이게 나았을 듯
근데 중학생때 배울 수 있는 한계도 있으니까요 ..
교육부가 뭐가 문젠지 모르나봄.. 진로 정하지않은 학생들은 어쩌란겨 무시도 아니고 거의 외면수준이네
ㅇㅈ... 내가 09였으면... 학교다니기 싫을 듯..
@@user-et9fi7dv5w 이건 무슨소리인지 공부 잘하는사람들이 장관 차관직먹는건데..
ㅇㅈ
걍 그래서 수능이 좋다는거임
근데 영어는 적폐~~~
님꿈은 우유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추진하려고 만든 거면 아예 방식이 잘못된 것 같은데...? 물론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들어가면서 공부를 한다면 스스로 하는 건 늘겠지만 어찌 됐든 수업을 할 땐 주입식으로 진행할 거 아님? 근본적인 문제가 전혀 해결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 나한테 왜그러냐고ㅋㅋㅋ 02의 저주 물려받는거냐고ㅋㅋㅋㅋㅋ 애들이 미래라면서 미래를 조지고 있음ㅋㅋㅋㅋㅋ 아니 태생이 공부 못하게 태어난 애들 생각은 1도 안하지ㅋㅋㅋ 사람들이 좁은 땅에 인재가 많다니까 다 인재인줄 아는거냐고ㅋㅋㅋㅋㅋ 이모삼촌들 제발 빨리 나라좀 바꿔줘요...
땅은 좁은데 사람은 많으니 경쟁이 심해지는건 어쩔수없음.한 분야를 잘하던지 영어배워서 나라뜨든지 해야됨
태생이 공부못하면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됨. 특히 우리나라교육은 성실함이 중요한쪽으로 바뀌는추세라 노력만있으면 태생상관없음
태생탓 머리탓하는애중에 공부열심히하는애 없더라
@@jejudo07 ㄹㅇ 나도 내 주변에 자기 머리나쁘다고 나한테 하소연하면서 개 ㅈㄹ하는 년놈들 많았는데 그와중에 공부는 드럽게 안함 ㅋㅋㅋㅋ
태생이 공부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 공부방법이 자기랑 안 맞거나 노력을 안 하거나 둘 중에 하나지
@@anchor_star 난독증과 난산증도 있긴함 물론 거의 제대로 공부 방식도 모르고 하거나 대충 하는게 많지만
지나가던 한국이 버린 20학번입니다 고딩친구들은 조별과제 같은거 없애주자..대학생때 실컷한다...
ㅋㅋ 20개불쌍
세계가 버림
@@bubble2320 세계까진 좀 뇌절
@@jmhawn_ ㅇㅈ..
요약 : 걍 공부 겁나 잘하면 됨
ㅇㅈ
짧고굵게 (오타 ㅈㅅ)
ㅇㄱㄹㅇ
아..
짧고 매우매우굵네
지나가던 06인데...
교육부 솔직히 선택권 줘야된다...
아직 진로가 없는데 진로 수업이 따로 있는거는 괜찮지만 진로시간에 발표하거나 제출하라고 할때 “아직 진로가 안 정해져서요”하면 귀찮아서 하기싫어서 안하는 줄 알고 전화오는게 맞는 건가 매일 고민이다....
공부공부하다가 진로진로 장난하냐고....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제발....
진로가 아직 없으면 인생 못 살아? 아니자너....ㅠㅠ
진로 수업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다고요...ㅠㅠ
교육부도 한번 확바뀌었으면 좋겠다...학교도 못가는데 수행평가 2개 이상 필수가 말이되냐고 선생님한테 질문도 못하는데... ㅠㅠㅠㅠ
그냥 높으신 분들이 사교육 시장과 대학 시장을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는거임
이 또한 사교육 팽창에 일조를 하기 위해 만든제도 이고 할말이 많지만 이정도만 알아두삼
주입식 교육만 주구장창 시켰는데 우리 이제 내 꿈과 진로를 찾자ㅎㅎ!!!! 이러고 있음;
이거 ㄹㅇ ㅇㅈ..
지들이 시험 안 본다고 막 정함
ㅇㄱㄹㅇ
자기 진로 뚜렷한 아이들은 이런 제도가 좋겠지만 저같이 진로 고민 많이 하고있어도 도저히 답 안나오는 사람은 좀 막막합니다. 근데 어차피 07이라 2025년에는 수험생 신분이라 크게 상관은 없겠네요. 각자마다 장단점이 있듯이 학생마다 고교 학점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다르겠지요. 제 생각은 그냥 공부 잘하는 애들만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러게요
@@user-oo5tw3yp9n 학생들에게까지 구걸하는 거 ㄹㅇ 불쌍하네
@@zio0101 저두 6학년땐 정해지지 않았는데 중학생부터 확정되서 이제 그쪽으로만 갈려구요!자신이 쉴때 뭘하고 노는지 생각해 봐요!저도 그런식으로 정해졌거든요ㅎㅎ 그리고 저는 공부머리는 별로 아닌것같아서 특성화고 갈려구요! 만약공부가 싫다면 특성화고가는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07년생도 1학년때부터 시행됩니다
저도 07인데 고교학점제 걱정 해야되나요 ㅜ
1:51 은근슬쩍 딜 넣는 시덕이
ㅎ
ㅎ
ㅎ
ㅎ
ㅎ
여태까지 꿈을 억압해놓고 갑자기 꿈을 향해 날아봐 이러는 느낌이랄까?
ㅇㅈ 푸릇푸릇 자라나려는 떡잎들 다 밟아놓고 '자 이제 꽃 피워봐' 하는 것 같음
아니 ㅆㅂ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겨...
아 ㅇㄱㄹㅇ 갑자기 왜 그러는데..
이야...정말 친절하게 진로를 없애버려 주시네..ㄷㄷ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진로 없는 애들이 대다수인데...왜 항상 학생들만 피해보는 거지? 진짜 너무하네.
근데 그럼 다른학교에서
들어도된다면 지방얘들이랑
촌락지역은 망하는거임?
걍 거의 서울쪽으로 몰릴것같은데...
그니까 산골 농촌지역이랑 서울 강남권이 절대 같을 수가 없음 전문적인 강사도 구하기 힘든게 현실
ㄹㅇㅋㅋ
그래서 그거 좀 상쇄시키려고 농어촌 특별전형 있는 거 아님?
@@user-wo9ke4ir3v 그치
@@user-wo9ke4ir3v 근데 제생각은
전문적인 강사를 각 학교에
상황마다 구할수있는게 달라서요
걍 쓸데없는 거 같은데 고등학교가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인원 수 늘린다고해도 한계가 있을텐데 정치인들의 앉아서 정치가 ㅈㄴ 싫은게 이 이유임 유럽이나 미국처럼 문제점을 심각하게 보기는 커녕 무시하는 정도로 봄
@@user-oo5tw3yp9n 네~ 님이나 더 해서 더 많이 버세요~
@@user-oo5tw3yp9n ㅂㅅㅋ
탁상공론의 한계가 봐야하나?
유럽은 애초에 국회의원이 명예직이라 돈을 안받고 함
@@user-gj6nn2tb2j 그런 국가 거의 없는데 어디서 이상한 소리 들으신 듯
0:40 근데 주입식 교육을 곁들인
04년생입니다
댓글 읽어보니까 다들 여러가지로 걱정도 많으시고 불만도 많으신 것 같아요
저도 그 맘 이해합니다.. 공부만 하기에도 이렇게 벅찬데 진로까지 생각을 하라니
오히려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들만 늘리는 꼴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사범대 진학을 원해서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토론을 할때마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계속 마주하게 됩니다
대부분 다른 나라들의 교육정책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본질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우리나라에 적합한 정책인지도 따지고 가져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중 영상에서 다루는 고교학점제 또한 비슷한 케이스로 보이고요
전 고등학교에 올라오기 전에 수시나 정시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저 시험 잘보고 수능 잘 보면 되는 줄 알았어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해도 친절히 설명해주는 사람 하나 없어서 고등학교에 들어와서야 선생님들께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고1 1년동안에도 정책이 바뀔것이다 어떻게 변화할것이다 하는 얘기를 조금씩 들어왔고요
제 입장에서는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야 좀 이해를 했는데 나중엔 또 뭐가 어떻게 바뀐다느니 만다느니 하는게
후배들도 갑자기 자신이 바뀐 교육정책의 첫 희생양이 된다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 혼자서 뭔가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좋은 환경 물려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노력하는 여러분이 참 대단하고 박수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마스크 끼고 학교다니는게 답답할텐데, 여러가지로 불평불만하더라도 꿋꿋이 공부하는 여러분이 참 대견합니다
여러분 중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갈아엎을 사람이 꼭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공부할 아이들은 우리처럼 힘든 환경에서 공부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괜스레 글이 길어졌지만,, 영상을 보니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을 다 긁어모으게 되네요
공부하는 여러분 꼭 화이팅입니다 :)
지나가던 21학번입니다. 뭐야이게 ㅅㅂ
뭐 짜피 선생들 수 부족해서 형식상 선택만 ㅈㄴ많을듯
그니까 저거 ...다 나중에
과목 똑같이 될것 같고 쌤만 엄청 고생하실것
같은데... 교육부..
ㄹㅇㅋㅋ 차피 폐지되고그럴텐데
내말이 근데 뭐가 좋다는거야
준비하다가 그냥 바로 제출한 것 같음...
그니까요 저 선택과목 선택할때도
융합과학,음악,미술중에 선택 하는거였으면
융합과학이 두반보다 조금 더 나와가지고
융합과학 선택한 애들모아서 이거 소논문쓰고 어렵다 이런식으로 회유해놓고
막상 미술에 몰리니까 미술선택한애들 불러모아서 융합과학이 활동많이해서 생기부채우기엔 좋을거다 이러고ㅋㅋㅋ
?: 자 얘들아 몇명만 다른반으로 좀 옮기자! 니들 진짜 이거 듣고 싶은 거 맞아?
근데 사실 어떻게 바뀌든 간에 적응하는 애들은 잘하겠지만 뭔가 편차가 커지긴 커질 것 같은데
그럴 듯
그러게요
이게 맞지
ㄹㅇ ㅋㅋ
06일반고 가실분들은 잘알아보셔서 그고교만 피해가면 지금까지의 고등학교와 똑같이 생활하실수있으니
큰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전면시행되는 지역에 살면 답이 없겠네요..
아 진짜 경기도ㅠㅠㅠㅠ
최근에 교육부가 2년 앞당겨서 2023년 부터 전면확장임 ㅋㅋㅋㅋㅋㅋ
진짜 화나네 지금이 24년도라고?????
진짜 좀 복잡할 수도 있는 내용을 간략하면서도 명확하게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신다...
06입니다..07,08,09들아 힘내자...
네...
네 언니..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07이야 ㅅㅂ
...네..
아 동지여...
꿈이 바뀌거나 없으면 고등학교 생활 망할것 같은데 중간에 꿈이라도 바뀌면 어우야
당장 하고싶은 수업 들었다가 중간에 꿈 바뀌었을때 못하게되면 그것만큼 서러운 일도 없을듯...
근데 지금도 중간에 꿈 바뀌면 불리하긴 한데.....?
@@LingeRCK ㅇㅈ
진짜 고교학점제 때문에 엄청 쫄아서 영상 찾아봐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고 이랬는데 입시덕후가 설명해주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니깐 뭔가 안심된다ㅠㅠ
아니 근데.. 불편하기도 불편한 거지만, 저러면 학교별 편차가 지금보다 더 커지는 거 아닌가요..? 수업 개설을 학교에서 하는 거라면 학교 역량에 따라서 개설할 수 있는 과목이 한계가 있을텐데.. 그렇다고 학교에서 못 만들어준 과목 수업 하나 듣자고 다른 학교 가서 듣는 것도 얼마나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된다고 해도 또 그게 지역별 교육 격차로 이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성취도 평가라 해도 지나치게 상위권이 몰려버리면 문제라고 생각해요. 지금이야 일반선택 과목이 등급제라 상대적으로 진로선택 과목을 대학에서 성적반영을 덜 한다는 느낌이라도 있지, 전과목 성취도면 그것대로 힘들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선택과목이라 등급제보다 수업별 수준 차이도 많이 날테고.. 저와는 크게 관련없는 얘기긴 하지만, 내가 다 답답쓰..
학교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득 될게 전 잘 눈에 안띄는데, (단점들만 수두룩빽빽쓰..) 무슨 생각으로 이거를 하려고 하는 건가.. 싶어요. 걱정되네요😩
우리 학교 올해 겨울때 고교학점제한다고 교실 다 뜯어 고친다더라
이제 나땐 말이야를 곧있음 쓸수있다
졸업도 슬슬 다가오고...
프사 짱구 밀대로 민것같아요
지나가는 20학번입니다. 애들한테 왜 그러냐 진짜
지나가다 서러움 폭팔한 09입니다
왜 갑자기 저지랄인지 모르겠어요..
지나가다 울분을 터뜨린 08입니다 시발
08 1인 추가...하핳
@@alKe-ph6td 09면..초등학생?
@@user-km6vz4ry7x 네 , 뭐 문제 있나요 ?
뉴스로 볼땐 어려워 보였는데 시덕님 설명을 들으니 재미있어 보이는것 같기두..
고교학점제 소식 듣고 오열한 09년생 도움 받고 가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당!
도움은 되었는데 교육부 그 개쉒들이 지들문제 아니라고 막 바꾸니까 문제죠ㅠㅠ 아무튼 09분들 힘내시길..!!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올래 대로 하면 안 될까..? 자신에 대한 재능과 꿈, 미래가 확실한 애들은 좋겠지만 그렇 않는 애들은 어쩌라고;; 07인데 내 주변에선 아직 진로가 뚜렷한 애들 몇 없음.
ㅇㅈ 06도임
일찍 태어나지 그랬누
03도 없엉
01도 없엉•••
04도 없어
헐 전 연애혁명같은 고등학교생활을 바랬는데 고교학점제가 투입되면 전체적으로 학교 분위기가 많이 딱딱해질거같아요..ㅜㅜ 학교가 친구와의 추억.. 뭐 그런것도 없이 그냥 공부만 하는곳이 되는 느낌이랄까요ㅠㅜㅠ 친구도 못사귈거같구..아직 명백한 진로를 찾지 못한 저에겐 학교가 너무 재미없고 빡세질거같아요ㅜㅜ
공감해요 ㅠㅠ 수업 들을때마다 같이듣는 친구들도 달라지니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막막해요ㅠㅠㅠ
어차피 결과들은 다 학생들이 책임지게 될텐데 제발제발 의견을 묻지 않을거면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지들 멋대로지 자기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닌데
결론:고교학점제 때문에 대학교같은 고등학교 ㅋㅋ
교고 학점제 시행중인데 힘듭니다..
과목 수강 인원이 줄어 등급 맞기가 더 빡세졌고, 처음에 과목 정할때 실수하면 그대로 인생 날아갑니다.
시간표도 꼬여서 한시간에 수업 2개 듣는 친구도 봤네요 ㅋㅋㅋ
한시간에수업을 두개나 듣게 수강신청 망하면 선생님이 조정해주시거나 애초에 수강신청이 한시간에 두개가 안되지 않나요...? (이번에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소논문을쓰게 되었는데 자료조사하던중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시험 과목 수가 달라지나요.??
헤르미온느 ㄷㄷ
전 진로가 일찍 정해져서 그에 맞는 노력을 현재 하는중입니다. 제 또래의 비해 진로가 빠르게 정해지기도 하였고 제가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라 입학하자마자 고교학점제를 경험해볼 수 있죠. 진로가 정해진 저로써는 제가 원하는 공부를 들을수 있으니 기대가 된다지만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많이 어려울것이라 생각되네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아무 수업이나 듣다가 진로가 정해진 후에 많이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요.
연구학교인데 힘들어요 자꾸 교실 왔다갔다 해야되서 힘들어요 그리고 작년에 어떤 과목은 30명만 선택해서 1등급이랑 2등급이 1명만 있고 3등급이 3명이였는데 올해는 더 심한 과목이 있더라고요....
중간에 진로 바껴서 다른 과목 듣고 싶어도 못 바꾸거나 바꾸기 힘들고....
스브스 뉴스에 이거 관련 뉴스에 저희학교 나왔는데 좋은 것만 나와서 저희학교 학생들이 거기 몰려와서 댓글 달았는거 생각난다ㅋㅋ
Oh, I'm 06...ㅎ
중1 때 자유학년제하고 중2, 중3은 코로나와 함께하고, 고등학교 생활은 똑같이 해야한다ㅋㅋ 뭐 어째보면 좋고 어째보면 안좋고..ㅎ
저도요
06년생 입니다..저도...그냥 공부 열심하고 수능 잘 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읍시다!!!!
06입니다... 중학교 생활은 조진거같아서 정시 올인해서 3년 폐관수련 각 잡고있습니다 ㅅㅂ
@@CM-qc3yb 중학교 생활을 조졌는데 왜 정시로 돌림?
@@user-yj7rn5go4l 공부 루틴을 2학년때 완전 상실해서 회복이 힘들어요... 이럴바에 수능 잘보는게 훨 낫슴다
적어도 대학 나왔다 안나왔다의 차별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함
깔보는게 너무 싫을것 같음 물론 노력차이일수도 있지만 어쩔수 없는 재력이나 돈차이라면 그만한 환경이 안된다면 이건 우짜스까
대학교 나옴 안나옴의 차별이 사라져야한다는 건 좀,,, 대학을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 것도 있는건데 대학가는 것도 자기가 공부해서 가는건데
@@user-bz7eo6qd9u 오 그러네요
공부힘들게 성실하게 하고 지각안하고 맡은일 열심히 하는사람이 기업에서 좋아하지 예로 의사들이 생명살리는직업인데 빈둥빈둥거리는 사람이 되면 몸을 맡길수있음?
@@강민철국어 일리있는 말이네요 다만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말아주세요ㅠㅜㅠ 그냥 이건 중딩에 망상입니더..
저 올해 고딩된 05년생입니다ㅜ 아직 현실적인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어요ㅜㅜ 학점재에.대한 설명을 학교에서 들어ㅛ는데 듣고싶은 과목이 있어도 등급,지망하는과 등등 모두 고려해서 골라야해서 오히려 더 힘들게더라구요ㅜ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진로를.결정해야 한다고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요ㅠ 고교학점제는 그냥 슈박겉핥기 식으로 대충 해결하려는 느낌
09년생인데 딱 고등학생 때 시행되겠네요.
친절한 정리 감사해요!
걍 주입식 공부만 존나 강요하던 새끼들이 진로가 중요합니다! 이러고 방향 튼거잖아 베이스도 안깔아주고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못하면 뒤지라는거네 무조건 잘해야하고 그냥 결론은 공부 뒤지게 잘하면 된다 이거지?
왠지 미리 대학생활 주입시키는거같음ㅋㅋㅋ
그런 거 같아요ㅎㅎ
올해 대학 새내기인데 입학할 무렵 학점 이수, 수강신청 등등 시스템이 생소해서 정말 어려웠어요...사실 지금도 좀 헷갈리고. 고교학점제 시행되면 고등학교에서 미리 대학 비슷한 체제를 경험해 보니까 (나중에 대학 갈 경우) 적응이 더 쉬울 수 있겠네요
ㅣㅋㅋㅋㅋㅋㅋ킼ㅋㅋ
그냥 고고학년제 하는 학교 늘려서 원하는 학생들이랑 진로가 확실히 정해진 아이들만 갔으면 좋겠다
문제 지금 연구 학교들은 대학교 가는게 씹에바 고교학점제로 지원 했다는 걸 알려야되는데 대학교에서는 블라인드로 보다보니까 얘가 고교학점제인지 모름;
3:40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에서 정책연구원으로 일했는데* 앞으로 수능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미래교육연구를 했습니다. 머지않아 수능은 폐지될지도 모릅니다
실생활에 그렇게 실용적이지 않기때문이죠
수능 폐지되면 대학 가기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jingong._.00 수시 ㅁㅊ...
n수생들 대학 어캐가누...
그렇게 따지면 수시는 실생활에 썩도 필요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시나 수시나 배우는 과목이 완전 다른것도 아니고 다 거기서 거긴데
이제 n수생들 사라지는건가
육수생 역사속으로.
ㅁㅊ 초딩인데...진짜 짜증난다ㅠㅠ 고교학점제가 문제가 아니라 저걸 걱정하면서 애들 학원 더 보내는 엄마들이 걱정이죠ㅠㅠ 진짜 저 유딩때 교과서 바뀐다고 해서 ㄱㄴㄷㄹ도 못하는 애한테 수학부터 가르치는... 그렇다고 내가 수학을 잘하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적당히 해야지;;
진짜..저런 제도는 시행하면서 정기적으로 부모교육도 같이 들어가야 해요..유럽권 학교들에선 아예 첫판부터 선행학습 금지한다고 못박기도..(선행 못한애들이 천천히 배워나갈 기회를 빼앗는다고..)
@@user-td5bv8np7j 제대로 운영되기 힘든 고교학점제 추진할 시간에 선행학습 금지같은 거 추구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식적으로 선행금지를 하겠냐 ㅋㅋㅋㅋ
@@juhwan2767 힘들겠죠...
현재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 재학 중인 고3입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읽기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길지만 분명 도움 되실 거예요.
건물은 한 개,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에서 매일 아침 2층 홈베이스 들렸다가 5층 담임 교실에서 조례하고 홈베에 교과서 가지러 다니고. 하루 운동량이 장난 아니예요. 지금 고3인데 새벽 두 시까지 공부하고 학교에서 하루종일 뛰어다니니 피곤해 미칠 노릇입니다. 또 이건 학교 특성마다 다를 텐데 저희 학교는 고3을 제외하면 쉬는 시간에 자습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학교에서 추가적인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교과목을 내가 선택하는 건데 선택을 하면서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아무것도 모른 채 수능 필수 과목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어요. 그리고 한 학기 내에 한 과목을 끝내니 미친 진도때문에 벅찬 느낌이 늘 들어요. 마지막으로 매 시간마다 수업을 함께 듣는 친구들이 달라 매 시간마다 다른 친구들과 친해져야 하는데 내성적인 친구들은 이게 많이 힘들 수도 있어요. 아 등급도 잘 안 나와요!
저는 내신 성적이 하향세를 띄고 있어 정시로 돌렸어요. 일분일초가 중요한 제게 조별 과제는 진짜 좆같아요. 조원 친구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조별 활동은 해야 하나 시간이 아까워 미치겠어요.
수업 시간 중 한 번은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께서 고교학점제 만족하냐는 질문을 학생들에게 거수로 물어보신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의 눈치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손을 들지 않았어요.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정말 최악입니다.
‘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관련된 교과목을 선택했으니 열심히 활동하겠구나.’라는 생각은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에요. 이수 시간을 채워야 돼서 어쩔 수 없이 듣는 과목들도 있고 애시당초 조는 애들은 졸고, 공부하는 애들은 공부해요.
자신의 흥미를 살려 관련된 과목을 듣고 진로를 정하려는 목적과 의도는 충분히 존중해요.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게 어린 저와 제 친구들도 늘 느껴요.
장점을 굳이굳이 뽑자면 교과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아요. 덕분에 흥미와 관련되어 있지만, 보통 학교들에서 잘 가르치지 않는 경제와 정법도 수강할 수 있었어요. 또, 학교 내에서 친구와 선생님을 찾으러 매번 뛰어다닐 순 없으니 휴대폰 사용이 자율화되었다는 점도 좋았어요.(저희 학교만 해당된 것일 수도 있음)
‘무학년제’라고 저희 학교는 이번 정치와 법에 처음 시행을 했는데 이게 뭐냐면 2학년, 3학년이 동일한 시험과 수행평가를 보고 같이 합산을 해서 등급을 내는 거예요. 이에 대한 학교 측의 안내도 없던 상태에서 저희가 정치와 법을 선택하게 된 건데 문제는 이것 때문에 2학년들은 걱정을 하더라고요. 일 년 밥 더 먹은 3학년이 분명 상위 등급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또, 무학년제를 실시하게 되면 2학년과 3학년은 동일한 수업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코로나 때문에 2학년은 직강을 듣질 못 하니 그 피해가 고3인 저희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어요. 2학년이 인강을 볼 때 저희는 학교 교실에서 인강을 보고 있어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녜요. 다들 무학년제 꼭 조심하세요.
결론적으로 ㅈ같아요.
헐ㅠㅠ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 05입니다😌
이렇게 딱딱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 학교가 또...고교학점제를 채택하고 있던 곳이더군용..
저 또한 진로를 정했기에 되게 좋을거같단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진로가 없는 애들한텐 너무 힘들거같은 교육제도인거같네요 내년부터 선택과목이 확 느니 확연히 달라지겠죠...??
어차피 대부분 성적 맞춰서 대학 가는데 애초에 진로에 맞게 들을 과목을 선택하라고 하면 진로도 안 정한 학생들만 더 혼란스러울 거 같은데...
08년생입니다.
얼마 전 고교학점제 소식을 듣고 09년생부터 적용되는 줄 알고 안도하고 있었습니다.
망했습니다.
고교학점제 안하는 학교 가세요.
안녕하세요? 턱걸이한 06입니다.
수고하세요
그럼이만
@@user-uk3pq7km4e 님도 학점제 하는 학교 가면 할 수 있어요.
내신 등급에 현타온 04입니다. 대학좀 보내줘 이 미친교육부놈들아
@@user-uk3pq7km4e ...말투 진짜..
항상 이런 식임ㅋㅋ 본인들 일 아니라고 어쩜 저리 학생들 의견 하나도 반영하지 않은 제도를 낼 수 있을까..
만약 학생 의견 반영했으면 절대 저런제도 안나옴 ㅋㅋ
캐나다 유학할때 저도 크래딧 시스템으로 했네요 공부 존나 잘하면 조기 졸업도 되용 캐나다는 학기당 수강 학점 규정은 없는게 좋을거 같네요. 공부 잘하는 얘들은 좀 빨리 졸업할수도 있지;; 수능은 아마도 없어질거 같네요. 그대신에 AP 시스템 도입해서 존나 어려운 과목들이 생길거 같기도 하고요 거기서 또 자기가 서울대 ~ 학과 가고 싶다하면 그 학교가 그 과에 들어가기위한 몇몇 과목을 지정할거고 그걸 다 a+ 맞으시면 될거에요 수능이 한번에 터트리는거면 이제는 장기전이에요 힘내세요~
4:02 진로 백만 스물다섯번이래ㅋㅋ
진로 못 정한 사람은 어떡하라고....
쉽게생각하셈 어른들이 원하는건 진로=꿈이 아닌 진로=다니고싶은 학과를 말하는거라 대충 모의고사 쳐보고 내 수준에 맞는 대학에 학과가면됨...뭐지 전보다 더 힘든데
@@상아리 엇..?
@@남지성 ?
그러니까요
진로라고는 술 이름밖에 모르는데
@@user-eo1nj9pl6p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에는 교육부에서 새로운 제도 등을 시작할때는 개혁과 얼마나 참신한지만을 따지지 그걸로 인해 학생들이 얼마나 혼란에 빠질지는 생각안하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선택과목 수능도 비슷한 논리에서 이해하기도 힘든 성적산출방식을 도입하고 만약 문제가 생기고 항의가 들어온다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기존 제도로 돌아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고교학점제라고요? 고등학교에서는 원하는 사탐 과탐 듣고 싶어도 해당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없어서 못듣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학점제로 선택해서 듣게 만든다면 이러한 선택의 범위는 넓어져야 하는데도 단순히 학교의 문제점이라고 시행되지 못하고 제도와 현실의 괴리 속에서 피해를 받는 학생만이 생길 뿐입니다. 또 학생이 많이 없는 과목이나 심지어는 전교생이 자체가 적은 지방의 학교들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학교측에서 2~5명 되는 인원가지고 수업 준비하고 시험문제 내고 할 것 같나요? 오히려 폐강하고 다른 인원 많은 곳으로 들어가라 부탁아닌 부탁으로 선택을 무마시키려 하지 않을까요? 제가 사탐과목 고르면서 직접 겪었던 일입니다.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것도.. 개인적으로는 학교간 거리가 멀면 학생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결론은 진짜로 이게 될까? 라는 의문. 대학교 평준화 같은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해소하기 위한 대처도 아직 눈에 띄게 시행된 것이 없는데 의견을 내는데 상대적으로 힘을 내기 힘든 학생, 위 고교학점제들을 듣게 될 현 중학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정책을 시행한다는 점이 못마땅하다
야 뭐야 댓글
너무 많다많아...
내말이... 그니까 왜 하는거야
하지말고 작작 바꾸라고 !!!!
07 인데 중1땐 코로나때문에 자유학년제? 그냥 교실에서 여러가지 직업 알아보기~~만 주구장창하고 막상 도움되는것도 없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가기전에 진로 정해라 이러면 우리보고 어쩌라고... 진짜 교육부 가만히 있는게 더 도움되는듯
안녕하세요 입시덕후님 저는 도덕수업에서 선플달기를 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고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했는데 고교학점제를 잘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용
과연 이게 성공할수 있을까? 이미 학교는 대부분 같은 모양에 같은교실 그리고 몇십년동안 같은 수업방식 게다가 이걸 시행하려면 지금 교사가 되는 선생님들 의 공부방식이나 가르치는 방식도 바꿔야하는데
더 빡세진거 아니냐
그냥 공부해라 그거잖아
내가 이럴려고 마이스터 왔나
왜 우리가 먼저 고교학점제를 실시하는건데ㅠㅠㅠㅠㅠㅠㅜ
시범 시행하고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요.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일단 과목이 너무 많구요 그래서 쌤도 교양과목에선 원래 쌤이 가르치시던 과목이랑 상관 없는 쌤 들어오시기도 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시간표가 저는 3학년이라 그나마 괜찮은데 2학년들은 매주 시간표가 바뀐다고 한답니다.
적응시키는건 졸업한 우리들한테 조금씩 시켜놓고 전면 적용은 밑에 애들한테 한다...? 신기하네 ㅋㅋㅋ
실험하는거지ㅋㅋㅋㅋㅋ
08년생이라 했는데 무시당해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다...
저는 왜 하필 09년생일까요ㅠㅠ난 망했어ㅠㅠ
야 근데 고교학점제 나쁘진않아 ㅋㅋ 걍 첫빠따인게 실험쥐같아서 짜증난것같은데 뭐든지 첫번째는 힘든거임 근데 학교가 크진않는이상은 좀 힘들것같지만
@@user-xq2zl4ly8j 그럼 다행이네요..!
고교학점제 나이스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 가세요. 그러면 하실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만18세(고3)도 투표권 가져야 한다는 거였구나.... 어른들만 정치에 참여할 수 있고 미성년자들은 의견도 못 내니 이 꼴이 나지ㅠㅠㅠ
고교학점제 다 좋은데 그럴 거면 차라리 초등학교 중학교때 마음껏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같은 거라도 진행하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
꿈은 커녕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는 애들은 선택 과목 4개만 고르라고 해도 엄청 힘들어 하던데... 아예 시간표를 자기가 짜야한다니... 아이고 후배님들 얼마나 막막하실까ㅠㅠㅠ 제발 교육부에서 학점제 다시 한 번만 생각해줬음 좋겠다.... 현직 고삼인데 후배분들 너무 안타까움ㅜㅜㅜ
현재 마이스터고 재학중이지만 고교학점제(일부만)가 도입된 학교입니다. 저희 학교에 인문교과 선택이랑 전공교과 선택이 있는데요 (2개), 하루(or 일주일)에 이 과목이 몇시간 들어가야 하는지 봐야합니다. 선생님 배정이 잘 되길 빌어야 합니다.
전공교과가.. 분명.... 1학년 때는 전공교과가 실습과 관련된 수업이라고 했는데... 일주일에 한시간이라 이론만 주구장창 배우고... 영어회화라면서요... 왜 인문계에서 수특 영어 가르치는 양반을 이 반에 보내서 영어회화가 아니라 문법수업으로 만들어버리는데요.... 내 토킹 돌려주세요 야발, 심지어 이건 왜 두시간이야
+ 수업은 일단 이동수업인데 뫄뫄과목은 1반, 솨솨과목 2반, 돠돠과목 3반 이런식으로 내가 듣는 수업이 이뤄지는 교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 친구 별로 없는 애들은 친구들이랑 상의해서 짜세요.. 선택교과 시간마다 친구 없어서 좀 외롭습니다..ㅠㅠ
우와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요약 : 점수 못채우면 졸업못한다
제발 검정고시라도 안 없어져서 졸업 못하면 자퇴해서 졸업 가능하면 좋겠어요....
노노 졸업잘될거임 ㅎ
현 고삼이고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입니다 그냥 같은반 친구들끼리도 시간표가 다 다르고 학생이 직접 반을 찾아다녀야해요 장점은 매시간마다 옮겨다니느라 학교에서 잠이안온다는거 단점은 그냥 계속 이동하니까 준내 힘들다는거
고교학점제 시범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2입니다 저희학교는 고1때는 주요과목은 등급과 성취도가 같이 나왔고 고2때 선택과목이 굉장히 많아서 등급을 내기 너무 적은 과목은 성취도로만 표시되는걸로 알아요 체감상 많이 변한지 못 느끼겠어요ㅋ(이수중시일껄요)물론 영상과 달리 운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참고로 제가 수학,영어 점수 개 낮은데 미이수 절대 안나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입시덕후님 잘 보고 갑니다~🖐
09년생.. 이 영상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입시덕후님 감사해요💕
난 저거 반대
지금도 지역별 교육격차 너무 심한데
도시 학교들 모여 있는 곳이야 애들이 자유롭게 자기 수강하고 싶은 과목 정해서 듣겠지.
시골은 저거 하나마나 한 학교에서 듣고 겉 껍데기만 바뀔 가능성 농후함
그리고 이미 상당수 교사들은 저거 별로 달가워하지 않음.. 아마 시행 초기에 제대로 진행 안되다가 또 흐지부지 될 확률이 크다... 이 나라는 무슨 교육 제도가 유행인줄아는듯.
지금까지 입학 사정관제나 각종 수시 전형에서 각종 비리, 폐해가 많았는데
이건 또 어떤 문제가 생길지 걱정이다 ㅎㅎㅎ
우리학교가 시범이라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할만하고 되려 원하는 수업 골라듣디보니 수업이 재밌기는 해요 ㅃ2
우리학교가 저거 시범 학교라 아는데 뭐라고 하지 친구만들기 어려움
08들이 틱톡에서 " 어뭐눼~일찍 낳아주셔서 감솨합뉘당ㅇ~~~~~ " 이러던데 08들ㄹ도 포함이라닝ㅋ..
아 ㅈ톡;;
ㅈ톡 ㅉㅉ
엥 제가 ㅈ톡이라는거에요 아님 그런 말씀 하신분들이 ㅈ톡이라는거에요??
@@lpwquxil 그냥 틱톡이 ㅈ같다는것같은데요?
역시 ㅈ톡ㅋㅋㅋㅋ
저 09년생입니다. 망했습니다...ㅠㅜ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았는데 저에게 진로를 결정하라고 주어진 시간은 약 3년이네요ㅠㅠ
고등학교 생활은 그냥 기존처럼 하고싶은데 제 친구들은 각각 좋아하고 잘하는게 달라서 수강과목이 떨어질가봐 불안해요ㅜㅜ 솔직히 본인들이 안한다고 막 정하는 교육부가 미워요..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일주일에 2일만 등교하고 1,2학년들은 맨날 등교하는데 하필 제가 학교 가는거 좋아해서..ㅜ 저희 학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암튼 1,2학년들 부럽네요..
ㅋㅋㅋ3년 씨 발 난 2일남았다ㅋㅋ
고교학점제.. 처음 들었을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아직 진로는 커녕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잘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진로를 정한다니..
벌써부터 막막해지는 09입니더...
07년생 입니다... 고교학점제 궁금했는데 많이 알게됐네요..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입시덕후님 진짜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엄청 좋으시고 좋은 정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이다 14살이여서 힘들긴하지만 입시덕후님 보면서 열심히 공부공부!(이래놓고 공부안하는 1인..)
기본기를 쌓아야 나의 길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법인데 이건 뭐... 아직 꿈이 확실하지않은 아이들에겐 최악중에 최악이네요 그랬다고 억지로 꿈 만들 수 도 없고
근데 그냥 별거 없더라.... 문과 이과라고 불리지 않는 것뿐이지 선택과목도 문과쪽이면 문과쪽 들어야, 이과쪽이면 이과쪽 이과쪽 들어야 유리해서 괜히 과목만 세분화하고 크게 달라진 것 없는 기분임.... 그리고 최대한 고딩 되기 전에 적어도 대충 어느분야 갈건지는 생각해두고 와라 학교에서 수행평가든 발표든 생기부 채우는 것 때문에 뭐만하면 진로랑 엮으라는데 그래서 과목 선택 문제도 그렇고 적응 안되서 우울증 왔던 적 있는 사람 여기 있다 ㅇㄴ 꿈 없었는데 개빡치게 어쩌자는 짓? 대학교 가서도 끝없이 진로고민 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고1 때부터 내 손으로 진로를 결정하라고? 이러면서.... 지금은 어느정도 목표가 생기고 괜찮아졌지만 앞으로 고등학교 올라오시는 분들 걱정되서 하는 말....ㅎ 근데 어찌됐든 자율활동 기제도 줄고 그래서 일단 내신이 젤 중요함 생기부보단 내신 챙기는 걸 우선으로 둬야하는데 둘다 신경쓰느라 그게 쉽지 않다...ㅋㅋㅋ 아 그리고 정시로 서울대 희망하는 친구들 거기 최근들어 내신도 본다는 사실 알고 있지? 정시에 내신이 웬말이긴 한데 앞으로 이거 늘어날까봐 걱정이다 쨌든 우리 내신 무조건 잘 챙기자.....
솔직히 말해서
.
.
.
.
왜 이런거 하는지 모르겠음ㅋ
그냥 나 졸업시키기 싫은건가...
ㄹㅇ
고교학점제라 해서 뭐가 엄청 다를 줄 알았는데 학점 이수제라는 거 빼고 과목은 거의 비슷하네 일반선택 진로선택 이미 있고 공동교육과정도 다 있는데.. 걍 애들만 고생하는 거
지금 고1인데 저희학교가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거든요
1학년은 그냥 기본교과 배우는데 대신 자신이 원하는 계열선택해서
그 계열만 모아둔 교실에서 수업해요
그래서 반마다 인원이 다르고요
그리고 다른학교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교과 수업마다 교실이 달라서 주옥같아요
고2,3은 담임쌤 말대론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듣는다네요
기본교과 포함해서요
현 중2 07...자사,자공...특목고들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은 모르겠고..작년 자유학년제하면서 진짜 불편한 점 많았음 봉사활동도 코로나 땜에 못하는데 학교에서 받는거 최대 2시간 밖에 안됐음 말이냐 되냐고 그리고 말만 봉사지 하는것은 강제노동이잖아; 고입할때 봉사하면 플러스 점수를 주던가 근데 일단 교육제도가 원활하게 하려면 정부가 하는 짓거리부터 다 갈아엎어야한다고 생각함 빈부격차도 줄이고; 학생의 입장으로 봤는데 원래 강남에서 살다가 집값이 존나 커져서 수도권으로 이사온거거든 그냥 슬펐음 거기에선 내 친구들 부모님들은 다 대학교 교수에다 대학병원 의사들 몇몇분들은 판사 계셨고 티비에도 가끔씩 나오시는 회계사도 계셨음 근데 여기는 안그러더라 거기서 지금 사는곳까지 최대 1시간 거리인데 시사에 관심이 많은편이하 집값도 요즘에 보면 거기는 50억도 넘어 내 친구들이 사는곳에는 근데 여기는 3,4억 보통은 2~3억 이러더라고 너무 차이 나는거 아닌가? 더 여유가 없는 집안은 어떻겠어? 학교 내신도 챙겨야하지 수능 문제도 풀고 연습하려면 머리가 진짜 좋거나 의지가 넘쳐나지 않는이상 당연히 사교육은 받게 되어 있음 학교 내신문제들은 학교에서 배웠던것과 달리 더 어렵고 외부지문도 나오고 교과서에선 없었던게 나오는데 사교육을 안하면 자연스레 성공에서와 멀어질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게 됐음 근데 여기서 고교학점제? 과연 입시가 더 널널해질까? 과목이 늘은 만큼 새로 배워야 하는것들을 잘 배울 수 있을까? 당연히 강남이나 대치동에선 모든 아이들이 입시컨설팅자에 따라 가지 않을까? 그거 들려면 비용이 어마어마 하던데ㅋㅋ 나같이 경제적 여유가 애매하거나 더 안좋으면 어떻하라고 진짜 이런생각을 했지? 결국은 이렇게 해서 원래부터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아이들만 성공에 더 가까워 진다는것임 근데 이게 더 강화 될 확률이 높아지겠고;; 내눈엔 그저 지들 새끼들 더 좋은곳 성공 더 할 수 있게 할려고 돌려 까는걸로 보임 모든 학생들한테 좋은 척 가식꺼는 짓거리로 밖에 안보임 이런데 과연 내 후배들 그리고 내 또래들 까지 제대로 이 대한민국이라는 말만 민주주의지 지들에게 더 유리한 가식떠는 나라에서 잘 클 수 있을까? 인재가 다른나라보다 더 만들어질까? 다 공평하다며;; 지들이 국가 복지도 잘 안챙겨서 노숙자들도 불행하고 청년들은 자유롭게 취업 못하고 경제적 여유까지 부담되서 지금 주식이라는게 유명해진거고..아닌가? 집값은 계속 올라가서 우리가족처럼 집 한채도 보유 못하고 있는 가족들이 얼마나 많은데..제발 욕심 버리고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공무원이든 제발 정부가 제대로 일 해주면 안될까? 저번에 코로나도 보니까 국무총리가 총괄하던데 보건쪽에 맡겨야지 뭐하는 짓이지? 난 인도처럼 신분제도가 없어도 사회에 신분제가 계속 있다고 생각함. 가난함,,밑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거든 생각보다. 스카이캐슬에서 그랬지 맨 위가 되어야 살아 남는다고 피라미드가 부셔지면서 근데 중간부분까지는 날라가고 진짜 윗부분은 그대로더라 근데 그 안에서 또 하위 계층이 존재해 계속 쪼개져도 일등만 살아남아 진짜 이러한 압박감 경쟁들이 한 밤인 이순간까지도 가득한 사회, 국가는 결국 무너지고 타락하게 될거라고 예상함 거기까지 가는 순간 속 나도 내 친구들도 태어나고 내 부모님들도 태어나신 거니까 깁숙히 보면 인류는 진짜 멸종될 운명인 것 같고 끈질긴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들은 무조건 더 살아남을 거여서 소름이 돋음 이미 늦었어 전세계가 마음먹거나 우리나라 안에서도 확 정권이나 정치질들을 뒤엎지 않으면 뭐가 됐든 계속 이럴거라고 보거든 근데 해도 그게 될까 ? 난 안될거라고 생각하는데....ㅎ
.차라리 주입식 교육을 해줘.. 09년생이라는 말에 충격..점수 채우기 힘들겠다.
ㅋㅋ 우리학교에서 저거하는데 애들 친구관계로 스트레스 진짜 많이받음 아직은 저거 도입할필요 전혀없으니 그냥 하던대로 했으면함.
오빠 진로 선택하는법 알려줘 ㅠㅠ 진로 적성 검사같은거 하면 매번 연예쪽직업이나 예체능쪽이 나오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그쪽은 안갈껀데 아 모르겠다 ㅠㅠ
고교학점제 우리 고닥교 선정됬는데 쌤들 방학 때 나와야 한다면서 반 들어올 때마다 공부 못 하는 애들은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라고 그런애들 때문에 방학 다 날렸다고 겁나 눈치주고 자는 애들 쳐다보면서 다 쟤네같은 애들 때문이야~~ ...ㅋㅋㅋㅋ 시험도 10문항 답까지 알려줄테니까 외워서 셤 보라는데 걍 노답이고 갑자기 바뀌는거 개혼란;;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진짜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서 유튭까지 찾아보네...하...
선생님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