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왜 운전하기 어려운 도시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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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 @soul5490
    @soul5490 2 года назад +1

    옛날 차번호판에 지역표시 되어 있을때 부산에 서울차가 갓길주차 되어있음 가장 먼저 견인해 감
    그래서 부산가면 갓길 주차후 무조건 본넷 열어 놓곤 했죠

    • @hocent
      @hocent  2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군요~시청과 댓글감사합니다~!

  • @박진호-u6f9r
    @박진호-u6f9r 2 года назад +5

    창원 쪽이 지형으로는 더 적합했을지 몰라도.. 6.25전쟁 이후 미군이 항만 시설을 부산에 짓고 증축 하면서 철도도 많이 망가졌다가 부산에서 서울 가는 경부선이 최우선 복구 되고 경부 고속도로가 놓이니 또 항만을 증축하고 일자리가 더 생기는 식의 순환이 계속이어지니 영상에서도 말씀하신거 처럼 사람이 몰린거죠. 예전 분들중 부산 토박이는 많이 없는 편이 었지만 주변 경상도 인구를 쭉 빨아들이는 역활을 헀죠.
    또 우리나라가 지금은 강성해져서 자꾸 잊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제1 교육국은 미국 중국이 아니고 일본이었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할때 많은 돈은 구해온곳도 일본이죠.
    일본의 하청으로 경제 발전을 헀는데 그 납품 대상이 일본이니 일본에 가장 가깝고 항만이 잘된 부산이 크는건 당연한게 아닐지..
    그러니 지형적으로 너무 개발하기 힘들었던 부산에 영상 처럼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도로를 만들었으나 현재와는 다른 안전기준의 도로들과 과거에 급게 만들다보니 현대 신도시급의 편안한 도로와는 거리가 멀게 만들어 진거죠 뭐. 어째든 영상은 잘봤습니다.

    • @hocent
      @hocent  2 года назад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한 댓글 보면서 새로운 공부가 되었습니다.

  • @khnn-dk2zh
    @khnn-dk2zh 2 года назад +2

    30년전 부산은 구서동에서 항구까지 컨테이너가 도심을 통과해서 다녔어요. 덩치들과 경쟁하는 승용차는 방어운전이 과격하게 보이는, 현실적으로 속도와 민첩성으로 극복해야만 시간을 맞추는게 일상. 마이카시대 부산운전 풍광. 그때 생긴 말이 거친운전 1등도시. 서울에서 운전하면서 미친소리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hocent
      @hocent  2 года назад

      구서동이면 경부고속도로 끝나는 지점인데 도심을 컨테이너가 많이 지나갔었나봅니다 리얼부산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 @user-dkz2we7nf3s
    @user-dkz2we7nf3s Год назад

    궁금한게 있는데 광주는 평지가 많음에도 고가도로가 많던데 그 이유가 뭔가요?

    • @hocent
      @hocent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꼭 평지라고해서 고가도로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큰 도시일수록 도시개발 확대에 따른 교통시스템을 정비하면서 육교가 활용되기도 합니다 현재도 서울 40개, 부산 22개, 대구 28개, 인천 38개, 광주 20개, 대전 19개, 울산 9개의 고가도로가 있습니다 다만, 부산의 경우는 지형적, 환경적 애로사항을 극복하고자 만든 고가도로들이 많은 편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염명구
    @염명구 2 года назад +1

    걸핡기 식으로 단면적인것 만보면
    영상과 같이 설명이 맞을수 있으나
    부산이크게 된데는 보이지않는깊은곳까지 들여다봐야 됩니다
    부산은 영상과같이 6.25가 아니래도 어차피 큰 대도시가 될수밖에없는
    역사적 지리적 많은 이점을갖고 있읍니다
    임진왜란 이후부산 김해쪽에
    왜관이 들어섰고 설명을 하자면 지면이
    너무 길어져
    간단하게 얘기할께요
    이를증명하듯 무역을 하는데있어선
    항구가 제일중요하죠
    부산이 그당시는 현대적인 항구로선 세계 제1의 항구로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었음( 세계적으로
    부산같은데가 없다고함)
    좋은 항구가 되기 위해선 첫째 수심이깊고
    큰파도가 없고 물결이 잔잔해야 되며
    암초가 없어야
    큰배가 마음데로 드나들수 있는 조건이되죠
    이조건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는데가 한국에서
    부산 진해죠
    진해는 군항도시로 부산은 지금의 도시로
    발전 할수있었죠
    진해는 군사요 충지가 될수밖에 없는게
    뒤로는 산이병풍처럼 높이 에 워싸고있고
    앞으로는 깊은수심과 조그만섬들이
    있어 적이 처들어올때 섬뒤에숨어서 적을
    살피거나 방패막이가 될수있는 천혜의
    조건이 군항도시가됐죠
    호남지방이나 인천은 죄다 수심이얕은
    갯벌에다 암초가많아 무역 항구로선 낙제
    (그래서 지금도 농사나.나로호 기지국)
    그런거 아님안됨
    그기서 공장지어서 수출할려면 물류값이
    너무들어 타산이 안맞음
    강원도나 동해는 수심은깊으나 평소에도 파도가높고 물살이세
    항구로선 빵점
    지금도 대구가보면 70년대랑 별반다르지
    않은게
    도로포장 전철 생긴거외엔 똑같음
    우리나라는 무역중심이다 보니 대구는
    그만큼 발전이 안될수밖에 없는거죠
    농사나 지어야지뭐
    무역하는 공장은죄다 부산주위로
    몰릴 수밖에없는 구조죠

    • @hocent
      @hocent  2 года назад +3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구로서의 입지 조건은 생각 못한 부분인데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장문의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2 года назад +2

      도시의 규모가 성장한 원인이 천혜의 항구 덕분인건 맞는말인데 도로모양이 누더기인건 전쟁으로 인한 난개발이 더 설득력 있는듯

  • @넘버세븐-c1p
    @넘버세븐-c1p 2 года назад +1

    03년도에 1종따고 아빠차 세피아 스틱몰고 나갔다가 신호대기에서 출발할라꼬 하다 시동이라도 꺼져먹으면 뒷차들 난리남 그때 트라우마로 운전대 놓았다가 오토몰았는데 그때 스틱운전했음 지금도 스틱가능하겠구만 어이쿠

  • @현자의서재
    @현자의서재 Год назад +1

    부산 사람으로서 솔직히 급한 성격도 한 몫 하죠~은나아~~ㅎㅎ

  • @곽철용-i5z
    @곽철용-i5z 2 года назад +2

    이거와 더불어 태풍으로 매년 자연재해 맞을 확률도 높은 곳인데 아파트 값은 헬조선 특유의 아파트 선호 사상에 파묻혀서 미친 집값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 나라였고 일본과의 위치 때문에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저리 발전하지 못했을 곳인데 아파트 광풍이 저기에선 사그라지지 않음