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진이 받은 벌들 13가지! 그리고 이후 받는 벌 3가지! ruclips.net/video/JAcGNdu_Lzo/видео.html ➡하도영의 예솔이에 대한 사랑 영상 ruclips.net/video/gGttK5EsJPY/видео.html ➡더글로리 눈물짓는 감동의 장면 ruclips.net/video/Ui23Ndo11wQ/видео.html 더글로리를 직접 시청하실 수 있는 곳은 오직 이곳 넷플릭스 뿐입니다 www.netflix.com/title/81519223? ----------------------------------------------------------------------------------------------------- 제작사, 배급사와 유튜버의 선순환 관계를 지향하며, 명작이라면 원고료 없이 영상을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제작사, 배급사 담당자님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neohani@naver.com
예솔이 혼자 있을때 하도영이 활짝웃으며 공주님 뭐하냐고 할 때 너무 따뜻했어.. 얼음같은 공기를 녹이는 빛. 애 있는 사람이 남편을 이쪽 편, 저쪽 편으로 나눔. 저러니 매사에 지멋대로 안되면 분통이 터지고 방해며 시비로 보이지. 저런사람 현실에 많음. 학폭 아니여도 숱함. 나는 아니길 간절히 바라본다.
@@dahee_1745 와..감사하네요. 그래도 성찰은 게을리 말아야겠어요. 인간이란 존재 자체는 원래 약하니까요. 굳건하려면 항시 검열 아닌 점검은 필요할듯요. 좋은 사람까지 갈것도 없이 나쁘지 않는것조차 훈련이 필요한데 보통은 좋은사람이 되기위한 노력에만 관심이 있더라구요. 나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르다고 생각해요. 성찰은 계속되어야 해요.
5:34 저도 방금 알았다 안떠날지 > 이유 : 그러니까 다시 봅시다 머리회전이 빠른 만큼 박연진 옆을 떠나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을것을 알기에. 박연진을 수용할수 있는가 vs 동은이를 못보는가 자신의 가치관이 부딪치고 그 결론에 하도영 자신도 놀라는 장면. 실망스럽기보다 가치관의 변화가 재밌던 캐릭
하도영 캐릭이 나이스한 개새가 정말 맞는 표현인게 재준이 죽은 날이랑 예솔이랑 영국가는 날 같은 넥타이 맨 거 보면 같은 날이거나 시일차 많이 나지 않은 시점이라는 걸 보여주는 데 예솔이랑 영국갈때 표정보면 항공사 광고 찍는 정도의 해맑은 표정임. 어쨌든 사람죽인 날인데 감정의 흔들림? 이런게 전혀 안보였던 점 ,, 선을 넘지 않는 상대에게는 자신도 선을 안 넘음.
@@user_Hailey09 응 아니야~~ 는 무슨뜻??? 예솔이 제일 사랑하는게 하도영이라고 말하고 싶은가? 솔직히 말하자면 ( 언제나 솔직히 말하지만) 하도영은 누구도 사랑하지 안어!!! 지 자신 밖에,.. 문 동은에게 좀 다른 매력을 느꼈지만,,, 연진이를 선택한것도 옷을 제일 적게 입었고 그게 전부 구찌였기 때문이라고 연진에게 대놓고 말했지, 즉 지 자신의 옆에두어도 괜찮을것 같은, 구색 마춤 인거지! 명품 찾는 취향도,, 예솔이도 하나의 그림의 완성도에 이바지 하게 되는거지!!! 진짜로 사랑한다면 예솔이 아빠를 그렇게 흔적조없게 만들 일 아니고 예솔이를, 그 엄마와 함께 보내주면 예솔이에겐, 그리고 연진에게도 그런대로 최고의 결과라 할수있었을 텐데??? 도영이가 그걸 완전히 산산 조각을 내 버렸고! 예솔이 연진이로 부터 완전히 아주 멀리 떼어놔 버렸지? 그러니까 연진이도 같이 있던 애들과 함께 서로 부추겨 사람을 죽이는 잔혹한 짓에 불감증이듯 하도영 또한 똑같은 인간이란 말이지,,, 연진이는 여럿이 있을때 했지만 하도영은 혼자서도 할수있는 더 독한 놈이란거지,,, 그것도 예솔이를 사랑이란 이름 으로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지 엄마 할머니로 부터 완전 떼어버렸지!!! 무어라고 아무리 좋은 말을 갖다 부쳐도,,,, 느이들은 도데체 뭘 봤단 말이냐??? 니들 희망 사항만 봤냐??? ㅉㅉㅉ
하도영이 예솔이를 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건 예솔이의 친모와 친부가 너무 쓰레기 여서 더 그런거같음. 1.연진이가 예솔이를 생각했다면 동은이랑 소희어머니한테 찾아가서 일이 커지기 전에 사과했을거임. 근데 그러지않고 본인 자존심만 앞세워 일이 커지게 만듬. 그로인해 예솔이는 구설에 휘말리고 글로리를 잃음. 2. 전재준이 예솔이 입장을 조금만이라도 생각했다면 학교에 찾아오고 선생을 때리고 부모 행세를 한다? 절대 그렇게 못함 학교에 소문나면 예솔이는 어쩌라고... 전재준도 예솔이 글로리는 전혀 생각안했음. 만약에 연진이가 초반에 사과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예솔이는 전혀 문제없이 그냥 학교 다니고 연진이는 이혼 안했을거임 그후에 전재준이 주위에 맴돌면서(예솔이 명예에 금은 안가게) 계속 알짱거리면 그 후엔 이혼했을지 모름. 예솔이도 하도영이 안데려가고 친자도 아닌데 연진이랑 재준이한테 보냈을거 같음. 근데 현실은 1.번이랑 2.번이 일어났고 예솔이 명예는 땅에 처박히고 하도영 입장에선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애지중지 기른 딸인데 도저히 저딴 애들한테는 맡길수 없는 쓰레기들이 엄빠니까 쟤네 행동에 대한 역겨움과 반발심, 그리고 예솔이를 키운 사랑때매 예솔이를 못버린거라고 생각이 듬. 솔직히 아무리 사랑으로 키웠어도 외도로 태어난 애를 이혼할때 데려간다??혹은 그냥 결혼생활 유지한다?? 현실이였음 진짜 이게 어캐 가능한 일이겠음 주위서도 다 말리고 본인도 평생 애기 볼때마다 떠오를 생각 때문에 고민스러울텐데..... 친부모가 넘 쓰레기라서 하도영은 오히려 더 맘편하게 예솔이를 선택할수 있었을거 같음.... 대단한 선택임
작품내에서 혜정이가 하도영에 대해서 나이스한 개새끼라고 평가한 부분이 있슴. 하도영은 선을 넘어서는 사람에게는 개새끼가 되는거고 그 선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나이스한 사람이 되는 것임. 1. 비오는 날 차에서 내릴때 잠시 우산들어들라고 하던 운전기사가 그이후 장면부터는 아예 나오지 않았슴. 아랫사람이 드는 우산을 자기한테 들라고 한것이 선을 넘는 행위라 생각해서 기사를 해고한걸로 보임. 2. 바둑공원에서 하도영이 문동은을 만나서 박연진의 딸인 예솔이는 왜 안건드냐고 묻는 장면이 있었슴다. 문동은이 예솔이는 건드리지 않은게 하도영에게 있어서 일종의 신사협정이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예솔을 복수수단으로 활용했다면 하동영이라는 강력한 적이 문동은에게 생겼을거 같네요.
하도영이 박연진을 떠나지 않겠다 한 장면이 실망스럽진 않다고 생각해요. 하도영 입장에선 예솔이가 우선이기 때문에, 박연진이 쓰레기에 불륜까지 저질러도 예솔이에게만은 좋은 엄마인척 했어서.. 예솔이 입장에서 생각했을땐 엄마의 학폭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어서 예솔이에겐 박연진이 자기가 믿고 의지할 엄마였을테니까요 누군가에겐 개쓰레기에 불륜녀, 살인자지만.. 아이에겐 훌륭한 엄마였을테니까..예솔이가 우선인 아빠로서의 하도영에겐 박연진도 사랑해서, 부부니까가 아니라 아이에게는 엄마로서 훌륭하게 해줬으니까 떠나지 않겠다는거였을듯..근데 그렇게 버티고자 했던 마음마저 떠나게 했고, 나중엔 언론에 알려져서 아이에게도 상처가 되었으니 박연진을 옆에 둘 이유가 없었던거지
전재준이 끝까지 개새끼인 이유는 지가 친부라고 예솔이를 데려오려 하는데 예솔이를 아끼진 않음. 예솔이를 가지고 하도영이랑 딜하려고 협박하고, 애 앞에서 욕쓰고... 학부모들 있는데서 예솔이라고 착각한 아이한테 내가 너 친아빠다, 다 설명해주겠다... 애를 생각한다면 절대 못할말. 진짜 자기애라서 애착이 있고 사랑했다면 아이로 딜은 하지 않았지..그냥 전재준에게 예솔이란 존재는 박연진이라는 자기가 꿈꾸던 존재와의 연결고리일뿐. 박연진이랑 닿기 위한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하도영은 끝까지 자신의 선 안에서 할 수 있는 도리는 다했다 봅니다.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건 사실 박연진이 아니었다면 하도영에겐 제 3자 그 이상도 아니기에.. 하도영은 자신의 딸을 지키면서 그 안에서 피해자에게 상처주지 않고 박연진의 남편으로서 할 도리는 다 했다고 봐요. 윤소희 안치실 비용만 봐도..
저도 전재준의 죽음이 좀 갑작스럽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하도영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고뇌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준의 성격과 하는 짓들을 볼 때 이 놈을 살려두면 두고두고 따라다니면서 예솔이와 하도영의 인생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죠. 예솔이 치마 찍은 것으로 학교 선생 쫓아가서 개 패듯이 패고, 학교 불쑥 찾아가서 예솔이도 제대로 못 알아보면서 사람들이 다 보는 데서 예솔이 불러대고 하는 등으로 볼 때 만약 전재준을 살려 줬다면 두고 두고 스토커처럼 괴롭히거나, 만약 자신의 뜻이 다르면 어떤 다른 식으로 돌변할지 모르는 성격이죠. 아마 하도영 입장에서도 부득이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도영 캐릭터는 촘촘하고 견고한 건축물을 보는 느낌입니다. 보통 사람 이상의 인격을 갖춘 왠지 현실에 잘 없을 것 같은 사람... 괜히 대기업 대표가 아니구나 싶었죠.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까 하는 하도영 프리퀼 편이 보고 싶었을 정도네요.
솔직히 하도영이 연진이 뺨때리거나 시발ㄴ등 욕하고 하대하는 장면 나오고 동은이랑 자거나 연진이 배신할거 기대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진짜 찐벤츠였단걸 알게됨..이혼도 연진이가 바람피고 예솔이 친딸 아닌거+ 살인자인거 알고도 연진이 기회주는거보면 절대선은 아니지만 정말 가해자들과는 급이 다름 그래도 재준이를 죽인건 선한행동이 아니기에 이드라마에 결국 절대선은 없음. 있다면 꼬맹이 예솔이뿐
처음엔 하도영이 예솔이를 포기하지 않는게 이해가 안갔던게 아무리 애지중지 키워왔고 본인과 관련된 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온 1순위라고 해도 친자가 아닌게 밝혀졌고 친부가 애 내놓으라고 계속 알짱거리면서 생난리를 치고 있으며 와이프가 그놈이랑 고등학교때부터 마흔이 다되어가는 그 20년의 세월동안 섹파로 지내오고 결혼 이후에도 정리하지않고 지속적으로 불륜을 저질러왔다는 것 까지 다 알게된 상황에서 그 찢어죽이고 싶을 두 인간 사이에서 난 애를 어떻게 계속 자기 아이로 생각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친모 친부란 작자들이 지들이 저지르는 짓들이 애한테 끼칠 부정적인 영향, 애가 느낄 공포 불안 같은건 안중에도 없고 그저 지입장에 대해서만 빼엑거리는 걸 보고 납득이 갔음 박연진한테 피해자들 찾아가서 사죄하고 죄값치르면 눈감아주겠다고 한 건 본인의 아내라서가 아니라 예솔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준 기회이고 이렇게 수습하는게 예솔이를 위한 최선이라고 판단해서 한 제안이였을텐데 그걸 지 존심 앞세우며 거절한거 전재준은 횡단보도에서 예솔이 앞에두고 운전자한테 쌍욕하고 소리치는거, 축구장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엄마들이나 교사들한테 험한말, 하면 안될말 해서 예솔이와 관련된 안좋은 말이 떠돌게 하는 것 등등 아무리 생물학적으로 내 애가 아니라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내 자식으로 자라온 아이인데 저런 양아치들한테 애를 보낸다고 생각하면 키워온 정이 있다보니 아무 죄없는 애가 저런 양아치들이랑 살면서 겪을 고달픔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할테고 아직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인데 더러운 것들한테 물들어서 삐뚤게 성장하게 될 걸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할테고 그렇다보니 애를 친부에게 보내는게 되려 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 오히려 저런 부모는 있어도 있는게 아니고 그냥 없는거다 없다고 치는게 낫다 내 친자가 아니면 어떤가 어차피 내가 아니면 부모가 없는 아이인데. 더군다나 날때부터 내 자식으로 자라온 아이인데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 마음이 들었을 것 같음 멀쩡한 부모였으면 애초에 애한테 이런 출생의비밀이 존재하지도 않았겠지만 출생문제는 차치하고서 얘기한다면 멀쩡한 부모였다면 이런 결론보다는 그냥 친부에게 보내는 결론이 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친부 친모 둘다 제정신 아닌 양아치들이라 되려 끝까지 자기딸로 키우기로 결심하게 된 그런 심리가 아닐까 싶음
연진이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건 실망스럽지만 지극히 현실적임... 결혼해서 10년 정도 같이 산 부부니까... 어지간하면 애때문에라도 넘어가고 싶었을듯... 어쨌든 예솔이 자기가 키우기로 했고 여태 그렇개 살아왔으니까 이 시기만 넘기면 지금처럼 이대로 살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거고...
마지막에 저 건강챙겨 라는 대사가 이 드라마에서 하도영이 유일하게 지금까지 자신을 억제하던 감정을 치우고 비웃듯이 내뱉는 대사였음. 자신에게 위험할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치워버린 이후에야 비로소 자기 밑바닥에 있는 감정을 잠깐 내비치는게 딱 이사람의 본성을 겨우 마지막에 저 대사 한줄로 보여줬음.
전 작가님이 하도영이란 남자를 통해서 사랑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연진이한테 준 기회조차도요. 더 글로리 중 가장 강조되는 메세지인 때론 가족이 가장 큰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말과 역설적으로 가족이 아닐지라도(피로 맺어진 사이) 가장 상처를 보듬어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하도영과 하예솔의 관계를 통해서요. 어른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고요
하도영이 박연진에게 계속 기회를 주고 봐주고 봐주고 또 봐줬던 이유는 딱 하나인 듯. 박연진이 최소한 예솔이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에 예솔이에게서 엄마의 사랑을 빼앗는 것 같은 일은 하고싶지 않았고 또한 예솔이를 엄마없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는 것.... 그냥 부정이 지금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었음... 나이스한 개새끼라는 평은 처음 아내를 고를 때의 방법에 한정되는 듯
하도영은 절대적 선이었다고 봅니다. 약간의 흠집이었던 운전기사와의 에피소드에서도 파트 2에서 운전기사가 계속 등장하는 걸로봐서 기사에게 '네가 감히 나에게 이걸 들게해?''가 아닌, 귀족은 항상 구차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한다는 어려서부터 봐왔던 것이 몸에 베서 나온 행동이었죠. 그리고 아랫사람의 노고에 대한 댓가로 귀족으로써 배려와 보호로 의무를 다해야한다는 진짜 귀족의 풍모 또한 몸에 벤 것이, 본인 직원에게 누구에게도 반말을 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전재준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절대 선과 절대 악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도영과 전재준의 일기토씬이 너무 맘에 들었던게, 진부한 합 주고받기식 싸움씬이 아니라 , 실제 30~40대 중년중 쌈좀 하는사람들이 길에서 치고받으면 저럴법도 하겠구나 싶은 동작들이여서 너무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저 장면에서 만약 진부한 액션이 나왔으면 진짜 드라마 자체에 몰입도에도 폐를끼쳤을수도
하도영이 전재준 한방 먹이고 몸 일으킬 동안 자세잡고 기다리는데 긴장감이 그대로 전달되더라구요. 딱 상대방 주시하면서 주먹은 허리 부근에서 살짝 오르락내리락…마치 난 너 때리고 싶지 않은데, 계속 덤빈다면 기꺼이 때려줄게 하는듯한…(다 큰 어른이니까 머리로는 싸우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속으로는 제발 덤벼라 했을지도). 뒤로 물러나며 잽 날리는 장면도 뭔가 복싱선수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아 정도영이란 인물이 학생시절을 편하게 보낸 건 아니라는 걸 생각하게 되더군요. 뭔가 싸우면서 터득한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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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영의 예솔이에 대한 사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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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눈물짓는 감동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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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를 직접 시청하실 수 있는 곳은 오직 이곳 넷플릭스 뿐입니다
www.netflix.com/title/815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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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hani@naver.com
@@바우-l1e 7
0:41 0:43
😅😅퓨ㅜ 우리😅😅😅난 지금
고데기로 지졌어야지
😊😊😊😊😊😊😊😊
더글로리 최고의 캐스팅....이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남배우가 있었다니 진짜 고급지고 우아하고 젠틀하고 절제되고 이 배우한테 포마드스타일 시킨 스타일리스트 매우 칭찬함 크어어 최고다 광고 팍팍 찍어주세요!
현실에선 저런 남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
@@행복-c9h 안녕하세요 저도 이 드라마 자주 보는데요 현실에서는 이런 남편들이 없죠 공감합니다
최고의 칭찬들을 모두 일괄 넣어주셨어요^^
이런 남자를 보지도 못했으면서
존재하지 않는 남편드립은 왜하냐 ㅋ
@@yoound2956 못 봤으니까?
개인적으로 더 글로리에서 가장 멋지고 좋았고 망가지지 않기를 바랬던 캐릭터...
예솔이 안아주면서 예솔이탓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할때 울먹이는 연기에서 감탄했고, 거기에서 그사람은 예솔이가 1순위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더 멋진거 같아요.
ㅠㅠ.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함..키운정도 물론 크지만
배우자의 배반으로. 낳은 아이에게 진심을 하는게 정말 존경스러움
정말 예솔이 하나 때문에 모든걸 감내한 캐릭터... ㅠㅠ
저건 낳은 정 보다 기른 정 인가?
예솔이가 누구씨이건 간에 내 딸이라는 게 중요했던 참 아빠
개새는 아니고 나이스한데
딸은 없지만 공주님 뭐해 하는데 하는 부분은 볼때마다 눈물 포인트 ㅠㅠ
저런 아빠있는 예솔이는 좋겠다 든든하겠다
아들 이였으면 손절햇다 극혐하는 전재준 주니어를 키울생각은 죽어도 없었을듯
6ㅡ6
@@미즈나_레이 왜이래 이건 ....?! 상태안좋네
@@정미혜-d4x ㅁ
공주님이 뭐가 미안해
라고 말 할 때
울컥하고 떨리는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세상에나..얼마나 애틋한지 내 마음이
다 저린다ㅠㅠ
하도영이 전재준 쓰레기를 죽인 이유는 예솔이를 위해서일거같네요 언제든지 가진 재력으로 예솔이 뒤를 캘 수 있는거고... 남겨두면 어떤 후환이 될지도 모르니 싹을제거한거겠죠
ㅇㅈ예솔이만 탐 안냈어도 죽이기까진 안했을듯
저런 마누라한테 욕 한마디 안하고, 참는거 보면서, 완전 신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완벽한 남자가 골라도 어디서 저런 쓰레기보다 못한 여자를 골랐는지, 안타까울 뿐이지요.
미학적으로 단순해서.
근데 그 단순이 하필 골 빈..
하도영 인생에 다시 없을 아류.
선은 악을 모르므로.....
여자보는눈은 더럽게도 없었던걸로!
아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지않고 display용으로 구색맟추려고 했는지…동은이는 많이 끌린듯
사랑없이 배우자를 택한 결과
@@kkakkung2924 저도 이거 이상했어요.ㅠㅠ 왜 여자 보는 눈은 그렇게 없었나... 너무 괜찮은 남잔데
예솔이 혼자 있을때 하도영이 활짝웃으며 공주님 뭐하냐고 할 때 너무 따뜻했어..
얼음같은 공기를 녹이는 빛.
애 있는 사람이
남편을 이쪽 편, 저쪽 편으로 나눔.
저러니 매사에 지멋대로 안되면
분통이 터지고 방해며 시비로 보이지.
저런사람 현실에 많음.
학폭 아니여도 숱함.
나는 아니길 간절히 바라본다.
따뜻한 것도 있는데, 표정에서 많은 감정이 공존해 있었어요..
따뜻함, 씁쓸함, 미안함 등.. 그거때문에 보는데 눈물 그냥 나네요ㅠㅠ
당신은 절대 아니니 안심하세요 악마들은 당신처럼 생각할줄 모르니까요...
@@흠냐 네 그 복잡한 감정 모두 포함해서요..모든게 예솔이만을 위한 감정이라 저 운동장에 혼자였을 예솔이를 위한 감정이요.
@@dahee_1745 와..감사하네요.
그래도 성찰은 게을리 말아야겠어요.
인간이란 존재 자체는 원래 약하니까요.
굳건하려면 항시 검열 아닌 점검은 필요할듯요. 좋은 사람까지 갈것도 없이 나쁘지 않는것조차 훈련이 필요한데 보통은 좋은사람이 되기위한 노력에만 관심이 있더라구요.
나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르다고 생각해요. 성찰은 계속되어야 해요.
댓글들이 전부 동은이 독백같네용
17:10 '예솔이를 사랑했던 아빠의 마음은 그런 증오를 아득히 뛰어넘는 사랑이었습니다'👍👌👏
하도영이라는 남자가 진심 멋진 사람임을 알게된 장면이죠..감동적이었어요.
하도영은 캐릭터가 배트맨 같아요...선하다 악하다를 딱 결론 내릴 수 없는 사람 너무 매력있는 캐릭터네요
외모 인간성 어휘 목소리 모든게 완벽한 남자의 표본임
싸움도 잘함 ~^^
저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재석이형임
근데 저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저정도 남자가 왜 박연진같은 개또라이양아치악녀와 결혼했나 하는 점입니다; 파트2를 보고나면 그 의문이 해소될줄 알았는데, 파트2에서 오히려 하도영의 나이스한 면모가 잘 드러나서 더 의아해졌다는..
하나도 안닮았는데..!! 훠~~~~~~~~얼씬 잘생겼는데...!!
하도영 목소리도 좋구 얼굴도 잘 생겼고 ~~캬~~진심멋지심^^
어떤 상황에서라도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저런 숭고한 사랑을 아이에게 온전히 보여줄 수 있다면 그 아이는 그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버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주 감동적인 장면이었어요.
그나마 하도영이 건설회사 대표였으니... 시멘트지... 제철회사 대표였으면 용광로로...
ㅇㅈ 제철회사 대표였으면 용광로에 던져겠지 시체도 쇳물에 녹아서 없어지니까 일석이조 ㅋㅋㅋㅋ
😂🤣
그냥 고통없이 사라지지ㅋㅋ
@@Richard.Kim529 용광로면 ㅈㄴ 고통스럽게 죽을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스카이넷이 지구를 정복하게됨
하도영은 진짜 멋진 남자임.. 몇 수 앞을 곱씹어보다 신중하게 놓여지는 바둑돌 처럼 진중하고 과묵하며 게다가 매너도 좋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진짜 상남자
하지만 바둑은 ㅈㄴ게 못하는..
나이스한 게세기
여정 도영 동은을 연결시켜주는게 오목이아니라 바둑이라는데 작가의 큰 이유가있었죠
근데 살인자잖아
5:34 저도 방금 알았다 안떠날지 > 이유 : 그러니까 다시 봅시다
머리회전이 빠른 만큼 박연진 옆을 떠나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을것을 알기에.
박연진을 수용할수 있는가 vs 동은이를 못보는가 자신의 가치관이 부딪치고 그 결론에 하도영 자신도 놀라는 장면.
실망스럽기보다 가치관의 변화가 재밌던 캐릭
18:28 하도영 왼쪽 뒤에 진열돼있는 과자이름이 케이준 오감자 눈을감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전재준의 죽음 암시
예솔이도 연기를 참 잘하네..아빠 하고 부를때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있는데 그걸 표현하다니.. 이제 한국드라마는 아역도 잘하는구나..
하도영 캐릭이 나이스한 개새가 정말 맞는 표현인게 재준이 죽은 날이랑 예솔이랑 영국가는 날 같은 넥타이 맨 거 보면 같은 날이거나 시일차 많이 나지 않은 시점이라는 걸 보여주는 데 예솔이랑 영국갈때 표정보면 항공사 광고 찍는 정도의 해맑은 표정임. 어쨌든 사람죽인 날인데 감정의 흔들림? 이런게 전혀 안보였던 점 ,, 선을 넘지 않는 상대에게는 자신도 선을 안 넘음.
물론 죽이고 죄책감이 조금이라도 생길 수 있겠지만 여러모로 혐오적인 전재준을 영원히 치운 것에 대한 후련함과 시원함이 더 컸을것 같네요
이는 예솔이를 지키고 예솔이를 위하는 일임에 확신하기때문에
이미 자신에겐 선택지가 없는거임.
선택할 수 없고 해야 할 일을 한거기때문에 죄책감도 없음.
@@ysoserious7403예술이를 그렇게 사랑하면 연진이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지!!! 누가 뭐래도 연진이는 예술이 엄마인데??? 예술이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 엄마인데???
@@omniavincitamorosaecula6832 응 아니야~~
@@user_Hailey09 응 아니야~~ 는 무슨뜻??? 예솔이 제일 사랑하는게 하도영이라고 말하고 싶은가? 솔직히 말하자면 ( 언제나 솔직히 말하지만) 하도영은 누구도 사랑하지 안어!!! 지 자신 밖에,.. 문 동은에게 좀 다른 매력을 느꼈지만,,, 연진이를 선택한것도 옷을 제일 적게 입었고 그게 전부 구찌였기 때문이라고 연진에게 대놓고 말했지, 즉 지 자신의 옆에두어도 괜찮을것 같은, 구색 마춤 인거지! 명품 찾는 취향도,, 예솔이도 하나의 그림의 완성도에 이바지 하게 되는거지!!! 진짜로 사랑한다면 예솔이 아빠를 그렇게 흔적조없게 만들 일 아니고 예솔이를, 그 엄마와 함께 보내주면 예솔이에겐, 그리고 연진에게도 그런대로 최고의 결과라 할수있었을 텐데??? 도영이가 그걸 완전히 산산 조각을 내 버렸고! 예솔이 연진이로 부터 완전히 아주 멀리 떼어놔 버렸지? 그러니까 연진이도 같이 있던 애들과 함께 서로 부추겨 사람을 죽이는 잔혹한 짓에 불감증이듯 하도영 또한 똑같은 인간이란 말이지,,, 연진이는 여럿이 있을때 했지만 하도영은 혼자서도 할수있는 더 독한 놈이란거지,,, 그것도 예솔이를 사랑이란 이름 으로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지 엄마 할머니로 부터 완전 떼어버렸지!!! 무어라고 아무리 좋은 말을 갖다 부쳐도,,,,
느이들은 도데체 뭘 봤단 말이냐??? 니들 희망 사항만 봤냐??? ㅉㅉㅉ
하도영이 예솔이를 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건 예솔이의 친모와 친부가 너무 쓰레기 여서 더 그런거같음.
1.연진이가 예솔이를 생각했다면 동은이랑 소희어머니한테 찾아가서 일이 커지기 전에 사과했을거임. 근데 그러지않고 본인 자존심만 앞세워 일이 커지게 만듬. 그로인해 예솔이는 구설에 휘말리고 글로리를 잃음.
2. 전재준이 예솔이 입장을 조금만이라도 생각했다면 학교에 찾아오고 선생을 때리고 부모 행세를 한다? 절대 그렇게 못함 학교에 소문나면 예솔이는 어쩌라고... 전재준도 예솔이 글로리는 전혀 생각안했음.
만약에 연진이가 초반에 사과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예솔이는 전혀 문제없이 그냥 학교 다니고 연진이는 이혼 안했을거임 그후에 전재준이 주위에 맴돌면서(예솔이 명예에 금은 안가게) 계속 알짱거리면 그 후엔 이혼했을지 모름. 예솔이도 하도영이 안데려가고 친자도 아닌데 연진이랑 재준이한테 보냈을거 같음.
근데 현실은 1.번이랑 2.번이 일어났고 예솔이 명예는 땅에 처박히고 하도영 입장에선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애지중지 기른 딸인데 도저히 저딴 애들한테는 맡길수 없는 쓰레기들이 엄빠니까 쟤네 행동에 대한 역겨움과 반발심, 그리고 예솔이를 키운 사랑때매 예솔이를 못버린거라고 생각이 듬. 솔직히 아무리 사랑으로 키웠어도 외도로 태어난 애를 이혼할때 데려간다??혹은 그냥 결혼생활 유지한다?? 현실이였음 진짜 이게 어캐 가능한 일이겠음 주위서도 다 말리고 본인도 평생 애기 볼때마다 떠오를 생각 때문에 고민스러울텐데..... 친부모가 넘 쓰레기라서 하도영은 오히려 더 맘편하게 예솔이를 선택할수 있었을거 같음.... 대단한 선택임
전재준은 그저 자기 핏줄이라 본능에 의한 부성애고 하도영은 생물학적 완전 남인 딸을 본능도 뛰어넘는 사랑에 의한 부성애 인거 같아요 ㅠ
예솔이가 밉지는 않을겁니다. 괴롭겠지만요. 더 안쓰러울거에요.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어요.
전재준은 그냥못배워서 일차원적으로 그런거지 예솔이 입장에대해 생각안하고 그런건아닌거같긴함
나이스새끼 아니고 생불 수준이었음 ..인내심 어마함 품격
전재준이 있는 이상 예솔이는 하씨가 아닌 사생아 불륜아로 손가락질을 평생동안 받게 될거고, 그런 전재준을 공구리로 묻는건 법으로써는 용서는 안되지만, 자식의 미래와 안전 그리고 올바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하도영의 결정은 용서가 된다고 봅니다.
하도영같은 아빠 너무 멋있다
하도영의 마음이 58000프로 이해 됨.
ㅈㄴ 너그로운척하네.. 난 3200프로 밖에 이해안되는데 .. 가식적인것
저는58001프로
이분 지무비 구독자일 확률 오만팔천퍼센트!
@@aprone7724 ㅋㄱㅋㄱㅋㄱㅋㄱㅋ 드립미쳣누
이해 1%도 안됨.
여자 바람피웟어 내딸이 내딸이 아니였어...
이걸 이해한다고?
애 낳고 키워보기전까지는 하도영이 예솔이를 챙기는게 약간은 좀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 5살 애를 키워보니 이해가 가더라
기른정이 정말 무서운것..
지금 만약 내 애가 내애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도 지금의 내 애를 포기 못할것 같음. 영원히 같이 갈수밖에 없음.
이게 5년 이상 된 드라마인가요? 😅
@@還可以-t1q 극 중 예솔이 나이가 5살은 넘어있으니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네요
맞아요
@@還可以-t1q사회생활 가능한지?
@@還可以-t1q애 낳고 키워보기 전까지는 이해 못했다 = 더 글로리 전에는 애가 없었음
5살 애를 키워보니 이해가 간다 = 더 글로리 이후에 낳고 이해함
근데 더 글로리는 나온지 5년이 안됐음...
글이 이상하긴 함
우리 공주님이 뭐가 미안하냐며 목소리가 떨리는데 ㅜ 너무 가슴이 미어진다
하도영은 아빠모습 가장과 남편의 모습같아요 근데 그렇게 동반자라고 생각한 사람은 그렇지못한 모습같네요ㅠㅠ 젊꼰같지만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쟈 같아서 존경스럽네요
문동은의 복수가 완성되면 예솔이의 인생은 파국이 될수밖에 없고 아무 죄없는 예솔이를 구원하기 위한 존재로 처음부터 짜여진 캐릭이 하도영인것 같네요 문동은의 복수가 정당성을 얻기위한 장치인것 같네요
작품내에서 혜정이가 하도영에 대해서 나이스한 개새끼라고 평가한 부분이 있슴.
하도영은 선을 넘어서는 사람에게는 개새끼가 되는거고 그 선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나이스한 사람이 되는 것임.
1. 비오는 날 차에서 내릴때 잠시 우산들어들라고 하던 운전기사가 그이후 장면부터는 아예 나오지 않았슴.
아랫사람이 드는 우산을 자기한테 들라고 한것이 선을 넘는 행위라 생각해서 기사를 해고한걸로 보임.
2. 바둑공원에서 하도영이 문동은을 만나서 박연진의 딸인 예솔이는 왜 안건드냐고 묻는 장면이 있었슴다.
문동은이 예솔이는 건드리지 않은게 하도영에게 있어서 일종의 신사협정이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예솔을 복수수단으로 활용했다면 하동영이라는 강력한 적이 문동은에게 생겼을거 같네요.
@@syusyuk4064 운전기사 시즌2에 나옵니다 연진이한테 예솔이 조퇴했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그 운전기사에요 많은 사람들이 운전기사 짤렸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안 짤림
@@hyunmin8587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님이 알려주시기전까지 짤린줄 알았네요.
자식이 먼저가 아닌 사람은 박연진과 홍영애 딱 둘인듯 이 드라마에서... 정말 자식을 끔찍하게 여겼다면 박연지은 문동은한테 그따위로 나올수가없다... 미안하다고 벌벌 빌는거 밖에는...
하도영이 박연진을 떠나지 않겠다 한 장면이 실망스럽진 않다고 생각해요. 하도영 입장에선 예솔이가 우선이기 때문에, 박연진이 쓰레기에 불륜까지 저질러도 예솔이에게만은 좋은 엄마인척 했어서.. 예솔이 입장에서 생각했을땐 엄마의 학폭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어서 예솔이에겐 박연진이 자기가 믿고 의지할 엄마였을테니까요
누군가에겐 개쓰레기에 불륜녀, 살인자지만.. 아이에겐 훌륭한 엄마였을테니까..예솔이가 우선인 아빠로서의 하도영에겐 박연진도 사랑해서, 부부니까가 아니라 아이에게는 엄마로서 훌륭하게 해줬으니까 떠나지 않겠다는거였을듯..근데 그렇게 버티고자 했던 마음마저 떠나게 했고, 나중엔 언론에 알려져서 아이에게도 상처가 되었으니 박연진을 옆에 둘 이유가 없었던거지
전재준이 끝까지 개새끼인 이유는 지가 친부라고 예솔이를 데려오려 하는데 예솔이를 아끼진 않음.
예솔이를 가지고 하도영이랑 딜하려고 협박하고, 애 앞에서 욕쓰고... 학부모들 있는데서 예솔이라고 착각한 아이한테 내가 너 친아빠다, 다 설명해주겠다... 애를 생각한다면 절대 못할말. 진짜 자기애라서 애착이 있고 사랑했다면 아이로 딜은 하지 않았지..그냥 전재준에게 예솔이란 존재는 박연진이라는 자기가 꿈꾸던 존재와의 연결고리일뿐. 박연진이랑 닿기 위한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하도영은 끝까지 자신의 선 안에서 할 수 있는 도리는 다했다 봅니다.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건 사실 박연진이 아니었다면 하도영에겐 제 3자 그 이상도 아니기에.. 하도영은 자신의 딸을 지키면서 그 안에서 피해자에게 상처주지 않고 박연진의 남편으로서 할 도리는 다 했다고 봐요. 윤소희 안치실 비용만 봐도..
그것보다 하도영이 박연진 옆에 있어야 문동은을 더 볼 수있지 않을까해서 한말인 것 같네요 박연진 옆을 떠나면 문동은은 하도영과는 더 볼일 없는 사이로 될테니까요
그런것도 있지만 박연진이 살인을 하고도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고 변명만 하고있는모습에서 자신이 살아서 본 적 없는 악마를 봤기 때문이 아닐까요 구제불능하다고 생각했겠죠
하.. 예솔이 '아빠 미안해' 한마디에 눈물이 핑.. ㅜㅜ
하도영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이 있었죠.. 전재준이 학부모들이 있는 곳에서 예솔이로 착각해서 사실은 내가 너 친아빠라고 다 설명해줄거라고.. 다행히 예솔이로 착각해서 한 얘기였지만 하도영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
자신의 피가 1도 안섞인 딸을 향한 그의 사랑이 숭고하기만 합니다.
하도영에게서 참된 가족의 인간애를 배우고 갑니다.
눈물이 나네요
대신 친부를 직접 제거함으로써 나중에 예솔이가 전재준을 찾을 가능성도 없앤거 같음
기른정+본인과같은상처 ㅠㅜ
아빠하고달려들어 내품에 폭안기는딸이 내사끼지내새끼도이렇게않해주는세상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하도영역할 배우 딕션이 참 좋당
자식을 위한 선택이었던듯….하도영 캐릭터 이해합니다
연기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ㅎㅎ마지막에 박연진하고 이혼서류 다 작성하고 '건강챙겨'라고 말할때 보이는 눈빛연기ㅡ저 남자가 진짜 인간말종 취급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정도였어요
기득권층 특유의 오만함은 있어도 저 정도 도리와 깔끔함이면 현실에서 개xx는 아닌듯..
하도영과 문동은의 대화 장면에서 저도 실망했지만 생각해보면 그건 그간 박연진의 악행들을 다 지켜봐온 시청자 입장이고 실제 상황이면 10년 넘게 결혼생활 하면서 문제없이 함께해온 배우자를 한번에 내치기란 쉽지 않을거 같아요.
하도영이 부잣집에서 태어나 살아왔는데도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들은 지키는 사람인듯 하네요.물론 예솔을 지키기위해 살해를 했지만 그것마져도 부성애의 발로인듯 해서 손가락질을 할 수 없었네요.
부자들이 예의랑 인간적인 선을 잘지킴.살아왔는데도는 틀린문법임.
@@브라보-z2l 어떻게 써야하나요??
현실적으로 무슨이유로든 살인은 아니지
@@youngyoung2606 저도 아닌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론 받아드렸습니다.
국어 시간?
전재준 개그컨셉 진지하게 하는게 왜케 웃기냐
전재준 그 캐릭터가 타고난 깐족형 빌런이라서 1화부터 16화까지 드립력 대폭팔이였죠.사라와 더불어 악당인듯 아닌듯 왔다갔다 하며 드립력 경쟁을 했죠.
차타고왔다는게 ㄹㅇ 킬포 ㅋㅋㅋㅋㅋ
악역인데 밉지가 않은 캐릭터~ ㅋㅋㅋ
분명히 웃을 상황이 아닌데, 뜻하지 않은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
그니까 ㅋㅋㅋㅋ 욕하는거 마저도 웃길때가 잇음 ㅋㅋㅋ
저도 전재준의 죽음이 좀 갑작스럽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하도영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고뇌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준의 성격과 하는 짓들을 볼 때 이 놈을 살려두면
두고두고 따라다니면서 예솔이와 하도영의 인생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죠.
예솔이 치마 찍은 것으로 학교 선생 쫓아가서 개 패듯이 패고,
학교 불쑥 찾아가서 예솔이도 제대로 못 알아보면서 사람들이 다 보는 데서
예솔이 불러대고 하는 등으로 볼 때 만약 전재준을 살려 줬다면
두고 두고 스토커처럼 괴롭히거나,
만약 자신의 뜻이 다르면 어떤 다른 식으로 돌변할지 모르는 성격이죠.
아마 하도영 입장에서도 부득이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진짜... 싸패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도 동감합니다
전재준은 '돈많은 동은엄마' 버전이었을지도 모르겠슴
나이스한 개새끼 설정이라고 해서 금방 박연진 버릴까? 아님 연진이 편에 쓸까? 했는데 그래도 기회도 주고 끝까지 예솔이 챙기는거 보고 나이스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자기네들과 결이 다르기 댐문에 개새라고 욕한듯
@@mysunnyday 오 이거 진짜 대단한 지적이시다👍 혜정이가 한 말일뿐!
@@김호야-v3h 맞네요! 자기들 입장에서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악역 5인방 입장에서는 개새였을 겁니다. 동은이처럼요. 결국 하도영 같은 사람은 혜정이한테는 영원히 개새일 수 밖에 없죠
연진이한테 들은 마지막 말도 오빠 참 잔인하다라는 말이었으니
회사에서 연진을 심각하게 쳐다보는 하도영은 부인의 태도와 인성에 더욱 더 크게 실망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요
하도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솔이를 위한 선택 예솔이를위한 언행입니다. 수위가 약했다라는 대사도 고통괴 괴롭힘의 수위를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예솔이에게 엄마를 영구적으로 빼았는것과 비교한 수위릉 말하는 걸로 보여요.
재밌게봤어요 또 부탁드려요 사투리 액센트가 들을수록 중독
수위가 약했다는건 동은이 도영을 유혹?하는 수위가 낮았다는 것 아닌가요
그 반대 아닐까요
예솔이는 왜 지켜줬냐
ㅡ예솔이를 해치면
연진이가 슬퍼하고 더
상처 받았을텐데..
이거구. 근데 동은이는
하도영이 연진과 재준의
아이인 예솔이에게 진정한
부정을 가진걸 알아본거죠..
전재준은 걍 소유욕 집착인거구
연진ㅇ에게 ‘건강챙겨’ 말할때 표정 사이다
너까짓게 감히 예솔이에게 편지를 ? 하는표정
ㅋㅋㅋ
하필이면 예솔이를 딸로 설정한거는 노린거같다.
하도영이 가정을 지킬려고 했는데
점점 문동은이랑 자기 딸을 겹쳐서 보여서
내 딸도 그럴수있다. 문동은의 모습이 내 딸의 미래모습일수있다가 되어가는것같다
전재준에게 한방 맞아주고 하도영이 계속 전재준 얼굴을 때린 이유는 나중에 사건이 경찰서에 송치되더라도 쌍방폭행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맞네요!
게다가 깔끔하게 쌍방 변호사가 나란히 입회한 상태에서 주먹질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미학적이네
하도영은 그렇게 아빠가 되었고 재준이를 아빠트를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능력자
하도영 캐릭터는 촘촘하고 견고한 건축물을 보는 느낌입니다. 보통 사람 이상의 인격을 갖춘 왠지 현실에 잘 없을 것 같은 사람... 괜히 대기업 대표가 아니구나 싶었죠.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까 하는 하도영 프리퀼 편이 보고 싶었을 정도네요.
진짜 하도영 프리퀄 너무 보고싶네욬ㅋㅋㅋㅋㅋ 이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진짜 아빠라면 하도영처럼 할듯. 친딸은 아이니지만, 아빠에게 딸들은 목숨보다 더 귀중한 존재지.. 영화에서 악인들일지리도, 딸들 건드는 자들은 인정사정 안봐주지. 그게 아빠라는 존재죠.
05:52 꽃게탕 끓일줄 안다는게 신기했던 1인
현모양처가 꿈인 연진이
하도영 입장에선 어찌보면 문동은에게 이용당해서 화날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예솔이를 안건드렸고
그에 비해서 전재준이나 박연진은 계속 예솔이를 건드리고 걸고 넘어지니까 더더욱 알면서도 문동은에게 이용 당한듯
정주행 다하고왔는데 이렇게보니 또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솔직히 하도영이 연진이 뺨때리거나
시발ㄴ등 욕하고 하대하는 장면 나오고
동은이랑 자거나 연진이 배신할거 기대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진짜 찐벤츠였단걸
알게됨..이혼도 연진이가 바람피고 예솔이
친딸 아닌거+ 살인자인거 알고도 연진이
기회주는거보면 절대선은 아니지만
정말 가해자들과는 급이 다름 그래도
재준이를 죽인건 선한행동이 아니기에
이드라마에 결국 절대선은 없음.
있다면 꼬맹이 예솔이뿐
ㄴㄴ전재준=인간쓰레기
죽인 건 착한일이죠
절대악 둘사이에나온 꼬마예솔ㅜ.ㅜ
최종 빌런 인가? 했는데 "그러니 또 봅시다" 란 대사에서 그냥 인간적인 고심이 느껴 졌네요.
받아쳐봐!!!!!!!!!
ㅋㅋ 작가님 대사가 완죤~~
저와중에.. 나같으면 한마디 말을 섞이도 싫을듯
마지막 시멘트씬이 레전드 지
명작맛집님껀 들을수록 편하고 혼잣말도 재미있고 재치와 위트도 있으시고 요즘 글로리덕에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못하고 있어요😅
알고리즘이 온통 글로리라서...
저두요ㅋ
명작맛집님의 분석이 너무 좋네요.
하도영 캐릭터와 배우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 주시네요!
다음편을 고대합니다~
안치실 돈을 완납한 건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자기 책임 하에 있는 연진의 뒤처리 일종의 책임감 때문일 것 같은데.
연진이 안떠난다고했을때 동은보고 다시보쟈고하는건 연진을 안떠난다는 말로 동은을 다시보고싶다로 들렸는데..실망스럽지 않았어요.ㅎ
여정이랑 바둑두면서 동은이편드는거보면서 확신을 했죠.ㅎ
저도 그 장면에서 하도영씨가 문동은씨 좋아하는 감정이 진짜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그 장면에서 하도영이 동은이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으로 들렸어요..동은이의 상처를 보고 놀라면서도 아직도 아프냐고 물어본건 연진이를 안 떠난다는 것에 실망스럽다기 보다 이성적이고 냉철한 하도영식 물음인듯 했어요..나중엔 진정으로 동은이의 행복을 바랬네요..
그건, 하도영이 지금 박연진을 안 떠난다면 문동은이 멈추지 않고 다음 수를 내밀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니 다시봅시다 라는 말을 한 거.
예솔이는 친아빠가 아닌거 알았다. 다만 저런 좋은 아빠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웠고. 하도영은 좋은 아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솔이의 적들을 처리해야하는데 법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깨닫고 실행에 옮길 수 밖에 없었다고 봐야지
예솔이가 알고 있었어요?
연진이랑 이혼해야하는데 이혼하고나면 예솔이를 뺏길수도 있으니 처리한거같음 극중에도 나옴 예솔이를 뺏을려면 먼저 하도영이랑 박연진이 이혼을 해야 가능하다고 변호사가 말합니다
? 예솔이가 친아빠 아닌거 안지 어케앎? 뭔 혼자 소설쓰고 앉아있네 ㅋㅋㅋ
@@jkidgza 그니까요 ㅋㅋㅋ
0:46 커피 먹으면서 진지하게 보다가 저 장면보고 빵터졌는뎈ㅋㅋㅋㅋㅋㅋ 입속에 커피도 빵터짐 ㅠㅠ;;;.ㅋㅋㅋㅋㅋ
나는 우리나라에 이런 잘생기고 우아하고 중우한 남배우가 있다는걸 더글에서 첨봄 세상에....개멋찌당♡
자체제작 ost 에 감동받아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올리실 때마다 공감 200%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킥복싱 2년차라 그러신지 하도영대표 복싱 주먹씬에 애정이 담뿍 느껴지네요.. ㅎㅎ
올리실 영상에 주여정편도 부탁드려 봅니다...
김은숙 작가가 진짜 잘쓰긴 한다.
하도영은 나이스한 개새가 아닙니다.
하도영 같은 능력을 가진자가
저 상황에서...저렇게 냉정하고 이성적인 결정을
내릴수있을가나?
나라면...두명은 콘크리트에...뭍었을듯...
그냥 나이스한 남자임...
처음엔 하도영이 예솔이를 포기하지 않는게 이해가 안갔던게
아무리 애지중지 키워왔고 본인과 관련된 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온 1순위라고 해도
친자가 아닌게 밝혀졌고 친부가 애 내놓으라고 계속 알짱거리면서 생난리를 치고 있으며
와이프가 그놈이랑 고등학교때부터 마흔이 다되어가는 그 20년의 세월동안 섹파로 지내오고 결혼 이후에도 정리하지않고 지속적으로 불륜을 저질러왔다는 것 까지 다 알게된 상황에서
그 찢어죽이고 싶을 두 인간 사이에서 난 애를 어떻게 계속 자기 아이로 생각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친모 친부란 작자들이 지들이 저지르는 짓들이 애한테 끼칠 부정적인 영향, 애가 느낄 공포 불안 같은건 안중에도 없고 그저 지입장에 대해서만 빼엑거리는 걸 보고 납득이 갔음
박연진한테 피해자들 찾아가서 사죄하고 죄값치르면 눈감아주겠다고 한 건 본인의 아내라서가 아니라 예솔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준 기회이고 이렇게 수습하는게 예솔이를 위한 최선이라고 판단해서 한 제안이였을텐데 그걸 지 존심 앞세우며 거절한거
전재준은 횡단보도에서 예솔이 앞에두고 운전자한테 쌍욕하고 소리치는거, 축구장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엄마들이나 교사들한테 험한말, 하면 안될말 해서 예솔이와 관련된 안좋은 말이 떠돌게 하는 것 등등
아무리 생물학적으로 내 애가 아니라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내 자식으로 자라온 아이인데 저런 양아치들한테 애를 보낸다고 생각하면
키워온 정이 있다보니 아무 죄없는 애가 저런 양아치들이랑 살면서 겪을 고달픔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할테고
아직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아이인데 더러운 것들한테 물들어서 삐뚤게 성장하게 될 걸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할테고
그렇다보니 애를 친부에게 보내는게 되려 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
오히려 저런 부모는 있어도 있는게 아니고 그냥 없는거다 없다고 치는게 낫다 내 친자가 아니면 어떤가 어차피 내가 아니면 부모가 없는 아이인데. 더군다나 날때부터 내 자식으로 자라온 아이인데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 마음이 들었을 것 같음
멀쩡한 부모였으면 애초에 애한테 이런 출생의비밀이 존재하지도 않았겠지만
출생문제는 차치하고서 얘기한다면 멀쩡한 부모였다면 이런 결론보다는 그냥 친부에게 보내는 결론이 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친부 친모 둘다 제정신 아닌 양아치들이라 되려 끝까지 자기딸로 키우기로 결심하게 된 그런 심리가 아닐까 싶음
연진이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건 실망스럽지만 지극히 현실적임... 결혼해서 10년 정도 같이 산 부부니까... 어지간하면 애때문에라도 넘어가고 싶었을듯... 어쨌든 예솔이 자기가 키우기로 했고 여태 그렇개 살아왔으니까 이 시기만 넘기면 지금처럼 이대로 살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거고...
문동은에게 도영은 연진의 남편으로서 가치가있는것이다. 라는 해석이있더라구요 그래서 또 보자고 한것같아요
본인이 연진의 곁을 떠나면 더이상 동은의 관심을 받을 수 없을테니.
마지막에 저 건강챙겨 라는 대사가 이 드라마에서 하도영이 유일하게 지금까지 자신을 억제하던 감정을 치우고 비웃듯이 내뱉는 대사였음.
자신에게 위험할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치워버린 이후에야 비로소 자기 밑바닥에 있는 감정을 잠깐 내비치는게 딱 이사람의 본성을 겨우 마지막에 저 대사 한줄로 보여줬음.
억양이 딱 정신차려인 듯
하도영은 전재준을 죽였다…라기 보다는 예솔이로부터 숨긴 듯 합니다. 적어도 콘리트구조물의 기본 구조는 100년은 버틸수있을 수 있으니.. 적어도 100년간은 우리들에게 살아있는 존재로 100년 뒤에 발견되기를… 마지막에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라는 말이 뒷받침 되는듯..
사라 어떻게 죽었어여?
@@이땡땡-r8b 사라는 빵갓어용
@@이땡땡-r8b 마약에 상해죄
정말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살인청부를 해서 생부로서 양육권 발동을 못하게 하는것도 있지만 존재자체를 감춰서 예솔이에게 상처가 되는 상황자체를 방지한 느낌이었습니다.
모든게 배역과 잘맞음 ..넘 차분하면서도 기품있고 섹시하고 ...이런배우가 있었나요? 새로운발견 .......최고의 남배우
실망하지 마세요.
그가 않 떠나는 이유가 예솔이도 지켜야 하고 동은이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함.
자기가 왜 연진 옆을 떠나야 하는지 몰랐고 지금 알았다와 그러니까 다음에 또 봅시다. 가 동은이를 잃고 싶지 않은 감정을 말해준다고 생각함.
Good~~👍👍👍👏👏👏
저도 공감. 느끼한마음이 아니고 깔끔한 하도영이 나름 문동은한테 많이 끌린것임..연진이를 떠나면 동은이를 또 볼 구실이없기때문..
”또 봅시다“애잔했네요 ㅋ
진짜 저는 애가없는데도 하예솔을 부르며 꼭 끌어안은 모습 그 웃음은 진짜 눈물 포인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캐릭터가 참 멋졌어요.
드라마 보진 않았는데
하도영 남자로서 되게 멋지네
꼭 정주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살면서 기억에 남을 귀한 즐거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쁜것들은 어떻게든 분리한상황에서도 가스라이팅할 준비가 되어있다는걸 보여주더라
불리
하도영을 능력있고 진중하고 매너있는 최고의 남자로 그린 것은 박연진이 감히 가질 수 없을 정도로 가치있는 남자로 그림으로써 박연진의 파멸을 더욱 눈에 띄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박연진의 영광이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네요
명작맛집 최근 알게 됐는데 찰지게 너무 재밌게 잘하십니다.
하도영이 연진이랑 이혼 했기때문에, 전재준은 법적으로든 무엇으로든 예솔이에 대한 권리를 인정 받으려 할것이고, 그것이 인정 받게 된다면, 하도영은 예솔이에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어지는거라..예솔이를 지키기 위해 전재준을 죽여서 그런 여지를 깨끗하게 없애는 수 밖에 없음
전 작가님이 하도영이란 남자를 통해서
사랑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연진이한테 준 기회조차도요.
더 글로리 중 가장 강조되는 메세지인 때론 가족이 가장 큰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말과 역설적으로 가족이 아닐지라도(피로 맺어진 사이) 가장 상처를 보듬어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하도영과 하예솔의 관계를 통해서요. 어른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보여주고 있고요
05:38 그 대목에서 연진이 곁을 안떠나는 이유는 연진이의 옆에 있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은이와의 연결고리가 다 떨어지는 것이 되기 때문에 동은이를 만나면서 안떠나겠다는 자기 마음을 알게되었다는 의미로 전한것이랍니다. 다음 대사가 "우리 또 봅시다"라고 하죠.
문동은이 복수하는 그림에 예솔이를 뺀 게 신의 한수였다 하도영은 가해자의 편도 아니고 피해자의 편도 아니고 처음부터 예솔이의 편이었으니 만약에 예솔이가 문동은 때문에 상처입었다면 그녀의 적으로 돌아섰을 거 같음
하도영이 박연진에게 계속 기회를 주고 봐주고 봐주고 또 봐줬던 이유는 딱 하나인 듯. 박연진이 최소한 예솔이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에 예솔이에게서 엄마의 사랑을 빼앗는 것 같은 일은 하고싶지 않았고 또한 예솔이를 엄마없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는 것.... 그냥 부정이 지금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었음... 나이스한 개새끼라는 평은 처음 아내를 고를 때의 방법에 한정되는 듯
근데 진짜 하도영 상황이면 멘탈나갈듯.. 진짜 나이스한 ㄱㅅㄲ가 아니라 나이스한 호구같은데 착하다.. ㅜㅜ 멋지다 하도영!!
마지막은 진짜..... 나이스한 개 그 자체 였지 않을까요. 본인 능력이면 충분히 다른 수를 둬서 담글수도 있는걸
굳이 본인이 나서서 레미콘으로 차를 부시고 본인 회사 공사부지로 몰아넣고 시멘트에 묻어버린다니....
이제 저 집 어쩌지.
하도영은 절대적 선이었다고 봅니다.
약간의 흠집이었던 운전기사와의 에피소드에서도 파트 2에서 운전기사가 계속 등장하는 걸로봐서 기사에게 '네가 감히 나에게 이걸 들게해?''가 아닌,
귀족은 항상 구차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한다는 어려서부터 봐왔던 것이 몸에 베서 나온 행동이었죠.
그리고 아랫사람의 노고에 대한 댓가로 귀족으로써 배려와 보호로 의무를 다해야한다는 진짜 귀족의 풍모 또한 몸에 벤 것이,
본인 직원에게 누구에게도 반말을 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전재준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절대 선과 절대 악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하하..근데 그 운전기사가 비맞으며 대화하고 있었던건 잊으셨나봐요.
전 그장면보고 아 왜 나이스한 개ㅅㄲ 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절대적 선이라기보단 귀족의 모범적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시하거나 깔보는건 아니지만, 자신과 평민 사이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보는 시선으로 느꼈어요
선은 아니죠~
선이라는 건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이롭게 하는 거임~
계속 듣고싶은 고급진 음성으로 리뷰를 들어니
멋진 오페라 한편을 본 느낌 입니다☘️
박연진 불리할때마다 가스라이팅 하듯 상대 윽박 지르고 남탓 하는거 보면 정말 소름.. 진짜 찐 나쁜냔임
근데 재준이 안보이는채로 장애인으로 한번도 안당해본 무시당하며 살아가는게 더 통쾌할것같다
저는 돈이 많아서 어떻게라도 눈을 이식받아서 하도영에게 복수하러 갈까봐 차라리 하도영 입장에서 죽이는게 맞다는 싸이코같은 생각은 하게 되네요 ㅠ
@@Jueun_storyteller 오,, 그생각은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정성일 배우님 복싱하셨나? 싸움신에서 전재준이 숙였다가 일어설 동안 자세잡고 기다리는 자세에서 긴장감이 그대로 전달되네. 진짜 연기 잘하시는 듯.
놀랍게도 전재준을 연기한 배우님이 복싱이 취미고, 하도영을 연기한 배우님이 골프가 취미라는데 드라마에서는 전재준 캐릭이 골프 사업을 하고, 하도영 캐릭이 복싱을 하네요.
섹시한 케릭터.. 하도영이 내가 어떤마음으로 참고있는데! 할때 소름이 쫙...
그냥...사이가 안좋았다는...그 말이
현재 실제 학폭 가해자들의 변명~~~
15:59 이 드라마에서정말 멋있는 사람중 하나는 여정 어머니..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임이
너무 확실!!
우리나라에 이런 분위기를 가진 남자배우가 있다니❤
영상 진짜 잘 만드셨어요!
파트3이나왔음좋겠어요 정말잼나게봤네요
난 시즌 1보고 첨부터 하도영이 직접 죽일거라고 적었음…저런 완벽주의 성격은 남한테 시키지 않음…왜 남한테 시켜서 약점을 노출하겠나 자기가 제일 잘할수 있는데…
맞지맞지
하도영 정말 멋있게 나오네요 신의 캐스팅인듯
개인적으로 하도영과 전재준의 일기토씬이 너무 맘에 들었던게, 진부한 합 주고받기식 싸움씬이 아니라 , 실제 30~40대 중년중 쌈좀 하는사람들이 길에서 치고받으면 저럴법도 하겠구나 싶은 동작들이여서 너무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저 장면에서 만약 진부한 액션이 나왔으면 진짜 드라마 자체에 몰입도에도 폐를끼쳤을수도
아 놔봐!!!
하도영이 전재준 한방 먹이고 몸 일으킬 동안 자세잡고 기다리는데 긴장감이 그대로 전달되더라구요. 딱 상대방 주시하면서 주먹은 허리 부근에서 살짝 오르락내리락…마치 난 너 때리고 싶지 않은데, 계속 덤빈다면 기꺼이 때려줄게 하는듯한…(다 큰 어른이니까 머리로는 싸우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속으로는 제발 덤벼라 했을지도). 뒤로 물러나며 잽 날리는 장면도 뭔가 복싱선수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아 정도영이란 인물이 학생시절을 편하게 보낸 건 아니라는 걸 생각하게 되더군요. 뭔가 싸우면서 터득한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백스텝 잽먹이는건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이더군요
@@musaevamr.5961 찐
"공주님 뭐해" 이단어가 뭔가 오글거리는단어인데
이처럼 멋있고 따뜻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